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e Keeper
최근 편집일시 :
1. 개요[편집]
Bippinbits에서 개발한 스팀을 통해 출시한 인디 게임.
2. 시스템 요구 사항[편집]
3. 특징[편집]
외계 행성에서 돔 구조물을 깔고 채굴 및 몰려오는 외계인을 막는 디펜스 요소가 섞인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4. 게임 정보[편집]
4.1. 게임 방식[편집]
웨이브 주기를 바탕으로 웨이브 사이에는 채굴을 통해 자원을 모으고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며, 웨이브가 시작되면 전투를 통해 몰려오는 괴물들을 방어하게 된다.
- 채굴
WASD를 이용해서 이동하며, 블록에 부딪히면 블록을 채굴하게 된다. 자원이 포함된 블록을 채굴한 경우 자원이 떨어지고, 가까이에서 SPACE를 누르면 집을 수 있다. 많이 집을수록 키퍼의 이동속도는 느려지며, 돔의 자원 수집기 까지 가져가면 자원이 수집된다.
- 방어
웨이브가 시작되면 괴물들이 몰려온다. 괴물들은 근거리 공격을 하는 괴물과 원거리 공격을 하는 괴물로 나뉘어 있으며,[2] 괴물들에게 공격받으면 돔의 체력이 감소하고, 돔의 체력이 0이 되면 게임에서 패배하고 획득 도구 중 하나를 가지고 새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A, D를 이용해 돔 무기를 움직이고 F를 이용해 시작 도구의 특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 업그레이드
제어 컨트롤러에 앉으면 언제든지 업그레이드 메뉴로 들어가서 자원을 소모하여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다. 방어 페이즈에서도 전투모드를 나가면 자동으로 일시정지가 되기 때문에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4.2. 로드아웃[편집]
게임 시작시에 돔, 키퍼와 키퍼의 스킨, 주요 도구, 게임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고른 후 진행하게 되면 난이도, 지도 크기, 시작 보정을 선택하고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게임에 승리하면 해금 선택지가 나와서 새로운 돔이나 주요 도구 같은 요소를 랜덤으로 해금할 수 있다. 또한 '보정' 같은 요소들도 게임을 이길 때마다 각각 하나씩 해금된다.
● 난이도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적의 속도 및 웨이브 주기가 짧아진다.
- 일반 : 쉽지는 않지만, 다른 난이도보단 여유 있습니다.
- 어려움 : 다양한 면에서 더 자비롭습니다.
- 잔혹 : Dome의 의도된 난이도입니다.
- 자처한 겁니다: 내 돔이 부서지는건 아니니까요.
게임을 몇 번 클리어하면 해금되는 최고 난이도이다. 난이도의 명칭 답게 블록을 얼마 안 캔 것 같은데 금방 웨이브가 오고 적들도 미친듯이 빨라진다.
● 지도 크기
- 소형 / 중형 / 대형 / 거대형
깊이 들어갈 수록 맵의 크기가 넓어진다. 대형까지는 그럭저럭하지만 거대형은 지루함을 넘어 정신이 아득해짐을 느끼는 넓이를 자랑한다.
● 보정
보정을 통해 시작부터 얻는 도구들은 게임 오버 이후 선택해서 가져갈 수 있다. 그러므로 도구를 얻고 시작하고 싶다면 원하는 도구가 있는 보정을 택한 후 게임 오버하면 쉽게 가져갈 수 있다.
- 빠르고 약함 : 괴물들이 빠르지만, 체력이 더 적습니다.
- 긴 주기 : 웨이브 사이의 주기가 길지만, 한 번 오는 웨이브가 강력해집니다.
- 미로 : 지도가 미로 같으며, 다양한 통로에 막힌 곳과 뒤틀린 곳이 가득합니다.
기본적인 땅 내부는 거대한 동그라미 같은 모습인데 뚫을 수 없는 벽이 마치 미로처럼 배치되어 내부 구조가 더 다양해진다. 돔 아래의 일직선상에도 무적 벽이 나올 수 있는데 그 경우에도 '기중기'는 정상 작동한다.
- 풍부한 철 : 철 매장지가 더 많아집니다.
철광석 한 타일에서 드랍되는 철의 양이 약 2배 정도로 많아진다.
- 방어 자동화: 모든 방어 도구 및 자율화 도구를 가지고 시작하지만, 주 무기가 없습니다.
기절 레이저, 첨탑, 자동대포 도구를 시작부터 받으며 이 셋 모두 자율화 업그레이드가 되어있지만 어떤 돔으로 하던 그 돔의 무기 및 업그레이드를 사용 할 수 없다. 시작부터 자동화가 되어있는 덕에 웨이브가 시작 되어도 파밍을 수월히 할 수 있고 잘 업그레이드만 한다면 자처합니다 난이도의 최종 웨이브도 거뜬히 이겨낼 정도다.
- HUD : HUD를 최대로 업그레이드 한 채로 시작합니다.
돔 업그레이드 중 '적대 생물 근접 계량기', '체력 표시', '소지품 관리' 업그레이드가 된 상태로 시작한다. 자원적으론 3의 철과 1의 물을 아낄 수 있다. 다만 웨이브가 근접했을 때 알림이 나오는 기능은 직접 해줘야 해서 빠르게 물 1개를 투자해 알림 업글을 해주는 게 좋다.
- 드릴버트 모드 : 드릴버트와 폭발성 채광을 가지고 시작하지만, 키퍼가 채굴 기술을 업그레이드 할 수 없습니다. 드릴버트는 무제한으로 공급됩니다.
체굴을 도구에 의존해야 하는 모드, 대신 드릴 버트는 자원만 충분하다면 제한 없이 추가 할 수 있다. 폭발성 채광을 자원이 뭉쳐있는 곳이나 아랫쪽을 파고들기 좋게 만들게 잘 활용해야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 삼중 추가물 : 추가물을 세 배로 획득해 돔의 슬롯 세 개에 장착할 수 있게 됩니다.
'추가물'은 지하에서 붉은 동그라미처럼 생긴 유물을 획득하면 얻을 수 있는 기능이며 이후 돔 업그레이드 탭에서 코발트로 강화할 수 있다. 총 6종류가 있는데 '목숨 +1' 같은 강한 능력들이 있으며 보통은 거대형 맵에서도 1개만 활성화할 수 있다. 이 보정을 적용하면 총 3개의 유물이 나오고 기능도 3개까지 적용할 수 있다.
- 괴물 없음 : 아무런 괴물이 없는 곳에 착륙합니다.
● 행성
- 게임에 영향을 주지는 않고 게임 플레이 시 배경의 디자인과 색감을 결정한다.
4.3. 모드[편집]
- 유물 사냥
깊이 묻혀있는 유물을 찾아 돔으로 가져오세요.
유물은 작은 유물 여럿(지도 크기에 따라 다름)을 SPACE키로 활성화 하면 수집할 수 있다. 유물을 돔으로 가져오면 바로 방어페이즈가 시작되며, 매우 강력한 괴물들이 나와 돔을 파괴하게 되지만 유물이 발동하여 괴물을 모두 죽이고 게임에서 승리하게 된다. 무조건 패배하게 돼있는게 아니라 만약 충실하게 업그레이드했고 코발트가 충분하다면 괴물들을 물리칠 수 있고 이 경우 게임이 클리어되는 것외 특별한 이벤트는 없지만 도전과제가 있다.
유물은 작은 유물 여럿(지도 크기에 따라 다름)을 SPACE키로 활성화 하면 수집할 수 있다. 유물을 돔으로 가져오면 바로 방어페이즈가 시작되며, 매우 강력한 괴물들이 나와 돔을 파괴하게 되지만 유물이 발동하여 괴물을 모두 죽이고 게임에서 승리하게 된다. 무조건 패배하게 돼있는게 아니라 만약 충실하게 업그레이드했고 코발트가 충분하다면 괴물들을 물리칠 수 있고 이 경우 게임이 클리어되는 것외 특별한 이벤트는 없지만 도전과제가 있다.
- 위신
4가지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하여 플레이 할 수 있다.
카운트다운 : 주기마다 위신 배수가 낮아집니다.
한정된 코발트 : 코발트를 가지고 시작하지만, 그 외의 코발트는 존재하지 않으며 생성할 수도 없습니다.
무한 : 매우 긴 게임으로 시간 및 자원에 제한이 없습니다.
광부 : 괴물이 존재하지 않는 세계에서 최대의 효율로 채광에 집중해보세요. 주기 20번.
카운트다운 : 주기마다 위신 배수가 낮아집니다.
한정된 코발트 : 코발트를 가지고 시작하지만, 그 외의 코발트는 존재하지 않으며 생성할 수도 없습니다.
무한 : 매우 긴 게임으로 시간 및 자원에 제한이 없습니다.
광부 : 괴물이 존재하지 않는 세계에서 최대의 효율로 채광에 집중해보세요. 주기 20번.
4.4. 자원[편집]
- 철광석
노란색 네모. 매장량이 가장 많고 대부분의 업그레이드에 사용되고 돔, 키퍼, 돔 무기 업그레이드에 주로 쓰인다.
- 물
파란색 동그라미. 매장량은 적고 도구 업그레이드에 주로 쓰인다.
- 코발트
빨간색 세모. 매장량은 매우 적고 업그레이드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주로 돔의 체력 회복에 쓰인다.
4.5. 돔[편집]
게임을 진행하게 되는 플레이어의 기지로 2층으로 이루어져있다. 윗층에는 시작 도구, 자원 수집기, 제어 스테이션, 키퍼(플레이어 캐릭터), 애완동물이 위치하고, 아랫층에는 게임 도중 얻은 도구들이 위치한다. 제어 컨트롤러에서 SPACE를 누르면 제어 컨트롤러에 착석하여 전투 혹은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 업그레이드
업그레이드는 돔의 종류와 상관 없이 동일하다.
4.5.1. 레이저 돔[편집]
기본으로 제공되는 돔이다. 공격 당하는 괴물은 약간 느려진다. 느려지는 정도는 '기절력'으로 결정된다. 한 괴물은 집중적으로 잡아내기에 좋은 돔.
업그레이드에 따라선 양방향으로 레이저를 쏘거나 적의 에너지 투사체를 삭제 시킨다.
유일하게 광역 피해가 없는 돔이다. 이에따라 적들이 우수수 나오고 속도도 빠른 높은 난이도 및 후반부에는 애매하다. 대인전 특화라지만 그렇다고 다른 돔보다 특출나냐고한다면 그렇다고 하기엔 애매한 편.
- 업그레이드
4.5.2. 검 돔[편집]
돔 무기가 검이 되고, 돔 무기를 움직여 괴물에 닿으면 베기 공격을 한다. 검의 속도에 따라 베기 피해량이 달라진다. 또한 Space로 칼을 뻗어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를 통해 돔 무기에 반사 능력을 추가할 수 있다. 투사체를 쏘는 적이 많이 나올수록 빛을 발하는 돔.
- 무기 업그레이드
4.5.3. 대포 돔[편집]
두 종류의 무기로 구성되어 있다. 박격포가 주 무기로 제공되며, 쉬프트를 누르면 발사되는 대공포가 추가로 장착되어 있다. 좌우 방향키로 각도를 조절하고, 스페이스바를 길게 눌렀다가 떼서 사격한다. 누른 시간에 비례하여 사거리가 증가하지만 다시 발사하기 전까진 줄일 수 없어 컨트롤을 꽤 탄다. 돔들 중 유효 공격속도가 가장 느린 대신 가장 강력한 한 방 공격력과 피해 범위를 가진다.
업그레이드의 경우 박격포는 직격 피해를 늘리는 것과 폭발 범위 및 발사 횟수를 늘리는 업그레이드, 대공포는 속사로 날리거나 발사 속도가 줄어드는 대신 위력이 늘어나고 적을 추적하는 유도미사일로 변화하는 업그레이드가 있다.
박격포의 경우는 기본 상태도 충분히 범위가 넓으며 직격 피해를 늘려도 폭발 피해도 소소히 올라가므로 직격 피해 업그레이드를 추천하고 대공포의 경우도 폭딜은 박격포가 담당하고 공중에 있는 적들은 민첩한 대신 내구가 낮아 유도 미사일이 추천 된다.
4.5.4. 테슬라 돔[편집]
기존 돔들과는 다른 메커니즘으로, 플레이어가 무기를 조절해 적을 조준하는 것이 아닌 조준점 그 자체를 움직인다. 스페이스바를 길게 눌러 충전하고, 완충 후 떼는 순간 조준점으로 전기 공격이 발사된다. 업그레이드를 하면 공격 지점에 전기장이 남아 지속 피해를 주거나 더블 클릭으로 추가 피해, 충전 된 직후 바로 사용 시 피해량이 올라가는 효과가 있다. 특이한 조준 방식으로 인해 기존 레이저 돔 보다도 직관적이라고 평가받는 돔이다.
만능이라는 설명 답게 지속 딜, 폭딜, 기절력, 자유로운 조준까지 어느하나 부족함이 없다. 그나마 단점이라면 이는 각각의 업그레이드를 마친 시점이라 초반부에는 다른 돔들보다 저지력이 떨어질 수 있으며 다른 돔들과는 달리 공격 충전 속도를 올리거나, 공격 조준 도중의 이동속도 감소를 완화 시킬 방법이 없어 이런 부분에선 딜레이가 걸린다. 그래도 업그레이드의 완료 시의 성능은 원탑이라 상위 랭킹에선 자주 기용 되고 있다.
4.6. 애완동물[편집]
- 키위새
- 고양이
4.7. 키퍼[편집]
플레이어 캐릭터. 선택한 캐릭터에 따라 전체적인 음악 분위기가 달라진다.
4.7.1. 엔지니어[편집]
기본 지급되는 캐릭터로, 블록에 부딪혀 드릴로 채굴할 수 있으며 Space로 자원을 집어 돔으로 가져갈 수 있다. 직접 붙어서 캐고 이동해서 옮기는 만큼 체굴력과 운반력이 상당히 중요하다. 초반엔 옮길 수 있느 자원도 적고 답답하지만, 업그레이드 될 수록 직접 옮길 수 있는 자원이 많아지고 체굴력도 상당해져 체굴이 꽤 여유로워진다.
과수원의 열매 버프랑 시너지가 잘맞는다. 채굴 반동도 크게 줄고 직접 자원을 끌고가는 만큼 버프 유지시간 동안 평소보다 더 많은 자원을 옮길수도 있다.
- 업그레이드
일반적으로 강화 우선순위는 채굴력>운반력(2~3까지)>속도>운반력 이다.
- 스킨
4.7.2. 어세서[편집]
신규 추가된 키퍼. 구체를 가지고 다니며, 충전하고 방향키로 조준한 뒤 발사할 수 있다. 발사된 구체는 벽에 부딪히면 튕기면서 채굴하고,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또한 구체를 충전하고 조준한 뒤 벽에 대면 드릴처럼 채굴을 할 수 있다(회전 채광). 집기 키를 누르는 동안 중력장을 펼치고 떼면 범위 내의 자원들을 집어온다. 잡아온 자원들은 발사 키를 통해서 이동 시킬 수있으며 중력장에 잡힌 자원들은 한동안 체공하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풀린다. 유물 같은 일부 중요 도구들은 직접 끌고 오는 게 아니면 유지 되지 않는다.
엔지니어에 비해 직관적이진 않고 복잡한 조작 방법 때문에 다루기 쉽진 않지만, 그만큼 잘 다루면 장점도 상당한 편이다. 가장 큰 장점은 역시 굳이 몸을 크게 움직이지 않고도 중력장 발사를 통해 자원들을 옮길 수 있다는 점. 이 덕에 이리저리 왔다갔다해야 되는 엔지니어에 비하면 한자리에 집중적으로 파밍하기에 좋다. 무엇보다 자원을 잡아두는 수량 자체에 큰 한계는 없으며 이 중력장들은 전투가 시작 되면 일절 중지 되는 다른 도구들과는 달리 전투 도중에도 자연스레 전달 되기에 마저 옮기지 못한 자원들을 전투 도중에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이점. 구체도 각도만 잘 이용하면 초반부터 빠르게 블록을 캐낼 수 있어서 좋다.
문제라면 구체가 조금만 잘못 부딪치면 다른 각도로 튀어 원하는 그림이 안나올 때도 있다. 또한 직접 끌고갈 수 있는 자원은 엔지니어와는 달리 관련 업그레이드도 없고 최대 4개 정도가 한계인지라 중앙 쪽이 아닌 저 멀리에 있는 자원을 옮길때에는 차질이 생기곤 한다. 특히 도구나 유물은 직접 옮겨야 하므로 직접 끌 고 갈 수 밖에 없을 때 난감한 편.
어세서로 플레이하면 전체적으로 잔잔한 피아노 분위기의 곡이 나온다.
- 업그레이드
- 스킨
4.8. 주요 도구[편집]
도구 중 시작할 때 로드아웃에서 선택하는 도구. 방어 페이즈에 사용 가능한 전투 능력과 물을 소모하는 과충전 능력을 가지고 있다. 게임 패배 시 가져갈 수 없다.
4.8.1. 방어막[편집]
채굴 페이즈 동안 재충전되는 방어막을 추가한다. 전투 능력은 돔 주위의 적을 공격하고 저지하는 전격 폭발, 원거리 공격을 반사하는 반사(해금요소), 잠시 무적이 되는 무적(해금요소), 과충전 능력은 방어막의 체력 증가이다. 살짝 놓치는 공격들의 피해 스노우볼을 막아 주고 각종 방어에 특화 된 능력이 많아 주로 게임을 시작한 입문자들에게 좋은 특성이며 자처한 겁니다 난이도에서도 적의 웨이브가 거세게 들어와서 안정적인 전투를 위해서라면 추천 되는 도구이다. 다만 파밍에 도움이 되는 능력은 일절 없다.
가장 추천 되는 업그레이드는 무적이다. 특정 괴물들만 카운터 치는 여타 업그레이드와 달리 범용성 있게 쓸 수 있고 타이밍에 맞춰서 쓰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고 설령 놓치더라도 방어막 해제 시 자동 무적이 있기에 컨트롤이 안 좋더라도 쓸만하다.
- 업그레이드
4.8.2. 방물제[편집]
괴물을 쫓는 액체를 생산하는 도구이다. 생산이 완료되면 활성화하여 채굴 페이즈의 시간을 늘릴 수 있다. 전투 능력은 쇠약화, 과충전 능력은 방물제 생산 속도 증가이다. 약화 가스 능력이 상당한데 일부 유형의 괴물만 카운터하기 효율적인 다른 도구들에 비해 모든 괴물을 감속 시킨다는 범용성과 긴 지속시간을 보유하고있다. 웨이브 지연보다 감속 능력이 눈에 띄는 도구.
- 업그레이드
4.8.3. 과수원[편집]
돔에 채글력 및 이동속도 버프를 주는 과일이 자라나는 나무가 생긴다. 전투 능력은 덫 뿌리, 과충전 능력은 과일이 자라는 속도 증가이다. 여기서 채굴력 버프는 단순히 블록을 부수는 힘을 강하게 만드는 것이 아닌 블록에 부딪칠 시의 반동을 줄여서 강화 할 수록 채굴속도가 눈에 띄게 증가한다. 기존이라면 부수기 쉽지 않을 채굴력이라도 버프만 받으면 수월히 깨질 정도.
방어 능력은 미리 써두는 깔아두기식 능력들이 주를 이룬다. 뿌리 내리기의 경우 괴물이 밟기 전에는 계속 유지 되고 쌓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중형 괴물들을 확실히 묶어두기에 좋다. 투사체 방어막은 방어막의 투사체 한정 반사 해주는 버전으로 업그레이드에 따라서 2겹까지 쌓을수도 있다. 다만 다른 주요 도구들에 비해 특정 적들만 카운터 치고 범용성이 떨어지며 방어 효율은 전체저으로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 업그레이드
4.9. 획득 도구[편집]
도구 중 게임 플레이 중 획득하는 도구. 추가 도구 유적에서 도구를 가져오면 2개 중 허나를 택할 수 있고 코발트 2개로 바꿀 수 있다. 웬만하면 도구의 가치가 크니 코발트로 바꾸지 않는 것이 좋다. 게임 패배 시 하나를 가지고 새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4.9.1. 기절 레이저[편집]
전투 중 자동으로 적을 공격하는 작은 레이저를 추가한다. 공격 기준은 기절 레이저와 가장 근접한 대상을 우선시로 하며 발사 후에는 타겟이 제거 될 때까지 집중적으로 공격 한다. 데미지는 거의 없지만 경직도가 매우 높아 저지력이 뛰어나다.업그레이드를 하면 광역으로 기절 시키는 것도 가능하고 범위 내에 괴물이 많을수록 피해량이나 범위가 증가하는 업그레이드도 있다.
피해량이 낮다곤 해도 초반에 나오는 자폭하는 작은 괴물들을 잡기에는 충분하므로 이들을 저지하기에도 좋으며 기절만 보면 레이저 돔보다도 효과적이니 여유 시간이 많이 생겨서 좋은 편이다. 특히 이리저리 움직이는 원거리 적들을 봉쇄 시켜두는 데에 좋다.
- 업그레이드
4.9.2. 기중기[편집]
돔 바로 아래의 직선상으로 트랙이 깔리며 여기에 자원을 옮겨 놓으면 자동형 구체가 자원을 집어서 돔까지 운반한다. 파괴할 수 없는 블록을 지나서도 궤도가 연결되고 구체가 집은 자원 역시 파괴할 수 없는 블록을 통과하여 운반된다. 구체의 이동 속도가 업그레이드해도 빠른 편이 아니고, 방어 페이즈에는 구체의 이동이 멈추기 때문에 자원 운반 효율은 텔레포터보다 떨어지는 편이다. 특이점으로 플레이어가 이 트랙을 타고 돔으로 이동할 때 이속이 빨라지는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자원 옮기는 용도보단 이동 용도로서 의의가 좀 더 큰 도구.
어세서와 궁합이 좋은 도구이다.어세서의 특성상 중력장을 통해 몸을 움직이지않고도 자원을 옮길수 있으며 기중기와 비슷한 업그레이드가 존재하긴 하지만, 달리 말하면 해당 업그레이드를 기중기 하나만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점이 크다. 물론 중력장의 수명 및 좀 더 정확한 돔 위치를 조준하기 위해선 마커 정도는 찍어줄 필요가 있다.
- 업그레이드
4.9.3. 드릴버트[편집]
일정 시간 동안 해당 가로 방향으로 계속 파고 나가는 생물을 준다.
벽을 만나거나 체력이 전부 다 될 경우 잠을 자게 되며 자원처럼 따로 운반이 가능하다. 전투가 시작되면 벌벌 떨면서 채굴을 멈춘다.
채굴력, 체력, 먹이를 업그레이드 가능하고 채굴 불가능한 벽을 만나면 반대로 자동으로 돌아가게 하는 업그레이드와 쌍둥이를 추가해 드릴버트를 2마리까지도 늘릴 수 있다.
드릴버트의 동선을 고려한 일정 간격마다 가로범위만 파내는 방식을 이용한다면 꽤 나 좋은 효율을 보이며 벽을 만날 시 돌아가는 정도의 업그레이드만 해둬도 나름 효율이 나오는 것이 장점이다. 여러모로 고성능이라 가장 선호 되는 도구.
- 업그레이드
4.9.4. 응결기[편집]
돔 아래에 일정 시간마다 물을 생산하는 도구가 추가된다. 게임 시작시 보정으로 '방어 자동화'를 골랐다면 구비하는 편이 좋다. 다만 그 외에는 물이 부족한 경우는 거의 없어서 다른 도구를 대체하기엔 좀 애매한 도구.
- 업그레이드
4.9.5. 자원 변환기[편집]
자원을 다른 자원으로 변환해주는 장비.
물을 철로, 코발트를 물로 철 1개로 철 3개로 변환해주는 기능이 있는데 업그레이드는 애매해서 보통 바닐라 상태 그대로 사용하는 편이다. 또한 주기는 좀 길어도 철 1개를 3개로 바꿔주는 기능도 있어 구비 해둔다면 여러모로 업그레이드하기 편해진다.
- 업그레이드
4.9.6. 탐지기[편집]
액티브 방식이며 사용 시 전파를 일으켜 전파 범위 내에 있는 자원들에 잠시 마커가 찍힌다. 쓸 데없는 자원을 캘 시간을 크게 줄여줘 효율적으로 자원을 캐내기에 좋으며 비록 액티브 방식이라는 단점이 있긴 해도 2회 사용 업그레이드를 하고나면 유용히 써먹어줄 수 있다. 업그레이드에 따라 사용 횟수를 늘리거나 마커 유지 시간을 늘리는 선택지가 있긴 하지만 2회 사용 정도로만 업그레이드 해도 효율을 뽑아낼 수 있다.
- 업그레이드
4.9.7. 탐사 계측기[편집]
키퍼를 중심으로 철이 가까워질수록 좌측하단의 게이지바가 점점 차오른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탐지 범위를 넓히거나 철 이외에 자원도 탐색할 수 있다.
탐지기의 패시브 버전이며 별도의 충전 없이 사용 할 수 있고 철만 캘 목적이면 큰 업그레이드 없이도 나름 효율을 뽑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정확한 위치는 알려주지 않으며 철 이외의 자원도 탐색하려면 업그레이드해야한다는 단점이있다.
나중에 자원을 찾는 방법에 숙련 되면 없어도 크게 불편한 정도가 아니고 업그레이드를 안할 시 탐지기보다 효율이 떨어지기에 숙련도가 낮은 입문 유저들에게 추천 되는 도구.
4.9.8. 텔레포터[편집]
획득 시 돔 아랫층에 텔레포터와 포탈이 생긴다. 포탈은 SPACE로 집어 원하는 위치에 내려놓을 수 있다. 텔레포터와 포탈 가까이에서 E 혹은 SPACE(도구 사용 키)로 오갈 수 있다.[10] 텔레포트 시 포탈에 이펙트가 생기고 지속시간 동안 포탈을 집어서 옮기거나 사용할 수 없다.
지도 크기가 커질수록 이동 시간을 많이 단축시켜주고, 자원 텔레포트 관련 업그레이드를 마칠 시 자동으로 자원을 수집해주므로 기중기와 텔레포터 중 하나는 꼭 집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업그레이드를 모두 마칠 시 자원이 많은 곳에 포탈을 내려놓고 자원을 캐서 포탈이 알아서 전송하도록 냅두고, 웨이브 시간이 다 될 때까지 추가로 탐색하다가 텔레포트로 돔으로 돌아가는 것이 가능하다.
기중기와 비교하면 자원 수집 능력 및 이동 부분은 텔레포터가 좋으나 이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많은 업그레이드를 요구하므로 가성비는 기중기가 좋다. 또한 어세서는 직접 옮길 일이 거의 없어 평소 속도가 빠르고 기중기와 시너지가 더 좋은 편이니 엔지니어에게 어울리는 도구이다.
- 업그레이드
4.9.9. 폭발성 채광[편집]
돔 아랫층에 폭탄(폭발 차지)이 주기적으로 생성된다. 집어서 원하는 곳에 놓으면 터져서 주위 블록을 파괴한다.
장점은 체굴력과 무관하게 범위내에 블록은 모두 부수고 보므로 체굴력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자원을 수월히 캐거나 적당한 위치에 두고 폭발 시켜서 주변 광물들을 알아내기에도 좋다.
- 업그레이드
4.9.10. 자동 대포[편집]
공격적인 기능이 강한 대포. 업그레이드에 따라 속사포로 발사하거나 딜레이가 있는 대신 강력한 탄환을 한번에 여러번 발사하는 산탄총식 업그레이드가 있다.
업그레이드에 물이 함께 소모 되기에 철 소모는 적어 초반에 강화 시켜두기에 좋으며 강화를 해두면 나름 유의미하게 괴물들을 정리 해줄 수 있고 과수원의 능력으로 적을 묶어뒀거나, 첨탑을 통해 탄막을 향시 막을 수 있는 그런 경우라면 난이도에 따라선 어느정도만 정리 해준 후 자동화 이후 파밍하러 가도 될 정도이다.
4.9.11. 첨탑[편집]
쿨타임이 찰때마다 적의 에너지 투사체에 히트 스캔으로 전격을 날려 제거해주는 도구. 업그레이드를 통해 쿨타임은 그대로이지만, 여러번 비축해서 발사하거나 쿨타임을 비약적으로 줄이는 업그레이드를 선택해서 할 수 있고 투사체를 제거하면 파편의 튀면서 주변에 피해를 주는 공격적인 기능도 추가 된다.
투사체 특화 도구인 만큼 투사체 제거 능력이 없는 대포, 테슬라 돔이 쓰면 좋다. 적이 많아지거나 투사체를 여러개로 쏘는 적이면 다 막긴 힘들어도 업그레이드를 해두면 피해를 꽤 줄여준다. 특히 파편이 튀는 업그레이드로 피해를 주게 되면 몹시 날렵하게 이동하는 공중형 적을 첨탑만으로 제거가 가능하게 되면서 더욱 좋다. 반대로 에너지 투사체를 쏘는 적이 전혀 없는 상황이면 아무 도움도 안 된다는 것이 단점.
특이하게도 쿨타임을 물 2개를 소모하여 최대 10회 줄일 수 있다. 각종 업그레이드를 해도 빈틈은 존재하기에 어느정도 업그레이드 해두는 것이 좋다.
4.10. 추가물[편집]
추가물 유적에서 물 1개를 바치고 획득 가능한 도구, 추가 도구와 같이 2개 중 하나를 택하거나 코발트 2개로 활용 가능하고 코발트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추가물 및 게임 진행에 따라 추가 도구보다 영향력이 적거나 그 이상의 큰 영향력을 가진 잠재력도 있다.
여담으로 원래 추가물들은 초기엔 돔의 고유 능력들 중 하나였다.
4.10.1. 돔 선체 경화[편집]
근접 공격 피해를 크게 감소 시켜주는 추가물, 근접 대응이 다소 힘든 대포돔과 시너지는 괜찮긴하지만 업그레이드 할수록 근접 적은 대항하기 쉬워지고 후반부에 들어가면 이들보단 투사체가 위험해지는 경우가 많아 애매해진다.
4.10.2. 전투 수리[편집]
일정 피해를 입으면 해당 웨이브에 한해 1회 회복 시켜주는 추가물.
생각보다 유지력이 좋아지기에 체력 및 경우에 따라선 돔 부활보다도 좋은 효율을 보일 수 있다. 다만 단기적으로 보면 조금 회복하고 끝내기에 최종 웨이브를 버틸 목적이면 살짝 애매하다.
4.10.3. 돔 선체 반탄력[편집]
에너지 투사체 피해를 감소 시켜주는 추가물, 대체로 에너지 투사체는 완전 방어가 힘든 경우가 많아 효과를 보기 쉬운 추가물이다.
4.10.4. 전자기장 선체[편집]
4.10.5. 돔 부활[편집]
돔 완전 파괴에 달할 시 1회에 한해 돔 완전 회복 및 추가 체력이라는 강력한 효과를 가진 추가물, 업그레이드 시에는 부활 횟수 추가 및 추가 체력도 증가하기에 되는대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좋다.
4.11. 맵 구조물[편집]
방(Rooms)이라고 부르는 지하의 구성요소로 습득하거나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특수한 기능으로 플레이어를 도와준다. 보통 3x2 정도의 작지 않은 공간 중앙에 아이템이 놓여있으며 대형맵 기준 3개 정도 나온다. 탐지 계통의 도구들을 '방 탐지'가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한 뒤에 감지해낼 수 있다.
- X-Ray 동굴
노란색 계통의 지층에서 나타난다. 2x4의 방에 네모난 홈 2개가 있는데 이 홈에 철 2개를 가져와 끼우면 중앙의 인공위성처럼 생긴 물건인 X-Ray를 먹을 수 있다. 먹으면 시야가 크게 밝아지고 파지 않은 벽을 2칸까지 통과해서 볼 수 있다. 광물을 찾을 때 파야 하는 횟수를 절반 가까이 줄여주니 아주 쾌적해진다.
- 광물 나무 씨앗
녹색 계통의 지층에서 나타난다. 방 중앙에 작은 구멍 같은 게 있는 곳에서 광물 나무의 씨앗을 주울 수 있다. 씨앗을 채굴 가능한 블록 위에 올려 놓으면 뿌리를 내리며 주위에 있는 광물 수에 따라 광물 3개까지 동시에 열매 맺을 수 있는 나무로 자라난다. 씨앗 주변에 광물 타일이 3개 있었으면 동시에 광물을 3개까지 맺는 3단계 나무로 자라는 식이다. 3단계 나무가 되려면 씨앗 위로 3x3의 공간이 있어야 한다. 그 공간이 블록으로 막혀있으면 블록이 부서지고 공간이 만들어지지만 부술 수 없는 벽이면 나무가 공간에 맞춰 작게 자란다. 나무가 다 자랐어도 처음 뿌리내린 블록을 부수면 씨앗을 회수할 수 있다.
씨앗은 뿌리내린 후 6 웨이브(주기)가 지나면 최대로 성장하며 광물을 열매로 맺기 시작한다. 성장하기까지 6개의 블록에 뿌리를 내리는데 그 중 어디에도 광물이 없었다면 철 하나씩만 맺는다. 광물이 있었다면 철 1개를 1 주기마다, 물 1개를 2 주기마다, 코발트 1개를 3 주기마다 꾸준히 생산한다. 철만 3개 있었다면 1 주기마다 철 3개를 생산한다. 나무 뿌리는 이어진 블록으로 꾸준히 넓어지며 그 뿌리가 추가 광물을 찾았으면 3단계 이전의 나무가 성장할 수 있다. 뿌리가 내린 블록은 내구도가 훨씬 튼튼해져서 실수로 파낼 일이 적어진다. 나무가 찾은 광물이 4개 이상이면 코발트 > 물 > 철 순으로 우선적으로 맺으며 코발트가 아무리 많아도 나무는 1개까지만 코발트를 생산한다.
맺힌 광물들은 회수하지 않으면 땅에 떨어져 쌓인다. 이 게임은 광물이 저절로 없어지지 않으니 생각날 때 가서 회수하면 된다. 시간만 있으면 상당한 자원을 퍼주다 보니 아주 유용하며 당연히 빨리 심을수록 좋다. 특히 초반부 지층에 나오는 광물들이 예쁘게 뭉쳐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게임을 길게 볼 경우 나무 심을 각을 위해 일부러 안 파고 남겨놓기도 한다. 광물 나무는 자원 변환기와 함께 이 게임에서 3가지 자원을 무한정 얻을 수 있는 유이한 방법이다.
여담으로 키퍼(캐릭터)에 따라 유불리가 나뉘는 환경 요소이다. 씨앗은 심을 블록의 중앙에 가깝게 놓아야 의도에 맞게 심을 수 있는데[11] 엔지니어는 씨앗을 그냥 잡아서 놓으면 되지만 어세서는 집은 걸 발사하는 형태라 씨앗을 원하는 곳에 올려놓기가 매우 힘들다. 심지어 어세서는 씨앗 놓으려다가 구체를 발사해서 나무 심기 위해 가꿔놓은 지형을 부숴버릴 위험도 있다.
씨앗은 뿌리내린 후 6 웨이브(주기)가 지나면 최대로 성장하며 광물을 열매로 맺기 시작한다. 성장하기까지 6개의 블록에 뿌리를 내리는데 그 중 어디에도 광물이 없었다면 철 하나씩만 맺는다. 광물이 있었다면 철 1개를 1 주기마다, 물 1개를 2 주기마다, 코발트 1개를 3 주기마다 꾸준히 생산한다. 철만 3개 있었다면 1 주기마다 철 3개를 생산한다. 나무 뿌리는 이어진 블록으로 꾸준히 넓어지며 그 뿌리가 추가 광물을 찾았으면 3단계 이전의 나무가 성장할 수 있다. 뿌리가 내린 블록은 내구도가 훨씬 튼튼해져서 실수로 파낼 일이 적어진다. 나무가 찾은 광물이 4개 이상이면 코발트 > 물 > 철 순으로 우선적으로 맺으며 코발트가 아무리 많아도 나무는 1개까지만 코발트를 생산한다.
맺힌 광물들은 회수하지 않으면 땅에 떨어져 쌓인다. 이 게임은 광물이 저절로 없어지지 않으니 생각날 때 가서 회수하면 된다. 시간만 있으면 상당한 자원을 퍼주다 보니 아주 유용하며 당연히 빨리 심을수록 좋다. 특히 초반부 지층에 나오는 광물들이 예쁘게 뭉쳐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게임을 길게 볼 경우 나무 심을 각을 위해 일부러 안 파고 남겨놓기도 한다. 광물 나무는 자원 변환기와 함께 이 게임에서 3가지 자원을 무한정 얻을 수 있는 유이한 방법이다.
여담으로 키퍼(캐릭터)에 따라 유불리가 나뉘는 환경 요소이다. 씨앗은 심을 블록의 중앙에 가깝게 놓아야 의도에 맞게 심을 수 있는데[11] 엔지니어는 씨앗을 그냥 잡아서 놓으면 되지만 어세서는 집은 걸 발사하는 형태라 씨앗을 원하는 곳에 올려놓기가 매우 힘들다. 심지어 어세서는 씨앗 놓으려다가 구체를 발사해서 나무 심기 위해 가꿔놓은 지형을 부숴버릴 위험도 있다.
- 분홍 버섯
붉은색 계통 지층에서 나온다. 방 안에 버섯이 하나 자라 있으며 먹으면 잠시 동안 키퍼의 색깔이 변하며 이동 속도가 크게 빨라진다. 몇 웨이브가 지나면 그 자리에 다시 생성된다.
- 스퀴들리(Squidley)
녹색 계통의 지층에서 등장한다. 벽 1칸에 작은 상자 같은 무늬와 동그란 홈이 나 있는데 이곳에 물을 가져다 넣으면 문어처럼 생긴 외계인 스퀴들리가 나와서 맵상에 채굴된 자원을 1개씩 알아서 운반한다. 기본 이동속도는 그렇게 느리진 않지만 광물을 집으면 더 느려지며 맵이 넓어질수록 효율이 떨어져서 큰 기대는 안 하는 게 좋다. 그래도 외계인의 반응성이 좋은 편이라 어디에 튕겨 나간 광물 몇 조각을 맡기는 정도는 가능하다. 드릴 버트가 있다면 자신은 딱히 발견한 광물이 없는데도 스퀴들리가 움직인다면 드릴 버트가 광물을 파냈다는 뜻이 되므로 시너지가 좋다.
- 망원 렌즈
붉은색 계통 지층에서 나오며 3x3의 방이다. 중앙의 고급 의류 거치대처럼 생긴 곳에 붉은 눈과 비슷한 유물[12] 이 올려져 있는데 먹으면 플레이어의 시야 범위가 크게 늘어나서 맵을 더 크게 볼 수 있게 된다. 다른 특이점은 없지만 큰 맵일수록 시야에 의한 쾌적함이 크게 체감된다.
- 가시 돋친 폭탄
파랗고 울퉁불퉁한 성게처럼 생겼다. 집어서 내려놓을 시 긴 십자 모양으로 넓은 범위의 블록을 파괴한다. 붉은 눈을 먹은 기준으로 범위가 화면 전체 정도로 매우 넓고 채굴력도 강하다. 다른 구조물과는 달리 바로 쓰지말고 최대한 각을 본 다음에 쓰는 것이 좋다.
- 추가물 유적
5타일로 이루어진 물방울 모양 고대 장치로 유적을 가리고 있는 5칸의 블록을 전부 파내야 활성화된다. 윗부분의 동그란 홈에 물을 끼워 넣으면 붉은 동그라미 같은 유물이 나오는데 이걸 가져가면 '추가물'을 얻을 수 있다. 추가물은 돔 자체를 강화하는 강력한 보너스를 주며 '목숨 +1', '받는 대미지 경감' 같은 효과들을 선택지로 골라서 받을 수 있다. 이 동그란 유적은 거대형 맵이라도 하나만 나오는데 시작 옵션으로 '삼중 추가물'을 켜놨으면 이 유적이 3개 나오며 추가물도 3개까지 적용할 수 있다.
- 추가 도구 유적
2x2 크기의 유적으로 완전히 드러나면 유적이 열려서 네모난 모양의 유물을 주울 수 있다. 돔으로 가져가면 '기중기', '자원 변환기' 같은 추가 도구를 얻을 수 있다. 맵당 최대 2개까지 존재한다.
- 텔레포트 균열
방 중앙에 나선형으로 일렁이는 균열이 있다. 균열을 습득하면 충전식 1회용 텔레포트 능력을 얻는다. R키를 눌러 균열을 설치하고 다시 R을 눌러 균열로 돌아갈 수 있으며 균열로 돌아오면 균열이 사라지고 쿨타임이 시작된다. 쿨타임이 끝나면 다시 쓸 수 있다. 균열로 돌아갈 때 플레이어가 운반하고 있는 모든 자원을 떨어뜨리므로 운반을 날로 먹을 수는 없다. 쿨타임이 꽤 짧은 편이라 왕복 작업이 귀찮을 것 같을 때 적당히 깔아서 활용하면 나름 편하다. 돔 바로 밑에다 깔고 채광하면 복귀가 엄청 간편해지지만 쿨타임 때문에 매번 그럴 수는 없다.
- 알
알 획득 후 클리어 시 새로운 애완 동물을 해금할 수 있다.
5. 팁[편집]
- 초반엔 채굴과 관련 된 능력을 우선시로 하자. 특히 채굴력 부분이 제일 우선 순위이며 그 뒤론 운반 속도가 중요하다. 어세서의 경우는 구체 힘 강회랑 구체 수 증가가 중요하다.
- 가장 효율적인 채굴 방법은 3칸 간격으로마다 양방향 가로 방향으로 일직선으로 파내는 것이다. 드릴버트를 이용하기에도 좋으며 블록을 적게 캐면서 자원을 찾기에 좋은 방식이다. 만약 자원이 너무 안보인다 싶으면 맵 끝 근처에서도 세로방향의 일직선 방향으로 비슷한 방법으로 파보자.
- 블록의 재질마다 강도가 다르므로 블록의 강도가 약한 곳을 우선시하며 파내자 대체로 블록에 돌이 적게 보일수록 강도가 약하다.
6. 평가[편집]
자원을 캐면서 생존 해나가야하는 생존 게임의 특성과 일정 주기마다 몬스터들이 몰려오는 웨이브 디펜스 형식의 게임.
자원 요소가 많진 않고 각자의 용도가 직관적인 편이라 한두판만해도 게임에 익숙해지기 쉬우며 다양한 돔과 도구를 통해 이런저런 조합을 즐기기엔 좋다.
다만 로그라이크로 표기 되어있지만 생각보다 로그라이크로서의 요소는 그리 많지않은 편이고 큰 스토리 없이 유물을 찾으면 끝인 게임이라 게임의 분량은 생각보다 크진않다. 이런 부분은 업데이트로 점차 보완 되어가고 있다.
결론적으론 생존 게임 및 디펜스 게임을 즐겨하는 사람이라면 무난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지만 오랫동안 잡고 하기엔 분량이 아쉬운 게임
7. 도전 과제[편집]
총 47개의 도전 과제가 있다. 대부분은 시간만 들이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있으니 v3.1.3 기준 팁을 적는다. 위신 모드 업적의 경우 '친구 전용 모드'를 적용하면 난이도를 낮추고 업적을 할 수 있으니 너무 어려우면 써보자.
- 도핑 : 한 게임에서 드릴버트에게 간식을 10개 준다.
드릴버트를 처음부터 주는 보정을 적용해서 간식 업글을 한 후 먹이면 된다. 단, 간식을 먹인 후 드릴버트가 블록 하나라도 채굴했어야지 다음 간식이 카운트된다.
- 떼돈을 가지고 고향으로 : 한 웨이브에 200 위신을 얻는다.
아무 위신 게임에서 게임을 정상적으로 끝냈을 때 200점 이상을 가지고 있으면 된다. 로켓으로 탈출할 수 있는 모드의 경우엔 로켓 가산점이 적용되지 않은 기본 점수가 200점을 넘어야 한다.
- 내 이름이 알려지겠군 : 위신 게임에서 위신 점수 1000점 이상을 달성한다.
아무 위신 모드에서 최종 점수가 1000점이면 된다. 로켓 탈출이 가능한 모드에서 500점을 먹은 뒤 탈출 로켓을 쏘면 쉽게 달성 가능하다. 게임 초반부터 점수 배율을 틈틈히 올려서 시간으로 쌓이는 점수를 최대한 모아두면 편하다.
- 복리 : 엔드리스 모드에서 위신 배수 10을 달성한다.[13]
위신 배수는 코발트를 소모해서 늘릴 수 있는 점수 배율이며 이걸 9번 올리면 된다. 엔드리스 모드는 코발트 2개를 써서 배율을 올릴 수 있고 요구량이 늘어나지도 않으니 코발트 20개 정도 때려 넣으면 달성할 수 있다. 예전에 쓰인 업적 공략글을 보면 '고정 코발트 모드에서 시작하자마자 코발트를 다 넣으면 달성할 수 있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위의 조건문에서 보이듯 v3.1.3 이상에선 막혀있으니 하지 말자.
8. OST[편집]
Cameron Paxton이 작곡했다. 총 15곡의 OST가 있다. /
9. 기타[편집]
스팀 상점 페이지에선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써있지만 실제론 공식 지원한다. 번역의 퀄리티는 괜찮은 편이나 업그레이드 설명 부분의 번역이 어색한 편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3 20:58:47에 나무위키 Dome Keeper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64비트 프로세서와 운영 체제가 필요[2] 대체로 하얀색 공격을 날리면 투사체 판정이다, 이런 이유로 괴물 들 중 검은색 덩어리를 발사하는 괴물은 투사체 방어로는 방어되지 않고 공격을 통해서 제거할 수 있다.[3] 동력 3과 이중 레이저 중 하나만 업그레이드 해도 됨[4] 게임 내에서 설명이 누락되어 있다.[5] 게임 내에서 번역이 누락되어 있다.[6] 게임 내에서 번역이 누락되어 있다.[자벨린효과] 게임 내에선 자세히 언급 되어있지 않지만 자벨린이 된 이후론 무조건 풀충전을 해야하며 발사 형식이 되고 남은 피해량만큼 적들을 관통하며 나아간다. 장점이라면 압도적인 화력과 원거리 공격을 발사하고 바로 검을 회전 시키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이겠지만 무조건 풀충전 해야 된다는 페널티도 만만치 않으니 신중히 생각하자.[7] 움직이는 구체 수명 1과 분할 구체 중 하나만 업그레이드 해도 됨[8] 기중기처럼 광산 한 가운데 세로로 줄이 생기고 던진 광물 보따리가 거기 멈춘다.[9] 게임에선 오타로 재충전으로 되어있다.[10] 기본 설정으로 수집키와 도구 사용키가 SPACE로 동일하기 때문에 자원을 집거나 포탈을 집어서 옮기려다 포탈을 타서 시간을 낭비할 수 있으므로 단축키를 바꾸는 것을 추천한다.[11] 씨앗을 내려 놓으면 씨앗이 슬금슬금 움직여서 가장 가까운 바닥 블록의 중앙으로 이동한 뒤 뿌리를 내린다. 하지만 벽과 맞닿은 구석탱이에 놓아두면 움직이지 않아서 뿌리도 내리지 못한다.[12] 스크린샷으로 자세히 보면 두상 마네킹에 단안경 같은 거대한 렌즈가 달린 첨단 머리 장비가 끼워져 있는 걸로 추정된다. 그러나 인게임에서 보면 속눈섭이 길게 나있는 사람 눈으로도 보인다.[13] 한국어판은 심각한 번역 누락이 있어서 '엔드리스 모드에서' 라는 문구가 없다. 영어 설명을 보면 '엔드리스 모드에서' 하라고 나온다. 번역이 종종 미흡한 구석이 있으니 미심쩍으면 영어로 다시 봐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