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L 챔피언십/2020-21 시즌/승격 플레이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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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EFL 챔피언십/2020-21 시즌 1. 개요[편집]
EFL 챔피언십 2020-21 시즌의 승격 플레이오프를 기록한 문서. 최종 리그 순위에서 3~6위를 한 4개팀이 치르는 토너먼트이다. 2020-21 시즌 정규리그가 종료 된후 열릴 예정이며, 웸블리에서 열리는 결승전의 최종승자는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된다.
2. 진출팀[편집]
준결승에서는 각각 3위와 6위, 4위와 5위가 맞붙는다.
3. 준결승[편집]
3.1. 브렌트포드 FC vs AFC 본머스[편집]
3.1.1. 1차전[편집]
- 경기 전 예상
최근 흐름을 보면 본머스는 시즌 후반에 6연승을 하다가 내리 3연패를 하며 최종 6위로 정규 리그를 마무리했고 브렌트포드는 12경기 무패로 시즌 마무리를 하긴 했지만 이길 경기를 자주 비겨 결국 2위 왓포드를 넘지 못하고 최종 3위를 기록했다. 물론 양 팀 모두 승격을 향해 전력을 다할 것이 예상되므로 쉽게 추측하기 어렵다.
키 플레이어들은 AFC 본머스의 공격의 핵심 아르나우트 단주마와 도미닉 솔랑케, 브렌트포드 FC의 아이반 토니, 브라이언 음뵈모 등이 있다. 특히 음뵈모는 이번 시즌 본머스를 상대로 2전 1골 1도움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 경기 실황
초반에는 본머스가 템포 빠른 플레이로 브렌트포드를 꾸준히 위협했고 이에 브렌트포드가 간간히 반격하는 식으로 경기가 펼쳐졌다. 양 팀 모두 결정적인 찬스를 한 차례씩 맞았지만 각각 다비드 라야의 선방과 스티브 쿡의 깔끔한 태클로 무산되었다. 또한 스티브 쿡에게 근육 문제가 생겨 전반 추가시간에 크리스 메펌이 교체 투입되었다.
후반 들어서자 브렌트포드가 공격적으로 나서며 점유율을 가져갔다. 하지만 본머스가 브렌트포드의 공격상황에서 역습을 가져가며 브룩스의 킬패스를 받은 단주마의 선제골이 터졌다. 이후 브렌트포드는 멤버들을 교체해가며 더욱 기회를 잡고자 하였으나 결국 뚫지 못했고 경기가 1-0 본머스의 승리로 끝나게 되었다.
3.1.2. 2차전[편집]
- 경기 전 예상
- 경기 실황
경기 시작 직전에 브렌트포드의 크리스티안 뇌르고르가 부상을 입어 급작스러운 라인업 교체가 이루어졌다.
전반 4분, 브렌트포드가 세트피스 상황에서 대부분이 공격을 나가있다가 공을 빼앗겨 단주마에게 후방을 노출했고 키퍼와 1:1 상황을 내줘 버렸다. 그대로 단주마가 선제골 득점에 성공하고 본머스는 원정에서 귀중한 1골을 얻는다.
이후 전반 15분에 에밀리아노 마르콘데스의 크로스를 로이드 켈리의 손으로 저지시켜 핸드볼 파울, 브렌트포드가 PK 기회를 얻었다. 토니의 깔끔한 만회골으로 합산 스코어 1-2를 만들었다.
28분에는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는데, 음뵈모가 크리스 메펌을 압박하던 과정에서 볼을 빼앗았고 이후 1:1 상황을 막기 위해 메펌이 팔을 쓴 것이다. 음뵈모는 밸런스를 잃으며 넘어졌고 잠재적 득점 상황을 파울로 저지한 메펌이 퇴장당하고 말았다.
후반전 들어서 브렌트포드가 더욱 매서운 공격을 펼쳤고 본머스는 우선 수비에 집중하며 막아섰다. 본머스는 10명이지만 탄탄한 수비를 보여줬으나 공격숫자가 부족해 후반전 그들의 유의미한 공격은 볼 수 없었다.
50분에 터진 야넬트의 중거리 동점골로 2-2를 만들고 81분에 마르콘데스의 어시스트를 마무리한 포르스의 천금같은 결승골로 3-2 역전을 정규시간에 완성한 브렌트포드가 결국 결승에 진출하였다.
이렇게 본머스는 직전 시즌 강등당한 3팀 중 유일하게 EPL로 돌아가지 못하게 되었다.
3.2. 스완지 시티 AFC vs 반즐리 FC[편집]
3.2.1. 1차전[편집]
- 경기 전 예상
이번 시즌 리그에서는 스완지가 반즐리를 두 경기 모두 2-0으로 잡았다. 통산 전적은 76경기 37승 15무 24패인 스완지가 더 우세하다. 다만 최근 흐름은 스완지보다 반즐리가 더 좋다고 볼 수 있다.
반즐리는 알렉스 모왓, 칼럼 스타일스, 미하우 헬릭 등 젊고 탄탄한 자원들이 빼어난 활약을 해주어 돌풍을 일으켰다. 여기에 시즌 중 합류한 다릴 다이크, 칼튼 모리스까지 좋은 보탬이 되었다. 반면 스완지는 안드레 아이유, 자말 로우가 스완지의 리그 골인 56골 중 30골을 넣는 활약을 해줘 공격을 이끌고 있고, 후반기 들어서 폼이 떨어져서 그렇지 마크 게히, 카일 노턴, 벤 카방고 등의 수비 자원들은 수준급의 활약을 해내었다.
결국 반즐리의 템포 빠른 패스 플레이들을 스완지가 어떻게 맞설 것이냐가 중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 경기 실황
양 팀 모두 치열한 중원 싸움이 펼쳐지며 쉽게 내주지 않는 경기를 펼쳤다. 슈팅과 유효슈팅을 더 많이 가져간 곳은 반즐리였으나 스완지가 39분에 터진 아이유의 선제골이 결승골이 되며 승리를 챙겼다.
3.2.2. 2차전[편집]
- 경기 전 예상
- 경기 실황
양 팀 모두 시작부터 상당히 많은 찬스를 만들어내었고 각각 미하우 헬릭과 마크 게히의 결정적인 태클을 포함한 좋은 수비들로 경기를 0-0으로 유지했다. 하지만 그 이후 하우리헌이 세트피스 상황에서 올린 크로스가 맞고 튕겨나오자 그 볼을 그라임스가 침착하게 트래핑하고 페인트 동작 후 중거리 슛으로 합산 스코어 2-0을 만들었다.
후반전 반즐리가 갈수록 공격을 더욱 치열하게 하고 결정적인 찬스도 여럿 만들었으나 스완지의 단단한 수비를 뚫지는 못 하였다. 71분 역습 상황에서 조던 윌리엄스의 폭발적인 돌파 이후 크로스를 우드로우가 원터치로 마무리하며 동점, 합산 1-2 만회골을 넣었지만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며 스완지가 합산 2-1로 승리하였다.
반즐리의 젊은 스쿼드의 조직력이 큰 경기에서 발휘되지 못하며 스완지가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4. 결승전[편집]
- 경기 전 예상
브렌트포드 FC
2019-20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의 마지막 경기가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이 되었다. 또 작년과 같이 이번에도 리그 3위로 마무리하여 승격 PO 준결승을 1-0 패배 이후 3-1로 역전하여 올라오게 되었다. 과연 이번에도 프리미어 리그 승격의 한 끝 앞에서 패배할지 혹은 이를 뚫고 74년 만에 최상위 리그에 진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즌 94골에 달하는 공격력과 리그 4위의 최소실점의 준수한 수비력으로 승격에 도전하는 브렌트포드이다. 토마스 프랑크 감독은 리코 헨리가 이번 경기에 결장할 것이고 크리스티안 뇌르고르도 출전 여부가 불확실한 상태라고 확인한 바 있다.
2019-20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의 마지막 경기가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이 되었다. 또 작년과 같이 이번에도 리그 3위로 마무리하여 승격 PO 준결승을 1-0 패배 이후 3-1로 역전하여 올라오게 되었다. 과연 이번에도 프리미어 리그 승격의 한 끝 앞에서 패배할지 혹은 이를 뚫고 74년 만에 최상위 리그에 진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즌 94골에 달하는 공격력과 리그 4위의 최소실점의 준수한 수비력으로 승격에 도전하는 브렌트포드이다. 토마스 프랑크 감독은 리코 헨리가 이번 경기에 결장할 것이고 크리스티안 뇌르고르도 출전 여부가 불확실한 상태라고 확인한 바 있다.
스완지 시티 AFC
2017-18 시즌을 마지막으로 프리미어 리그 재입성에 몇 시즌째 힘을 쓰고 있는 중 이번 시즌 승격의 문턱 앞에 서 있게 되었다. 지난 시즌 승격 플레이오프 준결승에서 패배했던 브렌트포드와 결승전에서 리매치가 성사되었다. 안드레 아이유와 자말 로우 등의 공격과 안정적이고 노련한 수비가 브렌트포드 입장에서 고려해야 할 요인이다. 이번 리그에서의 맞대결은 모두 1-1로 끝났으니 그만큼 서로에게 어려운 상대가 될 것이다.
2017-18 시즌을 마지막으로 프리미어 리그 재입성에 몇 시즌째 힘을 쓰고 있는 중 이번 시즌 승격의 문턱 앞에 서 있게 되었다. 지난 시즌 승격 플레이오프 준결승에서 패배했던 브렌트포드와 결승전에서 리매치가 성사되었다. 안드레 아이유와 자말 로우 등의 공격과 안정적이고 노련한 수비가 브렌트포드 입장에서 고려해야 할 요인이다. 이번 리그에서의 맞대결은 모두 1-1로 끝났으니 그만큼 서로에게 어려운 상대가 될 것이다.
- 경기 실황
2021년 5월 29일 한국 시간 11시에 킥오프한다.
경기 초반부터 브렌트포드의 세르지 카노스의 킬패스를 받은 브라이언 음뵈모가 페널티킥 기회를 얻으며 아주 좋은 찬스를 얻었다. 그리고 늘 그렇듯이 토니가 침착하게 성공을 하면서 일찌감치 1대0으로 앞서기 시작했다.
게다가 얼마 안가 20분경 음뵈모로부터의 역습찬스를 마르콘데스가 골을 넣는데 성공하면서 2대0을 만들어냈다.
후반전에는 스완지도 공격을 여러번 했으나 슈팅찬스는 좀처럼 나오지 않았고, 67분경 제이 풀턴이 옌센을 향한 위험한 태클로 퇴장을 당하게 되어 스완지는 수적 열세까지 되어버린다.
이후 스코어의 변화 없이 승격의 자리를 브렌트포드가 차지하게 되었다.
5. 총평[편집]
브렌트포드가 최종 결승전에서 2-0 승리를 거머쥐며 스완지를 넘고 21-22 프리미어 리그에 마지막으로 합류를 하게 되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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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4 05:19:04에 나무위키 EFL 챔피언십/2020-21 시즌/승격 플레이오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지금까지 브렌트포드는 2~4부 승격 플레이오프 모두 통틀어서 9번 올랐으나, 모두 준결승전에서 패하거나 결승전에서 패했다. 하지만, 열번째 시도 끝에 첫 승격 플레이오프 승리를 거두었다. 이는 또한, 프레스턴 노스 엔드 FC와 타이 기록이다. 공교롭게도 10번째 시도 끝에 첫 승격 플레이오프 승리.[2] 이 승격으로 브렌트포드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는 50번째 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