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fess My Love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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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R Studio에서 2017년 5월 20일에 공개한 무료 인디 게임.

바로 한글 번역판을 플레이 할 수는 없고 한글패치가 따로 필요하다.

2.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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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윌리"가 학교 방과 후 여주인공 "리자"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

3.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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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리

• 리자

• 줄리(하이드릭스)[2]
  줄리는 가명, 하이드릭스는 본명

• 메트릭스

4. 엔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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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여러 엔딩을 볼 수 있다.
총 20개의 엔딩이 있으며 마지막 엔딩을 보려면 모든 엔딩을 최소 1회 이상 봐야한다.
사실 이 부분을 보면 게임을 할 때 정말 재미가 없을것이다

4.1. ED1. 무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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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시작 후 리자에게 바로 고백하면 볼 수 있는 엔딩.
미안한데 너 이름이 뭐야?

시작 하자마자 너무 빨리 고백하면 12번 엔딩이 열린다.
타이머가 반 바퀴 정도 돌면 고백하자.

4.2. ED2. 들리지 않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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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머가 1이 되었을 때 리자에게 사랑을 고백하면 볼 수 있는 엔딩.

4.3. ED3. 방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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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머가 1이 되었을 때 리자 앞에서 망설이면 볼 수 있는 엔딩.

4.4. ED4. 점성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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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머가 2가 되었을 때 리자에게 사랑을 고백하면 볼 수 있는 엔딩.

4.5. ED5. 친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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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머가 2가 되었을 때 리자 앞에서 망설이면 볼 수 있는 엔딩.

4.6. ED6. 기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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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머가 3이 되었을 때 리자 앞에서 망설이면 볼 수 있는 엔딩.

4.7. ED7.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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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머가 3이 되었을 때 리자에게 사랑을 고백하면 볼 수 있는 엔딩.

4.8. ED8. 노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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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머가 4가 되었을 때 리자 앞에서 망설이면 볼 수 있는 엔딩.
사실상 허세가 더 고통스러운 것이 아니라 타이머 4가 될 때 까지 기다리는게 더 고통스럽다.

4.9. ED9. 성적 지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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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머가 4가 되었을 때 리자에게 사랑을 고백하면 볼 수 있는 엔딩. 레즈비언 엔딩

4.10. ED10. 실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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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머가 5가 되고, 줄리가 교실에 있을 때 볼 수 있는 엔딩.

4.11. ED11. 포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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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머가 5가 되고, 줄리가 교실에 없을 때 볼 수 있는 엔딩.

4.12. ED12. 준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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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시작하자마자 바로 리자에게 말을 걸면 볼 수 있는 엔딩.
설단 현상 엔딩 아 뭐 말하려 했더라

조금 늦게 말을 걸면 1번 엔딩이 열린다.

4.13. ED13. 안 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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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시작 후 앞문으로 나가면 볼 수 있는 엔딩.

4.14. ED14. 거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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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를 주면서 "널 좋아해"를 선택하면 볼 수 있는 엔딩.

4.15. ED15. 오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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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를 주면서 "주저한다"를 선택하면 볼 수 있는 엔딩.
꽤나 뒷 번호의 엔딩이라 그런지 이 분기에서 유독 리자의 언행이 거칠고 꼬인 사람처럼 나온다.

4.16. ED16. 탈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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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엔딩을 보려면 어느 정도 진행은 해둔 상태여야 한다.
그리고 다음의 과정을 타이머 4가 되기 전에 진행해야 한다.

우선, 윌리의 책상에서 일기장과 케이크를 얻은 후 줄리에게 유리컵을 빌린다.
유리컵으로 정수기에서 물을 받은 후 교내 분재에 물을 주어 비밀번호 4자리를 확인한다.
그리고 줄리에게 유리컵을 돌려주고, 케이크로 매수해 교실에서 내보낸다.

그 후, 교실에 있는 4개의 직쏘 퍼즐을 모아 반장의 공책을 열고 열쇠를 얻는다.
열쇠로 교내 책꽂이의 서랍을 열어 칼을 얻는다.
2개의 커튼을 모두 치고 리자에게 사랑을 고백한다.

그 후, 다시 게임을 시작하면 배경음악이 바뀌고 줄리가 교실에 없이 시작한다.
이 상태에서 리자에게 말을 걸면 리자의 괴물화를 볼 수 있는데, 리자에게 잡히지 않도록 앞문으로 도망가면 엔딩을 볼 수 있다.
이 엔딩 이후 타이틀 화면에 리자의 그림자가 없어지고 윌리의 그림자만 남는다.

위의 과정을 진행해도 변화가 없다면 다른 엔딩을 보지 않았거나 사소한 실수가 있었을 것이므로 다시 한번 더 시도해보자.

4.17. ED17. 악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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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화된 리자에게 붙잡히면 볼 수 있는 엔딩.
이 경우에도 리자의 그림자가 사라진다.

4.18. ED18. 광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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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가 교실에 있고, 교내 책꽂이의 서랍에서 피 묻은 칼을 발견하면 볼 수 있는 엔딩.

16번 또는 17번 엔딩을 보고 난 후 교내 책꽂이의 서랍을 열면 피 묻은 칼이 나온다.
18번과 19번 엔딩 중 하나만 본 상태라면 리자의 괴물화 상황으로 다시 돌아간다.

4.19. ED19. 피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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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가 교실에 없고, 교내 책꽂이의 서랍에서 피 묻은 칼을 발견하면 볼 수 있는 엔딩. 찔러죽이기

16번 또는 17번 엔딩을 보고 난 후 교내 책꽂이의 서랍을 열면 피 묻은 칼이 나온다.
18번과 19번 엔딩 중 하나만 본 상태라면 리자의 괴물화 상황으로 다시 돌아간다.

4.20. ED20. 최종 엔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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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번까지의 엔딩을 모두 본 후 국기 게시판에 말을 걸고 줄리와 수다를 계속 하다보면 윌리는 줄리에게 뭔가 잘못된 게 있다고 한다.
이에, 줄리는 "여긴 네 잠재의식이니까"라고 대답한다.

사실 윌리는 어느 날 케이크를 사고 리자에게 고백을 하러 가던 도중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한다.

그 사건으로 윌리는 후회라는 감정 때문에 영혼이 떠날 수 없어 교실을 만들고, 리자를 만들고 계속 방황했던 것이었다.

사실 줄리는, 평범한 인간이 아닌 악마였고 지나가던 도중 불쌍한 영혼이 보여 잠깐 보러 온 것이라고 한다.
윌리에게 "계속 집착만 하다가는 악령이 될거야" 라고 말해주며 윌리와 함께 떠날 준비를 한다.

윌리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태였지만 줄리에게 부탁을 해 케이크만은 현실의 리자에게 선물해준다.

현실의 리자는 책상 위에 놓여져있는 케이크와 주변에서 나는 향기를 맡고 달콤하고 친숙하다고 한다.
아마 현실에서 윌리가 살아있었다면 고백을 하고 리자와 좋은 연인이 되었을거라 짐작해본다.

이 엔딩을 보고나면 타이틀 화면에는 윌리의 그림자마저 없어지고 빈 안개의 장면만 나오게 된다.
그리고 게임 시작을 누르면 줄리의 이야기와 숨은 내용들이 나온다.

4.21. 뒷 이야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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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엔딩을 본 후 게임 시작을 누르면 다시 교실 풍경이 나오며 줄리가 플레이어가 된다.
등장 인물들의 정보와 엔딩 크레딧을 볼 수 있다.

또한 게임 클리어 수와 윌리가 차인 횟수(...)를 볼 수 있다.

줄리의 실제 이름은 하이드릭스. 교실에는 또 다른 악마 메트릭스를 볼 수 있는데, 두 존재는 원래부터 알던 사이었던 것 같다.

대화 내용은 직접 플레이하면서 보는 것을 권장한다.

이후, 대화를 모두 마치면 교실 이라는 공간을 없애면서 게임이 자동으로 종료된다.

4.22. 그 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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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자동으로 종료되고 나서, 다시 게임을 실행하고 스타트하면 다음의 문구가 나오면서 게임이 종료된다.

이는 마지막에 교실이라는 공간을 없앤 후 더 이상 게임이 진행되지 않도록 설계한 일종의 시스템이며,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하기 위해서는 스팀 폴더 내에 세이브 파일을 지우면 처음부터 플레이가 가능하다.

Steam/steamapps/common/ConfessMyLove/System/System.rvdata2 파일을 지우면 된다.
(파일 경로는 시스템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음.)

5. 문제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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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패치가 되었다고 하지만 패치가 불가능한 윌리의 일기장, 등장인물 소개는 그대로 영어로 되어있어 이해하기 힘들 수 있다.

타이머 4~5를 채우는 건 은근 고역이다. 게임창을 내리면 타이머가 가지 않으므로 계속 창을 활성화해야 한다.[6]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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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머는 리자의 과제가 남아있는 시간이다. 타이머가 5가 되면 리자는 과제를 마치고 교실을 떠난다.

3개의 엔딩을 본 이후로는 첫 장면 스킵이 가능하다.

2개의 엔딩을 보면 교내 책꽂이에 직쏘 퍼즐이 생긴다.
4개의 엔딩을 보면 범생이의 책상에 직쏘 퍼즐이 생긴다.
7개의 엔딩을 보면 교탁에 직쏘 퍼즐이 생긴다.
12개의 엔딩을 보면 리자의 뒤쪽 책상에 직쏘 퍼즐이 생긴다.

ED4. 점성술에서 보면 윌리는 천칭자리, 리자는 황소자리 인것을 알 수 있다.
ED8. 노력에서 보면 윌리는 공부를 잘 못하는 듯 하다.

첫 엔딩을 보면 타이틀 화면의 두 캐릭터가 검은 그림자로 변한다.
18 또는 19번 엔딩을 보면 타이틀 화면에서 리자의 그림자가 없어진다.
모든 엔딩을 보면 타이틀 화면에는 윌리의 그림자마저 없어지고 빈 화면만 남는다.

게임 도중 리자와 줄리가 없는 상황도 나오는데, 이 때는 앞문으로 나가도 별다른 엔딩은 나오지 않는다.

스팀 내 도전과제 중 맨 마지막 도전과제는 세이브 파일을 지우고 난 후 처음부터 시작할 때 얻을 수 있다.

교실의 시계가 7시에 계속 머물러 있는데 7시에 윌리가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추정된다.

윌리는 스스로 자신은 리자와 어울려 지낼 만큼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적어도 그 차 사고가 있기 전까지는" 이라는 말이 엔딩후 윌리의 정보에 적혀 있는데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씁쓸하다.

줄리와 수다를 떠는 선택지 중에서 윌리가 줄리의 이상형을 묻는 선택지도 있는데, 이에 줄리의 대답은 "나는 나빠 보이지만 속은 따뜻한 반전적인 남자가 좋다" 였다. 이런 줄리의 이상형은 마지막에 나온 악마 매트릭스의 성격과 어느 정도 일치하는 부분이 보이는데, 이런 점을 생각해보면 사실 하이드릭스가 매트릭스에게 남몰래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유추해볼수 있다.윌리: 어울리기도 힘든 사람 같은데?

후속작인 Transparent Black에서 묘사되는 생전의 윌리는 부유한 집에 태어나 자랐으며, 반에서도 매우 잘생긴 외모를 가져 여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학생이었다고 한다.

후속작 Transparent Black에선 윌리의 사망 이후 리자는 심각한 학교폭력을 받았다고 한다. 윌리가 죽기전에는 리자는 윌리랑 어느정도 친한 사이였던 걸로 묘사되었는데, 친구도 그리 있지 않은 우등생 리자와 인기남인 윌리와의 관계가 학생들에게 앙심를 산 듯... 어찌보면 윌리가 리자의 보호막이었던 걸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