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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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파일:HSBC 로고.svg
국가
[[영국|

영국
display: none; display: 영국"
행정구
]]
(다국적 기업)
기업명
HSBC Holdings plc(그룹명)
The Hongkong and Shanghai Banking Corporation Limited(모체법인)
중문명칭
香港上海滙豐銀行 (滙豐)
설립일
1865년 3월 3일
업종
금융업
상장시장
런던, 뉴욕, 홍콩, 버뮤다
기업규모
대기업
시가총액
1353억 달러(2022년)
영업이익
184억 달러(2022년)
CEO
노엘 퀸(Noel Quinn)
본사
8 Canada Square, Canary Wharf
홍콩사옥
1 Queens Road, Central, Hong Kong
은행코드
054
공식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한국지사 홈페이지[1]
1. 개요
2. 역사
3. 기타
4. 홍보
5. 대한민국 서울지점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www.e-architect.co.uk/hong_kong_bank_foster_ianlambot7.jpg


파일:HSBC_Building_London.jpg

▲ 건축가 노먼 포스터(Norman Foster)가
설계한 HSBC 구 홍콩 본사 빌딩.
[2][3]
▲ 영국 런던의 금융중심지 카나리 워프에
위치한 현 런던 본사 빌딩
[4]

The world's local bank

環球金融 地方智慧

나를 위한 세계적인 은행

The Hongkong and Shanghai Banking Corporation
홍콩상하이은행/ 香港上海滙豐銀行 (滙豐) / 香港上海汇丰银行 (汇丰)

HSBC는 영국 최대의 금융 기업이자 유럽 최대의 금융 기업으로 세계적인 규모를 가진 금융 기업이다. 한때 영국 2위의 기업까지 올라섰다가 2010년대 후반에는 영국 최대의 기업이 되었다.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에는 미국의 금융 기업을 모두 넘어서고 선진국 최대의 금융 기업이 된 때도 있었을 정도로 거대한 기업이다. 2010년대 후반에는 미국의 금융 기업들에게 다시 밀려서 선진국 금융 기업 중에서 4위 수준이 되었지만 여전히 영향력이 크다.

영국식민지였었던 영국령 홍콩중화민국의 영국 조계지상하이를 중심으로 성장한 은행이다. 본사는 영국 런던에 있으나, 정작 대부분의 매출은 아시아 시장에서 벌어들이고 있다. HSBC의 주요 거점은 홍콩[5], 싱가포르, 상하이[6]가 있다.


2. 역사[편집]


은행의 시초는 19세기 중반 열강의 청나라 침략이 가속화되던 때 아편전쟁 이후 영국의 식민지가 된 영국령 홍콩에서 영국 상인들을 위해 세운 은행이다. 이후 은행의 거점이 중화민국 내 영국 조계지가 있는 도시인 상하이로 확장되면서[7] 규모가 급속도로 커졌다. 이후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후 중국본토의 공산화로 상하이 본사는 철수했지만 여전히 은행명은 바꾸지 않고 그대로 유지했다.

이후 홍콩의 주권이 영국에서 중국으로 귀속되는 홍콩 반환이 이뤄지는 1997년이 가깝게 다가오자 HSBC는 1993년 유럽 내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영국의 미들랜드 은행을 인수했고 세계 각국에 흩어진 지부들 중 일정 규모 이상인 곳은[8] 현지에서 법인을 설립해 계열사로 만들었다. 이 과정을 거친 HSBC는 여러 나라에 지사를 두고 있는 메가뱅크 HSBC 그룹으로 부상하게 된다. 이때 HSBC 그룹 본사는 런던의 카나리 워프로 이전했으며[9] HSBC 그룹의 뼈대인 HSBC 은행 자체는 홍콩에 남았다. 물론 당시에는 홍콩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아직 알 수 없었기에 당연한 대응이었으나 중국 반환 후 홍콩특별행정구가 들어선 뒤 중국공산당원이나 홍콩으로 반환 후 유입되는 중국 자본가들이 돈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노선을 친중으로 바꿔탔으며 다른 다국적 기업들 역시 이를 따라서 친중으로 노선을 바꿔타게 되었다. 중국이 돈이 되며 홍콩은 반환 전인 중화민국 시절부터 중국으로 가는 관문이었던지라 중국이라는 거대한 기회를 잡을 수밖에 없었고 실제로도 이런저런 이익을 많이 봤으며 현재도 보고 있다.하지만 이런 식의 해석은 친중이라는 사실을 너무 부정하고 싶은 나머지 ‘돈이 되기 때문’이라는 면죄부를 주는 구질구질하고 우스꽝스러운 해석일 뿐이고 ‘중화권 은행’으로 정의하면 딱 깔끔하다. 이런 자기 모순적인 주장은 친중 연예인들의 평가, 게임, 영화 등 여러 문화계에 걸쳐 나타난다. 결국 그냥 중국을 선택한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구태여 다른 의미를 찾으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다는 뜻.[10]

어쨌든 HSBC의 미들랜드 은행 인수는 지금도 성공적인 인수라는 평가로 이후 HSBC는 홍콩에 중심을 둔 은행이 아닌 전세계를 중심으로 하는 메가뱅크화되었다. 그러나 기반은 기반인데다 홍콩에서의 거래 규모가 워낙 큰지라 여전히 실질적인 중심지는 아직도 홍콩에 위치한 영국계 홍콩 은행이며 2016년 브렉시트 이후에는 영국 본사는 건물도 매각되어 본인들 것이 아닌고로 홍콩으로 중심지 이전을 자꾸 시도하고 있다. 이 은행의 주요 고객은 중국이며 홍콩에서 사업하는 중국인이나 중국 기업들의 예금을 대거 받은지라, 그리고 홍콩에 거점을 두는 중국 부호들의 자산관리도 이 은행에서 해주는지라 거점이전도 나쁘진 않으며 이 은행은 친중 성향이라 홍콩 국가보안법과 상관없다. [11]

또하나 홍콩에서 유통되는 지폐의 발권 은행 중 하나인데 홍콩의 발권 은행은 HSBC를 비롯하여 중국은행,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3군데가 있는데 그 중 가장 비중이 높은 은행이 HSBC이며[12], 고액권은 대부분 HSBC에서 발행한 지폐다. 그래서 대한민국에서 환전하면 대부분 HSBC에서 발행한 지폐로 바꿔 준다. 민간상업은행이 통화의 발권은행이라는 점은 우리로서는 이해가 안될수도 있지만 영국의 중앙은행인 영란은행도 원래는 국왕이 인가한 민간특허은행으로 시작했던거 생각하면 영국이나 영국의 식민지에서는 그리 이상한 일은 아니였다.

참고로 홍콩증권거래소의 주가지수인 항셍지수로 유명한 항셍은행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예전에는 홍콩-상하이 은행, 줄여서 홍상은행이라고도 지칭했지만, 은행 이름이 너무 길고, 홍콩/상하이라는 명칭에서 오는 홍콩중국의 은행이라는 이미지를 불식시키고자 약칭인 HSBC를 주로 사용한다. 홍콩 국내에서는 위의 1985년 당시 광고에 나오듯 그냥 홍콩은행이라 칭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滙豐銀行, 줄여서 滙豐으로 칭한다. 예전 우리나라의 많은 은행들의 보안카드에서도 홍콩은행이라고 찍혀서 나왔으나 현재는 HSBC로 나온다.

중화권에서는 滙豐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데 1881년 길흉의 의미를 담아 滙款豐裕에서 따온 滙豐을 정식명칭에 추가하였다. 홍콩과 대만에서는 HSBC 滙豐, 중국에서는 HSBC 汇丰,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는 HSBC로 간판에 표기하고 있다.


3. 기타[편집]


파일:external/eleconomista.com.mx/perujo180712.jpg
▲ HSBC가 마약 카르텔의 돈을 세탁하는 것을 풍자하는 만화

  • 현재도 런던의 금융가를 통해 마약과 테러 자금을 세탁해 주다가 자주 걸리는데 실질적 중심지인 홍콩에서 염정공서의 단속으로 이러한 일은 못 하고 주로 런던에서 행한다. 미국 언론에서는 HSBC를 "갱스터 은행"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HSBC는 전세계급 규모로 범죄 조직의 돈세탁, 탈세등 온갖 불법 행위를 저지르고 있지만 서방권 경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은행이어서 별다른 처벌을 받지 않고 있다. 물론 벌금이란 형식의 처벌은 받고 있지만 그 수준이 HSBC의 1달 수익보다 못하니 눈가리고 아웅하는거나 마찬가지다. 특히 2008년 금융위기로 서방권 경제가 엄청나게 위축된 이후로는 서방권에서는 금융권에 칼질하는 것은 거의 금기에 가까운 행위기 때문에 미국마저도 돈세탁 혐의가 있는 은행의 간부들은 단 1명도 처벌받고 있지 않다.[13] 이런 현실을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청문회에서 "미국에서는 코카인 30g만 소지해도 감옥에 간다. 하지만 그 코카인을 공급하는 마약 카르텔의 10억 달러에 가까운 돈을 세탁한 자들은 기업에서 벌금을 대신 내고 집에서 편하게 자고 있다"며 미국 법무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라틴아메리카 마약 카르텔 조직에서 현찰을 입금하는데 HSBC은행 창구가 너무 작아서 돈박스가 들어가지 않자[14] 상자회사에 HSBC 창구에 딱 맞는 사이즈로 들어가는 HSBC 전용 현찰 상자를 대량 주문했다. 소말리아 해적들의 자금도 세탁해 주기도 했다.

  • 제국주의 시대 세계를 수탈하던 유럽 열강들의 금고 역할을 하기도 했고[15] 반환 후 친중 성향을 띄고 있으며 마약 카르텔이고 블라디미르 푸틴 같은 독재자고 알 카에다 같은 테러 조직이고 간에 돈만 벌게 해준다면 어디든 환영하는 블랙 기업이다. 심지어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에도 러시아에서 절대 철수하지 않고 러시아 부호들의 예금을 제재를 우회해가며 관리해주고 있다.[16] 물론 이는 중국이라는 거대 시장을 포기하기 어렵고, 중국 공산당에서 HSBC 등 다국적 기업, 특히 영국계 기업에 대해 자꾸 압력을 넣고 있기에[17] 안타깝게도 어쩔 수 없다.

  • 영국의 식민지였던 홍콩에 설립된 은행인 만큼 제국주의 앞잡이로서 활약했던 것은 분명하다. 특히 아편 팔아서 이익 본 것을 저축하기 위해서 설립된 은행이라는 농담이 있는데 실제 역사로도 사실이었다. 추악한 아편전쟁 자체가 영국이 청나라에 아편을 수출하면서 생긴 전쟁인데 그 아편상들이 제국주의 영국상인들이었고 그들이 세운 은행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사실. 홍콩 자체가 무법지대의 정글자본주의가 판치던 곳이었던 만큼 각종 부정에 앞장선 은행이기도 했다.

  • 2015년 2월에는 고객들에게 비밀계좌를 개설한 탈세방조 혐의가 드러나 전 세계적으로 물의를 빚었으며 HSBC의 CEO도 해당 비밀계좌를 보유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 가운데에는 대한민국 고객들도 있었다고 한다. 정작 본진인 영국에서는 7년 동안 이 사실을 알고도 눈 가리고 아웅했다는 게 드러났다. 덧붙여서 영국의 잘못된 조세 정책도 질타를 받았다.

  • 홍콩 내에서는 중국은행과 더불어서 대표적인 친중 기업으로 찍혀 있다.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을 두고 HSBC 홍콩법인 대표가 시위대는 홍콩 사회의 안정을 망가뜨리는 나쁜 놈들이라고 말해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HSBC는 통칭 우산혁명 시위로 불리는 2014년 홍콩 민주화 운동때에도 시위대를 비난해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홍콩 시위대는 덕분에 HSBC와 중국은행을 쓰지 않고 스탠다드차타드[18]미쓰비시UFJ은행으로 넘어가고 있었는데 결국 스탠타드차타드도 국가보안법 지지를 선언하였고 홍콩 시위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판데믹 때문에 세계적으로도 각 국가가 각자도생에 나서며 관심 밖으로 밀려나 고립되어 실패로 끝났다.[19]

파일:NISI20200102_0015943828_web_20200102155554_20200102155706174.jpg

  • 2020년 1월 1일 시위에서 홍콩 HSBC 은행친중 기업으로 찍혀서 시위대한테 공격을 받았다. 시위대는 HSBC 은행의 상징인 사자상에 빨간색 페인트를 투척했다. 그래서 2020년 1월 3일, HSBC는 시위대의 공격을 당했던 자회사 항셍은행과 HSBC 본사 11개 점포의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 보안법과 관련해서는 2020년 6월 4일에 스탠다드차타드은행과 HSBC는 홍콩 보안법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했다. 결국 2020년 7월 1일, 영국 외무부는 홍콩 보안법을 지지한 HSBC와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을 비판했다. 물론 이는 도의적 책임이야 있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비난할 수는 없다.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당시 중국 정부의 요구를 받아들인 블리자드만 해도 13억 인구에 넓은 중국 대륙이라는 아주 좋은 보기드문 조건을 가진 중국이라는 공룡시장을 절대 포기할 수 없어서 그런 것이다. 최근 동남아시아중동 영업을 강화하고자 CEO는 여전히 홍콩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오히려 브렉시트 이후에는 홍콩으로 아예 본사 기능 자체를 다시 옮기려 시도하고 있다.[20]

  • 2008년 세계금융위기와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판데믹으로 세계경제가 죽을 쑤고 돈이 필요해지는 서방 각 국가는 이 은행이 현실적으로 필요한지라 이런저런 도의적 책임론에도 불구하고 그냥 봐주고 있다. 더구나 엄연히 런던에 본사를 둔 영국 회사이기 때문에 까도 영국 정부가 스스로 까는게 낫다고 보지 외국에서 제재먹이고 이러니 저러니 하면 영국과의 관계가 악화될 수 있어서 함부로 건드릴 수가 없다. 홍콩 시위 반대문제나 멕시코 마약 마피아 돈세탁 문제 등에서도 이런 이유로 미국 정부가 이 은행을 건들지 못하고 지켜본다는 구두경고로만 끝나고 있다.


4. 홍보[편집]


80년대 HSBC TV광고이다.




외국으로 항공 여행을 다니다 보면 눈에 인이 박히도록 볼 수 있는데, 바로 공항 보딩 브릿지 광고를 고안한 데가 여기다. 본진인 런던 히드로 공항, 홍콩 국제공항부터 시작해서 세계 여기저기 공항에 광고를 달고 있다.


5. 대한민국 서울지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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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점. 숭례문 근처의 중구 봉래동1가 염천교(칠패로) 앞에 있다.

  • 은행코드 : 054

다른 은행과 시스템이 좀 다른데 한국씨티은행SC제일은행 같은 경우는 기존의 대한민국 내 은행 법인을 그대로 인수한 형태이기 때문에 외국계이면서 다른 시중은행과 다를 바 없지만 HSBC는 한국 HSBC가 아닌 글로벌 은행 HSBC의 서울 지점(branch)[21]으로 시작했다. 그렇다고 대한민국 금융당국의 감독을 받지 않거나 입출금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몇 가지 다른 점이 있는데, 다른 은행에서 공통으로 쓰이는 OTP가 HSBC에서는 등록이 안 되고 HSBC 고유의 럭비공 OTP를 사용한다. 이유는 OTP 관련 시스템이 대한민국에서 연계가 안 되어서다. 또 다수계좌개설사유서를 작성하지 않는다.

HSBC의 한국 진출은 굉장히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1897년 8월 21일 현재 인천광역시 구도심인 제물포에 사무소를 열면서부터인데 고종 황제의 통치 자금을 멋대로 유용한 것이 초기 성장에 큰 도움이 됐다는 의혹이 있다.자세한 내용은 여기 참조 그러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일본에 의해 외국계 은행의 조선 활동이 금지당하자 조선에서 쫓겨났다. 8.15 광복 후에도 6.25 전쟁을 거치며 한국이 형편없는 나라로 전락하자 관심을 갖지 않았으나 한국이 경제 성장으로 최빈국을 탈출하자 이후 1974년 재진출해서 서울특별시 중구에 해외 사무소를 개소한 후 1984년 12월 홍콩상하이은행이라는 행명으로 법인을 설립하였다.

해외에서 수많은 M&A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상황과 달리 대한민국에서는 계속 M&A에 실패했는데 1990년대 말 IMF 환란의 와중에 제일은행서울은행 인수에 실패하고 2000년대에도 SK생명, 한미은행, 외환은행마저도 인수가 무산되었다. 2007년에는 높은 이율과 이체수수료 면제혜택, 계좌개설을 원하면 직원이 찾아가서 신청서를 받아 오는 HSBC 다이렉트를 출시하여 인기를 끌었지만 2013년 7월 신규 가입이 중지되었다. 이러다보니 기업금융은 계속 흑자였지만 개인금융에서는 계속 적자여서 2013년 7월 한국 소매금융 부문 철수를 공식 발표했고 2014년 2월 서울지점을 제외한 10개 지점을 폐쇄하는 것을 허가받았다. 2014년 3월 HSBC 다이렉트를 포함한 지점의 모든 계좌 및 서비스를 서울특별시 중구 봉래동1가 염천교와 숭례문 사이에 위치한 HSBC 서울지점으로 이관했다.

과거 하나HSBC생명보험의 형태로 생명보험회사에 진출한 적이 있지만 그 회사 주식을 전량 하나금융지주에 매각하여 현재 사명은 하나생명이다.

외국 은행이지만 정작 국제현금카드는 취급을 잘 안 한다. 국제현금카드를 만들러 오면 친절하게 한국씨티은행으로 가라고 안내해 준다. 엄밀히 따지면 프리미어 등급 대상으로만 발급해주는 국제현금카드가 있는데, 문제는 프리미어 등급을 받으려면 1억원 이상을 예치한 뒤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는 점.

참고로 HSBC 국제현금카드는 전세계 HSBC ATM에서 인출시 수수료가 0원이다.[22] 거기에 프리미어 국내 상담원과 365일 24시간 전세계 어디서나 통하는 프리미어 핫라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국에서 소매금융은 철수중인 반면, 기업금융은 오히려 확대하고 있다. 2021년 3월 HSBC는 국민카드와 제휴하여 첫 신용카드를 선보였다.#

2023년 7월 기준으로, 기존고객이 아니라면 기업이라도 신규 계좌개설은 어렵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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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지사의 개인금융은 현재 철수했으나 기업금융은 여전히 다루고 있어서 중국과 교류하는 회사들이 계좌를 두고 있다.[2] 데스노트의 조직 SPK가 사용하던 건물의 모델이다.[3] HSBC 홍콩 사옥은 런던 이전 전에는 본사 사옥이었으며 건물을 자세히 보면 옥상 쪽에 대포 모양이 보이는데 이게 중국은행 빌딩 때문이란 카더라가 있다. 이에 대한 이야기는 중국은행 타워 문서 참조.[4] 2002년 완공된 건물로 지금도 HSBC 그룹의 본부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완공된지 얼마 안돼서 금융위기 당시 유동성 확보를 위해서 매각을 추진해 2009년 대한민국국민연금에 팔렸으며 매각 금액은 7억 파운드(약 1조 3천억원)였고 매각 이후에도 장기임차계약으로 계속 본사로 이용되었다. 이후 2014년 국민연금은 다시 카타르투자청에 11억 파운드(약 1조 8천억원)를 받고 매각했는데 이는 영국 내 단일건물 매각가로는 사상 최고치이며 국민연금은 5년만에 배당 수익 및 매각 차익을 합쳐 약 9,600억원의 이익을 남겼고 이 건은 해외 부동산 투자의 성공 사례로 꼽힌다.[5] 애초에 이 은행이 설립되고 성장한 곳이 바로 홍콩이다.[6] 중국 본토가 공산화되어 철수하기 전까지 홍콩과 함께 HSBC의 중심지였던 곳이다.[7] 조계식민지와 다르다. 조계의 주권은 엄연히 중국이 갖고 있고 단지 행정권만 해당 국가들이 행사했다. 상하이1945년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때까지 영국은 물론 미국, 독일 제국, 프랑스, 일본 제국 등 여러 나라들의 조계지가 있었다. 홍콩 반환도 원래는 조계지 형식으로 영국이 행정권을 갖고 중국이 주권을 갖도록 추진했으나 중국이 이를 거부한 대신 역제안으로 사회주의 체제가 적용되지 않는 일국양제중화인민공화국 헌법 31조의 특별행정구 설치 규정을 근거로 역제안해 합의가 이루어졌다. 물론 그 뒤에 중국은 50년 간 불변 원칙을 담은 중영공동선언을 상징적 의미로만 해석하고 불변 따위 없는 중국화된 일국양제를 주장하는 중국 헌법 31조를 근거로 삼고 영국은 반면 아직 중영공동선언이 유효하다고 주장하며 충돌하는 것이다. 중국은 제1세계 국가의 해석과 달리 50년 불변이나 2047이라는 숫자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라는 건 꺼무위키식 뇌피셜 주장일 뿐이고 실제로 홍콩의 바로 옆도시 선전시에는 ‘2047년 완전히 조국으로 돌아오라’라는 슬로건이 쓰인 전광판이 설치되어 있을 정도로 일국양제 50년은 중국 국민이나 중국 정부에게도 의미가 큰 숫자이다.[8] 미국, 호주, 뉴질랜드, 브라질 등등. 유럽에서는 기존에 존재하던 미들랜드 은행의 해외지부들을 흡수하거나 새로 설치했다.[9] 이곳은 홍콩에 위치한 자회사 HSBC 은행을 포함, 모든 HSBC 지사들을 관리한다. 반면 홍콩에 위치한 HSBC 은행은 기존에 중국과 하던 거래와 함께 아시아 지역의 금융업무를 담당한다. 원래는 홍콩에서 다 처리했으나 유럽으로 일부 거점을 옮기면서 중국과의 거래에 집중하기 위해 다른 업무는 런던에 넘긴 것이라고 생각하면 쉽다.[10] HSBC와 함께 영국계 다국적 기업으로서 친중 성향으로 재미를 보는 또다른 회사가 스와이어 그룹으로 홍콩의 국적기 캐세이퍼시픽과 자회사인 저가항공 홍콩 익스프레스가 이 스와이어 소속이다. 캐세이퍼시픽은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당시 노골적인 친중 성향을 보이며 시위에 우호적이던 부사장을 해임하고 시위 참가 객실 승무원, 조종사를 전원 해고했다. 그러나 민주파 진영에선 도의적인 비난과 별개로 이 회사를 절대 보이콧하자고 주장하진 못하는데 홍콩은 국적 항공사가 이 곳 하나뿐이며 스와이어 그룹이 현실적으로 홍콩의 여러 인프라를 제공해줘서 보이콧은 불가능에 가깝다. 코카콜라도 홍콩 사업부가 스와이어 소속이며 애드미럴티의 퍼시픽 플레이스나 한인촌인 타이쿠싱 신도시 등도 스와이어 그룹이 만든 곳들이다.[11] 이 부분은 사실 중국이 꼭 필요한 대부분의 다국적 기업들이 중국 편을 들며 국가보안법 지지를 선언하거나 침묵하는 중이다. 홍콩을 떠나는 기업은 아직까지 그렇게 많지 않으며 대부분 싱가포르 지사와 홍콩 지사 간의 기능을 분담하고 싱가포르 지사에 좀 더 자본액을 늘릴 뿐이다.[12] 국내 시중은행에서 홍콩달러로 환전하면 대부분 이 은행에서 발행된 지폐로 교환해 준다. [13] 미국 정부는 마약조직, 테러조직과 같은 불법단체와 거래하는 모든 기업, 개인에 대해 경제 제재를 할 수 있으며 미국이 제재하는 만큼 그 위력이 상당하다. 과거 클린턴 정부 시절에도 마약 카르텔과 돈거래를 하는 국내외 기업에 대해 '클린턴 리스트'라고 불리는 리스트를 만들어 경제 제재를 가했고 여기에 포함되고 싶지 않은 은행들이 카르텔 돈을 토해내고 상세 정보를 제공하면서 마약 카르텔을 압박한 적이 있었다.[14] 몇몇 국가에서는 강도 문제 때문에 은행 창구가 개방되어 있지 않고 교도소 면회실처럼 몇 구멍만 뚫어놓는다. 치안이 막장인 남아메리카 후진국인 베네수엘라 등의 은행들이 주로 그렇지만 총기소지가 자유고 치안이 조악한 미국 주요도시 내의 은행도 그런 편이다.[15] 심지어 구한말에는 고종황제의 비자금을 멋대로 횡령 및 유용했다는 의혹까지 있다. 조선이 무기력하게 나라를 뺏긴 이유가 물론 1등 공신은 이완용 등 친일 반민족행위자들이지만 고종황제가 남들 눈에 안 띄게 사용할 자금이 바닥나서 독립운동을 밀어주지 못한 것도 컸다. 헤이그 밀사 같은 경우도 그렇게 해서 실패했다.[16] 정확하게는 돈이 되는 고객들은 그 누구라도 마다하지 않는 기업이라 친중 및 친러 성향을 띄고 있는 것이다. 테러 조직이나 마피아 등 범죄조직의 돈도 마다하지 않는 블랙기업이 이들 범죄조직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이 있는 중국 공산당 간부나 홍콩 내 중국본토인 신흥부호들, 그리고 친중 성향을 띄는 홍콩 자본가들의 돈을 포기할 리가 없기 때문이다. 중국본토인 신흥부호들은 중국본토에 절대 안 있을려 하고 홍콩에 거점을 두고 활동하며 최근 중국본토 특히 광둥성에서 홍콩으로 유입되는 신이민은 돈 깨나 있고 미국 등에 유학경험도 있어 영어도 유창한 젊은 신흥 자본가들, 혹은 개혁개방으로 돈 좀 벌은 대륙인 졸부들이다.[17] 렁춘잉 전 홍콩 행정장관은 중국은행 등이 HSBC를 대체할 수 있다며 홍콩 국가보안법을 지지하도록 압력을 넣은 바 있다.[18] 아래에서 서술하듯, 스탠다드차타드2020년 홍콩 보안법을 지지하는 발표를 냈다. 물론 이는 홍콩 내 다국적 기업 대부분이 해당되는 일로 블리자드, 나이키, 영국 부동산 회사로 홍콩 국적항공사 캐세이퍼시픽홍콩 익스프레스를 보유한 스와이어 등도 마찬가지였다. 기업 입장에선 돈을 벌어야 하니 차라리 중국 정부가 돈을 벌게 해주니 중국 정부를 따를 수밖에 없다. 문자 그대로 목구멍이 포도청이다. 13억이나 되는 내수시장을 가진 중국은 다국적 기업 입장에서 절대 버릴 수 없으며 홍콩 시위 지지를 선언한단 거나 대만을 지지한단 건 우리는 중국시장을 포기하겠다는 선언이나 마찬가지다.[19] 그나마 영국이 신경을 좀 쓰고 있는 듯하지만 상황이 영 안 좋다.[20] 소매금융을 전담하는 은행을 분사하는(미들랜드 은행의 부활)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21] 구한말에 개설한 제물포지점이 첫 번째 지점이다.[22] 물론 다른 ATM에서는 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