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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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데스티니 히어로

1. 개요
2. 상세
2.1. 단점
2.2. 장점
3. 기타


1. 개요[편집]


유희왕의 일반 함정 카드.


2. 상세[편집]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39032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명칭=D-퓨전,
일어판명칭=<ruby>D<rp>(</rp><rt>ディー</rt><rp>)</rp></ruby>-フュージョン,
영어판명칭=D - Fusion,
효과외1=이 카드의 효과로 융합 소환할 경우\, "데스티니 히어로" 몬스터밖에 융합 소재로 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에서 융합 몬스터 카드에 의해 정해진 융합 소재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고 그 융합 몬스터 1장을 엑스트라 덱에서 융합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이 턴에\, 전투 /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함정 카드형 융합 카드이자, 데스티니 히어로 전용 융합 카드 1호. 일러스트에는 미러클 퓨전의 히어로들이 융합되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배경은 다크 시티.

원작의 조건대로였다면 상대 턴에만 발동 가능했고, 데스티니 히어로에 포함되지 않는 드라군 D-엔드는 융합 소환할 수 없었으나, OCG화되면서 자신 턴에도 발동할 수 있게 되었고, 융합 소재를 데스티니 히어로로 제한하는 대신 융합 몬스터는 아무거나 뽑을 수 있게 되었다.

즉, 데스티니 히어로 도그마 가이데스티니 히어로 블루-D가 필드에 존재하면, 드라군 D-엔드도 융합 소환 가능하다는 뜻. 그러나 도그마 가이와 블루-D가 같이 필드에 뜨면 그냥 그 둘로 효과 켜서 약화시킨 다음 두드려패는 게 훨씬 효율이 좋아서 역시 실전성은 떨어진다. 하지만 체인 머티리얼과 같이 쓰면, 덱 융합으로 1턴만에 튀어나오며, 그 턴 동안 파괴내성을 지닌 드라군 D-엔드가 튀어나온다.

참고로, 영문판 융합 해제의 이름이 De-Fusion이라 이 카드와 겨우 한 글자 차이난다.

2.1. 단점[편집]


성능상 하자가 꽤 심하다. 융합소재를 필드에서만 조달하는데다 소재 역시 '데스티니 히어로' 몬스터로 제한시킨다. 차라리 여기까지라면 특소가 쉬운 D히어로니까 그렇다쳐도 저게 함정 카드다. 즉, 선턴에는 절대 못쓴다는 소리. 거기다가 그렇게 모든 조건을 충족시켜서 소환해봤자 파괴내성만 덩그러니 그것도 턴 엔드까지만 부여한다. 차라리 속공 마법이거나 하다못해 일반 마법이었어도 융합/퓨전 마법 카드군에 속해서 차별점을 얻을 수 있었겠지만 함정이라 발동 자체가 느린게 흠.

거기다 이미 비교대상인 카드들 역시도 너무 많다. 같은 필드 융합이라면 패를 1장 소모하지만 체인이 불가능한데다가 상대 필드에서도 융합 소재를 조달할 수 있어서 손 쉽게 성가신 상대 몬스터를 치울 수 있는 초융합이 있고, 묘지에서의 샐비지 기능이 달린 치환융합도 존재한다. 이 2종 모두 마법카드라 발동이 D-퓨전보다 훨씬 빠르다. 거기다 그런 조건으로 주는 파괴내성도 비파괴가 판을 치는 요즘 메타에선 그렇게 끌리는 케이스도 아니다. 여러모로 답이 없는 카드.

더구나 이 카드의 등장 이후, 데스티니 히어로 전용 융합 카드 2호, 퓨전 데스티니가 다크 네오스톰에 추가되었는데 덱 융합카드인데다 일반 마법이라서 턴을 기다릴 필요도 없이 바로 쓸 수 있어서 융합으로서의 성능으로썬 완벽한 하위 호환이 되었다. 실질적으로 이 카드는 쓸 일이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하지만 디드라군과 엮여 퓨전 데스티니가 금지가 됨에 따라 다시 쓰일 여지가 생겼지만 퓨전 데스티니가 제한으로 풀렸다.


2.2. 장점[편집]


그래도 다른 융합 / 퓨전 카드와 차별점은 가지고 있는데, 일단 프리 체인 카드라는 것이다. 치환융합과는 필드에서 융합하는 것은 같지만 일반 마법인 치환융합과는 달리 배틀 페이즈에 필드의 몬스터로 공격한 다음 몬스터를 융합 소환해서 한번 더 공격할 수도 있고, 자신의 몬스터가 효과의 대상이 됐을 때 발동해서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 용으로도 쓸 수 있다. 그리고 융합 몬스터에게 파괴 내성을 부여해주기 때문에 상대 배틀 페이즈에 이 카드로 융합 소환을 해서 전투를 넘길 수도 있다. 물론 프리체인 융합 카드는 속공 마법이라 훨씬 쓰기 편한 순간융합이나 초융합이 있지만 순간융합은 턴 종료시에 융합 몬스터가 파괴되는 디메리트가 있고 초융합은 준제한 카드이고 패를 1장 버려야 하는 코스트가 있다.

특히, 동포의 연과는 호궁합, 데스티니 히어로는 전부 어둠 속성 / 전사족이므로 동포의 연을 쓰기 편하다. 그리고 동포의 연을 발동한 후엔 특수 소환을 할 수 없어서 초융합이건 이 카드건 어차피 세트한 뒤 상대 턴에 발동을 해야한다. 따라서 동포의 연으로 데스티니 히어로들을 불러온 뒤, 상대 턴에 이 카드로 융합 몬스터를 불러와 파괴 내성으로 상대 턴을 버티고 자신 턴에 활약할 수 있다. 그리고 데스티니 히어로 셋을 소재로 하는 도미네이트 가이의 등장으로 동포의 연으로 소환시킨 데스티니 히어로 셋을 전부 융합시킬 수 있게 되었다.

비크로이드 커넥션 존과 마찬가지로 체인 머티리얼과도 궁합이 괜찮다. 융합 소재 조달을 해결해주면서 엔드 페이즈에 자괴하는 체인 머티리얼의 디메리트를 이 카드가 해결해준다. 체인 머티리얼의 큰 단점인 세트하고 1턴 버텨야 한다는 점도 어차피 같은 함정인 이 카드로 상쇄할수 있다.


3. 기타[편집]


사실 유희왕에서 발매되는 카드가 다 좋은 건 절대 아니고, 쓰기 힘든 성능을 가진 카드가 많이 존재하지만, 이 카드가 많이 까이는 이유는 팩에서 '슈퍼 레어'로 나오기 때문. 평범하게 노멀로 나왔다면 그냥 평범하게 쓰기 힘든 카드로 취급되었을 것이다.

이 카드에는 매우 이상한 특수 재정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함정 카드의 효과를 복사하는 효과는 해당 카드의 효과 외 텍스트까지 복사할 수 없는데, 그런 카드로 이 카드의 효과를 복사할 경우 효과 외 텍스트로 적혀있는 "데스티니 히어로 몬스터만 소재로 할 수 있다."까지 준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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