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Photograph To Rem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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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Photograph To Remember

파일:I_Photograph_to_Remember.jpg

발매일
1993년 6월
스튜디오
Rory Young at ACME Studio
장르
퓨전 재즈, 블루스 록, 팝 록
재생 시간
59:08
곡 수
12곡
레이블
파일:동아기획.svg
프로듀서
봄여름가을겨울
타이틀 곡
알 수 없는 질문들

1. 개요
2. 상세
3. 트랙 리스트
3.1. 말없는 인사
3.2. 알수없는 질문들
3.3. 잃어버린 자전거에 얽힌 지난 이야기
3.4. 안녕, 또 다른 안녕
3.5. 기억을 위한 사진들
3.6. 노래여 퍼져라
3.7. 이성의 동물, 감정의 동물
3.8. 영원에 대하여
3.9. 그대를 위하여...
3.10. 페르시아 왕자
3.11. 디밥
3.12. 전도서



1. 개요[편집]




파일:Music Y Logo.jpg

음악취향Y
Best 100



파일:100BEAT 로고.png

{{{#!wiki style="word-break: keep-all; color: #000,#fff"
100BEAT 선정 90년대 베스트 앨범 100
86위




1993년 발매된 봄여름가을겨울의 4집 앨범.


2. 상세[편집]


3집에 이어 이 앨범도 미국에서 제작되었다. 이전의 앨범들에 비해 유난히 실험적인 성향이 강해진 앨범으로, 곡들의 길이도 눈에 띄게 길어졌다.

그때문에 앨범 수록곡들 중에서 대중들에게 알려진 곡은 거의 없으며[1], 흥행에는 실패하였다.[2] 1, 2, 3집이 연달아 흥행을 거두면서 승승장구하던 봄여름가을겨울의 기세는 이 앨범을 기점으로 끊기게 되며, 이후 이러한 음악적인 실험이 한동안 계속되면서 그 유명한 7집 'Bravo, My LIfe!'의 성공으로 제2의 전성기를 열기 전까지는 봄여름가을겨울의 침체기가 계속되었다.

그러나, 침체기라는 것도 엄연히 '상업적' 침체기를 말하는 것이고, 앨범의 완성도와 음악성 자체는 오히려 전작들보다 훨씬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음악적으로 완벽한 소리를 전하려는 시도를 했다고 평가받을 정도로 극찬을 받았다.

봄여름가을겨울의 앨범 중에서 커버곡을 제외하면 최초로 김종진 말고 다른 이가 써준 곡이 수록되었다. 정원영이 작곡한 '안녕, 또 다른 안녕'이 바로 그것.


3. 트랙 리스트[편집]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재생 시간
1
말없는 인사
-
김종진
김종진
2:05
2
알수없는 질문들
김종진
4:29
3
잃어버린 자전거에 얽힌 지난 이야기
5:27
4
안녕, 또 다른 안녕
정원영
정원영
5:18
5
기억을 위한 사진들
-
김종진
6:23
6
노래여 퍼져라[3]
김선욱
김명로
5:52
7
이성의 동물, 감정의 동물
-
김종진
5:41
8
영원에 대하여
김종진
4:19
9
그대를 위하여...
7:49
10
페르시아 왕자
-
4:03
11
디밥
김종진
3:38
12
전도서
-
스티비 원더
4:04


3.1. 말없는 인사[편집]





3.2. 알수없는 질문들[편집]



알수없는 질문들
{{{#000000,#ffffff 친구에게 전화했지
늦은 밤이지만
마음속 깊은 고민들
털어놓고 싶어
알 수가 없는 많은 고민들 속에
하루가 쳇바퀴 돌듯 지나가네
서투른 웃음을 짓지만 짓지만
눈물은 흘릴 수 없잖아 (It's Lie)
찾지만 이룰 수 없는 건
세상에 가득한 거짓말
그에게 편지가 왔지
힘든 하루 지나
진실은 어느 곳에나
굴러다니더라
알 수가 없는 많은 고민들 속에
하루가 쳇바퀴 돌듯 지나가네
서투른 웃음을 짓지만 짓지만
눈물은 흘릴 수 없쟎아 (It's Lie)
찾지만 이룰 수 없는 건
세상에 가득한 거짓말
서투른 웃음을 짓지만 짓지만
눈물은 흘릴 수 없쟎아 (It's Lie)
찾지만 이룰 수 없는 건
세상에 가득한 거짓말
서투른 웃음을 짓지만 짓지만
눈물은 흘릴 수 없쟎아 (It's Lie)
찾지만 이룰 수 없는 건
세상에 가득한 거짓말
세상을 아는 것보다도 보다도
갈수록 이해할 수 없어 (It's True)
찾지만 이룰 수 없는 건
세상에 가득한 거짓말
서투른 웃음을 짓지만
눈물은 흘릴 수 없쟎아 (It's Lie)
찾지만 이룰 수 없는 건
세상에 가득한 거짓말 }}}


3.3. 잃어버린 자전거에 얽힌 지난 이야기[편집]



잃어버린 자전거에 얽힌 지난 이야기
{{{#000000,#ffffff 집 앞에 놓여진 낡은 자전거
이미 오래전이지만
문을 나서다 문득 깨달은
주인 잃은 기억과 아쉬움
그 속엔 안개속을 나는 듯한 그리움
뽀얀 그대와의 만남
그리고 눈물도 이별의 말도
없는 아쉬운 추억
하늘만 쳐다보아도
행복을 느끼던 시절
이제는 저 멀리 자전거에 얽힌
지난 이야기 속으로 사라져가고
지금은 잊었지만
가슴속 깊은 곳에
축복의 깊은 향기 본듯해
지금도 기억하나
가슴속 깊은 곳에
잊혀진 추억들이 아쉬워
나 그댈 사랑하기 때문에
이름도 기억할 수 없겠지만
가눌 수 없는 애틋함
꿈속에서도 걸어가기엔
조금 멀리 있었던 것 같아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었던
작은 자존심의 다툼
우린 모두가 지지 않았고
이기지도 못했지
하늘만 쳐다보아도
행복을 느끼던 시절
이제는 저 멀리 자전거에 얽힌
지난 이야기 속으로 사라져가고
지금은 잊었지만
가슴속 깊은 곳에
축복의 깊은 향기 본듯해
지금도 기억하나
가슴속 깊은 곳에
잊혀진 추억들이 아쉬워
나 그댈 사랑하기 때문에 }}}


3.4. 안녕, 또 다른 안녕[편집]



안녕, 또 다른 안녕
{{{#000000,#ffffff 창밖의 비는 멈출 것 같지 않아
하지만 우린 웃고 있잖아
몹시 힘이 들 때엔
기쁜 기억 떠올려
조금씩만 꺼내 품고 웃어봐
어떤 날 나는 다른 이와 어울려
그대는 또 다른 사랑을
하지만 눈물은 없어
그 미소 기억한다면
사랑이란 항상 기쁨만은 아닐 거야
또 긴 하루가 다가와
내 가슴 어루만지면
천천히 또 떠오르는 얼굴
젖은 눈 감추고 웃으며 보냈죠
지친 내 가슴속에
너의 미소 담아두고파
기억하니 넌
어린 날 겨울 동산
불러도 대답 없는 쓸쓸함
혼자인지도 몰라
이 넓은 세상 속에선
하지만 웃을 수 있어
헤어져도 소중하니까
젖은 눈 감추고 웃으며 보냈죠
지친 내 가슴속에
너의 미소 담아두고파
기억하니 넌
어린 날 겨울 동산
불러도 대답 없는 쓸쓸함
혼자인지도 몰라
이 넓은 세상 속에선
하지만 웃을 수 있어
헤어져도 소중하니까 }}}


3.5. 기억을 위한 사진들[편집]





3.6. 노래여 퍼져라[편집]



노래여 퍼져라
{{{#000000,#ffffff 구르는 작은 돌에 사랑을 주고 싶네
시들은 풀 포기에 푸르름 주고 싶네
바람에 실려서 온 꽃향기 한데 모아
사랑을 가득 채워 외로운 마음마다
내 조그만 목소리로 꿈 심어 주고 싶네
노래여 퍼져라 강 건너 숲속 지나
저 멀리 외로운 마음들까지
노래여 퍼져라 한없이 펴져가라
저 멀리 외로운 시들은 꽃잎까지
바람에 실려서 온 꽃향기 한데 모아
사랑을 가득 채워 외로운 마음마다
내 조그만 목소리로 꿈 심어 주고 싶네
노래여 퍼져라 강 건너 숲속 지나
저 멀리 외로운 마음들까지
노래여 퍼져라 한없이 펴져가라
저 멀리 외로운 시들은 꽃잎까지
노래여 퍼져라 강 건너 숲속 지나
저 멀리 외로운 마음들까지
노래여 퍼져라 한없이 펴져가라
저 멀리 외로운 시들은 꽃잎까지
노래여 퍼져라 강 건너 숲속 지나
저 멀리 외로운 마음들까지
노래여 퍼져라 한없이 펴져가라
저 멀리 외로운 시들은 꽃잎까지 }}}


3.7. 이성의 동물, 감정의 동물[편집]





3.8. 영원에 대하여[편집]



영원에 대하여
{{{#000000,#ffffff 늦은 밤 창가에 앉아
지난날 떠오르면
어느새 나는 그대의
길을 떠난다
어두운 밤길을 지나
그대의 창에 서면
저 멀리 떠오르는
추억의 별빛들
어두운 밤 하늘 아래
그대와 단둘이서
영원을 얘기하며
이 길을 걸었지
시간은 흐르고 흘러
영원을 향해 가고
사랑은 맴돌지만
멈추지 않는 법
그 누가 나의 가슴을
따스이 어루만지리오
짧고 달콤한
꿈속에서 보는 그대여
시간이 흐른다 해도
잊었다 말하지 마오
그 말속에 우리 약속이
날아갈까 하오
그대여 외롭다 해도
눈물은 눈물은 흘리지 마오
눈물 속에 그리움이
씻겨갈까 하오
눈물 속에 그리움이
씻겨갈까 하오
눈물 속에 그리움이
씻겨갈까 하오 }}}


3.9. 그대를 위하여...[편집]



그대를 위하여...
{{{#000000,#ffffff 친구라는 이름이 너무 거창하기 때문에
나는 그대에게 그저 평범한 한 사람으로 남고 싶다
하지만
해 저문 창가에 노을이 내려오고
이른 어둠 다가오면
타는 듯 목마른 하루의 뒤안길에
일렁이는 고독의 물결
석양이 드리워진 그림자를 밟고
그대 내게 다가오면
타오르는 영혼의 짧은 심지 속으로
비추이는 그대의 모습
하지만 세상은 망각과 함께
덧없는 약속만 남겨
거리를 구르는 낙엽들에도
흔들려오는 작은 영혼의 속삭임
다시 한번 그대여 내게로 돌아와
영원히 사랑할 수만 있다면
언제까지나 나 그대를 위하여
순백의 소망 기도하리라
석양이 드리워진 그림자를 밟고
그대 내게 다가오라
타오르는 영혼의 짧은 심지 속으로
바라보는 그대의 느낌
하지만 세상은 망각과 함께
덧없는 약속만 남겨
거리를 구르는 낙엽들에도
흔들려오는 작은 영혼의 속삭임
다시 한번 그대여 내게로 돌아와
영원히 사랑할 수만 있다면
언제까지나 나 그대를 위하여
순백의 소망 기도하리라
소중한 그대여 다시 내게로 돌아와
지친 나의 영혼에 안식을 준다면
언제까지나 나 그대를 위하여
순백의 소망 기도하리라
영원한 축복 함께 하기를 }}}


3.10. 페르시아 왕자[편집]





3.11. 디밥[편집]



디밥
{{{#000000,#ffffff 디밥디 룰라 두 밤은
디밥디 룰라 두 달보다 길었지
그대를 만나 사랑을 속삭이던
디밥디 룰라 두 밤은
디밥디 룰라 두 달보다 길었지
그대를 보고 가슴 설레이던 시절은
다시는 올 것 같지 않지만
아직도 그대는 나의 연인
디밥디 룰라디 딥붑
그대는 귤 같은 여자였지
햇볕 아래 검은 피부에
불타는 눈 은빛 장신구
커피향이 나는 입술에
꽃무늬 진을 즐겨 입는 듯했어
어딘가 빈듯한 웃음 꼬리에
그 속에는 따뜻함이 담겨있는
달 같은 마음 있어
그대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난
입을 쉴 수가 없어
디밥디 룰라디 딥붑
세월이 흘러가도
이 세상이 변해가도
결코 빛바래지 않는 사랑 하나
그것은 마음속에 영원히 남아
길을 잃고 가슴이 떨려올 때
어둠 속에 등불 되어
흔들리지 않는 힘이 되리
그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난
입을 쉴 수가 없어
디밥디 룰라디 딥붑
쥬크박스에 동전을 넣고
비틀즈의 노래를 들었지
Hey Jude Yesterday
Let it be 그리고 Michelle
모두 이별 후의 노래지만
그땐 그런 것을 몰랐지
슬픔은 왜 항상 같은 곳에만
쌓이는지 알 수가 없어
그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난
입을 쉴 수가 없어
디밥디 룰라디 딥붑
디밥디 룰라 두 밤은
디밥디 룰라 두 달보다 길었지
그대를 만나 사랑을 속삭이던
디밥디 룰라 두 밤은
디밥디 룰라 두 달보다 길었지
그대를 보고 가슴 설레던 시절은
다시는 올 것 같지 않지만
아직도 그대는 나의 연인
디밥디 룰라디 딥붑
다시는 올 것 같지 않지만
아직도 그대는 나의 연인
디밥디 룰라디 딥붑 }}}


3.12. 전도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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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원에 대햐여' 정도가 그나마 유명하다.[2] 봄여름가을겨울 본인들에 의하면 3집의 반의 반도 안 팔렸다고 한다.[3] 사랑과 평화의 곡을 커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