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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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정 방법
3. 발음
4. 버전 역사
5. GNOME Shell(GNOME 3, GNOME 4x)
6. GNOME DE의 기본 설치된 앱
6.1. Web (구 Epiphany)
6.2. Files (구 Nautilus)
6.3. Evolution
6.4. Empathy
6.5. gedit
6.7. GNOME Player
6.8. Rhythmbox
6.9. Transmission
6.10. Console (구 kgx)
7. 파생 데스크톱 환경


GNOME (GNU Network Object Model Environment)[1]
공식 홈페이지, GNOME 영어 위키




1. 개요[편집]


GNOME은 GTK를 사용하고 있으며 Linux 계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데스크톱 환경 GUI 시스템이다. Qt 기반의 데스크톱 환경인 KDE와는 기저에 깔린 철학부터가 다르다. KDE 쪽은 C++/Qt 기반으로 Qt의 상업용 라이선스가 없다면 앱 소스코드를 공개해야 한다. GTK 라이브러리는 LGPL이기 때문에 앱 소스코드 공개 없이 배포가 가능하다. GNOME의 경우 심플하면서도 유연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탑바, Activities 오버뷰, 대시(Dash) Dock, 애플리케이션 브라우저/론처, 워크스페이스등이 기본 구성요소이다. GNOME Tweaks와 Extenstions 매니저 프로그램 등으로 커스텀이 가능하다.

GNOME은 우분투, 페도라, 데비안, Vanilla OS, SUSE 리눅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CentOS Stream, Rocky Linux, Oracle Linux 등 메이저 리눅스 배포자가 채택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Xamarin/MAUI를 맡고있는 멕시코계 Miguel de Icaza와 Federico Mena가 시작했으나 2000년 초부터 현재까지 미국 및 유럽쪽 오픈소스 커뮤니티 및 GNOME Foundation(재단)에서 관리하고 있다. GNOME의 GTK 라이브러리는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에서 컴퓨터 사이언스를 전공한 미국인인 Spencer Kimball과 Peter Mattis가 시작한 것이다. 오픈소스 진영의 데스크톱 환경 DE 역사

2. 설정 방법[편집]


윈도우즈와 같은 화면 구성과 세부적인 시스템 세팅 및 UI 커스터마이징을 하려면 GNOME Tweaks와 Extensions 매니져 프로그램 설치가 필수적이다. sudo apt install gnome-tweaks와 sudo apt install gnome-shell-extentions 명령어로 간단히 설치된다. GUI 프로그램 설치 앱에서 검색하여 tweaks와 extensions 매니져 설치도 가능. 그후 Firefox나 Chromium 등의 브라우저로 Extentions 사이트에서 UI 확장 기능들을 직접 설치 가능하다. Dash to Panel을 설치하면 Linux가 Windows로 탈바꿈하며 하단 상태바 역시 윈도우즈보다 세부적으로 설정 가능하다. 유투브에서 gnome extenstions로 검색하여 추천되고 있는 리스트도 확인할수 있다.

GNOME 세팅 앱에서 한글/한자 전환키 설정방법은 '키보드' 설정 메뉴에서 '+'버튼을 클릭후 리스트되는 언어중 "한국어"를 클릭후 다시 "한국어(Hangul)"을 선택하여야 전환키를 설정하는 메뉴가 나타난다. '지역및언어(Region&Language)' 메뉴에서 "Korean" 한국어를 설치하면 영어 유저인터페이스를 한글로 전환도 가능하다.

파일 매니저인 노틸러스(Nautilus)도 GNOME Files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실행파일명은 nautilus로 동일하다. 파일 매니저를 제대로 사용하려면 MIME, .desktop 파일, 설정파일의 역할 확인등 트위킹이 필요하다. Nautilus의 스크립트 기능을 사용하여 부가적인 기능을 추가 가능하다. 윈도우즈의 파일 익스플로러와 같이 좌측 Favorites/Shortcut 클릭 시 실제 디렉터리 Breadcrum 내비게이션이 되게 하려면 오른쪽 마우스 클릭의 스크립트를 지정, 원하는 디렉터리에 셸 스크립트(매크로 키 커맨드) 파일 사용, 또는 .desktop 파일 론쳐를 이용하여 해결 가능하다. 파일 copy/move시 프로그레스 상태는 오른쪽 상단의 원형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숏컷/론쳐 ".desktop" 파일 관리를 위해서 MenuLibre유틸을 사용하면 편리하다. 유투브에서 gnome files 또는 gnome nautilus로 검색하여 파일 매니져의 숨겨진 여러 기능들을 확인할수 있다.

3. 발음[편집]


GNOME은 해외에서 /ɡˈnoʊm/(그놈)이라 발음하고 있다. 발자국 마스코트는 유럽 설화에 등장하는 난쟁이 노움(gnome)의 발자국에서 가져온 것이다. 원래는 n자 앞에 붙여있는 g자는 묵음이다. 이것은 철자가 같은 단어를 이용한 언어유희일 뿐이고 이게 GNOME이 노움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원작자가 붙인 발음도 그놈이다. GNOME은 원래 GNU Network Object Model Environment의 약자이며 GNU는 ‘누’가 아닌 ‘그누’로 읽히므로 엄밀히 말하면 ‘그놈’이 맞는 발음이다. 그놈이 그놈


4. 버전 역사[편집]


-2
|| 버전 || 코드네임 || 출시일 || 비고 ||
|| -- || - || 1997년 8월 || 그놈 개발 발표 ||
|| 1.0 || - || 1999년 3월 || 첫 메이저 버전 ||
|| 1.2 || - || 2000년 5월 || ||
|| 1.4 || - || 2001년 4월 || 마지막 그놈 1.x 메이저 버전 ||
|| 2.0 || - || 2002년 6월 || GTK2를 기반으로 한 주요 업그레이드, HIG 지침 도입 ||
|| ... || ||
|| 2.32 || - || 2010년 9월 || 마지막 그놈 2.x 메이저 버전 ||
|| 3.0 || - || 2011년 4월 || GNOME Shell 소개 ||
|| ... || ||
|| 3.38 || - || 2020년 9월 || ||
|| 40 || - || 2021년 3월  || 새로운 버전 네이밍 사용[* 해당 버전부터 이전에 있던 표기 방식을 폐지하고 버전 표기 방식이 XX.Y(X는 메이저 버전 숫자, Y는 마이너 업데이트 숫자) 형식으로 변경되었다.] (원래라면 3.40), GTK4 업그레이드 및 GTK2 지원 종료 ||
|| 41 || - || 2021년 9월 || ||
|| 42 || - || 2022년 3월 || 기본 앱에 Libadwaita 적용 확대, 설정 앱에서 다크모드 변경 가능 ||
|| 43 || Guadalajara || 2022년 9월 || 코드네임 도입[* 해당 버전부터 도시 이름을 코드네임으로 표시한다.], 파일(Nautilus)에 Libadwaita 적용, 시스템 메뉴 디자인 변경[* 안드로이드 12L 퀵 설정 토글이나 [[macOS]]랑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다.] ||
|| 44 || Kuala Lumpur || 2023년 3월 || 파일(Nautilus) 그리드 보기 기능 추가, 설정 앱 디자인 및 기능 개선 ||
|| 45 || Rīga || 2023년 9월 20일 || '현재 활동' 버튼 삭제 및 활동 표시기로 대체, 검색 속도 개선, 카메라 작동 표시 추가, 더 많은 설정 추가, 이미지 뷰어, 카메라 앱 리디자인 ||

6개월 단위로 버전업이 되고 있으며 리눅스 각 배포판의 새로운 버전이 나올 때 함께 업데이트 된다.


5. GNOME Shell(GNOME 3, GNOME 4x)[편집]


기존 GNOME 2가 오랜 기간 발전 없이 정체되고 미래를 향한 비전도 없다는 비판 끝에 GNOME 개발 팀은 GNOME 3.0을 발표하고, 몇 번의 연기 끝에 2011년 4월에 출시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숫자가 한 단계 상승하고, 기본 UI가 크게 달라져서 근본부터 뜯어고친 줄 아는 사용자가 많지만, 그건 KDE 4가 그랬고, GNOME 3은 GNOME 2의 연장선 상에 있으며, 기존 애플리케이션들을 별다른 작업 없이 무리 없이 사용하는 게 가능하다.

파일:attachment/그놈/GShell.png

일단, GNOME 3의 주된 특징은 기존의 GNOME Panel을 버리고, GNOME Shell을 기본 유저 인터페이스로 택했다는 것이다. 슈퍼키를 누르면 위 사진과 같이 대시보드가 뜨며, 대시보드에는 현재 데스크톱[2] 화면에서 사용되는 프로그램들이 뜨고, 왼쪽 사이드바에는 본인이 등록시켜 놓은 애플리케이션 아이콘들이 떠서 클릭하여 실행하는 방식으로 되어있다. 대시보드의 오른쪽에 보이는 화면들은 각각의 가상 데스크톱 화면을 나타낸다. 키보드로 애플리케이션 이름을 쳐서 찾는 것도 가능하며, 이때 인덱싱한 유저의 데이터 역시 같이 검색이 된다. 여러모로, 글자를 최대한 제한하고 아이콘 위주로 UI를 구성하였다.

GUI 컴포지터(window manager)로는 Mutter를 사용하는데, Fallback 모드(2D)로 진입하면 GNOME 2 버전에서 사용하던 Metacity로 사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Mutter는 Clutter라는 새로운 그래픽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데, Mutter라는 이름도 Metacity + Clutter에서 기인한다. Mutter는 기본적으로 최소화 버튼과 전체화면 버튼이 없는데, 이는 GNOME Tweaks를 사용하면 된다.[3]

구글이 웹 환경에서 시작하여 데스크톱 환경을 침투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면, GNOME 3는 데스크톱 환경에서 웹 환경과의 통합을 시도한다. 대시보드의 애플리케이션 검색 창에서 구글과 위키백과 검색도 가능하며, 기본 세팅에 온라인 계정 세팅을 만들어 계정을 입력하면 GNOME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되어 채팅 프로그램이나 메일 클라이언트에 해당 계정이 자동으로 입력되는 방식이다. 물론, GNOME 데스크톱 환경의 애플리케이션과만 연동되며 다른 외부 메일 클라이언트나 채팅 프로그램은 해당되지 않으며, 온라인 계정은 현재 구글 계정만 등록이 가능한 듯싶다.

KDE 4가 처음 등장 후 많은 비판에 시달렸듯이, GNOME 3 역시 처음 등장하고 많은 비판에 시달려야 했다. 다만 Qt 4.3 에 기반했던 KDE 4.0의 경우 내부적으로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KDE 3과 애플리케이션부터 바이너리 호환이 안 되어 다수의 애플리케이션들을 새로 만들고 기존 애플리케이션은 포팅 작업을 해야 했으며, 거기에 신기술도 적용하고 하면서 거의 다시 짜다시피 했기 때문에, 최적화도 덜 되었고 버그가 워낙 많아서 KDE가 비판을 받았던 것이고[4], GNOME 3은 사실 내부적으로는 GNOME 2와 별로 바뀐 게 없어서 꽤 안정적이었던지라, GNOME Tweaks에서 유져 Theme 익스텐션으로 원하는 UI 구성요소를 적용가능하다. 한때 리누스 토르발스가 비판하며 Xfce로 갈아탔다가, 2013년에 GNOME 3로 돌아왔다. 쓰다 보면 마우스 움직임에 강약약중강약이 생기고 편해진다.

사람에 따라선 UI 자체가 데스크톱보다는 태블릿 같은 터치스크린에 더 알맞은 형태라 느낄 수 있다. 키보드를 쓰지 않는다면 기본적인 마우스 동선 자체가 매우 불편하고 비효율적으로 되어 있다. 예를 들면 앱을 실행하려 할 때도 좌상단의 Applications 버튼을 누르게 되면 화면 전체에 앱들의 아이콘이 화면 한가득 큼지막하게 나열되는데 이 앱 목록을 다음 페이지로 넘기기 위해선 버튼이 있는 반대쪽 우측 변까지 마우스를 이동해야 한다. 그리고 다시 바탕화면으로 빠져나가기 위해선 다시 맞은편의 좌변이나 좌상단 버튼까지 이동하여 버튼을 클릭해야 한다. 이런 비효율적인 배치는 터치패드를 쓰는 랩톱 유저들에겐 더 불편하게 다가온다. 데스크톱의 장점은 고해상도와 넓은 스크린인데 전체 화면의 일부분만 이용해서 보여줘도 될 걸 굳이 화면 가득 아이콘들이 펼쳐지는 것도 터치스크린 형태에선 매우 편리하겠지만 마우스를 쓰는 PC용으로 이게 알맞은지는 의문이다. 그놈3에 반발해서 MATE나 Cinnamon 같은 새 환경들이 왜 나왔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데스크톱에서는 장점이 없다고만 볼 수도 없는데, 넓은 화면에서 그놈 UI가 펼쳐지면 직관성이 고도로 발휘되며, 작업 흐름이 잘 표현되고, 정돈된 느낌이 강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우분투가 유니티를 쓰던 시절에 데비안으로 갈아탄 사람도 있었다. 우분투는 11.04 버전부터 자체 그래픽 인터페이스인 Unity를 썼다가, 17.10 버전에서 다시 GNOME 3로 돌아왔다.

파일:gnome40-1.png 파일:gnome40-2.png

2021년 3월에 GTK 4를 기반의 GNOME 40이 릴리즈되었다. 현재 활동 오버뷰가 대폭 변경(가상 데스크톱이 위로, dash가 아래로 이동)되고 기본 시작 화면이 기존의 빈 바탕화면에서 현재 활동으로 변경되는 등 많은 것들이 변하였다.


6. GNOME DE의 기본 설치된 앱[편집]


기본적으로 단순하고 직관적이다. KDE의 앱들이 옵션을 많이 만들어 넣어 놓은 반면 GNOME 애플리케이션들은 단순하기 때문에 도리어 배우기 쉽다. 그렇다고 기능이 떨어지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겉으로 보이는 심플함과는 달리 웬만한 고급 기능들까지 찾아보면 다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플러그인을 통해 변신 가능하다. 정 불편하면 그냥 Emacs 씁시다...

사실, GNOME과 KDE의 가장 큰 차이점은 GNOME이 GTK 라이브러리를 이용하는 것이다. Qt 라이브러리의 경우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중반까지 라이선스 문제가 복잡하였다. Qt가 처음 나왔던 시기에는 GPL과 호환되지 않는 QPL을 사용하였다가, 2000년이 되어서야 Qt 2.2의 유닉스 버전만 GPLv2로 공개되었다. 모든 플랫폼에서 GPL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건 2005년이었고, 노키아 인수 후인 2009년이 되어서야 일부 LGPL 라이선스 옵션이 추가되었다. 이에 반해 GTK는 LGPL 라이선스로 인해 자유 소프트웨어는 물론 상업용 및 클로즈드 소스 애플리케이션에까지 사용되고 있다. 리눅스 데스크톱 환경의 태동기부터 오늘날까지 특정 데스크톱에 종속되지 않은 많은 애플리케이션들의 상당수가 GTK 라이브러리를 사용한다. 즉 GNOME 데스크톱 환경에서는 GNOME의 애플리케이션뿐 아니라, 수많은 서드파티 GTK 애플리케이션까지 별다른 무리 없이 사용이 가능하고 이것이 사실 진정한 강점이라 하겠다. GTK 프로젝트가 GNOME과 별개가 아니기 때문에, GTK프로그램 실행 시 같은 GTK기반 파생 데스크톱 환경(Xfce, MATE, LXDE 등)이라도 GNOME이 가장 많은 기능이 지원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반면 Qt KDE 진영의 경우, KDE 자체의 애플리케이션을 제외하면 리눅스 진영에서 사실 남는 게 별로 없다.

스크린샷들이 영문으로만 되어 있어 한글판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시스템 설정에서 한국어로 설정하면 모두 한국어로 나온다.


6.1. Web (구 Epiphany)[편집]


Web 그놈 위키
파일:attachment/그놈/GEpiphany.png

GNOME 데스크톱 환경의 기본 웹브라우저이다. KDE/Qt 유저들의 경우, Qt를 이용해 만들어진 웹브라우저가 거의 없기 때문에, KDE 환경에서 기본로 제공되는 Konqueror를 주로 이용하는 반면사실 요즘은 다 크롬 파폭 쓴다. GTK 라이브러리를 이용한 좋은 웹브라우저[5]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에피파니를 주 웹브라우저로 이용하는 유저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덕분에 혹은 그 원인은, 대부분 리눅스 배포판에서는 GNOME을 데스크톱 환경으로 이용하면서도 웹은 빼고 배포하는 경우가 많다.[6] 그렇다고 웹브라우징 성능이 그렇게 딸린 것은 아니다. 웹브라우징 성능만 놓고 Konqueror와 비교하면 비등비등하며, 특히 최근 Webkit 엔진을 사용하면서 속도도 비약적으로 빨라졌다.[7] 다만 경쟁자들이 경쟁자들인지라[8] 이들과 비교하면 딸릴 수밖에 없다. 주 특징은 다른 대부분의 웹브라우저들이 위계적 디렉터리 구조를 사용하는 것에 반해 웹은 카테고리컬 북마크 시스템[9]을 사용하여 보다 자유로운 북마크 구성이 가능하다.
광고 차단 기능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으며, 파이어폭스 계정을 이용한 북마크 등의 동기화도 지원한다.
GNOME 3.4 출시 이후 이름이 Web으로 바뀌었다.


6.2. Files (구 Nautilus)[편집]


Nautilus 그놈 위키
파일:attachment/그놈/GNautilus.png

기본 파일매니저다. GNOME 3.6부터 GNOME Files로 명칭이 변경되었지만 아직까지 Nautilus라는 이름으로 부르는 사람이 많은 편이다. KDE에는 Konqueror, Dolphin이 있다. 파일 매니저 스크립트 디렉터리에 플러그인을 지정하여 기능확장이 가능하다. 심플한 인터페이스라 단순하게 보이지만 세세한 기능들이 풍부하다.

6.3. Evolution[편집]


Evolution 그놈 위키
파일:attachment/그놈/GEvolution.png

이메일, 달력, 태스크, 메모 등을 담당하는 PIM 소프트웨어다. KDE 환경에서의 Kontact 에 대응되며, 같은 오픈소스 진영에서는 모질라 썬더버드도 경쟁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특징은 GNOME 전체세팅에서 온라인 어카운트(구글) 등록을 해주면 자동으로 에볼루션에 해당 계정이 생성된다.


6.4. Empathy[편집]


Empathy 그놈 위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Empathy_programa_mensajeria_instantanea.png

채팅 프로그램, 즉 IM 클라이언트다. 구글 토크, AIM, ICQ, IRC, XMPP(Jabber), Facebook Chat, Yahoo 등등 대부분의 프로토콜을 다 지원한다. 에볼루션처럼 GNOME 세팅에서 온라인 구글 어카운트를 등록하면 Empathy에도 자동으로 등록이 된다. 그놈 40 출시 이후부터 개발이 중단되었다. Polari 채팅앱도 있다.


6.5. gedit[편집]


Gedit 그놈 위키
파일:attachment/그놈/Ggedit1.png

지에디트(gedit)는 KDE의 Kwrite 또는 Kate에 대응되는 에디터이다. 심플해 보이나 숨겨진 세세한 기능들이 풍부하다. 여러 가지 플러그인을 설치해 기능을 확장시킬 수 있다. 윈도우즈의 메모장처럼 그냥 사용하거나 확장기능을 이용해 IDE로 만들 수 있는데, 인코딩 변환은 물론, 외부 스크립트 사용시 출력 내용을 나타내주는 창을 보여주기도 하는 등 공짜로 굴러들어온 IDE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윈도우즈 메모장에 익숙한 유저라면 vi나 emacs보단 gedit나 nano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편리하다. LaTeX 작업은 물론, Python 스크립트나 어지간한 셸 스크립트, 심지어 프로그래밍도 가능하다.

최근 Sublime Text 같은 강력한 에디터들이 많이 나와 있지만, 프로그램 크기나 속도를 따진다면 gedit나 nano로 충분하고 넘친다.

현재 gedit을 대체할 새로운 텍스트 편집기가 개발 중에 있다.#

GNOME 42부터 gedit는 Text Editor(텍스트 편집기)로 대체되었다.


6.6. GIMP[편집]


파일:attachment/그놈/Ggimp.png

GIMP 문서 참조.


6.7. GNOME Player[편집]


GNOME Player 그놈 위키
파일:attachment/그놈/GTotem.png

GNOME 데스크톱 환경의 기본 비디오 플레이어다. GStreamer를 백엔드로 사용하며, 역시 심플한 인터페이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최근 일본 애니메이션 릴그룹들이 애니메이션을 Hi10p로 인코딩하여 배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비디오 파일의 경우 GStreamer 의 한계로 현재는 재생이 불가능하여 주 소비국 중 하나인 한국 등지에서는 불만을 제기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Hi10p는 MPlayer를 백엔드로 하는 비디오 플레이어를 찾아보자. GNOME 데스크톱 환경에서는 대표적으로 Gnome MPlayer가 있다.


6.8. Rhythmbox[편집]


Rhythmbox 그놈 위키
파일:attachment/그놈/GRhythmbox1.png

역시 기본 음악재생기이자 뮤직 라이브러리 매니저다. Gnome player과 마찬가지로 GStreamer 백엔드며, 인터넷 라디오 등도 지원되고 될 건 다 된다.(MacOS의 iTunes와 비슷한 개념의 소프트웨어다. 뮤직 라이브러리 + 온라인 음악 + 음악 관련 주변장치 싱크 등) 처음 실행 시 유저의 ~/Music 폴더를 검색하여 자동으로 음악 라이브러리 데이터를 구성한다. 심플하지만 다른 오디오 플레이어들에서 되는 건 대충 다 되기 때문에 사용하는 데 문제 될 건 없다. KDE 데스크톱 환경의 Amarok은 기능 면에서 이미 원탑이기 때문에, 보통 리듬박스의 경쟁자로는 Banshee가 꼽힌다.


6.9. Transmission[편집]


Transmission
파일:attachment/그놈/GTransmission.png

토렌트 클라이언트다. 심플하고 간단하며 매우 가볍기 때문에 상당수의 NAS 기기들에서도 기본 토렌트 클라이언트로 트랜스미션을 사용한다. 데몬으로도 돌아가며, 원격조작을 위한 웹 인터페이스도 제공하는 등 가벼워도 될 건 다 된다. KDE의 KTorrent에 비하면 가볍고 심플하지만, 아무래도 기능은 KTorrent 쪽이 더 다양하게 제공한다.

6.10. Console (구 kgx)[편집]


GNOME 42부터 추가된 터미널 에뮬레이터이며, 그놈 터미널과 다르게 기본적인 기능만 제공한다. 다만 그놈 터미널과 Tilix는 계속 개발된다.

7. 파생 데스크톱 환경[편집]


GNOME 3이 출시된 이후 변경사항에 불만을 느낀 여러 개발자들[10]이 지원이 중단된 GNOME 2를 기반으로 제작한 데스크톱 환경인 MATE를 만들었다. 리눅스 민트 팀이 GNOME 3의 일부 요소들을 기반으로 Cinnamon을 제작하였다. 현재는 둘 다 다른 리눅스 배포판에서도 쓸 수 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5 20:42:14에 나무위키 GNOME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GNU 프로젝트에서 독립하기 전 약자. GNOME 재단에서 관리하기 시작하면서 약자없이 GNOME을 사용한다.[2] 윈도우와 달리, 리눅스에서는 가상 데스크톱의 사용이 일반적이다. 가상 데스크톱이란 가상으로 모니터 화면을 여러 개 있는 것처럼 만들어 사용하는 것으로, 각 화면마다 애플리케이션을 띄워서 원하는 대로 배치해 놓고 단축키로 간단하게 이동하며 사용이 가능하다.윈도우에 탭키 누르면 뜨는 그기능이랑 비슷하다.[3] 보통 이 경우 바탕화면 Dock과 함께 사용한다. 어차피 바탕화면 Dock 없이 최소화를 하면 그 앱을 다시 열 때 Activities를 또 열어야 한다.[4] 이와 비슷한 예로 빌 게이츠가 거창한 플랜으로 시작했던 윈도우 비스타가 있다.[5] 크롬, 크로뮴, 파폭 등[6] 우분투,데비안, 페도라도 GNOME을 사용하면서 파이어폭스를 탑재해서 배포한다.[7] WebKit2로 애플 Safari에서 쓰는 엔진이다. 실제로 이 브라우저에 내장되어 있는 인스펙터는 사파리의 그것과 동일하며, 네이버에 로그인하면 Linux, Safari로 인식한다.[8] 크롬, 크로뮴, 파폭 등[9] Tag 시스템을 상상하면 간단하다. 그래픽과 사운드라는 디렉터리가 존재하고, “그래픽과 사운드에 대한 설명”이라는 웹페이지를 등록하려 할 때, 디렉터리 구조에서는 그래픽에 넣을지, 사운드에 넣을지, 두 개로 카피해서 둘 다에 넣을지 분류가 난감해지지만, 카테고리컬 북마크 시스템에서는 그냥 해당 북마크에 그래픽과 사운드라는 2개의 Tag를 붙여주면 그래픽으로 찾아도 나오고 사운드로 찾아도 나오기 때문에 그걸로 땡이다.[10] 개발 초창기때 일부 리눅스 민트 개발자들이 MATE 개발에 참여하였으나 현재는 더 이상 관여하지 않는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