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gel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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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gelico[1] Guitars
파일:D'Angelico 로고.png
창립
1932년
창립자
존 디안젤리코
본사
미국 뉴욕 주 맨해튼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공식 사이트)

1. 개요
2. 역사



1. 개요[편집]


디안젤리코는 뉴욕 맨해튼에 본사를 둔 미국의 악기 제조사다. 어쿠스틱 기타일렉트릭 기타, 우쿨렐레 등을 제조한다.

특히 할로우 기타와 세미 할로우 기타가 유명하다. 개성있고 아름다운 헤드 모양이 포인트.

2. 역사[편집]


존 디안젤리코는 9살 때 바이올린, 만돌린 제작자인 할아버지의 견습생으로 활동했고 훗날 할아버지의 공방을 물려받으나 많은 직원을 거느리는 것에 싫증을 느끼고 독립하여 디안젤리코 기타공방을 만든다.

그는 아치탑 기타 메이커로 유명세를 떨쳤고 많은 회사들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지만, 자신의 이름으로 사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생산이 절정에 달했던 1930년대 후반, 단젤리코는 노동자 두 명의 도움만 받아 기타를 생산했다. 전부 수공업으로 기타를 제작했음에도 대량생산 체제 아래 에피폰깁슨이 제조한 기타보다 가격이 저렴했다.

디안젤리코의 직원 중에는 1932~1959년 디안젤리코에서 일했던 견습생 빈센트 지미 다키스토가 있었다. 디안젤리코는 1959년 심장마비를 겪은 뒤 건강 문제로 사업을 그만두었지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지미 다키스토가 다시 기타를 제작하자고 설득하자 곧 사업을 재개했다. 그 후 심장마비로 고생하던 디안젤리코는 1964년 59세의 나이로 사망한다. 디안젤리코 사망 후에도 지미 다키스토가 브랜드명을 유지한 채로 명맥을 이어 나가다가 경영 실수로 상표를 못 쓰게 되고 명맥이 끊긴다. 시간이 지나 1999년 브렌든 코헨, 존 페롤리토 주니어, 스티브 피사니 등이 상표권을 구매한 뒤 디안젤리코 기타를 부활시켜 오늘날까지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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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디안젤리코라고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