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ntry Jus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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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에 ValuSoft에서 만든 3D 게임.
파일:attachment/Country Justice/Country Justice.jpg
제품 이미지. 왠지 저 친구 테리 보가드와 복장이 비슷하다? 테리 모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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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샷.


해외 FPS 전문 리뷰어 Gmanlives의 리뷰. 제목부터 최악의 FPS라고 설명하고 있다.

일단 스토리는 평화로운 시골마을에 좀비가 출몰한다는 것 같다. 처음에 시작하면 좀 돌아다니다 마을에 있는 알이 까지면서 좀비새가 나온다. 그리고 지옥에서 온 공포의 개 케르베로스가 나타나면서 마을사람을 다 죽이고 좀비로 만들어 버려서 주인공이 그나마 살아남은 자들과 함께 싸운다는 저질 스토리.

위의 스샷에서 보여지듯이 엑스 오퍼레이션 급 그래픽을 가졌다. 거기다 유닛 디자인 센스도 개떡같아서 방사능에 쬐인 돌연변이 닭이라든가 검은 강아지가 머리 세개 달린듯한 케르베로스에 사슴, 악어, 잠자리 좀비에 남북전쟁병사 좀비 등등 센스가 최악.

거기다 모션도 끔찍할 정도로 느릿느릿, 슬로우 모션 찍는 듯 한데다 총에 맞아도 충격반응이 없다. 총기 반동도 없음. 당연히 타격감 제로. 거기다 3D멀미까지 유발한다. BGM도 없다.

그따위 수준의 그래픽이면서 X800XLd 램 2G에서도 20프레임이 나오는 최악의 최적화를 자랑. 로우 옵션으로 해도 프레임이 25를 넘지를 못한다. 게임설명에는 9500급(지포스 9500이 아니라 오래전에 나온 라데온 9500)이면 잘 돌아간다고 되어 있으면서 저지경. 로딩도 무시무시하게 길어서 최소 24초에서 3분까지 다양. 세이브 시간도 30분이 넘어가도록 로딩바가 움직이지 않는다고.

인공지능도 대단해서 아군으로 간주되어야 할 민간인이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단적인 예로 미션 중간에 가다 보면 농장에서 3형제가 좀비동물들과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데 도와주려 하면 좀비랑 플레이어를 똑같이 간주, 무차별 공격한다. 웃긴것은 본디 적인 좀비한테 민간인이 죽으면 좀비로 되살아나는데, 플레이어가 일반인을 죽여도 좀비로 되살아난다는 것. 뭐여 이거.

차가 철문을 뚫고 지나간다던지 캐릭터가 공중부양을 한다던지 버그도 상대적으로 많다.

더군다나 아이템중에 럼주라는 것도 있는데, 먹어도 아무 효과가 일어나지 않는다.

명실상부 쿠소게 게임 중 하나다. 듀크뉴켐 3D 엔진으로 만든 2.5D게임이지만 완성도는 이쪽이 비교도 안되게 높다.


플레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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