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ide et Impera

덤프버전 :


1. 개요
2. 특징
2.1. 보급
2.2. 인력
2.3. 전투
2.4. 역사적인 가계 시스템
2.5. 군제개혁
2.6. 밸런스
3. 팩션
4. 서브모드



1. 개요[편집]


토탈 워 포럼 링크
DEI 스팀 한글패치 링크

토탈 워: 로마2의 모드. 모드의 이름인 Divide et Impera는 라틴어분할통치를 뜻한다. 약칭은 DEI. 쉽게 설명하자면 롬토2판 Europa Barbarorum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해비한 고증 지향형 모드이자 롬토2를 대표하는 모드이기도 하다.

1.2.3 패치를 끝으로 공식적인 대형 업데이트의 종료를 선언했으며, 앞으로는 버그 및 문제 수정을 포함 각종 서브모드 지원 및 CA측의 패치가 있을 경우 패치에 호환되도록 버전을 업데이트 하는 작업 위주로 진행할 것이라는 사실도 밝혔다.

2022년 1월 기준으로 1.2.8 버전까지 나와있으며 향후 1.3 버전 업데이트가 예고되어있다. 이후의 DEI 모드에 관한 기술은 1.2.8 버전 이상을 기준으로 한다.

2. 특징[편집]


우선 대다수 대형 모드들이 그렇듯 리스킨, 유닛 추가, 팩션 추가 등은 기본으로 됐다. 그리고 상단에 언급한 것 처럼 고증 면에서 제법 신경을 쓴 편이라 오리지널의 여성 유닛이나 낙타 카탁 같은 고증에 없는 유닛들은 거의 제거됐다.[1] 그리고 한번 손을 댄 팩션이라고 해도 이런저런 추가 고증을 거쳐서 리워크 형식으로 유닛을 수정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트레잇이나 특성등도 손을 본 편.

하지만 이 모드의 진짜 핵심은 하드하기 그지 없는 난이도. 새롭게 추가된 보급 시스템과 맨파워 시스템, 오리지널 이상으로 언제 바닥날지 모르는 식량 관리, 언제 터질지 모르는 민심 관리 등 어려운 점이 한둘이 아니다. 거기다가 권력과 권력 패치로 변화된 정치 시스템까지 합세하면, 오리지널처럼 무한 팽창으로 가다가는 이 모드 최강의 팩션인 마리우스 개혁을 끝낸 로마가 아닌 이상 난이도가 하늘을 뚫게 된다.

DLC인 카이사르의 갈리아 전쟁, 한니발 전쟁, 아우구스투스 황제에 대해서도 DEI가 대응되며 그랜드 캠페인은 아우구스투스 황제 맵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그랜드 캠페인 시작 시점이 살짝 과거로 변경되어 피로스 전쟁을 시작으로 한다. 특이하게도 펠레폰네소스 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스파르타의 분노 DLC는 같은 그리스를 배경으로 하는 제2차 마케도니아 전쟁으로 완전히 변경되었으며, 황제 아우구스투스 캠페인은 알렉산더의 원정을 다룬 캠페인으로 변경하는 서브모드가 나왔다. 물론 해당 DLC들은 구매해야 플레이가 가능하다. 분열된 제국은 유닛 스탯을 모드에 맞게 수정하는 정도로 끝냈고, 공화정의 탄생은 기존에 존재하던 유닛들로 로스터를 수정했다.

그랜드 캠페인의 경우 계절 요소를 살리기 위해 1년이 4턴으로 변경되어 바닐라에 비해 시간이 절반으로 느리게 흐른다. 이 때문에 각종 군제개혁이나 역사적 인물 등장 등은 게임상의 년도가 아닌 시작 후 턴수를 기준으로 한다. 서브모드를 통해 1년 턴수는 변경이 가능하다.


2.1. 보급[편집]


처음부터 있던 시스텀은 아니고, 1.1 버전부터 추가됐다. DEI 모드의 각 군단은 보급이라는 수치를 가지고 있는데, 이 수치가 떨어지면 부대 전체에 여러가지 악영향을 주게 된다. 또한 재보급을 위해서는 자국 도시에 머물러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도시의 식량이 바닥나서 도시에 악영향을 주게 된다. 따라서 DEI 모드에서 너무 많은 군단을 한 도시에 배치하는건 도시를 망하게 하는 지름길이 된다.

보급 문제에서 조금이라도 자유로워지고 싶다면 농장이나 농업 도시 등을 지어줘야 한다. 또한, 북유럽의 겨울과 사막지대의 여름으로 인한 소모를 막아준다. 하지만 극한 기후인 폭설과 폭염의 피해는 막을 수 없다.

참고로 유닛 중 수송 부대와 수송선 유닛을 부대에 배치하면 보급 수치가 깎이는 속도가 감소된다고 한다.

보급 시스템은 토탈 워 사가: 브리타니아의 왕좌부터 공식작에 추가되었다. 다만 공식작에서는 아군 영역에 머무르는 것으로 아무 페널티 없이 보급치가 서서히 차오르는 등 DEI보다 캐주얼하다.

2.2. 인력[편집]


1.2 버전부터 추가된 시스템으로, People of Rome 모드의 시스템을 가져왔다.

각 속주의 정보창 인터페이스를 통해 각 속주 별 인력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인력은 1계급, 2계급, 3계급, 4계급으로 나뉘는데 간단히 표현하자면 1계급은 귀족 등의 상류층, 2계급은 중산, 부농, 기사 계층을 의미하며 3계급은 평민, 하층민을 의미한다. 4계급은 대체로 외국인을 의미한다.

이 인구 수치는 내정에 영향을 준다. 각 속주 별 인구가 5만명을 넘어가면 해당 속주에서 산출할 수 있는 모든 수입에 이득을 보며 그 이하는 불이익을 받는다. 또한 도시 내 1, 2, 3 계급 통합치 인구가 50% 이상일 경우 수입에 5% 추가 이득, 1, 2, 3 계급 통합치 인구가 90% 이상일 경우 20% 추가 이득을 받는데 역으로 4계급이 인구 비율의 50%를 넘어가면 수익에 페널티를 받는다. 일정 비율 이상 속주 내의 1, 2계급이 많으면 농업, 상업에 추가 보너스를 받는다. 속주 내 4계급이 인구 비율 50% 이상을 차지할 경우 공공질서 페널티를 받으며 이는 4계급의 규모가 클수록 증대된다.

인구 증가에는 세율이 변수로 작용한다. 계산 공식은 경제 탭에서 세율과 세금 걷는 속주 비율을 따라간다. 특정 속주에 면세를 걸더라도 해당 속주의 면세 혜택을 기반으로 해당 속주 인구가 증가되는게 아니라 전체 속주 중 세금을 걷지 않는 속주의 숫자 비율을 통해 전체 속주들의 인구 증가 수치가 영향을 받으므로 면세를 통한 특정 속주의 인구만 늘린다는 개념은 적용되지 않는다.

한편 면세 속주 없이 모든 속주에서 세금을 거두어버리면 인구 증가율 계산 공식에 페널티를 주므로 인구 확보가 더뎌지며 따라서 인력 보충, 수익 면에서 이득을 보기 어려워진다. 위에서 언급한 이득을 볼 수 있는 속주 인구 5만명을 달성하려면 보유하고 있는 전체 속주 중에 절반 정도의 속주들에는 면세 혜택을 주어야 한다. 국가 세율을 최저 세율로 놓고 보유 속주들 중 절반 가량을 면세 시 계급을 막론한 전체 인구 증가율이 급격히 높아짐을 알 수 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세금에 집중할 속주, 식량에 집중할 속주, 면세를 할 속주(병력 모집용 속주, 무역 물품 수집 속주, 과학기술용 속주) 3 가지로 나누어서 운영을 하는 내정 기법이 권유된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속주를 여럿 가지게 됨으로써 어느 정도 국가 체급이 커진 시점에 해야할 일로써 속주 한 두개 정도로 시작하는 초반부에는 바닐라 속주 관리와 크게 차이가 있지는 않다.

DEI 인력 시스템의 꽃은 병력 수급에 있다 하겠다. 고급 병종일 수록 1계급을 소모하는 경향이 높으며 하위 티어 병종일 수록 3계급을 소모하게되는 경향이 높다. 용병은 일반적으로 4계급을 소모한다. 초기 버전에서는 이 계급별 인력 수급에 대한 계산 공식에 대해 말이 많았고 무엇보다도 이러한 병종 별 계급 제한이 플레이어에게만 적용되고 AI 팩션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었기에 이런 불합리함 때문에라도 병종 별 인력 계급 제한을 제거하는 서브모드가 많이 권유받았던 것이지만 1.2.7 이후부터는 AI에게도 제대로 적용되고 있으므로 문제는 없다.[2][3]

일반적으로 3계급 출신 병종들은 징집병 수준으로 약하고 1, 2계급 출신 병종일수록 정예병, 고급 기병들로써 강력한 전투력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3계급이 가장 인력이 넉넉한 경우가 일반적이며 1계급, 2계급은 상대적으로 인력 증가율도 그렇고 전체 숫자도 그렇고 적은 수이므로 기본적으로 기간 전력은 3계급 출신 저급 병사들이 담당하고 수가 적은 1, 2계급 출신 정예 병종들은 문자 그대로 소수 정예 부대로써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DEI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고급 티어 병종이 수준이 높다고 해서 그 팩션의 전투력 그 자체가 강하다고 할 수는 없다.라는 것이 제대로 드러나는 컨셉트이기도 하다.

요컨대 1계급 출신 최정예 기병대의 스탯 자체는 스키타이나 록솔라니가 파르티아보다 우위이지만 유목민 특유의 약한 경제력과 저열하기 짝이 없는 2, 3계급 병력의 수준 문제로 인해 전반적인 전쟁 지속력, 인력 수급 문제에 있어서 파르티아가 오히려 스키타이, 록솔라니보다 더 강한 나라로 작용하게 된다는 것이다.

소위 '폰적절'로 불리우는 폰토스는 토락스 군제 개혁 이후 뽑을 수 있는 3계급 기간 보병 중 하나(폰투스 마카이라포로이)가 3계급 기간보병으로써는 로마 군단병들 다음 가는 상위급이라 그나마 체제가 갖추어진다면 로마와 3계급 보병 물량 싸움이 가능한 몇 안되는 국가이기에 이도저도 아닌 어중띈 중반 유통기한 팩션 취급당하는 바닐라와는 달리 전천후로 강력하게 싸움을 벌일 수 있는 팩션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이다.[4]

로마의 경우 1계급용 고급 병종들도 준수하지만 마리안 군제 개혁 이후부터의 3계급 기간 보병들(군단병)의 퀄리티가 전 팩션 3계급 기간 병종들 중 최강급이기 때문에 중반부를 넘긴 로마는 문자 그대로 압도적인 강력함을 자랑하게 된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1, 2계급 중심으로 병력을 꾸려야만 하는 컨셉의 팩션들과 1계급 계통 병종 퀄리티가 상대적으로 조금 떨어지더라도 준수한 2, 3계급 계통 병종들로 물량전을 벌일 수 있는 컨셉의 팩션들 등으로 나뉘어지곤 한다. 로마의 경우 후자이며 전자의 대표적인 예시는 셀레우코스 왕조다.

이는 실제로도 고증인데 셀레우코스 왕조,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와 같은 그리스 디아도코이 왕조들의 정예 부대는 분명 전투력 면에서 당대 지중해 최강 수준이었지만 매우 한정된 소수 그리스 지배 계층이 절대다수의 중동 토착민들을 지배하는 구조였으므로 소위 1, 2 계급에 해당하는 그리스 지배 계층 출신 병사들이 전투 몇 번에서 크게 소진되면 이를 재수급하기 어려워서 국가 전체의 전력이 급감하게 되는 행태를 보였던 것이다.

반대로 자영농 출신(2계급) 보병들이 주력이던 카밀리안, 폴리비안 군제 시대의 로마는 이를 기반으로 정복전을 펼치고 속주들을 대량으로 늘린 뒤, 이후 성공적(?)으로 사회 하류층 평민(3계급)들을 준수한 퀄리티의 보병 전력(군단병)으로 운용하는 마리안 군제 개혁을 이루어내면서 죽어도 죽어도 끊이지 않고 몰아치며 되돌아오는 로마 제국 군단병 신화를 만들어내게 된 것이다.

카르타고의 경우 그리스 디아도코이 왕조들과 마찬가지로 소수 페니키아인 지배층이 다수 북아프리카 토착민을 지배하는 형태였기에 소수 페니키아 지배층 출신 병력의 수가 매우 적고 재수급도 어려웠는데 이를 용병으로 커버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드러내고 있다. 이는 인게임에서도 적용되어 DEI의 카르타고는 용병 활용이 매우 권장되는 팩션이기도 하다.

따라서 초심자는 마리안 군제 개혁 이후 시점부터는 군단을 통째 상실해도 넘쳐흐르는 3계급 인력을 기반으로 준수한 로마 보병들을 왕창 뽑아 다시 군단들을 찍어낼 수 있는 로마와 같은 팩션으로 플레이해보는 것이 권유되며 숙련자 유저일수록 3계급 출신 병종 수준이 저열하지만 1계급 출신 핵심 정예 부대로 군단 몇 개만 돌려가며 일당백의 싸움을 돌리는 유형의 팩션들로 플레이하는 것에 익숙해지게 된다.

일단 1계급과 3계급의 중간에 있는 2계급 출신 병종들에 주력 방점이 찍혀있는 팩션들도 적지 않은데(아르메니아가 대표적) 3계급 중심으로 마구 굴려도 아무런 하자가 없는 로마보다는 어렵지만 1계급 정예 보병, 중장기병들 잃으면 재수급을 위해 피눈물을 흘려야하는 야만, 유목 계열 팩션들보다는 쉽다는 컨셉으로 거쳐가기에 좋다.

단점은 구조적 문제인지 군단의 각 계층 간의 개별적인 보충이 안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1.3 버전으로 업데이트된 지금까지 고쳐지지 않고 있다.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군단 내 병력 중 단 한 계층이라도 인력수급이 막히면 모든 유닛의 충원이 막힌다. 지역에서 단 한 계층이라도 인구수 이상의 소모가 나면, 그 지역에 다른 계층의 여유가 몇만이 있다 해도 그 군단의 모든 병력의 충원이 막히게 된다.

적진의 대부분은 당신의 주 문화가 아닐테고, 이때 점령하게 된다면 대다수 인구는 4계층으로 하락하게 된다. 당신이 엘리트계층의 소모가 부담되어 4계층 용병 위주의 군단을 꾸리더라도, 극렬한 전투로 군단 내 몇 없는 1~3계층을 막 굴려 싸워 특정 계층인구가 빵구 났다면, 충원이 막히게 된다. 충원하려면 거기서 인구가 성장할 때까지 몇 턴 동안 기다리거나 본거지로 회군하든가 해야 한다. 아주 미미한 아군 피해는 적진을 바로 점령하고도 바로 충원이 된다.

이는 계층이란 시스템에 있어 당연한 결과이고, 잘 싸우면 되지만, 문제는 자동전투이다. 즉 요점은 인간 피로도가 극히 심하다는 것이다. 자동전투의 특성상 근접기병과 코끼리, 전차, 근접방어가 낮은 충격 보병들 위주로 소모가 발생하게 되는데, 상대가 수동전투로 싸우면 고작 아군사상자 몇 십명도 안 날 정도로 허접이라도, 자동전투를 돌리게 되면 얄짤없이 엘리트들이 피해를 입게 되어 있다. 당신이 이러한 턴 손실, 인력손실을 입기 싫다면 계속 수전으로 싸워야 한다.

2.3. 전투[편집]


전투는 오리지널 보다 느려진 편이다. 보병 대 보병의 전면전에서 사상자가 발생하는 비율이 급감했기 때문으로, 방어력이 높은 부대끼리 서로 정면에서 대결하면 상당히 잘 안 죽는다. 그 대신 뒤나 옆을 공격당하면 상당히 약해지기 때문에 기병의 뒷치기나 충격보병들의 측면 공격, 동시에 모루의 측면을 보호해 줄 기동부대의 중요성이 증가했다.

또한 장군들의 스킬을 제외한 모든 유닛들의 액티브 스킬[5]이 사라졌다.


2.4. 역사적인 가계 시스템[편집]


그동안 대다수의 토탈 워 시리즈들은 이런저런 이유로 역사속 인물들을 장군으로 쓰기 어려웠는데[6], 1.2 버전에서 이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하기 위해 추가된 시스템이다. 일정 턴마다 역사적인 기록을 기반으로 하는 인물들이 세력에 합류하는 형태로 구현됐으며, 제작진의 설명으로는 거의 모든 팩션에 225명의 캐릭터가 추가되었다. 특정 턴마다 합류하게 되어있으며, 아쉽게도 능력치와 특성은 운빨이다. 명장들이 내정관련 특성을 가지고 나오기도 하므로 공짜 장군 이벤트라고 생각하면 된다.


2.5. 군제개혁[편집]


오리지널에는 로마만 군제개혁 시스템이 있었는데, DEI에서는 여러 팩션들에 군제개혁이 추가됐다. 단순한 업그레이드 버전 유닛이 등장하는 경우부터, 새로운 유닛이 추가되거나[7], 개혁 전과 후의 유닛 특성 자체가 달라지는 경우[8]까지 있다.

군제개혁 조건은 그랜드 캠페인 기준으로 다음과 같다. 일단 군제 개혁에 필요한 턴수를 맞췄더라도 추가로 기술 연구 목록에 있는 군제 개혁 연구도 끝내야 군제 개혁이 이루어진다. AI들의 경우에는 턴수만 맞추면 군제 개혁이 진행되며 플레이어보다 보통 10턴 정도 빠르다.

  • 로마 : 폴리비안 개혁(임페리움 3등급, 40턴 이상) → 마리안 개혁(임페리움 5동급, 100턴 이상) → 임페리움 개혁(임페리움 7등급, 210턴 이상)

  • 그리스계 국가들, 디아도코이(계승자) 왕조들, 카르트하다쉬트(카르타고), 폰토스 : 투레오스 개혁(임페리움 3등급, 50턴 이상) → 토락스 개혁(임페리움 5등급, 120턴 이상)

  • 하이크(아르메니아), 오드리시아(트라키아), 아르디아에이(일리리아) : 투레오스 개혁(임페리움 3등급, 60턴 이상) → 토라키타이 개혁(임페리움 5등급, 140턴 이상, 아르디아에이는 제외)

  • 발칸 계열을 제외한 야만 계열 팩션들(켈트계, 킴브리를 제외한 게르만계, 이베리아계 팩션들 전원) : 네이토스 개혁(임페리움 4등급, 90턴 이상)

  • 브리튼계 팩션 : 네이토스 개혁(브리튼 섬을 전부 점령하고 110턴 이상 경과)

  • 파르티아 : 이란 개혁(임페리움 5등급, 120턴 이상)

  • 아트로파트칸(메디아) : 이란 개혁(65턴 이상) → 제국 개혁(파르사, 니사, 셀레우케이아 속주를 차지할 것, 211턴 이상)

  • 마우리아 : 인도-헬레니즘 개혁(그리스, 디아도코이 계열 팩션들과 누적 10회 이상의 전투를 할 것, 100턴 이상)

  • 게타이(다키아) : 다키아 개혁(로마 또는 유목민 계열 팩션들과 누적 10회 이상의 전투를 할 것, 100턴 이상)

  • 스키티아(로얄 스키타이) : 로얄 스키티아 개혁(다른 스키타이, 사르마티아 계열 팩션의 속주를 100턴 이상 지배할 것 또는 다른 스키타이, 사르마티아 계열 팩션의 속주를 70턴 이상 지배하면서 다른 스키타이, 사르마티아 계열 팩션들과 누적 10회 이상의 전투를 할 것)

  • 사카 라우카 : 사카 라우카 개혁(인도 접경 지역 속주[9]를 점령할 것)

2.6. 밸런스[편집]


이 모드의 조상격 모드인 Europa Barbarorum이 셀레우코스, 프톨레마이오스, 카르타고 3대 게이들과 나머지의 대결이였다면, 이 모드는 마리안[10] 개혁을 끝낸 로마가 부동의 1티어고 나머지 팩션들은 로마를 상대로 밀리지 않을 중후반 잠재력 여부나 초반에 얼마나 빨리 로마를 멸망시킬 수 있느냐에 난이도 차이가 나게 된다.

중동 오리엔트 지역이나 혹은 동부 유목민들의 땅 + 게르마니아 방면을 통일해서 국력을 쌓아 장기적으로 서방의 로마와 대적하는 유형으로 가는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셀레우코스 왕조, 박트리아, 아트로파트칸[11], 하이크(아르메니아), 파르티아, 폰토스, 스키티아(스키타이), 록솔라니(사르마티아), 사카(사카족), 카르틀리(조지아), 보스포루스, 콜키스 등과 같은 장기전을 바라보는 케이스가 로마 이외에 느긋하게 잡고 플레이하기 좋은 팩션들이다.[12]

초장에 로마를 때려잡아야 후반이 편해지는 아르베르니(갈리아), 마살리아(마르세유), 에데타니, 시라쿠사, 에페이로스, 카르트하다쉬트(카르타고) 등의 팩션들은 위의 케이스들보다는 조금 더 난이도가 있는 편이지만 초장에 로마만 때려잡는데 성공하면 이후 플레이는 매우 느긋해지므로 숙련자들에게는 비교적 쉬운(?) 팩션들이다.

일단 특정 지역을 제패하는데 한참 시간을 들이고 난 뒤에야 밀어닥치는 로마를 상대하게 되는 게르만계 팩션들[13]과 브리튼계 팩션들[14] 및 그 외에도 스코르디스키, 보이, 게타이(다키아), 마케도니아, 루시타니(포르투갈), 오드리시아(트라키아), 아테네, 스파르타 등의 팩션들은 숙련된 플레이를 요구하게 된다.

3. 팩션[편집]


Divide et Impera/팩션 문서 참조


4. 서브모드[편집]


AI의 한계[15]로 인해 플레이어만 보급, 주둔군 공공질서 마이너스 등등을 적용받는다. 어려운 걸 좋아하는 사람은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분명 있을 것이다. 굳이 어렵게 하고 싶지 않거나 새로운 것을 원하는 사람들은 아래 서브모드를 보고 필요한 것을 골라서 적용하길 바란다.

Supply/Population Systems Disabled: 보급/인력 기능 없애는 모드

1Divide et Impera - No PO Garrison Negative: 플레이어 병력의 도시 주둔시 공공질서 마이너스를 없애는 모드

Reduced Garrison for DEI: 주둔군을 줄인 모드[16]

1Divide et Impera - Alexander: 아우구스투스 캠페인을 알렉산더의 원정으로 바꾸는 모드

DeI - Faster Movement: 모든 유닛의 달리기, 돌격속도를 높인 모드

DeI - Faster Battle 2.0: 무기 데미지를 25% 증가시킨 모드

DeI Performance Patch (Test): 프레임 올리는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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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의라고 한 이유는 1.1 버전에서 검투사 반란을 구현하기 위해 검투사 유닛들이 추가됐기 때문이다. 덤으로 낙타 카탁은 모델링을 수정해서 다시 추가됐다.[2] 정확히 말하면 AI들에게도 병종 별 계급 제한 시스템이 적용된다기보다는 AI가 1계급 병종을 뽑는 빈도 자체를 줄여버린 것에 가깝다. 2계급 병종은 그보다는 약간 더 많이 뽑고 3계급 병종을 대량으로 뽑는 식으로 AI를 조정하였다. 이렇게 한 이유는 AI에게도 병종 별 계급 제한을 적용하면 무지한 AI들이 인력 보충 감당도 안되는 고위 계급 병종들을 생산하다 스스로 무너지는 경우를 막기 위해서인 것으로 보인다.[3] 다만 체감하기 힘든 것이, 대부분의 AI들은 고급 병종을 뽑을 수 있는 여지가 있다면, 여전히 어지간해서는 군단을 엘리트들로만 채우려는 경향이 있다.[4] 물론 어디까지나 다른 팩션들에 비해서 그렇다는 것이지 DEI 모드 공인 최강 국가인 로마의 3계급 출신 군단병 시리즈에 비하면 폰토스 마카이라포로이는 굉장히 약체다. 폰토스 이상으로 중후반 3계급 기간보병의 퀄리티가 좋은 팩션으로는 마살리아가 존재하지만 마살리아는 그 대신 1계급으로 뽑을 수 있는 최정예 기병들의 수준이 폰토스는 커녕 로마보다도 훨씬 약하고 서방 전체 기준으로도 약체 쪽이라는 단점이 있다. 이렇듯이 모든 팩션들은 DEI 모드 속에서 제각기의 시스템적 장단점을 내재하고 있는데 즉 1, 2, 3계급 병종들을 막론하고 모든 면이 준수한 팩션은 로마 딱 하나 뿐이라는 것이다.[5] 채찍질, 광분, 헤드헌트 등[6] 특히 롬토2는 가계도 시스템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더 어려웠었다.[7] 스파르타는 군제개혁 후 스파르타인으로 구성된 팔랑크스와 검병이 추가된다.[8] 폰투스의 보병 근위대는 개혁 전에는 호플리테스고, 개혁 후에는 검방보병이 된다.[9] 박트리아가 지배하고 있는 속주들[10] 가이우스 마리우스의 군제 개혁이라 해서 영어로 마리안 개혁이라고 칭하곤 하였다.[11] 아트로파테스 왕조,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 제국 붕괴 이후 메디아 지역을 지배하던 지방 국가였다.[12] 스키타이, 록솔라니의 경우에는 병종 별 계급 시스템을 없애버리는 서브모드를 쓴다는 전제 하에 고급 기병들 왕창 모아서 중반부 시점에 로마로 진격해버리는 우주 관광 플레이도 가능은 하다.[13] 수에비, 킴브리, 루기[14] 이케니, 이웨리우(아일랜드), 칼레도네스[15] 보급 기능을 예로 들면 보급 기능이 적용돼도 AI는 해골마크에 상관없이 그냥 바다에 나간다. 이런 이유로 보급 기능은 AI에 적용되지 않았다. 다른 기능들도 아마 마찬가지 이유일 것이다.[16] 정복할 때 부담을 줄일 수 있지만 플레이어도 적용받으므로 방어할 때 막을 병력이 없다면 바로 함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