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Deception/챕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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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챕터 1: No Way Back(돌아갈 수 없는 길)
2.1. Monkey Business(원숭이 사업)
2.1.1. 인트로
2.1.2. 1구역[1]
2.1.3. 보스전 및 탈출
2.1.4. 시크릿 및 E의 노트
2.1.5. 기타
3. 챕터 2: Into Madness(광기 속으로)
3.1. Elementary Evil(초등학교의 악마)
3.1.1. 인트로
3.1.2. 1구역
3.1.3. 2구역
3.1.4. 보스전 및 탈출
3.1.5. 시크릿 및 E의 노트
3.1.6. 기타
3.2. Deadly Decadence(치명적인 타락)
3.2.1. 인트로
3.2.2. 1구역
3.2.3. 2구역
3.2.4. 보스전 및 탈출
3.2.5. 시크릿 및 E의 노트
3.2.6. 기타
4. 챕터 3: Retribution(인과응보)
4.1. Stranger Sewers(낯선 하수구)
4.1.1. 인트로
4.1.2. 1구역
4.1.3. 2구역
4.1.4. 보스전 및 탈출
4.1.5. 시크릿 및 비밀 노트
4.1.6. 기타
4.2. Crazy Carnevil(미친 악마의 축제)
4.2.1. 인트로
4.2.2. 1구역
4.2.3. 2구역
4.2.4. 보스전 및 탈출
4.2.5. 시크릿 및 비밀 노트
4.2.6. 기타
5. 챕터 4: Mortal Ramifications(필멸자의 파급)
5.1. Torment Therapy(고통 요법)
5.1.1. 인트로
5.1.2. 1구역
5.1.3. 감옥 감금과 탈출
5.1.4. 2구역
5.1.5. 보스전 및 탈출
5.1.6. 시크릿 및 비밀 노트
5.2. Mascot Mayhem(마스코트 난장판)
5.2.1. 인트로
5.2.2. 1구역
5.2.3. 2구역
5.2.4. 3구역
5.2.5. 보스전 및 탈출
5.2.6. Forgotton Memories
5.2.7. 에필로그
5.2.8. Collection Call
5.2.9. 시크릿 및 비밀 노트
5.2.10. 기타
5.3. Bearly Buried(곰신히 묻히다)[2]
5.3.1. 인트로
5.3.2. 오두막
5.3.3. 첫 번째 동굴
5.3.4. 두 번째 동굴
5.3.5. 보스전 및 탈출
5.3.6. 무도회장
5.3.7. 시크릿 및 E의 노트와 비밀 노트
5.3.8. 기타
6. 챕터 5: Fated Conclusion(운명적인 결말)
6.1. Hoilday Horror(휴일의 공포)
6.2. Prison Panic(감옥 패닉)
6.3. 말락의 레벨
6.4. 스테이지 12
7. 멀티플레이 크로스오버
7.1. Monstrum Madness(몬스트럼 광기)
7.2. Silent Sacrifice(침묵의 제물)
7.3. Akademi Assault(학교 폭력)


1. 개요[편집]


Dark Deception의 챕터.

이 게임의 스테이지들은 악몽(Nightmares)이라고 표현되며, 각각의 악몽마다 보라색의 영혼 조각들을 모두 획득하여 반지의 제단에 있는 반지 조각의 방어막을 해제한 뒤, 반지 조각을 획득하여 다시 처음 왔던 포탈로 돌아가는 것이 공통된 목표이다.

각각의 악몽에는 플레이어를 잡으려고 쫓아다니는 괴물들이 등장한다. 몇몇 괴물 빼곤 대부분이 주인공의 현재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인데,[3] 즉 가만히 있거나 계속 이동해도 멀리 있는 괴물들도 주인공이 있는 쪽으로 오기 쉽다는 것이다. 약간의 실수가 목숨 소모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각 괴물들마다 행동패턴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좋다. 괴물들은 이동할 때 발소리를 내거나 말을 하기 때문에 이를 통해 괴물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즉, 사운드 플레이가 특히나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추격전 시 기본 BGM과 추격 BGM이 따로 있다. 이 BGM의 변화를 통해 괴물의 추격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각 스테이지마다 랭크가 매겨지는데 진 엔딩을 보기 위해 모든 스테이지에서 S랭크를 받아야 한다. S랭크를 받기 위해서는 맵에 숨겨진 Secret을 모두 찾아야 한다. 자연스럽게 스테이지를 진행하면서 얻을 수도 있고 대체로 영혼 조각이 들어있지 않은 빈 방에 있다. 자세한 위치는 각 스테이지 문단마다 후술.

반지의 제단은 이 악몽의 중심에 있으며 반지의 조각을 가지고 나오면 비어스가 악몽이 붕괴되고 있다는 언급을 하며 클리어한 악몽의 통로는 돌무더기로 뒤덮혀 다시 들어갈 수 없다.[4][5]

비어스의 언급을 보아 이 악몽들은 주인공의 기억을 토대로 나타나는 모양이다.[6] 다만 말락이 부리는 괴물들은 체계적인 구조를 갖춘 것과 주인공이 찾아오기 오래 전부터 말락과 비어스와 면식이 있다는 것, 그리고 다른 등장인물인 E 또한 주인공이 오기 전 같은 악몽을 체험했다는 것으로 보아 악몽이 주인공의 기억을 토대로 만들어진다기보다 주인공의 기억을 들여다 보고 그에 연관점을 가진 악몽이 찾아오는 것으로 보인다.

첫 번째 스테이지인 Monkey Business를 제외한 스테이지들의 이름의 앞뒤 단어의 첫 글자가 같다는[7] 특징이 있다.

스핀오프 멀티플레이 다크 디셉션: 괴물들과 필멸자들에서는 대전 게임에 맞춰 기존 맵이 마개조를 거쳐 출시된다.


2. 챕터 1: No Way Back(돌아갈 수 없는 길)[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It is done. Now my faith lies in darkness....

다 끝났어. 이제 내 운명은 어둠 속에 잠길 거야....

주인공이 눈을 떠보니 희한한 의상을 입은 노부인, 비어스가 주인공을 바라보고 있었다.

Bierce: Oh! Another one. How nice to have some company again. Come over here. Let's have a look at you... You disappoint me love. You really do... So many fears... So many desires... I thought you'd be bigger. Don't look so confused... I know everything you've got hidden in that brain of yours. I know all the terrible things you've done. So many good intentions laid to waste... I can see the regret, eating away at your soul... Hah! But now your time has come and here you are, to grovel and beg. You can't go back.. Only death awaits you there now. Fear not love, you've got potential! I see it in you, and I can help change your fate. But if you want a new life, you're going to have to suffer quite a bit to get it.

비어스: 오! 또다른 녀석이네. 다시 일행이 생긴다니 잘 됐어. 이리 와 봐. 어디 한 번 보자... 좀 실망했는데. 진짜로... 두려움도 많고... 욕망도 많고... 좀 더 대담할 줄 알았는데 말이지. 뭔 소린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쳐다보지 마. 네 머릿속에 숨겨져 있는 것들 어차피 다 알아. 네가 벌인 끔찍한 짓들도 다 알고. 수많은 좋은 의도들이 헛수고가 되었군... 후회가 네 영혼을 잠식시키는 게 보여. 하! 하지만 이제 너도 때가 되었고 여기로 왔지. 간곡히 용서를 구하기 위해서 말이야. 더 이상 못 돌아가... 이제 죽음만이 기다리고 있을 뿐. 하지만 걱정 마렴 얘야, 너는 가능성이 있어! 나는 그게 보여. 내가 네 운명을 바꾸는 걸 도와줄 수 있어. 하지만 새 삶을 원한다면, 그걸 얻기 위해서 시련을 좀 겪어야 할 거야.

비어스는 죽음을 앞둔 주인공에게 새 삶을 주는 대가로 각 악몽 속에 숨겨진 반지 조각들을 회수하라는 명령을 한다.

Bierce: The pieces to a powerful ring are hidden in nightmares behind each of these portals. Find them, and bring them to me. And you'll get your wish. Fail, and you'll find there are fates far worse than death awaiting you here.

비어스: 강력한 힘을 가진 반지의 조각들은 각 포탈 너머에 있는 악몽 속에 숨겨져 있어. 반지 조각을 찾아서 내게 가져다 줘. 그러면 네 소원을 이룰 수 있어. 실패하면, 죽음보다 더한 운명이 기다리고 있겠지.


Bierce: Clock's ticking...

비어스: 시간이 가고 있어...



2.1. Monkey Business(원숭이 사업)[편집]


파일:Dark Deception Monkey Business 포탈.png
S랭크 달성 조건
시간: 10분 이하
영혼 조각: 289개
보너스 조각: 1개
비밀: 2개
잃은 목숨: 0개
연속 모음: 250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첫 번째 스테이지. 전체적인 맵의 주 테마는 호텔이며, 이곳에서 모아야 할 영혼 조각은 총 289개이다.[8]

Monkey Business S랭크 영상


2.1.1. 인트로[편집]


파일:DD_HotelLobby.jpg
호텔

Bierce: What a charming little hotel... Bring back any memories?

비어스: 참 매력적인 작은 호텔이군... 떠오르는 기억이라도 있니?

Bierce: Going up?[9]

비어스: 올라갑니다?

처음 시작하면 호텔 로비 같은 장소로 오게 되며, 카운터를 지나[10][11] 안쪽 복도로 걸어가다 보면 구석에 있던 원숭이 모양의 입간판이 넘어진다.[12] 그냥 무시하고 다시 걸어서 엘리베이터가 있는 복도로 가면 복도 끝에 문이 열린 엘리베이터 안에 커다란 원숭이가 두리번거리다 주인공이 가까히 접근하면 소름끼치는 울음소리를 내며 방방 뛰지만, 공격은 안 하고 그대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다시 엘리베이터가 내려오면 그걸 타고 윗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윗층에 올라오면 첫 스테이지답게 튜토리얼을 한다. 기본적인 게임 룰, 태블릿 사용법에 대해 설명하고 P를 눌러 스킵할 수 있다. 객실 복도로 들어가는 입구를 막고 있는 나무판자를 부수고 영혼 조각을 모으기 시작하면 원숭이 인형들이 본격적으로 주인공을 찾아다니기 시작한다.

좌측 액자에 있는 보랏빛 보석은 다크 디셉션 극 초창기 버전 때 사용되었던 모델이다.


2.1.2. 1구역[13][편집]


파일:DD_HotelInside.jpg
첫 번째 구역
창문은 하나도 없고 미로 같은 구조의 복도가 추격전을 벌이는 장소가 된다.

주인공을 쫓아오는 원숭이들은 총 세 마리이다.[14] 별다른 능력도 없고 원숭이들의 이동속도가 주인공의 이동속도보다 느리므로 쉬워 보이지만, 소리를 잘못 듣거나 루트를 잘못 봐 길을 잘못 들면 어느새 주인공을 포위하는 원숭이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주인공과 가까워지면 쿵쿵거리는 발소리가 크게 들리고 원숭이들이 주인공을 보면 '캬학' 하는 소리를 내기 때문에 얼마나 다가왔는지, 주인공을 바짝 추격 중인지 알아차릴 수 있다. 원숭이는 구석 쪽에서 스폰되므로 초반엔 중심쪽에서 원숭이가 모두 뒤에서 쫓아오도록 유인한 뒤 가장자리 쪽을 돌아다니며 영혼 조각과 Secret을 모으는 것이 좋다. 원숭이들은 평소엔 주인공을 찾기 위해 배회하지만 주인공과 일정 거리 내로 가까워지면 BGM이 바뀌며 추격이 시작된다.

곳곳에 초상화와 방문이 있는데, 모든 초상화에는 본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괴물인 Murder Monkey가 그려져 있으며, 방문은 방 번호가 전부 ???로 표기되어 있고 클릭해 봐도 대부분 열리지 않는다. 단, 맵에는 빈 공간이 그려져 있지만 인게임에는 보이지 않는 방이 있는데, 이 방 안에는 Secret이나 Extra가 들어 있으니 잘 찾아보는 것이 좋다. 호텔 스테이지에서 사망 시 나오는 팁 중 '이 호텔에는 많은 문이 있습니다. 일부는 열려 있을지도?'라는 팁이 있는데 이는 사실 Secret/Extra를 일컫는 것이다.

스테이지를 진행할 때 벽에 붙어서 이동하다 보면 방에 숨어있는 원숭이가 가끔 문 밖으로 고개를 빼꼼 내밀어 플레이어의 진행을 방해한다.[15] 틈 사이로 보이는 눈이 살짝 섬뜩하긴 해도 문을 열고 쫓아오는 개체는 아닌데다 크게 거슬릴 정도로 방해하지 않는 더미이므로 발소리에 귀기울여 진행하면 된다.


2.1.3. 보스전 및 탈출[편집]


파일:ss_12f50a701d28e71babd4474700e380508857c2e7.jpg
부엌에서 튀어나오는 쉐프 원숭이
파일:Monkey Business Boss1.jpg
파일:Monkey Business Boss2.jpg
반지의 제단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는 셰프 원숭이들

Bierce: You've gathered all of the soul shards. The ring piece is now exposed, and the monsters will go into a frenzy. Get to the ring piece before Mr. Monkey finds you!

비어스: 영혼 조각을 모두 모았군. 이제 반지 조각이 드러났고, 괴물들이 광란 상태가 될 거야. 원숭이들이 널 찾아내기 전에 반지 조각이 있는 곳으로 가!

영혼 조각을 모두 모으고 나면 사방에서 원숭이들의 사나운 울부짖음이 요란하게 울려 퍼지며, 보스인 셰프 원숭이들이 나타난다. 비어스가 반지 조각이 노출되었으니 제단으로 돌아가라고 말하며 주인공은 반지의 조각을 얻고 호텔에서 빠져나가야 한다.

만약 반지의 제단 근처에서 마지막 영혼 조각을 모았다면 보스전이 반지의 제단으로부터 떨어져서 시작된다. 눈 앞에서 바로 셰프 원숭이를 맞닥뜨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반지의 제단으로 돌아가려 하면 제단으로 가는 통로 2군데를 셰프 원숭이 2마리가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주인공을 발견하면 곧장 쫓아온다. 제단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려면 입구를 지키는 셰프 원숭이 2마리의 어그로를 끌고 맵을 한 바퀴 빙 돌면서 다시 반지의 제단으로 돌아와야 한다. 또한 맵 주변에 셰프 원숭이까지 총 3마리가 쫓아오기 때문에 꽤나 까다로운 보스전이다.[16]

Malak: Hrghh... Who dares?!

말락: 흐음… 누구냐?!

Bierce: Shoot, he knows you're here now, you need to escape. Get to the portal, hurry!

비어스: 젠장, 네가 여기 있다는 걸 알아. 거기서 탈출해야 해. 빨리 포탈로 가, 어서!

반지 조각을 얻고 나서 엘리베이터를 탑승하면,[17] 붉은 안광을 뿜는 광란 모드의 원숭이 한 마리가 줄곧 닫혀있었던 방문을 부수고 튀어나와 달려들지만 아슬아슬한 순간에 엘리베이터 문이 닫혀 저지당한다.[18]

Malak: There's no escape for you, mortal!

말락: 네게 탈출구는 그 어디에도 없다, 필멸자여!

이후 처음 지나갔던 복도로 돌아오지만 머지않아 좌우의 엘리베이터들에서 분노한 원숭이들이 12마리가 튀어나와 주인공을 추격하니 끝까지 방심하지 말고 포탈을 향해 뛰어야 한다.[19] 포탈 바로 옆 호텔 카운터에 원숭이 한 마리가 나타나는데 그냥 겁주기 용도의 장식이니 신경 쓸 필요 없다.

무도회장으로 돌아오면 아까 들었던 목소리의 주인공인 말락이 문의 형태로 등장한다.

Bierce: Good! You made it. And I see you met my friend, sooner than I was expecting.

비어스: 좋아! 해냈구나. 분명 내 친구도 만났겠고 말이야. 예상보다 좀 더 빨랐지만.

Malak(Door): Bierce! Still so persistent after all this time... Do not listen to her, mortal. She's just using you. Give her the ring and there will be... Consequences. This is your only warning... Help her, and you will suffer!

말락(문): 비어스! 아직까지도 여전히 끈질기군... 그녀 말을 듣지마라, 필멸자. 그녀는 널 이용하고만 있어. 반지를 그녀에게 갖다주면 그에 따른... 결과가 있을 거야. 이건 경고일 뿐이야... 그녀를 도와주면 넌 고통받게 될 거야!

Bierce: Pay no attention to him! His powers cannot reach you here.

비어스: 저 말은 신경 안 써도 돼! 녀석의 힘이 여기까지 안 닿거든.

Bierce: The ring piece. Place it on the table, now!

비어스: 그 반지 조각. 책상 위에 갖다 놔, 당장!

Bierce: It's been so long...

비어스: 정말 오랫동안 기다려왔어...

Bierce: The ring is called the Riddle of Heaven. An ironic name, don't you think? A demon's power is contained inside it: the creature of infinite cruelty that you just met. Malak. Complete the ring, and you can use Malak's power to fulfill your darkest desires...or so the legend goes.

비어스: 반지의 이름은 천국의 수수께끼야. 참 아이러니한 이름이지? 악마의 힘이 그 안에 담겨져 있어. 방금 네가 만난 한없이 잔혹한 존재, 말락 말이야. 반지를 완성시키면 말락의 힘을 이용해서 너의 가장 어두운 욕망을 채울 수 있어...전설 속 이야기대로라면 말이지.



2.1.4. 시크릿 및 E의 노트[편집]


[ 시크릿 및 E의 노트 [ 펼치기 · 접기 ] ]
파일:Monkey Business Secret1.png
시크릿 1[1]

파일:Monkey Business Secret2.png
시크릿 2 & E의 노트[2]


2.1.5. 기타[편집]


1.9.6 패치 기준으로, 살인 원숭이와 셰프 원숭이의 AI와 보스전이 상향됨에 따라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졌다. 물론 후술할 스킬들을 얻고 난 후에 다시하기로 플레이한다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겠지만, 게임을 처음 시작하는 뉴비들은 얻어놓은 스킬도 없이 순전히 실력으로만 클리어해야 해서 체감 난이도가 높다. 이유도 모른 채 눈앞에서 원숭이를 만나 죽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1.9.6 패치 이후 보스전을 끝마치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마지막 탈출을 진행할 때 원숭이에게 붙잡혀 사망할 경우 다시 엘리베이터에서 리스폰하는데, 이때 문 앞에서 셰프 원숭이가 길을 막고 있고 양 옆의 엘리베이터가 그냥 열려 원숭이들이 들어와 사망할 수밖에 없는 버그가 있다. 스킬이 있다면 어찌저찌 빠져나갈 수 있지만 스킬이 아예 없는 초반에는 진행이 불가능하므로 마지막 탈출에서 붙잡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멀티플레이에서는 중앙의 반지의 제단 구역이 없어지고 공포가 아닌 대전 게임에 맞춰 맵이 전체적으로 좀 더 밝아졌다. 함정은 밟으면 스턴 상태가 되는 바나나 껍질, 보스는 살인 원숭이의 디자인을 바꾼 요리사 원숭이다.

이 스테이지에 이스터 에그가 있다. 호텔 어딘가에 있는 'Evans was here' 문구를 상호작용할 수 있는데 상호작용하면 원래 BGM과는 다른 BGM이 나온다. 들어보면 멀티플레이의 BGM과 비슷한데 전체적으로 잔잔하고 조용하게 진행되며 후반에 새로운 피아노 부분이 추가된다.

한편, 스테이지의 이름인 'Monkey Business'는 나쁜 의도를 가진 장난이라는 뜻으로 쓰이는 관용어구이기도 하다.


3. 챕터 2: Into Madness(광기 속으로)[편집]


파일:Dark Deception 챕터 2.jpg

챕터 2부터 한 레벨의 구역이 2개로 늘어나며, 말락이 직접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다.[20]


3.1. Elementary Evil(초등학교의 악마)[편집]


Bierce: Eight more pieces to go. Are you ready for another nightmare?

비어스: 여덟 조각 남았어. 또다른 악몽으로 갈 준비 되었니?


통로 입장 시

Bierce: Malak has blocked the entrance. I don't think he likes you very much.

비어스: 말락이 입구를 막아놨어. 왠지 널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구나.

Bierce: Go to the ring alter, I can unlock the power to boost your speed for a brief period of time.

비어스: 반지의 제단으로 가. 네 속도를 일시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는 힘을 풀어줄게.

Bierce: Use it wisely. And don't thank me - we'll work that out later.

비어스: 능력을 지혜롭게 활용해. 그리고 나한테 고마워하진 마. 그건 나중에 해도 돼.

파일:Dark Deception Elementary Evil 포탈.png
S랭크 달성 조건
시간: 20분 이하
영혼 조각: 283개
보너스 조각: 2개
비밀: 4개
잃은 목숨: 1개 이하
연속 모음: 250개

챕터 2 업데이트로 플레이할 수 있는 2번째 스테이지. 전체적인 맵의 주 테마는 초등학교이며, 이곳에서 모아야 할 영혼 조각은 첫 번째 구역 127개, 두 번째 구역 156개이다(총 283개).

Elementary Evil S랭크 영상


3.1.1. 인트로[편집]


파일:Dark Deception 학교.jpg
학교

스테이지 입장 시

Bierce: Don't you ever miss your school days?

비어스: 학창 시절이 그리운 적 없었니?

Bierce: After all, it was the last time you were innocent.

비어스: 어쨌든, 그 때가 네가 마지막으로 순수했던 시절이었잖니.

Bierce: Another barrier. You know what to do.

비어스: 또 다른 결계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겠지.

처음 시작하면 학교 건물 내부로 오게 되며, 앞에 보이는 결계를 부수고 복도를 따라가면 "Welcome Students(환영합니다, 학생 여러분)"이라 쓰여진 현수막이 걸려 있는 무대 앞으로 오게 된다. 그리고 잠시 후 아가사가 순간이동으로 무대 위에 나타나는 컷씬이 재생된다.

아가사와의 첫 대면

Agatha: Oooh a new friend! I am so excited! Welcome!

아가사: 와! 새 친구다! 야 신난다! 환영해!

Agatha: I heard we might be getting a new student here soon.

아가사: 새로운 전학생이 온다는 소식을 들었어.

Agatha: So I put together this little welcoming party for ya!

아가사: 그래서 내가 널 위해 이렇게 작은 환영 파티를 열어봤어!

Agatha: It's really nice to have someone new to play with.

아가사: 같이 놀아줄 새로운 누군가가 생겨서 참 좋아.

Agatha: Don't tell the others, but they've been getting pretty boring lately.

아가사: 다른 애들한테는 말하지 마, 하지만 걔네들은 요새 좀 지루해졌어.

Agatha: But you'll spice things up around here won't ya?

아가사: 하지만 넌 여기 지루한 분위기를 좀 띄워줄 것 같아, 안 그래?

Agatha: You can share everything with me!

아가사: 나하고는 모든 걸 나눌 수 있어!

Agatha: All your secrets, all your mistakes, all your pain.

아가사: 너의 모든 비밀, 모든 실수, 모든 고통까지도.[21]

Agatha: That's what best friends are for, right?

아가사: 원래 절친한 친구 사이가 다 그렇잖아, 그렇지?

아가사가 사라지고, 종소리가 학교 전체에 울려퍼진다. 그리고 닫혀 있던 왼쪽 문이 열린다.

Bierce: Looks like school is back in sessions.

비어스: 아무래도 학교 수업이 다시 시작된 것 같네.



3.1.2. 1구역[편집]


파일:TheSchoolEnhanced.jpg
첫 번째 구역
이전 스테이지에서 발자국 소리가 매우 크게 들리던 살인 원숭이와는 달리, 아가사는 평상시 발자국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는다. 대신 아가사는 배회하면서 주인공을 찾는 목소리를 내기 때문에 목소리 크기로 위치를 대략 파악할 수 있다.[22] 또한 발각되면 특정 대사를 말하며 BGM이 바뀌므로 추격 개시 여부를 알 수 있다. 아가사의 체형은 주인공보다 작은데다가 온통 검은색이기 때문에 제대로 확인하기 힘드므로 평소에 부스터를 남발하면 코너를 돌다가 마주쳐 어처구니 없이 바로 게임 오버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아가사와의 거리가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라면 부스터를 남발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아가사에게 발각됐을 때 아가사의 추격 속도는 주인공의 달리는 속도보다 빠르기 때문에 무조건 스피드 부스트를 사용해 달아나야 하지만 일직선으로 도망칠 경우 계속 시야에 들어와 추격이 끝나지 않으므로 시야에 들어오지 않도록 꺾으며 도망쳐야 한다.

또한 이 스테이지는 길목 곳곳에 문이 있다. 이 문들은 좌클릭을 하면 열리며 다시 좌클릭을 하면 닫을 수 있다. 이 문은 오브젝트 판정이기 때문에 도망치는데 방해가 되거나 지나가는데 열린 채 방치된 문짝이 통로를 막아서 진행에 거슬리는 경우도 있다. 일단 기본적으로 아가사는 문을 열 수 없다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문을 계속 여닫아야 한다는 번거로움을 감수한다면 문을 닫고 다니며 아가사의 추격을 조금이나마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데스신에서 팁으로 아가사는 플레이어가 문 여닫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아가사는 텔레포트를 사용한다. 첫 번째 구역에서는 진행 구간에 문이 닫혀있을 때만 텔레포트를 하는데 이 경우에는 문을 넘기만 한다. 만약 문 근처에서 아가사의 목소리가 들린다면 바로 문에서 떨어져야 추격을 막을 수 있다.

Bierce: There it is! The ring altar will always be found at the heart of each nightmare.

비어스: 저기 있다! 반지의 제단은 언제나 악몽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Bierce: That's all of the shards here. but it's only half.

비어스: 여기 있는 영혼 조각들은 그게 다야. 하지만 아직 절반밖에 안 된단다.

Bierce: The ring barrier is still active, there must be more in another part in the school.

비어스: 반지의 결계가 아직 남아있어. 학교의 다른 곳에 영혼 조각이 더 있을 거야.

Bierce: Hurry, and find the next zone!

비어스: 서둘러 가서 다음 구역을 찾아!

영혼 조각 127개를 모으고 나면 아가사의 추격이 멈추고 비어스가 반지의 제단을 찾아가라고 한다.
파일:Dark Deception 학교 반지의 제단.png
반지의 제단
반지의 제단에 도착하면 제단 반대편에 있는 문이 열리며 두 번째 구역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이때 문 위로 시커먼 그림자(말락)가 걸어 지나가는데, 다행히 주인공에게 아무런 해를 입히지 않는다. 반지의 제단 강당에서 옆의 미끄럼틀을 타면 '놀이 시간!(Playtime!)' 도전 과제를 획득할 수 있다.


3.1.3. 2구역[편집]


문 반대편에서 아가사가 나타나더니 이젠 본때를 보여주겠다며 충고하고 사라지며, 다시 한 번 추격전이 시작된다.

두 번째 구역 진입 전

Agatha: Aww, you took all my friends!

아가사: 아아, 내 친구들을 다 데려갔잖아!

Agatha: Well it's been awhile since i got to play anyone this long, but i can't play around with you anymore.

아가사: 누군가와 이렇게 오래 놀아본 건 참 오랜만이야, 하지만 아쉽게도 더 이상 너랑 놀아줄 수 없는걸.

Agatha: Now I'll show you what i can really do. Ahhahahaha!!!

아가사: 이제 내가 진짜로 뭘 할 수 있는지 보여줄게. 아하하하하!!!


파일:DD_EE_CG.jpg
파일:Improved_School3.jpg
파일:Improved_School4.jpg
두 번째 구역

Agatha: Like what I've done with the place?

아가사: 내가 여길 좀 꾸며봤는데 마음에 들어?

Bierce: How creative. It's her victims, the school has become her dollhouse.

비어스: 참 창의적이군. 아가사에게 당한 희생자들이야. 학교 전체가 그녀의 인형의 집이 되었어.

깨끗한 학교의 모습을 한 첫 번째 구역과는 달리, 두 번째 구역은 천장에서 벽, 바닥까지 검은 곰팡이가 피어있어 매우 지저분하고 여기저기 부서져 있으며 곳곳에는 불길이 타오르고 있어 을씨년스러운 느낌을 준다. 게다가 교실 창문에는 시커먼 그림자들이 이쪽을 보며 창문을 두드리는 모습이 보여 공포스러움을 더한다.[23]

두 번째 구역에서는 아가사가 문을 넘기 위해 짧게 텔레포트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주인공을 못 찾고 있는 기본 상태에서 주인공을 찾기 위해 짧은 주기로 멀리 텔레포트를 하고 추격 상태일 때는 주인공의 앞으로 텔레포트를 하는 패턴이 추가된다. 아가사에게 쫓기다가 텔레포트를 사용하는 소리가 들렸을 경우 재빨리 도망치려는 방향의 반대쪽 또는 벽 너머로 고개를 돌리자. 일부러 텔레포트를 유도하기 위해 문을 닫는 것도 좋다. 주인공과의 거리가 수시로 달라지는 2구역의 텔레포트 시스템 때문에 첫 번째 구역보다 더더욱 조심해서 스피드 부스트를 사용해야 한다.

Bierce: That's the last of the shards. Now get to the ring piece, before Agatha gets you!

비어스: 그게 마지막 영혼 조각이야. 이제 아가사가 널 잡기 전에 반지 조각이 있는 곳으로 가!

Agatha: You'll never get the ring, I won't let you!

아가사: 반지는 절대로 못 가져가! 내가 못 가져가게 할 거야!

영혼 조각을 모두 모으고 나면 스테이지 1과 마찬가지로 반지의 제단으로 가서 반지 조각을 얻어야 한다. 추격을 멈췄던 이전 구역과는 달리 두 번째 구역에서의 아가사는 끝까지 주인공을 추격하므로 반지의 제단까지 조심해서 가야 한다. 반지 조각을 손에 넣으면 아가사가 나타나서 주인공이 자기 물건을 빼앗아갔다며 화를 내고 주인공이 자기 아빠를 화나게 했다며 아빠를 부르는데 이 아빠라는 인물이 바로 말락이다.

반지 조각 획득 직후

Agatha: I welcome you here and i tried so hard to be nice to you, but you don't care!

아가사: 나는 널 환영해줬고 네게 잘해 주려고 진짜 노력했어. 하지만 넌 신경도 안 쓰잖아!

Agatha: You don't want to be my friend!

아가사: 넌 내 친구가 되기 싫은 거야!

Agatha: You just want to steal my things!

아가사: 그냥 내 걸 훔쳐가려는 거잖아!

Agatha: You're a mean(fumbles words from anger)...BAD PERSON!!!

아가사: 넌 진짜(화난 중얼거림)...나쁜 애야!!!

Agatha: Now you're in trouble. You made daddy mad too...

아가사: 너 이제 큰일났다. 우리 아빠도 화나게 만들었어...

Malak: End of the road, mortal.

말락: 여정의 끝이다. 필멸자.

Malak: Give that back to me, mortal! Hand it over, and I will make your death quick!

말락: 반지 조각을 이리 당장 넘겨라 필멸자! 그걸 넘기면, 좀 더 빨리 죽여주마![24]

Bierce: Move faster! Malak's here!

비어스: 더 빨리 움직여! 말락이 여기 있어!

Agatha: Try to run! It won't do you any good...

아가사: 어디 한 번 도망쳐봐! 어차피 소용없을 거야...

이 때부터 말락이 로브를 뒤집어 쓰고 주인공을 잡으러 쫓아오는데 이를 피해 처음에 아가사를 만났던 무대 앞까지 가야 한다. 한편 길 중간에 조잡하게 그린 듯한 가짜 포탈이 있는데 이걸 건드리면 0.5초 후 가짜 포탈이 폭발하면서 죽게 된다. 다만 폭발 범위 내에서 벗어나기만 하면 별 위협은 안 되니 그대로 뚫고 갈 수만 있다면 가도 별 문제는 없다.[25] 아가사가 탈출구를 막고 있는 경우도 적지 않으므로 소리를 잘 듣고 탈출구 주위에 있을 경우 텔레포트 소리를 들으면 이동한다. 이 때 텔레포트 시스템은 2구역과 같다. 말락에게서 도망치는 중 아가사가 "지름길은 안돼!(No shortcuts!)"라며 한쪽 길을 막아버리기도 한다. 이 경우 당황하지 말고 바로 뒤로 돌아 왼쪽 문을 열고 도망치다 보면 처음 아가사를 만난 무대 앞까지 가게 된다.[27][28]


3.1.4. 보스전 및 탈출[편집]


보스전

Agatha: Going somewhere?

아가사: 어딜 가려고?

Agatha: YOU! You'll never escape! I won't let you take my friends from me!

아가사: 너!! 넌 절대로 탈출하지 못할 거야! 내 친구들을 데려가도록 놔둘 수 없어!

파일:Agatha_Boss_Fight.png
보스전 중의 아가사
말락을 피해 아가사를 만난 무대 앞까지 도달하면 갑자기 문이 닫히고는 아가사가 문을 막고 나타나 자신의 친구들을 가져가게 두지 않겠다는 내용의 컷씬이 나오고 나서 보스전이 시작된다.[29] 보스는 아가사로, 영혼 조각을 모두 모으고 강당에서 탈출 직전 나타나 주인공을 막아세우며 아가사를 처음 만난 좁은 강당에서 추격전이 펼쳐진다. 아가사는 강당에 안개를 뿌려놓고 수차례 순간이동을 하다 주인공을 향해 빠른 속도로 달려오는데 이때 부스터를 쓰고 강당을 빙빙 돌며 도망쳐야 한다. 이후 순간이동 → 추격을 반복하며 아가사의 추격을 총 여섯 번 버텨야 하는데 두 번 버텨낼 때마다 가짜 포탈들을 설치한다. 가짜 포탈에 닿으면 몇 초 뒤 폭발한다는 점은 아까의 탈출과 같다.

Enhanced 패치 이후 이 보스전에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다. 바로 가짜 포탈이 새로 생성될 때 기존의 가짜 포탈이 겉으로만 사라진다는 점이다. 아가사는 순간이동을 시전할 때 유저를 공격하지 않으므로 가짜 포탈이 나오면 직접 다니면서 하나하나 발동시켜주는 것이 좋다. 또한, 한 번 보이지 않는 가짜 포탈에 죽으면 이후로는 두 번째 포탈 생성 시 무조건 사망하게 되므로 주의.

Bierce: It's open!

비어스: 열렸어!

Agatha: Bierce! Stay out of my room!

아가사: 비어스! 내 방에서 꺼져!

Agatha: You're both Cheating!

아가사: 너네 둘 다 반칙이야!

Agatha: Aaaah!

아가사: 으아아아아!

아가사의 추격을 버텨내면 비어스의 열렸다는 대사(It's open!)와 함께 잠긴 문이 열리고 아가사가 "비어스! 내 방에서 꺼져! 너네 둘 다 반칙이야!"라며 절규하는 컷씬이 나오고, 직후 아가사가 무서운 속도로 주인공에게 달려드니 부스터를 쓰고 포탈로 도망치면 된다. 여기서도 치명적인 버그가 있는데, 컷신이 끝나기 전에 달리는 키(W키)나 아무 키를 누르면 죽을 수도 있다.

클리어 이후, 주인공의 독백으로 보이는 문장이 나타난다.

She was almost the same age. Memories betray me here.

그 아이도 비슷한 나이였어. 기억이 날 배신하고 있어.

I need to keep going. I just need to survive a bit longer.

계속 나아가야만 해. 그저 조금만 더 살아남으면 돼.



3.1.5. 시크릿 및 E의 노트[편집]


[ 시크릿 및 E의 노트 [ 펼치기 · 접기 ] ]
파일:Elementary Evil Secret1.png
시크릿 1[1]

파일:Elementary Evil Secret2.png
시크릿 2[2]

파일:Elementary Evil Secret3.png
시크릿 3[3]

파일:Elementary Evil Secret4.png
시크릿 4[4]

마지막으로 이곳의 E의 노트는 2구역에서 벽의 그림을 클릭하면 나오는 우물방에 있다.


3.1.6. 기타[편집]


다른 스테이지와 달리 아가사는 전용 AI가 있으며, 너무 어려운 나머지 제작사에서 많은 너프를 가했다고 한다. 그리고 2014년에 나왔던 초기 버전에서는 아가사가 한 명이 아니었는데, 버그도 많았고 너무 어려워서 이후 출시된 버전에서는 한 명으로 줄여버린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구 버전에서는 학교 이름이 빌헬름 초등학교(Wilhelm Elementary)였으나 현 버전에서는 아가사의 놀이터답게 아가사 초등학교(Agatha Elementary)로 바뀌었다.

Enhanced 패치 이후 추격전 시 난이도는 달라진 게 없지만 말락으로부터 도망칠 때 가짜 포탈이 폭발물로 바뀌고 가짜 포탈을 건드려야 나오던 아가사가 원래부터 돌아다니도록 바뀌어 난이도가 높아졌다. 또한 새로 생긴 보스전에서 스피드 부스트의 레벨이 낮을 경우 아가사로부터 도망치는 속도가 아슬아슬하기 때문에 어렵다.

멀티플레이에서는 학교의 첫 번째 구역이 나온다. 함정은 건드리면 폭발하는 아가사의 가짜 포탈, 보스는 A, B, C, D, E, F, G 모양의 총 7개의 알파벳 괴물들이다. 교사가 보스일 거라는 모두의 예측을 뒤엎은 보스 콘셉트로 호평받는다.

학교 복도에 걸린 그림들 중 제작자들의 어린 시절 모습을 담은 이스터 에그가 있다.[30]


3.2. Deadly Decadence(치명적인 타락)[편집]


Bierce: Two down, seven more to go. Want to try for another?

비어스: 두 개 끝났고, 일곱 개 남았어. 다른 곳도 시도해 볼래?

파일:Dark Deception Deadly Decadence 포탈.png
S랭크 달성 조건
시간: 25분 이하
영혼 조각: 354개
보너스 조각: 2개
비밀: 4개
잃은 목숨: 1개 이하
연속 모음: 250개

통로 입장 시

Bierce: You'll need more than a speed boost to get across that. Fall into the pit and I think we can both guess where you'll end up.

비어스: 그런 깊은 틈을 뛰어넘으려면 속도 증가보다 더한 게 필요할 거야. 구덩이로 떨어지면 대충 네가 어떻게 될지는 우리 둘 다 잘 알겠지.

Bierce: Fortunately for you, I can give you the power to jump across. No, not with those spindly legs of yours. I'm talking teleportation.

비어스: 다행히도, 너한테 내가 그 틈을 뛰어넘을 수 있는 힘을 줄 수 있어. 아니, 네 홀쭉한 다리 말고. 순간이동 말하는 거야.

Bierce: Go to the ring altar.

비어스: 반지의 제단으로 가.

본격 첫 번째 헬게이트 챕터 2 업데이트로 플레이할 수 있는 3번째 스테이지. 전체적인 맵의 주 테마는 유럽풍 대저택으로, 이곳에서 모아야 할 영혼 조각은 저택으로 들어가기 전 미로에서 50개, 저택 안으로 들어가서 304개이다(총 354개).

Deadly Decadence S랭크 영상


3.2.1. 인트로[편집]


파일:DD_DD_Yard.jpg
계단과 문

스테이지 입장 시

Bierce: Keep your eyes open, love. The statues in this place are awfully lifelike.

비어스: 정신 바짝 차리렴, 얘야. 여기 조각상들은 마치 정말로 살아있는 것 같거든.

Bierce: I wonder who does the landscaping here. Very impressive.

비어스: 여기 조경은 누가 했을지 궁금하네. 솜씨가 제법인데.

포탈을 통해 입장하면 정면에 동상을 기점으로 두 갈래로 나뉘어 다시 만나는 계단 그 뒤에 문이 보인다. 문을 통해 입장하면 눈 앞에 거대한 석상이 있는데, 이 석상을 지나쳤다가 다시 돌아보면 석상이 주인공을 향해 몸을 돌리고 있다.

두 가지 맵은 공통적으로, 수많은 조각상인 황금의 감시자들(Gold Watchers)라는 괴물에다가 다양한 함정들이 있다. 조각상들을 쳐다보면서 이동하면 바닥형 함정을 못 피해 온몸에 바람 구멍이 나거나, 진자 운동하는 칼날을 못 피해 게임 오버 화면을 마주할 수도 있으니 주의. 초반 스테이지 치고는 난이도가 대폭 상승해서 여기서 빡종하거나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게다가 함정에 걸리고 죽기까지의 잠깐 동안[31] 적에게 붙잡힐 경우 오버킬이 나서 목숨이 2개 줄어드는 버그가 있으니 주의.


3.2.2. 1구역[편집]


파일:DD_DD_Maze.jpg
미로

Bierce: Watch your step! It's hard to run with a gaping hole in your foot!

비어스: 발 조심해! 발바닥에 구멍이 숭숭 나면 달리기 힘들어!


Bierce: In case you were wondering, yes. Those footsteps are getting louder!

비어스: 혹시나 궁금하다면, 맞아. 발자국 소리가 점점 더 커지고 있어!

첫 번째로 영혼 조각을 얻는 장소는 미로다. 미로 안에는 3마리의 황금의 감시자들과 바닥형 함정[32]들이 설치되어 있다. 황금의 감시자들은 기본적으로 주인공이 바라보면 움직이지 않고 바라보지 않을 때 엄청난 속도로 주인공을 추격한다. 감시자들은 주인공의 시야에서 벗어나면 주인공에게 접근하는데 이때 발자국 소리와 웃음소리 등을 내면서 다가온다. 감시자들은 기본적인 이동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플레이어와 벌어진 거리에 비례해 속도가 증가하는 특성이 있어, 부스트로 빠져나온다 하더라도 따라 잡히는 건 시간 문제다. 플레이어와 많이 떨어지면 추격 상태의 아가사보다도 훨씬 빠르게 쫓아온다. 그래서 한 곳에 몰아넣고 계속 쳐다보며 다니거나, 계속 도망치면 일정 거리 이하로 줄어들지는 않음을 인지하며 뒤에 감시자들을 데리고 도망다니는 것에 익숙해지는 게 좋다.[33]

이들을 피하며 50개의 영혼 조각을 모으면 대저택의 문이 열리며 다음 장소로 갈 수 있다.

Bierce: This zone is clear, get to the manor!

비어스: 이 구역은 다 끝났어, 저택으로 가!

Bierce: How nostalgic. I used to have a manor like this. Much bigger of course.

비어스: 아 옛날 생각나네. 나도 왕년에 이런 대저택이 있었는데. 당연히 이것보다 더 컸지만.

Bierce: Is it terribly rude if you let yourself in unannounced?

비어스: 함부로 말도 없이 먼저 들어가면 예의에 어긋나려나?

Bierce: You found the altar. now get the rest of the shards.

비어스: 제단을 찾았구나. 이제 나머지 조각들을 찾으러 가.



3.2.3. 2구역[편집]


파일:DD_DD_Manor.jpg
대저택
두 번째로 영혼 조각을 얻는 장소는 대저택이다. 이곳에서 나머지 영혼 조각을 모으는 것으로 반지 조각을 얻을 수 있다. 레버를 작동시키는 것으로 문을 열거나 닫을 수 있으며[34], 진자형 함정이 추가된다. 황금의 감시자들은 총 7마리로 4마리는 주인공을 쫓고 3마리는 주인공을 쫓진 않지만 진로를 방해하고 가까이 가면 주인공을 죽이는 가짜 감시자들이다.[35] 기존의 버전보다 황금의 감시자가 많아짐에 따라 시선 처리를 유지한 채 영혼 조각을 모으는 기술이 필요해졌는데 구석을 등진 채 아래를 쳐다보면 감시자들이 주인공을 잡기 위해 앞까지 다가오지만 잡을 정도로 가까이 오지는 못한다. 이런 식으로 7마리의 감시자들을 한 공간에 모은 뒤 모은 방향으로 시선을 유지한 채 함정에 조심하며 영혼 조각을 모으는 방법이 있다. 위의 S랭크 영상 3:53부터 참조.

저택 안의 엑스트라는 3개로, 하나같이 맨끝 구석에 위치해 있다.[36][37] 시크릿은 반드시 영혼 조각들을 다 먹기 전에 획득해야 한다.

Bierce: You've done it, now get the ring piece while you still can!

비어스: 해냈구나, 이제 아직 할 수 있을 때 반지 조각을 얻으러 가!

Bierce: This nightmare is collapsing. You need to get back to the portal!

비어스: 악몽이 붕괴되고 있어. 포탈로 돌아가야 해!

영혼 조각을 모두 모아 반지 조각을 획득하면 말락이 등장하여 조각상들과 함께 쫓아오기 시작한다.[38] 말락은 당연하겠지만 조각상들과 달리 바라본다고 쫓아오지 않는 것도 아니고 스턴 구슬을 먹어도 스턴을 당하지 않으니 주의. 마주치면 스킬을 쓸 수밖에 없다.

저택을 빠져나온다 해도 끝난 게 아니다. 양쪽에 있는 문 중 오른쪽 문으로 가 문을 열고[39] 이후 정원 내부로 나가면 보스전이 시작된다.[40]


3.2.4. 보스전 및 탈출[편집]


파일:DD_DD_TW.jpg
타이탄 감시자의 등장
철창 정원 문을 열고 지나가면 타이탄 감시자(Titan Watcher)가 나타나 도끼를 날리기 시작한다. 정원 문은 자물쇠로 잠겨 있는데 타이탄 감시자가 던지는 도끼를 자물쇠에 세 번 적중시키면 문이 열린다. 도끼가 자물쇠에 적중할 때 쾅쾅 하는 소리가 나므로 쉽게 알 수 있다. 문이 열려도 안심할 수 없는 것이 지나갈 때도 도끼를 던진다.[41] 나갈 때도 포탈 너머에서 타이탄 감시자가 나타나 도끼를 던지므로 조심히 지나가야 한다.

클리어 이후 다음과 같은 대사가 나오며, 말락이 주인공에게 비어스에 대해 경고한다.

Bierce: (Chuckles) I didn't think you'd make it this far, love, I really didn't! Who knows, you might just go all the way...

비어스: (웃음) 이 정도까지 살아있을 줄은 몰랐어, 얘야. 진짜로! 혹시 알아, 이대로 쭉 계속 가게 될지...

Malak: If you believe her, you're dumber than you look. Once she gets what she wants, you're done.

말락: 그녀 말을 들으면 넌 진짜 생긴 것보다 더 멍청한 거야. 비어스가 원하는 걸 얻으면, 넌 끝이야.

Bierce: Oh, yes, Trust the bloodthirsty demon; no doubt he has your best interests at heart!

비어스: 그래, 저 피에 굶주린 악마 말을 믿든가. 아주 너한테 꽃길만 걷자고 하겠네!

Malak: Hrrrgh...

말락: 어휴...



3.2.5. 시크릿 및 E의 노트[편집]


[ 시크릿 및 E의 노트 [ 펼치기 · 접기 ] ]
파일:Deadly Decadence Secret1-2.png
시크릿 1[1]

파일:Deadly Decadence Secret2-2.png
시크릿 2[2]

파일:Deadly Decadence Secret3-3.png
시크릿 3[3]

파일:Deadly Decadence Secret4.png
시크릿 4[4]

마지막으로 E의 노트는 2구역 미로 내부에 뜬금없이 있는 레버를 당기면 미로 내부의 닫혀있던 철창이 올라가며 금을 탐하는 감시자들의 방이 공개되는데, 그곳의 단상에 위치하고 있다.


3.2.6. 기타[편집]


S랭크로 클리어하기 까다로운 스테이지 중 하나로, 함정이 꽤나 많은 데다 괴물들은 눈을 마주치고 있어야 움직이지 않는다는 조건 때문에 초보자들이라면 플레이 시간을 상당히 많이 잡아먹어 랭크가 낮게 나오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난이도를 좀 낮추는 방법으로는 다음 스테이지들을 클리어하여 순간이동과 프라이멀 피어 스킬을 최고로 업그레이드하거나, 혹은 텔레파시 능력을 써가면서 한 방향으로만 봐가면서 맵을 돌아다니는 연습 정도를 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Enhanced 패치 이후 감시자들의 속도는 약간 느려졌지만 개체수가 4마리에서 7마리로 증가했다. 스피드 부스트로 달리고 텔레포트를 난사하면서 운좋게 살아남는 방법은 이제 통하지 않는다.

마지막 시크릿을 두 번째로 먹으려고 할 시에 먹지 않은 것으로 취급되는 버그가 있기에 마지막 시크릿은 탈출 직전에 먹어야 한다.

멀티플레이에서는 첫 번째 구역인 저택 앞 미로 정원이 나온다. 함정은 원작과 동일한 가시 함정, 보스는 저택 뒤에서 거대한 도끼를 날리는 거대한 크기의 타이탄 감시자(Titan Watcher)이다.


4. 챕터 3: Retribution(인과응보)[편집]


파일:Dark Deception 챕터 3.jpg

챕터 3부터는 본격적으로 맵의 크기와 볼륨이 방대해진다. 또한 보스 및 컷신 시스템이 생겼으며, 스턴 조각과 적들의 위치를 알려주는 조각의 이펙트도 변화가 생겼다.[42][43]


4.1. Stranger Sewers(낯선 하수구)[편집]


Bierce: Six pieces left. Ready to try again?

비어스: 여섯 조각 남았어. 다시 시도해 볼 준비 되었니?

파일:Dark Deception Stranger Sewers 포탈.png
S랭크 달성 조건
시간: 28분 이하
영혼 조각: 310개
보너스 조각: 2개
비밀: 4개
잃은 목숨: 1개 이하
연속 모음: 250개

통로 입장 시

Bierce: Malak's blocked the entrance, now that's just pathetic, don't you think?

비어스: 말락이 입구를 막아놨어. 이젠 아주 치사하게 노는군, 안 그래?

Bierce: Never fear, love. There is a solution. You'll just need to... rearrange your brain a bit.

비어스: 걱정하지 마렴, 얘야. 그래도 해결책이 있단다. 그냥... 뇌를 약간 재조명하면 돼.

Bierce: Go to the ring alter.

비어스: 반지의 제단으로 가.

챕터 3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는 4번째 스테이지. 전반적인 맵의 주 테마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하수도이며 이곳에서 모아야 할 영혼 조각은 첫 번째 구역에서 119개, 두 번째 구역 191개이다(총 310개).

이 챕터에서 새로 얻게 되는 능력은 텔레파시로 스테이지 입장 전엔 문 너머에서 입구를 막고 있는 살인 원숭이를 투시해 도망가게 하는 것으로 처음 사용된다. 누출된 비어스의 능력 해설 녹음본에선 닫힌 문을 열 용도로 쓰이는 것으로 추측됐지만, 본 스테이지에선 닫혀있는 문은 단순 클릭으로 열 수 있으며 텔레파시는 적의 위치를 알려주고 해당 스테이지에서는 진짜 오리와 가짜 오리를 구별하는 데 사용된다.

Stranger Sewers S랭크 영상


4.1.1. 인트로[편집]


파일:Dark Deception 하수구.jpg
하수구

스테이지 입장 시

Bierce: Not afraid of a little sewer water are you? Just don't get any of it in your mouth.

비어스: 하수구 물은 별로 안 무섭나봐? 그냥 네 입 안에 안 들어가게 조심하렴.

Bierce: You've heard the urban legends, I'm sure. All kinds of things get flushed down here. Alligators, Goldfish, Duckies.

비어스: 너도 도시 전설은 들어봤겠지. 별의 별 것들이 여기로 떠내려 온다잖아. 악어. 금붕어. 새끼 오리들.[44]

포탈로 들어오면 눈 앞에 하수구 통로가 보인다. 왼쪽 문을 열고 들어가면 시크릿을 얻을 수 있다. 정면에 있는 문을 열고 결계를 스피드 부스트로 뚫으면 문이 하나 더 나타난다. 이 문을 열려고 클릭하면 바로 오른쪽에서 웬 눈만 보이는 무언가가[45] 플레이어에게 스턴을 건다. 이때 빠르게 F키를 연타해주면 오리는 사라진다. 계속 진행하면 왼쪽 오른쪽 갈림길이 나오고 본격적으로 영혼 조각을 얻는 작업이 시작된다.


4.1.2. 1구역[편집]


파일:TheSewersEnhanced.jpg
첫 번째 구역
수많은 진짜 오리와 가짜 오리들이 놓여져있다. 처음 입장하면 문이 다 닫혀있고 그 문 뒤로 배회하는 진짜 오리가 한 마리 있다. 텔레파시를 사용하면 진짜 오리들의 위치가 보이며 구별이 가능하고 붉은 안개가 이동한다면 배회하는 한 마리의 오리이다. 텔레파시로 일일이 확인하고 진짜 오리를 피하면 될 것 같지만 문제는 간혹 진짜 오리들이 영혼 조각 바로 옆에 붙어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것이다. 이 경우 순간이동을 이용하면 영혼 조각을 챙기면서 오리를 건너 뛸 수 있지만 순간이동 지점이 적 오리와 가까우면 즉시 일어나 쫓아오기 때문에 거리 조절을 잘 해야 한다. 추격전을 최대한 피하고 싶다면 순간이동을 최대 레벨로 찍고 가는 것이 좋다. 일정 거리 이상 멀리 순간이동하면 진짜 오리가 인지하지 못하고 쫓아오지 않기 때문이다.

평상 시 BGM이 매우 조용하지만 추격 시 BGM의 분위기가 크게 바뀌기 때문에 진짜 오리를 발견하지 못했더라도 추격 여부를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스테이지 전체가 물 웅덩이인지라 부스트를 사용해도 크게 속력을 내기 어렵고 문은 열리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추격당할 시 오리와 거리가 멀지 않은 이상 문이 닫힌 길은 피해야 한다. 만약 추격 도중 막다른 길이거나 문이 열리기 전에 오리가 먼저 도착할 것 같다면 거리가 좁혀지길 기다렸다가 반대편으로 순간이동을 사용하여 피하는 방법도 있다. 배회하는 한 마리의 오리에 의해 모든 문을 열어 놓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진짜 오리를 깨웠을 때 뺑뺑이를 돌 수 있을 정도로만 문을 열어 놓는 것이 좋다.[46]

또한 가짜 오리들은 플레이어나 진짜 오리들이 추격하면서 밀어내지 않는 이상 절대 이동하지 않는다. 즉, 이미 지나온 자리에서 없던 오리가 갑자기 생겨났다면 그 오리는 새로 스폰된 진짜 오리다. 진짜 오리는 플레이어를 쫓아오는 오리가 없을 때 플레이어의 시야가 닿지 않는 범위에서 가장 플레이어와 가까운 스폰 장소에서 생성된다. 운 안 좋게 도망치는 와중에 추격이 풀려 즉사하는 경우도 있다.

이번 스테이지는 이전 챕터에서 등장했던 가시 함정과 부스트 배리어 또한 등장한다. 가시 함정은 지난 스테이지보다 돋아나는 길이가 짧지만 즉사 판정인 것은 동일하므로 잘 보고 다녀야 하며 배리어는 하필 붉은색이라 텔레파시로 바로 너머에 진짜 오리가 있는지 구별하기 어렵다.

하수구의 엑스트라는 솟아난 듯한 기둥에 달린 키패드를 조작하면 플랫폼 엘리베이터가 지하로 내려가며 시크릿을 먹고 올라오는 방식이다. 1구역의 시크릿은 1개이다.

영혼 조각을 다 모으면 반지의 제단이 있는 중간 지점에 간다.

Bierce: I'm sure that rumbling is nothing to be concerned about.

비어스: 방금 그 소리는 별 것 아닐 테니까 크게 신경 쓰지 마.

영혼 조각 절반을 모아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면 버려진 가짜 오리 인형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붉은 방으로 오는데 이곳이 바로 반지의 제단이다. 이 방에 진입하면 격벽 너머에서 의문의 괴성이 울리지만 아직 주인공을 공격할 수 없어서인지 비어스는 신경 쓰지 말라고 한다.


4.1.3. 2구역[편집]


파일:Stranger Sewers zone2.jpg
두 번째 구역

Bierce: They're hiding in the shadows.

비어스: 괴물들은 어둠 속에 숨어있어.

두 번째 구역은 첫 번째 구역보다도 진짜 오리의 수가 더 많고 시야가 어둡다. 때문에 태블릿을 수시로 체크하면서 영혼 조각의 위치를 확인하고 어두운 복도나 구석에 진짜 오리가 숨어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수시로 텔레파시를 이용해서 진짜 오리의 위치를 확인하지 않으면 끔살당하는 수가 있다. 물론 첫 번째 구역과 같이 오리 한 마리는 일어선 채 계속 돌아다닌다. 텔레파시로 움직이는 붉은 안개를 잘 캐치하자. 두 번째 구역에는 오리들이 모여있고 중간 중간 함정이 있는 넓은 구간이 세 개 있다. 이 세 구역은 비슷하게 생겼지만 지도상에 대칭을 이룬 두 구역 말고 가장 큰 위쪽에 있는 구역에는 특히나 진짜 오리들이 많다.[47] 여차저차 해서 나머지 영혼 조각을 모두 모으면 즉시 말락이 추격을 시작하며 절반을 모았을 때 거쳐가던 붉은 방으로 돌아와 반지의 제단으로 가야 한다. 말락이 나타나도 진짜 오리들은 여전히 잠복하고 있으므로 텔레파시로 경로를 잘 파악해가며 도망가야 한다.

1구역과 같이 중간중간에 팔각형 지형의 시멘트 바닥이 있는 방들 중 숫자 패드가 달린 계기판이 있는데 이를 클릭하면 지하로 내려오게 되며 이곳에서 시크릿을 얻을 수 있다. 2구역의 시크릿은 2개이다.

영혼 조각을 모두 모으면 말락이 주인공의 앞에 나타나 추격을 시작한다. 하수도 물에 의해 플레이어의 속도는 매우 느리고 1구역과 다르게 진짜 오리들이 사라지지 않으므로 주의. 도망친 후 제단에서 반지의 조각을 획득하면 바로 인게임 컷신이 재생되며 정장을 입은 말락이 나타나 주인공에게 말을 건다.


4.1.4. 보스전 및 탈출[편집]


파일:Stranger Sewers boss.jpg
보스전을 진행하는 맵
[48]

Malak: That's far enough, mortal.

말락: 거기까지다, 필멸자.

Malak: You know, you're the first of Bierce's pets to actually cause me some trouble. I should commend you for your tenacity.

말락: 자네 그거 아나, 비어스의 꼭두각시들 중 이렇게까지 날 골치아프게 하는 건 네가 처음이야. 그 집요함만큼은 높이 사줘야겠어.

Malak: Well commendable as you may be, I'm afraid your little streak ends here.

말락: 뭐 그런 건 칭찬받을만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네 작은 연승 행진은 여기서 끝날 것 같군.

Malak: Fortunately, watching you run around obediently has reminded me that I have a loyal pet as well.

말락: 운 좋게도, 고분고분하게 두 발 벗고 뛰어다니는 널 보니까 나한테도 충성스런 애완동물이 있다는 사실이 생각났거든.

Malak: Here, let me introduce you, so you both can get more properly acquainted!

말락: 여기, 소개하지. 서로 인사하며 친해지는 시간을 가져봐!

Malak: Now, you'll have to excuse me. I must take my leave. Business calls elsewhere.

말락: 이제 나는 양해를 구해야겠어. 자리를 떠야 하거든. 다른 곳에 일이 있어서 말이지.

Malak: Oh and Bierce... I know you're there. peering through your little puppet. I'll be settling matters with you very soon.

말락: 아 그리고 비어스... 거기 있는 거 다 안다. 네 작은 꼭두각시를 통해 보고 있겠지. 너와의 문제는 조만간 결판내주겠다.

대화 이후 말락이 뒤의 문을 열고 사라지는데 문 뒤에서 파멸의 오리가 모습을 드러내고 주인공을 향해 가짜 오리를 던지며 보스전이 시작된다.

파멸의 오리는 세 가지 패턴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파멸의 오리가 주기적으로 가짜 오리를 던지는 것으로 주인공이 파멸의 오리로부터 멀리 있으면 발동된다. 가짜 오리에 맞으면 즉시 기절에 걸린다. 다른 하나는 웃음소리를 내면서 입에서 작은 손이 튀어나와 주인공을 속박하는 것이다. 이 패턴은 주인공이 파멸의 오리와 가까이 있을 때 발동된다. 기절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F버튼을 연타하면 풀 수 있지만 풀지 못하면 그대로 끌려가 먹힌다. 이 공격들은 기둥에 막히므로 기둥을 잘 활용해주면 된다. 마지막 하나는 그르렁 소리를 내면서 흐느적거리던 팔들을 몸속으로 집어넣더니 머리로 돌진하여 주인공을 잡아먹는 패턴이다. 가짜 오리 투척 패턴과 속박 패턴의 발동 횟수가 둘이 합쳐 총 세 번일 때 일어나며 이는 맞으면 즉사한다. 이 공격을 기둥을 통해 막으면 파멸의 오리가 기절하고 중앙에 있는 레버를 돌릴 수 있게 된다. 레버는 초록 불빛이 들어온 쪽의 레버를 돌려야 하며 양쪽 각 2회, 총 4번을 돌려야 한다. 한 번 돌리고 나면 진짜 오리들이 쫓아와 추격하기 시작한다.[49] 진짜 오리들은 파멸의 오리가 던진 물체에 맞아도 기절에 걸리지 않지만 머리 돌진 패턴을 기둥 뒤로 숨어 성공적으로 피하면 주변의 오리들도 기절한다. 이 틈을 타 초록불이 들어온 쪽의 레버를 모두 돌려주면 셔터가 닫히며 탈출할 수 있다.

Bierce: Getting back to the portal is not going to be so easy this time. Don't screw it up!

비어스: 이번에는 포탈까지 돌아가는 길이 그리 쉽지 않을 거야. 실수하면 안 돼!

셔터를 닫아 파멸의 오리를 막아내고 탈출 단계로 넘어가면 사이렌이 울리며, 일정 거리를 나가면 지나가는 모든 골목마다 진짜 오리들이 있는데 말락의 대사와 함께 파멸의 오리가 옆에서 튀어나와 매우 빠른 속도로 헤엄치며 주인공을 쫓아온다.

Malak: You're not out yet, mortal.

말락: 아직 못 빠져나갔다, 필멸자.

파멸의 오리는 하수구 통로를 아예 막아버릴 정도로 거대해서 구석에 숨는 것은 불가능하며 스테이지 5에서 배우는 프라이멀 피어도 먹히지 않는다. 길 곳곳에 있는 주변의 진짜 오리들은 한 블럭만 앞에 있어도 즉시 일어나 공격 준비를 하며, 달려오진 않지만 주인공이 다가가면 기절시킨다. 따라서 진짜 오리들이 배치되지 않은 길로 피해가야 하는데 어차피 오리가 배치되지 않은 길은 하나뿐이며, 멀리 돌아가야 하는데다 길을 막는 철문은 열리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도망쳐야 한다. 마지막 철문까지 도달하면 직전의 철문이 닫히면서 파멸의 오리는 문에 막혀 추격이 종료되며 포탈로 이동하면 된다. 다만 포탈로 가는 통로 앞에 진짜 오리 한 마리가 대기를 하고 있으니 주의. 그냥 달려서 옆으로 지나가도 따돌릴 수 있으므로 이 녀석 자체는 별 문제가 안 되지만 포탈 앞으로 가면 바로 오른쪽의 반원 모양의 벽돌 속에서 파멸의 오리가 불쑥 나와 주인공을 덮치려 하므로 왼쪽 벽에 붙어서 지나가야 한다.[50] 마지막은 이벤트성이 아닌 진짜 게임 오버 판정을 받으므로 맨 마지막에 쫓아오는 진짜 오리만 신경 쓰다가 오른쪽에서 불쑥 나오는 파멸의 오리에게 재수없게 잔기 하나를 내 주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다. 특히 목숨 한 개 남은 상태에서 당하면...

이번에도 역시 클리어 시 비어스와 말락의 대화가 나오는데...

Malak: It vexes me greatly that you're still here, mortal. Now she has another piece of that infernal ring. Every piece Bierce gets makes her more powerful. Don't you get that, meat sack? What do you think is going to happen when she doesn't need you anymore?

말락: 네가 아직도 여기 있다는 게 참으로 성가시구나, 필멸자. 이제 너 덕분에 비어스가 또다른 지옥의 반지 조각을 얻었잖아. 비어스는 반지 조각을 얻을 때마다 점점 더 강해져. 아직도 이해 못 하겠어, 이 고기 방패야? 그녀가 더 이상 널 필요로 하지 않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날 거라고 생각해?

Bierce: He's right. I am getting more powerful. Powerful enough to fulfill your every wish. That's why you're here, isn't it?

비어스: 맞아, 나는 점점 더 강해지고 있어. 너의 모든 소원을 이뤄줄 수 있을 정도로. 그래서 네가 여기 있는 거잖아, 안 그래?

Malak: Bierce, why not tell him what fate befell the last person that trusted you, hmm?

말락: 비어스, 그럼 마지막으로 널 믿었던 사람에게 어떤 운명이 닥쳤는지 말해주는 게 어때?

Bierce: ...

비어스: ...

자신을 지독하게 고생시키는 주인공에게 말락은 진절머리를 낸다. 동시에 비어스를 정말 믿느냐며 주인공을 고기 방패라고까지 표현하며 조롱한다.

그의 말에 비어스는 말락의 말대로 자신은 주인공의 소원을 이루어 줄 수 있을 정도로 강해지는 중이라고 하며, 애당초 그런 거래가 아니었냐고 하지만, 말락은 오히려 비어스를 믿었던 마지막 사람의 운명이 어땠는지 말해주는 게 어떻냐고 하자, 비어스는 말문이 막힌 듯 뒤돌아 선 채로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4.1.5. 시크릿 및 비밀 노트[편집]


[ 시크릿 및 비밀 노트 [ 펼치기 · 접기 ] ]
파일:Stranger Sewers Secret1-2.png
시크릿 1 & 태미의 진료 기록과 더그의 쪽지[1]

파일:Stranger Sewers Secret2-2.png
시크릿 2[2]

파일:Stranger Sewers Secret3-2.png
시크릿 3 & E의 노트[3]

파일:Stranger Sewers Secret4-2.png
시크릿 4[4]


4.1.6. 기타[편집]


챕터 4 출시 이전 기준으로 버그가 꽤 많은 스테이지였다. 순간이동을 잘못 썼다가 하수도 구석 바깥으로 나가버려 갇힌다든가, 추격이 종료되면 진짜 오리가 일정 지역에서 허공에 젠되면서 곧바로 게임 오버시키거나, 보스전에서 파멸의 오리와 진짜 오리의 공격 패턴이 꼬여서 빠져나갈 수 없어 무조건 목숨을 잃어야 하는 버그도 있었다. 셋 다 걸릴 확률은 꽤 희박한 버그들이지만 스테이지 진행에 지장이 가는 치명적인 버그들이었고 Enhanced 업데이트 이후 수정되었다. 그런데 이제는 파멸의 오리가 즉사 패턴을 쓸 때 기둥을 통과해서 기둥 뒤 플레이어를 즉사시키는 더 치명적인 버그가 발생하고 있다.

2021년 10월 29일 업데이트 기준으로, 두려움의 오리들의 달리는 모션이 추가되고 추격 속도가 많이 빨라졌다. 한번씩 제자리에 멈춰서 텔레파시를 사용하고 깨어있는 진짜 오리의 위치를 주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텔레포테이션으로 진짜 오리들을 넘을 때 실수로 건드릴 수도 있으니 항상 도망칠 준비를 해야 한다. 두려움의 오리가 소환되는 보스전 또한 난이도가 높아졌다.

멀티플레이에서는 미세하게 밝아진 조명과 함께 첫 번째 구역이 나오며, 함정은 원작과 동일한 가시 함정, 보스도 원작처럼 파멸의 오리가 나온다. 초창기에는 맵이 너무 넓어서 적 위치 파악도 잘 안 되었고 금방 지루해졌으나 패치로 맵 크기가 줄어들어 전투도 제법 할 만해졌다. 간혹 원작처럼 잘못하면 특정 구역에 낑기는 버그가 있다.


4.2. Crazy Carnevil(미친 악마의 축제)[편집]


Bierce: Five more pieces to go love. Care to try your luck again? Or would you rather just stay here with me?

비어스: 다섯 조각 남았어, 얘야. 다시 네 운을 시험해볼래? 아니면 그냥 나랑 같이 여기에 있을까?


통로 입장 시

Bierce: Malak's left a monster to guard the entrance. Reeks of desperation, don't you think?

비어스: 말락이 입구를 지키려고 경비용 괴물을 남겨 놓았어. 녀석이 안절부절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 안 드니?

Bierce: You'll just have to scare it off. Stare into its eyes and convince it that you're the bigger monster.

비어스: 그냥 괴물을 겁 주기만 하면 돼. 눈빛을 주시해서 네가 더 큰 괴물이라는 걸 인식시키는 거야.

Bierce: Trust me, it works. Just ask my late husband.[51]

비어스: 날 믿어. 된다니까. 먼저 간 내 남편한테 물어봐.

파일:Dark Deception Crazy Carnevil 포탈.png
S랭크 달성 조건
시간: 36분 이하
영혼 조각: 280개
보너스 조각: 2개
비밀: 4개
잃은 목숨: 2개 이하
연속 모음: 250개

본격 두 번째 헬게이트 챕터 3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는 5번째 스테이지. 특이사항으로 스테이지 입장 전에 스테이지 1에서 등장한 살인 원숭이가 고개를 내민 채 길을 막고 있다. 여기선 비어스가 알려주는 새로운 능력인 프라이멀 피어로 스턴시키고 지나가야 한다. 스테이지가 전체적으로 길의 폭이 넓어지고 저택 맵에 버금가는 난이도와 후술할 내용 때문에 목숨을 최대한 잃지 않고 안전하게 진행하고 싶다면 프라이멀 피어의 레벨을 어느 정도 올리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1레벨과 최대 레벨의 프라이멀 피어는 범위가 2.3배나 차이가 난다.[52]

전체적인 풍경은 회전목마, 관람차, 미니 상점[53][54] 등이 있는 놀이공원 내 서커스장이며 이곳에서 모아야 할 영혼 조각은 280개이다. 첫 구역인 놀이동산 안에서 60개를 다 모으면 두 번째 구역인 펀 하우스로 가서 220개를 추가로 모아야 한다. 이 스테이지만의 또 한 가지 특이사항으로, 괴물들을 피해다니기만 하던 이전 스테이지들과는 달리 처음으로 플레이어가 괴물들에게 직접 영향을 끼칠 수 있다.

Crazy Carnevil S랭크 영상


4.2.1. 인트로[편집]


파일:Dark Deception 서커스.jpg
서커스

스테이지 입장 시

Bierce: Aaah the circus, those were pretty popular in my day. Such talent and showmanship.

비어스: 아 서커스, 내가 젊었을 때 한창 유행이었지. 그 재능과 쇼맨십이란.

Bierce: As a girl, the performance never failed to fill me with wonder. Watching them, I wanted to become a star too...

비어스: 어린 시절, 서커스 공연을 보면서 항상 경이로워했지. 그걸 보면서 나도 스타가 되고 싶었어...

Bierce: Now children just sit around and... What? Watch others play video games? Huh.

비어스: 요즘 어린애들은 그냥 앉아서... 뭐하더라? 다른 사람들 게임하는 거나 본다고? 흥.[55]

입장하면 회전목마 구역이 나오며 광대 자동차에서 그렘린들이 미친듯이 웃으면서 재빠르게 지나가는데 주인공을 서커스장으로 오라는 듯 유도한다. 이곳엔 살인 원숭이와 두려움의 오리가 서커스 동물처럼 갇혀있다.[56] 1구역으로 진행을 위해 광대 그렘린들이 탄 광대 자동차를 따라가야 한다.

Bierce: Let me guess. Coulrophobia?

비어스: 내가 맞춰볼게. 광대 공포증이지?

그렘린을 쫓아 서커스 장 안으로 들어가면 가운데에 차력 기계가 있는데 왼쪽에 있는 망치를 들면 컷신이 재생된다.

Bierce: Go on, press it. You know you want to. Live a little![57]

비어스: 자 어서, 눌러보렴. 너도 하고 싶잖아. 인생을 즐겨야지!

Bierce: Oh my, you actually did it! I may have underestimated how little you consider the consequences of your actions.

비어스: 세상에, 정말로 해냈구나! 네가 마음만 먹으면 막나갈 수 있다는 사실을 내가 과소평가했군.

이때 차력 기계가 사라지면서 주인공은 감옥에 갇힌다. 이후 자동차가 다시 나오는데 감옥 주위를 드리프트하면서 돌더니 주인공 앞에서 멈춘다. 그리고 곧바로 자동차에서 그렘린들이 쏟아져 나와 주인공을 위협하는데 프라이멀 피어를 사용하면 일제히 사라지고 탈출하게 된다.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기 전에 입구 왼쪽에 사다리가 하나 있는데 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시크릿이 하나 숨겨져 있다. S랭크가 목표라면 반드시 이 시크릿을 차력 기계를 치기 전에 먹어야 시크릿 습득으로 인정된다.


4.2.2. 1구역[편집]


Bierce: Well, this is all a bit surreal.

비어스: 흠, 이거 좀 초현실적인 것 같은데.

파일:Dark Deception 서커스 첫 번째 구역.png
파일:Dark Deception 서커스 첫 번째 구역 1.png
파일:Dark Deception 서커스 첫 번째 구역 2.png
첫 번째 구역

Bierce: What an unusual nightmare. What's your connection to this place?

비어스: 뭔가 범상치 않은 악몽인데. 이런 장소가 너랑 무슨 상관이 있는 거지?

천막으로 만든 듯한 롤러코스터를 타고 넘어가면 본격적으로 추격이 시작된다.[58] 구역은 총 2층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맵 곳곳에 있는 초록색 포탈을 타고 올라가거나 내려갈 수 있다.[59][60]

기본적으로 맵 내에는 2가지 함정이 있는데, 첫 번째는 'Jack in a box'로 체크 무늬 바닥에 붉은 빛이 도는 바닥이 있다. 이 바닥에 접근하면 오르골 소리[61]가 들리며 잠시 후 사아악 소리와 함께 상자 안에서 흉측한 모습의 Clown Gremlin의 얼굴이 긴 목과 함께 튀어나와 주인공을 잡아먹으므로 재빨리 지나가야 한다. 두 번째 함정은 망치 함정으로 바닥에 노란 빛이 돌며 스테이지 3의 진자 운동 칼날과 같이 망치 두 개가 내려와 서로 부딪혀 그 사이에 끼여 죽게 만든다. 주기가 생각보다 많이 짧으므로 조심해서 넘어가야 한다.

그렘린들은 차를 타고 쫓아오며 주인공이 접근 시 최대 4마리까지 스폰되어 쫓아온다. 차와 너무 가까우면 그렘린이 스폰되자마자 주인공과 바로 접촉하여 게임 오버로 이어질 수도 있고 한 번 소환되면 게임 오버되거나 영혼 조각을 다 모으기 전까지 계속 그렘린들이 소환된 채로 돌아다니기 때문에 차가 가까이 붙기 전에 프라이멀 피어로 기절시키는 것이 좋다.

그렘린들은 느리지만 스폰이 반복되면 숫자가 많아지고 자동차들은[62] 빠른 속도로 쫓아오는데다 함정이 많아 따돌리기 힘들다. 무엇보다 이 구역은 벽이 없어 그렘린의 시야 내에 들어오면 멀리서부터 쫓아오니 그렘린들을 소환시키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모든 영혼 조각을 모으면 쫓아오던 괴물들은 사라지고 태블릿이 가리키는 대로 초록색 포탈에 들어가면 좁은 서커스 천막 안으로 이동하며 그 가운데에 반지의 제단이 있다.
파일:Dark Deception 서커스 반지의 제단.jpg
반지의 제단
천막은 천천히 회전하며 각종 통로를 차례로 연결되며 그렘린 - 보라색 결계가 걸린 탈출구 - 시크릿 - 초록색 포탈 순으로 회전한다. 여기서 소환된 그렘린을 피하면서 초록색 포탈이 등장할 때까지 도망다녀야 한다. 쫓아오든 제자리에 있든 가까이 닿으면 게임 오버 판정은 여전하므로 시크릿을 노린다면 스턴시키고 획득한 다음 빠져나오자.

Bierce: Are you prone to motion sickness? I hope not, because there's plenty more of this here.

비어스: 멀미날 거 같아? 안 그랬으면 좋겠는데. 왜냐하면 여기에는 그런 것들이 잔뜩 있거든.

초록색 포탈이 나타나면 그렘린은 사라지고 포탈을 넘어가면 롤러코스터가 한 대 세워져 있는데 가까이 가면 탑승하고[63] 다음 지역으로 넘어간다. 다음 지역으로 넘어갈 때 전용 BGM인 Funhouse Folly가 흘러나오며 롤러코스터를 타고 이동하는 컷씬이 나오는데 화면이 굉장히 눈 부시고 화려하며 어지럽다. 광과민성 증후군 유발 롤러코스터로 이동 중 양 옆에 거대한 모습을 한 형광색의 그렘린들이 주인공에게 인사를 하는 장면이 있다. 이때의 거대한 그렘린들이 바로 골리앗 그렘린이다.[64] 롤러코스터가 끝나고 도착지에 있는 Funhouse로 진입하면 갖가지 형광색이 어지럽게 배치된 공간에서 추격이 시작된다.


4.2.3. 2구역[편집]


파일:Dark Deception 서커스 두 번째 구역.jpg
서커스 두 번째 구역

Bierce: What's black and white and red all over?[65]

I'd start running before you find out.

비어스: 온통 검고 희고 붉은 것이 뭘까나? 나라면 네가 알아채기 전에 도망부터 칠 거야.

이전 구역과 마찬가지로 2층으로 나뉘어져 있다. 또한 등장하는 빛나는 그렘린들은 광란 상태이다.[66] 그렘린들은 거리가 멀어도 시야 내에 들어오면 바로 추격을 시작하며 자동차도 없이 단체로 무리지어 몰려다니기 때문에 어디서든 튀어나올 수 있어 상당히 골치아파진다. 이전 스테이지에서 배운 텔레파시를 사용하면 엄청난 수의 그렘린들이 몰려다니는 걸 알 수 있다. 그렘린과의 추격전을 최대한 피하고 싶다면 텔레파시를 통해 그렘린과 마주칠 길목은 순간이동으로 피하는 것이 좋다.

맵 곳곳에 부스터 결계와 함정들이 있다. 부스터 결계는 내버려두면 시야 밖에서 그렘린에게 들켜도 그렘린들 또한 결계를 못 지나가므로 곧장 쫓아오지 못하는 용도로 이용할 수 있다. 스테이지 중간 중간에 십자 모양의 길에 대포 함정이 설치되어 있으므로 장전하는 타이밍에 맞게 지나가지 않으면 대포에 맞아 죽으니 조심해야 한다.[67] 맵 외곽에는 열차 선로 코스가 있는데 광대 그렘린이 주인공이 스테이지로 넘어올 때 탔던 롤러코스터를 탄 채 반시계 방향으로 매우 빠르게 돌아다닌다.[68] 이 롤러코스터에게 부딪히면 사망한다. 무작정 선로로 뛰어드는 것은 금물이며 영혼 조각을 모으기 위해 가야 할 때는 열차가 달리는 소리가 나는지 주의 깊게 들어야 하는데 선로에 있는 도중 열차 소리가 들리면 즉시 열차가 오는 방향으로 시선을 돌리고 타이밍을 맞춰 순간이동으로 넘어가거나 안쪽으로 다시 들어와야 한다. 선로 코너마다 몸을 숨길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코너 근처에 있다면 그 곳에 숨으면 된다.[69]

2구역에서 그렘린들의 행동 패턴은 다음과 같다.

기본적으로 그렘린들은 A, B, C 세 그룹으로 나뉘어져있다. 한 그룹의 그렘린이 필멸자를 발견하면 그 그룹의 모든 그렘린들의 추격 모드가 발동된다.

만약 영혼 조각이 표시된 위치로 갔음에도 영혼 조각이 없다면 2층에 있다는 뜻이므로 길목 내에 초록색 포탈을 찾아 2층에서 해당 위치로 가면 된다. 2층은 그렘린들이 없지만 1층 곳곳에 퍼져있어 다시 1층으로 내려갈 때 그렘린들에게 포위될 수 있다. 포탈을 타고 내려가기 전 텔레파시를 사용해 바로 아래에 그렘린이 없는지 확인하고 내려가도록 하자. 프라이멀 피어는 층을 가리지 않으므로 1층의 그렘린들을 기절 시키고 이동할 수 있다.

2구역에서 가장 어려운 구간은 기둥이 잔뜩 세워져 있고 동서남북 방향으로 네 군데가 뚫려있는 공간이다. 세워진 기둥들이 계속 진로를 방해하고 뚫린 공간을 지나갈 때 그렘린한테 노출되기 굉장히 쉽다. 텔레포트로 뚫린 구간을 뛰어넘는다 해도 네 방향으로 뚫려 있으니 그렘린에게 발각되지 않기는 정말 힘들다. 세 그룹의 그렘린들에 각각 발각되면 모든 그렘린들이 플레이어를 쫓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따라서 2구역을 시작하자마자 이 구간으로 달려 해치우는 것이 낫다. 위의 S랭크 영상 Zone2 부분 참조.

영혼 조각을 모두 모으면 그렘린들은 모두 사라지지만 말락이 분노하며 곧장 추격해온다. 함정은 여전히 작동하니 주의하자.

Bierce: That's it! Now get to the ring piece.

비어스: 바로 그거야! 이제 반지 조각을 얻으러 가.

Malak: You just don't know when to quit, do you?!

말락: 너란 놈은 정말 그만둘 줄 모르는군. 안 그래?!

영혼 조각을 모두 모아 빠져나와 반지의 제단으로 가면 반지 조각을 얻는다. 이후 제단이 회전하며 그렘린이 2차례 소환되는데, 제단을 중앙에 둔 채 한 방향으로 돌면서 피할 수 있지만 다음 회전에서 그렘린이 소환될 때 위치가 겹치지 않도록 조심하자. 이 그렘린 2마리는 프라이멀 피어가 먹히지만 제단을 나가는 포탈이 열릴 때까진 사라지지 않는다.

함정을 빠져나와[70] 회전목마가 있던 지역으로 탈출하려고 하면 말락이 등장하여 포탈로 향하는 출구를 결계로 막고 골리앗 그렘린들을 소환하며 보스전이 시작된다.[71]


4.2.4. 보스전 및 탈출[편집]


파일:CrazyCarnevil보스.jpg
골리앗 그렘린

Malak: Ah ah ah! I've got you now, mortal.

말락: 이런 이런! 이제 잡았다, 필멸자.

Malak: Here we are, yet again.

말락: 이렇게, 또다시 널 만나게 되었군.

Malak: It's not going to go quite so well for you this time. I'll finish you off here and take. your. soul...

말락: 이번에는 그리 쉽지 않을 거다. 여기서 널 끝내고 네 영혼을 가져가 주겠어...

Malak: That said, seeing as you're so capable, let's up the ante a bit, shall we? I don't want to keep underestimating your luck.

말락: 그러긴 한데 네가 그렇게 유능한 걸 보니, 어디 판돈을 좀 올려볼까? 네 운을 계속 과소평가하고 싶지 않거든.

Malak: keep em laughing while you die, won't you? Hahahaha!

말락: 네가 죽어가는 동안 녀석들은 웃게 해 줘야지, 안 그래? 하하하하!

처음의 회전목마 맵에서 말락의 컷신 이후 보스전을 시작하게 된다. 골리앗 그렘린은 총 네 마리이고 그렘린들을 뱉어 소환하며 주인공을 공격하기 위해 주먹을 내려친다. 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려면 광대 그렘린들의 추격을 빙글빙글 돌아서 피하며 골리앗 그렘린이 주먹을 내려쳤을 때 각각 두 번씩 망치로 때려야 한다.[72] 주먹을 내려치기 전에는 효과음과 함께 푸른색의 원으로 예고하므로 원에서 벗어났다가 내려치는 타이밍에 다가가서 때려야 한다. 만약 주먹을 내려칠 때 원 안에 있을 경우 사망하게 되니 주의. 프라이멀 피어와 손에 들고 있는 망치로 이 그렘린들을 무찌를 수 있지만 그렘린의 수는 최대 숫자로 고정되기 때문에 다시 소환되며 이는 오히려 진로를 방해하게 되므로 공격하지 않는 것이 좋다.[73]

Malak: No! Impossible!

말락: 안 돼! 이건 불가능해!

Malak: Mortal... Your suffering will be eternal!

말락: 필멸자... 너의 고통은 영원할 것이다!

소환된 그렘린들을 피해 골리앗 그렘린들을 모두 쓰러뜨리면 말락이 분노하며 결계로 막혔던 출구가 열리고 마지막 추격을 시작한다. 단, 이 때 결계가 풀린 출구로 곧장 가면 말락이 눈앞에서 소환되어 길을 막으므로 보스를 쓰러뜨렸다면 기다렸다가 말락이 모습을 드러냈을 때 출구로 도망가고, 만약 길을 막아버렸으면 회전목마를 중심 삼아 한 바퀴 돌아 따돌린 후 다시 출구로 나가면 된다. 이번 말락의 이동속도는 플레이어보다 더 빠르므로 반드시 부스트/텔레포트를 사용해서 도망쳐야 한다.[74] 다행히 장애물 없이 금방 포탈로 달아날 수 있으므로 그리 위협적이진 않다.

그리고 주인공은 다시 무도회장으로 돌아온다.

Malak: You're only delaying the inevitable, Bierce. You can't keep me out of your little pocket dimension forever. I'm coming to collect what is owed, and I'm bringing your worst nightmares with me. You and the mortal are both going to pay...with interest. You give her that ring piece, and you're going to regret it.

말락: 넌 불가피한 일을 지연시키는 것뿐이야, 비어스. 날 영원히 네 작은 주머니 차원에서 밀어낼 수 없다고. 나는 내 몫을 다시 찾으러 갈 것이고 네가 본 것 중 가장 최악의 악몽을 선사할 것이야. 너랑 필멸자 둘 다...그 대가를 치뤄야 할 거다. 너 비어스에게 반지 조각을 줬다간 분명 후회하게 될 거야.

Bierce: More lies and empty threats. You expect him to trust you, when you've tried to kill him at every turn?

비어스: 입만 살은 거짓말에 쓸데없는 협박이네. 만날 때마다 죽이려 드는 마당에, 널 믿으라고?

Malak: Enjoy your moment. It won't last.

말락: 이 순간을 즐겨라. 어차피 오래 못 갈 거다.

Bierce: What difference does it make? Bring the piece here, love.

비어스: 그래서 뭐가 달라지는데? 반지 조각을 가져오렴, 얘야.



4.2.5. 시크릿 및 비밀 노트[편집]


[ 시크릿 및 비밀 노트 [ 펼치기 · 접기 ] ]
파일:Crazy Carnevil Secret1.png
시크릿 1[1]

파일:Crazy Carnevil Secret2-2.png
시크릿 2[2]

파일:Crazy Carnevil Secret3.png
시크릿 3[3]

파일:Crazy Carnevil Secret4-2.png
시크릿 4 & 신문 기사와 더그의 쪽지[4]

마지막으로 E의 노트는 2구역 종료 후 보스전으로 가는 통로의 우측 벽면에 위치하고 있다.


4.2.6. 기타[편집]


챕터 3 출시 직후 버그로 인해 두 번째 구역인 펀 하우스 구역을 플레이하지 않고도 그냥 스킵이 되는 경우가 있었다. 이 때는 첫 구역에서 60개의 영혼 조각만 얻고서 바로 보스전으로 이동되는 상황이 벌어진다. 결국 보스전만 승리하여 포탈로 도망치면 그대로 클리어가 되는 것이다. 그 외에도 테마곡 순서가 서로 꼬이는 등 여러 버그가 있었으나 2019년 6월 28일부로 이 버그는 더 이상 발생하지 않는다... 싶었으나 펀 하우스 스킵 버그가 여전히 존재하는 것이 몇몇 스트리머들의 공략 과정으로 인해 드러났다.

또한 아직도 맵 밖으로 나가지는 버그, 대포알이 공중에서 멈추는 버그, 시크릿이 안 먹은 걸로 판정되는 버그 등등 4스테이지 못지 않게 버그가 많다.

맵의 넓이가 챕터 4까지 발매된 현재 기준으로 챕터 4까지의 맵들 중 가장 넓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영혼 조각 또한 쪼르륵 이어져있던 전 스테이지들과는 달리 굉장히 띄엄띄엄 있고 간격이 멀게 배치되어있어서 플레이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리는 단계이기도 하다. 또한 S랭크를 목표로 한다면 시간 내에 시크릿을 비롯한 아이템들을 빠르게 회수하고 조각들을 수집해야 하기 때문에 동선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 스테이지.[75]

플레이어들에게 상당한 시각 테러를 선사하는 스테이지다. 광과민성 증후군이 있다면 최대한 그래픽 화질을 낮출 것을 권한다. 롤러코스터를 타고 펀하우스로 건너갈 때의 컷신은 특히 어지럽다. 롤러코스터 타는 동안 그냥 눈을 내리깔면 된다

두 번째 구역인 펀하우스에서 벽에 "Who is laughing now?"(이제 누가 웃고 있지?)라고 잉크로 쓰여진 듯한 그래피티가 있는데 이는 벤디와 잉크기계의 오마주로 보인다. 또한 영어 웃음소리 "Haha" 그래피티 아래에 중국어로 "哈哈"(하하)가 쓰여있는데, 이는 아마 맵 텍스처를 맡은 제작자 펜 리빙스(중국/대만인)가 넣은 이스터 에그로 보인다.

챕터 4 출시 전 치트키급의 버그가 존재했는데, 스테이지 입장 후 영혼 조각을 획득하는 단계에서 Ctrl+Q를 동시에 누르면 영혼 조각을 전부 획득하는 버그가 있었다. 단, S랭크 달성에 필요한 보너스 조각과 시크릿, 엑스트라는 직접 획득해야 했다. 참고

멀티플레이에서는 첫 번째 복층 구역의 맵이 나온다. Jack in the box 함정이 제거되고 대신 골리앗 광대 보스로 대체되었으며, 두 번째 맵에서 낙서로만 봤던 거미 광대가 또다른 보스로 나온다.


5. 챕터 4: Mortal Ramifications(필멸자의 파급)[편집]


파일:Dark Deception 챕터 4.jpg

챕터 4의 스테이지부터는 스테이지의 볼륨이 방대해졌으며 모아야 할 영혼 조각도 대폭 많아졌다. 이 챕터의 스테이지들은 구역이 3개 이상이며 스테이지 중간 중간의 이동 동선도 크게 길어졌다. 또한 괴물들 간의 컷신이 자주 나오고, 아주 많은 함정들이 생겨났다.[76]


5.1. Torment Therapy(고통 요법)[편집]


Bierce: We we're half way there, love. Just four pieces to go. Don't disappoint me now.

비어스: 이제 절반 왔어, 얘야. 네 조각만 더 찾으면 돼. 더 이상 날 실망시키지 마렴.


통로 입장 시

Bierce: We need to get that soul shard to get the gate open. Naturally, it's behind those bars

비어스: 문을 열려면 영혼의 파편을 가져와야 해. 자연스럽게도, 파편이 철창 뒤에 있구나.

Bierce: Well, if Malak won't let us get to the shard, we'll have to make the orb come to us.

비어스: 뭐, 말락이 우리가 파편으로 가지 못하게 한다면, 조각이 우리에게 오게 해야 할 거야.

Bierce: Go to the ring altar.

비어스: 반지의 제단으로 가.

Bierce: I just need to make a few more changes to your brain. Don't worry, if you start to feel dizzy, or you start to smell colors, just take a deep breath and wait for it to pass. If it doesn't pass, quit whining and get used to it! I'm a movie star, not a brain surgeon!

비어스: 네 뇌에 약간의 변화만 주면 돼. 걱정 마, 어지럽거나, 색깔이 맡아지는 거 같으면 그냥 숨 깊이 들이쉬고 지나가길 기다려. 만약 안 되면 그만 징징거리고 익숙해지도록 해! 난 영화배우지, 뇌 전문의가 아니라고!

파일:TormentTherapy Portal.png
S랭크 달성 조건
시간: 40분 이하[77]
영혼 조각: 679개
보너스 조각: 2개
비밀: 4개
잃은 목숨: 2개 이하
연속 모음: 500개

챕터 4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는 6번째 스테이지. 악몽에 진입하려는데 말락이 쇠창살로 막아버리고 그 사이에 영혼 조각 하나가 떡 하니 놓여있는 상황이다. 여기에서는 비어스가 알려주는 새로운 능력인 자석인 텔레키네시스를 얻어 지나갈 수 있다. 이번 맵은 특히 영혼 조각이 특정 구간에 구석구석 퍼져있는데 사신 간호사들은 속도가 빠르고 투명화 능력 때문에 움직이기 바쁘므로 수세에 몰리지 않게 원활함을 주는 능력이다.

전체적인 맵의 주 테마는 병원이며, 전체적으로 3 스테이지의 두 번째 맵인 저택과 크기가 동일하며 맵에 온통 함정이 많아졌다. 이 맵은 특히 텔레포트와 프라이멀 피어가 필수적으로 사용되며 유용하게 쓰이는 맵이다. 모든 스킬은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1레벨은 기본으로 보유하고 시작하지만 이 둘을 투자하면 좀 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이곳에서 모아야 할 영혼 조각은 679개이다. 첫 구역인 병원 1구역에서 337개, 병원 2구역에서 342개를 모아야 한다.

Torment Therapy S랭크 영상


5.1.1. 인트로[편집]


파일:20210926_035952.jpg
병원

스테이지 입장 시

Bierce: Hospital. Well, I guess everyone has to face their demons sooner or later.

비어스: 병원이네. 음, 모두가 자기만의 악마를 직면하긴 해야지.

Bierce: Maybe this place can help you with that.

비어스: 아마 이 곳이 도움이 될 거야.

악몽에 진입하면 병원 입구 주차장에서 시작하고 왼쪽에 거대한 병원이 보인다.

병원 중앙 홀에 진입하면 사신 간호사들과 황금 감시자가 엄청 많이 있다. 하지만 이번 괴물들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주인공에게 곧바로 달려들지 않는데, 간호사들은 춤을 추고 있고 양쪽 테이블에선 황금 감시자들은 얌전히 차를 마시고 있다.[78] 전반적으로 병원보다는 나이트클럽 같은 분위기를 풍기며 스토리 진행을 위해 데스크에서 전화 중인 사신 간호사에게 가면 스토리가 진행된다.
파일:Screenshot_2021-09-28_010632.jpg
병원 입구

전화 통화 내용

Nurse(Reaper): Mmm-hmm. No problem.

간호사: 으흠, 문제 없습니다.

Nurse(Reaper): Bierce? I see. How troublesome.

간호사: 비어스? 알겠습니다. 정말 골칫거리군요.

Nurse(Reaper): Yep. We can handle that.

간호사: 넵, 그건 우리가 해결할 수 있죠.

Nurse(Reaper): Absolutely. Leave it to us. You don't have to worry about a thing!

간호사: 물론입니다. 저희에게 맡기세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Nurse(Reaper): Well, speak of the devil. Looks like he just walked in. Ooh, and he's a looker too. I'll get back to you shortly, okay? Bye Bye now!

간호사: 와,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더니. 지금 막 들어왔네요. 오, 그리고 좀 잘 생겼고. 이따 다시 연락드릴게요, 알겠죠? 그럼 안녕히 계세요!


대화 내용 1

Nurse(Reaper): Greetings and welcome to this place of healing & mercy! Mind if I take a closer look at you?

간호사: 어서오세요, 치유와 자비의 공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좀 자세히 봐도 될까요?

Nurse(Reaper): Oh, you poor thing. I see that life was still not kind to you.

간호사: 오, 불쌍해라. 삶이 그다지 좋지는 않았나 보네요.

Nurse(Reaper): You still carry around so much of that pain. It must weigh terribly on you.

간호사: 당신은 여전히 그 아픔을 안고 있어요. 그것은 틀림없이 당신을 많이 괴롭힐 거예요.

Nurse(Reaper): Ah, and you've chosen to serve the deal breaker. How curious. Are you not aware that she offers only lies?

간호사: 아, 그리고 당신은 규칙 위반자를 따르기로 했네요. 흥미로워라. 그 여자가 거짓말을 한다고는 생각 안 했나요?

Nurse(Reaper): Lord Malak can offer you so much more. You need only to return that which you have helped her take from him.

간호사: 말락 님께서 훨씬 더 많은 것을 줄 거에요. 당신은 그녀가 그 분으로부터 빼앗도록 도와준 걸[79]

다시 돌려주기만 하면 돼요.

Nurse(Reaper): We'll get to that later though. For now, you did the right thing coming here to see us.

간호사: 그건 나중에 얘기하죠. 일단, 우릴 보러 오길 잘했어요.

Nurse(Reaper): You don't need to suffer anymore. We can heal your soul. We can offer the beauty that you desire.

간호사: 당신은 더 이상 고통 받을 필요가 없어요. 우리가 당신의 영혼을 치유할 수 있거든요. 우리는 당신이 원하는 아름다움을 제공해 줄 수 있어요.

Nurse(Reaper): You need only be ready & willing to accept our mercy.

간호사: 그저 저희의 자비를 받기를 기대하기만 하면 돼요.

Nurse(Reaper): Do you want to become one of our new new patients?[80]

간호사: 저희의 새로운 환자가 되고 싶으신가요?

Nurse(Reaper): (laughs) What am I saying? Of course you do. What a sily thing to ask.

간호사: (웃으며) 뭐라는 거람? 당연히 그러겠죠. 바보 같은 질문이네.

Nurse(Reaper): First things first though. We need to check your vitals. The deal breaker may have infected your body and mind as well as your soul.

간호사: 그래도 할 일은 해야죠. 당신의 건강 상태부터 확인해야겠어요. 그 위반자가 당신의 영혼만큼이나 당신의 몸과 마음을 감염시켰을 수도 있으니까요.

Nurse(Reaper): After All, Iord Malak's infinite power was never meant for mere mortals. You've been using them quite recklessly. There may be dire consequences for your health. Please follow me.

간호사: 게다가, 말락 님의 무한한 힘은 일개 필멸자들을 위한 게 아니에요. 당신은 그걸 무모하게 쓰고 있는 거고요. 건강에 심각한 결과가 나올 수도 있어요. 저를 따라오세요.

Bierce: I don't know what she's talking about. But she has a head in her bag. That's kind of a red flag, isn't it?

비어스: 뭐라는 건지 모르겠네. 근데 머리를 봉투에 넣고 다니다니. 일종의 경고 같네, 안 그래?


파일:20210926_040532.jpg
병원 내부

Nurse(Reaper): See Anything you like?

간호사: 마음에 드는 게 보이나요?

Bierce: Kind of disturbing. But I do like her shoe.

비어스: 어째 불쾌한데. 근데 신발은 마음에 들어.

Nurse(Reaper): Right in here.

간호사: 이리로 오세요.

대화를 마치면 다른 사신 간호사가 주인공을 안내하기 시작한다. 여기서는 사신 간호사의 안내를 따라 진행하면 된다. 복도 중간에는 사신 간호사들이 춤을 추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파일:20210928_023030.jpg

Nurse(Reaper): Let's check your weight first, shall we?

간호사: 먼저 몸무게를 확인해 볼까요?

Nurse(Reaper): Once you are ready to begin accepting our mercy. please step up onto the scale.

간호사: 우리의 자비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면 저울에 올라가 주십시오.

Bierce: Are sure you want to stand on it?

비어스: 정말 그 위에 서고 싶니?

간호사의 안내에 따라 몸무게를 재기 위해 저울 위에 올라서면 천장에서 화염이 뿜어져 내려오는데, 다행히 주인공은 본능적으로 피한다.[81][82]

Nurse(Reaper): What? Is something wrong?

간호사: 뭐죠?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

Nurse(Reaper): My apologies. Must be a malfunction. Don't worry, I'll put in a work order to get that fixed.

간호사: 죄송합니다. 오작동이 틀림없네요. 걱정하지 마세요, 고치라고 지시를 내릴 테니.

Bierce: I don't know. Something seems a bit off about that scale.

비어스: 글쎄다. 저 저울은 어딘가 이상하게 보이는데.

Nurse(Reaper): Ok next up - we need to do a little lab work.

간호사: 좋아요, 다음은 약간의 연구 작업이네요.


Nurse(Reaper): I just need to take a small blood sample. You're not afraid needles are you?

간호사: 약간의 혈액 샘플이 필요해서요. 바늘이 무섭지는 않으시겠죠?

Nurse(Reaper): Ok great! Stay right there and don't move.

간호사: 좋아요! 움직이지 말고 거기 그대로 있어요.

Nurse(Reaper): Wait until the timer reaches zero. I'll be right outside the door.

간호사: 타이머 숫자가 0이 될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저는 맞은편 문에 있겠습니다.

Bierce: Ha, maybe it's just me, but I don't think you want to still be in this room when that timer reaches zero. Find the way out of here!

비어스: 하, 기분 탓인지 모르지만 타이머가 0이 될 때까지 가만히 이 방에 있고 싶지 않을 것 같은데. 여기서 나갈 길을 찾아!


파일:20210928_025225.jpg

두 번째 테스트를 실험하겠다며 주인공을 다음 방으로 안내하는데, 이번 또한 진짜 함정으로 문 위에 15초의 카운트 다운이 시작된다. 만약 이 방에서 0이 될 때까지 가만히 있으면 길다란 주삿바늘들이 튀어나와 주인공을 죽인다.[83] 방금 체중계와 달리 이번엔 직접 나가지 않으면 죽어버리므로 문에 다가가서 F키 연타로 문을 열어 탈출하면 된다. 방에서 빠져나온 뒤 문을 통해 내부를 보면 바늘들이 빼곡하게 튀어나와 꼬치가 될 뻔한 장면을 볼 수 있다.

Nurse(Reaper): Didn't I say not to move?!

간호사: 제가 움직이지 말라고 하지 않았나요?!

Nurse(Reaper): Let me remind you that we do not have time to play games with our patients. Please take this more seriously if you wish to be saved.

간호사: 저흰 환자들과 놀 시간이 없다는 걸 다시 상기시켜드리죠. 구원을 받고 싶으시면 좀 진지하게 받아들여 주시죠.


Bierce: I think she might be trying to kill you. Big surprise, be on guard.

비어스: 내 생각엔 저 여자가 널 죽이려는 것 같은데. 뭔가 큰 게 있을 것 같으니 조심하라고.


Nurse(Reaper): How about a chest x-ray? Are you afraid of those as well?

간호사: 흉부 엑스레이는 어때요? 그것도 두려우신가요?


Nurse(Reaper): Lets try this again. Wait right there this time don't move. It's your last chance.

간호사: 다시 한 번 해보죠. 거기서 기다려요, 이번에는 움직이지 마세요. 마지막 기회입니다.

Nurse(Reaper): Same deal. Wait until the counter teaches zero. I'll be right outside.

간호사: 할 일은 똑같아요. 카운터에 0이 표시될 때까지 기다리세요. 밖에 있겠습니다.


파일:20210928_030907.jpg

세 번째 테스트를 빙자한 또다른 함정이다. 주인공을 MRI 촬영하겠다며 방에 가두는데, 주변에는 MRI실 내에 있어서는 안 될 금속제 산소통들이 놓여 있고, MRI 장치는 전자기장이 눈에 보일 정도로 과출력을 내는 건지 원래부터 레이저포를 쏘도록 제작된 물건인지 금방이라도 뭔가가 터질 것 같은 시각적·청각적 효과 때문에 가만히 있으면 무조건 죽는다는 걸 직감적으로 알 수 있다. 문 앞에 붉은 결계가 깔려있으므로 부스터로 결계를 먼저 부수고 좀 전 채혈실처럼 카운트다운이 0이 되기 전에 F키 연타로 문을 열고 나가면 된다. 빠져나오지 못한다면 그대로 폭사한다.

Nurse(Reaper): Where are you going? Come back here! I still have more test to run!

간호사: 어디 가시는 거예요? 당장 돌아와요! 아직 확인할 게 많다고요!

Nurse(Reaper): Sir! This is unacceptable! We will not accept unruly patients!

간호사: 선생님! 이건 용납할 수 없습니다! 저흰 제멋대로인 환자는 받지 않아요!

나오면 사신 간호사가 분노하며 추격을 시작한다.[84] 구역 1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추격보다는 느리게 쫓아오므로 계속 달리면 되는데 중간에 전기 레이저 함정이 있으므로 주의하며 지나가면 된다.[85] 스피드 부스트는 MRI실에서 빠져나온다고 썼으니 따로 스킬을 쓸 게 없다.[86] 잠겨져 있는 문까지 도달하면 F키 연타로 열고 들어가면 된다. 그 후 문이 잠기며 추격전이 끝난다.[87]

Nurse(Reaper): (Sighs)What a shame. It seems you have been infected by that woman after all. You do not desire salvation.

간호사: (한숨)유감스럽게도, 당신은 결국 그 여자한테 영향을 제대로 받았나 보군요. 당신에게 구원은 어울리지 않아요.

Nurse(Reaper): You are just another vile man after all. Chaotic and infectious, like a virus.

간호사: 당신은 결국 또 다른 비열한 남자일 뿐이에요. 바이러스처럼 무질서하고 전염성이 있죠.

Nurse(Reaper): Very Well. We know how to deal with viruses. It eradication is your true desire, we shall grant it.

간호사: 좋아요.우리는 바이러스를 어떻게 다루는지 알죠. 박멸되는 게 소원이라면 그 소원을 이뤄주겠습니다.

Nurse(Reaper): It might be comforting to tell you that your death will be quick & painless, but that would be a lie.

간호사: 당신의 죽음이 빠르고 고통없이 끝날 거라고 말해줄 수 있지만, 그건 거짓말입니다.

Nurse(Reaper): After all, we can get a bit carried away while performing our duties. However, I can promise you one thing.

간호사: 사실, 우리는 일할 때마다 다소 흥분하곤 하거든. 그래도 한 가지는 확실하게 말해줄 수 있어요.

Nurse(Reaper): You'll never see it coming.

간호사: 당신은 그 순간이 오는 걸 절대 못 볼 겁니다.

Bierce: They can cloak? That's going to be troublesome.

비어스: 이젠 은신까지 해? 이것 참 골칫거리가 되겠군.

Bierce: So Malak's minions are not very fond of you. Shocking, I know.

비어스: 그러니까 말락의 졸개들이 널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이거지. 참 놀랍지, 안 그래?

주인공이 간호사의 치료를 빙자한 죽음을 거부하자 간호사는 주인공을 바이러스로 간주하고 선전포고를 하며 은신으로 사라진다. 자동으로 화면은 반대로 돌아가고 눈 앞에 소독실이 보인다. 소독실로 들어가 소독을 하고 그대로 나오면 엘리베이터가 나타난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밑으로 이동하면 본게임이 시작된다. 이렇게 인트로가 끝난다.


5.1.2. 1구역[편집]


파일:DD_TT01.jpg
병원 1 구역

Ladies, the hospital is now on complete lockdown. It seems we have an unruly patient on the loose that must be dealt with. Lethal mercy is authorized.

숙녀분들, 이제부터 병동을 전면 봉쇄합니다. 제멋대로 돌아다니는 이 환자를 상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치명적인 자비는 이제 허용됩니다.


Bierce: They could be everywhere. Be alert. They might be invisible to the eye, but they can't hide the sounds they make.

비어스: 놈들은 어디에나 있을 수 있어. 경계를 늦추지 마. 놈들이 눈에 안 보일 수 있어도, 놈들이 내는 소리는 숨기지 못해.

한 사신 간호사가 방송으로 모든 사신 간호사에게 주인공을 추격할 것을 전파하며 추격전이 시작된다. 첫 번째 문은 잠겨있어 F키 연타로 열어야 하지만 나머지 문은 가까이 가면 스스로 열린다. 1구역의 간호사들은 총 3명이며 간호사들은 평소 추격 시 평범하게 돌아다니지만 주인공을 발견하면 은신을 사용하면서 빠른 속도로 접근해온다. 추격 상태 여부를 파악하는 방법은 BGM이 변경되는 것과, 주변에서 들리는 롤러 스케이트 소리이다. 이 사신 간호사의 추격 상태를 해제하기 위한 방법은 기절시키는 것 말고는 없다. 한 번 발각되면 아무리 멀리 도망쳐도 끝까지 쫓아오며 해당 사신 간호사들을 프라이멀 피어로 또는 스턴 구슬을 이용해 기절시켜야만 추격이 해제된다.[88] 사신 간호사가 은신을 사용하면 잘 보이지는 않지만 그들은 문을 열고 이동하며 스케이트 부분에 붉은 잔상이 생기므로 대강 위치를 파악하여 도망갈 수 있다. 사신 간호사에게 붙잡힐 경우 거대한 주사기에 몸이 관통당하여 사망한다.

사신 간호사의 스킬로 알약 던지기가 있는데 이 던져진 알약은 터지며 붉은 가스를 형성하고 이 가스에 닿으면 기절에 걸린다. F 버튼을 연타하여 벗어날 수 있다. 뒤로 돌아가지 않는 이상 가스에 닿을 일은 잘 없지만 한 번 맞으면 빠른 속도의 사신 간호사에 꼼짝없이 붙잡히니 주의. 거기다 사신 간호사는 두려움의 오리처럼 스턴이 걸렸다고 가만히 있는 게 아니므로 사실상 가스에 닿으면 죽었다고 생각해야 한다.

1구간의 함정은 인트로에 잠시 등장했던 레이저 함정으로 양쪽에 검은색 기둥에 붉은 네온이 달려있는 장치이다. 가까이 가면 작동을 시작하고 이후 시간차를 두고 레이저를 쏜다. 일반적인 달리기 속도로 바로 통과할 수 있지만 코너를 돌면서 통과하거나 약간 망설였을 경우에는 감전 당할 확률이 높으니 애매하면 일단 멈추자.

1구간의 엑스트라는 2개로 화물 엘리베이터에 있다. 버튼을 누르고 기다렸다 문이 열리면 그 안의 엑스트라를 먹으면 된다. 대부분은 빈 엘리베이터이다.

파일:TormentTherapyNinja.jpg

영혼의 파편을 다 먹고 다음 구간으로 가려 하면 중간에 옥상 양쪽에서 사신 간호사 2명이 나타나 길을 막는다. 바로 뒤로 돌아 Transfer로 입장하면 사신 간호사들은 문에 막혀 못 들어오게 된다.[89][90]

길을 따라가면 철판으로 된 발판과 구급차가 보이는데, 철판에 올라서면 리프트가 작동하여 구급차 높이만큼 올려주며 순간이동으로 구급차 위에 올라타면 터널로 진입해 2구역, 환자 이송 구역으로 들어간다. 이 2가지 기믹은 각각 2구간과 보스전에 사용된다.


5.1.3. 감옥 감금과 탈출[편집]


파일:TormentTherapyNurseWatching.jpg
침입자를 감시하는 간호사들

2구역으로 진입하기 직전, 주인공은 반지의 제단이 있는 장소에 도착한다. 그곳에는 여러 명의 사신 간호사들과 엄청난 거구의 수간호사가 제단을 감시하고 있다. 주인공과 비어스는 내부로 진입할 방법을 살펴보는데,

Bierce: Now that's a huge woman. Wait, did you hear something?

비어스: 저것 참 거대한 여자로군. (덜컹) 잠깐, 무슨 소리 못 들었어?

Nurse(Reaper): What you looking at? See anything you like?

간호사: 뭘 보고 있어요? 찾고 싶은 게 있나요?

Bierce: Look out!

비어스: 조심해!

Nurse(Reaper): Say goodnight!

간호사: 안녕히 주무세요!

Bierce: Wake up, you IDIOT!

비어스: 일어나, 이 바보야!

하필 뒤따라온 사신 간호사가 주인공을 주사기로 후려치며 기절시킨다.

Bierce: Hah, you kill us all. Get up, now!

비어스: 하, 이러다 꼼짝없이 죽겠어. 일어나, 당장!

Nurse(Reaper): Hey there, sleepyhead. Are you awake now? Good. You snore pretty loudly you know. Welcome to our intensive therapy unit. You're gonna be here a while and I have to thank you for saving us the trouble of bringing you down here our cells.

간호사: 안녕하셨어요, 잠꾸러기 양반. 이제 일어났어요? 잘됐네요. 당신 엄청 시끄럽게 코골더군요. 우리의 집중 치료실에 온 걸 환영합니다. 당신은 여기 좀 있어야 할 것 같은데, 그리고 우리의 수고를 덜 수 있게 당신이 직접 감방에 와줘서 참 고마워요.

깨어나게 되면 주인공은 감방에 갇혀 있고 광란 상태의 사신 간호사가 그를 비꼰다. 문이 열려 있어서 나가려고 해도 바로 닫히고 만다. 간호사는 투명하게 변해 몸을 숨기다 다시 드러낸다.

Nurse(Reaper): Oh, you're still a tad unruly. But our rigorous treatment package should take that fight right out of ya. We need to get you prepared, ready, and wrapped with a bow for lord Malak. I know. We'll start with some acupuncture. I mean, who doesn't like acupuncture, right?

간호사: 오, 아직도 조금 반항하네요. 하지만 우리의 엄격한 치료법은 그 반항심을 바로 없애버릴 겁니다. 우리는 당신을 철저하게 준비시켜서 고이 접어 말락님께 보낼 거에요. 알겠다. 침술로 시작합니다. 아니, 누가 침술을 싫어해요, 안 그래요?

사신 간호사가 뒤에 있는 레버를 당기자 수십 개의 주삿바늘이 달린 천장이 내려온다.

Nurse(Reaper): Don't worry. The process is fully automated to guarantee the most effective treatment, see! Now you just scream for me if you need anything, okay? Too-doos! Bye, bye~! Bye, bye!

간호사: 걱정 마세요. 이 과정은 제일 효과적인 치료를 보장하기 위해 자동으로 이루어지니까요. 뭐 필요하면 그냥 비명 지르고, 알겠죠? 투-두!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사신 간호사가 떠나면 재빨리 자물쇠로 달려가 F키를 연타하여 부수고 탈출해야 한다. 감옥에서 빠져나오는데 성공하면 제단 앞으로 나오게 되는데, 이곳에선 구급차에 올라탄 사신 간호사와 수간호사가 감시하고 있다. 태블릿을 들어보면 이들의 시야 범위가 보이는데 최대한 들키지 않으면서 진행해야 한다.[91]

파일:TormentTherapyStealth.jpg

만약 사신 간호사에게 들키면 즉시 구급차에서 뛰어내려 추격해오고 수간호사에게 들키면 마찬가지로 사신 간호사들에게 지시를 내려 주인공을 쫓아오기 때문에 되도록 걸리지 않아야 한다. 사신 간호사에게 미리 프라이멀 피어를 먹일 순 있지만 전부 기절시키기엔 구간이 너무 넓기 때문이다.

한 번 입장한 순간 가만히 서 있다면 무조건 걸리게 되므로 사신 간호사가 시선을 돌리는 순간을 이용하여 이동하고 시선이 닿지 않는 곳에 멈추고를 반복하며 빠져나가야 한다.

지나가는데 성공하면 2구간으로 진입한다. 진입하기 전 코너를 돌 때 발 아래에 있는 톱니 함정을 조심하자. 이는 2구간에서 영혼 조각을 다 모으고 나올 때도 마찬가지라 재수없다면 간호사 다 피해놓고도, 조각 다 모으고도 어이없게 목숨 하나를 헌납하는 수가 있다.


5.1.4. 2구역[편집]


파일:torment therapy zone 2.jpg
병원 2 구역 1층
파일:TormentTherapyzone2(2).png
파일:TormentTherapyzone2(3).png
병원 2 구역 2층

Are you kidding me? He escaped! This is unacceptable. We will not accept unruly patients.

지금 장난쳐? 놈이 도망갔어! 이건 용납 불가야. 우린 제멋대로인 환자들은 받지 않을 거야.

2구간은 최신식 병원이었던 1구역과 달리 좀 더 음습한 장소로 구시대적인 건물 양식을 보인다. 이 장소에선 함정과 기믹이 더 추가되는데 바닥에 깔린 레일로 전기톱날이 올라오거나 올라온 채로 이동한다. 이 함정은 2구역 바닥 곳곳, 심지어 벽에도 많이 깔려있으므로 이동할 때는 바닥과 톱날이 튀어나오는 위치를 잘 보고 이동해야 한다. 보통 바닥에서 올라왔다가 다시 들어가는 톱날의 경우 나오기 전에 쾅 하는 소리가 난다. 올라온 채로 이동하는 톱날의 경우 작은 톱날은 왕복운동하고 큰 톱날은 단방향 이동한다. 잘 보고 피하거나 텔레포트로 넘으면 된다. 긴 복도 내부의 벽에서 튀어나오는 톱날의 경우 부스트를 쓰고 빨리 지나가지 못하면 그대로 갈려 사망하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1구역에서도 있던 전기 함정은 벽돌에 가려져 안보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1층의 아치형 길목을 지나다닐 땐 조심해야 한다.

또다른 기믹은 2층으로 올라가는 철로 된 발판인데 이 발판을 밟고 있으면 리프트가 작동하여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다. 2층은 주로 철골로 이루어진 아치형 통로가 있는데, 여기서도 영혼 조각을 모아야 하며 사신 간호사도 돌아다닌다. 2층 바닥에도 톱니 함정이 깔려있고 통로가 매우 좁아 간호사를 마주치면 피하기 까다롭다.[92]

영혼 파편을 모두 모으면 다시 반지의 제단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반지의 제단을 지키고 있던 간호사들이 주인공을 잡으러 자리를 비운 것인지 아무도 없다.[93] 반지의 조각을 챙긴 다음 터널로 돌아가 구급차에 올라타면...


5.1.5. 보스전 및 탈출[편집]


파일:20210926_043107.jpg
보스전

Matron: Reapers, after him! Don't let him reach the portal!

수간호사: 전원, 추격해라! 그를 포탈에 도달하게 냅두지 마!

수간호사의 지시를 필두로 수십 명의 사신 간호사들이 함께 쫓아오며 보스전에 돌입한다.

Reaper Nurse: Lord Malak is on his way now, mortal. However, this will be over long before he arrives. I don't know what drives you to endure so much. But I can see you are lost and you always will be! Whatever you've been grasping for will be just out of your reach! She won't be able to change that either! Regardless, Lord Malak has greater priorities to deal with than one defiant mortal soul that refuses to descend. We will win his favor by ridding of your intolerable presence once and for all! Ah, there she is. Right on schedule. I think you'll find that she is not quite as hospitable as we are. You had eluded us. But you'll never get pass her!

사신 간호사: 말락 님께서 이곳으로 친히 행차하시는 중이랍니다, 필멸자. 그러나 그분께서 도착하기 전에 상황은 진즉에 종료된 후일 거에요. 도대체 뭐가 당신을 이토록 움직이게 하는지 모르겠군요. 하지만 전 당신이 길을 잃은 것과 언제나 그럴 거란 게 훤히 보여요! 당신이 뭘 노리건 간에 그건 언제나 제 손을 벗어날 겁니다! 그 여자(비어스)도 그걸 못 바꿔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락 님은 내려막길을 거부하며 반항하는 한 필멸자 영혼보다 더 중요한 우선순위가 있으십니다. 우리는 당신의 그 참을 수 없는 존재를 지움으로써 그분께 환심을 살 거에요! 아, 마침 오시는군. 때맞춰 잘 왔어요. 제 생각엔 저분은 우리만큼 친절하지 않다는 걸 당신이 잘 알게 될 거 같은데요? 우리는 용케 피했지만, 저분은 못 지나갈 겁니다!

이때 한 사신 간호사가 구급차 위로 올라와 곧 말락이 오겠지만 그 전에 자신들이 널 끝내겠다고 선언하고, 수간호사가 모습을 드러내자 주사기로 냅다 찌르려는데 주인공이 반사적으로 바늘을 피하고 프라이멀 피어로 간호사를 기절시킨다. 또한 주사기 아이템을 드랍하는데 이 주사기를 든 다음 기절한 사신 간호사를 내려치면 도로 위로 굴러 떨어져 수간호사에게 데미지를 입히게 되고 보스전이 시작된다.

구급차는 총 왼쪽과 오른쪽 세 대씩 교차해서 존재하며, 구급차 사이를 텔레포테이션을 이용해야만 위치를 옮길 수 있다.[94] 앞의 구급차와는 거리가 꽤 멀기 때문에 왼쪽과 오른쪽을 왕복해야 앞으로 이동할 수 있다. 수간호사는 발밑에 달린 세그웨이를 타고 주인공이 있는 위치에서 쫓아오며 구급차와 닿을 경우 구급차가 부서진다. 즉, 한쪽에만 오래 머무르면 반대쪽에 새로운 차가 생성되지 않아 이동할 경로가 사라지며 뒤에서 쫓아오는 수간호사에 꼼짝없이 당한다. 수간호사는 일정 주기마다 패턴을 시전하는데 대사를 외친 후 짧게 돌진해 왼손에 달린 전기 톱날 톤파로 공격하거나 괴성을 지르며 앞의 구급차를 연속으로 최대 두 대를 파괴한다.[95] 이 두 공격은 교대로 사용하며 당할 경우 모두 즉사이다.

수간호사뿐만 아니라 쫓아오는 사신 간호사들도 공격해온다. 먼저, 구급차에 매달렸다가 팔 힘을 이용해 구급차에 올라타고 몇 초의 시간을 기다렸다가 필멸자가 계속 앞에 있으면 찔러 죽인다.

그녀를 쓰러뜨리려면 앞쪽의 구급차에 생성된 주사기를 들고 구급차에 올라 탄 간호사를 기절시킨 뒤 공격해 떨어뜨리고 수간호사에게 총 네 번[96] 부딪히게 하면 된다. 만약 기절도 안 한 간호사를 주사기로 공격하면 사신 간호사는 패링으로 막아내고 그 자리에서 시간을 질질 끌면 그대로 주사기를 찔러 죽인다. 또한, 손에 넣은 주사기는 2회 휘두르면 부서지므로 헛방 치면 안 되며,[97] 기절시키고 넘어뜨린 다음 수간호사가 맞기 전에 순간이동으로 넘어가면 수간호사도 그대로 피하기에 반드시 맞았다는 소리가 나기 전에 이동하지 말아야 한다.

처치하는 방법은 쉬워보이지만 꽤나 까다로운 보스전인데 한 곳에서 가만히 있자니 움직일 수 있는 경로가 사라져 죽게 되고 계속 이동하자니 텔레포테이션의 쿨타임 때 수간호사가 괴성을 지르며 공격해 꼼짝없이 죽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최소한 수간호사와 구급차 한 대 이상의 간격을 유지하며 왼손 패턴을 사용한 다음에는 수간호사가 대사를 외치는지 잘 주시해야 한다.

역시나 여기에도 버그가 존재하는데 텔레포테이션을 쓸 때 텔레포트 범위가 앞에 나타나지 않고 주인공 바로 밑에 생성되는 버그가 있다. 이때 밑을 보면서 텔레포트를 하면 죽지는 않지만 쿨타임이 차기 전에 간호사들에게 죽을 수 있다. 더 치명적인 버그로는 텔레포트 범위가 아예 나타나지 않는 버그가 있는데 이때 텔레포트하면 바로 사망.

총 네 대를 맞추면 수간호사가 넘어지며 보스전이 끝난다.

파일:20210926_035859.jpg

Nurse(Reaper): Don't let him escape!

간호사: 저 놈이 도망가게 두지마!

마지막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해 병원 홀로 이동하려고 하면 3명의 사신 간호사가 주인공을 공격하는데, 첫 번째 간호사는 발레 동작으로 주인공을 주사기로 찌르려다가 순간이동으로 놓치고 두 번째 간호사는 포즈를 잡고 여유부리다가 주인공한테 얻어맞고 나가 떨어진다. 세 번째 간호사는 이를 보고 얼타다가 주인공의 프라이멀 피어를 맞고 쓰러진다. 주인공이 직접 나서서 괴물을 공격해 쓰러뜨린 최초의 순간이다.[98][99]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컷신 연출로 자동적으로 진행된 사항이며 병원 중앙 홀에서 달려드는 간호사들은 여전히 주인공을 죽일 수 있다. 가까이 다가오면 프라이멀 피어로 기절시키고 곧바로 포탈로 도망치면 클리어한다.

Malak: You are becoming quite opportunistic, mortal. How fortunate for you that I was already occupied with more pressing matters. That will not happen again.

말락: 네놈은 살짝 기회 감염균[100]

처럼 구는군, 필멸자. 하필이면 그 땐 내가 이미 다른 긴급 문제들이 생겨 자리를 비운 참이었던 게 얼마나 운이 좋은 건지. 그런 일은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Malak: Thanks to the two of you, dangerous forces are now in motion. You are disrupting my business and I cannot afford to allow your insolence to continue any longer.

말락: 너희 둘에게 고맙게도, 위험천만한 힘은 이제 막 움직이기 시작했다. 네녀석들은 내 사업을 망치고 있고 난 네 오만함이 계속 설치는 걸 더 이상 허락할 수 없다.

Bierce: Next thing you know, he'll be pleading with you. That's because he's losing. Soon, the ring will be mine again.

비어스: 녀석이 다음에 할 짓이야 너에게 애원할 게 뻔하지. 왜냐하면 녀석은 지고 있으니까. 곧, 반지는 다시 내 것이 될 거야.

여기서 병원 홀 데스크의 간호사가 전화를 한 대상이 누군지 알 수 있는데, 다름 아닌 말락이었다. 말락은 주인공 외적으로 어떤 긴급한 문제가 생겨 자리를 비워야만 했고, 간호사에게 연락을 취해 주인공과 비어스를 막도록 경고한 것이다. 주인공이 반지의 조각을 훔쳐가고 간호사들과 추격전을 벌였음에도 말락이 전혀 나타나지 않은 것은 이 때문이었다.


5.1.6. 시크릿 및 비밀 노트[편집]


[ 시크릿 및 비밀 노트 [ 펼치기 · 접기 ] ]
파일:Torment Therapy Secret1.png
시크릿 1[1]

파일:Torment Therapy Secret2.png
시크릿 2[2]

파일:Torment Therapy Secret3.png
시크릿 3 & 처방전과 더그의 쪽지 2장[3]

파일:Torment Therapy Secret4.png
시크릿 4[4]

마지막으로 E의 노트는 탈출 중 간호사 공격 컷신 직전의 좌측 방에 위치하고 있다.


5.2. Mascot Mayhem(마스코트 난장판)[편집]


Bierce: Three pieces left. You want a new start? A better life? I can give that to you. All that, and more.

비어스: 세 조각 남았어. 새 삶을 시작하고 싶어? 더 나은 인생? 내가 줄 수 있어. 그것 말고도 더 많은 것을.


Bierce: Malak thinks he's being clever. Now he's got a camera watching the entrance to keep you from getting past.

비어스: 말락은 자기가 똑똑한 줄 아나 봐. 이젠 네가 가는 걸 막으려고 카메라까지 동원해서 입구를 감시하고 있군.

Bierce: Does he think I'm not capable of making you invisible whenever I want? Or shrinking you to the size of a cockroach? Or turning you into a cockroach if I so desire?

비어스: 녀석은 내가 원하면 언제든지 널 투명인간으로 만들 수 있다는 걸 모르나? 널 바퀴벌레 같이 작게 줄이던가? 아님 차라리 널 바퀴벌레로 만들 수도 있는데?

Bierce: Well I'll show him. Return to the ring altar. Fair warning, this... might hurt a bit.

비어스: 뭐 어찌 되었든 내가 보여주면 되겠지. 반지의 제단으로 돌아와. 참고로 이거... 조금 아플 수 있어.

본격 세 번째 헬게이트 챕터 4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는 7번째 스테이지. 지금까지 나온 모든 스테이지 중 가장 복잡하면서 괴물이 다양한 스테이지이다.

포탈로 진입하면 감시 카메라가 주인공을 인식하고 바로 앞에 레이저 트랩을 작동시켜 지나갈 수 없다. 비어스는 주인공에게 투명화 스킬을 부여하고 투명화를 통해 감시 카메라를 지나면 된다. 주의할 점은, 이번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한동안 무도회장에서 스킬 레벨을 수정할 수 없다. 이 스테이지는 맵의 코너 구간이 빼곡하고 길목이 좁아 순간이동이나 텔레파시를 제외한 염력과 부스터 등 나머지 능력에 스킬 포인트를 투자하는 것이 추천되며 특히 부스트 스킬은 최소 4레벨 이상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

파일:Mascot Mayhem Portal.png
S랭크 달성 조건
시간: 45분 이하[101]
영혼 조각: 501개
보너스 조각: 3개
비밀: 5개
잃은 목숨: 3개 이하
연속 모음: 200개

모아야 할 영혼 조각은 1구역 181개, 2구역 170개, 3구역 150개이다(총 501개).

Mascot Mayhem S랭크 영상


5.2.1. 인트로[편집]


파일:20210926_041453.jpg
테마파크 성 입구[102]

스테이지 입장 시

Bierce: Welcome to... Joy joy Land?

비어스: 조이 조이 랜드에... 어서오세요?

Bierce: Oh, I've got a bad feeling about this place.

비어스: 왠지 예감이 좋지 않아.

Bierce: I'd pick up the pace if I were you.

비어스: 나라면 속도를 낼 텐데.


파일:20210929_165043.jpg
보안 제 1 구역 통로

Bierce: Ugh, not very magical looking, is it?

비어스: 윽, 별로 마법처럼 보이지는 않은데, 안 그래?

Bierce: More lasers, and another camera. You know what to do.

비어스: 또다른 레이저들과 카메라라. 어떻게 해야 할지는 알지.

악몽에 진입하면 놀이동산의 거대한 성 앞에서 시작한다. 좌측으로 돌아가면 부서진 담장 옆에서 E의 노트를 발견할 수 있다. 우측의 입구로 진입하면 감시 카메라가 줄지어 있는 통로가 있는데 무작정 들어가면 레이저가 켜지므로 투명화를 사용해 진입하면 된다. 통로 끝까지 도달하면 문이 닫히고 옆의 유리창 너머에서 럭키와 페니가 등장한다. 럭키와 페니는 놀이동산에서 놀이기구를 타기 전 애니매트로닉스가 대기열에서 만담을 나누거나 설명해주는 것처럼 이야기를 시작한다.

대화 1

Bierce: Is that a rabbit?

비어스: 저거 혹시 토끼야?

Lucky: Hey, there buddy! I'm Lucky the Rabbit.

럭키: 안녕 친구! 난 토끼 럭키야.

Lucky: Oh, and this is my good friend Penny the Chicken.

럭키: 오, 그리고 여기는 내 또다른 친구 닭 페니야.

Penny: Hi, I'm Penny the Chicken.

패니: 안녕, 난 닭 페니야.

Lucky: And we're both members of the Joy Joy Gang.

럭키: 그리고 우리는 조이 조이 갱의 멤버들이지.

Lucky: What about you?

럭키: 넌 어때?

Lucky: Are you ready to become one of the joyful?

럭키: 즐거움을 느낄 준비가 됐어?

(환호 소리)

Lucky: Terrific! Seeing new visitors fills us up with so much joy.

럭키: 아주 좋아! 새로운 손님은 우릴 즐거움으로 가득 채울 것처럼 보이는군.

Lucky: To celebrate - we're going to sing our 'Joy Joy' song!

럭키: 기념의 의미로 - 우린 '조이 조이' 노래를 부를 거야!

[ 조이조이 노래 가사 [ 펼치기 · 접기 ] ]

Oh me oh my and oh boy

이런 이것 참 이것 좀 봐

It’s time to meet the joy joy

조이 조이 친구들을 만날 시간이야

Gang who puts a smile on everybody’s face

모두의 얼굴을 미소짓게 해주는 친구들이지

Just open up your eyes

그냥 두 눈을 딱 뜨고

And imagine your surprise

놀라운 일을 상상해 봐

That this is everybody’s happy place

여긴 모두가 행복한 곳이야

(2번 반복)

Lucky: Yay! Wasn't that fun?

럭키: 하하, 예이! 정말 재밌었지?

Lucky: Good news. You may now enter our Joy Joy Land.

럭키: 좋은 소식을 말해주자면, 넌 이제 우리 조이조이 랜드에 들어올 수 있어.

Lucky: Feel free to run around and have a joy joy good time.

럭키: 주변을 달리면서 자유를 만끽하고 조이~조이한 시간을 보내라고!

Lucky: We'll be seeing you soon buddy...

럭키: 곧 볼 수 있을 거야 친구...

Lucky: Hee........ '"hahaa!'''

럭키: 히히히흐흐흐... 크하하하하하!

럭키가 있던 유리창이 암전되고 닫혔던 문이 열리며 판자가 가로막는다. 판자를 부수고 진입하면 본격적으로 추격전이 시작된다.


5.2.2. 1구역[편집]


파일:MascotMayhemZone1.jpg
제 1 구역
1구간은 조이조이 랜드라는 유럽풍 마을에서 진행되며, 이번 미로는 꽤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정사각형 구조의 구역이 빽빽히 붙어있는데 다른 미로와 달리 어느 방이 이어져있는지 알기 힘들고 전부 흰색 선으로 가로막혀 있어 직접 육안으로 보고 비교하면서 움직여야 한다. 태블릿에선 흰색선 사이에 교차로 돌출된 선 부분이 통로이므로 잘 신경 써서 도망다녀야 한다.

기본적으로 럭키와 페니가 각각 한 마리씩 있다. 이들의 시야에 들어오면 둘은 주인공을 추격하며 둘 중 하나의 시야에 들어오면 연달아 추격해온다. 럭키와 페니는 고유 능력이 각각 있다.

먼저 럭키는 주인공을 쫓을 때 스피드 부스트를 사용한다(발동 시간: 약 4초, 쿨타임 약: 21초, 속도는 스피드 부스트 4레벨과 동일). 주인공이 사용하는 스피드 부스트와 사운드가 비슷하지만 묘하게 다르다.

다음으로 페니는 주인공을 향해 달걀을 던져 기절시킨다(쿨타임: 약 10초). 기절당하면 F를 연타하여 벗어날 수 있으며 페니는 달걀을 맞추면 무조건 한번 춤을 추고 나서 쫓아오기 때문에 빠르게 기절에서 벗어나면 도망칠 수 있다. 다만 럭키가 가까운 상태에서 기절에 걸리면 곧장 뒤따라온 럭키에게 게임 오버당하므로 맞지 않는 게 최선이다.

하늘에선 럭키와 페니의 복제품이 풍선을 타고 돌아다니면서 감시한다. 럭키의 복제품은 주인공에게 몇 초 뒤 터지는 폭탄을 던지고 페니의 복제품은 주인공을 발견하면 내려와 추격을 시작한다. 내려온 이후의 능력은 기본 페니와 동일하며 추격이 끝나면 다시 사라져 하늘에서 감시한다.[103]

맵 곳곳에는 감시 카메라가 빼곡히 배치되어 있는데 이들은 벽에 붙어있으며 왼쪽과 오른쪽을 주기적으로 두리번거린다. 기본적으로 감시 카메라에 발각되면 감시 카메라가 경고음을 내면서 시선이 주인공 쪽으로 고정되며 조이조이 갱이 주인공의 위치를 알게 되고 추격 모드가 발동된다. 주의해야 할 점은 럭키와 페니가 근처에 있을 때 감시 카메라에 발각되면 주인공을 쫓아오기만 하지만 럭키나 페니가 멀리 있는데 감시 카메라에 발각되면 감시 카메라 주변에 멀리있는 애니마트로닉스를 소환한다는 것이다. 한 애니마트로닉스에 쫓기고 있다면 일부러 감시 카메라를 발동시키고 나머지 하나를 소환한 다음 프라이멀 피어를 쓰도록 하자.

감시 카메라에 아예 발각되지 않으면 좋겠지만 투명화의 쿨타임이 꽤 길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페니에게 들키는 것은 시간 문제이기 때문에 매번 감시 카메라의 시야가 멀어지길 기다리는 것은 힘들다. 또한 럭키가 수시로 폭탄을 투척하기 때문에 한 곳에서만 숨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버그가 하나 있는데 통로 입구가 닫히기 전 부스트를 쓰고 바깥으로 텔레포트 시 감시 카메라에 걸리든 말든 적이 등장하지 않는다. 이는 컷신이 재생되는 동안 주인공이 해당 구간을 벗어나서 생기는 버그로 은근 컷신 재생기간이 긴데다 이로 인해 게임 진행 트리거도 작동되지 않아 BGM도 틀어지지 않는다. 통로 입구로 다시 돌아오면 그때서야 원래대로 진행된다.

1구간의 영혼 조각을 모두 모으면 조이조이 랜드를 나가는 출구 통로가 열린다. 출구로 빠져나가려고 하면 럭키가 유리창 너머에서 등장한다.

Lucky: Do you know why they call me Lucky?

럭키: 왜 다른 애들이 날 럭키라고 부르는지 알아?

Lucky: Because I never lose.

럭키: 난 절대 진 적이 없거든.

Lucky: I hear you're pretty lucky too! Let's see how lucky you are.

럭키: 너의 운도 꽤 좋다고 들었어! 그 운이 어디까지 갈 지 지켜보지.

럭키의 유리창이 암전되고 나면 들어왔던 출구에서 쿵쿵 소리와 럭키의 폭소가 들리더니 수십 개의 럭키와 페니 개체들이 문을 부수고 미친듯이 웃으면서 쫓아온다.[104]

Bierce: It's a trap, run!

비어스: 함정이야, 도망쳐!

재빠르게 부스트를 써서 빠져나가면 성 정문 앞에 다수의 럭키와 페니 개체들이 포탈과 조이조이 랜드 입구를 막아서고 있다. 럭키 개체들과 페니 개체들이 막고 있어 다른 곳으론 지나가지 못하므로 성문 안으로 진입해야 한다.[105]

Bierce: Well, aren't you popular. Remember when I said nobody liked you?

비어스: 이런, 이거 유명인사 아니신가. 내가 아무도 너를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 거 기억나?

Bierce: Well, They can't get enough of you here. You might want to run inside now?

비어스: 뭐, 쟤들은 네가 부족한가 봐? 안으로 도망가고 싶지?

성문 안에 진입하면 철문이 내려와 럭키와 페니들의 진입을 막아준다.

Bierce: That's pretty disturbing. The gate is securely locked, right?

비어스: 그것 참 꽤 충격적이었어. 저 문은 안전하게 잠긴 거겠지?

Bierce: I think they're looking at you. No sudden movements.

비어스: 내 생각엔 저것들이 널 찾고 있는 것 같아. 갑자기 움직이지도 않고.

Bierce: Maybe if you don't move they can't see you.

비어스: 어쩌면 네가 움직이지 않으면 널 볼 수 없나 봐.

Bierce: So creepy....

비어스: 정말 소름끼쳐....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고 들어가면 쫓아오던 럭키와 페니들은 움직임을 멈추고 웃기만 하면서 주인공을 지켜본다.

Lucky: Headin' down huh?

럭키: 내려가려고?

Lucky: Hangry will be happy to hear that.

럭키: 행그리가 들으면 아주 행복해 할 거야.

Bierce: Remember when I said I had a bad feeling about this place?

비어스: 내가 이 장소를 보고 불길한 느낌이 든다고 했던 거 기억하니?

Bierce: Now I'm really getting a bad feeling about this place.

비어스: 나 이젠 정말로 불길한 느낌이 들어.

엘리베이터로 들어가고 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시스템실로 진입하게 된다.


5.2.3. 2구역[편집]


파일:20210929_173723.jpg
통제 구역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반지의 제단이 있는 시스템실이 있다.

System: Systems offline. Zone three access restricted.

시스템: 시스템 오프라인. 제3구역 접근이 제한됩니다.

System: Please restore power in zone two.

시스템: 제2구역에서 전력을 복구해주세요.

Bierce: Some kind of control room? Everything is offline though.

비어스: 뭔가 제어실 같은 곳인가? 전부 꺼져 있구나.

안내음성이 말하는 대로 벽면에 ZONE2라고 적혀있는 문을 열고 들어가면 1구역의 럭키와 페니처럼 이번엔 행그리가 유리창 너머에서 나타나 인사를 한다.

Hangry: Hi... I'm Hangry! I'm a Pig!

행그리: 안녕. 난 행그리야! 난 돼지지.

Hangry: Ribs are my joy!

행그리: 갈비는 나의 즐거움이야!

Hangry: I haven't had a meal in forever!

행그리: 난 오랫동안 밥을 먹지 못했어!

Hangry: Come closer...

행그리: 가까이 와 봐...

Hangry: Oh, are does "Ribs?!" You look delicious!

행그리: 킁킁... 그거 설마 갈비야?! 너 정말 맛있어 보인다!

Hangry: You mind if I put a little barbecue sauce on ya?

행그리: 괜찮으면 너한테 바베큐 소스 좀 뿌려도 되냐?

Hangry: I got my own recipe.

행그리: 난 나만의 레시피가 있거든.

Hangry: Heee... haha!

행그리: 크크크...하하하!


Bierce: Great, Now there's a pig, too.

비어스: 그래, 이제 돼지도 있네.

Bierce: Well, at least you only deal with this one.

비어스: 적어도 넌 이것만 상대하면 되잖아.

Bierce: I had to deal with them my entire life.

비어스: 난 평생 그들을 상대해야 했어.


파일:Screenshot_2021-09-29_192043.jpg
제 2 구역

행그리가 인사를 마치면 곧바로 양 옆의 문 둘 중 하나로 들어가면 되는데 어느 쪽 문을 들어가든 럭키가 기다리고 있다. 다만 곧바로 주인공을 덮치진 않고 이야기를 한다.

Lucky: Hangry's not himself when he's hungry.

럭키: 행그리는 배고프면 제정신이 아니야.

Lucky: Kind of loses control around fresh meaty ribs.

럭키: 주변에 신선한 고기가 있으면 통제할 수 없다니까.

Lucky: Ya, you know what i mean? Goes a little crazy.

럭키: 무슨 뜻인지 알겠어? 살짝 맛이 가버린다고.

Lucky: But aren't we all a little crazy?

럭키: 근데 우린 모두 조금씩 맛이 가지 않았나?

Lucky: After all it's a mad, mad world.

럭키: 어찌 됐든 전부 미치고, 미쳐버린 세상이라고.

Lucky: heeeee.. hahahahha!!

럭키: 흐흐흐흐.. 아하하하하!!


Bierce: That pig looks pretty powerful.

비어스: 그 돼지 녀석은 상당히 강해보였어.

Bierce: It's probably a good idea not to get close to him.

비어스: 녀석에게 가까이 다가가지 않는 게 좋을 거야.

럭키는 주인공에게 이야기를 늘어놓다가 우리 모두 조금은 맛이 가지 않았냐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 후 폭소하고 반대쪽 문으로 사라지며 2구역의 추격전이 시작된다. 2구역은 페니가 등장나지 않고 럭키와 행그리가 추격해오며 제어실의 시스템을 복구시키기 위해 2구역의 영혼 조각을 모두 모으고 결계 너머에 있는 전력을 작동시켜야 한다.

평범하게 돌아다니는 럭키와 행그리가 한 마리씩 있고 맵의 벽 곳곳에는 행그리의 복제품들이 잠복해있다. 럭키는 1구역과 똑같이 스피드 부스트를 사용할 수 있고 행그리는 느리지만 문을 부술 수 있다. 주인공이 행그리의 복제품이 잠복해 있는 벽 근처의 바닥을 밟는다면 행그리가 벽을 부숴 주인공을 추격한다. 바로 앞 바닥을 밟기 전에 부수거나 밟은 후에 부술 수도 있고 밟음과 동시에 벽을 부술 수도 있다(벽에 붙어있다면 즉사). 되도록이면 행그리가 부술 수 있는 벽에 붙어있으면 안 된다. 1구역에서와 같이 한 마리가 쫓아온다면 감시 카메라에 일부러 발각되어 다른 한 마리도 소환하고 프라이멀 피어를 사용하자.

이 스테이지에서 추격전 시의 애니마트로닉스들의 복제품은 단 하나만 있을 수 있다. 즉, 행그리의 복제품이 벽을 부수고 주인공을 쫓다가 바로 앞에서 또 행그리의 복제품이 벽을 부수고 나타난다면 뒤의 복제품은 사라진 상태이므로 뒤로 돌아 도망치면 된다.[106] 행그리 복제품의 숨겨진 능력이 하나 더 있다. 벽을 뚫고 나온 상태로 주인공이 멀리 벗어나면 추격 모드에서 기본 모드로 돌아오지만 갑자기 괴성을 지르는데 이 경우 주인공이 어디에 있든 추격 모드가 발동되어 쫓아온다. 그나마 위안으로 삼을 점은 행그리는 추격 모드의 스피드가 상대적으로 느리며 주인공을 쫓다가 지쳐서 몇 초간 쉬는 추격 유예 타임이 있다(쉬는 시간: 약 12.5초, 쿨타임: 약 13초).[107]

이번 구간은 중앙의 창고 구역의 가시 함정을 제외하면 주인공을 죽이는 함정이 없다. 감시 카메라와 행그리가 주된 함정 역할을 한다. 프라이멀 피어와 투명화를 번갈아 쓰면 죽을 일이 잘 없어 보이지만 아쉽게도 투명화에는 큰 단점이 있다. 바로 강제적으로 트리거 되는 추격 모드를 예방할 수 없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네 번째 스테이지였던 Stranger Sewers에서 투명화를 사용한 채 진짜 오리의 근처로 가면 투명화를 사용하지 않은 것처럼 벌떡 일어나 주인공을 추격한다. 이번 스테이지에서의 행그리 또한 마찬가지이다. 투명화를 사용한 채 행그리가 벽을 부수면 투명화에 관계 없이 주인공을 쫓아온다. 괴성 패턴도 동일하게 투명화 무효.

1구역과는 다른 의미로 상당히 악랄한 구간으로 행그리의 존재 때문에 난이도가 높다. 영혼 조각을 모으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행그리의 복제품들이 잠복해 있는 벽 주위의 바닥을 밟아야 하기에 언제 벽을 부술 지 노심초사 해야하며 나온 행그리의 복제품을 따돌린다 하더라도 고유 능력인 괴성 패턴에 의해 추격이 쉽사리 끝나지 않는다.

또한 맵의 북동쪽 구간을 주의해야 하는데, 다름 아닌 보라색 결계로 막힌 일직선의 막다른 길이 있다. 만약 정신없이 도망치다 해당 통로로 들어서면 빠져나가기 힘드므로 실수로 들어가지 않게 집중해야 한다.

영혼 조각을 모두 모으면 북동쪽의 보라색 결계가 깨지고 전기 제어실이 보인다. 배전선에 들어가 전력을 복구하려던 찰나... 하필 조이조이 멤버들이 주인공의 뒤에서 나타나 포위하고 만다.

Lucky: Doesn't look like Bierce has your back... Huh buddy?

럭키: 비어스가 너의 뒤까진 봐주지 않는 것 같네... 안 그래 친구?

Bierce(brain talking): (The flashing red button...? Mind as well push it.)

(빨간 버튼이 빛나고 있는데...? 이걸 눌러보는 건 어때.)[108]

Hangry: Guy's? Why is he hit that button?

행그리: 얘들아? 저 녀석 저 버튼은 왜 누르려는 거야?

Bierce(brain talking): Maybe the second times to charm.

(2번 정도 누르면 울리지 않을까?)

"철컥"

Hangry: Uh-oh... That ain't good.

행그리: 어... 이거 느낌이 안 좋은데.

Joy Joy gang: Uaaah!!! (Screaming)

조이조이 갱: 끄아아아아아아아악!!!!

하지만 하필 럭키의 발 밑에 절단된 전선이 널브러져 있었고 제어실 전반에 물이 끼얹어져 있었다. 주인공이 버튼을 누르자 조이조이 갱은 격렬한 스파크를 일으키며 이곳저곳 골격이 망가지고 작동을 중지한다.

Bierce: I'm not really feeling the joy yet. How about you?

비어스: 난 아직 진짜 즐거움을 느끼지 못했는데. 넌 어떻니?

정지된 조이조이 갱을 뒤로 하고[109] 제어실로 들어가면 3구역으로 들어가는 문이 열린다.

전기 제어실 근처에 비밀방이 있다. 해당 비밀방에는 시크릿을 포함해 유튜브에 나온 3명의 캐릭터 노래 썸네일이 있고, 챕터 2 아가사 그림에 나온 사고의 진단서도 있다.

2구역에서의 모든 것을 마치고 제단이 있는 구역으로 돌아갈 때 잠겨진 3구역이 풀리는 이벤트가 시작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목숨을 한번 희생시켜야 해결이 되는데 S랭크를 노릴 경우엔 상당히 골때린다.


5.2.4. 3구역[편집]


System: Power online. Zone 3 access granted.

시스템: 전원 온라인. 제3구역 진입을 허가합니다.

Bierce: Oh good. Everything works now. How convenient. You heard her. Get to Zone 3.

비어스: 오 잘됐네. 이제 전부 작동하기 시작했어. 편리하기도 하지. 너도 들었지. 제3구역으로 가.

3구역 지하로 진입하면 바닥에는 뜨거운 쇳물이 흐르고 있는 공장 시설로 진입한다. 경로를 따라 이동하면 되는데, 중간에 조이조이 멤버들을 양산한 개체들을 운반하는 집게가 계속 이동한다. 이 조이조이 갱에게 부딪히면 곧바로 옆의 쇳물로 떨어져 즉사하니 잘 보고 지나가야 한다.

Bierce: Where are we?[110]

비어스: 여긴 어디지?

Bierce: Some kind of processing plant?

비어스: 무슨 생산 공장인가?

System: Unauthorized intruder detected. Dispatching joy joy gang.

시스템: 허가받지 않은 침입자를 감지. 조이조이 갱을 파견합니다.

System: Processor unit stop. Reboot breaker switch to resume crusher function.

시스템: 가공처리 유닛이 중지되었습니다. 리부트 스위치를 눌러 파쇄기의 작동을 재개하십시오.


파일:20210929_192420.jpg
제 3 구역

3구역으로 진입하기 전, 중앙에 가공처리 기계를 중심으로 주변에 영혼 조각들이 널려있다. 이들을 모두 모으고 문을 클릭해 진입하려고 하면...

Lucky: Miss me, buddy?!

럭키: 내가 그리웠나, 친구?!


파일:DD_JJ3.png
광란 상태의 조이조이 갱

Hangry: You little freak. You ruined my mouth!

행그리: 이 쬐깐한 괴짜 녀석. 내 입을 망가뜨렸잖아!

Penny: Squishy, look what ya did to my face! You made me ugly!

페니: 질척아, 내 얼굴에 무슨 짓을 한 건지 좀 봐! 날 못생기게 만들었잖아!

Penny: Who's going to take photos with me now?!

페니: 이제 누가 나랑 사진을 찍겠냐고?!

Bierce: It's another ambush!

비어스: 또다른 습격이야!

컷신이 종료되면 정면에서 광란 상태의 럭키와 페니, 행그리 3명이서 곧바로 주인공에게 달려든다. 기절을 걸거나 투명화를 사용하거나 스피드 부스트를 이용해서 뒤로 돌아 미로에 진입하면 된다.

3구역은 전체적으로 맵이 좁고 구조가 단순하다. 영혼 조각 또한 균일하게 퍼져있어 텔레키네시스 스킬의 효율이 극대화된다. 럭키와 페니는 1, 2구역과 능력이 동일하며 복제품이 없고 행그리만 여전히 벽을 부수는 복제품이 존재하는데 벽을 부숴도 도망칠 구간이 많아 쉽다. 다만 조심해야 할 구간이 몇 군데 있는데 가장 위의 둥근 공간은 보라색 결계가 쳐져있으니 막다른 길임을 기억하고 밑에 쇳물이 있고 둥근 구간은 양 옆에 감시 카메라가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이 감시 카메라의 시야는 맵 전반적인 색깔과 겹쳐 은근히 잘 보이지 않으며 걸리는 순간 눈 앞에서 럭키와 맞닥뜨리니 주의.

세 멤버 모두 광란 상태여도 스턴과 투명화는 여전히 통하고 오히려 저번 구간들보다 어렵게 느낄 만한 부분은 거의 없으므로 살벌한 분위기에 당황하지 말고 빠르게 돌아다니며 영혼 조각을 쓸어담으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결정적으로 3구역은 카메라 외엔 함정 요소가 아예 없다.

영혼 조각을 모두 모으면 북쪽 중앙의 리셋 스위치로 통하는 통로의 결계가 풀리고 말락이 시야에서 나타나는데, 이 때 조이조이 멤버들이 모두 사라지니 말락만 피하면서 리셋 스위치를 누르고 3구역 입구의 가공처리 기계 앞까지 도달하면 된다.

3구역의 시크릿은 얻기 굉장히 까다롭다. 북쪽의 스위치 기준에서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행그리가 잠복하고 있는 장소로 행그리가 해당 구간 입구를 부수고 튀어나와야 들어갈 수 있다. 만약 행그리가 나온 뒤 사망한다면 해당 통로로 들어가는 벽을 다시 부숴야 한다. 시크릿을 얻으려면 해당 구간에서 행그리가 튀어나오도록 유도해야 하는데, 추격 도중에는 이를 유도하기 힘들므로 추격 상태가 아닐 때 앞 벽과 뒤의 벽 바로 앞의 바닥을 일부러 계속 밟아가며 부수기를 유도해야한다. 한쪽 벽이 부서지면 다른 쪽 벽도 부서진다. 클리어 자체는 쉽지만 시크릿을 얻기는 꽤 힘든 구간이다.

다리 앞의 버튼을 누르려고 하면 조이조이 갱이 뒤쫓아온다.

Lucky: Over there!

럭키: 저기 있다!

Bierce: Hit the button. Crush them!

비어스: 버튼을 눌러. 녀석들을 박살내버려!

Joy Joy gang: Uaaah!!

조이조이 갱: 끄아아아아악!!!

Bierce: Ha - take that!

비어스: 하! 이거나 드시지!


파일:DD_crushedJoygang.png
부서진 조이조이 갱
마침 조이조이 갱이 주인공한테 분노해 압축기 사이로 달려든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비어스와 주인공은 버튼을 눌러 이들을 머리만 남기고 부숴버리는데 성공한다.

Bierce: Now that they are out of the way. Find the way back up to the control room.

비어스: 이제 저 녀석들은 우릴 막지 못해. 제어실로 돌아갈 방법을 찾아.

이제 제어실로 돌아가 반지의 조각을 챙기러 나가려던 찰나...


5.2.5. 보스전 및 탈출[편집]


Malak: Not so fast Mortal. Don't celebrate just yet.

말락: 아직 이르다, 필멸자. 자축하지 마라.

Malak: After all... That's not even their final form.

말락: 애초에... 저건 저놈들의 최종 버전도 아니니까.

Malak: Time for something new and 'improved'.

말락: 새롭고 '향상된' 것을 선보일 시간이다.

System: Salvage mod activated. Project joy kill is now initiated. Constructing.

시스템: 구조 모드, 작동. 프로젝트 조이 킬 개시. 구성 시작.

System: Joy kill unit completed. Have a joy joy day.

시스템: 조이 킬 유닛 완성. 조이-조이한 하루 보내십시오.


Joy Kill(Lucky): Haahaaha! I'm back!!!!

조이 킬(럭키): 크하하하하- 하하하하! 내가 돌아왔다!!!'

파일:DD_JoyKill.png
조이 킬
말락이 길을 막아서고 천장의 장치가 파손된 조이조이 갱을 레이저로 녹이더니 거대한 뼈대 골격을 가진 거대한 로봇, 조이 킬로 재조립해낸다.

Joy kill(Penny): Haha, look at me! You're in b-b-b-big trouble now, squishy!

조이 킬(페니): 하하! 나 좀 봐! 너 이제 크-큰일났다, 질척아!

Joy kill(Hangry): Ha ha ho! I can eat way more ribs with this body!

조이 킬(행그리): 오호호! 이 몸이면 더 많은 갈비를 먹을 수 있겠어!

Joy kill(Lucky): Jeez Hangry, why does everything gotta be about food?

조이 킬(럭키): 아이고 행그리, 왜 항상 모든 결론이 음식이야?

Joy kill(Hangry) Sorry, I just get so hungry...

조이 킬(행그리): 미안, 난 그냥 너무 배고파서...

Joy kill(Penny): Hey Hangry, I want to try one of his ribs too...!

조이 킬(페니): 이봐, 행그리! 나도 저 녀석의 갈비를 먹어보고 싶은데...!

Joy kill(Lucky): You see buddy, luck will always be on my side.

조이 킬(럭키): 너도 봤지, 운은 항상 내 편이라고.

Bierce: Try crushing it again!

비어스: 다시 뭉개버려!

조이 킬이 된 멤버들이 만담을 나누는 동안 비어스의 조언에 따라 이전의 파쇄기 버튼을 작동시키지만,

파일:DD_Joykill01.png

Joy Kill(Lucky) Ha, you think that's going to work on me now?! Don't make me laugh.

조이 킬(럭키): 하, 지금의 나에게 통할 거라고 생각하나?! 웃기지 마.

Bierce: That didn't work? This thing is invincible!

비어스: 저게 안 통한다고? 저러면 천하무적이잖아!

Malak: Finish him.

말락: 끝장내버려.

조이 킬은 파쇄기에 흠집 하나 안 날 정도로 너무 강해졌고 양 옆의 페니와 행그리가 레이저로 파쇄기를 녹여버린다. 말락의 명령에 따라 조이 킬과의 보스전이 시작된다. 조이 킬을 쓰러뜨리려면 우선 4개 외곽의 레버를 F 연타로 작동시켜야 한다. 작동시키면 레버 위에 초록불이 들어온다.

조이 킬의 패턴은 4가지다. 첫 번째는 럭키의 눈에서 레이저 탄환을 쏘는 것, 두 번째는 조이조이 갱 세 명 모두 기를 모아 거대한 레이저를 쏘는 것, 세 번째는 오른쪽 팔로 커다란 알을 던지는 것[111], 그리고 네 번째는 주인공이 있는 위치로 점프하는 것으로, 얼마나 멀리 있든 점프력이 엄청나기 때문에 한 번 뛰면 주인공이 있는 위치로 온다. 다만 길목으로 뛰진 않고 각 교차지점에만 점프한다. 간혹 가까이 있으면 주인공을 주먹으로 밀쳐내는데 보통 지하의 쇳물에 빠져 사망한다. 조이 킬에게 붙잡히는 것은 물론 어느 공격이든 무조건 맞으면 사망한다. 따라서 레버에 너무 집중하면 레이저 탄환이나 점프 공격에 당해 사망하므로 기회를 잘 노려야 한다. 우선 거대한 레이저 패턴을 보이면 부스트로 도망다니다가 거대한 레이저를 한번 발사하면 한동안 그 자리만 노리기 때문에 거대한 레이저를 발사하는 동안 레버를 작동시킬 수 있다.

4개의 레버를 모두 작동시키면 3구역 진입 직전에 있던 파쇄기 하나가 활성화되는데, 버튼을 눌러 작동시키면 파쇄기가 180도마다 한번씩 작동한다. 조이 킬을 파쇄기가 향하는 위치로 유인하면 파쇄기가 조이 킬을 밀쳐내 쇳물에 빠뜨려 저지에 성공한다.[112]

이렇게 보면 무지막지하게 어려운 보스전인 것 같지만... 이 보스는 매우 큰 허점이 있다. 바로 유일하게 프라이멀 피어에 기절을 당하는 보스라는 것이다. 이 때문에 레버를 안전하게 작동시킬 수 있고 파쇄기에 맞추기도 굉장히 쉽다.

Joy kill: Uaahhhh!!

조이 킬: 으아아아아!

Joy kill(Lucky): I'm your worst nightmare buddy.

조이 킬(럭키): 난 너의 최악의 악몽이야, 친구.

Joy kill(Lucky): You ain't gettin' out - you hear me?!

조이 킬(럭키): 넌 여기서 빠져나갈 수 없- 듣고 있어?!

Joy kill(Lucky): There's no way out for you!!!

조이 킬(럭키): 넌 절대 빠져나갈 수 없어!!!!!

System: Self-destruct sequence activitied.

시스템: 자폭 시스템 가동.

조이 킬의 저주도 잠시, 3구역 공장이 자폭 시스템을 실행하고 설상가상 말락이 곧바로 쫓아온다. 빠르게 엘리베이터로 돌아가서 제어실로 돌아가야 한다. 이 때 3구역 입구에서 봤던 운반 장치가 계속 작동하므로 부딪히지 않게 피해야 한다.

System: Unauthorized collection of ring piece. two minute security lockdown initiated.

시스템: 반지의 수집은 허가되지 않은 행위입니다. 2분간 모든 보안 구역을 폐쇄합니다.

Bierce: You're locked in!

비어스: 갇혔어!

반지의 제단에서 반지를 손에 넣으면 시스템이 문을 잠가버려 꼼짝없이 갇히게 된다. 거기다가...

파일:DD_JoyKill2nd.png

Joy kill(Lucky): I'm Lucky the frickin' Rabbit. Nobody whacks Lucky. Nobody!

조이 킬(럭키): 난 겁나 운 좋은 토끼야. 아무도 럭키를 쓰러뜨릴 순 없어. 아무도!

Bierce: Please stay alive when door open!

비어스: 제발 문이 열릴 때까지 살아있어줘!

쇳물에 빠졌던 조이 킬이 멀쩡하게 나타나 전광판을 부수고 제어실로 들어온다. 컷신이 끝나면 2차 보스전이 시작된다. 제어실에서 문이 열릴 때까지 2분 동안 조이 킬에게서 살아남아야 한다. 조이 킬의 패턴은 동일하지만 아까보다 장소도 비좁고 레이저를 마구 쏘는데다가 점프도 계속하기 때문에 피하기 까다롭다. 조이 킬이 있는 곳의 반대편에 있으면 높은 확률로 점프해온다. 레이저 공격의 경우 부스트로 도망다니는 게 좋으며 점프해온다면 순간이동으로 자리를 피해야 한다. 만약 두 스킬 모두 쿨타임이라면 프라이멀 피어로 기절시켜 시간을 벌자. 덤으로 조이 킬의 세 개의 머리가 함께 쏘는 레이저가 반지가 있던 제단을 맞추면 그 제단이 녹아 사라진다.

Joy kill(Lucky): NOOOO! This is not over!!!

조이 킬(럭키): 안돼애애!!! 아직 안 끝났어!!!

2분 동안 버티는데 성공하면 1구역으로 통하는 문이 다시 열리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된다.[113]

성문까지 올라오면 문이 열려있고 포탈까지 도망쳐야 하는데 이 때 말락과 엄청난 수의 조이조이 갱들이 달려든다. 부스트와 순간이동으로 포탈까지 도달하던 순간, 어떻게 왔는지 조이 킬이 포탈 앞을 막아버린다.[114]

Bierce: Escape, Run!

비어스: 탈출해, 도망가!

Joy Kill(Lucky): Oh so close! You weren't thinking about leaving already were ya?

조이 킬(럭키): 오, 정말 아슬아슬 했어. 이미 떠났다고 생각한 건 아니겠지?

Lucky: That really hurt my feelings!

럭키: 그거 참 상처받네!

Penny: You can't leave without saying goodbye!

페니: 작별인사 없이 나갈 순 없지!

Hangry: Dinner Time! 디너 타임~

행그리: 저녁 시간이다!

Hangry: There ya go. I like my meat pretty bloody.

행그리: 그래 그렇지. 난 피칠갑이 된 고기가 좋아.

Bierce: You are dead... HaHaHaha!

비어스: 죽었구나... 아하하하하하![115]

[116]

조이 킬뿐만 아니라 또다른 조이조이 갱이 주인공에게 한번씩 주먹질을 하고 넘어뜨려 기절시킨다. 이후 비어스의 게임 오버 화면이 뜨지만 럭키가 아직 안 끝났다며 멤버들이 주인공을 마구 구타하기 시작한다. 이때 해맑은 조이조이 노래가 배경음악으로 깔리는 것이 명관이다.

Lucky: Well, too bad! I'm not done with ya yet!

럭키: 안 됐네! 난 아직 너랑 볼일이 안 끝났어!

Penny: Ya-hayyy, mess him up!

페니: 하! 뭉개버려!

Joy Joy Gang: hahahahahahaha!!!

조이조이 갱: 하하하, 하하하, 하하하하!!!

♪Oh me oh my and oh boy♪

♪이런 이것 참 이것 좀 봐♪

♪It’s time to meet the joy jo-

♪조이 조이 친구들을 만날 시-

Malak: That's enough. He's mine now.

말락: 그 정도면 됐어. 그놈은 이제 내 거다.

Bierce: Curse you demon!

비어스: 빌어먹을 악마!

한창 조이조이 갱이 구타하다가 말락이 이를 제지하며 막아선다.

Penny: Haha! That felt pretty good!

페니: 하하! 기분이 한결 낫네!

Hangry: I know right?

행그리: 나도 그래, 그치?

Lucky: Heeee. Weak mortal, look at ya now. I told ya it wasn't over.

럭키: 히히히히. 약해빠진 필멸자, 네 꼴을 좀 봐. 아직 안 끝났다고 말했잖아.

Lucky: He's all yours boss. Sorry about the mess...

럭키: 이제 녀석은 대장 거에요. 저 꼬라지는 사과하죠.

Lucky: We broke him down real good for ya.

럭키: 대장을 위해 확실하게 혼내줬거든요.

Malak: I can see that - excellent work.

말락: 그래 보이는군. 아주 잘했다.

Malak: How the mighty have fallen... eh mortal? I told you this would end badly for you.

말락: 잘난 척 하더니 실패하니까 어떠냐... 필멸자? 내가 분명히 안 좋게 끝날 거라고 말했지.

Malak: No use resisting. You're going to show me Everything. Whether you want to, or not...[117]

말락: 저항은 소용없다. 넌 이제 내게 "모든 걸" 보여줄 거다. 네가 원하든 말든 말이지...

직후 화면에 노이즈가 끼며 암전된다. 그리고 이 스테이지에서 말락과 조이조이 갱을 포함한 이전 스테이지의 괴물들이 비어스의 거주지를 습격해버렸고, 비어스가 어느 정도 저항했지만 패배하고 그동안 모은 모든 조각이 말락의 손에 들어가게 된다. 이로 인해 상술한 대로 당분간 스킬 체크 등의 행위는 할 수가 없게 되었다. 다음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다시 가능하다.


5.2.6. Forgotton Memories[편집]


스테이지 7 클리어 직후 진행되는 스토리다. 이곳에선 말락으로 인해 주인공의 과거가 밝혀진다. 분량이 상당히 길어 스테이지 8 이전까지의 내용은 이 별도의 문단으로 분리하여 서술한다. 또한 영어판 자막은 영어판 자막과 더빙이 일치하지 않는 버그가 고쳐지기 전까진 서술하지 않는다.

'내가 아직 살아있나?'

'여긴 어디지?'

말락: 이제 우리가 서로에 대해 좀 더 알아볼 수 있겠군...

네녀석의 조그만 뇌 속에선 어떠한 공포들이 드리웠는지, 함께 보도록 할까?

'공포들? 설마...'

말락: 그게 더 낫겠군. 비어스를 위해서 내가 친히 걸어들어가주지. 상관없지? 흐하하하!

어디, 네 기억의 어두운 오지 속에선 어떤 비밀들이 있는지 보자.

어둠이 무섭진 않지, 그렇지? 음하하하하!

말락: 계속 가. 우린 아직 끝나지 않았어...

말락의 대사가 끝나면 눈앞에 알약이 널브러져있다. 알약을 향해 계속 따라나가면 된다.

말락: 조금만 더 앞으로...

'안돼... 이럴 리가....'

말락: 가족이 살고 있는 집이라니, 얼마나 아름다운지... 저 웅크리고 있는 소녀는 누구지? 네 딸이로군. 흥미로워... 비록 네가 원치 않은 딸이지만. 장애가 있고. 하자가 있지. 그녀의 엄마처럼...

알약을 모두 따라가면 주인공의 딸이 계단 위에 앉아있는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1층에서 한 부부가 싸우고 있다.

더그: 난 저 녀석의 신경쇠약 때문에 지긋지긋해 죽겠어. 왜 내가 항상 일하던 도중에 불러서 쟤를 상대하게 만들어, 어? 이젠, 당신이 상대해!

엘리스[118]

: 상대하라고? 당신 저 애를 무슨 동물처럼 얘기하고 있어!

쟤는 당신의 딸이야, 이 얼간아! 저 애랑 조금도 시간을 투자하지 않잖아!

저 애는 장애가 있고 아빠의 관심이 필요해. 조금이라도 애정을 표현해주면 어디가 덧나?[119]

더그: 저 애가 당신한테서 나온 걸 우리 둘 다 잘 알잖아. 당신은 조울증이나 앓고 있는 골칫거리고 그걸 그대로 애한테 물려줬잖아. 이제 행복해? 만약 당신이 얼마나 엉망진창이었는지 알았더라면 난 절대 당신이랑 결혼도 안 했을 거야. 장난으로 받아들였을 걸!

엘리스: 하하하... 또 시작이네! 그래, 당신은 항상 그렇게 말하지.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 당신 삶을 망쳐서 유감이야. 당신한테 필요한 건 돈이랑 그쪽 비서들뿐이잖아, 안 그래?

더그: 대체 너희 둘은 뭐가 문제야? 그냥 정상인처럼 굴면 안돼?!

엘리스: 당신은 우리가 존재하지도 않는 사람처럼 굴잖아. 지금은 내가 싫더라도, 태미는 당신이 필요해.

그리고 당신은 그놈의 멍청한 일만 신경 쓰고 앉아있지! 태미가 급사할 뻔했을 때 당신은 알아차리지도 못했잖아.

당신 도대체 뭐하는 사람이야?

더그: 내가 알고 있는 건, 너희 둘 다 내 인생에서 즐거움을 빼앗아가고 있어. 이제 진절머리나! 난 이딴 쓰레기 같은 건 필요없어.

그래, 알아. 당신은 듣고 싶지 않겠지, 당신은 그냥 아무것도 잘못되지 않길 바라고 문제가 생기면 전부 내 탓이야, 안 그래?!

말락: 저들은 정말 네 삶으로부터 즐거움을 빼앗았군, 안 그런가? 자네에겐 정말 끔찍한 짐짝이었겠어.

'태미... 미안해. 난 널 무작정 사랑할 수 없었어.'

'너에게 마지막으로 그런 말을 듣게 해서 미안해.'

계단에서 울고 있는 소녀는 주인공의 딸, 태미 하우저다. 그리고 1층에서 싸우고 있는 부부는 더그 하우저와 그의 아내 클라리사 하우저다.

이후 다음 알약을 따라간다.

말락: 그래서 자네는 딱히 가정적인 남자가 아니었군, 그렇게 비밀이 많진 않군. 이건 그저 시시한 것들에 불과해, 핵심은 어디 있지?


비서: 당신 아내 문제는 언제쯤 처리할 예정이야?

더그: 이봐, 내가 말했잖아 내가 알아서 한다고. 그 여자는 바보야. 둘러대든 뭘하든 내가 알아서 내보낼게. 그냥 날 믿고 좀 기다려, 알았지? 엉뚱한 짓은 하지마.

비서: 당신 딸이 날 점점 싫어하고 있어, 알지? 슬슬 정말 곤란해. 설마 우리랑 같이 사는 거야?

더그: 태미는 문제될 거 없어. 살짝 정신이 안 좋은 애지만, 계획에 차질을 빚을 정도는 아니야. 그 나이되면 자기 엄마를 싫어할 거야. 나한테 올 거라고.

비서: 당신 말이 맞길 바랄게. 당신이 말할 때까지 기다리느라 지친다고. 나한테 약속했잖아!

더그: 그래? 그럼 그 새 차로 한 턱 쏠게, 어때? 내가 약속했던 것처럼, 응? 그럼, 오늘 밤 거기서 만나자. 엘리스(Elise)는 내가 회의 때문에 3일 동안 마을에 가서 자리 비운 걸로 알고 있을 거야.

비서: 그래, 하지만 나중에 어디 호텔에서 이상한 장난(Monkey Business) 같은 건 기대하지마. 나에게 근사한 밤을 빚졌잖아.

말락: 죽음이 너를 갈라놓을 때까지, 맞지? 결혼하면 지겹게 듣는 맹세이니, 난 딱히 불평하진 않겠어. 어디 무엇이든 업그레이드라는 게 있지, 안 그런가? 자기 마음대로 한 걸 부끄러워 할 필요는 없어. 삶은 한번뿐이지 않나.

'그건 더 이상 내가 아니야.'

'그가 내 기억들을 읽고 있어. 너무 많이 알기 전에 여기서 빠져나가야만 해.'

더그는 한 여성 비서와 바람을 피우고 있었고 아내를 바보 취급하며 딸까지 데려와 새로운 삶을 계획하고 있었다. 말락은 주인공 잘못이 아니라는 듯 비꼬면서 말한다.

여기서 여자가 이상한 장난을 Monkey Business로 언급하는데, 주인공의 첫 번째 악몽인 원숭이 사업이 이 언급에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다음 알약을 계속 따라나가면 고통 요법 스테이지의 심장 측정기 소리가 들려온다. 그리고 그 길을 따라가면 한 늙은 남자가 산소 호흡기를 단 채 병상에 누워있는데...

'안돼! 그가 벌써 날 찾았다고?!\'

말락: 아, 드디어 좀 더 달아오르기 시작했군. 더그 하우저, 불쌍하기도 하지. 그래, 이게 바로 네 진짜 모습이로군. 아주 정반대군. 네 영혼은 훨씬 젊어보이는데. 그게 네가 바라보는 네 모습인가? 나르시시즘에 걸린 게 틀림없군.

누워있는 늙은 남자는 다름 아닌 더그 하우저. 기억 속에 있던 더그 하우저와 모델링으로 공개된 더그 하우저의 모습은 그의 젊을 적 시절 모습을 투영한 것이다. 이때 침대에 누워있는 더그 하우저의 머리맡을 잘 보면 다크 디셉션에서 악몽으로 통하는 입구인 포탈 그림이 그려져 있다.

말락: 훌륭한 피의 의식이군! 인터넷에서 봤나? 아주 필사적으로 그렸는데. 무엇이 널 이렇게까지 하도록 만들었나? 그건가, 암인가? 아니면 다른 거? 아니면 혹시 좀 더 고통스러운 무언가...

말해보게, 더그. 진짜 자네의 영혼을 좀먹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왜 그렇게 고통으로 가득 차 있지? 보여주게.

'그만해!\'

'날 내버려 둬!\'

말락: 아 거기 있군! 좀 더 깊게 들어가서 보자고, 어때?

'거긴 안돼! 제발! 거긴 안돼! 제발! 거긴 안돼! 제ㅂ-\'

화면이 암전되고 말락은 주인공의 기억 속 깊은 곳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한 다리가 있었고 그곳에는 수많은 경찰차와 구조차들이 몰려있는 사고 현장이었다.

말락: 그래 이거야! 훨씬 마음에 드는 군!

'안돼! 날 여기로 데려오지마!\'

말락: 물러서지마라, 더그. 가까이 와라...

-넌 도망갈 수 없어-

-네 안의 악마로부터-

사고 현장으로 가까이 가보자 다리 위에는 부서진 차량이 2대, 포대에 싸인 사망자가 2명, 그리고 다리 밑에는 물에 가라앉고 있는 차가 한 대 있었다.

말락: 저 수면 아래에 무엇이 있나, 더그? 그냥 자동차일 뿐인가? 저들인가? 저들이 네 가족인가? 참으로 비극적이군... 하지만 왜 후회하고 있는거지? 저들이 죽도록 싫지 않았나? 사고라면, 네가 스스로 자책할 이유는 없을 텐데.

말락: ...그게 정말 사고였다면 말이지? 헉, 그럼 네녀석이 무슨 짓을 했구나, 더그?

무엇을 했지...?

말락은 사고 현장에서 강가에 빠진 차량을 주인공에게 보여주면서 점점 주인공을 압박해온다. 말락이 짐작한대로, 그리고 굳이 세세하게 하나하나 소거법을 사용해가며 짐짓 놀라는 척 주인공을 조롱하기까지 하면서 이 사고가 주인공이 벌인 짓이라는 것을 상기시킨다. 그리고 침묵이 이어지다가...

말락: 일어날 시간이다, 태미!

말락이 물 속에서 태미를 불러낸다.

말락: 네 사랑스러운 아빠가 널 보기 위해 이 험난한 길을 걸어오셨단다!

아, 저기 있군... 오, 왜 네가 그녀에게 실망했는지 알겠군. 딱히 그렇게 실망할 필요가 없어보이지만.

매일같이 평균 이하의 모습을 보이고... 그렇게 실망스러운 소녀를 딸이라고 부르기 정말 창피했겠지.

결국, 남자는 더 나은 삶을 받아낼 정도로 성취해냈지.

아닌가? 내가 틀렸나? 네 생각은 어떻느냐, 태미?


태미: 당신이 저질렀어!

'태미! 난 이런 걸 원한 게 아니야!'

말락: 저 아이에게 아빠의 포옹을 해주라고. 내 생각엔 자넨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은 모양인데... 흐흐흐 하하하!

'난 그녀가 운전할 거라고 생각 못했어! 넌 원래 전혀-'

태미: 살인자!!! 으아아아아아아아!!!!!!

'안돼 멈춰그만둬여기서내보내줘멈춰그만돼멈춰안돼내보내줘!\'

흐하하하하하하하!

넌 이제 내 꼭두각시다, 필멸자. 그리고 네게 해야 할 일을 주마...

물 속에서 올라온 태미가 주변을 암전시키고 더그가 설명하려고 하지만 태미는 분노하며 달려들어 더그를 후려친다. 그리고 주인공의 머릿속엔 말락의 초상화가 그려진 악마의 표식이 새겨진다.[120]

이로 인해 밝혀진 이야기는 더그 하우저는 모종의 이유로 조울증 환자인 아내 클라리사가 광적으로 복용하던 약을 아무런 약이랑 바꿔넣었고[121] 이 사실을 몰랐던 클라리사는 태미를 태우고 운전하다가 약의 부작용으로 정신을 잃고 교통사고를 내며 다리 아래로 추락한 것이다. 이 사고로 인해 클라리사와 태미, 그 외의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더그의 뉘앙스를 보면 클라리사의 약을 바꿔치면 무언가 깨달을 거라 생각했지만[122] 약을 그대로 복용한 클라리사는 태미를 태우고 운전하는 바람에 사고로 사망한 것이다. 더그가 직접 죽이지는 않았지만 아내와 딸의 죽음에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한 셈이다.

한편 지금까지 진행된 악몽들과 그 다음 악몽은 이번 이야기에서 주인공인 더그 하우저와 연관성을 가지고 있음이 밝혀졌다.
  • 원숭이 사업(Monkey Business) - 불륜 상대 여성이 약속을 잡으며 언급한 단어. 그리고 더그도 아내와 딸을 죽인 결정적 역할을 했으므로 살인과 관련되어 있다.
  • 초등학교 악마(Elementary Evil) - 태미 하우저와 비슷한 나이대의 모습을 한 아가사.[123] 또한 비밀 방에 그려진 차 사고 낙서의 주인이 누구의 것인지 불분명했는데, 이 그림은 태미 하우저가 그린 것으로 밝혀졌다.
  • 치명적인 타락(Deadly Decadence) - 돈에 집착하는 더그 하우저.
  • 낯선 하수구(Stranger Sewers) - 불륜을 위해 아내와 주변인들에게 거짓말을 남발한 더그 하우저. 하수구의 오리들은 거짓말쟁이의 영혼이 썩은 채 깃들어 떠다니고 있다.
  • 미친 악마의 축제(Crazy Carnevil) - 더그 하우저의 교만함. 광대는 뒤틀린 교만으로 남을 괴롭힌 사람들의 영혼이 들어가 있다. 아내 클라리사는 자신은 괜찮으니 딸한테라도 관심을 가져달라는 말을 하지만 오히려 더그는 비꼬면서 자기 위주로만 생각하고 아내와 딸을 인생의 짐짝 취급했다.
  • 고통 요법(Torment Theraphy) - 병원에 입원한 더그 하우저, 과거 사고 현장의 구급차와 동일한 디자인인 사신 간호사의 구급차들, 아내가 복용하던 약, 그리고 더그의 성범죄. 스테이지 6에서 처음 사신 간호사가 더그에게 병원을 안내해줄 때 유리창 너머의 사신 간호사들이 사창가 분위기를 내는 공간에서 유혹하며 춤추고 있었다. 그리고 더그는 비밀 방에 따르면 5명의 다른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 관련 범죄 혐의가 있다. 게다가 간호사들은 여성을 싫어하고 함부로 대하는 남성들에 대한 깊은 증오를 가진 여성들의 영혼이 변형된 존재라고 하는데, 이는 아내와 딸에게 폭언을 하며 함부로 대한 더그의 행적과 겹쳐진다.
  • 마스코트 난장판(Mascot Mayhem) - 남은 생각치도 않고 자신의 즐거움만을 찾는 모습을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다. 또한 럭키가 말한 '모두가 조금은 미친 세상'이라는 발언은 그간 더그의 행적을 빗댔을 수도 있다.
  • 곰신히 묻히다(Bearly Buried) - 어린 시절의 어머니의 학대와 그로 인한 트라우마로 망가진 더그의 모습. 그리고 더그 역시 앞서 고통 요법에서 서술했듯 딸을 학대하기도 했다. 마마 베어와 트레거 테디들은 아동 학대 부모들의 삐뚤어진 사랑과 그로 인해 파괴된 아이들의 마음으로 태어난 존재다.


5.2.7. 에필로그[편집]


시점은 마스코트 난장판으로 돌아와 진행된다.

Malak: It's done. Just a little present for Bierce.

말락: 끝났다. 비어스를 위한 조금 소박한 선물이지.

Malak: Go ahead and toss him back in. Time for Bierce to finally pay what is owed.

말락: 가서 녀석을 던져 돌려보내라. 그동안 비어스가 빚진 것을 갚을 때가 왔다.

Hangry: Whaaat? You said I could eat him!

행그리: 뭐라고요오? 먹어도 된다면서요!

Lucky: You heard the boss, Hangry. Take out the garbage.

럭키: 두목이 하는 말 들었잖아, 행그리. 이 쓰레기는 던져버려.

Hangry: Agh! Alright... at least I got a bite. What a waste of good red meat.

행그리: 아오! 알았어... 적어도 한 입은 먹었으니. 질 좋은 붉은 고기를 버리다니 아깝군.

Lucky: Good night sweet prince. (evil laugh)

럭키: 잘 자렴, 왕자님. 흐흐흐흐...[124]

Penny: Bye bye, Squishy.

페니: 잘 가라, 질척아.

Hangry: Eh. Boss man says you gotta go, so, adios!

행그리: 에휴, 대왕님이 말씀하시니 뭐 그럼... 아디오스!

주인공에게 주술을 걸은 말락은 조이조이 갱에게 주인공을 포탈로 돌려보낼 것을 명령하고 멤버들은 인사를 한 마디씩 나눈 뒤 주인공은 행그리의 손에 던져져 악몽을 탈출한다. 비록 말락의 명령을 따른 것이지만 처음으로 괴물들의 손에 의해 탈출하게 된 케이스다. 다만, 평소의 클리어를 뜻하는 You Escaped!가 아닌 의문문으로 You Escaped?가 출력된다.


5.2.8. Collection Call[편집]


마스코트 난장판에서 탈출한 주인공이 스테이지 8로 진행하기 전 자동으로 진행되는 스토리다.[125] Forgotton Memories와 마찬가지로 분량이 길어 별도의 문단으로 분리하여 작성한다.

조이조이 갱에게 붙잡혀 주인공이 꼼짝없이 죽었을 거라 생각했던 비어스는 주인공을 맞이한다.

Bierce: There you are! What happened?! What did he done to you?! How did you escape?

비어스: 거기 있구나!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그가 너에게 무슨 짓을 한 거니?! 어떻게 탈출한 거야?

Bierce: You're a bit worse for wear, but you're still alive and you have the ring piece.

비어스: 옷 꼬라지가 말이 아니지만, 여전히 살아있고 반지의 조각까지 가지고 있구나.

Bierce: Such a relief! I thought you were a goner. That would have made all of this thing for nothing.

비어스: 정말 다행이야! 난 너에게 가망이 없을 거라 생각했어. 자칫하면 전부 수포로 돌아갈 뻔했다고.

Bierce: Capable souls are hard to find after all. I'd rather not waste my time for waiting another.

비어스: 능력 있는 영혼을 찾는 일은 결코 쉽지 않아. 또다른 영혼이 올 때까지 시간 낭비하며 기다리고 싶지 않다고.

Bierce: Yes, that was a compliment. Don't get cocky.

비어스: 그래, 방금 한 건 칭찬이야. 우쭐대진 마.

비어스는 무사히 살아돌아온 주인공에게 안도하며 다음 악몽을 준비한다. 그러나...

'안돼멈춰그만안돼여기서내보내거기선줘멈춰그만돼제발멈춰내보내줘...'

Bierce: Time to feel sorry for yourself. Take a short breather and pull yourself together. The next nightmare awaits and time is running out.

비어스: 너에게 미안하지만 짧게 준비하고 함께 시작하자꾸나. 다음 악몽이 기다리고 있고 이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

주인공의 시점에서 노이즈가 끼며 혼란스러워 한다. 그리고 다음 포탈로 다가가려던 찰나-

파일:DD_Malak_Portal.png

으흐흐흐... 음흐흐헤하하하하하하하하하!

Bierce: What the...?! What's happening? The eye! What did you do?!

비어스: 뭐야...?!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눈이! 무슨 짓을 한 거야?!

Malak: Did you miss me, Bierce?

말락: 내가 그리웠나, 비어스?

주인공에게 새겨진 말락의 주술이 발동하면서 모든 포탈이 봉쇄되기 시작한다. 그 직후, 무도회장에 말락이 직접 나타난다.

파일:DD_CC_02.png
파일:DD_CC_01.png

Bierce: You idiot! You let him in! Do you realize what you've done?!

비어스: 이 멍청아! 녀석을 들여보내줬잖아! 무슨 짓을 저지른 건지 알기나 해?!

Malak: Don't be so hard on the poor boy. I marked his mind. Though he resisted, but there was nothing he could do to stop it. You always knew this moment would come.

말락: 저 가엾은 녀석한테 엄하게 굴지 마라. 내가 놈의 정신에 표식을 새겼거든. 놈이 저항은 하긴 했지만, 결국 그 어떤 것도 멈추진 못했지. 너도 항상 언젠가 이 순간이 올 거라 알고 있었을 텐데.

Bierce: Is that so? I guess I have to thank you, then. If I finish you off here, getting the rest of the ring pieces will be much easier. Even this fool won't miss that.

비어스: 그래? 그럼 고맙다고 해야겠군. 내가 여기서 널 끝장내면 나머지 반지의 조각을 손에 넣는 건 훨씬 쉽겠지. 이 멍청이가 난장판을 벌였어도 말이야.

Malak: How naive! Even now, you really believe you have a chance?

말락: 순진하기는! 설마 지금 이 순간까지도 정말 너한테 기회가 있을 거라 믿는 겐가?

Bierce: You think you can claim me, Malak. I'm not as powerless as I was before.

비어스: 넌 내게 요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락. 힘이 없던 예전의 나와는 달라.

Malak: You've always belonged to me, Bierce. Nothing will change that.

말락: 넌 항상 나의 소유였어, 비어스. 그 무엇도 그 사실을 바꿀 순 없어.

말락은 방금 전 주인공에게 새긴 주술을 통해 포탈을 전부 봉쇄하고 무도회장에 침입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말락과 짧게 대화를 나눈 비어스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더니 반지의 제단에서 그동안 모아온 반지의 힘을 흡수하여 강력한 마법을 부려 말락을 움켜잡아 이리저리 내팽개친다. 그러고선 바닥에 내리꽂은 뒤, 허공에서 영혼 조각을 만들어내더니 이내 말락의 몸에 박아버린다.

Bierce: Hohohoho! How does it feel, demon! To be beaten and my mercy by a change. You think you're so clever. And yet somehow I always win. Beaten by a mere mortal! To think I was silly enough to fear you all this time. The ring's power is even greater than I imagined.

비어스: 오호호호호! 나한테 지고 자비를 받은 기분이 어때, 악마! 넌 스스로 영리하다고 생각했겠지. 그리고 난 항상 어떻게든 이겨왔지. 한끼 식사거리인 필멸자한테 지다니! 어리석게도 이번에 난 널 두려워하지 않았어. ...반지의 힘은 내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엄청났군.

Malak: (Laugh)

말락: 흐흐흐흐... 흐흐흐흐... 흐흐흐하하하하!

Bierce: What are you laughing about?

비어스: 뭘 웃고 있어?

말락: ...흐호호, 흐호호, 흐호호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Bierce: What trickery is this?!

비어스: 이건 또 무슨 속임수야?!

Malak: What's the matter, Bierce? Don't lose your confidence so quickly.

말락: 무슨 문제라도 있나, 비어스? 너무 빨리 자신감을 잃어버린 거 아닌가?

Bierce: It doesn't matter how many clones you make. I'll destroy them all! I'm too powerful to stop now, Malak! I've beaten you!

비어스: 네녀석이 얼마나 많은 분신들을 만들어 내든 상관없어. 모조리 파괴하면 돼! 난 지금 아주 강력해, 말락! 널 쓰러트렸어!

비어스는 말락을 제압하고 실컷 조롱하며 예상보다 강했던 반지의 힘에 놀라워하지만, 말락은 오히려 가소롭다는 듯 웃음을 멈추지 못한다. 비어스가 무슨 꿍꿍이냐고 추궁하자, 말락은 또 다른 자신의 분신들을 포탈에서 불러낸다. 비어스는 당황하며 영혼 조각을 만들어내 모든 분신들을 쓰러뜨리지만 포탈에선 말락이 계속 튀어나오고 처음 조각에 관통당한 말락이 상처 하나없이 멀쩡히 조각을 뽑아내며 일어난다.

말락: 오, 아직 하나 더 있지. 비어스, 내가 전에 한 말을 기억하나? 난 반드시 오겠다고, 그리고 네게 최악의 악몽을 함께 가져오겠다고 약속했지. 그래, 난 항상 약속을 지켜왔어. 흐하하하하하!

괴물들: 히히히- 하하하- 끼익- 후하하하하하!!

아가사: 히-하하하!!

비어스: 뭐야, 아가사?! 안돼! 나한테서 떨어져, 이 쥐새끼 녀석! 함부로 내게 손대지 마!!

말락: 왜, 다시 만나서 기쁘지 않나?[126]

비어스: 으아악!!!

그리고 말락의 분신들이 그동안 주인공이 마주해온 괴물들로 변신하며 무도회장은 맹렬한 화마에 휩싸인다.[127] 그리고 비어스의 후방에 있던 아가사가 비어스의 머리 위로 순간이동해 쥐어잡더니 자신의 손톱으로 비어스의 가슴팍을 찌른다.

아가사는 저번에 대한 복수라며 비웃고 자기 친구들을 다 뺏은 주인공도 있다며 기뻐한다.

파일:DD_CC_03.png

아가사: 오- 왜 그래 비어스[128]

, 아퍼? 내 공간에 간섭하면 안 됐어! 넌 나에게 조금도 미안하지 않지, 안 그래? 뭐 괜찮아. 사과한다고 널 살려주진 않을 거야. 내가 아빠를 도와서 널 갈가리 찢어줄게. 조각 조각 말이야. 하하하하하! 재밌을 거야. 오, 잘됐네! 내 친구들을 싹 다 훔쳐간 녀석도 여기 있네. 안녕!

비어스: ...그건 필요한 일이었어. 난 해야만 했다고.

말락: 아 그래. 정말 고상한 단어 선택이야. 네 대사에 살짝 어울려 주도록 하지. 네 주제를 파악했어야지, 참 안됐군!

아가사: 저 여자의 얼굴 좀 짓밟아도 돼요?

말락: 그럼~ 그럼~. 그럴 시간은 충분히 많을 거야. 하지만 먼저, 우리가 여기에 온 이유를 먼저 손에 넣자꾸나.

아가사: 에이...

말락: 아 좋아, 전부 여기에 있군. 이제 이것들을 몽땅 돌려받으면 되겠어.

비어스: 이 지독한 악마...! 그건 내 거야! (주인공을 바라보며) 제발 저 반지의 조각들을 가져가...! 만약 그들을[129]

다시 보고 싶다면 어서 일어나, 그를 막아!

(제단에서 반지의 조각들을 전부 흡수하는 말락)

비어스: 안돼! 그건 내 거라고! ...이걸로 끝난 게 아니야, 말락. 이렇게 끝나게 내버려두지 않겠어.

아가사: 참나... 아직도 질질 짜고 있는 거야? 닥치고 빨리 죽어!

비어스: (쿨럭) 네가 이겼다고 생각하나, 말락? 네가 가지고 있는 게 전부는 아니야...

파일:DD_CC02.png

(비어스가 자신의 품에서 반지 조각 하나를 꺼낸다)

비어스: ...내가 그날 너에게서 하나 가져왔거든.

말락: 뭐?! 도대체 그걸 어떻게 결속시킨 거지?!

비어스: 난... 반지를 항상 가지고 있을 거야. 이곳에서 꺼져라, 악마들아!!!

말락: 으아악!!

말락: 크으윽...! 넌 필연을 미루고 있을 뿐이다, 비어스! 그래봤자 결과는 바뀌지 않아. 그리고 반지의 조각들은 내가 가져가겠다! ...그리고 네녀석의 꼭두각시도 함께 데려가마!

'안돼멈춰그만둬그장소로가지마그만둬멈춰안돼...'

비어스는 끝까지 발악하며 주인공에게 가족을 다시 보고 싶다면 당장 막으라고 하지만, 이미 말락의 꼭두각시가 된 주인공에겐 소용이 없었고, 오히려 아가사에게 그만 징징대고 얼른 죽으라는 독설만 듣는다. 비어스의 얼굴을 밟아도 되냐고 묻는 아가사에게 어차피 괴롭힐 수 있는 시간은 충분하다며 그 전에 여기서 할 일을 하자고 하곤 그동안 주인공이 모아왔던 무도회장 중심부에 있는 반지 조각들을 전부 회수하는 말락.

그러나 과거에 조각 하나를 몰래 빼돌린 비어스가 자기 영혼에 속박시키고 반지를 언제나 갖고 있겠다는 욕망을 드러내며 무도회장에 침입한 모든 악마들을 추방시킨다.[130][131] 하지만 말락은 이미 다른 조각들을 모은 상태로 추방되었고, 이래 봤자 결과는 달라지지 않을 뿐더러 주인공 역시 데리고 가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비어스는 주인공이 끌려가는 것을 막으려 하지만 이미 늦었고, 화면의 노이즈와 함께 Bearly Buried의 포탈이 열려 스테이지 8이 강제로 진행된다.


5.2.9. 시크릿 및 비밀 노트[편집]


[ 시크릿 및 비밀 노트 [ 펼치기 · 접기 ] ]
파일:Mascot Mayhem Secret1.png
시크릿 1[1]

파일:Mascot Mayhem Secret2.png
시크릿 2[2]

파일:Mascot Mayhem Secret3.png
시크릿 3 & 사고 진단서 2장[3]

파일:20211003_193946.jpg
시크릿 4[4]

파일:Mascot Mayhem Secret5.png
시크릿 5[5]

마지막으로 E의 노트는 시작 기준 좌측 성벽에 위치하고 있다.


5.2.10. 기타[편집]


조이조이 갱은 다크 디셉션이 언리얼 엔진으로 리메이크되면서 공개될 때 첫 Devlog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처음 공개되었을 때부터 개성 있는 외모와 기괴한 모습 때문에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야기했고 동시에 유저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괴물들이기도 하다. 원래라면 챕터 4가 출시되면서 1년 만에 등장할 예정이었지만 출시일이 밀리면서 사실상 첫 공개 후 3년 8개월 만에 겨우 인게임에서 볼 수 있게 된 셈이다.

조이조이 갱의 초기 컨셉은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처럼 피자 가게나 레스토랑의 애니매트로닉스로 잡혔는지 개발 당시 트윗이나 비어스의 사망 대사에서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132][133] 지금은 놀이공원의 미로와 사무실, 제조 공장에 초점이 맞춰져 레스토랑이나 피자에 관한 흔적은 하나도 없다.

챕터 4의 세 개의 스테이지 중 잘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 반면 조이조이 갱이 추격전에서 쉴새없이 떠들어대는 만담 때문에 코믹함이 있으면서도 공포스러움이 희석된다는 호불호 또한 존재한다. 또한 진행시간이 반강제적으로 긴 스테이지이기도 한데, 보스전 클리어 후 진입되는 Forgotten Memories는 스킵 불가능한 플레이 구간이기 때문에 한번 클리어한 유저라도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또 봐야 클리어 처리가 되기 때문에 지루함이 느껴진다는 불만도 있다. 다시하기를 할 때 딱히 랭크에 관심없는 유저라면 그냥 클리어만 하고 타이틀로 나가도 상관없지만 S랭크를 노리는 유저들은 컷신까지 끝내고 결과창까지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지루함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 반면 Collection Call은 스테이지 7을 클리어한 후 진행되는 컷신이기 때문에 다시 감상할 수 없다.

파일:DD_FM_01.png
Forgotten Memories에서 말락이 병상에 누워있는 주인공의 진짜 모습을 보여줄 때 침대 옆의 서랍장 위를 살펴보면 손바닥 그림이 찍혀있는 포탈, 어떤 모임의 사진, 그리고 비어스의 사진이 있다. 스테이지 5의 비밀 문서에서 더그는 어떠한 종교 단체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와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17번째 Q&A에 따르면 추후 조이조이 랜드의 놀이공원 모습을 볼 가능성이 확실하진 않지만 있을 수도 있다고 한다.


5.3. Bearly Buried(곰신히 묻히다)[134][편집]


파일:Bearly Buried Portal.png[135]
S랭크 달성 조건
시간: 60분 이하
영혼 조각: 630개
보너스 조각: 2개
비밀: 5개
잃은 목숨: 3개 이하
연속 모음: 500개

챕터 4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는 8번째 스테이지. 유일하게 강제로 진행되는 스테이지이다. 자동으로 플레이하게 되는 스테이지라서 그런지 스킬 레벨은 모두 4레벨로 맞춰진다. 이번 스테이지에서는 원래 스테이지 구성대로라면 8번째 반지 조각을 찾을 예정이겠지만 이번엔 반지 조각이 모두 말락의 손에 들어갔으므로 이 악몽 곳곳에 흩어져있는 반지 조각을 모두 되찾아야 한다. 능력 또한 빼앗긴 상태이므로 조각을 찾으면서 하나씩 되찾아야 한다.[136]

Bearly Buried S랭크 영상


5.3.1. 인트로[편집]


파일:DD_BB_Malak.png

Malak: Ah, that's better. She can't interfere here.

말락: 아, 훨씬 낫군. 여기선 비어스가 간섭할 수 없지.

Malak: No more lucky breaks, mortal. Fate has finally caught up to you. Time for you to join your family - permanently.

말락: 더 이상 행운은 없다, 필멸자. 운명이 마침내 널 따라잡았도다. 네 가족과 함께 할 시간이다. 영원히.

정신을 차린 주인공은 말락에게 멱살을 잡힌 채 악몽 속으로 끌려들어왔다. 이후 그에게 내팽겨 쳐진다.[137]

말락: 주변을 둘러봐라. 정말로 여기가 어디인지 알고는 있나?

'여- 여기는 어디지?'

말락: 너희 필멸자들은 항상 천국과 지옥이 존재한다고 믿지. 참으로 진기하고 웃긴 컨셉이야.

말락: 오로지 어둠의 공간뿐이다. 모든 악한 영혼들은 궁극의 악마가 되기 위해 모이고 서로 전쟁을 벌이지. 이 곳은, 그리고 내 왕국은, 그 일부다.

말락: 넌 항상 내 일에 쓸데없이 간섭해왔지, 하지만 난 보통 악마가 아니야.

말락: 수천 년 동안, 난 경쟁자들을 쳐부수면서 내 군대와 힘을 키워왔고 필멸자의 영혼들을 취해왔지. 네 말을 빌리자면 사업이 번창했지. 비어스는 그 영혼들 중 하나였다.

말락: 그녀가 너에게 자기 얘기를 꺼낸 적은 없었을 거야, 그렇지?

말락: 한 세기 전, 비어스는 내게 자신의 영혼을 제안했어. 그녀는 영화 배우가 되기를 원했지. 진부한 부탁이지만, 그래도 난 수락했어. 난 그저 그녀에게 공물을 먼저 부탁했지... 아주 사소한 걸 말이야.[138]

말락: 난 비어스에게 원하는 걸 줬지. 하지만 내가 그 대가를 가져가려고 할 때, 그녀는 좀 약삭 빠르게 굴기로 결심했어. 그녀는 그 저주받은 반지로 자신의 계약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

말락: 하지만, 나는 그딴 꿍꿍이를 모른 척하는 엘리트 악마가 아니야. 그녀의 소박한 매복은 실패했지. 난 그 반지를 조각 단위로 쪼개버렸지만, 그걸로 충분하지 않았어.

말락: 조각들 중 하나는 비어스의 영혼에 결속되었다. 그녀는 그걸 이용해서 그 성가신 공간 속에 스스로를 봉인했지. 마치 날 영원히 막을 수 있을 거라고 여기면서 말이야.

말락: 여기서 내 힘과 반지의 조각들을 필멸자들에게 빼앗기는 건 별로 좋은 구경거리가 아니야. 너희들은 내가 약하고, 연약한 존재로 보이게 만들었지. 그건 나의 사업에 좋지 않아.

말락: 이제 대가를 치를 시간이다.

말락은 주인공을 산장으로 데려와 그에게 비어스에 대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비어스는 큰 인기를 누리는 영화배우가 되고 싶다며 제물[139]을 바쳐 말락을 불러내 그와 계약을 했고, 그 대가로 자신의 영혼을 바치기로 약속했지만 비어스는 영혼을 건네주는 것을 거부하고 저주받은 반지로 말락에게 저항하기 시작했다. 말락이 대가를 받으러 올 때 비아스는 매복하고 있다가 기습했지만 실패했고, 말락은 반지를 조각 조각 나누어 악몽 속에 흩뿌려 놓았다. 그러나 비어스는 자신의 영혼에 조각 하나를 결속하고 있었다는 것이 그의 이야기다.

또한 말락이 말하던 '사업'이 어떻게 굴러가는 것인지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요컨대 그는 장차 벌어질 모든 악한 영혼들의 전쟁에서 승리해 궁극의 악마가 되기 위해 필멸자들의 소원을 이루어 주는 것을 대가로 영혼을 뜯어내 그의 군대와 힘을 강화시켜왔지만, 비아스에게 뒤통수를 맞고 그것도 모자라 주인공에게 힘을 빼앗기게 되며 다른 존재들에게 그가 강력한 악마가 아니라 필멸자 따위에게 사기를 당하고 힘을 빼앗기는 약해빠진 호구로 보이게 되었고, 이는 그의 권위를 실추시켜 사업에 애로사항이 꽃피게 되었다는 것을 말해준다. 잡담 후, 말락은 주인공을 대신 끝장낼 괴물을 불러낸다.

Malak: That's enough chit chat. She's ready now. Let's get this execution, shall we?

말락: 잡담은 여기까지. 그녀가 준비된 것 같군. 그럼 처형을 시작하도록 할까?

Mama Bear: I'm here. How sweet. You brought a new companion for my babies to play with?

마마 베어: 나 왔어. 친절하기도 하지. 내 아기들과 놀 새로운 동료를 데려온 거야?


파일:DD_BB_cutscene01.png
마마 베어

Malak: Yes, I have. Do they enjoy playing with mortals?

말락: 그래, 데려왔다. 그 녀석들은 필멸자들이랑 노는 걸 좋아하나?

Mama Bear: Oh yes. They'll be very excited. This one looks a bit of weak though. Not very lively. They usually lost longer if they have a little fight left in them.

마마 베어: 오, 그럼. 다들 굉장히 신나해 할 거야. 근데 이건 좀 약해보이네. 별로 생기가 없어. 보통 그들은 마지막 순간이라도 맞서 싸울 의지가 조금이라도 있었는데.

Malak: Lucky and his gang got a little carried away.

말락: 럭키네 패거리들이 좀 과했지.[140]

Mama Bear: Not that it matters, "dear Malak". My babies always leave very little behind regardless.

마마 베어: 딱히 문제되진 않아, "사랑하는 말락." 내 아기들은 조금도 남기진 않거든.

Malak: (sigh) I've told you not to call me that. You know I hate it.

말락: (한숨) 내가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말했을 텐데. 내가 싫어하는 거 알잖나.

Mama Bear: But I like it. This mortal's soul will be a bit harder to destroy. His time is not up yet.

마마 베어: 하지만 난 마음에 드는 걸. 이 필멸자의 영혼은 부수려면 좀 힘이 들겠는데. 아직 때가 되지 않았어.

Malak: I assume you can handle it. Take your time and make an example out of him.

말락: 자네라면 할 수 있을 거야. 충분히 시간을 들인 다음 내게 저 놈의 본보기를 가져와.

Mama Bear: As your command, dear Malak. Gather him up, my babies, and bring him inside.

마마 베어: 당신의 뜻대로, 사랑하는 말락. 이리 오렴, 아가들아. 저놈을 안으로 들이려무나.

'No! Let go of me!'

'안돼! 날 놔줘!'

Mama Bear: Put the mortal in the kitchen for now.

마마 베어: 일단 필멸자를 부엌에 놓으렴.

Malak: I have an urgent matter to attend to. Are the ring pieces secure here for now?

말락: 내가 좀 급한 일을 처리해야 돼서 말이야. 일단 반지 조각들은 여기라면 안전한가?

Mama Bear: Of course, dear Malak. They're quite safe here.

마마 베어: 물론이지, 사랑하는 말락. 여기라면 꽤 안전해.

Malak: Any last words?

말락: 마지막으로 남길 말 있나?



5.3.2. 오두막[편집]


파일:DD_S8_OUT.jpg
파일:Dark Deception 오두막 내부.png
오두막 외부&내부
주인공은 트리거 테디들에게 붙잡혀 오두막 내부의 부엌에 끌려들어온다.

???: No... It's not time yet. I will help you. Escape.

???: 안돼... 지금은 때가 아니야. 내가 도와줄게. 탈출해.

테디들에게 위협당하던 찰나, 갑자기 푸른 빛을 내뿜는 구체가 나타나 트리거 테디들을 번개로 지져버리고 주인공을 살려준다. 이 푸른 구체의 안내를 따라 2층으로 올라가야 한다.[141] 2층으로 올라갔을 때 트리거 테디 5마리가 잠자고 있는 왼쪽으로 가면 되지만, 오른쪽으로 가 판자로 잠겨 있는 문을 열면 시크릿이 나오므로 먼저 먹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달리면 트리거 테디들이 모두 깨기에 조용하게 움직여야 한다.

이번 스테이지에서는 태블릿 사용이 가능하지만 Collection Call에서 말락에게 모든 힘을 빼앗기는 바람에 모든 스킬이 전부 사라져버렸다. 레벨은 모두 4레벨로 고정된다.

푸른 구체가 알려준 길로 따라와서 계속 진행하면 마마 베어의 여분 탈과 수트가 걸려있는 방이 나오고 다음 곳으로 문을 열어 이동하면 미로가 나온다. 여기서는 트리거 테디들이 가만히 잠들어 있고 한 마리는 깨어있다. 잠들어 있는 트리거 테디는 소리에 민감하다. 만약 근처에서 달린다면 트리거 테디가 깨어나 매우 빠른 속도로 주인공을 쫓는다. 다크 디셉션 괴물 중 가장 빠른 속도이므로 절대로 뛰어선 안 된다. 돌아다니는 테디는 발각당하더라도 잠든 트리거 테디보다는 속도가 빠르지 않기 때문에(주인공이 달리는 속도와 동일) 곧바로 코너를 돌아 몸을 숨기면서 도망가면 거리를 벌릴 수 있다.

한 가지 팁이 있다면 바닥에 자고 있는 테디들이 있는 길목으로 나아가자. 잠든 테디는 직접 접촉하지 않는 이상 바로 눈앞에서 걸어가도 깨어나지 않으며 맞은 편 빈 공간으로 지나가면 안전하다. 자고 있는 테디를 2마리 정도 지나칠 때쯤, 오른쪽으로 꺾으면 길이 2개 있고 왼쪽 길에서 자지 않고 서성이는 테디가 보일 텐데 이 테디는 주인공을 발견해도 걸어오는 속도가 느리다. 바로 오른쪽 길로 걸어가면 테디를 따돌릴 수 있다. 단, 이 테디를 미리 어그로를 끌어 유인해두지 않으면 나중에 뒤쪽을 지나갈 때 주인공을 발견하고 쫓아오므로 일부러 고개를 내밀어 발각당한 다음에 오른쪽 길로 들어갈 필요가 있다.

맞는 통로로 가면 방금 전의 푸른 구체가 다락으로 안내하며[142] 길을 잘 돌아 들어가면 첫 번째 반지 조각을 얻고 주인공은 다락 사이로 아래를 지켜보며 컷신이 재생된다.

Malak: What now? What happened?!

말락: 뭐야? 무슨 일이지?!

Mama Bear: It seems he escaped.

마마 베어: 아무래도 그놈이 도망친 것 같은데.

Malak: How is that possible?!?!

말락: 그게 어떻게 가능해?!?!

Mama Bear: Without the ring pieces, he won't get far. My babies will find him.

마마 베어: 반지 조각 없이는 멀리 가지 못해. 내 아가들이 그를 찾아낼 거야.

Malak: This mortal has infuriating talent for finding ring pieces. Now that he is loose, he will try to find them again. What are you going to do about it?!

말락: 그 필멸자는 정말 짜증날 정도로 반지 조각을 찾는데 능통하단 말이다. 이제 녀석이 풀려났으니 계속 반지 조각을 찾으려 들 거야. 이 상황을 어찌 할 거야?!

Mama Bear: The ring pieces are well hidden. He'll never find them.

마마 베어: 반지의 조각들은 아주 잘 숨겨져 있어. 그는 절대 찾지 못할 거야.

Malak: Tell me... Did you put one of the ring pieces in your attic?

말락: 말해봐... 혹시 다락에 조각 하나를 숨겨놓았나?

Mama Bear: ...Yes, one of them is in the attic. How did you know?

마마 베어: ...그래. 하나는 다락에 숨겼어. 어떻게 안 거야?

Malak: Because he's already there and he's watching us!!!

말락: 왜냐하면 녀석이 이미 거기에 있고 우릴 지금 쳐다보고 있으니까!!!

Mama bear: I guess I'll deal with him now then.

마마 베어: 그럼 이젠 내가 그를 상대해야겠네.

Malak: Good. See that you do. Do not fail me.

말락: 그래, 꼭 그렇게 하도록. 날 실망시키지 마.

Malak: I want his soul torn apart and presented to me as a trophy on my desk!

말락: 그 자식의 영혼을 찢어발기고 내 책상 위에 트로피 장식으로 두고 싶으니까!

Mama Bear: Thank you, dear Malak. Leave everything to me. Babies... Go and greet our guest.

마마 베어: 고마워, 사랑하는 말락. 전부 나한테 맡겨. 아가들아... 가서 손님을 맞이해주렴.

Malak: Did you forget that now I see what you see? I might be away, but I'm still in your head, mortal. You can't hide from me. He's over here!

말락: 네가 보고 있는 건 이제 나도 볼 수 있다는 걸 잊었나?[143]

내가 좀 멀리 있겠지만, 아직 네 머릿속에 있다, 필멸자. 넌 내게서 숨을 수 없어. 녀석은 여기에 있다!

말락은 이전에 주인공에게 걸었던 주술이 아직 남아있으며 그의 시야와 머릿속을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위에 "여기 있다" 대사가 끝나면 곧장 트리거 테디들이 다락방으로 들어온다. 첫 번째로 얻은 조각으로 얻은 스킬은 투명화로, 곧바로 투명화를 사용해서 빠져나가자. 이 챕터에서는 말락이 주인공의 시야를 볼 수 있다는 상황 때문에 스킬을 쓸 때마다 "Those are my Power!"(그건 내 힘이라고!)라고 말락이 열받으면서 말한다. 근데 이 대사를 하도 말해대서 플레이어도 함께 열받는다[144]

다락을 빠져나오면 1구역의 영혼 조각이 모습을 드러낸다. 투명화를 이용해 트리거 테디들에게서 숨으면서 영혼 조각을 모으자. 스킬 항목에 서술했듯, 투명화는 절대 무적이 아니며 트리거 테디들은 역대 스테이지 중 가장 작은 괴물이기 때문에 어두운 배경 탓에 못 봤다가 억울하게 죽는 일 없도록 발밑을 잘 보고 다녀야 한다. 만약 투명화 지속시간이 다 되어가고 재수없게 트리거 테디가 보인다면 빠르게 코너로 몸을 숨겨야 한다.

이번 스테이지는 비어스의 간섭이 차단되고 말락이 직접 주인공의 머릿속에서 말을 걸어오기 때문에 사망했을 때를 포함한 주된 대사는 말락이 한다.

Mama Bear: Mama Bear is coming to get you~!

마마 베어: 엄마가 널 잡으러 간다~!

영혼 조각을 모으고 마마 베어의 방을 거쳐 빠져나가려 하면 갑툭 이벤트가 하나 있다.[145] 이벤트 후 문을 통해 빠져나가면 트리거 테디들은 주인공이 달아났다는 사실을 알고 마마 베어와 함께 전부 동굴 속으로 들어간다. 동굴 입구 근처로 가면 푸른 빛이 나타나 길을 안내해준다.

푸른 빛: 이제 열렸어. 걱정 마, 그는 내가 여기 있는지도 몰라.



5.3.3. 첫 번째 동굴[편집]


파일:DD_BB_BC.jpg
파일:DD_BB_BC(2).jpg
동굴
입구로 들어가면 2구역이 시작된다. 모아야 하는 조각의 개수는 306개다. 터널을 따라가 한번 더 지하로 통하는 넓은 공간이 나오면 아래로 내려가 동굴을 계속 따라가면 된다. 길을 계속 따라가다 보면 마마 베어가 동굴을 부수고 들어와 테디들과 함께 추격전에 돌입한다.

Mama Bear: He's in the tunnels. Why the rush. Please, stay for dinner.

마마 베어: 그는 터널에 있어. 왜 그렇게 서두르니. 저녁은 먹고 가야지.

Malak: You can't run forever, mortal.

말락: 영원히 도망칠 순 없다, 필멸자.

투명화를 사용해도 마마 베어는 계속 쫓아오므로 동굴 길을 계속 따라 들어가자. 따라 들어가다 보면 반지 조각과 나무판자가 보이고 반지 조각을 획득 후[146] 나무판자를 부숴 들어가면 마마 베어와 트리거 테디가 쫓아오던 길이 막힌다. 가운데에 반지 조각을 받치는 석상이 있고 폭포가 흐르는 네 갈래길이 나온다.[147] 주변을 살펴보면 나머지는 보라색 결계에 막혀있고 곰덫이 깔린 길만 남아있는데, 이 곰덫은 프라이멀 피어에 닿으면 작동되고, 곧 사라진다.

곰덫을 지나가면 첫 번째 동굴 구역이 나온다. 이 구역에 들어가면 반지 조각을 들고 있는 트리거 테디가 눈앞에서 빠르게 지나가며[148] 추격전이 시작된다. 트리거 테디뿐만 아니라 마마 베어도 함께 추격해오는데, 마마 베어의 평소 달리기 속도는 그렇게 빠른 편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거리가 좁혀지면 발톱을 빼고 양팔을 벌리면서 달리는 속도가 빨라진다. 이 구역에선 아직 부스트 스킬을 획득하지 못했기 때문에 마마 베어가 빨라진 상태가 되면 달려서 도망치는 것은 불가능하다. 투명화와 스턴을 적절하게 사용해야 한다. 또한, 마마 베어가 가까울수록 화면에 노이즈가 낀다.[149] 만약 마마 베어를 보지 못했는데[150] 화면에 노이즈가 가득 낀다면 마마 베어가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다는 뜻이니 은신을 쓰든 프라이멀 피어를 갈기든 뭐라도 하는 게 좋다. 마마 베어에게 프라이멀 피어를 사용하면 귀를 두드리며 멈추고 트리거 테디에게 프라이멀 피어를 사용하면 터지게 되는데 이 폭발 반경이 생각보다 넓어 가까이 있을 때 사용하면 죽게 된다. 또한, 이 추격전 중에 반지 조각을 들고 있는 한 마리의 트리거 테디를 프라이멀 피어로 처리해서 반지 조각을 주워야 하고 줍는다면 텔레키네시스를 얻을 수 있다.[151]

그렇게 첫 번째 동굴 안에서 306개의 조각을 다 모으면 스피드 부스트를 되찾고 이제 다음 장소로 이동하면 된다. 지도 한쪽 끝에 기다랗게 우둘투둘한 통로로 이동하고 내려가다 보면 아까의 폭포가 흐르는 반지 조각을 받치는 석상이 있고 정면의 굴로 들어가야 한다. 동굴로 들어가서 계속 내려가다 보면 넓은 공간에 곳곳에 독 웅덩이들이 있는데 여기서 마마 베어와 첫 번째 보스전을 치른다.

마마 베어는 수많은 웅덩이 속에 잠복해서 공격해오는데 주인공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웅덩이에서 거대한 팔을 들어서 플레이어가 있는 곳을 내려친다. 상당히 크고 길어 내려칠 때 피하지 않는다면 그 자리서 바로 죽는다. 파훼하는 방법은 다른 웅덩이 뒤로 피하거나 옆으로 빙빙 돌면서 피하는 것이다. 괜히 앞뒤로 피했다가 막히면 긴 팔에 맞아 죽는다. 팔로 여러 번 내려치다가 팔이 안 나올 때가 있는데 이때는 바위 잔해가 나온다.

수차례 공격을 피하면 마마 베어의 목소리와 함께 웅덩이에서 거대한 얼굴을 드러낸다. 이때 바닥에 떨어진 바위 잔해를 주워서 웅덩이에서 튀어나온 마마 베어의 머리에 던져서 맞춰야 한다. 마마 베어는 오래 나오지 않으므로 빨리 잔해를 찾아서 던져야 한다. 바위 잔해는 빗나가도 마마 베어를 맞출 때까지 다시 사용할 수 있고[152] 들고 있어도 멀쩡히 태블릿을 들고 스킬 확인도 가능하니 바위 잔해가 나왔다면 곧장 들어주자. 처음 맞추고 나서는 이전과 같은 패턴을 반복하는데 이때부터는 바위 잔해 대신 트리거 테디도 생성되어서 플레이어를 쫓는다. 프라이멀 피어로 없앨 수 있지만[153] 이때 거리를 두고 처리해야 한다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가까이 있다면 부스트나 배니쉬를 먼저 사용하자. 마지막 세 번째는 트리거 테디를 2차례 소환하는데 프라이멀 피어가 쿨타임이라면 배니쉬로 시간을 벌고 피어를 다시 사용하여 테디를 제거하면 된다.

이런 식으로 바위를 마마 베어에게 총 세 번 맞추면 결계가 뚫리며 마마 베어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이후 말락이 주인공에게 텔레파시로 대화하는 컷신으로 넘어간다.

You simply refuse to DIE! It's extremely irritating!

네놈은 그저 죽기를 거부하는구나! 정말 극도로 짜증나게 만드는군!

But I always hedge my bets. ...so I'm going to make you an offer.

하지만 난 항상 차선책을 준비한다. ...너에게 제안 하나를 하지.

If somehow, despite my best efforts to kill you, you still manage to survive and complete the ring, it would be in your best interests to just hand it over anyway.

만약 너를 죽이기 위한 내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어찌저찌 살아남아 반지를 완성한다면, 반지를 어찌 됐든 (나에게) 넘기는 것이 가장 큰 이익이 될 것이야.

Why? Because I'll match and exceed Bierce's offer.

왜냐고? 왜냐하면 내 제안은 비어스의 제안과 맞먹을 뿐더러, 훨씬 뛰어넘을 거니까.

I'll let you go and give you that new life you want so badly.

너를 보내주고 네가 그토록 바라오던 새 삶을 주겠다.

I'll even make you young and rich, with your wife and daughter exactly as you wish they could be.

거기에 널 젋고 부유하게 해 주고, 아내와 딸 역시 네가 바라는 모습으로 만들어 주지.

EVERYTHING you ever WANTED for as long as you live....after that your SOUL IS MINE...a small price to pay given your circumstances.

네가 살아있는 동안 네가 바라왔던 모든 것을... 너의 영혼이 내 것이 되고 나면 말이지. ...지금 네 상황을 고려한다면 (네 영혼 정도는) 정말 값싼 대가거든.

It's a better deal than you'll get from her. I promise you that.

비어스에게서 얻는 것보다 나은 조건이지. 그것만은 약속하마.

Think about it. IF YOU SURVIVE...

잘 생각해 봐라. 살아 남는다면...

기를 쓰고 죽이려고 들어도 항상 쥐새끼처럼 빠져나가는 주인공에게 말락은 질렸다는 듯이 거래를 제안한다. 반지를 완성해서 자신에게 넘겨주면 주인공을 살려주고 비어스보다 더 나은 조건을 이루어주겠다는 것. 물론 그의 영혼을 넘기는 조건과, 그 전에 여기서 살아남는다는 전제 하에.[154]

이제 동굴을 빠져나와야 하는데 한쪽은 반지 결계로 막혀있기에 들어왔던 곳으로 다시 나가야 한다. 물론 다시 폭포가 떨어지는 공간이 아닌 두 번째 동굴로 이동한다.


5.3.4. 두 번째 동굴[편집]


파일:DD_BB_zone2_01.png
파일:DD_BB_zone2_02.png
파일:DD_BB_zone2_03.png
파일:Zone 3-2.jpg
붉은빛이 나는 동굴

두 번째 동굴은 붉은빛과 뾰족뾰족한 지형들이 마치 지옥을 연상케 한다. 바깥을 보면 구름 같은 것들이 보이는데 콘셉트 아트에 따르면 이들은 악몽을 떠도는 영혼들의 얼굴인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서도 조각을 306개 모아야 한다. 처음에 긴 복도를 따라 입구로 들어서면 반지 조각을 지키는 트리거 테디 세 마리가 잠에서 깨어나 깜짝 놀란 후 탈을 벗고 각각 반지 조각을 하나씩 챙겨 달아나는 컷신이 나온다.[155] 여기서부터 얼굴이 벗겨진 트리거 테디가 추격에 가담한다. 물론 마마 베어의 목소리와 후방에서 추격하는 것은 동일하다.

사실 이번 챕터에서 가장 많이 좌절하는 공간인데 영혼 조각을 다 모은다고 하더라도 반지 조각을 찾지 못하면 빠져나갈 수 없기 때문이다.[156] 반지 조각은 무조건 가장 마지막 반지 조각을 가지고 있는 트리거 테디를 처치해야 나오고, 가짜 2마리 처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진짜 조각 못 얻은 상태에서 사망할 경우 다시 처치해야 한다.[157] 또한, 길을 돌아다닐 때 바닥을 잘 봐야 하는데 곰덫은 사실 주의만 하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U자형 길 모퉁이와 어두운 구간에서 중앙의 동그라미로 구멍난 부분을 조심해야 한다. 이 구역은 방지턱도 존재하지 않고 걸어가다가 떨어지면 그대로 사망하기 때문에 길 모퉁이를 돌거나 탁 트인 공간이 보인다면 바닥을 잘 보고 길을 건너자.

이 구역에서 팁이 있는데 반지 조각을 먼저 찾자. 시작 후에 보라색 결계로 뒷걸음질 치면 반지 조각을 가지고 있는 트리거 테디 두 마리가 주인공을 향해 오다가 도망친다. 이때 따라가서 프라이멀 피어로 처리하고 나머지 한 마리는 부스트와 배니쉬를 이용해 몰래 따라가서 프라이멀 피어의 쿨타임을 돌리고 잡자. 반지 조각을 가지고 있는 트리거 테디는 배니쉬를 사용해도 주인공을 발견하고 도망치기 때문에 무리에서 멀어지게 할 수 있다. 만약 가짜 조각일 경우 자막으로 가짜 반지였다고 표시되며 진짜 조각일 경우 자막이 출력되지 않고 바닥에 조각이 떨어져 있다. 이것을 클릭하면 조각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챕터의 비밀은 이 동굴의 숨은 공간[158]에 몰려있는데 이 비밀들을 읽으면 주인공이 왜 이런 처지가 되게 살 수밖에 없었는지 그 진실을 알 수 있다.

마마 베어와 트리거 테디를 조심히 피하면서 먹고 다시 입구로 나가면 마마 베어와 첫 번째 보스전을 치뤘던 장소로 돌아온다. 이후 나갈 때는 들어왔던 경로의 역순으로 돌아가면 폭포가 떨어지는 반지의 제단으로 나온다.


5.3.5. 보스전 및 탈출[편집]


파일:Dark Deception 동굴 2.jpg

다음 장소는 반지의 제단 왼편에 있는 동굴 입구다. 동굴 입구를 들어설 때 말락이 "정말로 그 길로 들어설 것이냐?"고 말하면 맞는 입구다. 동굴로 들어가면 까마득하게 깊은 넓은 구덩이가 있는데 구덩이 안으로 떨어지면 된다.[159] 떨어지면 "나쁜 선택이다. 필멸자여."라는 말락의 대사와 함께 해골이 바닥에 한가득 쌓여 있다.

여기서 좀 더 들어가면 오두막에서 주인공을 해방시키고 도와주었던 푸른 빛이 나오면서 반지 조각이 이 근처에 있으며 모은 반지 조각들의 힘으로 말락의 구속을 풀어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주인공을 비추던 말락의 표식이 세 동강 나며 부서진다! 말락은 반지 조각들의 힘이 자신의 표식을 증발시키는 것 같다며 당황해하지만, 이제 주인공과 함께 하는 시간은 여기서 끝나는 것 같다며 나중에 시체를 거두러 가겠다고 비꼰다.

동굴 안으로 쭉 들어가면 아까와는 다르게 커다란 독 웅덩이가 하나만 있으며 마마 베어가 앞에서 기다리다가 그 웅덩이 속으로 들어간 다음 커진다. 컷신에서 마마 베어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 마지막 반지 조각을 보여주며 절대로 주인공이 비어스한테로 돌아가게 두지 않겠다고 선포한다.

파일:PicsArt_09-30-06.00.27.jpg
메가 마마

Mama Bear: Looking for this?

마마 베어: 이걸 찾나?

Mama Bear: You've caused enough trouble. I can't let you go any further. You wrecked my happy home and destroyed many of my precious babies.

마마 베어: 넌 충분히 문제를 일으켰어. 이 이상 보낼 수는 없지. 넌 내 행복한 가정을 망쳤고 내 소중한 아기들을 많이 파괴했어.

Mama Bear: You will undo everything. Like Bierce, you are an abomination. I can never let you return to her. This place will be your grave.

마마 베어: 넌 모든 것을 망치게 될 거야. 심지어 비어스처럼 혐오스러워. 그녀에게 돌아가도록 냅둘 수는 없지. 여기가 네 무덤이 될 거야.

두 번째 보스전에서 마마 베어는 다음의 공격 패턴을 보인다.

  1. 마마 베어 기준 오른쪽 팔로 두 번 내려쳐서 공격, 왼쪽 팔로 한 번 내려쳐서 공격한다. 말이 오른쪽 팔, 왼쪽 팔이지 범위는 같으므로 한쪽 방향으로 쭉 이동하면 된다.
  2. 웅덩이에서 나와 플레이어를 잡으러 동굴 통로를 돌며 마마 베어의 진행 반대 방향에서 트리거 테디가 생성되어 플레이어를 잡으러 온다. 이때 너무 달려서 마마 베어의 등 뒤에 가까이 가면 마마 베어가 진행방향을 바꿔서 오므로 주의. 마마 베어와 트리거 테디가 몰려 있을 때 프라이멀 피어로 같이 폭사시키면 데미지를 입고 힘없이 웅덩이에 다시 들어간다.[160]
  3. 2, 3, 4페이즈에서 웅덩이에서 나오기 전 패턴으로, 양쪽 팔을 동굴 벽면에 찍은 다음 몸을 회전하면서 서서히 벽을 부수는데 마치 신과함께나태지옥을 연상시킨다. 눈으로 보기엔 속도가 느려보이지만 엄청난 크기 때문에 그래도 주인공보단 빠르므로 잡힐 거 같다면 알아서 부스트를 쓰자.
  4. 3페이즈에서 나오는 유일한 이례적인 패턴으로 웅덩이에서 나와 가시공으로 변신해 플레이어를 깔아 뭉개려고 한다. 속도가 상당히 빠르므로 스피드 부스트를 사용해 빠르게 도망치자. 뒤쪽에서 들리는 다가오는 소리가 꽤나 아찔하다. 이 패턴 때는 공격할 방법이 없고 한 바퀴를 돈 후에 알아서 다시 들어간다.

1, 2, 4페이즈에서 공격에 3번 성공하면 마마 베어는 말락에게 용서해달란 말과 함께 웅덩이 속으로 사라지는 컷씬이 나오고 마마 베어가 쥐고 있던 반지 조각을 되찾는다.

결계가 풀린 쪽으로 나와 출구로 향하면 마마 베어의 손이 플레이어를 마지막까지 추격한다.[161] 능력을 사용하여 터널 끝까지 도망치면 오두막과 연결된 동굴 입구로 돌아간다.

오두막에서 여기저기 부서지는 잔해를 피해 중앙 홀로 탈출하면 탈출 포탈 앞으로 이동하게 된다. 하지만 포탈은 닫혀있고[162] 마마 베어는 느긋하게 오두막에서 나와 추격을 개시한다. 플레이어는 비어스에게 포탈을 열어달라고 부르짖는데 그 순간 푸른 빛이 등장하여 포탈이 열렸으니 탈출하라고 말하고, 플레이어는 탈출하면서 챕터가 마무리된다.


5.3.6. 무도회장[편집]


비어스: 살아있구나! 잠깐... 어떻게 살아남은 거야?

비어스: 난 말락이 너를 데리고 영원히 떠나버렸다고 생각했어.

비어스: 게다가 반지의 조각들까지! 되찾아왔구나! 오, 너에게 키스라도 해줄 수 있어!

비어스: 그런 뜻은 아니야. 기대하지 말렴.

비어스: 아, 그리고 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돼, 난 괜찮아. 나는 피와 살로 이루어져 있지 않아, 기억해? 아무리 말락이 나한테 고통을 가해도, 난 회복할 수 있어.

비어스: 그는 날 파괴할 수 없어. 그저 날 영원히 노예로 부릴 수 있을 뿐이야.

비어스: 흠. 네 눈을 보아 하니 그가 너에게 뭘 좀 말해줬나 보군. 나에 대한 이야기였니?

비어스: 말락이 내가 무슨 일을 했는지 너한테 말해줬지, 그렇지? 그래서 난 여기에 갇힌 거야. 그리고 난 녀석을 속였지. 뭐, 어때? 어차피 걘 악마잖아.

비어스: 내가 한 짓은 자랑스럽지 않지만, 난 잔혹함으로 가득찬 시대를 살아왔고, 그곳에서 탈출하고 싶어서 스타덤에 오르고 싶다는 욕망에 휩싸였어. 그 욕망이 날 어둠의 길로 이끌었지.

비어스: 분명 너도 이해할 수 있어, 그렇지?

비어스: 말락이 원하는 건 우리 둘의 영혼이야. 난 단지 이 곳을 나가고 싶어. 그리고 내가 너에게 새로운 삶을 주겠다고 말한 것은 그런 뜻이었단다.

비어스: 난 그 힘을 손에 넣을 거야. 너도 내가 고작 반지의 조각 몇 개만으로 뭘 할 수 있었는지 봤잖아.

비어스: 앞으로 두 조각만 모은다면, 우리 둘 다 서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어.

비어스: 돌아와서 다행이구나.

이후 비어스가 어떻게 돌아온 거냐며 놀라고 조각을 다시 되찾아와 기쁘다며 키스해주고 싶을 지경이라고 한다. 물론 정말로 할 생각은 없다고. 그리고 아가사에게 찔렸지만 자신은 피와 살로 이루어진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말락의 일반적인 공격으로는 자신을 파괴할 수 없지만 자칫하면 그의 영원한 노예가 될 수는 있다고 한다. 또한 말락이 주인공에게 자신에 관한 이야기를 한 것을 알고 그 때는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식으로 해명하듯 이야기하며 너라면 날 이해해 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무도회장으로 돌아온다.


5.3.7. 시크릿 및 E의 노트와 비밀 노트[편집]


[ 시크릿 및 비밀 노트 [ 펼치기 · 접기 ] ]
파일:cu1633512004482.jpg
시크릿 1[1]

파일:20211006_182509.jpg
시크릿 2[2]

파일:20211006_184259.jpg
시크릿 3[3]

파일:20211006_184719.jpg
시크릿 4 & 더그 어머니의 편지와 일기, 그리고 아내인 클라리사(엘리스(Elise))의 쪽지[4]

파일:20211006_185218.jpg
시크릿 5[5]

마지막으로 E의 노트는 보스전 장소로 떨어지기 직전의 왼쪽 벽에 위치하고 있다.


5.3.8. 기타[편집]


모아야 할 조각 수는 오두막집(첫 번째 구역)에서는 18개, 첫 번째 동굴(두 번째 구역)과 두 번째 동굴(세 번째 구역)에서는 306개씩이다(총 630개).

이 스테이지를 클리어 후 91레벨까지 엄청난 속도로 레벨 업하는 버그가 있었지만 추후 패치되어 정상적으로 레벨이 반영된다.

스팀에서 나와 있는 도전 과제는 현재까지 가장 악랄한데 반지 조각을 얻을 때까지 트리거 테디에게 죽지 않고 클리어라든가, 덫과 장애물을 밟지 않고 클리어하기 등, 아무래도 치명적인 타락 스테이지와 같이 도전 과제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챕터 4가 출시된 9월 29일 시점 기준, 제자리에서 춤추고 있어야 하는 트리거 테디가 주인공을 무조건 찾아내는 버그로 인해 운 안 좋으면 클리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후 업데이트를 했는데 이번엔 주인공을 찾아내지는 않지만 주인공이 빠져나가야 하는 구간에서 계속 왔다갔다 한다. 어찌어찌 통과한다 해도 반지의 조각이 있는 방의 문을 열면 트리거 테디가 버그로 생성되어있다. 다만 이 녀석에겐 닿지만 않으면 들켜도 상관없는 듯하다. 심지어 반지 조각과 영혼 조각을 함께 찾아야 하는 두 번째 동굴에서 다 모아도 게임 진행이 안 되는 버그가 있었다.

추가로 가짜 반지 조각을 든 트리거 테디를 터트릴 때 3마리를 동시에 터트릴 시 진짜 반지 조각마저 가짜 반지 조각으로 인식되어 없어지는 바람에 반지 조각을 얻지 못하게 되어 영혼 조각을 다 모아도 게임을 클리어 못하는 버그가 있다. 이 경우 다시 플레이하는 방법밖에 없다.

다행히 이후 패치되어 클리어가 가능해졌다. 공략법만 잘 숙지한다면 클리어할 수 있다.

만약 다시하기로 플레이한다면 말락이 주인공을 데려온 직후 시점에서 진행되며 오두막에서는 기존처럼 능력이 없는 상태로 진행된다.

E가 묘사한 마마 베어와 트리거 테디의 모습, 그리고 동굴에서 발견된 비밀 문서들을 보면 이번 스테이지에서 더그와의 연관성은 어린 시절에 입었던 어머니의 학대와 그로 인한 트라우마로 망가진 더그의 모습으로 볼 수 있다.


6. 챕터 5: Fated Conclusion(운명적인 결말)[편집]


파일:다크 디셉션 챕터5.png

Q&A에 따르면 챕터 5에는 4개의 스테이지가 있다고 한다.

이전 챕터 4의 개발 기간이 너무 길어짐에 따라 유저들의 불만이 많았기에 개발자는 챕터 5에 대해 출시 방식을 어떻게 할 것인지 유저에게 맡기겠다는 취지로 트위터와 공식 유튜브 커뮤니티에서 투표를 진행했다. 출시 방식은 레벨이 하나하나 완성될 때마다 업데이트하는 것, 다른 하나는 이전 챕터들처럼 챕터 5가 완전히 개발되면 출시하는 것이었다.

트위터에선 근소한 차이로 챕터 완성 후 출시가 좀 더 많았고 유튜브에선 하나 하나 출시하자는 방식이 66%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에 개발자는 두 의견 모두 채택해서 스테이지 9와 10을 파트 1, 나머지 분량을 파트 2로 두 차례 나눠서 출시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 하지만 이후 PS4/PS5, Xbox 시리즈, 닌텐도 스위치와 모바일 기기의 전 플랫폼 출시가 확정되면서 PC판 또한 마찬가지로 모든 챕터를 포함한 완전판이 같은 날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챕터 5도 파트를 나누지 않고 한 번에 출시하게 되며, PC판 발매일이 기존보다 늦어질 것이라고 한다.

또 Q&A에 따르면 조이조이 갱단은 챕터 5에 재출연이 무조건 확정되었다. 스토리상으로도 그럴 법한 게, 일단 괴물이 자신의 관할지가 아닌 곳에 있을 수 있는 건 고통 요법 스테이지에서 감시자들로 보여줬고, 조이조이 갱이 유일하게 주인공을 이긴 적이 있으니 다시 이들을 보내는 것도 자연스럽다. 조이조이 갱단 외 나머지 괴물들의 언급은 없었지만 나머지 괴물 역시 재등장할 가능성을 염두에 둘 수 있다.[163]

영혼 조각의 수가 대폭 오를 것이고, 엑스트라도 많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챕터 4는 Q&A를 통해서 많은 정보와 콘셉트 등을 얻을 수 있었지만, 챕터 5는 개발진이 스포일러라는 이유로 언급을 자제하고 있어서 정보가 거의 없다.

Q&A에 따르면 일반적으로는 11 스테이지가 최종 스테이지로 3개의 엔딩이 있지만, 1~10까지의 모든 스테이지를 S랭크 달성하면 12 스테이지가 열리며 진 엔딩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챕터 5, 즉 다크 디셉션의 엔딩은 총 4개라고 한다.

챕터 5의 풀린 정보를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가독성을 위해 표는 두 개로 나눔)
스테이지

난이도
메인 추격자(특징)
9
쇼핑몰, 넓은 실내, 콘셉트 아트 2개
병원과 동굴을 합친 것보다 더 어렵다고 함
마네킹(가장 빠른 속도, 미친 짓, 다양한 디자인이 있다[164], 눈이 없어 앞을 못 본다고 한다)
10
-
-
어둠의 스타 + 또 다른 괴물
11
-
-
-
12
-
-
-

스테이지
보스
기타
9
Puppet King[165]
어떠한 상호작용을 통해 한 자폐증 관련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이벤트가 나올 것이라고 밝힘.
10
-
이 스테이지가 특별하고 다른 스테이지와 다를 것이라고 밝힘.
11
-
스테이지 1~10을 S랭크로 클리어하지 못할 시의 최종 스테이지
12
말락은 확실히 최종 보스가 아니다.
모든 스테이지를 S랭크로 클리어 시 열리는 다크 디셉션 스토리를 마무리 짓는 마지막 스테이지

이와는 별개로 두건을 쓴 괴물이 공개되었는데 어느 스테이지에 나올지 어떻게 등장할지는 미정이다. 그 외에 스테이지가 정해지지 않은 추적자나 보스로 'The Blob'[166]이 있다.[167]


6.1. Hoilday Horror(휴일의 공포)[편집]


파일:Portal_mannequins.png
S랭크 달성 조건
시간: ?분 이하
영혼 조각: ?개
보너스 조각: ?개
비밀: ?개
잃은 목숨: ?개 이하
연속 모음: ?개

이 스테이지는 병원과 동굴 스테이지를 합친 것보다 더 어렵다고 한다.

앞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인 챕터 5를 통해서 플레이할 수 있는 스테이지 중 하나인 9번째 스테이지다. 마네킹들이 적으로 등장하며 예전 광고 페이지에 따르면 쇼핑몰이 배경으로 추측된다.

현재 지금까지 공개된 9단계 관련 OST 여섯 개 중 두 개가 크리스마스와 관련되어있는 걸로 보아 팬들은 크리스마스 테마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Q&A 19에서 마네킹 레벨에서 얼음과 관련된 요소는 없다고 하였다. 또한 장애물들이 많다고 언급했다.

또한 실내에서만 진행되는 스테이지라고 한다.

백화점에는 나무, 계단, 에스컬레이터도 있고 CCTV는 없으며 고요한 함정이 있고 많은 함정이 있지만 큰 중점으로 두고 있진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고 챕터 4처럼 중간 보스전과 최종 보스전이 있을 거라고 한다.

Q&A에 따르면 챕터 5 중 맵이 가장 큰 스테이지다. 또한 이 레벨에선 어떠한 상호작용이 가능한데, 이 일을 통해 자폐증 관련 자선단체에 기부가 될 것이라고 한다.

23번째 Q&A에서 이 레벨의 이름이 Hoilday Horror로 확정되었다.


6.2. Prison Panic(감옥 패닉)[편집]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S랭크 달성 조건
시간: ?분 이하
영혼 조각: ?개
보너스 조각: ?개
비밀: ?개
잃은 목숨: ?개 이하
연속 모음: ?개

앞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인 챕터 5를 통해서 플레이할 수 있는 스테이지 중 하나인 10번째 스테이지다. 콘셉트만이라도 공개된 스테이지 9와 달리 어느 정보도 공개되지 않았다. 16번째 Q&A에서 10번째 스테이지에 대해 질문했으나, 어떠한 정보도 공개하지 않았고, 12월 31일 17번째 Q&A에서도 난이도만큼은 알려달라고 질문했으나, 10단계인 만큼 난이도는 어렵겠다고만 했고 자세한 상황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17번째 Q&A에서는 '10단계가 특별할 것이고 다른 레벨들과 다를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른 포탈들과 차별화되는 점이 있는데 특이하게도 다른 포탈의 입구와 달리 10번째 포탈 옆의 기둥이 부서져 있으며 포탈 아래에서 연기가 나지 않는다. 원래는 해제되지 않은 포탈 아래에서 하얀 연기가 나고 해제가 되면 빨간색 연기로 바뀌지만 이 10번째 포탈 아래에선 연기 자체가 나지 않는다.

또한 대부분의 버그를 써도 들어갈 수 없고 특정 버그로 기어코 아래로 내려가면 각 스테이지의 복도들이 나오는데 딱 마네킹 스테이지의 복도까지 있다. 이래서 팬들은 10번째 스테이지는 컷신으로 자동진행될 것 같다고 추측 중이다.

또한 Q&A에서 동물일 수도 있고, 사람일 수도 있고, 괴물일 수도 있다는 알 수 없는 답변을 남겼는데, 이는 말락이나 조이조이 갱으로 염두에 둘 수 있다. 다만 이 스테이지의 추격자가 여성이라고[168] 한 것을 봐선, 주인공의 아내인 엘리스가 결국 말락에게 굴복하여 괴물이 된 것이라고 추측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후 공개된 레벨 10 괴물의 사진의 밝기를 높혀보면 SET ME FREE(날 자유롭게 해줘)라는 문구가 나옴을 통해 레벨 10의 괴물은 결국 괴물화가 된 엘리스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전 Vince의 트윗에 따르면 다음으로 올라오는 티저가 레벨 10의 이름과 적 공개라고 했고, 그에 따라 다음으로 업로드된 티저에서 레벨 10의 이름이 공개된 건 줄 알았으나, Vince의 새 트윗에 의하면 본인이 다음 티저가 레벨 10에 대한 티저인 것을 잊고 다른 레벨의 티저를 업로드한 것이라고 한다.

Vince의 새 트윗에서 레벨 10의 이름이 'Prison Panic'이라는 것과 적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함께 적힌 문구[169]와 괴물의 모습을 보았을 때, 감옥 같은 서커스장 컨셉으로 추측된다.

23번째 Q&A에 따르면, 이 레벨은 감옥이지만 Torment Therapy 레벨처럼 우리가 아는 감옥과는 약간 다르다고 한다. 또한, 이 레벨에는 Dark Star뿐만이 아닌 다른 적도 있다고 한다.


6.3. 말락의 레벨[편집]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S랭크 달성 조건
시간: ?분 이하
영혼 조각: ?개
보너스 조각: ?개
비밀: ?개
잃은 목숨: ?개 이하
연속 모음: ?개

12번째 Q&A에서 챕터 5에는 4개의 스테이지가 있음이 확인되며 모든 레벨에서 S랭크를 달성하지 않았을 때의 최종 스테이지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 레벨의 보스는 주로 말락+말락의 수하들로 추측되고 있다.

현재 챕터 5에 말락의 레벨이 있음 + 말락이 최종 보스가 아님이 밝혀진 상황에서 스테이지 11이 말락의 레벨로 추측되고 있다.

이후 Q&A에서 레벨 11이 말락의 레벨임이 밝혀졌다.


6.4. 스테이지 12[편집]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S랭크 달성 조건
시간: ?분 이하
영혼 조각: ?개
보너스 조각: ?개
비밀: ?개
잃은 목숨: ?개 이하
연속 모음: ?개

모든 스테이지를 S랭크로 클리어하면 해금되는 스테이지다. 보너스 스테이지가 아닌 다크 디셉션을 마무리 짓는 스테이지라고 한다.

버그로 들어가서 보면 말락의 눈알이 달린 거대한 문 내부에는 붉은 공간에 반지 조각이 합쳐진 큰 반지가 아래에 있다.[170] 팬들은 12번째 스테이지는 말락의 문을 열고 그 공간에서 시작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스테이지 12 보스가 비어스나 블롭이라고 추측한다. 일단 개발자가 말락이 최종 보스가 아니라고 못박았으니 당연히 말락은 최종 보스 후보에서 제외가 확정되었다.[171]


7. 멀티플레이 크로스오버[편집]



7.1. Monstrum Madness(몬스트럼 광기)[편집]


로그라이크 공포 게임 몬스트럼 크로스오버. 원작의 배경이 되는 히사 마루 선박(Hisa Maru Cargo Ship)이 배경이다. 전부 다 돌아다닐 수 있는 건 아니고 컨테이너 위와 조타실 등 최대 4층까지 올라갈 수 있다. 함정은 파이프에서 나오는 증기, 보스는 헬리콥터가 떨구는 컨테이너에서 나오는 슈퍼 브루트 4명이다. 증기 함정의 퀄리티[172]와 일반 브루트 붙여넣기 같다며 호불호가 갈리는 보스 콘셉트를 제외하면 디테일과 원작 구현에 충실한 맵으로 호평받는다. 컨테이너 근처에 비어스가 주문한 것으로 보이는 택배 상자 이스터 에그가 있다.


7.2. Silent Sacrifice(침묵의 제물)[편집]


유명 공포 게임 사일런트 힐 크로스오버. 원작의 배경이 되는 사일런트 힐 마을이 배경이다. 안에 들어갈 수는 없지만 원작에서 나왔던 벌컨 교회, 미드위치 중학교 등의 건물들을 재현했다. 함정은 에어 스크리머, 보스는 그 유명한 삼각두. 보스가 나올 때 사이렌 소리와 함께 맵이 어두워진다. 제작자 왈 역대 다크 디셉션 맵 중 가장 넓은 맵이며, 그래서인지 미로 탈출 모드에서 필멸자들이 모아야 하는 영혼 조각 수가 무려 850개나 된다. 다만 맵 구조는 사각형에 중앙의 교차로 하나로 다크 디셉션 맵 중 가장 단순한 편이다.

제작자 본인이 사일런트 힐 팬답게 깨알같은 사일런트 힐 관련 이스터 에그들이 있다.[173] 또한 극장 외벽에도 말락의 9번째 포탈 인물을 예고하는 포스터 이스터 에그가 있다.[174]


7.3. Akademi Assault(학교 폭력)[편집]


얀데레 시뮬레이터와의 크로스오버. 원작의 배경이 되는 고등학교이다. 함정은 경찰관, 맵 곳곳에 여러 명이 나타나면서 계속 쫓아다니며 공격하고, 특수 공격으로 두세 번 정도 공격하면 사라진다. 보스는 펀 걸. 펀 걸은 2마리로 나타나며 펀 걸이 나타나는 시점부터 플레이어의 시야가 흑백으로 되면서 펀 걸은 플레이어를 추격하면서 주변에 40의 피해를 주는 충격파를 발생시키며 멀리 도망가더라도 타깃이 되면 순간이동을 하면서 계속 추격한다. 맵 곳곳을 보면 얀데레 시뮬레이터를 했던 사람만이 아는 요소들이 눈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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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 스테이지이므로 1구역이 끝이다.[2] '간신히'라는 뜻의 barely와 이 레벨의 몬스터인 곰('bear')를 이용한 말장난이다.[3] 예외적으로 아가사와 광대 그렘린들은 주인공의 위치를 파악하는 게 조금 서투른 편이며 살인 원숭이들과 황금의 감시자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주인공의 위치를 상시 파악하고 있다.[4] 이전 스테이지를 다시 플레이하고 싶다면 메인 메뉴의 다시하기(REPLAY) 항목으로 들어가야 한다.[5] 출시 초기에는 다시 진입하여 플레이가 가능했으나 클리어 이후 영혼 조각이 레벨업에 그대로 반영되어 노가다만 하면 스킬 포인트를 무한정 획득하여 모든 스킬을 마스터할 수 있었다. 아직 모든 챕터가 발매되지 않았고 난이도 면에서 문제가 생기다 보니 추후 패치로 막았다.[6] 챕터 3 Crazy Carnevil에서 1구역 돌입 시 비어스 曰 "뭔가 범상치 않은 악몽인데. 이런 장소가 너랑 무슨 상관이 있는 거지?"[7] Elementery Evil, Deadly Decadence, Stranger Sewers, Crazy Carnevil, Torment Therapy, Mascot Mayhem, Bearly Buried, Holiday Horror, Prison Panic. 그리고 멀티플레이에서 Monstrum Madness, Silent Sacrifice. 게임 제목도 Dark Deception이다. Q&A에서 제작자가 새로운 스테이지의 이니셜이 다른 스테이지들의 이니셜과 겹치지 않게 정한다고 한 것으로 보아 일부러 라임을 노린 언어유희이다.[8] 맵을 돌아다니며 영혼 조각을 획득하다 보면 효과음의 차이를 통해 영혼 조각이 2개가 겹친 배치가 2곳, 2개의 영혼 조각이 터무니없이 가까운 배치가 1곳이 있음을 눈치챌 수 있다. 그래서 사실상 286개.[9] 엘리베이터 탑승 시 대사. 엘리베이터 내부에서 흘러나오는 배경음악의 제목이기도 하다.[10] 카운터 옆에 있는 안내판을 읽어보면 '환영합니다. 오전 10시까지 아침 식사와 살인은 무료입니다(Welcome. Breakfast & murder free everyday until 10:00am)'라는 글이 적혀 있고, 엘리베이터 버튼에는 우리가 쓰는 아라비아 숫자 대신 기이하게 생긴 문자들이 새겨져 있다.[11] 카운터의 벨을 연속해서 10번 누르면 카운터 안쪽에서 숨겨진 원숭이 입간판이 튀어나오고 '서비스 부탁해요(Service Please!)' 도전 과제를 얻을 수 있다.[12] 모르고 가다가 갑툭튀에 깜놀하는 사람들이 많다.[13] 첫 스테이지이므로 1구역이 끝이다.[14] 옛날 버전에는 시간이 지날수록 원숭이가 네 마리까지 늘어났다.[15] 방향이 안 맞으면 그 열린 문 때문에 벽에 막히듯 걸려 방해될 수 있으니 길 중앙으로 다니면 좋다.[16] 초기에는 그대로 반지 조각만 획득하고 나가면 됐었다. 그리고 Enhanced 패치 후 반지의 제단 주변에 나무판자 5개가 추가되어 부수기만 하고 반지 조각을 얻고 나가면 끝이었으나, 1.9.6 업데이트로 나무 판자가 삭제된 대신 셰프 원숭이들과 복잡한 추격전을 펼치도록 난이도가 상승하였다.[17] 가끔 반지 조각을 얻기 전에 셰프 원숭이가 반지의 제단 근처까지 따라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반지 조각을 획득하면 원숭이가 없어지니 안심해도 된다.[18] 하지만 엘리베이터 문에 가까이 있으면 계속 셰프 원숭이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므로 주의할 것![19] 탈출 직전 원숭이 한 마리가 엘리베이터에 달려드는 장면은 2018년 버전에 추가된 장면이다. 2015년 구버전에서는 연출이 다른데, 영혼 조각을 다 모은 이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린 직후에 원숭이들이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주인공을 포위하는 것으로 해당 스테이지가 끝난다.[20] 영혼 조각 개수 Elementary Evil: 283개, Deadly Decadence: 354개 총 637개[21] 이 말을 할 때 발랄하던 목소리가 낮게 가라앉는다.[22] 단, 스테이지를 시작하거나 일부 진행 상황에 따라 연출되는 대사는 거리에 상관없이 소리가 일정하다.[23] 비어스의 말에 따르면 이 그림자는 아가사에 의해 희생된 아이들의 영혼이라고 한다. 아가사가 말하던, 소위 '친구들'.[24] 아이러니하게도 말락의 데스신은 내려찍는 듯한 효과음이 끔찍하지만 여타 데스신들 중 매우 짧다.[25] 이전에는 가짜 포탈을 건들면 아가사가 플레이어 정면이나 근처에 순간이동을 해서 곧바로 추적했다. 현재는 건들지 않아도 평상시처럼 랜덤하게 순간이동을 하면서 추격한다.[26] 미리 열려고 해도 터치만 가능하지 열리지 않는다. 닫힐 문에 먼저 다가간 다음, 닫히자 마자 뒤를 돌아 열도록 하자.[27] 헤매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한다면, 지름길은 안 된다며 아가사가 막은 직후, 뒤를 돌아 시야의 왼쪽 문을 연 이후[26], 블록 기준을 두어 (직진, 직진, 좌회전, 좌회전, 직진, 우회전, 직진, 좌회전, 쭉 직진)하면 나온다. S랭크 판정 기준에 시간이 포함되는 만큼, 미로 탈출에 약한 사람들은 이거라도 보고 탈출 시간을 줄이도록 하자.[28] 반지 획득 이후 탈출로가 한 방향인 첫 번째, 세 번째 스테이지에 비해 두 번째 스테이지는 탈출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29] Enhanced 패치 이전에는 아가사가 주인공에게 서서히 다가오는 연출이 전부였고 그 뒤에 그냥 문이 열렸다.[30] 빈스와 펜(펜펜)의 사진만 있으며, 애초에 얼굴 공개를 꺼리는 닉슨의 모습은 없다.[31] 함정에 맞으면 바로 스크린이 까매지는 게 아니라 맞은 효과음과 함께 몇 초 동안 가만히 경직되어 있다가 죽는다.[32] 일정 시간마다 창이 솟아나는 함정인데, 난이도에 따라 창이 솟아나는 타이밍이 약간 다르다. (이지 모드 - 4초 / 노말 모드 - 3초)[33] # 링크는 챕터 3까지 등장한 괴물들의 여러 조건에서의 속도 비교다.[34] 패치로 인해 더 이상 문을 닫을 수 없다.[35] 정확히는 4마리는 안 보고 있을 때 주인공에게 근접해 죽일 수 있고 3마리는 안 보고 있을 때 주인공에게 가까이 다가가기만 할 뿐 절대 근접해 죽일 수 없다. 실제로 확인해보면 3마리는 주인공과 어느 정도의 거리 이하로는 가까워지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이를 구분하는 방법도 없을 뿐더러 감시자들이 섞이기 시작하면 상황이 더 악화되니 그냥 얌전히 도망치자.[36] 첫 번째 시크릿은 모서리에서 가까운 곳에 표시된 비밀방에 있고, 두 번째는 모퉁이를 돌며 획득할 수 있다. 세 번째는 저택 중앙부의 레버를 내려서 외딴 곳 구석의 막힌 곳을 뚫어야 획득할 수 있다.[37] E의 노트는 조각상들이 황금을 탐내 무릎을 꿇은 곳의 단상에 있다. 비어스는 반지의 힘으로 조각상이나 만든다고 아까운 기색을 표한다.[38] 조심해야 할 점은 말락은 저택, 정원 내부, 외부에 모두 등장해서 주인공을 집요하게 쫓아온다. 즉, 저택에서 빠져나왔다 해도 정원에서 주인공을 기다렸다는 듯이 추격해온다.[39] 왼쪽은 막힌 길인데다 바닥형 함정이 있지만 시크릿이 있다.[40] Enhanced 패치 이전에는 말락과 감시자들이 진을 치고 기다리고 있었다.[41] 하지만 이전 버전의 문을 열면 바로 앞에 나타나는 감시자는 사라졌다.[42] 스턴 조각은 프라이멀 피어처럼 노란 파장이 온 맵으로 퍼지며 붉은 보석은 획득 시 좀 더 밝게 빛난다.[43] 영혼 조각 개수 Stranger Sewers: 310개, Crazy Carnevil: 280개 총 590개[44] 이때 오리의 소리가 들린다.[45] 이 무언가는 나중에 나오는 보스 오리 Doom Ducky다.[46] (이지 모드: 문 열리는 속도 4초/통과 가능 시간 3초, 노말 모드: 문 열리는 속도 8초/통과 가능 시간 6초)[47] 2구역의 키패드 시크릿은 2개이며, 오리가 감옥에서 웨이브 춤을 추는 곳 통로 벽에 E의 노트가 붙어있다.[48] 어둠 속에 빛나고 있는 붉은 눈이 Doom Ducky다.[49] 레버를 한 번 돌리면 한 마리 소환, 레버를 총 세 번 돌렸을 경우 한 마리 더 소환.[50] 이 장소는 태블릿에 빈 공간으로 표시되며 게임 시작 시 클릭하면 문이 열려 시크릿이 있는 장소로 갈 수 있다.[51] 원문은 고인이 된 남편이라는 뜻으로 비어스는 결혼했지만 남편은 작중 시점에선 이미 비어스에게 독살당했다.[52] 1레벨과 최대 레벨의 쿨타임도 35초와 23초로 차이가 꽤 큰데, 스턴 지속 시간을 고려하면 실제로 체감하는 쿨타임은 2배 가량 차이난다.[53] 미니 상점의 악마의 솜사탕은 한 번이긴 하지만 먹을 수 있다. 마우스 커서를 솜사탕에 향하게 한 뒤 클릭하면 먹어진다.[54] 이 상점에 있는 인형들은 개발자가 실제 굿즈로 파는 인형들이다.[55] 아이들이 인터넷 방송 스트리머들의 게임 실황을 보는 걸 뜻하는 걸로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비어스는 사실 1930년대 사람이었기 때문.[56] 또한 배경성으로 두려움의 오리 인형과 과녁 오리라든가 아가사 인형들이 있다.[57] 이때 플레이어의 의사와 관계없이 주인공이 곧바로 망치로 차력 기계를 내려친다.[58] 맵 하늘에 있는 말락의 눈에 화살표가 있는 것으로 보아 원래 목적지는 말락의 눈으로 보인다.[59] 이 포탈 중 1층의 북동쪽 구석에 있는 포탈로 들어가면 시크릿이 숨어있는 장소로 들여보내진다.[60] 본래 광대 그렘린들은 이 포탈로 들어오지 못했으나 1.5.2 패치로 건너올 수 있게 되었다.[61] 오르골 소리가 마치 Five Nights at Freddy's 2의 퍼펫 오르골 소리와 비슷하다.[62] 총 4대가 돌아다니며, 층마다 2대의 차가 돌아다닌다.[63] 이것도 가끔 탑승이 안 되는 버그가 있다. 그럴 때는 메인 화면으로 돌아왔다가 다시 재시작하면 반지의 제단에서 이어서 할 수 있다.[64] 보스전을 진행하는 장소다.[65] 말장난을 이용한 옛날식 영어권 수수께끼. Red를 빨간색이 아닌 Read(읽다)의 과거형으로 읽으면 "하얗고 까만데 다 읽은 게 뭘까?"가 된다. 정답은 흑백 신문. 그러나 1960년도에 컬러 신문이 나오면서 이 농담은 사장되었다.[66] 보통 광란 상태의 괴물은 보스전에 주로 나오지만 여기서는 2구역에서 포스 있게 나왔다.[67] 간혹 여기서도 대포와 광대 그렘린의 오버킬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니 그렘린과의 추격전 중에 여길 지나가게 되면 프라이멀 피어로 스턴시키고 지나가든가, 아님 다른 길을 찾자.[68] 출시 당시에는 영혼 조각만 있는 평범한 길이었지만 1.5.6 패치 이후로 롤러코스터가 추가 되었고 Enhanced 패치로 그렘린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연출이 생겼다.[69] 선로 벽 중에 열리는 비밀방이 있고 그 안에 마지막 시크릿이 있다. 미니맵에 선로에서 유달리 튀어나온 곳이 있다면 그곳이 비밀방이다.[70] 천막에서 나오는 길에 오른쪽 벽을 따라가다 보면 붙어있는 E의 노트를 확인할 수 있다.[71] 여기서 꼼수로 결계가 생기기 전에 출구 쪽으로 순간이동으로 넘어가도 강제로 컷신이 재생되며 회전목마 구역으로 되돌아온다.[72] 쉬움 모드에서는 각각 한 번씩.[73] 망치 공격 판정은 상당히 엄격한 편으로, 그렘린이 거의 죽을 것 같을 정도로 가까이 왔을 때 휘둘러야 맞고 약간 떨어져 있을 때는 맞질 않는다.[74] 말락이 소환되기 직전까지 포탈과 최대한 가까이 가고, 말락이 눈앞에서 소환되는 특성을 이용하면 부스트나 텔레포트 없이도 도망칠 수 있긴 하다.[75] 이 부분은 전 스테이지인 낯선 하수구와 어느 정도 공유하는 단점이다. 다만 차이점은 낯선 하수구는 오리들이 광대들보다 머릿수도 적고 건드리지 않으면 가만히 있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는 더 낮은 편이다.[76] 영혼 조각 개수 Torment Therapy: 679개, Mascot Mayhem: 501개, Bearly Buried: 630개 총 1,810개[77] 단, 컷신 시간은 포함되지 않는다.[78] 이 황금 감시자들은 광란처럼 눈동자가 붉게 빛난다. 얼핏 보면 주인공을 노려보는 듯한 구도로 느껴진다. 그래도 이번 스테이지에서는 쫓아오지 않는다.[79] 반지의 조각을 뜻한다.[80] 자막엔 wish라고 되어 있으나 게임에는 want라고 말한다.[81] 벽면을 살펴보면 BURN FAT이라는 문구와 불 그림이 적혀있다. 지방을 연소하자는 뜻으로 보통은 운동을 통해 빼자는 뜻이지만 여기선 진짜로 주인공을 지방째로 불태워버리려고 한 것이다.[82] 심지어 저 저울, 신발 모양을 그렸지만 애초에 소나 돼지 같은 동물 무게 잴 때 쓰는 저울이다. 겉으로는 손님인 척 고상하게 대우하면서도 실제로는 가축 취급하는 걸 드러내는 셈이다.[83] 이곳에서 죽으면 "Blood Donor(혈액 기증자)"라는 도전 과제를 획득한다.[84] 이 간호사에게 따라 잡히면 역시 죽는다. 사신 간호사 데스신을 선행학습한다고 보면 된다.[85] 치명적인 타락 스테이지처럼 일정 시간마다 함정이 작동되는 게 아닌, 플레이어가 근처에 오고 시간이 지나야 작동하는 방식이므로 그냥 지나가도 된다.[86] 처음 카운터의 사신 간호사의 컷신 이후 스페이스바를 눌러도 태블릿이 나오지 않으므로 그 전에 미리 텔레포트를 준비하여 레이저 함정을 피하는 것도 좋다. 다만 MRI실에서 빨리 빠져나오고 P키로 대화를 스킵하면 스피드 부스트의 지속시간이 약간 남아있는 상태로 추격에 들어가긴 한다.[87] 추격전이 시작될 때 열려있는 문에 순간이동하면 문이 잠겨지기는 하는데, 맵이 아예 멈추고 사신 간호사는 계속 쫓아오는 포즈로 서있게 되는 버그가 있다.[88] 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난 뒤에 얻는 배니쉬 스킬을 사용하면 추격을 해제할 수 있지만 첫 플레이 시엔 배니쉬가 없으므로 오로지 스턴으로만 추격을 뿌리쳐야 한다.[89] 계속 기다리면 문을 부수고 들어온다.[90] 만약 실수해서 길을 반대로 갔다면 간호사들은 건물 안쪽까지 추격해 오므로 바로 돌아가지 말고 1구역 안에서 침착하게 프라이멀 피어의 쿨타임을 기다렸다가 다시 기절을 먹이고 가면 된다.[91] 1.9.6 패치 이후 제작자가 맵에 시야 범위가 보이지 않도록 업데이트를 했다. 그러므로 시야 범위를 피하기보단 차라리 스피드 부스트로 돌진하면서 앞을 막는 사신 간호사가 있으면 프라이멀 피어를 쓰고 2구역에 진입하는 것이 좋다.[92] 이곳에서 시크릿은 2층에서 2구역 입구 쪽의 벽 뒤에 있으며, 더그의 노트도 같이 있다.[93] 이곳에서 수간호사가 있던 자리에 시크릿이 위치한다.[94] 만약 걸어서 구급차 밖으로 이탈한다면 도로 위에 떨어져 사망한다.[95] 괴성을 지르며 하는 공격 시 주인공의 위치로 옮기지 않는다.[96] 컷신 포함 다섯 번[97] 주의해야 할 버그가 있는데, 순간이동 스킬은 준비하고 시전하면 무조건 좌클릭을 눌러야 발동하는데, 주사기를 든 채로 순간이동을 하면 순간이동과 주사기를 휘두르는 조작법이 겹쳐 불가피하게 사용횟수가 1회 줄어든다. 수간호사의 공격을 피하려면 순간이동을 해야 하고 간호사를 기절시키고 공격을 하려면 주사기도 들고 있어야 하고 그 간호사가 구급차에 올라타는 것까지 기다려야 하다보니 타이밍이 잘못 꼬이면 꽤 오랜 시간이 소모된다.[98] 광대 그렘린의 경우 쓰러뜨린다기보단 종이 폭죽으로 사라지는 연출이었고, 당시에는 주인공이 도망치면서 발악하는 상황이었기에 상황이 다르다.[99] E의 노트는 살균통로를 시작으로 두 번째 복도에 들어서면 바로 왼쪽에 보이는 연두색 등이 켜진 문 안에 있다. 문제는 해당 컷신을 보기 바로 직전이기 때문에 걸음에 주의할 것(필수사항은 아니다).[100] 특정한 환경 하에서 병원성을 갖게 되는 미생물을 뜻한다. 즉, 말락이 자리를 비운 상황(환경)과 주인공(미생물)을 뜻한다.[101] Forgotton Memories도 포함시켜 들어간다.[102] 스테이지의 모티브는 베이징 시에 위치한 공사가 중단되어 버려진 놀이공원이다. 뮤직 비디오인 Bad Rabbit에서 등장하는 성의 이미지는 해당 놀이공원의 사진을 가져온 것이며 특히 입구의 성 디자인이 매우 유사하다. #[103] 사실 페니는 감시라기보단 일정 시간마다 위치에 상관없이 무조건 주인공의 시야 범위 내에서 스폰되어 내려온다. 예시로 페니에게 기절을 먹여도 기절된 채 주인공 앞으로 내려오며 엔진 툴로 구역을 벗어나도 무조건 주인공 앞으로 내려온다. 이 때문에 사실상 무력화 스킬 없이는 페니를 완전히 따돌리는 것은 불가능하며 투명화를 써도 종종 주인공의 시야 범위 내에서 내려온다.[104] 잡히면 따로 데스신은 출력되지 않고 부딪히는 소리만 난다.[105] 입구를 막고 있는 개체들은 가로막기만 할 뿐 직접 쫓아오지는 않으므로 안심하고 문을 부수고 쫓아오던 개체들에게서만 도망치면 된다.[106] 1구역의 페니 또한 추격 도중 또다른 복제품이 내려오면 기존에 내려왔던 복제품은 사라지지만 페니는 복제품이 연속으로 하강 능력을 사용하지 못하게 설계되어있다.[107] 물론 이마저도 행그리가 다시 벽을 부수면 초기화된다.[108] (괄호) 안의 대사는 비어스가 주인공의 머릿속에서 얘기하는 내용이다. 버그인지 1.9.6 패치 이후론 출력되지 않는다.[109] 이때 조이조이 갱들의 눈을 잘 보면 정지된 채 주인공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 이전에는 행그리의 렌즈만 움직였다.[110] 이 대사는 챕터 4 트레일러에서 엘리베이터가 제3구역으로 도착했을 때 나온 대사이다.[111] 알은 맞아도 죽지 않고 F 연타로 푸는 스턴이 걸리지만 보통은 스턴을 풀기 전에 붙잡혀 죽는다. 거리가 충분하면 애초에 맞지를 않으니.[112] 주의할 점은, 주인공도 파쇄기에 맞으면 얄짤없이 날아가버려 게임 오버당한다. 조이 킬을 파쇄기 위치에 유인시키고 작동시키든지 파쇄기를 작동시키고 회전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돌아가도록 주의하자.[113] 혹시나 문이 열렸는데도 나가지 않고 자폭타이머가 다 될 때까지 버티는데 성공한다면 그대로 함께 폭사당한다.[114] 그런데 의아한 점은, 능력 6개 중에서 이미 쓴 부스트와 순간이동과, 전투와 상관없는 텔레파시와 텔레키네시스를 제외한 프라이멀 피어를 썼으면 스턴시키고 나가기가 가능했을 테고, 배니쉬로 투명화되고 나갈 수도 있었다. 이후 21번째 Q&A에서 밝히길, 두번이나 조이 킬을 뿌리쳤는데 또다시 등장한 조이 킬에 놀라 순간적으로 몸이 굳어버렸기 때문이라고 한다.[115] 게임 오버 시 출력되는 비어스의 대사. 여기서는 페이크로 나온다.[116] 진짜로 게임 오버됐을 때보다 비어스의 음이 높다.[117] 1.9.6 패치 이후론 말락이 아주 작은 모델링으로 변한다.[118] 엘리스 클라리사 하우저, 더그의 아내이다.[119] 실제 출력되는 자막과 더빙의 대사 내용이 다르다.[120] 다만 새겨진 직후 잠깐 깜빡였으며 그만두라며 화면 곳곳에 나왔다. 이런 걸 보아 주인공이 콜렉션 콜에서 말락이 후술하듯 저항은 어느 정도 한 모양.[121] 스테이지 6의 시크릿에서 밝혀지는 사실이다.[122] 클라리사의 조울증이 약에 의존할 만큼 심각한 병이 아니라는 걸 알려 주기 위함으로 보인다. 문제는 그의 생각과 달리 클라리사의 증상은 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다는 것.[123] 스테이지 2 클리어 시 더그가 독백한다.[124] 셰익스피어 어린 왕자의 한 구절이다.[125] P를 누르면 통째로 스킵되고 곰신히 묻히다 스테이지로 바로 넘어간다.[126] 일전에 비어스가 말락의 제물로 하녀의 딸(아가사)을 바친 것을 의미한다.[127] 총 10개의 포탈에서 스테이지 1~7까지 상대했던 적들이 등장하는데, 2마리의 살인 원숭이, 아가사, 황금 감시자, 두려움의 오리, 광대 그렘린, 사신 간호사, 그리고 조이조이 갱 3명, 이렇게 10명이 등장한다.[128] 이 때의 아가사의 발음은 Biercey.[129] 가족을 말하는 듯하다.[130] 이때 말락이 그 하나를 어디서 찾았냐며 당황하는데, 자신에게서 가져갔다고 말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주인공이 아직 모아오지 않은, 숨겨둔 반지 조각을 비어스가 오래 전에 훔쳤던 모양이다.[131] 다만 애니메이션 실수로 사신 간호사는 추방되지 않고 가만히 주사기를 든 채 비어스를 쳐다보고 있다.[132] 비어스 曰 "네가 죽으면 저 끔찍한 피자는 누가 다 먹니?"(If you were dead, who's gonna eat those terrible pizza?)[133] 그도 그럴 것이 개발자 중 한 명인 Nikson은 FNaF 팬게임 중 하나인 The Joy of Creation 시리즈의 제작자이다.[134] '간신히'라는 뜻의 barely와 이 레벨의 몬스터인 곰('bear')를 이용한 말장난이다.[135] 원래 처음 유출됐을 당시에는 포탈의 그림이 트리거 테디였으나, 메인 보스인 마마 베어를 내세우는 게 더 적합하다고 판단했는지 포탈 그림이 마마 베어로 수정된 상태로 출시하게 되었다. 파일:Portal_TTeddy(Old Ver.).png[136] 진행을 하다 보면 배니쉬, 프라이멀 피어, 텔레키네시스, 스피드 부스트, 텔레파시, 텔레포테이션 순서로 되찾는다.[137] 이때 주인공이 땅바닥에 구르면서 신음 소리를 내는데, 무려 주인공 시점에서 처음으로 목소리를 낸 첫 순간이다. 이때의 신음소리는 필멸자와 괴물들에서 나온 더그 하우저의 음성이다.[138] 비어스의 일기를 보면 알겠지만 말락이 말하는 사소한 공물은 인간의 피로 바친 제물을 뜻한다.[139] 하녀의 딸, 아가사[140] 이때 잘 보면 말락이 팔짱을 낀다. 주인공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저지한 건 좋으나 너무 과도하게 주인공을 구타해서 말락도 나름 언짢았던 모양. 하지만 어쨌든 이때까진 주인공이 말락의 손아귀 안이었다.[141] 만약 트리거 테디들이 TV를 보고 있는 다른 방으로 들어가려고 하면 구체가 돌아오라고 소리치는데, 무시하고 들어가면 트리거 테디들이 달려들어 자폭해버린다.[142] 여기서 문을 열면 간혹 트리거 테디가 문 앞에 생성되어있는 버그가 있다. 어거지로 통과할 수는 있지만 폭발하면 거리가 떨어져 있는데도 범위 안에 있다고 죽는 경우가 있기에 재시작하거나 고개 숙인 틈을 타 냅다 달려 반지 조각을 먹어야 한다.[143] 이 대사를 칠 때 말락의 표식이 뜬다.[144] 가끔은 아가사가 주인공을 보고 싶어 옆에서 말락을 귀찮게 하는지 말락은 바쁘니 귀찮게 하지 말라고 한다.[145] 마마 베어 얼굴 모양의 탈이 위의 대사를 외치며 주인공에게 달려든다. 물론 이벤트일 뿐이니 부딪힌다고 죽지 않는다. 머리 탈만 날아오는 게 Five Nights at Freddy's 2에 나오는 골든 프레디의 점프 스케어를 연상케 한다.[146] 프라이멀 피어를 획득한다.[147] 반지 조각은 물론, 영혼 조각을 모아 반지 조각이 드러나기 전의 수정구 모양 물체도 없다.[148] 트리거 테디가 지나간 곳을 따라가 프라이멀 피어를 써도 바로 반지 조각을 얻을 수 있는 건 당연히 아니고, 그냥 이벤트다. 쫓다 보면 빠르게 도망치다 그대로 사라짐을 알 수 있다.[149] 노이즈가 상당히 심하게 껴서, 정말 코앞까지 다가온 상황이면 태블릿에 표시되는 보라색 영혼 조각이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완전히 분리될 정도.[150] 발각 시에도 따로 추격용 브금으로 변하지 않고 발소리마저 없어 뒤에서 접근해오면 눈치채기 힘들다.[151] 반지 조각을 얻으면 세이브가 되지만, 반지 조각을 줍지 못한 채 죽는다면 다시 찾아서 프라이멀 피어로 처리해야 한다.[152] 당연히 맞추면 맞춘 바위 잔해는 없어진다.[153] 바위 잔해를 던져 맞추면 잡을 수도 있지만, 그러면 마마 베어가 올라왔을 때 공격할 수단이 없어지므로 그냥 스킬을 쓰는 게 낫다.[154] 이를 통해 게임 후반부에 선택지가 있을 것이라 추측하는 사람들도 있다.[155] 여기서 반지 조각 두 개는 가짜다.[156] 만약 진짜를 찾는데 성공하면 반지 조각이 나오고 말락의 대사도 나온다. 대사는 "Don't you dare touch THAT!!!(그거 (반지 조각) 건들지 마라!!!)"[157] 간혹 반지 조각을 얻고 영혼 조각을 다 모아도 이동하라는 지시가 뜨지 않고 적들이 여전히 쫓는 버그가 뜨기도 한다. 문제는 이 버그가 발생하면 죽었을 때 영혼 조각은 그대로이지만 반지는 다시 모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반지를 얻는다고 잠금이 풀리는 것도 아니기에 이 버그가 발생하면 꼼짝없이 리겜할 수밖에 없다.[158] 바위 문으로 막혀있다.[159] 떨어지기 전에 구멍 주위를 둘러보면 왼쪽 벽에 E의 노트가 붙어있다. 구덩이에 다가설 때 바로 보이는 위치에 있으므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160] 배니쉬 스킬을 활용하면 수월하다.[161] 플레이어의 진행방향에 트리거 테디도 총 3마리 나오니 주의.[162] 스테이지 초반에 비어스가 간섭할 수 없는 곳이라고 언급했다.[163] 스테이지 내에서 괴물로 등장해 직접 쫓을 수도 있다. 아니면 스테이지 5의 우리 안 원숭이나 오리, 또는 스테이지 6의 황금 감시자 손님처럼 카메오로 등장하거나, 스테이지 7이 끝난 직후 포탈 앞에 말락이 소환한 것처럼 컷신에서 재등장할 가능성도 있다.[164] 예고에서 나온 기이한 마리오네트 모양의 여성은 공개되었다. 하지만, 이것 말고도 다른 종류가 있다고 밝혔다. 성별은 남성, 여성 둘다 섞여있다고 한다. 성우는 없다. 다만 다양한 디자인이 정확히 뭔지는 스포일러라고 공개를 하지 않았다.[165] 마네킹들을 조종한다고 한다. 남성이며 성우는 윌리엄 크리스토퍼 스티븐스이다.[166] 이전 추적자들을 융합한 끔찍한 모습이다.[167] 조이조이 갱은 OST는 떴지만 어떻게 등장하지 몰라 기입하지 않았다.[168] 이전 Q&A에서는 남성이라고 했으나, 22번째 Q&A에서 여성이라고 정정했다.[169] "지옥에서도 쇼는 계속되어야 한다."[170]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큰 반지는 반지 제단의 이미지 역할을 하는 것이었다. 결론은 마지막 스테이지랑 관련이 없다는 것.[171] 현재는 비어스가 최종 보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설이 많은데, 과거 트레일러 중에 포탈 몇 개를 비출 때 비어스의 얼굴을 한 포탈이 지나간 걸 근거로 들고 있으며, 본편 내 행적도 수상하다며 비어스를 최종 보스로 보고 주인공이 말락을 이긴 순간 배신하여 최종 보스로 등극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게임 제목도 속임, 기만이라는 의미의 Deception이 있는 걸 보면 그럴 듯한 추측. 일단은 공식 트위터에서 비어스가 주인공을 배신할 때의 모습이 담긴 티저가 공개되면서 비어스는 보스로 등장한다는 게 확정되었다. 비어스가 최종 보스가 안 되더라도 주인공과 한 번쯤은 싸울 것으로 추정된다.[172] 증기가 구멍에서 나오는 디테일이 표현되지 않았었다.[173] 건물 외벽에 붙은 원작 사일런트 힐 1편 포스터, 빨간 라디오, 사일런트 힐 4편의 자물쇠 여러 개가 채워진 문 등.[174] 다만 빈스는 이 사실을 몰랐다고 하며, 이후 9번째 포탈에 대한 정보 대신 챕터 4의 인게임 티저를 업로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