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S 테메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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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S Temeraire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0px-The_Fighting_Temeraire%2C_JMW_Turner%2C_National_Gallery.jpg

윌리엄 터너의 역작, 《전함 테메레르의 마지막 항해(The Fighting Temeraire)》[1][2][3]

1. 개요
2. 건조
3. 함생
4. 기타



1. 개요[편집]



2. 건조[편집]


이름은 프랑스식이지만 프랑스가 아닌 영국에서 건조되었다. 영국 해군이 프랑스에게서 노획한 전열함의 이름을 물려받은 것.
3층 갑판에 98문의 함포를 탑재한 2급 전열함으로 진수되었고 프랑스 혁명 전쟁과 나폴레옹 전쟁 기간 동안 활약했다.


3. 함생[편집]



3.1. 초기 함생[편집]



3.1.1. 선상 반란[편집]



3.2. 프랑스 혁명전쟁[편집]



3.3. 나폴레옹 전쟁[편집]



3.3.1. 트라팔가르 해전[편집]


파일:external/www.argc-art.com/p.TVN.Hold%20the%20line.image.jpg

빅토리(우)와 나란히 항진하는 테메레르. 뒤따라 오는 함선은 테메레르와 같은 함급의 1번함 HMS 넵튠[4]이다. 리처드 그랑빌(Richard Grenville) 작이다.

위의 그림은 넬슨이 이끄는 전대가 프랑스-스페인 연합함대의 전열을 돌파하기 위해 항진하는 장면을 그린 것이다.

이때 넬슨은 자신의 전대의 모든 전함이 기함 HMS 빅토리 뒤에 줄지어 따라와야 연합함대의 포격으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

넬슨은 바로 뒤따라오던 테메레르 호에 확성기를 통해 "빅토리 뒤에 붙어주면 고맙겠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전투가 절정에 이르렀을 때 넬슨의 기함인 빅토리 호가 프랑스의 루카 함장이 이끄는 르두터블에게 역습을 당해 나포당하기 직전까지 가자 신속히 달려와 빅토리 호를 구원해 영국이 승리하는데 일조했다.

이 과정에서 테메레르도 르두터블을 구원하러 온 푸구외(Fougueux)의 공격을 받았지만 빅토리와 달리 더 높은 함체를 이용해 성공적으로 방어했으며 역으로 포구를 통해 백병전을 건 끝에 푸구외의 항복을 받아낸다. 물론 테메레르도 피해가 적지 않았는데, 47명 전사에 76명 부상(사상률 17%), 상부 돛대 3개가 몽땅 부러져 기동성을 거의 잃는 피해를 입었다.

3.4. 이후 함생[편집]


파란만장한 삶을 산 HMS 테메레르는 퇴역 후 해체된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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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진 출처: 위키미디어 커먼스[2] 윌리엄 터너의 초상이 들어가는 20파운드 신권 지폐의 배경그림으로 삽입되었다.[3] 전열함의 상징이자 해가 지지 않는 대영제국을 건설하는데 큰 공을 세운 전함이 산업혁명으로 인해 증기선에 밀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순간을 담은 작품이다.[4] 산티시마 트리니다드를 두들겨팬 함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