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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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
Electric Sound Products

파일:ESP-logo.png
창립
1975년, 일본 도쿄도
창립자
시이노 히데사토(椎野 秀聰)
시부야 히사타케(渋谷 尚武)
Moony K Omote 외
경영자
시부야 히사타케(渋谷 尚武)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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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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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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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 치요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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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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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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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노스할리우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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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브랜드 목록
3.1. ESP CUSTOM ORDERMADE
3.2. ESP Original
3.3. ESP Standard
3.4. ESP USA
3.5. Navigator by ESP
3.6. Edwards by ESP
3.7. E-II
3.8. GrassRoots by ESP
3.8.1. GrassRoots G-spec
3.8.2. GrassRoots K-Custom
3.8.3. GRmini
3.9. LTD by ESP
3.9.1. LTD Graphics
3.9.2. LTD Elite
3.9.3. LTD Thinline/X-Tone
3.10. TOMBSTONE
4. 상품명 체계
4.1. ESP Original & E-II
4.2. Edwards
4.3. LTD
4.4. Grassroots
5. 교육
6. 엔도서 아티스트
6.1. 아시아권
6.2. 서구권
6.3. 과거 아티스트
7. 기타
7.1. 서브컬쳐와의 콜라보레이션
8. 둘러보기



1. 개요[편집]


1975년 시부야 히사타케를 주축으로 동경의 공방에서 설립된 기타 브랜드. FenderGibson과 비교해서 역사는 짧은 편이다. 초기에 Kramer에 목재 및 부품을 공급하였고, 조금 뒤에는 크레이머의 모델을 직접 OEM 생산하기까지 하였기 때문에, 크레이머의 모델들과 비슷한 모델들이 눈에 띈다.(크레이머의 페이서 모델은 ESP의 미라지 시리즈와 거의 동일하다.)


2. 특징[편집]


초기에 ESP라는 이름으로 브랜드를 열 당시, 뉴욕 커스텀샵을 오픈하여 조지 린치, 메탈리카 등 미국 뮤지션에게 시그니처 모델을 만들고 헬로윈, 감마레이 유럽 밴드에게 적극적인 인도스먼트를 제공하면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온 결과, 기타회사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한 회사 중 한곳이다.

그렇다고 아이바네즈처럼 시그니처 모델들에만 주력하지 않고, 실제 생산되는 모델에도 신경을 쓰는 등, 여러모로 아이바네즈보다 일반 모델들이 잘 팔리는 편이다.[3]

ESP의 마케팅에서 가장 주력해야할 부분은 중저가형 브랜드의 분화이다. 일반적으로 어떤 브랜드에서 중저가형 기타를 만들면 브랜드의 가치가 떨어지게 된다. ESP는 ESP자회사의 브랜드의 가치를 유지시키기 위해 마이너 카피수준 브랜드로서 주로 자사의 오리지널 모델 및 저가형 시그니처 모델을 만드는 EDWARDS와 그 아래 단계의 보급형으로서 주로 빈티지 기타의 카피 모델을 제작하는 GRASSROOTS, 수출용(주로 미국)으로서 메탈에 최적화된 보급형 브랜드 LTD 등의 중저가형 브랜드를 따로 만들고, 중저가형의 기타들은 위의 브랜드를 달아 공급하였다. 결과적으로 ESP의 브랜드 가치를 유지시키면서, 중저가형 기타를 통한 수입 확대 역시 성공적으로 이룬 케이스로, 다른 예로는 펜더사의 Squier(스콰이어)나 깁슨의 Epiphone(에피폰)등이 그 예가 된다.[4]

또한, 크레이머의 모델들의 뒤를 잇는, 하드락에 어울리는 기타들을 생산하던 ESP라는 브랜드에 대한 위화감을 줄이기 위해, 빈티지 모델들만을 생산하는 NAVIGATOR라는 브랜드를 런칭, 빈티지 기타를 찾는 유저층에게도 접근하고 있다. 물론 한때 NAVIGATOR로도 중가의 빈티지 모델들이 생산되었기 때문에, ESP의 고급형 모델이라고 하기엔 무리는 조금 있지만 현재 가격대나 사양 자체는 굉장히 높은 편.[5]

그리고 GrassRoots아 LTD의 경우는 한국에서 OEM으로 제작해주고 있다. 현재 제작 공장은 인천의 월드악기이다.[6]

현재 쉑터(Schecter) 일본지사와 LOUDNESS타카사키 아키라의 개인 기타 라인으로 유명한 킬러 기타를 합병하였다. 다만 쉑터 일본 지사의 경우, 쉑터 다이아몬드 시리즈의 일본 내수 담당 말고는 미국의 쉑터 지사와 큰 관련이 없다. 거의 다른 회사라고 봐도 좋을 듯. 그런데 하위브랜드의 경우 쉑터나 ESP나 둘 다 한국의 월드악기에서 제작되고 있으며, 미국 쪽 공장도 두 회사가 같은 주(캘리포니아 주 헐리우드)에 있는 것도 특징이다. 그리고 스펙을 보면 알겠지만, 각 국에서 발매되는 모델들을 보면 비슷비슷한 제작방식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은 걸 보면[7] 뒤에서는 또 아닐지도.

그리고 쉑터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양 회사간의 관계는 매우 양호한 편이다. 애초에 양 회사가 각 국에 새롭헤 해외진출을 하게 돈 계기가 두 회사의 합병이었으니 새로운 밥줄을 마련해준 회사와 사이가 나쁠리가 없다. 현재는 각 본사간의 CEO가 분리된 상황이므로 별개의 회사는 맞지만 협력 관계에 있는 회사이다.

처음에 시그니처 모델들을 통한 유명세를 탄 것 때문인지, 시그니처 모델들이 굉장히 많은 편이다. 여기 적힌 것 말고도 더 많은 시그니처 모델들이 있으나, 인지도가 많은 뮤지션들만 올려놓은 듯하다. ESP에서 엔도서를 지원한 뮤지션의 수는 여기 등록된 수보다 더 많다.

잘 알려진 모델들은 호라이즌, M-II(미라지의 후속작) 같은 슈퍼스트랫형의 기타들과 깁슨 레스폴을 바탕으로 한 SUGIZO의 모델이 베이스가 된 이클립스가 많이 알려져 있다.[8]

한때 내수에서는 hide생전엔 라르크 앙 시엘ken이나 데란져CRAZE타키가와 이치로(CIPHER), 마츠가와 토시야(BLIZARD), 호테이 토모야스, hide 등 인기있는 뮤지션들이 사용하던 페르난데스(버니)의 아성을 못 이기고 죽을 쒔다는 소리도 간혹 있다. 그러나 페르난데스(버니)가 해외 수출은 거의 막장급의 인지도를 가지게 될 정도로 실패하였고 90년대 이후부터 ESP 자체에서 꾸준히 자국 아티스트들의 엔도서를 맡은 결과 현재는 규모나 라인업 가격부터가 차이가 팍팍 난다.

일본에서는 일반인들에게 비교적 접근하기 쉬운 스탠다드를 공급하지 않고, 값비싼 오리지널 시리즈만 내수용으로 풀었기 때문에 가격경쟁에서 아이바네즈에 좀 밀리는 편이지만 스탠다드와 다른 저가브랜드들이 풀리는 북미 시장, 한국시장에서는 메탈 기타 브랜드 하면 ESP라고 흔히 이야기 할 만큼 유명한 브랜드다.

그런데 2013년을 기점으로 일본에도 스탠다드가 풀리기 시작했다. 이유는 일본사람들이 스탠다드 시리즈를 인터넷으로 역수입으로 산 탓에 일본 내의 매출이 떨어져서라고. 대신 해외 수출용 스탠다드와 국내 공급용 스탠다드의 차이를 두기 위해서 헤드에 들어가는 브랜드마크가 바뀌었는데, 사람들 평은 별로다 라는 것.[9] 2014년에는 일본을 비롯한 전세계에서 새로 바뀐 EEE-II standards로고를 쓰는 것으로 결정난 상태.

이보다 더 큰 문제는 수출 딜러가 일본 본사가 아닌 미국 지사로 바뀌는 바람에 정식 수입되던 에드워즈나 그래스루츠의 일본 외 해외수출이 중지되어 평상시 ESP의 하위브랜드를 즐겨 쓰던 사람들에게 오질나게 욕먹고 있는 중이다[10]. 덕분에 에드워즈나 그래스루츠같은 하위브랜드를 애용하던 팬들은 제발 망해서 수출정책이 원래대로 돌아오길 빌고 있다. 특히 수출딜러가 미국지사로 바뀌면서 일본 본사에서 나온 말이 "우리는 더 이상 수출에 관여하지 않겠다능. 그래서 ESP 일본판 오리지널도 수출 안할 생각이라능"이란 충공깽의 결정의 내린 상태이기도 해서 한국 및 중화권 ESP 유저들의 불평이 많아지고 있다.[11] 결국 이런 현상에 본사 측에서도 문제를 느꼈는지, 인기 시리즈였던 에드워즈의 트래디셔널 시리즈를 다시 유라시아 시장에도 수출하기 시작했다.

2010년을 기점으로 브랜드 35주년을 맞이했으며, 국내외의 전용 브랜드샵에서 이벤트를 하기도 했다. 드라마에 출연하는 밴드에도 스폰서로 제공하기도 했다.

2015년을 기점으로 브랜드 40주년을 맞이하였고, 기념판 커스텀 기타가 제작되었다.# 해외수출 라인업 변경으로 이런저런 말이 많지만, ESP 특유의 커스텀 기타의 예술적인 완성도는 어디가지 않는지, 기타들의 디자인은 대부분 호평이다.제작과정

국내에선 The Alfee의 기타리스트인 타카미자와의 엔젤기타 모델로써 가장 많이 알려지기도 했다.[12]

미국에서는 이곳의 서브 브랜드인 LTD가 중저가형 시장을 휩쓸고 있다고 한다. 고급 기타를 사려면 Fender, Gibson을 사고, 중저가형은 LTD가 Jackson(기타), 비씨리치의 저가형을 그야말로 압도하고 있다고.
대신 악기 자체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 때문에 호불호도 상당히 많다. 아무래도 하드코어헤비메탈 밴드들이 많이 쓴다는 이미지 때문에 널리 못 쓰인다는 이미지도 있고[13], 특히 일본에선 포레스트와 같은 화려한 모델들을 주로 비주얼계 밴드들이 많이 쓰기 때문에 화려한 이미지에 의한 편견[14]도 상당히 많다.


3. 브랜드 목록[편집]


ESP 는 큰 맥락으로 분류하면 글로벌 시장을 담당하는 ESP USA와 ESP JAPAN(일본 본사) 으로 분류되며, 서로 담당하는 브랜드가 다르다. 모델과 디자인만 공유할 뿐 서로 별개의 브랜드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로 양사간에 모델에 대한 간섭이나 터치가 없다. (단 E-II 모델은 ESP USA 가 설계하여, ESP 일본 본사에서 위탁 생산된다.)

해외로 유통되는 제품들은 글로벌 시장을 담당하는 ESP USA 브랜드 제품이 대부분이며, ESP Japan 브랜드들은 ESP Original 일부 모델을 제외하고 일본 내수용으로 일본 내에서만 유통된다. 다만 일부 제품은 아시아지역 전용 모델로 중국 지사(ESP China) 를 통해 한정적으로 유통되기도 한다. (단 한국 공식수입처 스쿨뮤직에서는 글로벌, 아시아, 일본 내수용 제품 모두 판매중이다.)

이러한 이유로 ESP Japan 브랜드와 ESP USA 브랜드를 섞어서 등급별로 줄을 세우는건 크게 의미가 없다. 별개로 관리되는 각각의 브랜드이기 때문.

ESP JAPAN 브랜드
- ESP Original (커스텀샵)
- Navigator (커스텁샵)
- Edwards (메인스트림)
- Grassroots (보급형)

ESP USA 브랜드
- ESP USA (커스텀샵)
- E-II (메인스트림 = 구 ESP Standard)
- LTD (보급형)


3.1. ESP CUSTOM ORDERMADE[편집]


ESP의 커스텀 모델. 원하는 사양대로 주문자에 맞게 커스텀 기타를 제작해주는 주문 제작 제품이다. 퀄리티와 완성도는 세계 최상급을 자랑한다.

커스텀 오더 외에도 Exhibition 시리즈 등의 한정 제품들을 제작하고 있다.
기본적인 제품 등급은 오리지널 시리즈보다 윗급인 Exhibition급의 선별목재를 사용한다. 커스텀 오더 특성 상 오리지널을 훨씬 상회하는 가격대를 보여주고 있다. 다른브랜드와는 달리 커스텀빌더 1명이 처음부터 끝까지 100% 수제작을 한다. 때문에 제작기간이 여타 커스텀브랜드에 비해 긴편. 바디형태별로 제작하는 빌더가 다르다.

이전에는 Kiso, Osaka, Takada 지역에 위치한 공장과, Craft House, Technical House 등으로 커스텀 오더 생산지가 분류되어 있었다.

그 중 Craft House, Technical House 는 공장이 아닌 악기 판매와 리페어를 담당하던 일종의 직영 샵으로, 매장 내 공방에서 자체적으로 오더를 받아 기타를 제작하기도 하였다[15]. 현재는 판매, 커스텀 오더 주문 접수 & 관리, 수리 등을 담당하는 DMS (Direct Management Shop) 으로 운영중이며, ESP Custom Shop 쇼룸, Big Boss 등도 이에 포함된다.
Technical House Craft House

공장이 개편된 이후 현재 모든 ESP 커스텀 오더 기타는 Original 시리즈를 제작하는 도쿄 커스텀샵에서 제작된다.

스쿨뮤직 ESP 프리오더
ESP의 공식 수입사인 스쿨뮤직에서 커스텀샵 빌드 기타들을 프리오더할 수 있다. 놀라운 디테일의 커스텀 빌드, 이와 같이 수직상승하는 아름다운 가격대를 맛 볼 수 있다.


3.2. ESP Original[편집]


일반적으로 발매되는 ESP의 핸드메이드 오리지널 모델들. 고가의 하이엔드 제품으로 유명한데, 퀄리티는 "과연 ESP"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유명하다.가격은 하이엔드급이 아니라 펜더 커스텀샵 빰치는 것이 함정이다. 농담이 아니라 esp 공식사이트의 original 모델들은 커스텀샵만큼은 아니지만 msrp(권장소비자가격)이 스펙에 비해 지나치게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기가 없는 모델은 이 가격보다 10만엔 가까이 떨어져 리셀된다. 물론 생긴 게 단순하게 생겼거나 심플하게 생긴 모델들은 의외로 살만한 가격대에 있는 경우도 많다. 대표적으로 M-II DX모델이나 VIPER모델. 50만엔이나 60만엔을 거뜬히 넘는 다른 모델들을 보면 30만엔 언저리 하는 이 친구들[16]은 도전해볼만하다는 이야기도 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슈퍼스트랫인 호라이즌 시리즈와 M-II, MV를 중심으로 각진 개성있는 디자인의 포레스트 계열의 모델이 대표적이지만, 스냅퍼와 같은 일반 스트랫 계열도 인기만점이다. 해외에서는 호라이즌과 이클립스[17]가 가장 잘 팔린다고 한다. 이 이외에도 깁슨의 SG를 개량한 바이퍼(VP)모델도 스테디셀러 중 하나이다.

이 이외에도 포트벨리와 같은 아치탑 계열의 기타와 같은 다양한 모델들도 발매하기 때문에 ESP 오리지널 라인업만으로는 메탈머신으로 취급하기 애매한 모델들이 상당히 많다. 기본적으로 범용성을 염두에 두고 나오는 모델들이 대부분일 정도.

이전에는 Kiso, Sado, Takada, Nagoya 등 생산 공장이 나누어져 있었지만, 현재는 사이타마에 공장부지를 두고 있는 도코 커스텀샵으로 통합되었다.[18] 2014년도부터 일본 본사에서는 글로벌 시장 유통을 중단하였기 때문에 호라이즌과 이클립스 등의 글로벌 모델들을 제외한 일본 내수용 ESP 오리지널 모델의 해외 수출이 중단되었지만. 2020년부터 한국 공식 수입처인 스쿨뮤직에서 ESP 오리지널 글로벌 모델들은 물론, 일본 내수용, 일본 아티스트 시그니처 모델들까지 전 모델 프리오더 형식으로 구매가 가능해졌다.


3.3. ESP Standard[편집]


ESP 의 글로벌 시장을 목적으로 ESP USA 에서 기획 및 관리하던 브랜드 제작은 일본 본사에서 이루어진다.
커스텀 샵 급의 오리지널 모델에서 단가를 낮춘 양산형 모델이며 고퀄리티의 악기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손에 쥘 수 있다.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한 제품군인 만큼 호라이즌, M 시리즈, 이클립스 모델 등의 대표 제품들만 제작되었고, 일본 내수용으로 제작되었던 오리지널 시리즈의 일부 모델이나 Edwards 등 에서 생산되던 독특한 디자인의 악기들은 볼 수 없었지만 비교적 낮은 단가로 고퀄리티의 성능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2013년도 브랜드 개편이 이루어지면서 E-II Standard 로 이름이 변경되었다가 현재는 E-II 라인업으로 통합되었다.


3.4. ESP USA[편집]


본래는 글로벌 시장의 유통을 담당하던 지사였지만, 글로벌 시장의 커스텀 기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새롭게 개장한 커스텀샵으로, 기존 라인업에 사양과 옵션을 변경하는 형태의 세미 커스텀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이 타겟인 만큼 M 시리즈, 호라이즌, 바이퍼, TE, V 시리즈 등, 해외 시장에서 인기있는 제품군이 주 라인업이다. 일본 오리지널 시리즈보다 종류가 적은 관계로 아쉽다는 평이 많았다.

대신 2015년도부터 각 모델별로 던컨과 EMG 사양을 모두 출시 하는 등 라인업에 힘을 주기 시작했다.

2014년도 부터는 M-II의 후속모델인 M-III를 USA 라인업에서 처음 발매하기 시작했다.[19]

공장은 쉑터 USA 공장이 있던 캘리포니아 주 헐리우드에 공장이있었으나, 2016년을 기점으로 현재는 로스앤젤러스로 이전했다. 이전까지는 공장에서 나오는 대로의 한정된 컬러링과 부품의 모델들만 구할 수 있었으나, 2017년도 여름을 기점으로 ESP 미국 지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유저가 마음대로 목재와 부품, 컬러링을 조합하여 견적을 내 볼 수도 있게 되었다.

2021년 1월 11일부로 한국 공식 수입업체인 스쿨뮤직을 통해 ESP USA 개인 오더가 가능해졌다.


3.5. Navigator by ESP[편집]


ESP 오리지널 라인업의 퀄리티로 발매된 펜더와 깁슨의 카피제품. 특히 깁슨계열은 완벽카피로 불려질 정도로 헤드의 상표명만 제외하면 완전히 똑같이 재현해 놨을 정도로 퀄리티를 자랑한다. 일본 내수용 브랜드라 한 때 한국에서도 병행수입을 한 적도 있으나, 정책 변경 후로는 지금은 일본에서만 풀리고 있다.

안타깝게도 평가는 "제품 뿐만 아니라 가격도 똑같이 카피(...)를 했다."의 평을 듣고 있다. ESP 마니아가 아니라면 깁슨을 사나 이녀석을 사나 같은 정도로 ESP만의 메리트는 없다는 단점이 있다.

2018년 현재 오리지널보다 더 높은 가격에 판매된다. 일제 특유의 마감이 적용되어 오리지널의 아쉬움과 불편함 같은건 없다. 라는 평들이 나오고 있다.


3.6. Edwards by ESP[편집]


ESP 오리지널 모델과 내비게이터 모델의 하위브랜드이며, 사상 최강의 하위브랜드.일본 물가가 올라 가격상승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고퀄리티의 제품이 생산되기 때문에 인기를 끌었다.

보통 ESP Standard 보다 낮은 등급의 브랜드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은 Standard 시리즈가 유통되지 않던 일본 내수 시장에서 Standard 시리즈를 대신하던 브랜드였다. E-II 가 런칭하기 이전에는 ESP Standard 와 사실상 동급의 라인업으로, 어느정도 제품 등급이 균등했던 Standard 시리즈에 비해 비교적 저사양부터 Standard 급의 고사양 모델까지 라인업이 넓게 분포되어 있었으며, 이 때문인지 ESP Standard 시리즈보다 낮은 등급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아직까지도 있는 편이다.

일본 내에서는 ESP 오리지널 시리즈의 한단계 낮은 등급의 모델로서 글로벌 시장의 ESP Standard 의 포지션을 담당하였고, 해외 수출은 하지 않았으나, 그래스루츠 모델이 한국에서 인기를 끌어 덩달아 아시아 시장에도 일부 제품들을 수출을 하였다. 결과는 대성공. ESP의 황금알을 낳는 거위급의 판매량을 보였다. 사람들의 기본평이 "하이엔드의 모델을 갖고 싶으나 돈은 없고, 하이엔드와 비스무리한 싼 가격의 기타를 사용하는 것으로 하이엔드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기분을 낼 수 있다. 그렇다고 성능이 나쁜 것도 아니고 가격 이상의 퀄리티를 내니 이보다 좋을 수 없다."였다.

실제 내비게이터의 하위 포지션인 에드워즈 트래디셔널 시리즈들도 에드워즈 특유의 가성비로 일본국내에서나 한국에서나 내비게이터 모델보다도 에드워즈의 깁슨 카피모델이 인기가 더 많았을 정도.

2013년도부터 일본 본사의 해외수출 변경으로 다시 일본 내수용으로 돌아간 상태였으나 2015년도에 다시 유라시아 시장에도 스테디셀러였던 트래디셔널 시리즈를 재수출하고 있다.

E-II 런칭 이후, 일본 내에서도 E-II 가 유통되면서 다수의 모델이 단종되고 새 모델들로 라인업이 채워지고 있다. 현재 전통적인 스트랫, 레스폴 류의 트레디셔널 모델들, Edwards 의 독자적인 모델, 호라이즌, 이클립스 등 인기 모델들의 에드워즈 버전, 일본 아티스트 시리즈의 하위 모델 등이 생산되고 있다.

현재 E-II 와의 가장 큰 차이는 E-II 는 미국 지사에서 기획, 일본에서 제작되며, 에드워즈는 기획, 제조 모두 일본에서 이루어진다.

생산지에 대해선 E-II 와 같이 논란이 있는데 공장 개편 이후 생산의 차질로 인하여 한때 일부 물량의 기초적인 1차 목재가공만 중국에서 이루어진 후, 나머지 공정은 일본의 ESP 도쿄 공장에서 진행된 적이 있었지만, 2015년 이후 전량 일본에서 생산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E-II 항목 참고.


3.7. E-II[편집]


2013년 ESP 스탠다드 시리즈를 개편하여 제작된 브랜드.

본래 미국 지사에서 유통을 담당하며,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하였던 ESP 스탠다드 시리즈가 일본 내로 역수입되며, 내수 시장을 위협하기 시작하였고 이로 인한 라인업 정리와, 수출 정책의 변경으로 인하여 탄생한 브랜드이다. 다만 구 스탠다드 제품에 비해 E-II 모델들의 가격이 크게 인상되었고 [20] 로고의 변화는 물론, 런칭 직후 라인업 체계가 적립되기 전에는 Standard 시절 인기있던 모델들이 제외된 경우가 많아 초기 평가는 많이 부정적인 상태였다.

대신 일본 쪽에서는 그동안 해외수출용으로써 일본에서 볼 수 없었던 녀석들이 나온 탓인지 흥미를 보이고 있는 쪽이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판매력을 올리기 위해서인지 여러 아티스트들에게 제공해주고 있다. ESP 일본본사 홈페이지의 E-II 란에 들어가보면 E-II를 사용하는 일본 아티스트 목록을 볼 수 있다.

현재는 단종되었던 스탠다드 시절 제품들의 재발매는 물론 오리지널 시리즈들에 추가된 신모델들이 출시하는 등 제품 라인업이 다양해지고 있다. 브랜드 로고 변경에 비판적인 의견들은 있지만 전반적으로 악기 품질에 대해서는 좋은 평을 듣고 있다.

한때 E-II 가 중국에서 만들고 조립만 일본에서 진행한 후 Made In Japan 으로 나온다는 루머가 있었다.[21]

진실은 ESP 공장 개편 이후 도쿄공장이 문을 열기 전 Standard, E-II, Edwards 를 담당하던 공장의 생산량이 수요를 따라 주지 못하여 중국 헤이룽장성에 위치한 ESP 중국 공장에서 Standard 시리즈와, E-II, Edwards 의 일부 물량의 1차 목재 가공을 진행한 후 나머지 공정을 일본에서 마무리하여 제작한 적이 잠깐 있었다.

사실상 같은 목재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블랭크 상태의 목재 상태에서 대략적인 외형만 따내는 가장 기본적인 1차 가공만 중국에서 진행하였기에 사실상 90%이상 일본에서 제작한 셈이나 다름없고,[22] 2015 이후로는 모든 공정이 일본에서 진행되며, 현재 중국 ESP 공장은 그래스루츠 라인만 담당 중이다.

무엇보다도 국내 공식 수입처인 스쿨뮤직에서 일본 현지 공장을 방문하여 E-II 의 생산 라인을 직접 촬영한 사진을 인증하였다.
CNC로 외형을 따는 부분부터, 보관중인 목재까지 그대로 다 나와있으니 사실상 논란 종결.[23]

또한 ESP Standard 보다 떨어지고 Edwards 나 LTD 수준이다 라는 루머도 돌았지만, 사실은 위에서 언급했듯 ESP Standard 의 일본 내수용 포지션의 브랜드가 Edwards 이며 일본 전용 Edwards 모델 일부를 글로벌 시장으로 리브랜딩하여 유통했던 브랜드가 LTD Elite 이다. 사실상 동급의 라인업이 Standard, LTD Elite 로 분할되어 있던 것을 통합 정리한 것이 E-II 이다.

ESP Standard 시절에는 아티스트 시리즈 또한 ESP Standard 라인업으로 출시했었으나, E-II 로 개편 이후 ESP Original 라인업에서 생산된다. [24]


3.8. GrassRoots by ESP[편집]


에드워즈가 기본 중고가 인지라 거기에서 더더욱 단가를 낮춰 중저가대로 발매되고 있는 라인업이다. 일본을 비롯하여 한국과 중국/대만 및 러시아 등의 유라시아 수출용으로 발매되었으나, 2013년도에 일본본사의 수출정책 변경으로 일본 내수용으로만 판매되었으나, 현재는 다시 수출이 되고 있다.

성능은 ESP 이름값 한다고 굉장히 고퀄리티를 자랑한다. 고퀄리티로 인한 인기 때문인지 2012년도까지는 그래스루츠 계열의 아티스트 시리즈도 발매되었으나, 현재는 몇몇 아티스트 시리즈[25]를 제외한 제품들은 단종된 상태. 이전에 그래스루츠로 발매되던 아티스트 시리즈는 에드워즈 라인으로 새롭게 발매를 하고 있거나 아예 없어졌다.안팔렸나[26][27]

현재 공장부지는 한국 인천의 월드악기와 인도네시아에 공장을 가지고 있다. 아티스트 시리즈를 비롯해 5만엔대 이상의 제품들[28]은 모두 한국생산. 그 이외의 저가모델은 현재 인도네시아와 중국에서 생산 중이다. 한국제의 경우 한국제 LTD와 더불어 그간 한국 공장 자체에서 쌓아올린 노하우가 쌓였다고 해도 좋을 만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인도네시아제의 경우 목재도 좋은 것을 쓰고 그외 부품도 한국제를 쓰는 만큼[29] 품질자체는 우수하다는 평이 많지만, 한국만큼의 악기제작에 대한 역사가 짧아 제작 노하우 때문인지 최종 조립이 시원찮거나 팩토리 셋업(피치, 인토네이션 조정 등)이 좋지 않아 사고 난 뒤에 다시 악기점이나 리페어샵에 최종 세팅을 돌려야하는 번거로움이 생긴다고.
한국제 시그니처 기타[30] 인도네시아제 슈퍼스트랫

2017년도부터는 악기의 원자재인 목재 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인건비조정으로[31] 연도별 및 모델별로 원산지 차이가 난다.


3.8.1. GrassRoots G-spec[편집]


한국의 월드악기에서 제작된 제품. 2007년도에 발매하여 2012년도에 단종된 기간한정 모델이다. 슈퍼스트랫모델인 호라이즌과 M-II, 헤비쉐입타입[32]과 브이쉐입 타입 4가지로 발매가 되었다. Global Spec이라는 명칭으로 아시아 수출 뿐만 아니라 그 이외의 해외 수출을 염두에 두고 나온 모델이다. 상당히 고퀄리티로 나온 것이 특징. EMG의 패시브 픽업을 사용했다는 것만 제외하면같은 공장에서 나온 LTD와 동일한 스펙을 가지고 있다. 전량 한국생산. 일렉기타만 존재.


3.8.2. GrassRoots K-Custom[편집]


2007년도부터 2011년도까지 기간한정으로 일본과 한국에서 제작된 한국 전용 판매 라인업. 그래스루츠가 한국에서 하도 잘팔려서 일본에서 한국 유저들을 상대로 발매한 녀석들인데, 스펙만 따져보면 에드워즈랑 동일할 정도의 퀄리티의 제품들을 내놨었다[33]. 슈퍼스트랫인 호라이즌과 M-II, 익스플로러모델과 SG 개량형인 바이퍼모델, LP-90C, LP-85S 이라는 모델명으로 나온 레스폴까지 5가지가 발매되었다. 한국 유저들 모두 "그래스루츠 하면 역시 K-Custom이 짱"이라고 할 정도. 기간이 지난 현재는 모두 단종되었고, 발매기간이 기간인지라 G-Spec 시리즈와는 달리 중고품이 아니면 현재 재고품도 찾기 힘든 편이다. 전량 한국생산. 일렉기타만 존재.


3.8.3. GRmini[편집]


그래스루츠 사양의 미니기타 시리즈. 2010년도까지만 하더라도 미니기타 이외에도 그래스루츠의 한정판 기타를 발매하기도 하였는데[34] 현재는 깁슨계열 기타들과 아티스트 시리즈의 미니기타만 출시하고 있다. 중국생산.


3.9. LTD by ESP[편집]


해외 수출용으로 제작된 그야말로 완벽에 가까운 메탈머신. 1996년도 USA 커스텀 샵을 개장하면서 런칭한 브랜드이다. 다른 ESP 계열의 브랜드가 범용성을 기본으로 잡고 나온 반면 완벽한 메탈 머신이다. 기본 목재 스펙은 오리지널 및 에드워즈의 모델들을 따라가고 있긴 한데, 픽업은 대체적으로 EMG와 같은 고출력의 액티브 픽업을 사용하기 때문에 잡음없는 깔끔하면서도 묵직한 메탈사운드를 자랑하고 있다.

깔끔한 마감에 완성도 높은 가성비에 인기가 상당하지만, 디자인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특히 은갈치를 연상케하는 자개아발론 인레이가 그 중 하나이다.[35] 썬버스트 컬러나 시스루 블랙 컬러과 같이 색상매치가 잘 되는 경우는 고급스런 디자인을 보여주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싼티가 날 수도 있다는 것이 주된 평가이다.

이전까지는 던컨과 EMG를 주로 사용하였으나, 2015년도 이클립스의신모델 중에서는 디마지오 픽업을 달고 나오는 녀석들도 생겨났다.

일본에서는 에드워즈나 그래스루츠도 있겠다, 소리의 성향도 매우 달라서 몇 몇 인기 모델을 제외하면 거의 취급하지 않고 있다.

현재 공장부지는 한국 인천의 월드악기와 인도네시아에 공장을 가지고 있다. 메이드 인 코리아로 나오고 있는 1000번대 디럭스 시리즈와 시그니처 제품들은 전 세계적으로 대호평을 받고 있는 중. 역시 한국제는 픽업만 갈아주면 에드워즈와 마찬가지로 커스텀 급의 사운드를 들려준다. 그래서인지 해외 인디 뮤지션들 중에서는 ESP의 일본/미국 커스텀이 아닌 LTD 한국 커스텀 라인으로 시그니처를 발매하는 뮤지션들도 있다.[36] 인도네시아제는 역시 그래스루츠와 같이 자체 품질은 좋으나 사고 난 뒤에 두 번 손을 거쳐야 할 정도로 팩토리 셋업은 썩 좋지 않다는 평이다. 이전에는 400번대 제품도 메이드인 코리아로 나왔으나[37], 현재는 1000번대인 디럭스 시리즈만 메이드인 코리아이다. 이 외에도 아티스트 시리즈도 한국제. 20만원대의 저가형의 중국제도 있다. 일반 저가형만 중국제, 이외의 저가형(20만원대 가량)의 스트랫과 텔레캐스터 모델은 베트남제.한국제 시그니처 기타[38]인도네시아제 슈퍼스트랫

2018년도 기준으로 지판 스펙이 싹다 바뀌었다. 2017년도 하반기 부터 문제가 되어왔던 중국의 무분별한 로즈우드불법 벌목으로 인해 CITES 협약이 체결되어 원자재의 수출 및 생산에 제한이 걸렸기 때문. 그 때문에 1000번대 디럭스 시리즈는 마카사 에보니로 변경. 400번대는 포 페로(Pau Ferro)로 변경. 그 이하 중국제는 자토바(Roasted Jatoba)로 변경 되었다.[39]

그래스루츠와 마찬가지로 이렇게 올라간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2019년도부터 인도네시아제가 많아졌다. 2018년도부터 시그니처 모델 역시 저가형으로 중국제를 늘리기 시작하더니 1000번 대도 예외없이 인도네시아생산이 늘어났다.


3.9.1. LTD Graphics[편집]


LTD 라인업 중 몇몇 인기 모델에 다양한 그림 및 타투의 도안을 넣어 제작된 시리즈이다. 도안이 도안이니 만큼 뽀대 하다만큼은 확실하게 책임져주는 모델들. 벨라 루고시의 영화이미지나 만화 헤비메탈의 캐릭터 이미지를 본뜬 디자인을 기본으로, 역시 같은 엔도서의 기타리스가 소속된 메탈리카슬레이어의 앨범 자켓을 본 뜬 디자인도 존재한다. 연 300대 한정생산으로 본체는 전량 한국생산. 도색 작업은 일본과 미국에서 이뤄지고 있다. 일렉기타만 존재. 역시 그래스루츠 아티스트 시리즈와 같이 타 OEM 제품과의 생산량 조절문제 때문인지 2015년도 현재는 생산종료.


3.9.2. LTD Elite[편집]


ESP Standard 라인이 서서히 단계적으로 폐지되는 과정 중 잠시 출시되었던 라인업.
일본 내에서만 유통되었던 Edwards 내수용 모델들을 글로벌 시장으로 런칭하기 위해 리브랜딩한 것으로, 글로벌 시장 유통을 담당하던 미국 지사에서 ESP 와 LTD 사이의 중간 포지션을 타겟으로 Edwards 의 일부 고사양 모델들을 [40]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유통하길 원했으나 Edwards 에 대한 유통권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이 대안으로 브랜드를 LTD Elite 로 바꾸어 유통하였다.

현재는 E-II 로 통합되어 단종되었다.


3.9.3. LTD Thinline/X-Tone[편집]


LTD 명칭으로 발매되는 모델들. 픽업장착형의 어쿠스틱 기타(Thinline)나 세미할로우바디(X-Tone)와 같은 빈티지 모델이 많이 나오지만, 에드워즈나 그래스루츠의 펜더/깁슨 카피모델에 밀려서 그다지 인지도는 없는 편에 속한다. 사실상 LTD라는 브랜드 자체가 이쪽으로 유명한 브랜드도 아니기도 하고. 중국생산.


3.10. TOMBSTONE[편집]


2015년부터 ESP USA에서 새롭게 런칭한 어쿠스틱기타 브랜드.

북미 내수용이라 유라시아에선 취급하지 않는다.


4. 상품명 체계[편집]


타 브랜드처럼 특정하게 지정된 상품명이 있고, 해당 모델이 늘 동일한 스펙으로 제작되는 형식과 달리 악기의 기본 컨셉에 추가적 옵션이 접미사로 붙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시스템인지라 모델명으로 사양을 어느정도 추측할 수 있으며, 특정 모델명이 지정되어 있는 형태가 아니기에 년식마다 제작되는 모델들이 다 다르고 정해진 스펙이 있는것이 아니다. 일종의 세미 커스텀과 같은 형태라고 이해하면 편하다.


4.1. ESP Original & E-II[편집]


기본모델 + 옵션 접미사 형태로 이루어진다. 접미사는 사양에 따라 중첩되어 붙을 수 있다.

예를 들어 SNAPPER CTM FM HR 모델의 경우 SNAPPER 디자인을 기반으로 기본형에서 변형된 사양옵션에(CTM) 프레임 메이플 탑(FM)과 혼두라스 로즈우드 지판(HR) 사양이 적용된 모델이라는 의미.

확인된 옵션 접미사 리스트
PT : 플레인 메이플 탑
QM & FM : 퀼티드, 플레임 탑
BM : 벌 메이플 탑
SM : 스펄티드 탑
숫자 : 스트링 수 (7현 8현 등)
DB : 더블바인딩
BB : Bold Binding (두꺼운 바인딩)
NT : Non Tremolo (고정형 브릿지)
HS : 힙샷 하드테일
HST : 힙샷 트레몰로
FR : 플로이드로즈
ET : 에버튠 브릿지
M : 메이플 지판
HR : 혼두라스 로즈우드 지판
CTM : Custom Model 의 약자, 타 브랜드처럼 상위 등급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형에서 변형된 사양이나, 특수한 사양 옵션이 추가될 경우 해당 접미사가 붙는다.


4.2. Edwards[편집]


에드워즈의 경우 제품명이 Edwards 를 뜻하는 E 로 시작하며 'E-모델명약자-가격-옵션접미사' 형태로 이루어진다. 접미사는 사양에 따라 중첩되어 붙을 수 있다

예를들어 E-SA-160 LTS 의 경우 Edwards Semi Acoustic 에 라커 테이스트 피니쉬가 적용된 Standard 모델이며 정가 160000엔 이라는 의미

단 유라시아 시장 수출용 모델의 경우 가격 숫자가 빠지기도 한다.

모델명 약자
M-II (M-II), SN (Snapper), Horizon (HR), Eclipse (MA), Les Paul (LP), Les Paul Special (LS), Strat (ST), Telecaster (TE) Semi Acoustic(SA), Mirage (MR) 등등...

확인된 옵션 접미사 리스트
AL : Alder 바디 (구형 모델에는 All lacquer 피니쉬의 명칭으로도 혼용되어 사용되었다.)
AS : Ash 바디
QM & FM 퀼티드, 플레임 탑
BM : 벌 메이플 탑
SM : 스펄티드 탑
M : 메이플 지판
R : 로즈우드 지판
PF : Pau ferro (별도로 구분하지 않고 R 로 통일하는 경우도 있음)
S : Standard 모델 (깁슨 스탠다드 컨셉의 디자인)
C : Custom 모델 (깁슨 커스텀 컨셉의 디자인)
D : 던컨 픽업
E : EMG 픽업
LT : lacquer Tasted 피니쉬 (상도에만 라커 피니쉬가 적용된 형태)
CTM : Custom Model 의 약자, 타 브랜드처럼 상위 등급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형에서 변형된 사양이나, 특수한 사양 옵션이 추가될 경우 해당 접미사가 붙는다.


4.3. LTD[편집]


'모델명약자-제품등급-옵션접미사' 형태로 이루어진다. 접미사는 사양에 따라 중첩되어 붙을 수 있다
예를들어 EC-1000T CTM 의 경우 Eclipse 1000번 등급 모델에 Traditional 바디에 커스텀 사양으로 변형된 모델을 의미한다.

모델명 약자
Eclipse (EC), M Series (M), Horizon(H), M + Horizon (MH), Forest (F), Snapper (SN) 등등....
단 Phoenix 나 Viper, Arrow 등 일부 모델은 약자가 아닌 풀 네임으로 표기하기도 한다.

확인된 옵션 접미사 리스트
NT : Non Tremolo (고정형 브릿지)
FR : 플로이드로즈
VB : 빈티지 블랙 사틴 모델
HT : 하드테일 브릿지
ET : 에버튠 브릿지
T : Traditional 의 약자. 이클립스에만 해당하며 22프렛에 레스폴과 같은 두꺼운 바디를 채택한 경우 붙는다.
7, 8 : 제품 등급 넘버 뒷자리가 7 혹은 8 일 경우 7현 및 8현을 의미한다.
1 : 제품 등급 넘버 뒷자리가 1일 경우 1픽업을 의미하며 일부 모델은 픽업 커버의 유무를 표기하는데 사용하기도 한다.
S : Standard 의 약자. 솔리드 컬러에 심플한 바인딩 등 외형적으로 특별한 옵션이 붙지 않는 기본 모델에 붙는다.
CTM : Custom Model 의 약자, 타 브랜드처럼 상위 등급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형에서 변형된 사양이나, 특수한 사양 옵션이 추가될 경우 해당 접미사가 붙는다.


4.4. Grassroots[편집]


그래스루츠의 경우 제품명이 Grassroots 를 뜻하는 G 로 시작하며 'G-모델명약자-가격-옵션접미사' 형태로 이루어진다. 접미사는 사양에 따라 중첩되어 붙을 수 있다

예를들어 G-LP-65C 의 경우 Grassroots Les Paul Custom 모델이며 정가 65000엔 이라는 의미
단 유라시아 시장 수출용 모델의 경우 가격 숫자가 빠지거나, 모델명 약자 대신 풀 네임으로 표기되기도 한다.


5. 교육[편집]


야마하와는 다른 경영방식이 눈에 띄는데, 야마하가 레저 산업 전반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등 신경을 쓰는 것과 다르게 ESP는 악기 제조, 악기 연주 등의 음악 교육 사업과 악기 판매에 많은 비중을 두고있다. 현재 야마하는 기타 생산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적은 편에다 이미 인지도까지 한껏 끌어올렸고, 돈도 돈대로 벌었으니 상관없는 것 같아도 일본 야마하의 공식홈페이지 메인은 대부분 악기에 관련된 강좌 및 큐베이스 관련 링크들이 대다수다. 상대적으로 이쪽은 야마하 뮤직콘테스트나 자사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초점을 더 맞추는 듯.

교육쪽은 현재 ESP 아카데미라는 이름으로 공인 전문학교가 운영되고 있으며 기타제작 및 수리를 중심으로 하는 크래프터학과와 리페어학과 및 연주 및 음악 교육을 중심으로 학과가 존재한다. 이 외에도 웹디자인 학과 등도 존재.

그 외에도 미국의 유명 음악전문학교인 Musicians Institute를 ESP의 사장인 시부야 히사타케가 1995년에 인수하여 일본에도 MI TOKYO(구 MI JAPAN)라는 명의로 설립하였다. 일본 내에서 MI와 ESP Music School은 자매학교 관계이다. 미국 MI 본교와의 제휴관계도 맺었으며 커리큘럼과 학과도 거의 흡사하게 돌아간다. Gibson, Fender, Schecter 등과 함께 악기 및 기재를 싸게 지급해서인지 도쿄, 오사카, 삿포로에서 1년에 2회 단기 세미나도 열리고 있는 중이다.


6. 엔도서 아티스트[편집]


셀수없을 정도로 많기 때문에 일부 아티스트만 기재. 상세는 참조.


6.1. 아시아권[편집]



6.1.1. 일본[편집]




6.1.2. 대한민국[편집]


  • CRASH
    • 임상묵
    • 하재용
  • 디아블로
  • FTISLAND
  • 정종하[41]


6.1.3. 그 외[편집]




6.2. 서구권[편집]




6.3. 과거 아티스트[편집]




7. 기타[편집]


  • 일본 내에서는 악기 회사 중 타 회사의 지분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회사이기도 하다.지분왕 일본의 자체 소규모 공방인 이탈리안 기타의 지분도 가지고 있으며, Schecter의 일본지분도 ESP가 가지고 있고, 픽업회사인 Seymour Duncan의 일본지분도 ESP가 가지고 있다.지분왕 맞네


  • 과거 메탈리카, 메가데스 그리고 조지 린치처럼 공룡급 헤비메탈 밴드들의 엔도서를 하면서 메탈 기타류의 대세로 인식 되었지만[42], 하기 문단의 씹덕짓으로 현재 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갤주의 위치에 올라있다.

  • 긍정적으로는 고퀄의 악기를 만드는 회사라는 점이 있고, 부정적으로는 메탈리카, 조지린치 등 초대형 엔도서로 큰 주제에 일본 밴드를 편애하고, 과거 Gibson처럼 불통의 이미지가 쌓이고 있는데다가 아래의 씹덕 짓으로 상당히 까이기 시작했다.

  • 다만 상술한 오해와는 달리 절대 일본 밴드만 편애하지 않는다. 처음부터 미국 지사(ESP USA) 와 일본 본사(ESP JAPAN) 은 별개로 운영되고 아티스트 및 엔도서 또한 각각 관리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을 담당하는 ESP USA 보다 일본 내수만 담당하는 ESP JAPAN이 과거 엔도서 조건이 비교적 널널했기에 일본 아티스트들이 많았고, 이로 인해 일본 밴드 편애라는 오해가 생긴 것. 당장 ESP 글로벌 홈페이지와 ESP Japan 홈페이지만 들어가봐도 아티스트 목록이 다르다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단 커크 해밋, 제임스 햇필드 등 글로벌로 활동하는 초대형 아티스트인 경우 양쪽 홈페이지 모두 기재되어 있다.)

  • 여담으로 과거 ESP JAPAN 의 엔도서 조건은 의외로 간단했는데 ESP에 개인 커스텀 기타를 주문하면 된다. 물론 아티스트의 스타성으로 양산제품화가 가능한지 등의 부가조건도 들어가지만. DIR EN GREYGALNERYUS니 제아무리 유명 엔도서라해도 이 사람들도 첫 커스텀 기타는 다 자비로 내고 제작했다.[43] 단 ESP 세미나에서 밝힌 바로는 현재는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엔도서를 모집하는것이 아니라 내부적으로 검증 후 선정된다고 한다.

  • 각종 콜라보레이션 모델들로 인하여 흔히 씹덕기타 라는 말이 있지만, 실제 한국에서 있었던 ESP 세미나에서 밝힌바에 의하면 ESP가 선도해서 콜라보레이션 모델들을 제작한것이 아니라 해당 서브컬쳐 제작사측의 의뢰로 진행되었다고 한다. 일본에서 100% 원하는대로 제작 가능한 곳이 ESP가 유일하였기 때문. 의뢰받은 대로 기타를 제작해주고 콜라보레이션 모델로 출시하여 홍보만 함께 진행하였을 뿐 ESP가 해당 서브컬쳐 컨텐츠에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고 한다.

  • 2020년도를 기점으로 45주년을 맞이했고, 이전과 마찬가지로 한정판 기타들이 나오고 있다. 색연필을 이용하여 기타 바디를 만드는 등 커스텀 전문회사다운 기발한 물건들을 제작하기도 했다.#


7.1. 서브컬쳐와의 콜라보레이션[편집]


일본 서브컬쳐계와 상당히 많은 콜라보레이션이 이루이지고 있다.
다만 이로 인해 '씹덕기타회사' 라는 밈이 돌지만 실제로는 ESP가 선도한것이 아니라 전부 해당 서브컬쳐 제작사측의 의뢰로 진행된 것이다. ESP는 의뢰받은 대로 콜라보레이션 모델을 제작해주고, 함께 홍보만 진행할 뿐 해당 서브컬쳐 컨텐츠에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고 한다.


  • 2013년도에는 몬스터 헌터와의 콜라보레이션 기타를 제작하기도 했다.#점점 덕력이 깊어져가고 있다.

  • 2016년도에는 BanG Dream![44] 각 캐릭터의 콜라보레이션 모델을 발매하였다. 2D에마저도 뻗어나가는 마수 미디어믹스 컨텐츠 내에서 ESP 로고가 캐릭터들의 기타, 베이스에 떡하니 박혀있고 애니메이션 3기에도 등장했다. 또한 실제 공연에 참여하는 라이브 밴드인 Poppin'Party, Roselia, Morfonica,MyGO!!!!![45] 네 팀의 경우 전원 기타,베이스가 ESP제다.

상기 이외에도 The Alfee의 타카미자와 토시히코[46]가 울트라세븐 모델의 후속인 울트라맨 제로의 기타를 울트라맨 사가 영화 삽입곡의 PV에서 연주하기도 했으며, 선라이즈와의 콜라보로 건담빔 라이플 기타와 자쿠의 히트액스 기타를 발매하기도 했다. 악기업계의 오덕회사[47] 건담기타 희대의 건덕후GACKT가 방송에서 이 기타를 시연한 적이 있다. 6분 15초 쯤 부터 나온다. 그런데 정작 각트는 다른 일본 브랜드인 카파리즌 유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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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 내수용의 제품들을 볼 수 있다.[2] 미국 제작 및 해외 수출용 제품들을 볼 수 있다.[3] 기타리스트들 사이에서도 아이바네즈의 기타 모델들은 시그니처와 J.CUSTOM 시리즈의 명성에 비해 일반생산물들은 거의 중저급 정도로 무시당하는 형편이다.[4] 단, Squier와 Epiphone의 경우 원래 다른 회사였다가 흡수당한 경우들로, 저가형의 총대를 메게 된, 약간 불쌍한 케이스들이다. 지못미.[5] 깁슨보다 더 깁슨답게, 팬더보다 더 팬더답게가 네비게이터 모델의 모토다. 실제로도 굉장히 높은 완성도(일본 특유의 섬세함 + 자사의 모토)를 자랑하는 편.[6] 월드악기는 ESP의 OEM 이외에도 라인6, 제임스 타일러, 쉑터, 스펙터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Made in Korea OEM도 겸하고 있는 OEM전문 악기제작회사이다. 중고가형 OEM 제품들은 동가격대 인도네시아,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과 비교하면 넘사벽 수준으로 마감과 사운드의 질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좋고, 눈감고 들으면 브랜드의 본국생산 제품과 구별 못할 정도로 퀄리티가 훌륭하다.[7] ESP 일본공장이나 쉑터 재팬의 경우는 탑을 얹을 때 퀼티드 메이플 탑을 주로 사용하며, ESP USA와 쉑터 캘리포니아 커스텀의 경우는 탑을 얹을 때 플레임 메이플 탑을 주로 사용한다.[8] 이클립스는 기본적으로 험버커 혹은 액티브 험버커 픽업이며, 스기조 모델은 스택형 싱글 혹은 레일형 픽업이 들어가 있어서 펜더 스타일의 싱글 사운드가 난다.[9] Horizon-II 모델의 헤드에는 E-II standard라고 적혀있다. ESP-II standard는 이름이 너무 길어서 헤드에 다 안들어간다는 이유(...)로. 그런데 사실 ESP자체가 브랜드빨도 어느정도 먹혀들어가는 지라 로고가 이런식으로 변경된 것에 대해선 많은 유감을 표하고 있는 중. 그래서인지 같은 품질임에도 불구하고 그 이전의 스탠다드 모델의 디자인이 오히려 메리트가 생겨 매물가가 올라가는(...) 사태가 발생하였다.[10] 미국 지사에서취급하는 브랜드는 ESP 오리지널 및 ESP USA라인업 그리고 LTD가 전부다. 에드워즈나 그래스루츠를 취급하지 않는 미국지사가 수출 딜러를 맡았으니 당근빠 정식수입으로는 에드워즈 및 그래스루츠가 들어오지 않을 예정이다. 정책이 바뀌기 이전에는 미국에도 에드워즈 사양으로 LTD elite라는 라인업으로 판매를 하였으나, 라인업 변경 및 가격상승으로 애매한 위치에 놓이게 되었다.[11] 실제 일본이 이런 연유로 판매량 떨어져서 수출 정책을 바꾼 것이니 반대도 되지 말란 법은 없다.[12] 인터넷에 이쁜기타나 아름다운 기타라고 검색하면 대부분 이 모델이 나올 정도[13] 물론 SNAPPER 모델이라든가 에드워즈, 그래스루츠, LTD에서도 빈티지 타입의 기타를 생산하기 때문에 편견에 가깝다.[14] 비주얼계 밴드들이 "소위 실력 안되니 화려함으로 승부 걸려고 한다"라는 평을 듣는데, 이걸 기타에도 적용시켜 외관만 화려해 비싸기만 비싼 기타라는 인식인 셈이다. 성능보단 외관값이 많다는 평. 이에 비주얼계 밴드가 ESP 망쳐놨다고 욕하는 사람들도 있다. 아래에 서술된 오리지널 라인업이 자주 떨이판매가 되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라는 이야기. 실제 FOREST 보다도 높은 가격을 형성했던 FRX의 경우 비주얼계 밴드인 MEJIBRAY의 기타리스트의 주력모델이었고 기존의 FOREST보다도 스파클링 마감이 들어가는 등의 화려한 외관과 그 외관에 걸맞는 FOREST의 1.5배정도를 거뜬히 넘는 높은 가격이 특징이다.[15] CH 시리얼, TH 시리얼의 악기가 이에 해당한다[16] 2020년대 들어서선 이쪽도 가격이 올라 세금포함 40만엔대이다.[17] 일본본사에서는 이클립스라는 명칭은 스기조의 시그니처로만 취급한다. 미국지사에서만 이클립스라는 명칭을 사용 중. 일본본사에서는 MA 시리즈라는 명칭을 쓴다.[18] 그 중 이전 도시마쿠(이케부쿠로 지역 근처)의 Takada 공장은 ESP가 지분을 가지고 있는 쉑터 재팬의 공장으로 쓰이고 있다.[19] 스내퍼처럼 생겼지만, 스내퍼와는 좀 다르다. 오리지널 모델에선 정규 라인업이 없지만, 에드워즈와 그래스루츠에선 MR이라는 모델명으로 출시가 되고 있으며 2015년도엔 LTD에서도 M-1000SE라는 모델넘버로 출시가 되었다.[20] E-II 뿐만 아니라 전 라인업에 걸쳐 전반적으로 인상되었다.[21] 에드워즈에도 동일한 루머가 있다.[22] 혼동하기 쉬운 부분이 모양만 따 내면 바로 도색이 가능할 정도로 바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외형을 따낸 후 목재 표면의 거친 부분, 기계 날 자국이나 마찰열로 탄 흔적 등의 디테일한 부분들은 전부 손으로 사포질하여 가공해야 하며, 가장 중요한 프렛 작업이나 세세한 마감 처리는 도색이 이루어진 후 진행되므로, 사실상 가장 기초적인 부분만 중국에서 이루어진것.[23] http://www.schoolmusic.co.kr/Shop/index.php3?var=Good&Good_no=50592&version=pc[24] 다만 하위 브랜드로는 계속 제작되고 있으며, 글로벌 아티스트의 경우 LTD 로, 일본 아티스트들은 Edwards 로 제작된다.[25] GRANRODEO의 이이즈카 시그니처와 LUNA SEA의 J 시그니처, SID의 아키 시그니처 등.[26] OEM 공장의 계약 문제일 수도 있다. 제작을 맞고 있는 월드악기에선 현재 그래스루츠 아티스트시리즈/고가형 모델 뿐만 아니라 LTD의 시그니처/디럭스모델도 제작하고 있고, 역시 같은 공장에서 쉑터 고가형 다이아몬드 시리즈, PRS SE, Line 6 저가형 모델 제작의 주문도 맡고 있다. 기타의 모델이 단종되는 경우는 부품 고갈 및 제작 공장의 생산량 한정문제 등이 있는데, 이 경우는 후자의 예처럼 다른 OEM 업체의 생산량과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 어쩔수 없이 라인업의 생산량을 줄이고, 단종시킨 것으로 보인다. 각 본사/지사 입장에서도 어쩔 수 없는게 OEM 공장은 계약관계에 있는 곳이지 운영권까지 가지고 있을 정도로 산하회사는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27] 2015년에 들어서 급작스럽게 수많은 종류의 왼손잡이 기타를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부품과 재료들을 그 쪽으로 돌린 것일 수도 있다. 왼손잡이 발매 모델 중 몇몇 오른손잡이 모델은 생산종료가 되기도 했다.[28] 모델넘버가 50 이상의 숫자로 되어있다. 참고로 에드워즈 및 그래스루츠의 모델넘버는 일본 내수 가격을 뜻한다.[29] 한국 TUNE을 생산하는 우성코러스(WSC)의 부품.[30] 9mm Parabellum Bullet의 스가와라 타쿠로 모델[31] 그 전까지 써오던 로즈우드 대신에 파우 페로나 블랙우드로 지판 스펙이 변경되었다.[32] 랜덤 스타 모델. 타카사키 아키라오지 오스본의 Gus-G가 사용하는 기타의 쉐입으로도 유명하다.[33] 앞서 말한 지판 스펙 정도만 다르지 픽업은 던컨 픽업이나 EMG 픽업을 그대로 달아놨을정도로 일렉트로닉 하드웨는 거의 동일하게 만들어놨다..[34] 가장 대표적인 모델이 픽가드 기타. 기타의 바디가 딱 픽가드크기까지만하는 기타였다.[35] 같은 공장 라인으로 나오는 쉑터 다이아몬드 시리즈도 그렇다.[36] 예를 들면 화이트채플 세 기타리스트 멤버들의 모델들.[37] 은성악기 및 울산 화인악기 생산라인[38] 메탈리카커크 해밋모델[39] Fender(Squier), 쉑터, 아이바네즈 또한 2018년도 신제품은 같은 식으로 변경되었다.[40] 에드워즈는 일본 내에서 ESP 스탠다드의 포지션을 담당하던 라인업으로, 사실상 동급이지만 ESP Standard 보다 제품 사양과 등급의 폭이 더 넓었다.[41] Musicians Institute 출신의 기타리스트. Fecundation(한국)와 Butcher ABC(일본)의 기타리스트로 한일 양국에서 활동 중.[42] 데이브 머스테인Dean을 쓰다가 2021년 Gibson과 계약했다.[43] 스기조도 이클립스 시그니쳐 전까지 쓰던 호라이즌 모델도 개인 커스텀으로 자비로 산거라고 인터뷰하기도 했고, 같은 밴드 기타리스트인 이노란도 데뷔 전 쪼들리는 살림에도 불구하고 3X개월 할부로 제작한 시그니처 레스폴이 존재한다. 이외에도 시그니처로 상품화가 안된 기타들이 종종 아티스트 페이지에서 보이기도 하는데, 이게 그 엔도서 계약 전 자비로 커스텀한 기타들이다.[44] Poppin'Party, Roselia, Morfonica[45] RAISE A SUILEN.strandberg* Boden J6.기타, Spector Euro4 LX 베이스를 쓴다.[46] 엔젤기타로 유명한 그 분[47] 건담 모델은 정식발매가 아닌 선라이즈 이벤트 한정으로 제작된 기타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