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llout: Equast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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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팬소설 작가 Kkat이 쓴 길고 방대한 분량의 소설. 폴아웃 시리즈를 해 보았다면, 이해하기가 편하다.



1.1. 등장 인물[편집]




2. 줄거리[편집]




2.1. 도입부 및 프롤로그[편집]



도입부 부분은 과거의 이퀘스트리아에 대마법이 몰아칠 당시의 모습을 짤막하게 요약한다. 하지만 이것이 세상의 종말은 아니라면서, 포니 역사의 피 튀기는 이야기의 시작임을 밝힌다.

프롤로그에선 핍벅[1]과 주인공 리틀핍의 큐티 마크에 대해서 설명한다. 핍벅은 착용자의 건강 상태를 측정해 주거나 물건 정리나 수리를 하는 걸 도우며, 기록이나 지도도 한 번에 관리하게 해주고, 주파수를 조절하여 스테이블의 방송을 들을 수 있게끔 한다. E.F.S라는 것을 형성해 적대 생물의 위치를 알려주거나 전투시엔 S.A.T.S[2]라는 조준 마법을 통해 적을 쉽게 제압할 수 있게도 해준다. 또한 핍벅을 가진 포니들 사이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원작핍보이와 그 기능이 같다고 보면 된다.

이토록 유용한 물건이지만, 스테이블의 포니들은 전부 다 착용하고 있어 별로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는다. 그래서 리틀핍은 큐티 마크로 핍벅을 얻게 되어 실망하기도 했다.

리틀핍은 큐티 마크를 얻으려고 온갖 일을 해 봤는데, 머리핀과 드라이버로 자물쇠를 따는 방법을 터득하기도 했다.[3]


2.2. 초반[편집]



스테이블 2의 가수인 벨벳 레머디가 리틀핍을 찾아와 핍벅을 수리해달라고 한다. 이에 리틀핍은 벨벳 레머디의 핍벅을 풀어내고는 내일 다시 오라고 한다. 다음 날, 벨벳 레머디는 스테이블 출입문의 비밀번호를 가지고 밖으로 나가버린다. 이에 오버메어가 구조대를 보낸다고 하지만, 리틀핍은 핍벅을 떼어냈으니 그럴 수 없으리란 걸 알고 절망한다. 리틀핍이 실수로 벨벳 레머디의 핍벅을 떨어뜨리고 마는데, 이걸 오버메어와 다른 포니들이 보고 만다. 이에 스테이블의 주민들은 리틀핍을 원망했으며, 리틀핍도 벨벳 레머디가 나갔다는 사실에 망연자실하고 만다.

그날 밤, 리틀핍은 침대에 누워 벨벳 레머디의 핍벅을 매만지고 있었는데 사운드 파일에 스테이블 2의 문을 강제로 여는 암호가 있음을 알게 된다. 이에 리틀핍은 벨벳을 따라 밖으로 나가 다시 데려오리라고 다짐하고, 밖으로 나간다.

밖으로 나온 리틀핍은 탁트인 하늘과 바깥의 풍경에 압도되었다. 벨벳 레머디는 출입문 근처에 아무도 자신을 찾지 말라는 메시지를 남겼지만, 리틀핍은 개의치 않고 그녀를 찾아 나선다. 리틀핍은 불빛을 따라 나섰는데, 모닥불 쪽에 이르자 마자 몬터레이 잭이라는 치즈 모양의 큐티 마크를 지닌 유니콘이 쇠사슬로 묶여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곧이어 노예상 무리도 나타나고, 리틀핍은 노예로 잡히고 만다. 그렇게 노예상에게 끌려 다니다가 레이더를 맞닥뜨리게 되고, 노예상과 레이더 사이에서 전투가 벌어지게 된다. 이 틈을 타서 리틀핍은 자신의 몸을 묶은 쇠사슬을 풀고, 몬터레이도 풀어주려 했지만, 레이더 무리가 다가왔다.

리틀핍은 죽은 노예상들의 무기를 이용해 레이더들을 제압[4]한 뒤, 몬터레이 잭도 풀어준다. 하지만 풀어준 몬터레이 잭은 시체로부터 물건을 뒤지더니 노예상의 샷건을 리틀핍에게 겨눠 강도질을 시도한다. 이에 리틀핍은 컴뱃 샷건을 몬터레이에게 겨누는 식으로 대응한다. 그렇게 몬터레이는 한 발 물러난다.

그 뒤, 리틀핍은 포니빌의 카루셀 부티크에 들어가 잠을 잔다.

3. 번역[편집]


챕터 27까지 번역이 있었고, 챕터28부터 디시인사이드 포니갤에서 번역중이다. 2018년 5월 13일 기준 챕터 30까지 번역이 되었다.
번역 안내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lp&no=145421&page=

[1] PipBuck . 폴아웃 시리즈핍보이에서 '보이'를 '벅'으로 바꾼 것. Buck은 수사슴이나 수토끼 등 수컷 동물을 지칭하는 영단어이다.[2] 폴아웃 시리즈V.A.T.S와 같다.[3] 후에 리틀핍이 요긴하게 잘 써먹는 기술이다[4] 죽이진 않고 창 손잡이 부분으로 머리를 후려쳐서 기절만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