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overy(쥬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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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01년 3월 30일에 발매 된 걸그룹 쥬얼리의 데뷔 앨범이자 첫 번째 정규 앨범이다.
2. 수록곡[편집]
3. 가사[편집]
3.1. 이젠[편집]
3.2. 사랑해[편집]
4. 뮤직비디오[편집]
5. 여담[편집]
- 1세대 아이돌 바람의 막차를 타고 나온 앨범이다.
- 참고로 타이틀곡 '이젠' 의 작곡가는 꽤나 유명한 작곡가인 신인수로 이 노래는 그의 초창기 작품이다. 사실 그의 노래가 성공하기 시작한 때는 Fly To The Sky의 '가슴 아파도' 가 히트하던 2005년 때부터이기 때문에 이 때로 따지면 그야말로 먼 미래의 일.[1] 어차피 쥬얼리는 다음해 나온 2집 부터 박근태와 손을 잡고 히트라인을 이어갔기 때문에 신인수와 조합을 하지 않아서 아쉬울 일이 없다. 신인수의 작풍도 발라드 전문으로 바뀌기도 했고...
- 후속곡인 사랑해는 펌프 잇 업 THE REBIRTH에 수록된 적이 있다. 작곡가인 김석찬 씨는 이전에도 핑클의 내 남자친구에게, White 등 많은 곡을 제공한 바 있다. 이를 보면 쥬얼리가 데뷔 당시 핑클을 상당 부분 벤치마킹한 것을 엿볼 수 있다. 실제로 4인조로 똑같고, 데뷔곡을 댄스곡이 아닌 R&B 발라드로 한 것도 그렇고. 타이틀곡과 후속곡의 작곡진 역시 핑클 1집의 타이틀, 후속곡과 동일하다. 핑클이 데뷔 곡 Blue Rain에서 소속사가 기대한 만큼 빵 터지지 않았다가[2] 후속곡 '내 남자친구에게'로 경쾌한 분위기를 어필하자 빅스타가 된것처럼 쥬얼리도 이것을 모티브 삼아 후속곡 "사랑해"에서 밝은 분위기로 선회했음에도 흥행하지 못했다.
- 어찌보면 핑클을 대놓고 따라해서 신선함을 주지 못했던게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이 아니었을지. 데뷔 시기 자체도 1세대 아이돌이 하나 둘씩 솔로 활동으로 거점을 돌리고 있었으며 2001년 가요계 자체도 R&B 열풍으로 인해 세대교체가 슬슬 시작되던 시절이었다. 그 유명한 벌써 일년이 바로 2001년의 곡이니, 그야말로 1세대 아이돌 끝물에 데뷔했다.
- 그리고 이 앨범이 쥬얼리 1기 멤버의 처음이자 마지막이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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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지만 그 전에도 핑클, 젝스키스 등에게 많은 곡을 제공하곤 했다. 그 중 Blue Rain, 나의 왕자님께 등이 히트하긴 했지만 신인수의 위상 상승으로 이어지진 않았다.[2] 이것은 멤버들이 직접 언급하는 부분이다. 다만 'Blue Rain' 자체는 당시 기준으로 가요차트 3위까지 올라 상당히 인기 있었고 이효리의 머리치기 춤이나 곡 자체는 인지도가 높아서, 지금은 클래식한 히트곡으로 자리 잡았다. 핑클이 어떤 곡으로 데뷔했는지 핑클 세대는 대부분 다 아는 사실. 이정도면 성공적이지 못했다고 보긴 어렵다. 다만 당시 대성기획에서는 S.E.S.를 잡을 그룹으로 이들을 제작했다보니, 그에 맞는 만족스러운 성과는 아니었던듯. 어쨌든 핑클은 '내 남자친구에게'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는다.[3] 정유진과 전은미는 팀을 탈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