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ice League: Gods and Mons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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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등장인물
3. 설정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2015년에 나온 애니메이션으로 평행세계의 저스티스 리그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브루스 팀이 캐릭터 원안을 담당해서인지 DC 애니메이티드 유니버스느낌도 꽤나 있는 편.

캐릭터의 탄생과 설정을 보면 원작 캐릭터에 깊은 연관이 있는 숙적이나 설정을 역으로 바꾸어 해당 캐릭터를 만든것을 알 수 있다.


2. 등장인물[편집]


  • 저스티스 리그
원래 세계관과는 달리 대부분의 민간인들이나 관련 인물들이 그들의 본명을 알고 있다. 작중 슈퍼맨, 원더우먼, 배트맨 셋으로 구성되어 있고, 다른 인원들은 일반인으로 살고 있다.

  • 슈퍼맨 : 본명은 원작에서처럼 칼엘이나 태아가 배양 도중 조드의 유전자가 이식되어 조드에게 로르 조드라는 이름이 붙여짐과 동시에 유전적인 아버지가 조드 장군이 되었다. 여기선 조엘의 자식으로 이미 출산한게 아니라 마지막에 조엘의 정자를 주입하기 직전 조드가 난입해 자신의 유전자를 이식하였고, 지구로 날아가면서 우주선 안에서 배양되어 탄생했다. 이후 지구로 보내진 다음 멕시코인 부부 사이에서 키워졌고 지구에서 이름도 에르난 궤라가 되었다.[1] 흑발에 날카로운 인상으로 수염을 기르고 있다. 조드의 아들이고 테러리스트나 범죄자들을 대다수 살생함으로서 매우 과격한 행보를 보이지만 히어로의 의무감도 가지고 있다.

  • 배트맨 : 브루스 웨인이 아니라 원래 세계관에선 맨배트인 커크 랭스트롬이다. 렉스 루터 밑에서 배운 과학자로 배트맨이라는 이름은 자기의 유전자 프로젝트 비밀번호였다. 슈트를 안입은 상태에서도 대단한 운동신경 및 활공능력을 보이며 슈트의 겨드랑이에서 나오는 날개파츠로 장기간 비행이 가능하다. 당연히 원본 배트맨의 불살주의는 없고, 오히려 자신이 제압한 악당들의 피를 그냥 죽든 구사일생으로 살아남든 상관없이 빨아버린다.[2]

  • 원더 우먼 : 아마존 출신이 아닌 하이 파더의 딸 베카이다. 다크사이드의 아들이 된 오라이온과 정략결혼으로 만났지만 사랑에 빠졌고 결혼을 하게 된다. 하지만 하이 파더의 술책으로 다크사이드와 오라이온이 사망하자 하이 파더에 반기를 들고 지구로 오게 된다. 진저헤어+벽안의 외모를 가졌으며 성조기 배색의 복장이 아닌 백색의 복장을 입고 있다. 주무기는 방패가 아니라 오라이온에게 받은 아포콜립스의 칼.[3]

  • 렉스 루터 : 성우는 루시우스 말포이로 유명한 배우 제이슨 아이작스, 대놓고 메트론 이라는 코드네임을 사용 희귀병에 걸린 스타즈 연구소 주임으로 나오며 원작과 다르게 선역에 가까운 중립인물인데다 수많은 인재들을 배출한 인생의 승리자가 되었다. 여러모로 대머리에 휠체어에 의존하는 모습이 찰스 자비에를 연상시킨다. 칼엘의 우주선을 발견하고 슈퍼히어로의 존재를 주시했던것도 젊은 시절의 이 사람

  • 그외 인물

  • 로이스 레인: 역시 데일리 플라넷 기자로 등장하나 갈색 숏컷에 안경을 쓴 것으로 디자인이 바뀌었다.

  • 아만다 월러: 현 미국 대통령으로 등장 과격하게 행동하는 저스티스 리그 3인방과는 마찰을 빛고 있다.[4]

  • 스티브 트레버: 미군 내 대통령 직속 특수부대의 대장으로 등장 여러모로 원작에서처럼 원더우먼에 해당하는 베카를 사모하면서도 갈등하고 있다.

  • 레이 팔머: 원작의 아톰에 해당하는 인물로 렉스의 수제자 중 하나 흑막이 보낸 메탈맨에게 살해당한다.

  • 빅터 프리즈: 원작의 미스터 프리즈로서 극지연구학자로 렉스의 대학시절 후배 중 하나 흑막이 보낸 메탈맨에게 살해당한다.

  • 스톤 부자: 원작의 사이보그에 해당하는 인물로 사일러스 역시 렉스의 대학시절 후배이다 아들인 빅터는 기계로 몸을 개조하진 않았지만 어린나이에 플라즈마총을 만들정도로 천재이자 렉스가 인정한 후계자, 하지만 극 초반에 흑막이 보낸 메탈맨에게 살해당한다.

  • 할리퀸: 원작의 헬렌 퀸젤이 아닌 신원미상의 동양인 여성으로 원안담당자가 유일하게 브루스 팀이 아니다. 사상최악의 연쇄 살인마로 등장 일부 피해자들을 박제하여 가족놀이를 즐기는 등 정상이 아니다.

  • 자이겐타: 여기서는 돌연변이 여성이 아닌 로봇병기로 등장

3. 설정[편집]


  • 슈퍼맨은 유아 상태에서 보내진 것이 지구로 오는 도중 우주선 내부의 배양탱크에서 조엘내외의 정자와 난자가 융화된 태아로 성장하였고, 조엘의 지식이 포함된 유전물질 주입 마지막 단계에서 조드의 유전자로 바꿔치기되었다.
  • 원더우먼은 하이파더의 딸인 베카. 오라이온은 하이파더에게 가지 않고 다크사이드 밑에서 성장했다.[5]하이파더의 언급을 볼때 다크사이드는 원작과 같은 악역이지만 작중에서 과격한 살육이나 특별한 악행을 보인적은 없다.[6] 결혼 예물로 오라이온에게 아포콜립스의 칼을 선물 받았고, 그 칼의 검파두식(손잡이끝 장식)에는 마더 박스가 내장되어 있어 자유롭게 원더 우먼을 이동시켜 준다.
  • 배트맨은 맨배트인 커크 랭스트롬. 렉스 루터의 수제자들[7]중 한명으로 질병치료를 위해서 약을 개발하던 도중 부작용으로 피를 계속 흡혈해야 하는 뱀파이어로 변신하였다.[8]
  • 렉스 루터는 어떻게 보면 승리자로 슈퍼맨에게 가진 열등감같은것 없이 저명한 과학자이자 지성인으로 나온다. 주인공일행에게 우호적인 부분이 적지만 빌런이 되지도 않았고, 각 분야에서 활약할 과학자 제자들도 있고, 정치권에서도 알아주는 인물이 되어 어떻게 보면 현자처럼 보이기도 한다.
  • 원작에서 대치했던 캐릭터들 역시 조금씩 설정이 바뀌어 등장하는데, 브레이니악의 경우 정부의 실패한 사이보그 개체로 나오고, 할리퀸은 조커없이 단독 행동하고 빅터 프리즈는 극지연구학자로 등장한다. 이는 다른 히어로들도 마찬가지이며 원작에서 히어로의 능력에 관련된 기술을 가지고 연구하는 연구자들로 나온다.
  • 저스티스 리그를 이끄는 3인의 태생이 모두 어딘가 뒤틀린 덕분에 저스티스 리그의 활동은 더 과격하게 바뀌었다. 미국 정부도 자신들을 도와주는 저스티스 리그의 편을 들어주지만 자신들 맘대로 수습하기 때문에 대통령인 아만다 월러의 고민만 깊어지는 중 작품에서 아무리 저스티스 리그에게 따져도 "수습해줬으면 됬잖아? 뭘 더 바라냐"식으로 나오고, 수습은 하기 때문에 섵불리 저스티스 리그를 적으로 돌릴수도 없는 상황이다. 저스티스 리그 본인들도 이러한 사정은 이미 알지만 소리만 시끄럽다고 무시한다.[9] 덕분에 작중 발생하는 과학자들 살인 사건이 저스티스 리그가 저질렀다는 누명이 대중들에겐 너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졌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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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군이 도착하기 전에 부부가 먼저 그를 빼돌렸다.[2] 숏애니에서 할리 퀸도 어서 체포하라고 포기 하자 이빨을 드러내고 감옥보다는 내 품안이 더 낳다며 가차없이 흡혈해서 죽여버린다.[3] 마더박스를 활용해서 만들었다는 설정이다. 애니메이션에선 잘 안나왔지만 진실의 올가미도 사용한다.[4] 극초반에 대사관 인질 사태에서 미군이 투입되지만 기다리라는 명령을 무시하고 테러리스트들을 모조리 학살해버리며 수습하는 것이 이 세계관의 저스티스 리그이며 누가 선동하지 않았는데도 민간인들이 반대 시위를 하는 등 대중이 가진 반감도 상당한 수준이다.[5] 마찬가지로 마스터 미라클도 다크사이드에게 입양되지 않고 그대로 하이파더 밑에서 성장했다. 더욱이 이쪽 세계에선 두 명모두 마스크를 안쓰고 있다.[6] 애니메이션을 보면 오히려 결혼식을 이용해서 아포콜립스를 전멸시킨 하이파더 쪽이 더 악역으로 보이기도 한다.[7] 작중 빌런이 되지 않은 렉스 루터의 밑에서 수학한 제자들이 며 원작에서는 히어로나 빌런이 아닌 다음 세대를 이끌 인재들이다. [8] 그래서 같은 동기들중 일부는 배트맨의 정체를 알고 있으며 저스티스 리그에게 누명이 씌워졌을때 그들을 두둔하냐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9] 시위에 대한 뉴스에 슈퍼맨은 은혜도 모르고 시위한다는 식으로 가볍게 비웃고 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