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fier M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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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상세
3. 정발
4. 성능 향상 루머
5. 여담


1. 개요[편집]


MR4는 에디파이어에서 가장 유명한 제품이자 10만원 미만 스피커 중 가성비의 제왕이라 불리며, 스피커 마이너 갤러리 공식 추천목록에 당당히 이름을 걸고 있다. 성능 자체는 10만원대 중반 이하의 스피커 중에서는 MR4를 앞서는 제품이 거의 없을 정도로 훌륭하다는 평이다.

다만 우퍼가 4인치인지라 크기가 좀 되는 편이다. 책상이 작다면 MR4를 놓는 것만으로도 책상이 꽉 차는 느낌을 받기 쉬우니, 구매하기 전에 배치 공간을 계산해야 하고, MR4조차 배치하기 어려울 정도로 공간이 협소한 경우엔 Creative PEBBLE이나 PC방용 저가 사운드바 등을 사라는 조언을 듣게 된다.


2. 상세[편집]


'모니터링 스피커'라는 컨셉 상 소리가 플랫하면서도 저음보다 고음이 조금 낮은 편이며, 귀가 예민하지 않은 사람들, 특히 대다수의 스피커 입문자는 원음 그대로의 플랫한 소리보다는 고음, 저음이 부각된 자극적인 소리를 좋아하는 편이기 때문에 MR4의 사운드가 밋밋하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높다. 인간의 감각이라는 것이 어느 정도는 왜곡이 있더라도 자극이 강한 입력에 쾌감을 느끼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를 보상하기 위해 뮤직 모드가 탑재되어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따라서 섬세한 이퀄라이저 조작이 불가능한 안드로이드, iOS 스마트 기기와는 궁합이 좋지 않으며[1] 데스크탑 혹은 노트북에 연결하고, 스피커 마이너 갤러리에서 알려주는 방식대로 이퀄라이저 프로그램을 깔고 세팅할 것을 추천한다. 삼성 노트북을 사용한다면 Samsung Settings에서 음악 모드를 실행해보자.

6~8만원이라는 가격에도 불구 70헤르츠까지 정상적으로 출력한다는, 음역대가 넓은 점이 특히 장점이다. 전반적으로 고음으로 갈수록 조금씩 낮아지는 현상이 있으므로 고음이 모자란다고 느끼면 고음으로 갈수록 eq를 조금씩 높여주면 된다.

우퍼와 트위터의 크로스오버 지점에 해당하는 2.5kz 부근에서 수직지향성이 크게 축소되는 문제가 있으므로 귀높이를 정확히 맞추지 않으면 사람 목소리가 제대로 들리기 어렵다는 점이 단점이다. 사실 이는 트위터와 우퍼로 구성된 2웨이 스피커의 고질적인 문제이며 MR4는 그 정도가 다소 심할 뿐이다. 이 문제를 완전히 극복하려면 동축 스피커나 무지향성 스피커를 구매해야 한다.[2] 초고가형 스피커 중에는 스윗 스팟이 좁은 제품이 많으나, 저가형 스피커를 찾는 사람 중에서 방 안 가구의 배치까지 신경쓸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해결하려면 귀높이, 각도를 맞춰야 하기 때문에 보통 스피커 받침대가 필요하지만 MR4는 스피커 받침대를 사기에는 아까운 가격이므로 다이소에서 받침대로 쓸만한 걸 사서 자작하거나 두루마리휴지, 요가블럭 등을 받침대로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 미지원이므로 블루투스를 사용하고 싶다면 블루투스 수신기를 구매하여 장착하면 된다. #

고음압에서는 왜곡이 심해지는 등 성능이 떨어지므로 골방살이 중이라던지 스피커의 볼륨을 크게 높여 쓰지 않을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볼륨을 작게 사용하면 스피커의 성능을 완전히 뽑아내기 힘들어지므로 MR4에서 그돈씨 없이 업그레이드된 게 확실히 체감되려면 30~50만원 이상은 써야 할 것이다.

TRS 연결을 지원한다. 잡음 없는 밸런스드 연결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밸런스드 연결을 지원하는 장비를 보유한 사람들은 MR4의 성능을 최대한 뽑아먹을 수 있지만, 밸런스드 연결을 위해 MR4보다 비싼 장비를 추가로 구매할 정도는 아니다.

스피커의 볼륨 단자가 계단식으로 조절되기 때문에 불편할 수 있다. 볼륨 조절 버튼이 있는 사운드카드, 볼륨 조절 기능이 있는 RCA 스플리터 등의 중간 기기 장착으로 대처할 수 있다.


3. 정발[편집]


국내 유통사 Britz에서 BR-Monitor4이라는 모델명으로 발매하였지만 해외직구 가격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정가 때문에[3] 화이트 모델을 구하는 것이 아닌 이상 메리트가 없다. 그나마도 화이트 또한 가끔씩 블랙과 동일 가격에 깜짝 직구가 되기 시작하면서 더더욱 메리트를 잃어버렸다. 물론 직구 가격이 아주 저렴할 뿐이지 국내에서 유통되는 비슷한 스펙의 다른 스피커와 비교해보면 크게 비싼 가격은 아니다.


4. 성능 향상 루머[편집]


제조사에서도 해당 문제를 인지하고 있었는지 고음 부분을 개선한 리뉴얼 제품으로 출고하고 있다. 당연하게도 고음부분이 개선되었기 때문에 지금 생산되는 리뉴얼 제품과 기존의 이퀄라이저 세팅이 다르다. 사용후기를 보면 리뉴얼 제품은 음질에 예민하지 않다면 별도로 EQ 작업을 안해도 만족스럽다는 평이 많다. 문제는 리뉴얼 제품과 기존 제품을 별도의 표시나 구분없이 섞여서 판매되고 있어서 소비자가 직접 구매 후 테스트 해보는 방법밖에 없다.복불복 2022년 하반기 생산된 제품부터는 개선된 것이 확실해보인다.

스피커 마이너 갤러리에서 모 고닉의 주장을 토대로 다음과 같은 루머가 돌았으나, 제조사 측에서는 업그레이드 된 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가성비를 극대화한 저가형 스피커라 QC가 미비해서 편차가 큰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앰프 편차가 2db까지 벌어지는 문제가 드러나면서 편차 문제라는 게 확실시되고 있다. 그리고 이 정도 문제는 룸세팅에 신경 안 쓰는 일반인, 입문자는 거의 체감하지 못한다.


5. 여담[편집]


7만원이라는 기적의 가성비가 나올 수 있었던 이유는 대한민국이 중국과 가깝기 때문이다. 캐나다나 미국 같은 곳에서는 얄짤없이 15만원 주고 구매해야 하며, 가성비의 제왕이 아니라 그 가격대에서 괜찮은 스피커로 여겨진다.


[1] 대략적 조절은 가능하므로 고음, 저음을 최대한 올리고 중음을 최대한 낮춰본 다음 입맛에 맞게 조절하자.[2] 대표적인 입문용 동축 스피커로 KEF Q150, 입문용 무지향성 스피커로 삼성 하만카돈 오라스튜디오가 있으나 각각 50만원, 20만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어서 MR4보다는 훨씬 고가의 제품이다.[3] 약 11만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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