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y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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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이신
Glycine

파일:Glycine 로고.png
정식명칭
Glycine Watch SA
한글명칭
글라이신
설립일
1914년(110주년)
창립자
유진 메일란(Eugène Meylan)
회장
에알 라일로(Eyal Lalo)
CEO
다니엘 안드레아타(Daniele Andreatta)
모회사
인빅타 그룹
본사 소재지
파일:스위스 국기.svg 스위스 베른
업종
시계 제조업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
2. 특징
3. 역사
4. 라인업
4.1. 에어맨 시리즈 (Glycine Airman)
4.2. 컴뱃 시리즈 (Glycine Combat)
4.3. 에어파일럿 시리즈 (Glycine Airpilot)
5. 브랜드 및 인지도
6. 가품 구별법
7. 국내 공식 매장



1. 개요[편집]



스위스의 명품 시계 브랜드[1]


2. 특징[편집]



파일:glycine2.webp

1928년 당시 글라이신 본사의 모습


파일:glycine3.png

현재 글라이신 본사의 모습
1914년 설립된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유서깊은 시계 브랜드로 세계 최초 GMT(듀얼타임) 시계인 파일럿 워치 에어맨 시리즈가 유명하다.[2] 2016년에 미국의 시계 그룹인 인빅타 SA에 인수되어 현재는 인빅타 산하에 있다.[3]

한때는 오메가의 문워치와 경쟁할 정도로 브랜드의 위상이 높았으나 인빅타 인수 이후 브랜드 파워가 많이 약해져 현재는 해밀턴, 티쏘 등과 같은 미들레인지를 담당하고 있다. 반대로 이와 같은 이유로 원래 $1800~2500을 웃돌던 제품을 그레이 마켓(오픈마켓)을 통해 $5~800달러 초반에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대부분 아미노산의 종류인 글리신을 생각할수도 있으나 회사의 이름은 프랑스어로 등나무속의 Fleur de Glycine 이라는 꽃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그래서 스펠링은 같으나 영문 발음은 글라이신으로 발음한다.

초기 글라이신은 꽃무늬 형상의 로고를 썼고 현재의 바뀐 로고는 1965년부터 현재까지 쓰고 있다.[4]


3. 역사[편집]




파일:glycine_automatic_patent.webp

1931년에 최초의 오토매틱(기계식 자동) 손목시계 특허를 낸 글라이신

시계 엔지니어였던 Meylan은 당시 시장에 맞춰 작고 정밀한 무브먼트를 개발하며 귀금속 시계를 제작하다가 1931년에 새로운 자동 와인딩 무브먼트(오토메틱) 시계를 개발하며 차근차근 글라이신의 명성을 쌓게 된다.[5]

1930년대 대공황과 세계 대전으로 인해 많은 스위스 시계 회사들이 문을 닫게 되지만, 1938년 바젤 페어(Basel Fair)에서 살아남은 29개의 기업 중 한 곳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그 후 제2차 세계 대전과 1945년 종전, 그리고 세계 시장으로 접근이 가능해지며 업계는 다시 올라서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1952년, 그 유명한 VACUUM 크로노 미터를 발명했는데, 이 기술은 물과 충격에 대한 놀라운 저항력으로 유명하며 극한의 조건에서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6]

그리고 1년 뒤인 그 해, 1953년에 처음 시작된 전문 파일럿 간의 공동 프로젝트로 탄생한 전설의 파일럿 시계, 에어맨 시리즈가 탄생한다. 롤렉스의 GMT 마스터가 탄생하기 1년전에 만들어진 세계 최초의 GMT 시계가 시계 역사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것이다.[7]

글라이신의 대표 모델인 에어맨은 1953년에 출시했으며, 세계 최초의 GMT(듀얼타임)시계이다.[8] 베트남 전쟁에서 미공군 파일럿들이 착용하고 직접 전투에 사용했으며, NASA 우주비행사인 피트 콘래드가 애장하던 우주로 나간 시계이기도 하다.[9]

파일:glycine1.webp

제미니 11호 발사 당시 글라이신의 에어맨을 착용하고 있는 피트 콘래드

특히 타 브랜드들이 세대를 거듭하면서 유명 브랜드들의 디자인을 따라가면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잃는경우가 허다한데, 에어맨은 처음 출시했던 디자인의 자사만의 고유 아이덴티티를 현재 생산하는 모델에도 적용하며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몇안되는 브랜드이다. 실제로도 에어맨의 기원은 파일럿들의 실제 경험과 요구조건을 바탕으로 설계된 진짜 파일럿 시계로 알려져 있다. 간간이 파일럿들이 SNS에 착용샷을 올리는 경우도 있다. 특히, 시계 라인 특성상 여러 스타일의 줄질[10]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브랜드이다. 파네라이가 다이버 시계 줄질의 재미라면, 에어맨은 파일럿 시계 줄질의 재미를 주는 브랜드이다.

외국에서는 유명하지만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11] 마니아들의 브랜드였지만 독보적인 아이덴티티와 잘 만들어진 만듦새로 근래에 들어 인기가 점점 많아지는 추세. 특히 스마트워치 출시이후 헤리티지 모델들이 강세를 띄고있는걸 생각하면 그 인기는 점점 올라갈것으로 추측되는데 실제로 근 수년간 중고거래량이 수배이상 활발해졌다.

컬렉션이 모두 전투나 항공, 군사 등에 관련된 이름이다. 다이버 워치 라인업으로 컴뱃 서브 시리즈, 필드워치 라인업으로 컴뱃 시리즈가 존재한다. 비슷한 가격대 시계 중에 보기 드물게 롤렉스나 오메가 등과 닮지 않은 시계를 만드는 브랜드다. 특히 200~300 미터 방수 성능을 가진 중저가 오토매틱 시계 치고는 매우 얇은 11~13mm의 두께를 자랑한다. 가격은 에어맨보다 저렴한 편이다.


4. 라인업[편집]



4.1. 에어맨 시리즈 (Glycine Airman)[편집]



파일:gca1.png
▲글라이신 에어맨 40 The Chief (Vintage Purist) (GL0471) 오토매틱 시계

파일:glycine_airman.jpg
▲글라이신 에어맨 18 Pursuit / Sapphire Blue (GL0220) 오토매틱 시계

글라이신의 대표 모델이자 주력 라인업이다. 더 치프, 눈, No.1, SST, 컨템포러리, 퓨리스트 의 6개 세부 라인업이 존재하며 글라이신 라인업 중 가장 고가인 라인업이기도 하다. 헤리티지 모델은 GL0157이며 1953년에 미 공군 및 스위스 공군을 위해 한정판으로 제작되었으며 1961년에 보잉 2707 프로토타입을 위해 제작된 Glycine Boeing SST도 헤리티지 모델 중 하나이다.

오리지널 헤리티지 모델은 S급 기준 약 500만원 대에 거래되고 있으며 신형 에어맨 더 치프는 한국 공식 사이트 기준 약 260만원, 퓨리스트는 281만원에 판매중이다.

세계 최초로 24시간계를 채택한 손목시계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거의 대부분 오토매틱 버전이나 애쉬포드 같은 그레이 마켓에 나오는 GL011X, GL012X 제품 같은 경우에는 저가 쿼츠 모델도 존재한다.


4.2. 컴뱃 시리즈 (Glycine Combat)[편집]



파일:0076.webp
▲글라이신 컴벳 서브 42 Divers (GL0076) 오토매틱 시계

파일:0253.jpg
▲글라이신 컴벳 서브 42 Emerald (GL0253) 오토매틱 시계

글라이신의 다이버 시계 라인업으로 클래식, 빈티지, 서브 3개의 세부 라인업이 존재한다. 컴벳 시리즈는 1990년 후반에 처음 소개되었으며 뛰어난 방수력과 말도 안되게 얇은 다이버 시계 두께로 유명하다.

SHW 생활인의 시계라는 시계 전문 유튜버에 의해 가성비 오토매틱 다이버 워치로 한국에 알려졌으며 6~80만원 대에 구할 수 있는 서브 모델도 태그호이어, 오리스와 동일한 무브먼트를 사용하는 등 엄청난 가성비를 보여준다. 또한 200m 방수 다이버 시계에 10.3mm라는 말도 안되는 두께를 자랑하여 다이버 시계를 데일리로 착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격대는 한국 공홈 기준 클래식은 약 232만원, 빈티지는 191만원, 서브는 186만원이다. 인빅타 인수 이후 기존 물량이 오픈마켓[12]에 풀려 서브 모델 같은 경우 싸게는 5~60만원, 평균 100만원 대에 구매 가능하다.


4.3. 에어파일럿 시리즈 (Glycine Airpilot)[편집]



파일:GL0354.jpg
▲글라이신 에어파일럿 44 크로노 (GL0354) 쿼츠 시계

글라이신의 쿼츠 항공 시계 라인업으로 오로지 쿼츠 방식만 취급한다. IWC의 파일럿 시리즈와 디자인이 매우 비슷하며 흔히 IWC 짭이라는 별명이 있다. 크로노, GMT, 듀얼타임 의 세부 모델로 나뉜다. 글라이신에서 가장 마이너한 시리즈이다.

가격대는 에어맨, 컴벳 시리즈보다 훨씬 저렴하며 한국 공홈 기준 크로노는 약 143만원, GMT 117만원, 듀얼타임 138만원 정도이다.



5. 브랜드 및 인지도[편집]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아예 없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한국에서의 인지도는 꽝이다.

다만 유럽 지역에서는 나름 유서 깊고 인빅타 인수 이후 그레이 마켓을 통해 저렴히 구매 가능한 명품시계 브랜드로 이름을 날리고 있으며 북미 지역은 모회사인 인빅타 그룹이 위치해 있는 미국에 경우 꾸준한 마케팅을 통해 나름 대중에게 알려져 있는 브랜드이다. [13]

시계를 잘 모르는 일반인들에겐 인빅타의 정책 때문에 많이 내려간 가격만 보고 신생회사나 중급 브랜드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한때는 명품 시계 브랜드 반열에 있던 회사였다. 만약 3대 시계 그룹(스와치, 리치몬트, LVMH)이 인수했을 경우, 분명 가격은 미친듯이 더 비싸졌을 것이기 때문에 나름 다행이라는 의견도 있는데 실제로 글라이신과 비슷한 역사성과 개성을 지닌 파네라이가 명품그룹 인수후 현재는 천만원을 호가하는 명품시계의 일각이 되어버리며 글라이신과는 판이한 행보를 보여주는데. 글라이신이 앞서 언급한 명품그룹에 인수되었다면 파네라이와 같은 행보를 걸었을 것이라는게 시계매니아들의 중론이다.

브랜드 인지도와는 별개로 기술력은 스위스 시계 중에도 상급에 속한다. 1914년부터 지금까지 변함 없이 스위스에서만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여타 다른 명품 시계 브랜드 처럼 모두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또한 무브먼트의 경우에도 위에서 서술한 것과 같이 오메가에서 납품받아 사용하는 제품과 동일한 등급의 ETA사의 무브먼트를 사용하여 성능 자체의 품질이나 신뢰성 또한 최상급이다.

그러나, ETA가 스와치 그룹에만 독점 계약을 진행함으로써 현재는 ETA 대신 동급의 셀리타의 무브먼트를 사용한다. 이는 태그호이어가 포뮬러1, 아쿠아리우스를 포함해 200만원 대 제품의 전 모델에서 사용하는 Calibre 5와 동일한 셀리타 200 제품으로 역시 퀄리티가 준수한 편이나 애초에 글라이신은 해리티지와 디자인의 비중이 9할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무브먼트에 너무 과몰입하지 말고 옵션정도로만 생각하는게 좋다.


6. 가품 구별법[편집]



파일:glycine_fake.png
▲ 글라이신 본사 웹사이트에 올라온 글라이신 에어맨 가품 구별법

알리 익스프레스중국 오픈마켓에서 판매 하고 있는 제품 중 유난히 저렴하다 싶은 것들이 있다면 무조건 먼저 의심부터 해봐야 한다. 만약 쿼츠가 아닌 오토매틱 제품인데도 10~20만원 대에 판매되고 있다면 100% 가품이다. 아무리 글라이신 제품이 그레이 마켓을 통해 많이 방출되고 있다 하지만 셀리타가 들어간 정품 오토매틱 시계를 20만원에 판매할 가능성은 거의 제로다. 병행 수입 역시 만큼 가품이 많이 풀린 상태이므로, 꼭 글라이신 공식 워런티 카드와 함께 정식 스탬프가 찍힌 정품을 구매하자.



7. 국내 공식 매장[편집]



파일:글라이신매장.jpg
▲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 위치한 글라이신 매장

한때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본사 직영 매장이 존재했으나 국내에서의 낮은 인지도와 저조한 판매 실적으로 인해 2012년에 철수 후 아울렛 매장만 남았다. 그러나 인빅타의 인수 이후 2018년에 국내 업체와 계약을 맺어 부산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 명품관을 통해 다시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

* 롯데 타임빌라스 의왕점

*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 현대 시티프리미어아울렛 서울 가산점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6 21:50:30에 나무위키 Glycine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인빅타의 인수 이후 더 이상 명품이 아니라는 의견과 역사와 기술력만은 전통을 이어가고 있기에 계속 명품으로 봐야 한다는 의견으로 갈리고 있으나 현재는 준명품 정도로 취급되고 있다.[2] 롤렉스 GMT마스터 보다 1년 빨리 출시[3] 이 때문에 글라이신의 브랜드 이미지가 어느정도 훼손되었지만 여전히 인수 이전과 동일한 기술력으로 스위스에서만 제조하기에 제품 품질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인빅타 그룹이 트위터를 통해 공식적으로 밝혔다[4] 인빅타에 인수 된 이후 날개형상의 로고를 약 3년간 썼으나 ARMANI에서 소송을 걸었고 로고를 바꾸는 조건으로 합의하여 이전의 로고로 회귀하였다[5] GLYCINE Eugène Meylan SA 자동 무브먼트 시계는 종종 해외 시계 수집가들 중에는 전문적으로 모으는 경우도 있다.[6] 당시에도 기대 이상의 성능이었다고 전해진다.[7] 에어맨: 전설의 시작[8] 롤렉스 GMT-마스터가 1954년으로, 글라이신 에어맨이 더 앞서 있다.[9] 제미니 5호(1965년)와 제미니 11호(1966년)에서 착용하고 미션을 수행했다. 다만 우주로 올라간 최초의 모델은 1962년 머큐리 계획 당시 월리 시라가 개인 물품으로 챙겨올라간 오메가 스피드마스터.[10] 시계의 밴드 또는 스트랩을 여러가지 스타일로 바꿔가며 착용하며 즐기는 행위.[11] 역사성, 기술성, 최초의 GMT, 최초의 오토매틱 손목시계, NASA 우주 프로젝트와 우주로 나간 시계만 해도 충분이 떡상이 가능한 홍보 조건이 넘치지만 지독하게 우직한 마케팅 덕분에 많이 홍보되지 않았다.[12] 물론 정품이고 글라이신 워런티도 적용된다[13] 인빅타 인수 이후 인빅타의 마케팅 정책을 따라 코스트코에 물량을 대량 배출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안 그래도 인수 이후 안 좋아진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망쳐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