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담보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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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담보부증권(負債擔保付證券) / Collateralized Debt Obligation

1. 개요
2. 상세
3. 신용 인플레이션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여러 금융상품을 섞어서 재탕을 해낸 파생상품. 1차적인 금융상품의 위험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로 ABS 등의 신용위험을 전가하기 위해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2. 상세[편집]


위험도가 높은 것을 기초 자산으로 삼았기 때문에 수익률이 상당히 높았고, 미국의 부동산 경기가 좋았을 때에는 30~40%까지 수익을 냈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배후에도 CDO가 깊게 관여하고 있는데 MBS를 담보로 한 CDO의 발행이 성행했었다. 이 MBS로 이루어진 풀에 해외의 투자은행들이 대규모 투자를 했는데 이후 미국의 주택가격이 하락하면서 MBS가 부실화되고 IB들이 고스란히 그 손해를 물려받게 되었다.

영화 빅쇼트에선 손실처리를 해야 할 해물들을 스튜에 넣어 요리하는 것에 빗대 표현했다.[1]


3. 신용 인플레이션[편집]


큰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CDO로 돈이 몰린 이유에는 신용등급의 인플레이션도 포함된다. 예를 들어 C, D 등급의 신용을 가진 사람이 빚을 내어 집을 샀다고 가정하자. 발단이 되는 주택거래의 신용등급이 C, D라면 거기서 파생되는 금융거래, 즉 채권의 신용등급은 당연히 그와 같거나 더 낮아야 할 것이다. 그런데 그 채권이 신용평가기관(S&P, 무디즈 등)의 손을 거쳐 A, B 등급을 받는 사례가 있었다. 투자자들은 눈에 보이는 신용등급이 높으니 아무 걱정없이 투자를 했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했던 것.[2] 당시 신용평가가관이 그런 등급을 남발한 것은 그럴 만한 표면적인 이유가 있었다. 정크 채권들을 한데 뒤섞어 전체의 채무 불이행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이 CDO였기에 거기에 속한 모든 채무자의 대부분이 채무를 불이행해야 손실이 발생하기 시작하는 CDO의 고등급 트란셰는 높은 점수를 받을 수밖에 없었다. 단지 이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것은 채무자의 채무불이행이 서로에 대해 독립적인 현상이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미국 증시가 떨어지면 전 세계가 같이 박살날 정도로 경제가 연담화된 이 시대에 경기 상황에 영향을 받는 모기지채권의 채무불이행이 서로 완전 독립적이라고 가정했던 멍청함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불러온 것이다.


4. 관련 문서[편집]


No Income, No Asset - 무직(No Job)까지 포함하여 이니셜을 따와서 명명한 일명 NINJA(No Income No Job Asset)대출도 포서브프라임 계층을 위해 마련되었었던 대출기준. CDO의 발행에는 많은 새로운 모기지가 필요했기 때문에, 은행들이 서브프라임 대출에 몰두한 결과다. 폰 노이만 모겐스턴 함수가 가정하듯 인간의 기초 성향이 위험회피적이라면 위험을 회피하는 대가로 지급하는 프리미엄인 리스크 프리미엄이 존재한다. 보험사가 바로 이 리스크 프리미엄으로 먹고 산다. CDO는 고위험 자산들에 금융공학적 처리를 가하여 그 리스크를 흩어버림으로써 원래 리스크만큼 저평가되어야 하는 자산의 평가금액을 리스크 프리미엄만큼 높여 그 차액을 수입으로 얻기 위해 고안된 것이다. 보험사인 AIG가 거하게 처묵고 탈난 이유가 CDO의 본질이 보험이기 때문이다. 물론 서브프라임 기반 CDO는 잘못 설계된 보험상품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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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그날 쓰다 남아서 스튜에 넣는다고는 하나 어디까지나 그날 들어온 해물들인만큼 그걸 먹는다고 탈이 날 일은 없지만, 이 B ~ BBB급 대출의 경우 채무불이행 가능성이 높아 AAA급과의 비율에 따라 잘못하면 CDO 전체, 즉 스튜 전체를 날려먹을 수 있는 상한 해물들인데도 이걸 AAA급 스튜로 퉁쳤다는,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CDO를 설명하는 장면에서 쉐프 안소니 부르댕은 "이것의 가장 좋은 점은 3일 된 넙치를 팔수 있게 된 것"이라고 말한다.[2] 어찌보면 이 사태의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영화 빅쇼트에서 자세히 나온다. 분명 서브프라임 대출이 대부분일 CDO 특성상 위험성이 높아(실제로 변제율도 개판이고) 신용도가 낮아야 함에도 길 건너에 있는 다른 신용평가기관으로 고객이 빠질까봐 죄다 AA ~ AAA등급을 매겨버린 것. 그리고 이걸 간파해("AAA급이 90% 이상이랍시고 AA등급이라곤 하는데 이거 실제론 25% ~ 0%고 B쯤 될거란 말이야? 이거 공매하자!") 다른 팀들이 B ~ BBB급 채권을 건드리는 동안 AA급 차입을 공매해버린 팀의 이야기도 나온다. 반대로 "설마 AA급인데 이걸... 에이 ㅎㅎㅎ" 하며 AA스왑을 팔아먹다가 15조원을 갈아버린 모건스탠리 채권부서의 이야기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