Baba Ye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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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3. 명성
3.1. 《문명 5》 발매 후 대한민국에서의 인기
4. 여러 버전 및 패러디
5. 독음 및 번역
5.1. 가사



1. 개요[편집]




공식 뮤직비디오이자 문명 4의 인트로 영상
크리스토퍼 틴이 작곡한 게임문명 4》의 메인 타이틀 곡.

WHAT WILL YOUR CIVILIZATION STAND FOR?

당신은 어떤 문명을 세우시겠습니까?

영상의 전체적인 내용은 지금까지의 인류의 역사를 압축한 내용으로, 고대 이집트와 고대 로마, 고대 그리스로 대표되는 고대 문명기와 고대 문명의 건축물들[1], 고대와 중세의 공방전, 근대의 해상전과 같은 전쟁들, 대항해시대, 미국의 독립 전쟁, 노예 해방 선언, 자유의 여신상과 에펠 탑, 크렘린궁, UN 본부로 대표되는 현대 문명의 상징물들, 우주 개발을 위해 떠나는 우주선과 그 안에서 동면에서 깨어난 인간, 스페이스 콜로니로 묘사되는 미래 시대, 그리고 그 그림은 다시 문명이 생기기도 이전 시점인 원시 시대의 인간이 그리던 동굴 벽화로 이어져, 모든 것들은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으로 남으며 끝난다.

영상 구성을 자세히 보면 아시아와 아프리카 쪽은 거의 언급이 안 되고 미국 독립 전쟁남북전쟁에 상당히 긴 시간이 할애되어 있는데, 작곡가인 크리스토퍼 틴에 따르면 의도적으로 '유럽 중심적(Eurocentric)'인 영상을 만들려고 한 게 아니라 문명 4에 등장하는 모든 시네마틱을 넣다 보니 어쩌다가 그렇게 된 거라고 한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4까지의 문명은 상대적으로 유럽계 팩션이 대부분이었고 4는 스탠드얼론 확장팩으로 미국 독립 전쟁 시기를 다루는 문명 4 콜로니제이션이 있어서 미국 비중이 낮을 수가 없었다.


2. 설명[편집]


악마가 만든 듯한 막장 인생 제조 게임의 메인 타이틀곡이지만 가사는 스와힐리어로 부른 성경주기도문(Lord’s Prayer, Sala ya Bwana)이다.[2][3] 그러니 Baba Yetu는 스와힐리어로 이를 한국어로 번역하면 '우리 아버지'라는 의미가 되는 것.[4]

위키백과에 의하면, 작곡가 크리스토퍼 틴은 《문명 4》의 수석 디자이너 소렌 존슨과는 대학생 시절 룸메이트로 친한 사이였기 때문에 존슨이 틴에게 《문명 4》의 메인 테마곡을 작곡할 것을 부탁했고, 틴은 이 명곡을 작곡해 주었다. 참고로 크리스토퍼 틴은 애니메이션라이온 킹》 음악 제작에 참여한 적이 있는데, 이 때문인지 《라이온 킹》에 이 음악을 합성한 영상들도 있다. 가사가 스와힐리어라 싱크로율이 대단하다. 그리고 이 곡은 이 곡이 나온 막장 제조 게임과 함께 대히트를 쳤다. 작곡가 본인도 이 곡 덕분에 상을 두 개나 탔다.


심지어 이슬람 국가아랍에미리트두바이에서 기독교의 주기도문이 가사인 이 노래가 현재까지도 음악 분수에서 틀어진다.[5]

크리스토퍼 틴은 이 곡에 대해 Alternative 버전, 소위 샘플곡만을 한정 무료로 공개했다. 상기 링크된 작곡가 홈페이지에서 15달러에 MP3와 같이 사인 CD를 구매할 수 있으며[6] 음반이 아닌 디지털 음원으로는 아이튠즈에서 0.99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작곡가 홈페이지에서도 구매 가능하고, 작곡가 홈페이지에서는 MP3뿐만 아니라 무손실 음원인 FLAC도 선택 가능하다.


3. 명성[편집]



3.1. 《문명 5》 발매 후 대한민국에서의 인기[편집]


문명 5의 유저들이 급속도로 늘고 있었고, 문명 5의 슈퍼스타 세기말 패자 간디 덕분에 합성 필수 요소로 많이 쓰이고 있었다. 한국에서의 이러한 갑작스러운 인기에 작곡자 크리스토퍼 틴도 놀라서 자신의 블로그에 관련 Dear Korea 코멘트를 남겼다.

2009년경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의 교회 음악 경연 대회에서 한 팀이 합창으로 이 노래를 불렀다. 예선을 거치고 올라온 본선 무대인 채플 시간에 대강당에서 전교생을 앞에 두고... 이런 걸 보면 《문명 5》가 나오기 전에도 나름 명성은 있었던 모양이다.

《문명 5》발매 이후 문명 관련 글들이 주르륵 올라올 당시, 움짤이 있는 글의 경우 BGM은 전부 이 곡으로 통일되어 있었다. 시리즈 전체를 대표하는 음악으로 자리 잡은 듯하다. 더 나아가서 심지어는 《문명 5》를 즐긴 젊은 기독교 신자들 사이에선 기독교 홍보 영상으로 사용해야 한다면서 교회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기도 했다 카더라.[7]

이젠 지상파로 진출하여 KBS의 '일요진단'의 2011년 1월 21일자 23시 예고(...)에도 이 음악이 사용되었다.

렛츠고 시간탐험대의 선사 시대 편에서 배경음으로 자주 등장하였다.

EBS의 2011년 11월 10일자 '세계테마기행' 예고편(...)에도 이 음악이 사용되었다. 그리고 2011년 11월 17일 자 남아공 편 마지막 편에서도 사용되었다.[8]

KBS VJ특공대 2012년 9월 14일 방영분에도 사용되었다.

KBS 남자의 자격 2012년 11월 25일 방영분에서 케냐 지라니 합창단도 출연하여 불렀다! 본토인들이 불러서 그런지 심히 적절하다. KBS가 이 노래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SBS 스타킹에서는 바바 예투는 안 나왔다

NE능률의 문제집인 '리딩튜터 입문편'에도 관련 글이 예문으로 나와있다.

KBS 1박2일 2월 28일 혹한기 캠프 편에도 사용됐다.

2015년 12월 11일 한양대학교 남성 합창단에서 피아노 반주를 포함한 아카펠라로 이 노래를 불렀다. #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점심 방송 때 틀어졌다! 2016년 6월 1일 점심 교내 방송 때 바바 예투를 틀었다. 참고

2018년 1월 9일 영미권 팝 음악 전문 프로그램인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화요일 꼭지인 '배신의 한수'에서도 선곡되었다.

2018년 현대청운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들의 2015년 개정 교육 과정의 음악 책에도 게임 음악에 수록되어 있다.

2018년 12월 18일 SBS 불타는 청춘에서 사용되었다.

2020년 4월 8일 EBS 세계테마기행에 사용되었다.

중학교 음악 교과서에도 수록되었다.
고등학교 '음악 감상과 비평' 교과서에도 수록되었다.[9]

한국 팬 관련해서 작곡가가 썰을 하나 풀었다. # 2년 전 크리스마스 때 자신의 아내랑 같이 암스테르담의 박물관에 갔는데 한 한국인 팬이 자신을 쭉 쳐다보더니 자신의 눈을 마주침과 동시에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바바 예투?!"라고 했다고. 기억에 남았는지 아내가 며칠 뒤 '크리스토퍼 틴, "바바 예투"라고 불러주세요'라고 적힌 명패를 만들어 줬다고 한다. 자신의 이름을 바바 예투라고 개명해야겠다고 너스레를 떤 건 덤.


3.2. 그래미 어워드 수상[편집]


2010년 12월 1일에 발표된 제53회 그래미 어워드 후보 중 작곡/편곡 분야의 "Best Instrumental Arrangement Accompanying Vocalist" 부문에 후보로 올라 게임 음악 사상 최초로 그래미상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10] 또한 이 곡이 수록된 크리스토퍼 틴의 앨범 "Calling All Dawns"은 클래식 분야의 "Best Classical Crossover Album"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실제 곡이 수록된 앨범의 발매일이 2009년 10월 1일이었기에 2010년 후보로 오를 수 있었다. 심사위원들의 문명 4 플레이가 이제야 끝났기 때문일 것이다

이 사상 초유의 사태에 대한 크리스토퍼 틴의 반응이 압권인데...

문명/바바 예투가 비디오 게임 최초로 그래미에 후보로 올랐다는 뉴스에 관해 내가 가장 재밌었다고 생각하는 반응:

"크리스토퍼 틴이 문화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순순히 그래미를 내놓는다면 유혈 사태는…

그리고 마침내 2011년 2월 13일에 열린 53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앨범 Calling All Dawns[11]와 함께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53년 그래미 시상식 역사상 게임 음악이 수상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계기로 2012년부터는 Visual Media 부문에서 게임 음악을 함께 평가하게 될 것이라고.. 오오 문명 오오

그리고 11년 후인 2022년 4월에 와서야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 메타 나이트의 역습 BGM 리믹스가 게임 음악으로는 두 번째로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하게 되었다.


4. 여러 버전 및 패러디[편집]



라이브 공연 버전. 앞부분(0:56부터 2:00까지)에 나오는 노래는 'Coronation'으로 문명 4의 오프닝 동영상 배경 음악으로 쓰인 곡이다. 뒷부분에 두 명의 보컬과 함께 이어지는 부분이 Baba Yetu. "Baba, nakusifu"와 "Baba, nakupenda"는 각각 하느님, 찬미하나이다, 하느님, 사랑하나이다라는 뜻이다. 틴은 "Coronation의 가사는 특정한 언어는 아닙니다. 게임 음악 작곡가들 사이에 단순히 추상적인(의미 없는) 음성을 사용하는 트렌드가 퍼져 있고, 저도 그렇게 한번 해본 겁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12] 이 링크의, Insolence의 포스트 참고.


United States Navy Memorial in 2015 행사의 미합중국 해군 군악대 버전.


폴란드/역사 버전이다.[13][14]


문명 5 버전.


남아프리카 공화국 스텔렌보시 대학교(Stellenbosch University) 합창단의 퍼포먼스. 반주 악기가 타악기 한 대뿐인데도 실감이 나지 않을 정도로 완벽하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당장 아파르트헤이트로 대표되는, 인종차별이 가장 극심했던 남아공에서 흑인백인이 함께 스와힐리어로[15] 주기도문을 합창했다는 점에서 감동을 받았다는 사람들이 많다.


한국어 버전도 있다. 다만 부활절 특송으로 원곡의 번역이 아닌 개사된 버전이다.[16]


가톨릭평화방송 소년 소녀 합창단 버전. 장소는 명동대성당이다.


2016년 7월 19일 런던 캐도간 홀에서 한 공연. 크리스토퍼 틴이 직접 지휘한 라이브 영상이다. 이 공연에서는 문명 6의 주제곡 "Sogno di Volare(비행의 꿈)"도 공개되었다.


한국사 버전

이 외에도 유튜브에서 Baba Yetu로 검색해 보면 꽤 많은 영상을 찾을 수 있다. 대부분이 기독교 합창단이나 학교 합창단 같은 곳에서 부른 것들. 합창용 악보도[17] 나와 있다.[18]


MAYTREE에서 2022년 1월 21일 아카펠라 버전으로 커버했는데, 크리스토퍼 틴이 여기서도 댓글로 놀라워하는 걸 볼 수 있다. 다른 아카펠라 팀과 다르게 단 5명이서 거의 완벽하게 원곡(게임 사이즈)을 재현한 게 포인트.

5. 독음 및 번역[편집]



한글 자막과 독음을 단 영상.

크리스토퍼 틴의 월드 뮤직 앨범 Calling All Dawns(2009)에 수록된 버전과 문명 4(2005)에 수록된 버전 사이에 몇 가지 차이가 있으나 위의 가사는 최신판(Calling All Dawns)을 기준으로 하였다(문명 4에 수록된 버전은 곡의 완성도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Jina lako litukuzwe 앞의 잉여 음절 삽입, Mwovu (e/na) milele가 첫 번째 것은 *milele na milele로 되고 두 번째 것은 *simovu e milele가 되는 등 가사상의 문제도 있다).

가사는 주기도문으로부터 의미가 가감되지는 않았으나, 원문과 일치하지는 않는다. 노래를 맞추기 위해 일부 구절을 반복하거나 구절의 순서를 바꾸었기 때문이며, 가톨릭과 개신교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스와힐리어 주기도문과는 문구나 단어 사용 면에서도 조금씩 다르다. 공식 기도문과 그 의미를 알고 싶은 사람은 주기도문/원문 및 번역 문서를 참고하자.

번역자 개인의 청음에 기반한 부분(예: kila utakalo, 사실 *chela utakalo에 가깝게 들림)도 몇 군데 있으니 주의.[19]


5.1. 가사[편집]



Baba Yetu
Baba yetu, yetu uliye
바바 예투 예투 울리예
우리 우리 아버지시여,
Mbinguni yetu, yetu Amina!
음빙구니[20] 예투 예투 아미나
하늘에 계신 분이여, 아멘!
Baba yetu, yetu uliye
바바 예투 예투 울리예
우리 우리 아버지시여,
M jina lako e litukuzwe
[21] 지나 라코 에 리투쿠즈웨
그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도다.
Baba yetu, yetu uliye
바바 예투 예투 울리예
우리 우리 아버지시여,
Mbinguni yetu, yetu Amina!
음빙구니 예투 예투 아미나
하늘에 계신 분이여, 아멘!
Baba yetu, yetu uliye
바바 예투 예투 울리예
우리 우리 아버지시여,
M jina lako e litukuzwe
음지나 라코 에 리투쿠즈웨
그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도다.
Utupe leo chakula chetu tunachohiatji
우투페 레오 차쿨라 체투 투나초히타지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Utusamehe makosa yetu, hey!
우투사메헤 마코사 예투 헤이
저희 죄를 용서하소서,
Kama nasi tunavyowasamehe (milele)
카마 나시 투나비요와사메헤 (밀렐레)
저희가 용서함같이 (영원히)
waliotukosea usitutie. katika majaribu, lakini
왈리 오투코세아 우시투티에 카티카 마자리부 라키니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다만
Utuokoe, na yule Muovue, milele (na milele)
우투오코에 나 율레 므워부왜 밀렐레 (나 밀렐레)
영원토록 (또 영원히) 악에서 구하소서.
Baba yetu, yetu uliye
바바 예투 예투 울리예
우리 우리 아버지시여,
Mbinguni yetu, yetu Amina!
음빙구니 예투 예투 아미나
하늘에 계신 분이여, 아멘!
Baba yetu, yetu uliye
바바 예투 예투 울리예
우리 우리 아버지시여,
M jina lako e litukuzwe
음지나 라코 에 리투쿠즈웨
그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도다.
Baba yetu, yetu uliye
바바 예투 예투 울리예
우리 우리 아버지시여,
Mbinguni yetu, yetu Amina!
음빙구니 예투 예투 아미나
하늘에 계신 분이여, 아멘!
Baba yetu, yetu uliye
바바 예투 예투 울리예
우리 우리 아버지시여,
M jina lako e litukuzwe
음지나 라코 에 리투쿠즈웨
그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도다.
Ufalme wako ufike
우팔메 와코 우피케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Utakalo (kila utakalo)
우타칼로 (킬라 우타칼로)
아버지의 뜻이 (당신의 모든 뜻이)
Lifanyike duniani kama mbinguni, Amina
리파니케 두니아니 카마 음빙구니 아미나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아멘.
Baba yetu, yetu uliye
바바 예투 예투 울리예
우리 우리 아버지시여,
Mbinguni yetu, yetu Amina!
음빙구니 예투 예투 아미나
하늘에 계신 분이여, 아멘!
Baba yetu, yetu uliye
바바 예투 예투 울리예
우리 우리 아버지시여,
M jina lako e litukuzwe
음 지나 라코 에 리투쿠즈웨
그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도다.
Baba yetu, yetu uliye
바바 예투 예투 울리예
우리 우리 아버지시여,
Mbinguni yetu, yetu Amina!
음빙구니 예투 예투 아미나
하늘에 계신 분이여, 아멘!
Baba yetu, yetu uliye
바바 예투 예투 울리예
우리 우리 아버지시여,
M Jina lako e litukuzwe
음 지나 라코 에 리투쿠즈웨
그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도다.
Utupe leo chakula chetu tunachohiatji
우투페 레오 차쿨라 체투 투나초히타지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Utusamehe makosa yetu, hey!
우투사메헤 마코사 예투 헤이
저희 죄를 용서하소서,
Kama nasi tunavyowasamehe (milele) waliotukosea
카마 나시 투나뵤와사메헤 (밀렐레) 왈리오투코세아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영원히) 용서하오니.
Usitutie katika majaribu, lakini
우시투티에 카티카 마자리부 라키니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다만
Utuokoe, na yule Mwovu, milele (na milele)
우투오코에 나 율레 므워부왜 밀렐레 (나 밀렐레)
영원토록 (또 영원히) 악에서 구하소서.
Baba yetu, yetu uliye
바바 예투 예투 울리예
우리 우리 아버지시여,
M jina lako e litukuzwe
음지나 라코 에 리투쿠즈웨
그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도다.
Baba yetu, yetu uliye
바바 예투 예투 울리예
우리 우리 아버지시여,
M jina lako e litukuzwe
음지나 라코 에 리투쿠즈웨
그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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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뜬금없이 타지마할이 끼어있는데, 타지마할은 17세기에 만들어진 건축물이라 고대 건축물은 아니다.[2] 이 의미는 곱씹으면 정말 끝도 없이 이어진다. 이질적인 여러 문명 사이의 간극, 그 사이에서 일어나는 접촉 및 충돌, 그러면서 이식되는 종교 등 인류 문화사에서 뭘 집어넣어도 적절하게 어울린다.[3] 식민지 시절 압제를 당하던 아프리카 지역의 언어로 압제자들의 종교 기도문을 노래하는 아이러니, 그러나 인류 보편적인 가치라고도 볼 수 있는 기독교적 용서로서 그들을 같은 인류로서 포용한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어 의미심장하다.[4] 기독교를 비롯한 많은 문화권에서 문서나 노래의 제목을 첫 구절을 따서 짓는다. 주기도문라틴어 제목이 그 첫 두 단어를 따서 Pater Noster(우리 아버지)인데(Oratio Dominica라는 명칭이 안 쓰이는 것은 아니지만 미사곡의 일부로서의 노래를 지칭할 때는 반드시 Pater Noster이라고 한다) Baba Yetu는 그 스와힐리어 번역이다.[5] 기독교에서 야훼의 아들로 추앙받는 예수가 직접 지은 기도문이라는 점이 논란의 여지가 될 수 있는데, 이슬람에서도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지 않았으며 신의 아들이 아니라고 보긴 하지만 엄연히 예언자 중 한 명이라는 것만큼은 인정한다. 또한 기독교의 야훼와 이슬람의 알라는 사실상 같은 존재라고 보아도 무방하므로, 이슬람의 입장에서 주기도문은 예언자 이사(예수)가 알라를 찬양하는 내용의 기도이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다. 오히려 이슬람에서 문제 삼는 것은 종교가 없는 무종교주의, 특히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무신론이다.[6] 한국으로 배송할 경우 여기에 배송료 12달러가 더 붙어서 27달러가 된다. 미국 내 배송은 4달러.[7] 카더라가 있다곤 하지만... 가사 자체를 그대로 보면 주기도문이기 때문에, 특송 개념으로 교회에서도 부르는 경우도 있다.[8] 세계테마기행의 BGM은 덕내가 강하기로 유명하다. 대항해시대 온라인 BGM 같은 경우는 일주일에 한 번은 꼭 쓰일 정도로... 게다가 2013년 3월 25일부터 3월 28일까지 한 '생명의 땅, 이집트' 예고편에 배경 음악으로 열정적인 듀얼리스트들 함정의 땅 이집트이 나오기도 했다. 이 외에도 지상파에서 효과음이나 배경음으로 쓰는 곡은 알고 보면 게임 또는 애니메이션 출신(?)인 경우가 많다![9] 2015 개정 교육 과정, 와이비엠, p110[10] 앨범 버전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소웨토 가스펠 콰이어(성가대)가 부르고 영국의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했다.[11] Baba Yetu가 이 앨범의 1번 트랙이다.[12] 원문은 Chris is quite an awesome dude! He replies to emails quite quickly for someone of his stature. A bit ago, I emailed him and got a rather funny response: "'Coronation' is not actually in any particular language...there's this trend amongst game composers just to use abstract vowel sounds, and I was toying with it." For toying around, sounds quite nice. [13] 영상 중간에 폴란드와는 전혀 상관없는 호커 허리케인이 나오는데, 이는 폴란드인 조종사들로만 구성된 제303 전투비행대의 기체였기에 나온다.[14] 영상에 자그마하게 연도가 나오니, 참고하자.[15] 스와힐리어는 남아프리카에서 꽤 떨어진 동아프리카에서 쓰이지만 아프리카 최대 토착어 중 하나이기 때문에 남아공을 비롯한 타 아프리카 국가들에서도 스와힐리어를 주요 외국어 중 하나로서 익숙하게 여긴다. 아시아에서 중국어 정도의 포지션을 생각하면 비슷하다.[16] 가톨릭 미사에서는 성가로 작곡되지 않은 상업 음악의 전례 성가 사용을 엄격히 금하고 있다. 비슷한 곡인 Eres tu 참조. 그래서 위 성가대도 원곡을 개사해서 특송으로만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보통 특송은 영성체 후 묵상이 끝나고 부르는데, 전례 성가로 부르는 부분이 아니라서 곡 선택이 좀 더 자유롭다. TV 매일미사에서도 매 주일 미사마다 들을 수 있다.[17] 현재 아마존에 판매하고 있다. 해당 링크[18] 한국의 개신교 성가단에서 부른 것도 한 건 있다. 녹음 질이 상당히 좋지 않은 것이 단점.[19] M jina 음 지나 라고 불리는 부분이 다른 사람들이 부른 버전에서는 M을 생략하고 진행된다.[20] 음빙구니는 그대로 음빙구니라 읽지 않고 밍+빙 발음을 합친 정도로 발음하면 자연스럽다.[21] 보통 한국어 가사판에서는 묵음 처리되듯이 괄호가 쳐져있는데, 들어보면 "음(또는 움)"자가 선명하게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