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th's Gambit: Afterlife/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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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판에 대한 내용은 Death's Gambit/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개요
2. 등장인물 목록
2.1. 주요 등장인물
2.2. 일반 등장인물
2.2.1. 가이아인의 요람(Gaian's Cradle)
2.2.2. 기수의 통행로(Rider's Passage)
2.2.2.1. 알리스테어(Alistair)
2.2.3. 중앙 성역(Central Sanctuary)
2.2.4. 그을린 길목(Scorching Coridors)
2.2.5. 알드윈(Aldwynn)
2.2.6. 알드윈 하수도(Aldwynn Sewers)
2.2.7. 토끼굴(The Burrow)
2.2.7.1. 토끼(Rabbit)
2.2.8. 여정의 끝(Journey's End)
2.2.8.1. 니어(Nier)
2.3. 기타 등장인물
1. 개요[편집]
게임 중 교류하게 되는 여러 인물들. 주인공 소런을 제외하면 전부 오직 특정 기능만 수행하는 게 아니라, "대화"할 수 있는 인물들만 포함하였다.
소울라이크 아니랄까봐 대부분의 NPC는 공격해서 죽일 수 있다. 다크 소울 시리즈와 달리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 공격해도 어느 정도 피해를 입었을 때 그만하라고 말하기만 하지 반격해 오지 않고 얌전하게 죽어준다. 다만 대부분 죽여도 영혼 조각(Shards) 조금을 제외하면 주는 게 없기 때문에 죽이는 건 메리트가 없다.
2. 등장인물 목록[편집]
2.1. 주요 등장인물[편집]
게임 진행 중 여러 번 마주치며, 스토리와 밀접하게 연관된 인물들이다.
2.2. 일반 등장인물[편집]
대부분의 NPC는 이곳에 속한다. 최초로 조우하는 지역을 기준으로 하여, Death's Gambit/지역 순으로 정리.
2.2.1. 가이아인의 요람(Gaian's Cradle)[편집]
2.2.1.1. 핑크(Fink)[편집]
행상인 NPC로, 워낙 등장하는 장소가 많다 보니 항목이 분리되었다.
2.2.2. 기수의 통행로(Rider's Passage)[편집]
2.2.2.1. 알리스테어(Alistair)[편집]
잊혀진 가이아인(Forgotten Gaian)을 향하여 가는 길목에 있는 폭포 지역에서 만날 수 있다. 갓을 쓰고 있는 거대한 달팽이인데, 껍질에 촛불이 가득 꽂혀 있고 인간의 것으로 보이는 가죽이 걸려 있는 등 묘하게 음산한 모습을 갖고 있다. 자신을 3인칭화해서 부른다.
대화를 해보면 원래는 현자였으나 점성술사(Astromancer)에 의하여 지금의 모습으로 변하였다고 한다. 자신을 죽여달라고 소런에게 부탁하는데, 소런이 이를 거절하면 그를 혹독하게 깐다.
오리지널에서 만병통치약만 팔던 상인 역할 이외에 재료를 통해 새 물건을 제작하는 역할도 추가되었다. 각 지역에 흩어져있는 레시피를 획득한 뒤 재료를 가지고 알리스테어에게 가면 장비를 만들 수 있다. A엔딩 루트에서 얻을 수 있는 전설 장비 제작서나 불멸석 제작서 등 제작으로 얻을 수 있는 소재들이 많기에 후반에는 갑옷 조각을 수백개씩 사재기해서 알리스테어를 자주 찾아가게 된다.
살해 시 해골 열쇠(Skeleton Key)를 드랍한다. 다만 물리 공격으로는 피해를 줄 수 없고, 마법이나 화염 공격, 혹은 수정 폭탄(Crystal Bomb)을 이용해야 한다.
해골 열쇠가 유용한 아이템이긴 하지만 역병 디버프를 치료할 수 있는 만병통치약을 판매하는 몇 없는 npc이기에 섣불리 죽이면 나중에 곤란해진다. 확장판에선 해골 열쇠는 살 수 있는데다 만병통치약을 판매하는 상인이 추가되긴 하지만 이젠 아이템을 제작하는 역할이 생겼으니 여전히 살려둘 이유는 충분하다.
확장판에서 과거의 행적이 좀 더 자세히 묘사된다. A엔딩 루트에서만 얻을수 있는 전설 장비 제작서로 만드는 장비 중 지력을 올려주는 마법사 방어구가 있는데, 이 방어구의 설명에 의하면 알리스테어는 세상에 5명밖에 없다고 하는 마법사중 한명[1]이라고 한다. 하지만 과거 우주에 대해 연구하면서 우주의 위대한 존재들의 힘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자 하였고, 이를 보다못한 은하 마도사 아물바로가 달팽이로 만들어버렸다는듯.
2.2.3. 중앙 성역(Central Sanctuary)[편집]
2.2.3.1. 바스트(Bast)[편집]
성우는 에반 스미스. 브라에온, 야코와 같다.
중앙 성역 도착 후 제일 먼저 조우할 수 있는 일반 NPC. 브래얼과 같은 용인으로, 스스로를 빌드래더의 전령(Emissary of Vil'dradur)이라 소개한다.
소런을 작은 양(Little sheep)이라고 부르며, 여정 중 다른 사람들을 발견하면 구조해 중앙 성역으로 보내 달라고 요청한다. 일정 수 이상의 NPC가 중앙 성역으로 보내지면 보답으로 가이아인의 피(Gaian Blood)를 준다.
중앙 성역에서는 죽음의 석상 기준 오른쪽에 걸터 앉아 있으며, 단검 관련 능력을 판매한다.
살해 시 영혼 조각 300개 외에는 아무 것도 확정적으로 주지 않지만 드문 확률로 +3 검은 가죽 부츠(Dark Leather Boots) 등을 드랍한다.
사실은 다크 소울 시리즈 전통의 다른 NPC 살해하는 NPC로, 플레이 중 일정 시점을 넘어서면 다른 NPC를 1명씩 죽이기 시작한다. NPC를 구출해서 받을 수 있는 가이아인의 피는 쉽게 구할 수 있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만나는 대로 최대한 빨리 능력들을 구매한 다음 죽여 버리는 게 상책. 능력을 사는 데 필요한 영혼 조각 450개 중 300개는 그를 죽이면 돌려받을 수 있으니 큰 손해는 아니다. 공격해도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는다.
2.2.3.2. 브라에온(Braeorn)[편집]
성우는 에반 스미스. 바스트, 야코와 같다.
오직 귀족(Noble) 클래스를 선택했을 때만 등장하는 상인으로, 죽음의 석상에서 바스트가 있는 폭포 쪽으로 가는 길목에 앉아있다. 바도스(Vados)의 귀족인 소런을 알아보고 그에게 물품을 판매하며, 대화하면 게임 내에서 확인할 수 없는 바도스의 상황에 대하여 이런저런 얘기를 해준다.
기본 상인인 야코가 팔지 않는 아이템들도 판매하며, 야코가 판매하는 것들은 더 싸게 판매해 템빨용사인 귀족 클래스의 운용을 편하게 해준다. 또한 무려 +5강 할버드를 판매하기 때문에, 노가다를 뛰면 중앙 성역에 진입하자마자 강력한 무기를 들고 다닐 수 있다.
2.2.3.3. 시구르(Sigur)[편집]
성우는 세라 H. 홀브룩(Sarah H. Fairbrook). 불사조의 영혼과 같다. 공식 성우 소개 영상에서 언급되는 호칭은 '불길의 시구르(Sigur of Flame)'.
중앙 성역에 진입하자마자 조우할 수 있다. 바도스에서 온 교단(Covenant) 소속의 기사로, 소런과 마찬가지로 부하를 전부 잃은 채 좌절하고 있다. 소런에게 이 원정은 무의미하다며 바도스로 돌아가라고 하지만, 소런이 계속 나아가겠다고 하자 빨라진 깃털(Hastened Plume)을 건내준다. 그 후에 대화를 시도하면 교단의 노예가 되는 인장을 찍어버리기 전에 눈 앞에서 사라져 버리라고 참 살갑게 군다.
시체 방패(Corpse Shield)를 장비한 채 앞에다 들이밀면 기겁하며 시체를 떼어내 널빤지 방패(Plank Shield)로 바꿔준다. 널빤지 방패는 시체 방패와 마찬가지로 B급 방패지만 꺼내든 동안 독 미터가 차오르지도 않고, 요구하는 것도 STR 1 뿐이여서 이후 플레이어가 능력치 재조정을 해도 쓸 수 있다. 즉 완벽한 업그레이드.
그런데 떼어낸 시체를 보고 경악하는데, 의복으로 보아 그 시체는 다름 아닌 자신의 형제였던 것. 처음에는 소런을 의심하지만 곧 그에게 불사조의 의식에 필요한 재료를 모아달라고 부탁한다. 불사조의 영혼(Soul of the Phoenix) 보스가 드랍하는 불사조의 꼬리(Phoenix Down)[2]를 가져다 주면 의식을 치를 수 있다. 드디어 형제와 만나 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기뻐하지만...형제는 반쪽짜리 시체로만 부활하여 시구르를 향해 기어와 그를 살해한다.
퀘스트를 수행하면 작중에서는 교단 방패(Covenant Shield)를 통해서만 짧게 언급되는 교단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살해 시 영혼 조각 300개와 +3 광신도의 망토(Zealot's Cape)를 드랍한다. 퀘스트 진행을 통하여 사망했을 경우에도 얻을 수 있다.
2.2.3.4. 야코(Jaco)[편집]
성우는 에반 스미스. 바스트, 브라에온과 같다.
상인 NPC. 중앙 성역에 진입하자마자 조우할 수 있다. 자신을 바실루스 출신(of Basilus)이라고 소개한다. 거대한 짐마차 안에서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올드윈으로 가고 싶어하지만 방벽에게 가로막혀 좌절하고 있으며, 방벽을 처치하면 크게 기뻐한다. 자신도 올드윈에 들어가 둘러보고 오겠다고 하지만 이후 사라지거나 하지는 않는다.
어느 정도 공격할 경우 짐마차 안으로 숨는다. 짐마차가 부들부들 떨리는 모습에 그가 안에서 떨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하기 쉽지만, 잠시 후 짐마차 위에서 기관총을 꺼내들어 플레이어를 마구잡이로 공격한다. 데미지가 절륜하고 끊임없이 공격해 와 잘못하면 죽기 십상이다.
후반부에 불멸석이나 최종 방어구를 제작하기 위해 수백개씩 들어가는 갑옷 조각을 파는 npc로, 귀족 태생이 아니라면 웬만해선 죽이지 않는게 갑옷 조각 수급을 위해서라도 바람직하다.
2.2.3.5. 주마(Zuma)[편집]
성우는 매튜 머서. 죽음과 같다.
강화 NPC. 죽음의 사도(Acolyte of Death)로, 소런을 지원하기 위하여 죽음이 파견했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죽음을 따르는 소런을 호의적으로 대한다. 소런처럼 계약을 통해 죽음을 섬기게 된 것이 아니라 수행을 통해 그와 만나게 되었으며, 이 때문에 불멸자는 아니지만 살해해도 죽음이 되살려준다.
오리지널과 달리 중앙 성역에서 불사조의 통로로 가는 입구에 있는 아마로그 전사에게 붙잡혀 있다. 구출 후에는 중앙 성역으로 이동, 죽음의 석상 바로 옆에 위치한다. 방문할 때 가끔은 앉아 있기도, 가끔은 졸고 있기도 하다.
장비의 능력치를 강화해주는 인챈트와 아이템을 영혼석으로 바꿔주는 디스인챈트를 담당한다. 또한 그의 옆에서 명상을 하면 작은 섬과 같은 공간으로 이동하는데, 거기 있는 어린 소년의 환상과 대화하면 능력치 및 재능 포인트를 재분배할 수 있다.
상당히 느긋하고 현자다운 성격으로, 풀려난 직후에도 마이페이스로 일관한다. 다만 바스트의 발언에 따르면 사냥꾼의 기질이 흐른다고 하며, 소런이 명상하고 있는 동안 그를 살해하였다고 한다. 살해의 경우 소런을 정신 속 섬에서 되돌리기 위한 의식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여하튼 겉보기와는 다른 면을 지닌 건 맞는 듯 하다. 물론 이런 말을 하는 게 바스트라서 걸러 들을 필요도 있지만.
시체도시 일노스에서 탈출할 때 얻는 드림 시프트 능력으로 올 수 있는 얼음 거인의 꼭대기에서도 등장한다. 말을 걸면 까마귀 깃털(Crow Plume)을 주며, 처음에 한하여 불멸석(Immoratlite Stone)과 재능 포인트를 준다. 이 때 하는 말이 가관인데, 뭐 무슨 엄청난 보스전이라도 기대하고 왔냐, 그냥 여유를 즐기는 건 어떻겠냐 식의 대사를 한다. 잘린 콘텐츠에 대한 제작진의 훌륭한 합리화.
2.2.4. 그을린 길목(Scorching Coridors)[편집]
2.2.4.1. 그림고드(Grimgaud)[편집]
성우는 카슨 벡(Carson Beck). 브래얼과 같다. 공식 성우 소개 영상에서 언급되는 풀네임은 그림고드 크론퀴스트(Grimgaud Kronquist).
사람의 기준을 훨씬 뛰어넘는 거대한 몸집을 갖고 있어 거인족으로 추정된다. 그만큼 인간을 되게 작은 존재라며 묘하게 내려다 보는 태도를 지녔다. 나이메리아를 강아지(Pup)이라 부를 정도. 최초 조우 시에는 아마로그족(Amarog)에게 사로잡혀 철창에 갇혀 있으며, 열쇠를 얻어 구해줄 수 있다. 구해주면 중앙 성역 아래쪽, 지노의 술집 근처 발판에 앉아있다. 나이메리아와 티격태격하지만 둘 중 누구를 먼저 구해주던 큰 상관 없다.
중앙 성역에서는 덩치에 걸맞게 대검(Greatsword)과 대망치(Greathammer), 도끼(Axe), 장검(Longsword) 관련 능력을 판매한다. 살해 시 영혼 조각과 +3 강철 대망치(Steel Greathammer)를 드랍한다.
2.2.4.2. 나이메리아(Nymeria)[편집]
성우는 알레그라 클라크. 아이오니 에쿠와 같다.
거대한 궁을 사용하는 궁수. 미스트라(Mistra)라는 국가에 있는 봄의 섬(Spring Isles) 출신으로, 억양이 상당히 강하다. 미스트라 사람들은 용병 일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자신도 용병으로 고용되어 시라돈에 왔다고 한다.
최초 조우 시에는 아마로그족(Amarog)에게 사로잡혀 철창에 갇혀 있으며, 열쇠를 얻어 구해줄 수 있다. 구해주면 중앙 성역 위쪽, 엘레베이터 아래 탑에 앉아있다. 그림고드와 티격태격하지만 둘 중 누구를 먼저 구해주던 큰 상관 없다.
중앙 성역에서는 활(Bow) 관련 능력을 판매한다. 살해 시 영혼 조각과 망자의 활(Bow of the Damned)을 드랍한다.
대화를 해보면 "불사의 힘을 얻는다고 세금을 안 내는 건 아니지 않냐"는 묘하게 철학적이지만 짠한 대사를 들을 수 있다.
2.2.5. 알드윈(Aldwynn)[편집]
2.2.5.1. 방벽(The Bulwark)[편집]
성우는 제일런 K 카셀. 아물바로 및 보스 중 바이서지, 히든 보스와 같다.
불사자들의 도시인 올드윈으로 들어가는 관문을 지키는 거대한 중갑기사. 다만 저널을 보면 알 수 있듯 사람이 아니라 주술로 인해 갑옷에 영혼이 씌어 영원히 도시를 수호하는 임무를 받은 존재다.
2.2.5.2. 오리가(Origa)[편집]
이전 시대의 유물이자, 불멸자들이 타락하는 것을 지켜본 산증인.
A relic of another time, and witness to the corruption of immortality.
-스팀 트레이딩 카드 설명
성우는 이밴 프리드먼(Evanne Friedmann). 에벌리 갈브레이스와 같다.
알드윈 교회 뒷편에 있는 알드윈 묘지를 지키고 있는 인물. 중세스러운 게임 분위기랑은 동떨어지게 미래식 저격총을 들고 헬멧에 수트까지 입고 있다. 시라돈에서 최첨단 과학을 연구하던 가르드 툼의 유일한 생존자로, 플레이어가 캐르 쇼라이에 의미없는 도전을 하지 말고 돌아가라고 하지만 계속 전진하면 보스로 상대하게 된다.
보스전이 끝난 이후에도 살아있으며 캐르 쇼라이로 통하는 문을 열기 위해 가르드 툼으로 이어지는 열쇠를 준다.
2.2.6. 알드윈 하수도(Aldwynn Sewers)[편집]
2.2.6.1. 도마뱀 사제(Acolyte Lizard)[편집]
알드윈 하수도의 사신상 옆에 있는 npc. 사신상을 이용하려고 하면 "세이브는 겁쟁이들이나 쓰는거야"라는 말로 태클을 건다. 죽음의 말에 의하면 소런보다 덜 죽은 나름 실력있는 부하라고. 대낫이나 어둠 관련 스킬과 장비를 판매한다.
2.2.6.2. 편찬자(Archivist)[편집]
알드윈 하수도 동쪽 끝에서 만날 수 있는 날개달린 작은 도마뱀. 처음 만났을땐 도망치는데 이를 끝까지 쫒아가면 공중에서 여러번 대쉬를 쓸 수 있는 업그레이드와 보스 저널 한 권을 얻을 수 있다. 본인에 의하면 불멸자들의 서적을 작성한게 다름아닌 자신이라고 한다.
2.2.7. 토끼굴(The Burrow)[편집]
2.2.7.1. 토끼(Rabbit)[편집]
토끼굴 가장 밑바닥에 앉아있는 거대한 토끼. 말할때마다 3인칭 서술로 독백을 늘어놓는 이상한 화법을 구사한다. 맵 곳곳에서 얻는 황금 당근을 고등급 방어구나 레어템 등으로 교환해준다. 또한 토끼의 배 앞에 가면 상호작용을 통해 배를 문지를 수 있으며, 문지르면 5분간 지속되는 행운 상승 버프를 얻는다.
2.2.8. 여정의 끝(Journey's End)[편집]
2.2.8.1. 니어(Nier)[편집]
공식 성우 소개 영상에서 언급되는 정식 호칭은 '깊은 곳의 애쉬니어(Ash'nier of the Deep). 성우는 마리샤 레이. 보스 중 기괴한 이단심문관(The Eldritch Council)과 같다.
검은 말 내지는 사슴 같은 짐승. 당연히 인간이 아니다. 공격해도 피해를 입지 않으며, 따라서 살해할 수도 없다.
대낫 관련 스킬중 가장 강력한 광역기인 죽음의 시선만을 판매한다. 오리지널과 달리 아이템 업그레이드 기능은 사라졌다.
대화를 해보면 죽음과의 계약을 파기해야만 소런이 진정으로 자유로워질 수 있을 것이라 말한다.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 DLC에서 보스로 나오는 애쉬의 저널에 의하면, 어릴적 애벌리에게 버림받은 애쉬를 탈라무스에게 인도한 존재라고 한다. 저널에서는 추방자 니어라고 기술되어 있으며, 탈라무스와 더불어 존재를 아는 것만으로도 정신이 이상해질 위험이 있다고 서술한다. 또한 애쉬의 영웅적인 재전투 형태인 기괴한 하수인 보스전에서 다른 차원의 존재인 탈라무스, 마찬가지로 외부 공간에 기거하는 자이알로하톱과 더불어 소환되는 것으로 보아 이들과 마찬가지로 외부에서 온 존재인 듯 하다. 애쉬와의 영웅적인 재전투에서는 똑바로 선 형태에 좌우에 요정같은 날개를 파닥거리고 있는 검은 실루엣으로 등장하는 것을 보면 날개가 달려있는 듯.
오리지널에선 지금의 니어의 형태에 등에 인간의 형상이 자라있고 애쉬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확장판에서 애쉬라는 이름이 혼동되는 문제도 있고 해서 변한 듯.
2.3. 기타 등장인물[편집]
한정적인 이벤트에서만 대화할 수 있는 인물들이다.
2.3.1. 아물바로(Amulvaro)[편집]
성우는 제일런 K 카셀. 방벽 및 보스 중 바이서지, 히든 보스와 같다.
세계에 5명 밖에 존재하지 않는 마법사로, 세계를 수호해야 한다는 책임에 걸맞는 어마어마한 힘을 지니고 있다. 처음으로 싸우기 전에, 그리고 한 번 죽고 다시 찾아갔을 때 대화할 수 있다.
설정과 은하계 스케일의 보스전에서 알 수 있듯 어마어마한 힘을 가진 인물로 생긴 것만 봐도 인간을 초월한 존재다. 죽음과도 태연하게 대화를 나누는 걸 볼 수 있으며, 서로 꽤 오랫동안 알아온 듯한 태도를 보인다. 게다가 쓰러뜨렸을 경우 다른 보스들은 설정상 부활하더라도 일시적으로나마 시체가 되어 있거나 도망가거나 하는데, 이 양반은 이만 됐으니 그만 꺼지라고 일갈한 다음 그 자리에 계속 잘만 서 있다.
다만 초월적인 존재답게 일반인들의 삶은 대의에 비하여 별 것 아니라는 태도를 취한다. 정황상 우주의 광대함을 깨닫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부질없다고 생각해 관측소에 칩거한 듯. 어머니를 되찾는다는 소런의 여정을 두고서 "너의 존재는 드넓은 우주에 비하면 무한히 작은 것(infinitesimal)에 불과하다"며 전부 부질없다고 일축한다.
2.3.2. 피닉스의 기수(Phoenix Rider)[편집]
수천 번 다시 태어나 여러 시대에 걸친 지식을 지녔으나 그 성격은 아이와도 같다.
Reborn a thousand times with the wisdom of the ages yet demeanor of a teen.
-스팀 트레이딩 카드 설명
성우는 Sarah H. Fairbrook. 시구르와 같다.
불사조의 동굴 끝에서 조우할 때는 그냥 갑자기 등장해 전투를 벌여 일반 보스와 다를 바 없다.
확장판에선 캐르 쇼라이 성채에서 나오지 않고, 피닉스의 기수를 영웅적인 재전투로 이긴 뒤에 갈 수 있는 오렌지 숲에서 등장한다. 여정의 끝에 사로잡힌 이들은 전부 대원정(Great Expedition)에 참여하여 이곳에 왔으나 패배한 포로들로써, 감히 신들에 대적한 이들의 말로에 대한 본보기라고 설명한다. 이 와중에 아이오니의 아버지도, 소런의 어머니도 마찬가지이며 행복한 상봉을 했냐면서 패드립과 고인드립을 거하게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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