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다윈즈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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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떡밥


1. 개요[편집]


만화 다윈즈 게임의 등장인물로, 성우는 마츠카제 마사야. 다윈즈 게임의 인터페이스를 만들고 관리하는 운영자다.

2. 작중 행적[편집]



2.1. 보물찾기 이벤트[편집]


이벤트를 우승한 카나메가 '진짜 보물'인 스마트폰을 집어들자, 자동으로 GM과의 통화가 연결된다. 자신의 정체가 GM이라는 것을 알아차린 카나메에게 1000포인트를 보내 자신이 운영자임을 증명해 준다. 쿄다의 행방을 묻는 카나메에게 쿄다는 반다 군에게 죽었다는 것을 전하고 카나메가 반다 군과의 매치에서 승리, 그를 죽임으로써 의도치 않게 복수를 이뤘다며 축하해 준다. 경악한 카나메에게 이벤트 우승의 보상으로 5237포인트를 보내 주고, 포인트는 덤일 뿐이고 우승자에게는 다윈즈 게임 내에서 독자적인 특권을 인정하고 있다며 원하는 것을 말해 보라 한다. 카나메는 다 필요 없고 빨리 이 게임을 집어치우고 싶다고 말하지만, 그건 자신의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불가능하다고 전한다. 다윈즈 게임을 통한 도박장을 여는 것, 우승자가 관리하는 시합을 포인트매치로 하는 것을 허용한 것, 보험 계약 시스템을 만들어 준 것 등 이전 우승자들의 특권을 말해 줬음에도 카나메의 뜻이 변함없자 그에게 다윈즈 게임을 끝내는 법을 알려준다. 하나는 누군가 다윈즈 게임을 완전히 클리어하는 것, 다른 하나는 자신을 죽이고 다윈즈 게임의 시스템을 완전 파괴하는 것. 카나메가 잠깐 생각한 후 자신이 원하는 특권을 말하자, 재미있어 보인다며 인정해 준다. 마지막으로 카나메의 시길 이름이 '화신추'라는 것을 알려준 뒤, 건투를 빌어주고는 그를 귀환 전송한다. 카나메가 사라진 후 땅바닥에 떨어진 스마트폰 또한 어딘가로 전송된다.

D게임 플레이어 중 우수한 시길을 가진 유저들을 포섭해서는 부하로 쓰는데 대부분 암살 같은 잔인한 방식을 사용한다.

【이후 행적 접기/펼치기(스포일러 주의)】
레인은 휴대폰 전파가 안터지는 두메산골에서 다윈즈 게임 앱을 조사한 결과, GM이 전파를 사용하는 시길을 가졌다고 확신한다. 카나메가 '왕'이라는 존재라 매우 중요한지 카나메만 이계에서 본래 세계로 되돌렸으며 그때 맨얼굴을 공개했다. 후에 카나메의 몽타주와 스이의 기억으로 거대 통신 회사의 사장이자 엔젤 투자가인 시도 이자야가 GM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붙잡힌 오보로에 맡긴 동영상을 통해 인간들 사이에 숨어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그리드 세계의 GM 사냥을 의뢰한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GM은 해당 세계의 관리자로서 진화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가지고 있으며, 본래는 그것이 다윈즈 게임이라 불리고 있었다. 하지만 그리드를 부리는 다른 관리자가 세계를 넘어 침공해 오자 이를 막기 위해 다윈즈 게임의 앱을 만들어서 10만 가까이의 시길 사용자를 만들어냈다. 다만 이는 GM 본인의 힘이 감소되기에 다른 차원보다 강한 GM으로 보인다.[1]

세이겐이 온 평행 세계에선 카나메가 없었지만 현 세계와 비슷하게 사건이 흘러갔다. 다만 O세계와의 이벤트전에선 선발대가 거의 전멸했고 5년 뒤 도카이도 타통 작전에선 직접 나서서 그리드 세계의 차원의 틈을 막으려고 했지만 그리드의 GM에게 살해당하고 힘을 뺏기기 직전 절반의 힘을 세이겐에게 나눠준다.

작중 세계에서는 카나메를 중심으로 한 선셋 레이븐즈와 세이겐의 도움으로 침공의 중심지까지 다가갔으나 시게오의 배신으로 치명상을 입고 쓰러졌고, 죽어가는 와중 외부 세계에서 상황을 지켜보다 시게오가 자신의 힘을 빼앗으려는 상태에서 외부 세계에 나타난 레인을 만나 후계자로 지명한 뒤 힘을 넘겨주고 퇴장한다.

과거 시점에서는 부하들을 동원해 인류의 왕 후보를 찾고 있으며 단지 강한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며 류 셰란을 왕 후보에서 제외한다. 그리고 부하의 추천으로 CCTV의 녹화 데이터에서 GM을 만나기 위해 찾아왔던 카나메를 찾아보곤 흥미를 보인다. 보물찾기 이벤트에서도 카나메에게 흥미를 가지고 관찰하다가 카나메가 별 다른 행동도 없이 순식간에 정답으로 직행하는 것에 놀랐고, 예정보다 빠르게 나타난 그리드를 소멸시키며 카나메와 접촉한다. 카나메에게 진실을 들은 다음 본인들을 습격한 그리드들에 대한 대책으류 다윈즈 게임의 서버를 셧다운 했으나, 이 기회를 노리고 있던 시로가네 교수에게 서버를 물리적으로 탈취당해 위기에 몰린다. 하지만 세이겐의 희생으로 시간을 번 뒤 비밀리에 운영하던[2] 다윈즈 게임을 세간에 공개하여 그리드들을 끌어내는 미끼가 되었고, 그리드들에게 공격을 받았지만 이전 그리드들에게서 탈출한 직후 제한시간이 다 되어 소멸하려던 카나메를 안정시켜 남기기 위해 수호자의 힘을 넘겨준 상태여서 빼앗기지 않았다. 그리드들이 축출된 세계선에선 현재와 다르게 나이든 모습이지만 연인과 화목하게 걸어가는 모습이 비춰진다.



3. 떡밥[편집]


  • >만들었다고 하긴 좀 아닌데. 내가 만든 건 인터페이스-

보물찾기 이벤트 종료 후 네가 이 게임을 만든 거냐며 분노하는 스도 카나메에게.
GM이 만든 것은 시길과 D게임 전체가 아니라 인터페이스뿐이라는 언급이 있었다.
GM 사후 밝혀진 바로는 원래 시도 이자야는 수십 년 전의 청년 실업가였고, 관리자의 능력은 그의 연인이었던 무녀의 가문에 대대로 내려오는 힘이었다. 그러나 그 연인은 죽기 직전 자신이 믿을 수 있는 존재인 이자야에게 힘을 넘겨줬고, 이자야는 죽은 연인 대신 세계를 지키기 위해 시길 적용자를 늘리는 게임 앱 다윈즈 게임을 개발한 것. 죽음을 앞두고 시간의 틈에서 레인에게 힘을 계승한 뒤 재회한 연인의 영혼과 함께 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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