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 Theft Auto Online/관련 정보/세션 내 자유 활동/청부 계약/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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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토리에 대한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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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5일 출시 직후 공개된 컨텐츠의 주된 내용은 거물 의뢰인인 닥터 드레가 하청을 주는 것이다. 휴대전화에 미공개 작업물들이 있으니 찾아달라는 것인데, 보안이 엄청나 위치 추적을 하려고 FIB를 습격해야 한다느니, 음악 작업물의 복사본이 상류층부터 클럽, 하층민 갱들에게 까지 퍼져서 회수하기 위해 파티 위치를 추적, 급습하는 내용인데 급습하면서 닥터 드레의 음악만 질리도록 듣게 된다. 게다가 뭔가 뜬금없고, 작위적인 연출들도 상당해서 임무가 전반적으로 닥터 드레를 노골적으로 띄워준다는 느낌이 매우 강하다. 아예 컷씬 하나는 닥터 드레가 스튜디오에서 녹음하고 피칭 작업하는것을 거의 5분 동안 보여준다. 미공개 작업물이라는 것이 게임 내부의 설정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로도 현실에서 아직 발표되지 않은 드레의 신곡이다.

심지어 언급으로 등장한 타니샤는 아예 캐릭터성 자체가 마구 붕괴되면서 혹평을 많이 받고 있다.

그래도 스토리 자체에서 기승전결은 확실하고, 훌륭한 떡밥 회수 및 팬서비스 때문에 2021년 이후 질적 저하 논란이 일어난 스토리들에 비하면 훨씬 낫다는 평가가 많다.

2. 긍정적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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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스토리 및 팬서비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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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ar Roasts Franklin 밈의 패러디, 프랭클린과 라마의 등장을 비롯한 스토리에서의 엄청난 팬 서비스는 이견의 여지 없이 호평을 받고 있다. 더불어 이 게임과 연동되어 있는 앨범 <The Contract> 역시 뛰어난 OST라는 평가를 받았고, 밈으로써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는 해외및 국내 GTA팬덤층에서는 스토리 및 팬 서비스에 대한 평가가 매우 좋다.

2.2. 신규 차량 및 이마니 테크 개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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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차량에 대해서는 현실의 인기 차량들을 거의 실차 그대로 재현하여 출시해서 호평이 많은 편이다. 업데이트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유저들도 신규 차량들에 대해서는 호의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이 외에도 이마니 테크 개조[1]를 통한 미사일 전파 방해 장치를 추가하면 오프레서 Mk II를 비롯한 유도 미사일 발사가 가능한 이동 수단을 이용하는 유저들로부터 미사일 락온이 되지 않게 만들어 횡포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는 점 덕분에 호평을 받았다.

3. 부정적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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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지나치게 낮은 회전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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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VIP 최종 보상이 100만 달러라고 하지만, 이는 단순 보상으로만 따져도 수익성이 훨씬 뒤쳐진다.

그나마 튜닝 샵[2]보다는 높은 수치지만, 청부 계약의 준비 작업 숫자가 최소 10여 개에 달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보안 계약은 돈을 조금 더 많이 주는 연락책 임무이고, VIP 계약은 난이도를 낮춘 대신 임무 숫자를 더 늘려 놓은 신습이나 마찬가지다.

심지어 1인 페습 목표물 중 효율이 가장 낮은 신시미토 테킬라보다 회전율이 더 낮을 뿐만 아니라, 카습 목표물 중 효율이 가장 낮은데다가 적정 인원으로도 제대로 된 효율을 뽑을 수 없는 현금보다도 못한 회전율 최하위를 기록한 컨텐츠가 되었다.[3]

이러한 반응을 의식했는지 업데이트 후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와는 다르게 얼마 안 가서 1.5배 이벤트를 열긴 했지만, 그래 봤자 효율은 거기서 거기고, 이것보다도 효율이 더 좋은 카습과 페습의 존재 때문에 스토리 감상이나 콘텐츠 해금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을 빼고는 하는 사람이 적다.

3.2. 허술하거나 기형적인 맵 디자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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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조된 듯한 맵 디자인에 대한 비판이 많으며, 특히 사무소의 내부 구조에 대한 비판이 더 심하다.

사무소 내부 구조를 보면 상당히 기형적으로 만들어져 있다. 엘리베이터를 통해서만 밖에 나갈 수 있게 해 놓았지만, 막상 플레이어들이 업무를 보는 2층에는 엘리베이터를 두지 않고 1층과 3층에만 두어서 동선을 불편하게 만들었다.[4] 거기에 계단도 1층에서 3층으로 올라가려면 먼저 2층으로 올라간 뒤, 거기서 반대쪽에 있는 계단으로 또 이동해야 한다. 즉, 어느 층으로 가든 무조건 2층을 가로질러야만 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미션에서도 어설픈 장애물로 길막을 해놓아서 뺑뺑이를 돌게 만드는데, 그 장애물이라는 것이 주인공이 평소라면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다닐 만한 자기 키만한 정도의 상자 더미라서 유저들의 황당함을 자아내고 있다. 그리고 몇몇 미션은 미니맵이 무용지물이나 마찬가지인 게 분명 미니맵 상에서는 뚫린 것으로 표시되는 부분이 열리지 않는 문이라 사람을 짜증나게 만든다. 예를 들어 미니맵을 봤더니 바로 옆에 적이 있다고 떠서 긴장하며 그쪽으로 고개를 돌리며 조심스레 가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열리지 않는 문이라 어차피 못 오는 곳이었다면 긴장감이 확 깨는 상황이 된다.

특히 스튜디오 타임에 등장하는 레코드 A 스튜디오가 기형적인 맵 디자인의 예시로, 적이 문을 열고 들어가는 방은 들락날락 할 수 있는데, 정작 플레이어는 문을 못 여는 부조리한 상황이 벌어진다.

4.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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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이후 주된 평가는 이마니 테크, 공중 전화 암살을 제외한 게임성, 높은 보상 및 수익을 기대한다면 많이 실망스럽지만, 스토리 모드를 클리어했거나, Lamar Roasts Franklin을 비롯한 밈을 익히 알고 있는 유저들에게는 프랭클린과 라마의 등장을 비롯하여, 셀프 패러디 같은 팬 서비스, 훌륭한 스토리 퀄리티는 그야말로 종합선물 세트라고 할 수 있다. 더불어 이 게임과 연동되어 있는 앨범 <The Contract> 역시 뛰어난 OST라는 평가를 받았고, 밈으로써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는 GTA 매니아 층에서는 스토리 및 팬 서비스에 대한 평가가 매우 좋다.

특히 닥터 드레를 비롯한 연예인 캐릭터들은 무디맨 마냥 편애로 떡칠하거나 저질적인 캐릭터성으로 나오지 않고, GTA 시리즈의 분위기에 어울려져 나오면서 닥터 드레 및 힙합 팬층에서는 호평이 많다.

업데이트 초창기에는 "미니 레이서, 아레나 워보다 나을 뿐이지, 팬 서비스, 이마니 테크 말고 건질 게 없다."는 등 혹평하는 반응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재평가가 이루어진 후, 공중 전화 암살이 튜닝 샵 작업 계약과 더불어 유저들의 1인 보조 수입 콘텐츠로 자리잡았고, 2021년 이후 업데이트된 콘텐츠의 스토리들이 혹평을 받은데다가 산 안드레아스 용병들에서는 청부 계약과 완전히 상반된 평가를 받아 민심이 악화되면서, "2021년 이후 락스타 게임즈의 마지막 불꽃이자 라스트 댄스"라는 평가가 많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