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O 불꽃의 각인/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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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GARO 불꽃의 각인의 등장인물.

1. 주요 등장인물
2. 1부 등장인물
3. 2부 등장인물


1. 주요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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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후,디바인 플레임-
주인공. 17세. 마계기사 가로로 변신한다. 하지만 어머니의 죽음으로 정신적으로 고통받고 있는데다 어머니가 몸애 새겨둔 불꽃의 각인 때문에 마계기사로서의 능력은 매우 불완전한 상태. 조금만 호러에게 피해를 받아도 갑주에 새겨진 균열(각인)이 붉게 달아오르며 폭주할 기색을 보인다. 호색한인 아버지를 경망하다고 싫어하는데 아버지가 매춘에 낭비하지 않도록 본인이 돈을 관리하는 모양. 자르바를 얻게 되면서 불의 능력을 조금씩 제어하기 시작하였고, 5화에서 신월에 가사상태에 빠진 동안 선대 가로를 만나 조언을 듣는다. 나중에 밝혀진 바로 알폰소와는 사촌지간.
여담으로 나이가 나이다보니 아직 동정인데다 엄청난 쑥맥이라서 여자에게 꼼짝 못하는 성격의 소유자. 덕분에 헤르만이나 에마에게 놀림받기 일쑤다(…).
12화에서 멘도사에 의해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폭주하면서 수도를 불바다로 만들어버리는 실태를 범하는데, 이로 인하여 마계기사 가로의 지위를 자동으로 박탈, 가로의 갑주와 검을 알폰소에게 빼앗기고 만다. 이에 당황하여 분노를 터뜨리지만 아버지인 헤르만에게 엄한 제지를 당하고, 결국 모든 것을 잃어버린 폐인으로 전락하여 절벽에 몸을 던지는 자살을 시도하지만 강에 빠져서 운좋게 살아남는다. 그 후에는 자신이 가로의 자격을 박탈당한 일로 인해 정처없이 방황을 하게 되며 악몽까지 꾸는 지경에 이르기까지 한다. 하지만 라라와 그녀의 가족들과의 만남으로 인해 차츰 마음을 회복하면서 인간적으로 변하기 시작했고 아버지와 다닐 때도 보이지 않던 웃음도 지을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그 행복도 잠시, 호러의 습격으로 라라와 그 가족들은 모두 사망하게 되어 결국 다시 심리적으로 무너지게 된다.
18화에서 라라의 가족을 묻어주고 내면의 그림자와 싸운 다음, 이 과정을 통해 심리적으로 성장하고 겨우 마음을 다잡아서 다시 마계기사의 지위를 되찾기 위해 알폰소를 찾아가 목숨을 건 결투를 신청한다. 그리고 갑주와 지위를 모두 다시 되찾았다. 내면의 그림자와 싸워 이기고 마음도 성숙해졌기 때문에 더 이상 각인에 구애받지 않으며, 그래서인지 갑주의 형태도 예전처럼 균열이 새겨진 갑옷이 아니라 알폰소가 입었을 때처럼 완전한 황금기사 가로 그 자체로 나온다. 19화에서는 에마 구스만을 위기에서 구출해주고 그녀가 자신의 과거를 정리하게 도와준다. 그리고 그녀와 대화하던 중 감정이 북받쳤는지 그래도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된다! 철컹철컹[1]
마지막 화에서는 가로 시리즈의 전통인 새로운 모습으로의 변신을 하게 되는데 헤르만의 조로와 가로가 합쳐진 모습으로 변신한다. 절대로 죽지 않는 불사의 호러가 된 멘도사를 직접 마계로 끌고 들어가 자신을 희생해서 봉인시키려 했으나, 레온을 걱정한 어머니의 영혼이 불꽃의 각인을 멘도사에게 옮겨서 영원히 그를 불태우는 역할을 자처하고 돌려보낸 덕분에 무사히 살아나오게 된다. 모든 사건이 정리된 후에는 헤르만의 아이를 임신한 히메나를 돌봐주게 된다.
여기까지만 봐도 알겠지만 역대 주인공중 최고로 안습한 주인공이다. 과장좀 붙여서 아마존즈의 치히로랑 견줘도 될 정도다.[2] 근데 이젠 저 타이틀을 빼앗으려하는 녀석이 나타나버렸다
TV판의 4년 후를 다루는 극장판 '디바인 플레임'에서는 여전히 황금기사로서 활약하며 가로 전용의 마도마 '고우텐'마저 손에 넣었다. 자신의 새어머니라 할 수 있는 히메나와 그리고 히메나에게서 태어난 이복동생 로베르토와 함께 살고 있으며 갓 세살배기인 로베르토를 마계기사로 키우기 위해, 엄하게 단련시키고 있다.

마도륜이라는 의지를 가진 액세서리. 3화에서 레온과 계약한다. 레온을 자신의 주인으로 인정한 상태로 함께 행동한다. 한때 레온의 방황 시점에서는 알폰소가 잠시 자르바의 주인이 되었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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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후,디바인 플레임-
쿠데타로 인해 나라를 빼앗긴 왕자. 20세. 생일에 어머니 에스메랄다가 아기 때부터 가지고 있었던 목걸이를 선물로 받는다. 그러나 어머니가 누명을 쓰자 도망자가 된다. 도주중 멘도사가 보낸 호러 자객들로 인해 위기에 처하지만 마계기사인 라파엘로에게 구해지고 그에게서 자신의 혈통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그의 제자가 된다. 어머니인 에스메랄다는 레온의 어머니인 안나 루이스와는 자매지간으로 알폰소 역시 가로의 혈통이다. 단, 가로를 이미 레온이 계승한데다가 마계기사의 자질 또한 아직 드러나지 않았기에 그가 가로를 계승할 것 같진 않다. 아직까지는 일반인 수준이기에 전투력은 0에 가까운 수준. 라파엘로 밑에서 수련을 거듭하며 실력을 쌓아가다가, 마지막 수행으로 호러를 퇴치하는 길에 나섰다가 레온과 조우하게 된다. 하지만 레온과 함께 상대하게 된 호러가 너무 강한 탓에 고전하던 중 난입한 라파엘로로부터 도움을 받게 되고 그의 죽음과 동시에 갑주를 이어받아 견진기사 가이아로 변신할 수 있게 된다.
12화에서 폭주하는 레온을 제어하기 위해 그의 문장에 직격을 가하였고, 그의 자격을 승계하여 알폰소가 마계기사 가로로 변신, 멘도사를 직접 처단한다.
멘도사 사후에는 낮에는 국왕 대리로서 나라를 통치하고, 밤에는 마계기사로서 호러 잔당을 사냥하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가로로서의 자격이 있는 건지에 대해서도 고민중. 레온한테서 갑옷을 빼앗은 것 때문인지 안티가 조금 있다.[3] 그래봤자 헤르만과는 게임이 안되지만….
18화에서 레온과의 결투 끝에 패배. 가로의 갑옷과 지위를 레온에게 돌려주고 자신은 견진기사 가이아로 다시 돌아왔다.
극장판 디바인 플레임에서는 마계기사로서의 활동과 레온 가족과의 만남 탓인지 성을 자주 탈출해, 심복의 골치를 썩히고 있다. 정작 아버지인 바리안테 왕은 그가 무엇을 하는지 아는지라 그저 웃어넘기고 있다. 자신의 조카라 할 수 있는 로베르토와 사이가 좋으며 다정하게 대하는 편이라, 레온과는 그 부분에서 다투는 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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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보다 더 호러같은 본작 최악의 개자식[4]
레온의 아버지. 원래 이름은 로베르토. 17년 전 감옥에 갇혀있다가 안나가 낳은 자신의 아들인 레온을 데리고 도주했다. 마계기사 조로로 변신한다. 근데 갑옷과 무구 디자인은 랑 닮았다 호색한으로 첫 등장부터 베드신에 파격적인 노출까지 감행한 인물(…). 사실은 진 히로인이다 때문에 아들에게는 별로 신임을 얻지 못하고 있으나, 폭주하는 아들을 능숙하게 제지하는 등 진지할 땐 진지한 인물. 원래는 아들인 레온이 자신의 갑옷을 물려받아야 했으나 아내인 안나가 가로의 혈통이라서 레온이 가로의 후계자가 되야했기에 자신의 갑옷을 이어받을 후계자를 만들려 하고 있다. 호색한 짓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남녀불문하고 주인공 레온보다 인기가 좋았지만, 결과적으로 아들을 호로를 학살하는 마계기사로 키우기 위해 어린 나이에 혹사시키고 조사라고는 해도 방탕한 생활을 하는데다가, 방황하는 상황의 레온을 방치하는 등의 무책임함으로 안티도 있다.[5] 팬이었던 사람들도 안티로 돌아설 정도다.(#)
2쿨째에서 번견소의 명령으로 멘도사의 계획을 도울 것을 지시받았기에 레온, 알폰소 등과는 적대관계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이 때문에 히메나와는 다시 돌아올 수 없음을 직감하고 최후의 관계를 가진 후 모습을 완전히 감추게 된다.
21화에서 그것은 현실이 되어 레온과 본격적으로 대척점에 서게 된다. 22화에서 밝혀지길 멘도사에게 협력했던 것은 멘도사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멘도사는 이미 번견소의 계획을 간파하고 있었고, 멘도사와 서로 공격을 주고 받은 뒤 그의 팔을 가지고 도망쳐 멘도사의 지문으로만 가동하는 문을 열어놓는다. 멘도사에게 입은 상처로 인해 점차 체력이 떨어져가면서도 레온 일행이 멘도사의 계획을 저지하도록 문을 지키며 대량의 호러들과 싸우며 활약을 한다. 하지만 결국에는 사망자살[6] 하여 멘도사에 의해 붉은 보석의 형태로 영혼이 가공되고 만다. 24화에서는 영혼 상태로 등장해 레온이 지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격려해주며 히메나를 잘 부탁한다는 말을 남긴다. 부자가 이별하는 슬픈 상황인데도 안나의 눈치를 보며 능청스럽게 부탁을 하는 모습은 끝까지 헤르만다운 모습이다.
극장판 디바인 플레임에서는 번견소 신관인 가름에 의해 부활, 레온의 앞에 나타난다.(문제는 그 등장이 역시 헤르만 답다는 점이다....) 가름이 임무를 위해 부활시키기는 했지만, 정작 본인은 그것에 신경쓰기 보다는 자신의 아들인 로베르토를 되찾는데 더 신경쓰고 있다. 히메나와 로베르토를 매우 아끼고 사랑하고 있으며, 마지막에 호러로 변한 달리오가 둘을 노리고 공격했을 때에도 온 몸으로 막아서며 가족을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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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후,디바인 플레임-
마계기사와 적대하는 마계법사. 2화에서 루이스 부자에 목숨을 구해진 후 그들에 흥미를 가진다. 실을 사용하는 전투기술이 특기로 어지간한 호러는 혼자서도 상대하는 게 가능할 정도의 실력자. 18화에서 자신 나름대로의 복수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 그 대상이 자신의 옛 남편이라는 것이 흥미로운 부분. 덕분에 이혼녀 속성도 획득. 남편인 루치아노 구스만은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호러가 된 인간을 다시 인간으로 돌리는 연구를 했으나, 결국 스스로가 호러가 되고 말았다. 그리고 마계기사 3인방이 남편을 처단하러 갔다가 모조리 처발린뒤 그때부터 마계기사에 대한 불신에 사로잡힌 에마는 스스로 호러를 처단하며 호러가 된 남편을 죽이기 위한 여행을 하고 있던 것. 결국 최후의 순간, 남편과 동반자살을 택하려 했으나 레온이 에마를 구출하게 된다. 이후, 과거 얘기를 하며 레온과 시간을 보내다가 둘이 하룻밤을 같이 자게 된다. 아청법 크리! 하지만 레온과는 어쩌다 한순간 눈이 맞아서 그랬을 뿐 딱히 히로인 포지션은 아닌 듯.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열린결말. 확실하게 맺어진건 없다. 극장판에서는 이걸로 능글맞게 놀려서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을 보이는 레온이 페이스가 무너져서 허둥대게 만들기도 한다.
극장판 디바인 플레임에도 등장하며 첫 재회하는 사람은 알폰소다. 멘도사 사건이 끝난 후 원래 살던 고향으로 돌아갔으나 방랑벽 때문에 다시 여행을 하러 뛰쳐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호러를 퇴치하기 위한 여정에도 동참하는데, 후반부 전투에서 호러를 상대로 무려 개틀링건을 쓴다!마계법사의 기술력은 세계 제이이이일!! 일반적으로는 날렵한 호러를 맞추기 힘들겠지만 방심한 틈을 타 근거리에서 기습적으로 쐈기 때문에 호러를 문자 그대로 갈아버려서 걸레짝처럼 만들고 무력화시키는 절륜한 위력을 선보였다.


발리안테 왕국을 조종해 마계기사와 마계법사들을 몰살시킨 흑막이자 본작의 최종보스. 레온의 어머니인 안나를 잡아들여 죽인 것도 멘도사의 소행이며 마계법사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마계기사와 마계법사를 증오한다. 에스메랄다의 목걸이에 있는 문장을 보고 가로의 혈통이라는 것을 눈치채 에스메랄다에게 누명을 씌운다. 라파엘로의 말에 따르면 금지된 마도구를 이용해 호러를 조종한다고 한다. 이로 인해 파문되어 불꽃의 각인이 새겨졌고 후세에게도 그 낙인이 새겨지는 저주를 받게 되었다. 12화에서 마계기사 둘을 상대로도 꿀리지 않는 전투력을 보여주었고 레온을 심멸수신화시키기까지 했지만 알폰소에 의해 처단, 악연에 종지부를 찍는다.
하지만 이는 자취를 감춘 것에 불과하며, 에마의 말로는 최고의 마계법사인 만큼 이상한 술수를 부려 죽은 척 위장을 했을지도 모른다고 하였다. 그리고 20화에서 재등장했지만 1부때와는 다르게 급노화한 상태. 발리안테 성 지하 깊은 곳에 잠든 고대의 호러인 '아니마'를 깨우기 위해 왕국의 군력을 빌려 마계기사와 마계법사들을 죽였다는 사실을 스스로 밝혔다. 그리고 그들의 영혼을 뭉쳐 아니마에게 바치고는 호러들을 잡아먹고 깨어난 아니마와 융합하여 영원의 생명을 가진 최강의 호러로 재탄생하였다. 이때 보여준 위용은 그야말로 역대 가로 시리즈 악역들 중 최강[7]. 아무리 베여도 죽지 않는 불사신의 위용을 보였지만 각성한 레온에 의해 사슬로 꿰여 돌덩이에 묶이고는 마계 깊은 곳으로 처박힌 뒤 안나 루이스의 영혼의 활약으로 인하여 죽지 않는 몸으로 영원히 마계에서 불타는 신세가 된다. 그가 안나를 화형으로 죽였단 것을 생각하면 인과응보라고 볼 수 있는 결말.
역대 GARO 시리즈의 최종보스 악역 중에서 유일하게 마지막까지 사망하지 않은 인물이다. 죽는 것보다 더 못한 꼴이 되긴 했지만 죽지는 않았다.
그리고 극장판 디바인 플레임에서는 나오지 않으나 극장판에서 일어나는 사건의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이 멘도사가 만든 게이트 전용 마도구이다.(물론 제대로 뒷처리를 안 한 누군가의 탓이 더 크지만....)


  • 옥타비아 - 도이 마리
국왕의 시종. 과거의 불우한 사건으로 인해 신의 존재를 부정하고 증오하고 있으며 멘도사를 자신만의 진정한 신으로 추앙하며 따르고 있다. 그의 밀명을 받고 온갖 뒷공작을 하고 있기도 하다. 멘도사가 처단된 이후에도 그의 유지를 잇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어 아직 사건의 불씨는 완전히 꺼지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후반부에는 마계기사들을 저지하기 위해 멘도사에게 자신은 각오가 되어있다며 저들을 물리칠 힘을 달라며 호소했고 멘도사의 지팡이를 건네받아 마수장갑을 장착한 괴물이 되어 레온 일행에게 덤벼들었다. 마수장갑의 힘이라고는 해도 범상치 않은 전투력을 발휘하며 알폰소 & 에마 페어와 치열하게 싸움을 벌이고 에마를 죽일 뻔까지 했지만, 착용자의 몸과 마음을 갉아먹는 마수장갑 탓에 결국 자멸하고 만다.


  • 가름 - 우도노 마유
조로에게 명령을 내리는 주체. 번견소의 신관이며 원작의 신관들처럼 마계기사들의 목숨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오만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헤르만과의 대화에서 알 수 있듯이 현재의 어린 모습은 인위적으로 꾸며낸 모습인 듯 하다. 목소리가 늙어서 딱 봐도 감이 온다 헤르만을 비롯한 마계기사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 말고는 별다른 비중이 없었으나 16화에서 헤르만을 불러내 "멘도사에게 협력해라"라는 수상한 말을 내뱉는다.
21화에서 그 목적이 어느정도 밝혀지는데, 멘도사가 왕국 지하에 잠들어있는 거대 호러의 봉인을 풀고 거대 호러의 힘으로 게이트를 열어 대량의 호러가 왕국에 출현하면 위성병기 비슷한 무기[8]를 이용해 왕국 채로 대량의 호러를 소멸시킨다는 위험한 계획이었다. 알폰소가 자신을 희생할 각오를 하고 달려들어 저지하자 어쩔 수 없다는 듯이 한숨을 쉬고는 마계기사들끼리 알아서 하라는 말을 남긴 채 성과 함께 사라졌다.
극장판 디바인 플레임에서는 이 가름이 멘도사의 게이트 마도구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 해 탈취되면서 사건이 벌어진다.(그러면서 뒷처리는 주역 마계기사들한테 맡긴다....) 하지만 의외로 나름대로 책임감은 있는 편. 피술자의 대미지가 자신에게 전해지는 큰 리스크의 술법을 써서 헤르만이 지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었다.


헤르만과 페르난도의 지인. 레온의 어머니. 이야기의 발단에 해당하는 캐릭터로, 마녀 재판에 의해 만삭의 임산부로 레온의 출산이 임박한 시점에서 화형을 당해 사망하는데, 극적인 타이밍에 난입해 온 헤르만에 의해 레온의 목숨은 건질 수 있었다. 하지만 안나의 죽음은 레온에게 커다란 트라우마를 가지게 만들었다. 레온이 때때로 폭주하게 되는 현상인 '불꽃'은 헤르만과 에마의 말로 미루어 보아 안나가 죽기 전 레온에게 걸어놓은 보호의 주술인데, 문제는 이게 레온을 폭주시키는 괴물로 만들어 영 좋지 못한 결과만을 내기 때문에 멘도사와의 결전에서는 레온이 괴물로 변하여 수도를 불바다로 만드는 원인이 되고 만다. 이 각인은 2부에서 레온이 라라를 잃고 슬퍼할 때도 분신의 형태로 현현해 그를 괴롭혔지만 레온은 복수가 아닌 사람을 위한 마계기사의 길을 걷기로 다짐하고 이를 극복한다. 그리고 2부 최후의 결전에서 멘도사와 함께 마계에 남을 것을 각오한 레온의 몸이 불타며 '불꽃의 결계'가 발동하는 동시에 안나가 영혼의 형태로 레온의 앞에 나타났으며, 레온의 몸에 있던 불꽃의 각인을 멘도사에게로 옮기고는 멘도사의 죽지 않는 몸을 영원히 불태우는 역할을 자처한다. 자신을 화형으로 죽인 멘도사를 영원히 죽지 않는 화형으로 보복한 셈이니 어찌보면 인과응보의 결과인 셈. 이미 육신은 죽고 영혼만 남았지만 어머니로서 자상하게 레온을 보듬어주고 그를 동료들의 곁으로 돌려보낸다.


헤르만에게 도움을 준 여성. 여관에서 일하고 있으며 2쿨째에서도 비중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오갈 곳이 없는 헤르만을 여관에 머무르게 해주며 그와 사이좋게 투닥거리는 일상을 보내다가 16화에서 의문의 병으로 인해 고통받게 된다. 다행히도 호러가 된 의사의 신들린 의술에 의해 병은 고쳐졌고 헤르만과의 관계도 더 좋아졌다. 후반부에 갑자기 헤르만이 방삯을 치루고 먼곳으로 떠나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되자 헤어진다는 사실에 가슴 아파한다. 결국 떠나기 전에 헤르만과 잠자리를 같이 했으며 그의 자식을 임신하게 된다. 최종화에서는 만삭의 배로 헤르만의 아들인 레온의 간호를 받고 있었으며 헤르만의 마도륜인 지르바를 팔에 차고 있다. 극장판에서 헤르만의 아들인 로베르토[9]와 함께 재등장이 확인되었다.
극장판 디바인 플레임에서는 아들인 로베르토가 마음 약하고 겁이 많다는 사실 때문에 마계기사가 된다는 것에 많은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


헤르만의 마도구. 목걸이 형태. 지극히 사무적인 성격으로 마계기사의 의무를 중심으로 만사를 판단한다. 대체적으로 개성이 강한편인 마도구 중에서도 사무적이고 무감정한 면이 더 튀어보이는 독특한 케이스. 헤르만의 사후에는 히메나에게 양도되었다. 디바인플레임에서는 히메나에게 아들인 로베르토를 기사로 키우는데에 대한 상담을 자주 받는 듯 하다. 어린 로베르토는 지르바를 무서워 한다고. 대사가 시종일관 무감정하고 적어 티는 안나지만 자기를 돌아보지 않을 정도로 로베르토를 무척 아끼고 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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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과 히메나 사이에서 태어난 레온의 동생.디바인 플레임 시점으로 3살이며,레온에게 마계기사가 되기 위한 엄한 훈련을 받고 있다.아동학대 아닌가 이거[11]
레온이 어지간히도 빡세게 굴렸는지, 세살배기 주제에 소울메탈 검을 다루는 비범한 자질을 가지고 있다.

2. 1부 등장인물[편집]


멘도사의 편에 있는 인물. 검은 갑주를 걸친 암흑기사로 레온을 압도적인 기량차로 패배시킨다. 헤르만을 본명인 로베르토로 부르고 있고, 안나와도 아는 사이. 과거에 마계기사의 규칙을 깨고 싶다는 발언을 헤르만에게 했었으며 이때부터 암흑기사로서의 조짐이 보이는 듯. 헤르만과 안나와 함께 기사들의 추격을 피하던 중 둘을 보내고 자신이 막아섰으나 오히려 죽을 위기에 처했고, 이때 멘도사와의 접점이 생겨 암흑기사가 된 듯하다.

알폰소의 아버지이자 현 국왕. 쿠데타로 인해 실각. 멘도사의 숙청 후에는 일단 복권되었으나 와병중이다.[12]

  • 에스메랄다 - 타다 나츠미
알폰소의 어머니이자 발리안테의 왕비. 자신이 준 목걸이에 마계기사의 문장이 있어서 멘도사의 쿠데타에 휘말리고 페르난도에게 몰래 독을 먹였다는 누명을 쓰고 만다. 사실은 안나 루이스의 여동생으로 선대 가로의 혈통이었다. 하지만 친아버지인 선대 가로가 에스메랄다의 평범한 삶을 위해 어렸을 적에 귀족의 양녀로 보내서 자신이 가로의 혈통이라는 것은 모르고 있었다.
12화에서 알폰소가 멘도사를 처단한 후 구출되는 듯 했으나, 이미 그가 탑에 돌아왔을 때는 접시를 깨트려 그 파편으로 자결한 후였다. 혹여라도 멘도사에 의해 인질로 쓰여 알폰소를 방해하기 싫어서였다는듯. 그녀의 사망으로 인해 알폰소는 레온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다.

알폰소의 심복.

신부. 마녀로 붙잡혀 온 사람을 심문하는 사람이다. 마녀로 잡혀온 한 여자를 죽인 후 호러에게 먹혀버리는데, 호러에게 먹히기 전부터 사람을 잔인하게 고문하는 걸 즐기는 정신나간 인물이었던 모양. 에마를 심문할 차례가 되자 본색을 드러내 호러의 모습으로 죽이려들지만, 타이밍 좋게 난입한 레온과 난투를 벌이다가 만신창이가 되서는 도주를 시도한다. 하지만 곧바로 따라붙은 에마에 의해 처단.

헤르만의 지인이자 한 때 이름을 날렸던 유명한 마계법사. 레온의 할아버지와는 동료이며 레온이 아기일 때 헤르만으로부터 자르바의 수리를 부탁받았다. 하지만 자르바에 욕망을 느낀 제자 마르셀로에 의해 자르바의 수리가 끝나자마자 살해당하고 만다. 명색이 유명한 마계법사인데 아무리 마법적인 도구인 자르바라지만 사물에 쉽게 탐욕을 가지고 호러에 씌여 결국 스승을 살해한 마르셀로 같은 인간을 제자로 들인 것에 대해 사람 보는 눈이 없는 게 아니냐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마르셀로 - 와타누키 류노스케/오카모토 사호리(少)
가엘의 제자. 어릴 때부터 일찍이 가엘의 제자였던 듯 하며, 당시에 헤르만이 가엘에게 맡긴 자르바를 보고 매료되어 있었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난 후, 헤르만의 아들인 레온이 성장한 것처럼 마르셀로도 성장해있었는데, 자르바를 되찾기 위해 가엘을 찾아온 헤르만 부자를 침입자로 착각해 다짜고짜 공격을 하다가 이후 부자가 보는 앞에서 가엘에게 욕을 들어먹는다. 헤르만이 자르바를 되찾기 위해 왔다는 사실을 알자 어릴 적부터 자르바에게 품고 있던 욕망 때문에 결국 호러에 씌이고 말았다. 결국 스승을 검으로 찔러 죽이고[13] 자르바를 가지고 도주하던 중 에마와 조우했으나 그걸 뿌리치고, 뒤쫓아 온 레온과 헤르만에게 에마가 가엘을 죽였다고 거짓말을 해 다시 도망치려 했었다. 하지만 에마가 검을 쓰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기에 시체에 난 검상을 보고 헤르만이 눈치를 채자 본색을 드러내고 덤벼들지만, 레온에 의해 처리된다. 명색이 호러에 맞서 싸우는 마계법사의 제자인데 자르바에 욕망을 품어 스승을 살해하는 병맛 같은 행보를 보인 터라 이런 놈을 제자로 들인 가엘이나 그런 스승을 살해한 마르셀로나 쌍으로 안습한 평가를 받고 있다.

4화에서 방문한 마을에서 만난 소년. 심상찮은 분위기와 행동 때문에 처음에는 아로이스가 호러로 의심받았으나, 아로이스 본인이 평소에 가지고 다니던 인형이 호러였다. 아버지를 죽인 마을 사람들에 대한 복수를 하려했으며 호러가 퇴치된 후에는 엄마인 오렐리아와 함께 마을을 떠난다.

아로이스의 엄마. 마을에서 나고 자란 게 아닌 이방인 출신인 탓에 마을 사람들에게 마녀라고 저주받고 있다. 아로이스를 걱정하고 있으며 호러가 퇴치된 후에는 아로이스를 데리고 마을을 떠난다.

  • 촌장 - 우라야마 신
4화에서 방문한 마을의 촌장. 마을 주민들 모두를 통솔하여 수상하고 잔인한 의식을 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 의식이 무엇인지는 불명이지만 아무튼 누군가를 희생양으로 삼아야만 하는 일인듯. 마녀라고 의심되는 오렐리아의 집을 주민들과 함께 습격하였다가 호러에게 죽임을 당할 뻔한 뒤, 호러가 퇴치되고 나서는 자신이 마을 사람들에게 의식을 행하는 장소로 끌려가게 된다.

  • 라파엘로 반데라스 - 텐진 히데타카
마계기사. 견진기사 가이아로 변신한다. 선대 가로의 지인이었으며 선대 가로와 함께 에스메랄다의 비밀에 대해 알고 있던 유일한 인물. 알폰소에게 자신의 숙명을 깨우치게 하고 제자로 받아들인다. 목숨의 한계를 깨닫고 있는듯하다. 원래는 후계자로 자신의 아들에게 잇게 할 작정이었으나 그 아들(CV - 스즈키 유토)이 사망하게 되는 바람에 후계자를 찾는 것을 고민하고 있었던 입장. 알폰소를 만난 것은 정말로 천운. 지병이 있었는지 알폰소 몰래 각혈을 하며 시간이 없다고 초조해하고 있었다. 마지막 수행으로 알폰소에게 흉악한 호러의 퇴치를 맡겼지만 오히려 위기에 처하자 등장하여 알폰소와 레온을 구해준다. 하지만 악화된 몸의 상태로 인해 호러에게 일격을 먹인 후 제대로 몸을 가누지 못했고, 그대로 호러에게 죽임을 당하기 전 알폰소에게 자신의 검을 넘겨주며 가이아의 갑주를 계승하게 한다. 알폰소가 호러를 퇴치한 후에는 그의 앞에 환상처럼 나타나 새로운 가이아의 탄생에 기뻐하며 알폰소를 격려한다.

무기장인. 세르지가 죽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는 세르지에게 전해주려고 만든 칼만을 하염없이 바라보다 그 원념으로 호러가 되고 만다. 이후 밤마다 도시의 경비병들을 죽이고 다니며 이미 이 세상에 없는 세르지를 찾고 다녔지만 헤르만에 의해 처단된다.

  • 세르지 - 키타다 마사미치
원래 기사단에 있었던 인물. 조르디의 아들. 왕국에서 시행하는 기사단 모집에 응하였으나 도중에 죽고 말았다.

조르디의 양자. 빈민가 출신이었으나 조르디에 거둬져 지금에 이르렀다. 15화에 재등장. 자신의 인맥을 통해 모여진 장인들과 마을을 지키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 아가타 - 시라토 유키
레온을 도와준 소녀. 레온을 자신과 친했던 아르르칸으로 착각하여 그의 별명이었던 페페라고 부르고 있다.

  • 바스코 - 무카이 슈
아가타의 할아버지. 인랑의 마을에 살고 있다. 사실은 마계법사이지만 그 정체를 숨기고 있었으며, 레온에게 최면을 걸어 아가타와 함께 살게 만들려고 했지만 실패하고 모든 사실을 털어놓는다.

수도회 소속으로 피리를 잘 분다. 하지만 평소 노예상인과 결탁하여 아이들을 팔아넘기던 수도회의 음모로 자신마저 해적선에 팔려간 후 거기서 자신을 학대하던 선원을 죽인 뒤 원한을 가지고 호러가 되어 마을에 돌아온다. 수도회의 신부를 죽인 뒤[14] 팔려갈 예정이던 아이들을 데리고 어딘가로 떠나려했으나 뒤쫓아 온 레온에 의해 처단된다.

페페와 아가타의 부모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 인랑으로 오인되어 마을 사람들에게 살해당했다.

17년 전 알폰소를 알고 있던 부부. 현상금을 받기 위하여 자신들의 여관에 머무르고 있던 알폰소라 생각되는 자를 기사단에 고발했으나 엉뚱하게도 그 자는 레온이었다.알폰소는 금발 머리고 레온은 붉은 머리인데 머리색도 구분 못한다.

어린이들을 인신매매로 노예상인에 팔아넘기는데 일조한 수도원 소속 수녀. 호러가 되어 돌아온 아르르칸과 마주쳤으나, 아르르칸은 베로니카에게는 별다른 악감정을 품고 있지 않았는지 신부만 죽이고는 아이들을 데리고 도로 수도원을 떠나버린다. 이후 수도원 안에서 무릎을 꿇은 채 기도를 하고 있다가 수도원의 내막을 알고 찾아온 레온에게 아르르칸의 행방을 털어놓는다.

  • 이레네 - 우에다 세이코
8화에서 괴한에 쫓기고 있던 여성으로 자신을 도와준 헤르만과 인연을 가지게 되었으나… 사실은 도적단에 속한 꽃뱀이었다. 남자동료 세 명과 같이 순진한 남자를 낚아서 금품을 훔치는 걸 반복하고 있었으나, 그 날 밤 갑자기 동료인 도나토가 호러로 변해 다른 동료들을 헤치자 헤르만을 유혹했던 빈 건물에 숨어있었다. 헤르만이 멋지게 도나토를 퇴치한 이후에는 호색한인 그에 의해...

  • 도나토 - 마루야마 타케시
도적단의 일원. 단검을 투척하는 것이 특기이며 헤르만을 쫓아낸 이후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상자 모양의 괴이한 호러가 되어 다른 두 동료를 살해했다. 이후 이레네를 쫓아와 그녀도 죽이려 들었으나, 변신도 하지 않은 알몸(…)의 헤르만에게 처치된다.

  • 비가스 - 키쿠타로
도적단의 일원. 이레네의 말에 의하면 호러가 된 도나토에 살해됐다.

  • 카피 - 코야마 마사오
도적단의 일원. 이레네의 말에 의하면 호러가 된 도나토에 살해됐다.

신월이 되서 자르바에게 하루분의 목숨을 바친 레온이 꿈을 통해 만난 존재. 레온에게 "자신의 불꽃을 두려워 마라. 망설임이 있을 때는 자신의 검에게 말하라. 답은 전부 그 곳에 있다."라고 조언해준다. 여담으로 갑주 디자인은 실사 드라마판 가로의 디자인이며 레온이 입고 있던 기존의 황금갑옷은 알폰소를 기점으로 이 선대 기사의 갑옷으로 변화한다.

멘도사를 직접 파문시키고 불꽃의 각인을 새긴 늙은 마계법사. 영원한 생명을 추구하는 멘도사에게 "사람은 자손을 남김으로써 영원을 얻었다."라고 일침한 뒤 그에게 후손까지 이어지는 저주의 각인을 새겼다.

3. 2부 등장인물[편집]


  • 라라 - 아이바 마도카
2쿨째에서 등장한 인물. 방황하고 있던 레온을 도와준 소녀. 포지티브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농사꾼의 자식. 현재는 외할아버지(CV - 후지모토 유즈루), 외할머니(CV - 사다오카 사유리), 어머니(CV - 코바야시 사야카)와 같이 살고 있다. 스탭롤에서 메인 히로인 급의 위치에 있는 것으로 되어 있어 앞으로의 전개가 주목된다.
복수도 실패하고 좌절과 공허함에 찌들은 레온에게 웃음을 되찾아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17화에서 호러의 습격으로 인해 가족을 비롯, 개까지 사망하고 만다. 사실 레온의 지시대로 따랐으면 살 수 있었으나 집 마당에 묻어놓은 곡식 때문에 외할아버지가 되돌아가자 라라를 포함한 가족 전원이 그의 뒤를 따라가서 호러에게 죽임을 당하고 말았다. 그래서 목숨과 같은 곡식이라고는 하지만 어리석은 선택으로 가족 전체를 죽음으로 내몬 외할아버지와 각본가를 까는 시청자들이 많은 편. 집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녀에게는 역부족이었고 레온의 곁에서 사망하고 만다. 엔딩 영상에서 레온과 같이 있는 모습은 훼이크였습니다! 오노레 제작진!!!! 니놈들의 피는 무슨 색이냐!!?? 거기다가 에마가 레온을 키잡까지 해서 라라의 죽음은 정말 개죽음... 그래도 레온의 정신적 성장에 큰 도움을 준 히로인으로 레온이 복수가 아닌 수호를 위해 검을 잡는 진정한 마계기사의 길을 걷도록 그나마 공헌했다.

14화에 등장한 도적.

  • 파나 - 사이토 리에
가스팔의 딸. '매년 피는 백합'에 대한 것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조금은 철이 없어보이는 면도 있다.

파나의 남자 친구.

  • 이사벨 - 나가오 아키
로란드의 아내이며, 매년 피는 백합을 연구하고 있는 마계법사. 자신의 힘으로 쟈스테를 성 안에 봉인하고 로란드와 동귀어진한 채 사망.

불패의 기사로 알폰소가 알고 있던 기사. 가스팔은 그의 성을 점거하고 있다. 호러가 되어 아내인 이사벨을 공격했으나 이미 준비를 갖추고 있던 그녀에 의해 동귀어진을 당한다.

  • 알버트 쟈스테 - 카와하라 모토유키
로란드의 라이벌. 유일하게 비겼던 상대라고 한다. 호러가 되었다.

  • 브루노 - 카츠라 마사카즈[15]
훌리오의 동료 장인. 안경 속성. 장인들의 힘을 모아 만든 빛의 황금기사 갑옷을 만들어 그 안의 사람이 된다. 발리안테가 멘도사에 의해 폐허가 되자 갑옷을 입고 시민들을 대피시켰으며 모든 것이 끝난 뒤에도 그 갑옷으로 발리안테의 재건을 돕는다.

  • 판쵸 - 키무라 마사시
훌리오의 동료 장인. 돼지를 키웠으나 황금기사 갑옷을 개조하기 위해 돼지를 희생한다.(……)

  • 에메리코 - 타다노 요헤이
훌리오의 동료 장인.

  • 페토로나 - 타니 이쿠코
훌리오의 동료 장인. 여성.

  • 마누엘 - 코야나기 모토이
훌리오의 동료 장인.

  • 카미로
브루노의 제자.

방랑의사. 중세 서유럽의 역병 의사처럼 새 가면을 쓰고 활동하는데, 이 때문에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미겔이 있는 마을에 도착한 직후에 전염병으로 쓰러졌기 때문에 병을 숨기기 위해서라는 추측도 제법 있는 편. 미겔이 광에서 쉬고 있는 그의 진실을 발견하게 된 후 파비안의 뒤를 잇기 위해 병으로 쓰러진 그를 의도적으로 살해한다.

파비안이 찾아갔던 마을에 사는 젊은이. 부모님은 둘 다 돌아간지 오래며 지금의 생활에서 벗어나 의사가 되고 싶어 한다. 파비안의 제자가 되기 위해 그를 찾아갔다가 병으로 인해 쓰러진 파비안을 발견하고 만다. 그리고는 자신이 파비안이 되기 위하여 그를 살해한 뒤, 파비안이 읽던 의학책에 깃든 호러(CV - 스기무라 겐지)에게 먹혀 파비안을 대신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게 된다. 그 후 발리안테의 수도로 와서 무료로 사람들을 치료해주다가 밤이 되면 치료가 다 된 사람들을 한 명 씩 불러들여 잡아먹는 걸 즐기고 있었다. 특촬물 가로 4화의 파즈즈도 똑같은 사고와 방식으로 사람들을 잡아먹었으며 그에 대한 오마주일지도. 헤르만을 보고 왈, 하루에 한 명 씩 잡아먹는 건 자기가 정한 것이며 폭식은 몸에 나쁘다고 했다.(...) 결국 헤르만에게 꼬리를 잡혀 발각되자 전투를 하는데 의학에 정통한 호러답게 특수한 약들로 상처를 회복하거나 스스로 도핑을 해 헤르만을 단 두 번의 타격으로 리타이어시킨다! 헤르만은 꼼짝없이 죽을 상황이었지만 환자를 치료해주는게 직업병이라도 된 건지 치료를 해주고 싶다고 발광하던 미겔이 부상을 입힌 헤르만을 치료해준다.(…) 그 후 다시 회복한 헤르만에게 약이 들어있는 흉부의 서랍을 파괴당하고는 순식간에 리타이어.

헤르만이 가지고 있는 마도륜. 이쪽은 반지가 아니라 팔찌. 22화 시점에서 헤르만과 분리, 레온 일행과 대화를 하면서 길잡이 역할을 한다.

  • 도라 - 하라다 에리
라라와 비슷하게 생긴 여자아이. 레온이 호러에게서 그녀를 지켜내게 되는데, 여기에서 라라의 모습을 겹쳐보게 된다.

마계법사. 에마의 옛날 정인자. 호러가 된 인간도 지키기 위한 생각을 품고 있다. 그것으로 인해 다른 마계기사들에 의해 눈엣가시 같은 존재로 여겨졌다. 여느 때처럼 에마와 함께 호러를 죽이고 있었으나 자신이 죽였던 호러가 마을 여자의 남편이었고, 루시아노를 질책하던 여자도 나중에 호러가 된 것을 보고 루시아노는 정신적으로 피폐해진다.[16] 아내인 에마가 옆에서 다독여주는데도 불구하고 밤낮으로 인간을 지키기 위한 연구에 몰두하던 루시아노는 결국 호러가 되어 에마의 곁을 떠나고 만다. 남편인 자가 호러가 됐으니 자신의 손으로 직접 그에게 최후를 맞이하게 해주려는 것이 에마의 여행목적이었고 그 복수는 이루어진다. 평상시에는 편익의 검은 날개를 어깨에 장식으로 달고 있었는데 이걸 본딴 것인지 호러가 되자 검은 날개가 돋아나서 하늘을 날 수 있게 되었다. 호러의 모습은 흡사 전투기와도 같은 모습의 검은 새. 한때 아내와 함께 살던 추억의 장소에서 에마와 재회하였고 하늘에서 떨어져내리던 에마가 탑의 기둥에 꽂히려하자 그걸 잡아채서 구해준다. 하지만 둘이서 하나가 되자는 얀데레스러운(...) 대사와 함께 잡아먹으려드는 걸 에마가 실로 날카롭게 만든 머리카락으로 관통해 사망. 그대로 에마도 떨어져 기둥에 꽂혀 죽을 뻔했지만 쏜살같이 난입한 레온에 의해 루시아노만 퇴치된다.

  • 라우라 - 아오이 시이카
신입 시녀. 옥타비아가 소환한 호러의 먹잇감이 되어 희생된다.

옥타비아의 동생. 늑대들한테 살해당해 옥타비아의 현재 상태를 만든 원인을 제공했다.

발리안테 성의 지하에 잠들어 있는 거대한 호러.
[1] 가로의 나이는 "17세다(...)" 아청법에 걸리는지 확인바람.[2] 어떻게 보면 치히로보다 더 안습하다 볼수 있는데, 치히로는 죽어서 안식이라도 얻지만 이쪽은 그것조차 아니다(...).[3] 후술에 나와있듯이 레온에게 가로의 갑옷과 지위를 돌려준 뒤론 안티가 거의 없어졌다. 그리고 헤르만의 안티는 늘어만 간다[4] 캐릭터 자체는 선역이지만, 애비로서 되먹지 못한 행동 때문에 어지간한 악역 못지 않게 까이는 캐릭터다. 특갤에선 애비조무사란 멸칭으로도 불린다.[5] 마계법사인 에마 구스만이 레온에게 새겨진 불꽃, 즉 레온의 어머니인 안나가 걸어 둔 보호 주술의 위험함을 깨닫고는 이를 문제 삼으며 헤르만에게 얘기한 적도 있었으나, 정작 헤르만은 이걸 레온이 알아서 잘하겠지 식으로 훌쩍 넘겨버렸었다. 결국엔 이 보호 주술이 화가 되어 레온은 멘도사와의 결전에서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폭주하는 괴물이 되어 수도를 파괴하게 된 것. 어찌보면 수도의 파괴에는 헤르만의 책임도 크다.[6] 호러들에게 둘러쌓인 상태에서 헤르만 본인이 일부러 구멍을 향해 호러들과 같이 떨어졌다. 굳이 떨어져야 할 이유도 없었고 레온과 알폰소에게 도움을 받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굳이 이런 식으로 행동해서 스스로를 죽음으로 몰아넣은지라 적지 않은 팬들이 왜 자살을 하냐고 이 연출을 깠다. 다만 이 상황에서 헤르만은 이미 갑주를 해제할 정도로 지친 상태였으며 멘도사를 저지하는게 목적이었기에 레온이랑 알폰소에게 방해가 되지 않기위해 그런 선택을 했을 것이다.[7] 그 강력하다는 궁극의 호라 메시아나 최흉의 마계기사라 불리는 암흑기사 키바 같은 악역들도 적어도 죽지 않는 불사신은 아니었다.[8] 아마도 가름이 머무르는 성으로 추정된다.[9] 헤르만의 개명 전 이름과 동일하다. 그 이름에서 따 온듯.[10] 의무가 앞서는 특유의 사고 때문이라는 해석도 있으나 자신이 부숴질 때까지 계속 로베르토를 지킨 모습에서 모성이 느껴졌다는 의견도 있다. 4년동안 히메나& 로베르토 모자와 함께 살았으니 영향을 받았을 수도...[11] 레온은 정작 1살때 검을 잡았다고 한다.[12] 사실 국왕이 앓아눕게 된 원인은 옥타비아가 음식에 독을 조금씩 타서 서서히 건강을 악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13] 이때 검으로 하늘에 원을 그려 마계기사처럼 갑주를 입는데, 마르셀로 본인이 마계기사인 건지 아니면 호러가 되면서 얻은 힘을 이용해 자신이 가지고 있던 열등감을 마계기사 갑주의 형태로 묘사한 건지는 불명. 하지만 마르셀로가 입은 갑주의 디자인이 워낙 후져서(...) 후자 쪽에 더 의견이 기울고 있다. 다만 마계섬기에서 엑스트라 기사들의 갑주가 저런 디자인이었기에 갑주일 가능성도 있다.[14] 죽이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지만 호러의 본모습을 드러내 신부를 바닥에 찍어누른 장면이 나온 걸 보면 죽임 확정.[15] 우리가 알고 있는 그 항목의 그 사람 맞다. 동명이인 아님.[16] 죽어가던 호러의 투구를 파괴하자 드러난 호러의 맨얼굴은 루시아노를 질책하던 여자와 똑같은 목걸이를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