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Wanna End The Rainbow MIKU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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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워너비더가이의 파생 팬게임 중 하나로 I Wanna Be The Rainbow MIKU를 클리어한 사람에 한해서 제작자인 ぺる에게 연락하면 직접 받을 수 있는 보스 러시 형식의 탄막 아이워너로 총 9개[1]의 탄막을 클리어하면 된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탄막이 무려 30분이 넘어가며 이름이 있는 탄막 아이워너 중에서도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탄막이다.[2][3]
물론 그 긴 탄막을 체력을 1만 주고 노미스로 깨라는 정신 나간 소리는 하지 않고 어느 정도의 체력은 준다.[4]
사실 원작에 손을 대지 않은 초견의 입장이거나 그냥 무식하게 보기만 했을 경우에는 30분이 미친듯한 길이지만 원작을 클리어한 경험이 있거나 직접 플레이를 해보면 막상 체감적으로는 그 정도까지 길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참고로 극히 당연하지만 제목에도 알 수 있듯이 모든 탄막이 미쿠의 곡이다.

2. 탄막의 순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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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러시 형식이라고 해서 킬카3의 사천왕처럼 원하는 순서대로 클리어 하는 것이 아닌 미리 순서가 짜여져 있는 형식이다.
순서는 다음과 같다. 레인보우면서 빨주노초파남보가 아닌 것은 넘어가도록 하자.
탄막이 아닌 그냥 곡을 감상하고 싶은 사람이 있을지 몰라 각 곡명의 각주에 니코동 링크를 올려두었으니 그것으로 감상하길 바란다.[5]

2.1. 첫 번째 탄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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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주황 미쿠로 곡명은 Kick Up The Ground![6]이다.
이 탄막은 곡의 템포에 맞는 고속(?) 탄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패턴이 랜덤과 유도로 구성되어 있어 크게 외울 요소는 없다.[7]

2.2. 두 번째 탄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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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파란 미쿠로 곡명은 심해소녀[8]이다.
이 탄막은 곡명에 걸맞게 물맵[9]에서 탄막을 피해야 한다.
왜인지 모르게 미쿠의 앞에 배리어가 있다.

2.3. 세 번째 탄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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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는 분홍 미쿠로 곡명은 Melt[10]이다.
이 탄막은 원작에서도 가장 쉬운 축에 끼는 탄막이므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절대 작성하기 귀찮아서 그러는 것이 아니다. [11]

2.4. 네 번째 탄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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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는 빨간 미쿠로 곡명은 츠보미자쿠라(蕾桜)[12]이다.
주황 미쿠를 제외한 다른 탄막들도 물론 외워야 하는 패턴이 적어도 하나 이상은 있기 마련이지만 이 탄막은 유독 외워야 하는 패턴이 많다.[13]

초견 유저를 겨냥한 것인지 비슷해 보이는 패턴일지라도 피하는 방식이 다른 경우도 꽤 있다.[14]

여담으로 유일하게 하츄네 미쿠[15]가 등장한다.

2.5. 다섯 번째 탄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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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는 보라 미쿠로 곡명은 magnet[16][17]이다.

이 탄막은 특이하게 땅(?)이 밑바닥을 제외하고 지그재그 형식으로 좌우에 각 2개씩 총 4개 밖에 없다.[18]
땅도 땅인지라 폭사과도 흔히 쓰는 방식[19]으로는 절대 피할 수가 없다.

2.6. 여섯 번째 탄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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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째는 노란 미쿠로 곡명은 미쿠미쿠하게 해줄게♪[20]이다.
이 탄막은 매우 특이한데 바로 다름 아닌 미쿠의 가랑이 사이에서 탄막을 피해야 하는 형식이다(...).
그럼 위를 쳐다보면? 허
이 탄막도 주황 미쿠처럼 곡의 템포에 맞는 속도의 탄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 2번의 고정의 제외한 나머지 모든 패턴이 유도로 구성되어 있다.[21]
여담으로 미쿠의 몸과 탄막의 피격 판정이 같으므로 한대 맞으면 뻗는 원작에서는 불가능해도 본작에서는 어느 정도의 체력을 남겨왔으면 그냥 체력 좀 떨구면서 밖으로 나가서 피할 수 있다. 대신 안에 있어도 다 피할 자신 있거나 아껴온 체력이 아깝거나 남은 탄막에서 잘 피할 자신이 없다면 그냥 안에 있자.
그나마 피하는 위치가 까다로워서 그런지 탄막은 9개 중 가장 짧다.[22]
참고로 탄막 곡이 끝나면 미쿠가 사라지는 게 아닌 비켜주는 방식이므로 괜히 멍때리다가 아껴온 체력 없애지 말자.

2.7. 일곱번째 탄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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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째는 초록 미쿠[23][24]로 곡명은 어떻게 된 거야!?(どういうことなの！？)[25]이다.
이 탄막도 빨간 미쿠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탄막이 외워야 하는 패턴인 좀 귀찮은 탄막이며 랜덤도 드문드문 섞여있어 다소 적응이 꽤 필요한 탄막이다.
대신 빨간 미쿠처럼 비슷하게 해놓고 낚는 패턴은 딱히 없다.
가장 주의할 점은 곡이 끝날 때 탄막과 키드가 잠깐 멈추는데 이 때 탄막과 키드가 겹쳐서 멈추면 처음부터 다시 하던가 남은 탄막을 신컨으로 깨야 한다. 원작에서 이랬으면 얄짤없이 럽샷이다(...).

2.8. 여덟번째 탄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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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번째는 오리지날[26] 미쿠로 원작의 진 최종 보스[27]이며 곡명은 벚꽃의 비[28]이다.
이 탄막은 곡 길이가 무려 6분이 넘으며 거의 대부분의 패턴이 랜덤과 유도로 구성되어 있다. 문제는 별로 없는 고정이 제일 어렵다는 사실
곡의 템포가 느긋느긋해서 그에 맞게 탄막도 지루할 정도로 느긋느긋하다. 곡길이도 지루한데 탄막 속도까지 지루
고로 랜덤과 유도에 강한 유저라면 딱히 어렵지 않게 넘어갈 수 있는 탄막이므로 안심하고 즐기면 된다.
솔직히 한대 맞으면 뻗는 원작이면 몰라도 멍때리지 않는 한 본작에서 이 탄막에서 실수로 다단 히트를 맞을 일은 웬만해선 없다. 오히려 그 전에 체력을 적게 남겨와서 원턴킬 당하는 게 일쑤일 뿐(...)

2.9. 마지막 탄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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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따로 영상이 없으므로 올리지 않았다.
마지막은 그림자 미쿠[29]로 곡명은 나의 세계[30]이다.
이 탄막은 원작에는 등장하지 않는 사실 원작 엔딩에서 떡밥용으로 등장한다. 본작에서 추가된 탄막으로 제 아무리 원작을 깬 경험이 있더라도 이 탄막을 원콤으로 깨기에는 조금 힘든 경향이 있어 초견으로 게임을 마무리 짓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31][32]
아마(...) 2절 후렴 전 까지는 분홍 미쿠보다 난이도가 살짝 있으며 2절 후렴 후 부터는 주황 미쿠보다 난이도가 살짝 낮다고 보면 간단하다.
여담으로 원작에는 나오지 않는 탄막이라 그런지 이 탄막에 들어오면 추가 체력을 조금 준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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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을 곧 죽어도 하고 싶은 경우 위에도 언급했듯이 원작을 먼저 깨고 제작자를 찾아가면 받을 수 있으나 일본어에 서툴거나 해보고 싶어도 원작을 못 깨거나 연락 수단조차 모르는 사람들은 낙담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신 믕렙에 기재된 설명에 의하면 원작을 클리어해서 조건을 충족시킨 후 국내 아이워너 유저인 카밀리아한테 찾아가면 얻을 수 있다카더라.
왜냐하면 외국 아이워너 포럼에 파라거스레기라는 외국 유저가 올린 것이 있으므로 구글링 한번이면 바로 찾을수 있다. 애초에 어차피 원작도 비공개라 구글링으로 찾아야 하니 찾는 김에 같이 찾으면 된다.
원작을 안 깨고 바로 이것을 도전하는 용기는 말리지는 않으나 되도록이면 원작을 한 번 쯤 깨보고 하길 바란다.
그래야 좀 더 수월하게 깰 수 있으며 아예 모르고 하면 어차피 일일이 하나하나 외워야 하므로 안 그래도 긴 30분을 지루하게 진행하다 중도 포기하기 쉽다.
고로 먼저 힘들더라도 원작을 먼저 깨서 마지막을 제외한 모든 탄막들을 어느 정도 익힌 다음에 여유롭게 도전해서 최소한의 지루함을 떨쳐내고 재미를 찾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