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Love or Die Trying

1. 개요[편집]

---

캐나다의 작가이자 프로듀서인 Auden Jin이 개발한 프리웨어 연애 어드벤처 게임.

2022년 6월 16일 업데이트로 스팀에서 한글을 지원한다. 스트리머 연두의 시청자 중 한명이 스트리밍을 위해 만든 비공식 유저 한국어 패치가 공식으로 승격된 것이다. 이에 대해 제작자가 업데이트 공지에서 감사를 표했다. 다만 비공식 번역인만큼 번역이 살짝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있다. 그리고 등장인물들의 이름은 번역되지 않았다.

7개의 멀티 엔딩을 지원한다.

2. 스토리[편집]

---

주인공은 Find Love or Die Trying이라는 리얼리티 TV쇼에 출연하게 된다. 6일 동안 주인공은 아름다운 여성 출연자 5명과 함께 지낸다. 그리고 6일 동안 하루에 2명씩 이들과 데이트한 뒤 마지막 7일째에 한명에게 구혼하고 구혼을 받아들일지는 상대 여성에게 달렸다. 받아들여지면 주인공과 여성은 금칠을 한 요트를 타고 떠나게되지만 거절당할 경우 주인공은 살해당한다고한다.

2.1. 진실[편집]

---

캣이 진행자를 맡으면서 TV 프로그램을 위해 총 5명의 여자를 플레이어에게 데이트를 시켜준다. 흥행률이 떨어지면 종영하게 되고, 데이트를 다 끝내고 좋아하는 여자에게 고백하면 배를 타고 섬을 떠날 수 있는 것. 플레이어는 두명의 여자를 골라 데이트를 하게 된다.[1]

하지만 플레이어는 같이 있던 데이트 상대와 붙잡히고, 연구실로 끌려간다. 사실 캣은 예정된 데이트가 모두 끝날때마다 플레이어를 연구실로 데려가 기억을 잃게 만들었다. 이후 갑자기 처음부터 캣이 이름을 묻고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하는 광경을 보게 된다(...)

데이트 상대로 고를 수 있는 건 이미 데이트를 진행했던 두명을 제외한 나머지인데, 기억을 잃기 전에 데이트했던 두명은 팬덤도 생기고 인기가 아주 뜨거웠으니 또 반복하면 망할 거라는 것을 예상해두고 방송 흥행률을 고려하는 듯하다. 즉, 플레이어가 기억을 잃어도, 방송분은 없어지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플레이어는 나머지 3명과 데이트를 하게 된다. 그러나 데이트 마지막 날에는 또 연구실로 붙잡히게 된다. 그러던 중 엘리는 기억을 잃지 않았고, 연구실에 몰래 들어가 다른 출연자들과 탈출 계획을 세우려고 주도한다. 이 때, 플레이어는 비행기에서 캣이 이름을 물으며 다시 시작하게 되는데, 이번에는 기억을 잃지 않았고 캣에게 연기를 하기로 한다. 연구실에서 회의해가며 탈출 계획을 세우려고 노력했고, 캣에게는 데이트를 하는 척을 하게 된다.

그러나 캣은 연기라는것을 모를 리가 없었고, 연구실도 곧 들키고 만다. 플레이어에게 연기의 재능이 전혀 없다고 팩폭하는건 덤. 탈출하려고 비행기를 찾아갔지만, 이미 캣이 폭파시킨 상태.[2]

하지만 캣은 잘못을 뉘우치고 주인공과 출연자를 탈출시키는것을 돕고있었으며, 주인공의 마지막 선택에 따라 엔딩이 나뉜다.[3]

3. 등장인물[편집]

---

3.1. 참가자[편집]

---

• 알리 (Allie)

• 스칼렛 (Scarlett)

• 바이올렛 (Violet)

• 테라 (Terra)

• 유이 (Yui)

3.2. 기타[편집]

---

• 캣 (Kat)

• 요원1~5 (Brothers)

• 데미안 (Demian)

4. 엔딩[편집]

---

• 캣을 죽인다.

결국 어쩔 수 없이 캣을 죽이는 엔딩. 캣을 총으로 쏴죽인 뒤에는 몹시 쓸쓸해하며 섬을 나가게 된다.

사랑해요...
캣을 살리기로 선택한 뒤 본인이 선택하는 캐릭터에 따라 나타나는 엔딩. 캣도 다행히 병원으로 옮겨져 플레이어의 옆 침대에 누워있다.

• 캣을 선택한다.
• 알리를 선택한다.
• 테라를 선택한다.
• 유이를 선택한다.
• 바이올렛을 선택한다.
• 스칼렛을 선택한다.

5. 여담[편집]

---

• 개발자를 후원하고 싶다면 ₩10,500원 짜리 Fan Pack을 구매할 수 있다. 참고로 Fan Pack에는 개발자 후기와 크래딧, 배경음악, 일러스트 등이 포함되어 있다.

• 대부분의 선택이 엔딩에 영향을 주지 않고 최후반부의 선택만 연관이 있다.

• 번역까지 되었음에도 국내에선 인지도가 없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