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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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TA
델타 | 台達電子
파일:Delta 로고.svg
기업명
태달전자공업고분유한공사
台達電子工業股份有限公司(중국어)
Delta Electronics, Inc.(영어)
설립년도
1971년 4월
국가
대만 파일:대만 국기.svg
본사
RueyKuang Road 186, Neihu District,
Taipei (Business) Xingbang Road 1 31,
Guishan District, Taoyuan, Taiwan
대표자
하이잉준(海英俊)
청핑(鄭平)
유형
상장회사
제품
컴퓨터 부품, 쿨러, LED, 파워 서플라이
증권코드
TWSE : 2308
링크
파일:Delta 로고.svg 공식 홈페이지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라인 아이콘.svg 파일:LinkedIn 아이콘.svg

1. 개요
2. 제품군
2.1. 파워
2.1.1. 사건사고
2.2. 쿨링팬
2.4. 산업장비
2.5. 그 외
3. 기타



1. 개요[편집]


1971년 대만에서 설립된 파워서플라이 제조사. 증시상장 대만기업중 4위의 대기업이다. 서버 시장과 대기업 PC OEM 시장의 본좌로 대접받는다.

보통 이 회사 이름을 처음 들으면 "뭐 만드는 회사야? 이런 회사도 있었나?"하는 사람들이 많다. 왜냐하면 애초에 델타는 가정용보다는 워크스테이션이나 서버용, 산업용 파워에 주력하는 회사기 때문이다. IBM, HP, Dell, Lenovo 등이 만드는 온갖 서버 등에 보통 이 회사의 파워가 들어갔다고 보면 된다. 애플도 예외는 아닌데 구형 맥 프로도 델타 파워를 썼었고 요즘은 게이밍용 브랜드 데스크탑으로 유명한 Dell에일리언웨어 Area-51부터 시작해서 대당 1천만원이 넘어가는 워크스테이션인 HP의 Z840같은 놈들도 델타 파워가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 하여튼 비싼거 뜯어보면 엄청나게 높은 확률로 델타다. 적어도 1990년대 후반 까지만 하더라도 일반 소비자용 시장에도 활발한 관심을 가졌지만, 2000년대 중 후반 사이 이후 부터는 관심이 이전보다는 덜해진 듯 하다.[1] 현재에는 OEM이나 워크스테이션, 서버, 산업용 벤더 납품 등에 주력하고 있다. 그러다가 비트코인 등의 암호화폐 채굴 열풍과 함께 다시 일반 소비자용 시장으로 진출하였고, 2017년 부터 한국에 다시 보급형인 DPS 제품군을, 2020년에는 보급형과 고급형을 겸한 GPS 제품군을 런칭했다. 하지만, 유통사가 프리플로우로 바뀐 이후로는 DPS 제품군의 유통이 중단되다시피했고[2], 현재 유통중인 제품군은 일부 GPS 제품군 말고는 없다시피하다.

근래에 이르러서는 Innergie라는 브랜드로 보조배터리, 서드파티 USB, 노트북 충전기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2. 제품군[편집]



2.1. 파워[편집]


델타 전자의 핵심 사업이며, 모든 PSU 제조 업체들 중에서 가장 뛰어난 기술력과 제조기반을 가지고 있다.

Hipro Power Inc.나 Enhance, FSP, Acbel 같은 회사도 수많은 대기업 완제품 컴퓨터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볼때 가장 많이 납품하는 업체가 바로 델타다. 개인용 PC보다 안정성이 훨씬 중요시되는 서버 시장과 산업용품 시장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다. OEM 제조사치곤 회사의 자존심이 굉장히 높아 OEM 납품 시에도 스펙 변경 등에 굉장히 소극적인 회사이기도 하다. 아무리 OEM이라고 하지만 납품받는 곳에서 스펙 변경을 요청했을 때에 자사 기준에 아주 조금이라도 못미치거나 부족할 경우에는 그냥 주문제작 요청 자체를 받지 않기도 한다고(...)

파워를 OEM/ODM으로 제조해줄땐 엄청난 물량과 고품질 부품을 투입한 해괴한 파워가 나오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안텍의 현행 시소닉 OEM 고급형 파워인 Signature 라인업은 리테일 최강 파워로서 유명세를 타고있고, Signature 이전의 델타 OEM 고급형 파워인 HCP 라인업의 경우에도 제작사가 델타사였는데 성능과 내구력만 두고 판단할 땐 역시 최상위권이었다는 평이다. 이런 델타에게도 단점이 있다면, 성능과 품질에 걸맞는 비싼 가격에 모듈러 방식을 가능하면 기피하는 듯한 경향 때문에 경쟁사의 파워에 비해서 외관이나 편의성면에서 다소 쳐진다는 것이다.[3] 물론 일부 고급형 파워들은 섀시 도색도 해주고 나름대로 고급형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근데 오히려 이 회사의 매니아들은 단순하고 수수한 디자인이 델타의 정체성이라며, 섀시 도색 등이 적용되어 나오면 오히려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대부분의 델타 파워는 외관은 수수하다 못해서 내부 부품들을 보고 있으면 "이건 분명히 십중 아홉은 서버용이 아니면 산업용 부품일거야"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엄청나게 투박하고 고품질의 부품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물론 겉보기에는 저런 취급을 받아도 80Plus 티타늄 인증을 받은 제품이 2개나 되는 곳에 세계 최대규모의 파워서플라이 개발제작사이므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곳이다. 사실, 티타늄 인증도 델타가 도와준 덕분에 새로 만든거다. 첨언하자면, 일반 소비자용 시장을 주력으로 삼는 회사가 아닌 이상에는 어차피 고객사 기준에만 맞으면 되므로 80Plus 인증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 자체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다. 그렇다고, 일반 소비자용으로 판매하는 제품이라고 해서 제품을 대충 만든다는 이야기는 결단코 아니며 정확히는 산업용으로도 쓸수있는 가정용 파워서플라이나 마찬가지라고 볼수있다.

델타 자체 브랜드 제품의 국내 유통사는 예전에는 빅스일렉트론이 담당하였지만 몇 년간 수입을 하지 않다가, 2017년부터 (주)엘리트컴퍼니가 델타 브랜드로 국내 유통을 다시 시작했다. 하지만 2019년 1월 말경에 (주)제삼세대로 유통사가 변경되었으며 불량 시 새제품 교환 등의 일부 서비스 정책은 기존과 동일하나 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서비스 정책이 이전보다 나빠져 유저들의 평가가 이전에 비해 갈리고 있다. 2020년 5월부터는 유통사가 프리플로우로 이관이 되어 4년의 짧은 기간에 유통사 3곳을 거치는 불명예를 안았다. 그나마 프리플로우는 한성컴퓨터 계열사라 규모나 자금이 먼저번 2곳보다는 신용이 간다는 말도 들려온다.

국내에서 델타가 내놓은 일반 소비자용 제품군이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던 이유는, 시소닉,에너맥스, FSP, 인핸스[4], 슈퍼플라워 등의 제조사들이 사용자 편의에 맞춰 풀모듈러, LED탑재, 제로팬 기능 추가, 8+4+4 EPS등을 도입한 반면에, 델타 브랜드의 제품들은 델타의 명성에 맞게 매우 좋은 품질의 부품을 다수 썼음에도 불구하고 사용자의 요구에 맞춰 변화를 크게 시도하지 않았던 점이 요인으로 보인다. 한국 내에서 돌아다니고 있는 델타 제품들이 이미 출시 한 적이 있었던 플랫폼들을 약간만 손보고 신형은 거의 없는것을 보아, 현재는 일반 소비자용 시장에 별다른 관심이 없는 것이 주요한 이유인듯 하다. 일반 사용자들의 입장에서는 컴퓨터의 사용시간이나 사용환경이 커넥터의 규격이 바뀌지 않는 한[5] 그다지 상대적으로 가혹하지 않은데다, 괜찮은 내구도에 편의성이 나은쪽으로 선택하려는 경향이 더 컸기 때문이다. 유통사가 계속 이관되면서 마케팅이 일관성 있게되지 않아 일반적인 소비자들은 이러한 리테일 제품이 출시되었는지도 잘 파악을 하지 못하게 되었고, 델타를 일찍이 부터 알고있을 사람들은 시판 중이던 와중에 터진 리플노이즈 문제로 인해 델타의 보급형 제품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되었다. 여러모로 리테일 시장에서 운이 나쁜 상황이 겹치고 겹친것. 델타 본사가 애당초 일반 소비자용 시장보다 서버, 산업용, OEM 시장에 집중한게 가장 큰 문제지만.

여담으로 극한의 가혹한 환경인 암호화폐 채굴판에서는 그럭저럭 잘 팔렸지만 그만큼 유통사는 부담에 시달려야 했다.

일부 모델의 경우 케이블 길이가 짧아서 크기가 큰 케이스에서는 조립이 힘들다는 의견이 많은데, 보통 OEM으로 생산된 모델을 유통사에서 가져와 델타의 이름으로 판매를 하는 것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 예로 GPS-650JB의 경우 안텍의 VPF 650의 베이스 모델인데, 안텍의 경우 리테일용 시장이 목표이기 때문에 케이블 길이를 손 봐서 소비자의 편의를 고려했지만,(2cm 더 길어지긴 했지만...) 큰 차이가 없었다. 아무래도 OEM 제품을 그대로 가져오다 보니 그러한 편의가 빠지게 된 것. 그래도 HB와 AB시리즈에서는 케이블 길이를 대폭 늘리면서 빅타워 등의 대형케이스에도 호환이 되도록 하였고, 그간 쿨러마스터 V PLATINUM과 ANTEC HCP PLATINUM 등의 OEM 제조를 통해 풀모듈러에 대한 짬밥이 늘었는지 드디어 2020년 5월에 GPS-1000DB/1300CB 80PLUS PLATINUM을 출시했다. 사실 앞의 두놈이랑 똑같은 플랫폼이다. 두 제품의 설계도면을 서로 비교 해 보면서 까지 따져본다면 완전히 같다고 보기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델타가 자기 제품으로 직접 출시한 제품들이니 품질은 믿을수 있다.

델타파워가 탑재되었던 맥을 사용한 유저들의 평가로는, 10년을 넘겨서 써도 여간해서는 고장이 안나는 굉장한 내구성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어찌보면 그 정도로 맥을 굴리고 굴린 사용자도 대단한 일. 플래티넘 효율의 고급형 고용량 파워서플라이 제품군의 쿨링팬에는 준수한 소음 덕에 요즘 대세인 유체 베어링 대신 내구도가 무식하게 높은 더블 볼 베어링이 들어간다. 그래서 내구성이 튼튼한 것은 좋지만 특유의 베어링 소음이 난다는 의견도 간혹 있다. 심지어, 어느 사용자는 일본에서 직구해 온 PC[6]가 일본 내수용으로 제작된 모델이라 프리볼트가 지원되지 않는 모델이라는 사실 자체를 전혀 모르고 220V 전원선에 그대로 꽂아서 켰더니 파워가 타버리는 바람에 어느 동네 컴퓨터 가게를 방문해서 수리를 요청하는 일이 있었는 데, 다행히도 메인보드나 다른 부품들은 델타가 만든 파워 하나 잘 만난 덕분에 손상되지 않아 파워만 교체하는 선에서 마무리 되기도 했었다.[7]

데스크탑이나 서버 및 웍스용 파워 외에도 노트북AC 어댑터도 생산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HP, 레노버[8] 등의 많은 PC 제조업체에 납품하는 중이다.

파일:attachment/DSC_4993.jpg


2.1.1. 사건사고[편집]


2005년부터 몆 년간 판매되던 GPS-450AA 빅스, GPS-450AA Active PFC Dual V2.0 명품 LE 모델의 표기 출력이 조작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된다. 당시 꽤 많은 양이 판매된 파워였기 때문에 꽤나 논란이 있었됐었는데, 더구나 외부 스티커는 450와트라 표시되어 있는데 내부 기판은 400와트로 찍혀 있어 유통사가 아닌 생산라인 자체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의심받았다. 결국 의혹이 제기된 모델은 리콜하는 것으로 해결했다. 관련 글

2010년 12월 말 브레인박스의 파워 풀로드 테스트에서 CAA-550CT Active PFC 모델이 우수한 성능을 검증[9]받아 인지도가 상승한 모양이다. 이에 고무된 분위기에 힘입어 500W 모델 가격에 550W 파워를 판매하는 이벤트를 했는데 3일만에 물량이 전부 소진되었다고...

다른 사건도 있었는데, 2011년경 Delta CAA-500AT Active PFC 제품이 리플 노이즈가 높게 측정되어 문제가 되었었다. 유통사는 유통 과정 중의 실수라고 인정했고, 문제가 수정된 모델과 기존 모델을 교환해주는 교환 정책을 실시했다.


2.2. 쿨링팬[편집]


파워서플라이로 유명하지만 데스크탑에 들어가는 팬[10]OEM으로 납품하기도 한다. 인텔 씨피유에 들어간 인텔 정품쿨러들 중에는 델타 제조 쿨러도 실제로 있었다는 말이다.

타사와 다르게 라인업으로 제품군을 구분하지는 않아서 막상 구입하려고 보면 이건 뭐지? 이 팬은 뭐고 저 팬은 뭔데!!! 같은 혼란을 겪기 마련. 홈페이지에도 원하는 데이터(전압, 사이즈, 풍량 등) 을 집어넣고 한번에 뭉뚱그려 모든 해당되는 제품군을 싹 다 디스플레이해버린다(...) 보통 타사의 경우 저소음 제품군, 고풍량 제품군, 산업용 제품군 등으로 라인업을 분류하는데 반해, 델타는 그냥 원하는 데이터값 넣고 알아서 잘 검색해보시지?하는 방식이다.

특이하게 우리 주변에는 이 회사의 쿨링팬이라고하면 '흉악하고 무자비한 바람을 뿜어내는 제트엔진' 정도로 취급하는데, 이는 사실 델타사 자체가 개개인 소량 판매도 하지않으며 각각의 라인업을 별도로 갖춘 것도 아닌만큼 일반적인 PC에 델타의 쿨러가 장착되는 일이 드물기 때문이기도 하다. 기껏, 일반 데스크탑에 달린다고 해봐야 조립 PC 보다는 대기업 완제품 PC 본체를 열어봤을 때 달려있을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을 것 이다. 그렇다보니 대부분 이 회사 쿨링팬을 흔히 접하게 되는 건 대부분 대형 서버에나 달릴 법한 혹은 산업용 장비류 냉각에나 쓰이는 쿨링팬이기에 이런 이미지가 깊게 뿌리박힌 것. 서버나 산업용 쿨링팬은 특성상 RPM도 높고 풍량도 무지막지하다. 참고로 델타가 고급형으로 출시한 일반 소비자용 플래티넘 등급 1000와트와 1300와트 파워 서플라이의 냉각팬도 델타에서 직접 개발하고 제조까지 한 쿨링팬이며 2볼 베어링 방식으로 내구력이 대단히 길다.

당연히 델타의 쿨링팬도 저소음 제품, 고풍량 제품 등 다양하게 존재하지만 앞서 설명하였다시피 라인업 분류를 별도로 하지 않기 때문에 해당 제품군을 찾는 것이 쉽지가 않다. 물론 제품 전압, 풍량, 소음, 사이즈 등을 상세히 알고있다면 홈페이지에서 데이터값으로 검색하면 되지만 일반적으로 쿨링팬 사는데 누가 저걸 하나하나 다 외우고 있을까?

일단 가정용이나 사무용으로 주로 쓰이는 일반 데스크탑이라 하더라도 쿨링팬을 다룰 때 이 회사의 로고가 박혀있다면 손가락이 갈려나가지 않게 조심하자! 괜히 토네이도 생성기, 제트엔진, 소음 제조기 등의 흉악한 별명이 붙은 게 아니다! 보통 일반 데스크탑이나 워크스테이션에서 많이 사용되는 12V 팬이 12V 0.1A~0.2A 1500RPM 정도 되는 데[11], 델타의 서버용이나 산업용 팬은 무려 12V 4A에 RPM은 5000RPM 정도는 그냥 넘겨주는 경우가 많다. 쉽게 말해 가정에서 사용하는 선풍기를 작게 축소시켜서 욱여넣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손가락이라도 여기에 말려들어가는 날에는... 당연히 끔살 확정. 반드시 고풍량 고 RPM의 쿨링팬을 이용할 때에는 앞부분에 보호망(그릴)을 부착하도록 하자. 사실, 일반 데스크탑용 팬들도 하는 순간 손가락 베어먹기 십상이다. 그러니, 제조업체를 불문하고, 팬에 달라붙은 먼지를 털어내야 하는 등으로 인하여 직접 손대야 하는 상황이면 당연한거지만 본체 전원을 반드시 내리고 쿨링팬 전원선 까지 분리하고 해야한다.

쿨링팬은 소량 판매를 하지 않기 때문에 개인이 구입하려면 박스 단위 롯트로 구해야하니 비싸더라도 그냥 낱개 단위로 구입하는 것이 이롭다. 구입은 https://www.digikey.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다만 미국에서 발송하는 것이기 때문에 배송 기간이 좀 길다.

과거, 인텔의 775소켓 및 115x소켓 초기 시절의 기본쿨러를 델타, 산요전기, 폭스콘 세 업체에서 OEM을 받아 각각 제조한 적이 있었는데, 소음&열 효율면에서 델타 > 산요 > 폭스콘 순으로 성능이 좋았다. ( 저소음은 산요 > 델타 > 폭스콘 ) 컴퓨터를 조립하는 사람이라면 제발 구리심이 박힌 델타 쿨러가 나오게 해달라고 빌었을 정도. 현재는 폭스콘이 인텔쿨러초코파이를 대부분 도맡아 생산하면서 델타 쿨러를 보기는 힘들지만, 가뭄에 콩나듯이 보이기는 한다.

요약하자면, 서버/산업용/대량위탁제작 위주로 쿨링팬을 제조하다보니 일반 소비자들이 원하는 저소음과 저RPM은 반영이 잘 되지 않고 있다.[12] 당연하겠지만 이미 서술했듯이 자사의 파워서플라이에도 자기네들이 만든 팬이 들어가는데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 내구성은 몰라도 소음 측면에서는 평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하지만 쿨링팬의 가장 중요한 기능인 '쿨링' 그 자체만 놓고 본다면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며 냉각이라는 본래의 기능과 제품의 수명에 충실한 제품이라고 할수있다. 조용조용만 하다가 과열로 PC 본체가 영원히 조용해질수도 있기 때문이다.


2.3. 무정전 전원 장치[편집]


무정전 전원 장치(UPS)는 리테일시장에서 APC가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하여 일반 소비자 시장을 크게 점유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쉽게 마주치게 될 일은 없다. 하지만 델타가 기술력으로 더 우위에 있다보니, 기업용 대용량 UPS의 경우 공장이나 서버룸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한번쯤은 델타제 UPS를 마주칠 일이 있을 것이다. 파워서플라이의 기술력이 접목된 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델타제 UPS 제품은 고주파음이 적고 전력 효율이 좋다고 하며, 더 비싼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델타 UPS만 찾는다는 소비자도 존재한다. 하지만 대용량 배터리 기술까지 있는것은 아니다보니 이 부분은 산요전기파나소닉등의 일본기업과 주로 협력을 맺고 있다.


2.4. 산업장비[편집]


전원장비 업체답게 공장용 전원장비쪽도 건들며 주로 DC 전원장비와 레일 마운트형 DC전원장비를 공급하며 이외에도 PLC장비류 또한 제작하는데 전력관련 업체인 만큼 관련 라인업 위주로 전개하는 시장이다.

2.5. 그 외[편집]


전원장치와 연관이 깊은 전기자동차 충전모듈, EMI필터, 코일, 정류칩등도 제작하고 있으며, 광학기기 및 산업네트워크, 친환경에너지, 자동화 사업 분야에도 진출해 있다.

3. 기타[편집]


태국에 계열사가 있는데 대만본사보다 시가총액이 크고 태국증시 시가총액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6년 대만드라마 1989일념간에서 27년전으로 타임슬립한 주인공이 증권사 면접에서 이 회사가 유망하다고 주장했으나 면접관에게 무시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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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서버용이나 산업용이라 하더라도 4U 이상의 랙마운트 케이스라면 일반 ATX 파워를 달 수가 있으므로 델타 파워를 구할 수 있는 사람들한테는 구하는 것 자체가 비싼 걸 빼면 어렵지는 않았을 것이다.[2] 단, 이전의 유통사에 남아있는 재고분은 제외.[3] 실제로 구글 등의 검색엔진을 통해서 델타가 자체적으로 제작했거나 대기업 완제품 PC에 OEM으로 탑재되는 파워 모델명을 검색 해 보면 대부분의 기본 도색이 회색을 띄고있다. 그렇기에 겉으로 보기에는 투박 해 보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4] 다만, 현재 한국 내에서 인핸스 자체 마크가 새겨져서 나온 일반 ATX 파워를 신품으로 구하려면 타이안코리아를 통해서 먼저 알아 본 다음에 마땅한 제품이 없다고 하면, 사실상 인핸스텍에다 직접 문의해야 하는 데 일반 소비자가 일일이 고객센터에다 전화해가지고 이러이러한 제품 하나가 필요해서 구매가능한지 여부에 대해 전화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고객센터 제품문의 게시판을 통해 문의글을 남기고, 이를 영업담당자가 확인해서 보내 준 견적서를 받아보는 식으로 거래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차라리, OEM으로 유통중인 제품을 구하는 게 접근성 면에서 용이하다.[5] 예를 들면 AT 아키텍처에서 ATX로 넘어가는 시기이거나, 같은 ATX 아키텍처 임에도 불구하고, 버전에 따라 공급되는 전류치나 전압이 달라지기도 한다.[6] NEC의 PC-9801 계열로 정식모델명은 PC9821-V166/S5C 모델이다. 한국에서는 산업용으로 많이 나갔으며 가정으로 쓰인 경우는 일본 고전 게임을 실행하는 용도(실제로 고전 에로게나 코에이사의 고전 시뮬레이터 게임을 실행하는데 쓰였다.)로 쓰였고 해당 모델은 1997년 2월에 제조되었다.[7] 정황상, 전압 자체가 안맞으니까 과전압보호회로(OVP)가 작동했을 것이고, 구형이라 그런지 보호회로가 작동하면서 셧다운만 되는 선에서 끝나기를 바라는 것 자체가 무리일 수 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OVP는 2차측에 작동하니 해당 상황과 전혀 관련이 없다. 1차측에서 일어난 일이라 굳이 델타가 아닌 다른 제조업체에서 만든 파워였다 하더라도 저렇게 전원을 인가했다면 결국 낭패를 당했을 것이다.[8] 레노버 한테 PC사업부문의 지분을 전량 넘기기 이전의 NEC에다가도 납품 한 적이 있었다.[9] 재검사를 해야만 했는데 제품 하자 때문이 아니라 효율이 생각보다 높게(···) 나와서라고... 오오!![10] 각종 사이즈의 팬이나 인텔AMD의 순정 CPU 쿨러 등[11] 물론, 몇몇 대기업 완제품 데스크탑이나 워크스테이션들 중 일부 모델들은 회전속도가 기본적으로 3~5000RPM 이상 넘어가는 팬을 CPU 방열판 위에다가 장착하기도 하지만, DC 전압 제어나 PWM 기능을 채택하여 의도적으로 시스템에다 부하를 걸어버리지 않는 한 평상시에는 스펙상 최고속도로 돌지는 않는다.[12] 발열저하를 위해 팬 rpm 타겟팅이 높게 된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대기업 완제품 데스크탑 본체에 장착되는 쿨링팬이라면 단가절감을 이유로 낮은 RPM으로 맞춰진 게 들어 갈 수도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