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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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K리그 전체에 해당하는 사건사고
1.2. K리그 외국인 선수 비리계약 사건
1.3. 청춘 FC 헝그리 일레븐K리그 챌린지 올스타의 경기 관련 논란
1.4. K리그 심판 매수 사건
1.5. K리그 및 연맹에 대한 부정적기사 재배치 청탁사건
2.2. 사장 임명 논란
3.1. 조광래 선수단 철수 사건
3.2. 윤빛가람 트레이드 논란
3.3. 윤신영 홍정호 태클 사건
3.4. 홍준표 구단 해체 언급 사건
3.5. 사장과 에이전트의 비리 유착 사건
4.1. 역사 승계 논란
4.2. 종교 강요 & 선교 활동 논란
5.1. 팀명 선정 잡음
5.2. 사무국 근무 수당 조직적 부당 취득 의혹
5.3. 기영옥 전 단장 3억 횡령 의혹
8.1. 김주성-데니스 충돌 사건
8.2. 서울특별시 입성 시도
8.3. 엘리치 무단잠적 사건
8.4. K리그 1만호골 해프닝
8.5. 정민형 자살 사건
8.6. 코치의 팀닥터 폭행 사건
8.7. 성추행 단장 불명예 퇴진 사건
8.8. 전지훈련 중 집단 식중독 사건
8.9. 조진호 감독 심장마비 사망
9.1. TNT 흡수논란
9.2. 양해준 입단거부 파문
9.3. 안양팬 도발 및 충돌사건
9.4. 곽경근 비리 혐의 의혹
9.5. 메가폰 투척 및 동료 서포터 폭행 사건
10.1. 필드플레이어 골키퍼 땜빵
10.2. 강영석 상주시장의 시민구단 전환 포기
11.1. 수원 삼성 블루윙즈 서포터의 서울 이랜드 팬고이전 후 깽판치기
14.1. 어용 응원단 논란
16.1. 김영광 물병 역투척 사건
16.2. 서산시 홈경기 개최
18.1. 김남일-안드레 충돌 사건
18.2. FC 서울전 관중난입 소동
21.1. 황선홍-홍명보 스카우트 파동
21.2. 네오 마린스 이운재 도발 사건
21.3. 노병준 인종비하 논란
24. 사라진 구단들의 사건사고
24.2. FC 서울 남성팬 집단폭행과 여고생팬 강간 위협 사건
24.3. 경찰대학 뱃노래 떼창 사건


1. K리그 전체에 해당하는 사건사고[편집]



1.1. K리그 승부조작 사건[편집]


해당 문서 참고.


1.1.1.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편집]


해당 문서 참고.


1.1.2. 경남 FC 심판매수 사건[편집]


해당 문서 참고.


1.1.3. 전북 현대 모터스 심판매수 사건[편집]


해당 문서 참고.


1.2. K리그 외국인 선수 비리계약 사건[편집]


기사 참조


1.3. 청춘 FC 헝그리 일레븐K리그 챌린지 올스타의 경기 관련 논란[편집]


2015년 성남 FC, 서울 이랜드 FC, FC 서울 등과의 경기로 화제몰이를 한 청춘 FC 헝그리 일레븐 측에서 K리그 챌린지 올스타와의 경기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점화되었다. 이것이 논란의 대상이 된 이유는 첫째, 청춘 FC측에서 경기를 제안하고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는 제안에 대해 고려중이라고 알려졌는데 청춘 FC측에서는 이미 녹화 및 방송일정을 잡아놓았다는 것으로, 청춘 FC측이 공중파라는 권력을 이용하여 K리그 챌린지에 갑질을 하는 모양새였기 때문이다. 둘째, 경기가 추진된 10월 중순은 K리그 챌린지 시즌 말미로, 각 팀들이 K리그 클래식 승격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던 시기였기 때문이다. 이런 중요한 길목에서 각 팀들의 핵심급 선수들로 구성된 올스타를, 단지 청춘 FC와의 경기를 위해 차출하겠다는 것은 리그를 무시한 발상으로밖에 볼 수 없는 것. 더군다나 청춘 FC 선수들은 프로팀 스카웃을 목표로 모인 선수들이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이를 악물고 뛰게 될 것이기 때문에 선수들의 부상 위험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사실, 청춘 FC 헝그리 일레븐 VS K리그 챌린지 올스타전이 열리는 2015년 10월 14일에는 대한축구협회 FA컵 4강전이 치뤄진다. 한국 축구를 홍보하자는 차원에서 만든 프로그램인데도 정작 방송사들은 진짜 한국 축구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모르고 있고 언제나 K리그 클래식이나 챌린지 경기의 라이브 생중계도 제대로 해주지 않는 상황을 고깝게 보고 있다. 이에 K리그 팬들은 "도대체 방송사들은 한국 축구에 해준 것이 뭐가 있냐?"라고 방송사들에게 누적된 불만을 품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어이없는 상황이다. 이에 축구 웹툰 작가 샤다라빠이 사태를 풍자하기도 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청춘 FC 측에서는 은근슬쩍 'K리그 챌린지 올스타팀'이 아니라 'K리그 챌린지 선발팀'이라고 바꿔서 공지를 했고 이에 축구팬들은 각 팀 후보 내지 2군급 멤버를 선발해서 한다면 이해해줄 수 있지 않느냐는 여론이 일었는데, 그러나 얼마 안 가 김재성, 신형민, 주현재 등 각 팀 간판급 선수들이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뒤통수를 맞은 축구팬들의 분노는 더더욱 거세졌다.


1.4. K리그 심판 매수 사건[편집]


2015년 11월 21일 K리그 경기에서 심판이 매수 됨이 확인되었고 관련 심판 2명이 구속되었으며 3명이 추가 조사 중으로 승부조작 사건 이후 최악의 사건으로 기록될 조짐이 보인다. #1 #2

K리그의 단골 문제인 심판의 자질 논란과 심판 수준 향상에 대해서 대한축구연맹은 심판을 매번 바꾸고 있다. 교육을 철저하게 시키고 있다는 식으로 무마하였지만 심판의 매수가 수면위로 떠올라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K리그의 팬들이나 선수, 감독 심지어 구단주까지도 심판의 판정에 대해 성토한 것이 결코 팬심에 눈이 먼 이기적 관점이 아니라는 것이 드러난 셈이다.


1.5. K리그 및 연맹에 대한 부정적기사 재배치 청탁사건[편집]


K리그를 주관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네이버 고위층에 K리그와 연맹에 대한 비판 기사 및 부정적인 기사를 메인화면에서 보이지 않는 곳으로 재배치해달라고 청탁한 사실이 발각되었다.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들은 뉴스페이지를 관리하면서 정치, 경제,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사 배치를 통해 권력을 행사하거나, 외압 또는 청탁에 의해 임의로 변경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아왔으나 정해진 기준에 의하여 일관되게 운영한다는 주장을 지속적으로 피력하였다. 그러나 연맹이 네이버에 기사재배치 청탁을 하고, 네이버가 이를 수락하여 재배치한 사건이 드러나면서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529&aid=0000016851,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0123016&memberNo=1156373&mainMenu=SPORTS 그동안 축구계가 여론조작을 시도한 정황이 드러나버렸다.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여론조작은 중대한 범죄로, 이를 고위공직자가 수행했을 경우 탄핵사유에 해당할만큼 중범죄이다. 그러나 이 사건을 최초 보도한 엠스플뉴스는 얼마 지나지 않아 거한 삽질을 저지르면서 신뢰를 상실했다.


2. 강원 FC[편집]





2.1. 브라운 아이드 걸스 눈밭공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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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시즌을 앞두고 구단에서는 공식 서포터명 나르샤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 나르샤와 일치한다는 데 착안하여 홈 개막전 초대 가수로 브아걸을 초청한다. 문제는 K리그 개막전이 열리는 3월의 강릉 날씨. 4월, 심지어 5월에도 휘날리는 눈발을 볼 수 있는 강릉에 3월에 폭설이 내리는 장면은 이상할 게 없었는데 하필 홈개막전 당일에 눈폭탄이 터졌다. 결국 브아걸은 준비한 공연의상을 입을 엄두도 내지 못하고 사복을 껴입고 눈덮인 그라운드 위에서 투혼의 축하공연을 펼쳤고 강원팬들의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2.2. 사장 임명 논란[편집]


강원도지사 보궐선거에서 당선되어 구단주가 된 최문순 도지사가 대표이사로 국제심판 출신 임은주 을지대 교수를 추천하면서 논란이 빚어졌다. 임은주 교수는 오랫동안 국제대회와 K리그에서 여성이라는 편견을 딛고 주심으로 활약해 온 공로가 있음에는 분명하지만 구단 운영에 대해서 지식과 경험이 검증된 바가 없기 때문. 정치인인 도지사가 여성을 내세워 이미지 정치를 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컸다. 일단 이사회를 거쳐 주식회사 그래미의 남종현 사장[1]이 대신 취임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으나 남종현 사장도 구단주의 운영방식에 반발하며 20일만에 사임했다. 어쨌든 2015년까지 강원 FC 대표이사는 임은주 교수였다. 2015년 말까지 사장직을 수행하다 그가 물러난 이후 2016년에는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단장을 오랫동안 지내며 히어로즈의 살림을 책임졌던 조태룡이 새로운 사장이 취임하였다.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직함이 단장이지 사실상 다른 팀의 사장이 하는 마케팅 업무를 책임졌던 사람이라 전임자의 논란은 완전히 사그러들었다.




3. 경남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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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조광래 선수단 철수 사건[편집]


2008년 FC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김은중에게 실점을 허용했는데 당시 감독이던 조광래가 실점과정에서 오프사이드 반칙이 있었다며 항의하면서 선수들을 벤치로 불러들이고 무려 30분 동안 항의한 사건.[2] 이로 인해 해당 경기 전반전 추가시간이 무려 28분으로 책정되는 촌극을 빚기도 했다. 이후로도 심판 판정에 대한 항의가 이슈가 될 때마다 항상 언급되는 사건.


3.2. 윤빛가람 트레이드 논란[편집]


조광래 감독은 잊혀진 유망주 취급을 받던 윤빛가람을 드래프트에서 뽑아 와서 K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 부활시켰고 윤빛가람에 대한 국내외 팀들의 입질이 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는데, 이때 성남 일화 천마로 윤빛가람을 이적시키는 과정에서 선수 본인의 의사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구단끼리만 협상을 진행해서 논란이 되었다.[3] 다만 이건 구단이 규정을 위반한 건 아니고, 도민구단이란 태생적 특성상 셀링클럽이 될 수밖에 없는 경남 입장에서 선수를 최대한 많은 반대급부를 받으며 넘겨주기 위해 규정 내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한 것. 애초에 선수 동의 없이 선수이적이 가능한 K리그의 이적거부권 미보장이 문제다. 김주영FC 서울 이적 때도 비슷하게 문제가 될 뻔 했다가[4] 어찌어찌 선수 의사대로(바이아웃) 이적이 이루어졌다.

한편, 윤빛가람은 성남에서 대놓고 태업하는 것 아니냐고 생각할 정도로 매우 부진한 플레이를 펼치면서 일명 한요윤이라고 부르면서 성남의 팬들에게 놀림을 당했는데, 마침 이적하고 싶어하던 레인저스 FC가 구단주의 오판으로 인해 재정난으로 4부리그로 강등되고 말았다. 이런 이유로 인해 성남 팬들은 "윤빛가람을 처음부터 성남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레인저스로 보내서 4부리그에서 뛰게 만들어야 했다."고 속터지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3.3. 윤신영 홍정호 태클 사건[편집]


2012년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센터백 윤신영이 홍정호를 향해 태클을 날렸는데 홍정호가 이로 인해 십자인대 부상을 입은 사건. 경남에서 막 주전으로 발돋움하여 포텐셜이 터지던 윤신영은 이 태클 하나로 엄청난 비난에 직면해야 했다. 무엇보다 홍정호는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주전으로 활약할 것이 거의 확실시되던 주축선수였기 때문에 제주 팬들뿐만 아니라 FC코리아 팬들까지 윤신영에 대한 비난에 동참하였다. 당초 전치 6~8주 정도의 부상으로 알려졌다가 나중에야 십자인대가 파열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홍정호는 십자인대 파열 진단 후 트위터모든게 다 끝났다는 트윗을 남겼다. 태클의 당사자 윤신영은 트위터 및 전화통화를 통해 홍정호에게 사과의사를 밝혔지만 본인에게도 심리적으로 큰 충격이었는지 이후 한동안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만약 다른 팀이었으면 윤신영과 경남이란 이름만 봐도 이가 갈리고 쌍욕이 튀어나왔겠지만 제주 팬들이 온순한 축에 드는 편이라서인지 양팀간에 큰 감정싸움으로까지는 이어지진 않는 듯. 다행히 홍정호는 부상복귀 이후 빠르게 폼을 되찾으며 독일 분데스리가로 이적했다.

3.4. 홍준표 구단 해체 언급 사건[편집]


광주와의 승격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이미 좋지 않은 경남 FC의 2014 시즌 마무리를 최악으로 만들어버린 사건. 성남 FC 구단주인 이재명에게 가담한답시고, 페이스북에 얼토당토 않는 말들만 잔뜩 써 놓아 논란이 되었다. 군인 들의 프로 리그 참전이 이해가 안 된다로 시작해서[5] 일주일에 6번 경기하는 야구보다 1번 경기하는 축구가 어떻게 인기가 있기를 바라겠냐는 발언을 절정으로 자기 팀 선수들이 승부조작하고 있다는 얘기를 자기도 들었기만 했지 확실한 증거가 없는데도 하는 등 경남 FC 팬이라면 아주 치가 떨릴 듯한 발언을 작성했다. 여기에 경남이 강등이 되면 구단을 해체시켜야겠다는 말까지 언급했고 결국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패배하자 정말로 이를 고려까지 했다. 스탭들이 대부분 물갈이가 되는 등 현실이 되는 가 했으나 다행이도 구단 해체는 없던 일이 되었다.


3.5. 사장과 에이전트의 비리 유착 사건[편집]


2013~14년 동안 경남 FC 사장으로 재직한 안모씨가 특정 에이전트와 유착관계를 형성한 후 용병들의 몸값을 부풀린 후 뒷돈을 떼어먹은 사실이 밝혀졌다.K리그 구단 전 사장 안모씨 '용병 영입비리' 영장청구 안씨는 부산지검에 소환되어 혐의를 조사받았으나, 도중 한강에서 투신을 하여 자살을 시도하기까지 했다.자살미수 보도기사


3.6. 자유한국당 경남 FC 경기 난입사태[편집]


2019년 보궐선거 선거운동을 하던 자유한국당 당 대표 황교안과 창원성산 선거구 후보 강기윤이 선거운동 목적으로 경기장에 난입하여 애꿏은 경남 FC가 피해를 본 사건. 자세한건 항목 참조.


4. 고양 Hi FC[편집]



4.1. 역사 승계 논란[편집]


해당 문서 참고. 개신교 쪽 축구단 역사가 꼬인 와중에 K리그 초대 우승팀인 할렐루야의 역사를 은근슬쩍 가져다 쓰려고 해서 비판을 받고 있다. 일단 엠블럼에서부터 1980[6]이 들어가 있다. 그러나 고양 Hi FC의 전신은 할렐루야 축구단이 아닌 임마누엘 축구단이고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도 창단년도를 1999년으로 표기하고 있다. 이는 엄연한 역사 왜곡이다.


4.2. 종교 강요 & 선교 활동 논란[편집]


널리 알려져 있듯이 개신교 구단이고, 내셔널리그에 있을 때까지는 아예 선수들을 신도로만 뽑아서 크게 논란이 되진 않았다. 교인들끼리 골넣고 기도를 하든 말든 자기들끼리 하는 거니까. 그런데 프로화를 실시하고 K리그 챌린지에 참가하면서 종교색채를 배제하겠다고 공언했으나, 중남미 전지훈련 경기에서 선수들이 관중들 앞에서 워십댄스를 추는 모습이 퍼지며 온갖 욕을 다 먹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프로화가 되면서 기독교인이 아닌 선수들도 입단하게 되었는데 이래버리면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 아닌가. 그래놓고는 나중에 해명하기를 우리는 기독교적 가치를 가진 구단입니다라고 뻔뻔하게 나와서 또 까였다. 그럼 종교색채 빼겠다는 말 믿고 입단을 선택한 비기독교 선수들은 사기당한 셈 아닌가.


5. 광주 FC[편집]





5.1. 팀명 선정 잡음[편집]


창단과정에서 시민공모를 통해 팀명을 공모받았고 심사 결과 광주 레이어스가 선정되었다. 빛, 섬광을 뜻하는 Ray에 -er를 붙인 조어로 빛고을이라는 지명에서 따온 좋은 의미의 이름인데, 당시 인터넷에서 횡행하던 홍어드립이 문제였다. Ray라는 단어가 가오리라는 뜻도 지니고 있는 다의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당시 디시인사이드에서 지역드립을 치고 다니던 무개념 종자들이 역시 광주답게 홍어를 팀명으로 삼네라며 떠들고 다닌 것. 결국 이어지는 조롱에 레이어스라는 팀명 응모자가 팀명 포기신청을 했고 결국 광주 FC라는 천편일률적인 팀명으로 바뀌었다. FC, 유나이티드 등 특색없는 구단명이 난무하던 K리그에 모처럼 지역색을 살린 팀명이 나올 뻔 했는데 통탄할 노릇.

여담으로 광주 측에서는 홍어 논란을 정면돌파한다는 의미에서 시즌 개막전 홍어 무료시식행사를 추진한 적도 있었다.


5.2. 사무국 근무 수당 조직적 부당 취득 의혹[편집]


2020년 8월 3일 스포츠니어스에서 단독으로 광주 FC 사무국 대다수의 직원이 시간 외 근무 수당과 휴일 수당을 부당 취득을 한 의혹이 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해당 기사

기사에 따르면 구단 관계자 중 한 명이 "일부 직원이 야근을 하지도 않고 야근 수당을 부당으로 취득하고 있다"고 스포츠니어스에 제보를 했고, 그렇게 엉뚱하게 빠져나간 시민들의 혈세는 월 700만 원에 달한다고 밝혀졌다. 심지어 2019년 광주 FC가 K리그2를 우승하며 승격을 확정 지은 뒤, 우승 수당을 배분하는 과정에서 여름, 펠리페와 같은 구단의 우승에 이바지한 선수들은 500만원을 우승 수당으로 받았는데, 사무국장은 600만원을 우승 수당으로 받아갔다. 거기에다가 광주가 원정 경기를 나설 때면 법인카드를 이용해 호텔에서 음주파티를 벌이고, 자신들이 먼저 점심을 먹기 위해 선수들의 훈련 시간을 늦추기 까지 해 선수단은 물론 구단 식당 영양사까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한다. 유흥주점서 구단 돈 ‘펑펑’…곪은 상처 드러난 광주 FC 광주FC 차량, 8분 거리 주유소 놔두고 30분 돌아서 주유…알고 보니 사무국장 누나가 주인

이에 광주광역시 또한 이 문제를 인지했고, 전 광주 감독 최만희를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광주 구단에 대해 쓴소리를 할줄 알고 팀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팬들에게 지지를 받은 사람이었던 만큼, 정상화를 원하는 광주의 입장에서는 적임 인사라는 평이다. 허나 구단 쇄신을 위해 임명한 사람이 오자마자 관용차를 바꿔달라고 요구#했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었다는 점이 추후 밝혀졌다. 1월 14일 광주광역시청의 공식 입장에 따르면,

○ 그동안 광주FC 대표이사에게 제네시스 승용차가 제공되었는데, 신임 대표이사가 기존에 SUV를 타고 있었고, 자택과의 거리가 먼 점을 고려해 승용차 대신 SUV로 교체가 가능한지에 대해 사무국에 문의하였고, 사무국은 광주시에 제네시스 GV80 차량을 임차하겠다는 의견 제시.

○ 이에, 광주시는 2022년 11월까지 계약이 되어있는 기존의 차량계약을 해지 시 850여 만원의 위약금이 발생하는 점, 신규차량 계약 시 월 이용료 상승 등을 고려해 기존의 차량을 이용하는 방안을 제시하였고 대표이사가 시민구단의 이미지에 맞게 흔쾌히 이를 받아들임.

즉, 최만희 대표이사는 제네시스를 콕 찝어서 변경을 요구한 적도 없고, 오히려 상위 클래스로의 변경을 요구한건 광주 FC 사무국 쪽이었다. 그냥 최 대표이사가 이전부터 타던 차가 SUV라 같은 차종은 안되겠나 문의했다가 어렵다고 하길래 그려러니 넘어간 것으로, 애초에 처음부터 악의적인 편파 보도이자 언론플레이인 셈.

광주 서포터즈인 빛고을에 의하면, 사무국장 및 사무국의 비리직원들이 자신들을 자를 인사권이 있는 사람인 최만희 대표이사가 인사권 발동의 정당한 근거가 될 수 있는 사무국 대상의 수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제 발로 사임하게 하기 위해 아는 기자들을 동원해 온갖 폄하 기사와 가족들의 뒷조사까지 하고 있다고 한다.#

5.3. 기영옥 전 단장 3억 횡령 의혹[편집]


축구 선수 기성용의 아버지 기영옥 전 단장이 재임 시절 구단 운영비 3억3000여만원을 임의로 인출해 사용했다가 되갚은 사실이 광주시 감사결과 드러나 경찰의 수사를 받게 되었다. # 기 전 단장은 급히 돈이 필요해 썼지만 이후 상환했다고 해명했지만 구단 운영비를 관련 서류, 이사회 의결 없이 독단으로 인출해 사적유용한 것은 명백한 횡령이라 광주시에서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보인다. 기 전 단장 이외에도 2명의 광주 FC 직원도 횡령 혐의로 경찰의 수사망에 올랐는데 시간외 수당 부당수령 문제로 광주시가 고발하였다. 위에 적혀있는 사무국 근무 수당 조직적 부당 취득 의혹 문단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월 22일,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처분 되었다. 광주지검은 "기 전 단장이 공금을 불법 영득할 의사가 있다고 볼 증거가 부족하다"라고 밝혔으며, 기 전 단장이 감사 전 원금을 상환했던 점, 회계 관련 지식이 부족했던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두루 고려했을 때 횡령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기 어렵다고 한다.#

6. 대구 FC[편집]


대구 FC/사건사고 항목 참고.


7. 대전 시티즌[편집]


대전 시티즌/사건사고 항목 참고.

8. 부산 아이파크[편집]





8.1. 김주성-데니스 충돌 사건[편집]




8.2. 서울특별시 입성 시도[편집]


2002 월드컵의 대성공의 여운은 곧이어 서울특별시 연고 프로축구단에 대한 열망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당시 서울특별시장께서는 신생팀 창단보다 타지역 연고 구단을 빼오는 게 낫지 않겠냐는 방침을 정했고 돈 안들잖아 결국 연맹에서 나서서 기존 K리그 12개 구단 중 서울 입성을 원하는 구단의 신청을 받는 촌극이 벌어졌고 본격 연고이전 추천하는 엿맹 이 때 이전부터 적극적으로 서울행 의사를 표했던 안양LG 이외에 부산 역시 서울 입성 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나 부산 축구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연맹 이사회에서는 다각도의 고려를 거쳐 두 팀 중 한 팀을 패륜팀으로 서울 연고구단으로 선정할 계획이었지만 이사회가 열리기 전에 부산측에서 서울 연고 포기를 선언함으로써 서울에 들어갈 팀은 결국 안양LG로 결정. 부산 구단측은 결국 얻은 것은 없고, 안 그래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으로의 경기장 이전 및 포터필드 감독의 수면축구로 인한 부산의 축구열기 저하를 가속화시키기만 했던 백해무익한 일이었다.[7]

8.3. 엘리치 무단잠적 사건[편집]


아마드 엘리치는 아랍 혈통으로 호주 올림픽 대표[8]와 국가대표를 거친 이색적인 이력의 소유자로, 2004 시즌을 앞두고 부산과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부산에 입단해서도 준수한 활약을 보이며 부산 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듯 싶더니만...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풀럼 FC에서 엘리치에게 이적제의를 넣으면서 모든 게 꼬이게 된다. 엘리치는 부상을 핑계로 자국으로 돌아가더니 갑자기 잠적 했고, 그 사이에 구단 모르게 풀럼과 이적협상을 벌이고 있었던 것이다. 부산은 엘리치와 접촉을 시도했으나 작정하고 잠수탄 선수와 접촉이 될 리도 없고, 결국 임의탈퇴와 FIFA 제소라는 강수까지 둔다. 몇 달간의 공방 끝에 어찌어찌 엘리치는 풀럼 유니폼을 입긴 하지만 경기 제대로 뛰지도 못하고 쌤통쓸쓸하게 자국리그로 돌아간다.


8.4. K리그 1만호골 해프닝[편집]


1983년에 출범한 K리그는 2008년에 10,000번째 골이 나올 것이 확실시되던 상황이었고, 같은 해 11월 9일 열릴 K리그 26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그때까지 9999개의 골이 나와서 이 날 동시에 개최되는 경기에서 골을 넣는 선수가 역사적인 1만호 골의 주인공이 될 예정이었다. 프로축구연맹에서는 1만호 골의 주인공을 맞추는 이벤트까지 실시하며 분위기를 한껏 올렸고, 26라운드 당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부산의 경기에서 18분만에 1만호골이 터졌다! 득점의 주인공은 바로 김태영이었는데, 단 한 가지 문제는 이 골이 자책골이었다는 것.



연맹에서는 당초 1만호 골을 넣은 그 공에 선수의 사인을 받아서 전시하고, 선수에게 기념패도 전달할 계획을 세웠지만 한순간에 다 물거품이 되었다. 부산 김태영의 자책골을 맞힌 유일한 정답자가 있는데 돗자리를 편게 아니고 그냥 작성자가 "축구 경기에서 골은 누구나 넣을 수 있는 것 아닌가. K-리그 선수 거의 모두를 일일이 적어 보냈다"라고 직접 밝혔다.기사

연맹에서는 워낙 황당하고 개그스런 결과에 K리그 10000골을 크게 선전하지 못했는데, 언론과 팬덤에서는 이를 아쉬워 하기도 했다. 왜냐하면 전세계적으로 통틀어도 이런 기념적인 골이 아주 이슈가 될만하게 들어간 사례는 없기 때문.

8.5. 정민형 자살 사건[편집]


2010년에 부산에 입단하여 수비수 및 미드필더로 뛰었던 정민형 선수가 2012년 7월 4일 돌연 자살한 사건. 1군과 2군을 오가며 성실한 태도로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였기에 충격이 컸다.

한편 이 사실이 알려진 7월 5일은 K리그 올스타전이 개최되는 날이었는데, 프로축구연맹 차원에서 선수에 대한 추모의 말 한 마디도 없었기 때문에 고작 올스타전 잔치분위기 안 망치려는 이유 때문에 선수가 죽었는데 모른 척 하냐는 빈축을 샀다.


8.6. 코치의 팀닥터 폭행 사건[편집]


2014년 10월 27일 새벽 백 모 코치가 술에 취해 구단 숙소로 들어와 팀닥터로 근무하던 김 모 의무팀장을 40분 동안이나 폭행했다. 이 일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구단이 백 모 코치에게 아무런 징계도 내리지 않아 문제가 되었고 피해자는 이 코치를 고소한 상태. #


8.7. 성추행 단장 불명예 퇴진 사건[편집]


2013년 4월부터 단장으로 재임해 온 김원동 전 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이 구단 내 여직원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사실이 드러나 축구계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성추행 사실이 알려지기 전 구단의 단장과 대표이사가 교체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축구팬들은 위의 코치 폭행사건에 책임을 지는 인사겠거니 생각했는데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는 소식이 추가로 알려지자 그야말로 대충격... #


8.8. 전지훈련 중 집단 식중독 사건[편집]


2017년 1월 순천에서 전지훈련 중 선수들이 집단 식중독에 걸리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8.9. 조진호 감독 심장마비 사망[편집]


  • 2017년 10월 10일 부산 감독이던 조진호 감독이 급성심장마비로 사망을 해 충격을 주었다.

9. 부천 FC 1995[편집]



9.1. TNT 흡수논란[편집]


창단 과정에서 강남 연고였던 TNT FC의 인적자원을 흡수했고 더군다나 TNT의 FA컵 출전권도 승계시켜 달라고 요구하는 듯 역사까지 가져가려는 듯한 태도를 보여서 논란이 되었다. 부천 FC 1995 문서 참고.


9.2. 양해준 입단거부 파문[편집]


2013년 K리그 드래프트에서 부천에 지명된 경기대 양해준 선수가 드래프트 후에 J2리그 카탈레 도야마와 입단계약을 맺었다. 즉 부천의 지명을 거부한 것. 드래프트를 아예 신청하지 않고 해외진출하는 사례는 많았고 드래프트 신청 후 지명을 받지 못해 해외구단과 계약한 사례(김인성)도 별 논란은 되지 않았지만 드래프트 넣어 놓고 지명까지 받았는데도 입단을 거부한 것은 드문 케이스라 큰 논란이 되었다. 일단 드래프트 규정상 양해준은 5년 동안 K리그 클래식 및 챌린지에서 뛸 수 없고, 5년 후 혹은 더 나중에 국내로 돌아오더라도 부천 이외의 팀과 계약할 수 없으며, 그것도 신인에 준하는 조건으로만 계약해야 한다.

대부분의 팬들은 이해가 안 된다는 반응과 까는 반응이 반반. 게다가 부천 측에서 양해준을 임의탈퇴시키기로 했다고 발표하자[9] 쌤통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참고로 양해준은 2014년 도야마와 계약을 해지한 후 소식이 없는 듯하다.

9.3. 안양팬 도발 및 충돌사건[편집]


2013년 6월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과의 원정경기에서 홈팬과 원정팬의 충돌이 있었다. 처음에 사건이 알려졌을 땐 대체로 '안양팬들 또 사고쳤네 ㅉㅉ'라는 여론이 조성되었는데[10], 경기장에서 귀가한 안양 팬들이 당시 정황을 자세히 알리는 글과 동영상을 배포하면서 부천 팬이 일부러 안양 팬들이 뒷풀이응원을 하는 한가운데로 뛰어들어 도발한 것이 확인되었고 부천 팬들을 까는 쪽으로 여론이 반전되었다.


9.4. 곽경근 비리 혐의 의혹[편집]


자세한 내용은 곽경근 문서 참조.

9.5. 메가폰 투척 및 동료 서포터 폭행 사건[편집]


2015년 8월 8일 안산 경찰청과의 경기에서 후반 45분 이후 추가시간에 페널티킥을 얻었지만 안산 경찰청 이진형 골키퍼가 선방을 하여 PK는 실패로 돌아갔다. 그런데 선방 이후 이진형 골키퍼가 A보드를 차고 세러모니를 하지 이에 바로 골대 뒤 가변석에 있던 부천 FC 서포터들이 흥분하여 메가폰을 투척하고 난입까지 시도하였는데 이를 다른 부천 서포터가 말리자 말리는 동료 서포터를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났고 이 장면이 고스란히 TV 방송화면에 잡히게 되었으며 아래 영상 링크의 97분부터 메가폰 투척 및 폭행 장면을 볼 수 있다. https://tv.kakao.com/v/70043946


9.6. 헤르메스 경남 FC 버스 가로막기 사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헤르메스 경남 FC 버스 가로막기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상주 상무[편집]



10.1. 필드플레이어 골키퍼 땜빵[편집]


2011년 축구계를 뒤흔든 K리그 승부조작 사건의 여파가 낳은 해프닝 또는 이야깃거리. 당시 상주 상무 스쿼드에는 4명의 골키퍼가 소속되어 있었는데, 이 중 세 명[11]이 승부조작에 연루되었다는 혐의를 받아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었다. 게다가 딱 한 명 남은 골키퍼 권순태대구 FC와의 홈경기 중 반칙을 해 PK를 내주며 퇴장을 당했다. 스쿼드에 기용가능한 골키퍼 수가 0명이 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대구전에서는 공격수 곽철호가 급하게 테이프 등번호를 부착해 골키퍼 유니폼을 만들어 입고 들어가서 PK를 막아버렸다. 남은 시간 무실점.

이렇게 대구전은 대충 넘겼는데 바로 다음 경기인 FC 서울과의 경기가 문제였다. 골키퍼 4명중 4명이 못나오는 상황. 상주 프런트에서는 분주하게 움직였고, 실낱같은 희망을 걸고서 현역 군복무중인 장병 중에 골키퍼를 본 경험이 있는 은퇴한 축구선수가 있으면 상무로 전입시키는 방안을 추진했다.이건 뭐 서울에서 김서방 찾기도 아니고... 그런데 실제로 현역군인 골키퍼를 찾았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이운재의 백업 골키퍼 역할을 맡았던 권기보가 육군 상병 복무중이었던 것. 상주는 권기보의 상무 전입 요청공문을 보냈고 해당 사단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하필 시기적으로 강화군 해병대 동료 총격 사건 이후 전군 복무강화 지시가 내려온 터라 국방부에서 난색을 표했고 실패로 돌아갔다. 축구선수의 꿈을 접은 사병이 기적적으로 K리그에 복귀하는 소설같은 스토리가 현실이 될 뻔 했는데 정신나간 해병대원 때문에 무산.[12]

권기보 차출의 희망이 사라지자 PK 세이브라는 신기를 선보인 곽철호가 계속 골문을 지키는가 했는데, 서울전 골키퍼로 낙점된 선수는 당시만 해도 무명이었던 이윤의 선수였다. 필드플레이어로도 경기 기회를 잘 받지 못했는데 엉뚱하게 골키퍼 유니폼을 입고 풀타임을 소화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것. 코칭스태프에서 신체조건 등을 놓고 후보를 선정하고서 훈련 때 골키퍼를 시켜 보았는데 이윤의가 제일 잘 했다고 한다.

그렇게 골키퍼 유니폼까지 새로 맞춰입고 실전에 나선 초보 골키퍼 이윤의는 데얀에게 두 골을 먹기는 했지만 몇 차례 유효슈팅을 막아내며 서울 홈관중들까지 박수치게 만들었다. 거기에 상주 동료들도 믿을 수 없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후반 막판까지 2-2로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에 서울의 기습적인 코너킥[13]을 놓치면서 방승환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허용, 2-3으로 패배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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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윤의는 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군인은 시키면 다 합니다라는 한 마디를 남겼다. 2013년 현재 이윤의는 군복무를 마치고 부천 FC 1995로 이적해 공수양면에서 키플레이어로 활약하고 있다. 물론 골키퍼는 아니다


10.2. 강영석 상주시장의 시민구단 전환 포기[편집]


처음 상무 축구단이 상주시에 들어올때인 10년전의 약속대로, 상주 상무가 떠나고 나서는 상주시에 새로운 시민구단이 창단되는 것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었다. 하지만 단 1년전인 2019년 황천모 前시장 재임 시절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인 강영석 현 상주시장이 2020년 6월 22일 돌연 시민구단 전환 포기를 선언하며, 상주에서의 프로축구 맥이 끊겨질 가능성이 커지게 되었다.# 시장은 이날 발표한 담화문#에서 사실상 자신의 책임은 없다고 발을 빼며[14], 상주에 남겨진 유소년 문제는 아무런 대책 없이 교육청과 프로축구연맹에만 떠넘기는 행보를 보였다.

게다가 상주 상무의 직원들은 강영석 시장이 언론을 통해 입장을 발표하기 전까지 시민구단 전환 취소 계획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한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상주시는 그동안 구단을 위해 애써온 직원들에게 최소한의 배려도 없었던 셈이다.상주시의 책임을 다룬 KBS 보도

연맹과 사전 교감도 사실상 전무했다고 알려진다. 특히 강 시장의 담화문에 나온 “많은 시민들은 시민구단 전환이 2011년 상무의 유치 조건이었음을 알지 못했다”는 표현에 많은 축구인들이 고개를 젓는다.

당장 상주 상무 운영비 지원의 근거가 된 ‘상주시민프로축구단 지원조례’가 있고, 상무 유치를 거쳐 시민구단으로 전환한 광주 FC의 사례도 있다. 지난해 6월 시민구단 창단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 맵을 밝힐 것을 요청한 프로연맹에 “2021년 시민구단으로 전환할 계획임을 알린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낸 상주시가 알지 못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프로연맹은 2017~2018년 무렵부터 상주와 꾸준히 관련 논의를 이어왔다.

당혹스러운 대목은 또 하나 더 있다. 상주 상무 산하 유소년 팀이 직면한 불편한 미래를 프로연맹, 상무, 상주시민프로축구단의 공동 책임으로 몰아간 점이다. 강영석 시장은 “현재 제도와 비정상적인 운영이 되도록 한 3자가 사과하고 대책을 마련하라”고 했다. 그런데 시민구단 전환을 포기한 것은 3자가 아닌 상주다. 모 축구계 인사는 “비정상적인 상황을 만든 것도, 사과하고 대책을 세워야 하는 것도 상주시”라고 꼬집었다.헌신짝처럼 버려진 10년 전 약속…상주시민구단의 꿈은 물거품

그리고 상주 상무의 서포터즈인 GREATE PEOPLE은 상주시 자유게시판에 성명서를 올렸다시민구단 전환 포기에 따른 상주 상무 프로축구단 서포터즈의 성명서

게다가 상주시의 인수인계 절차마저 엉망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천시청 관계자는 상주 상무의 유스 인계에 대해“당연히 검토는 할 것이다. 다만 상주시청 쪽에서 유소년 인수 제안을 전혀 해오지 않았고, 지자체끼리만 얘기할 게 아니라 김천과 상주, 교육청, 국군체육부대까지 최소 4개 주체가 모여서 논의해야 하는 사안”이라면서 “안이 마련되더라도 구단 이사회가 마련될 11월이 되어야 이를 심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이전 약속도 헌신짝 마냥 내버렸는데, 그에 따르는 사후 처리에마저 손을 놓은 무책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것이다. 가끔 상주시의 상황을 들먹이며 이를 정당화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말에는 일말의 가치조차도 없다. 해당 조항은 상주가 처음 만들어질 때부터 함께했던 조항이였고, 상주라는 지자체의 상황이 그 계약시점과 현시점에서 차이가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저런 결정을 했다는 것은 단순한 사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통수를 쳐놓은 사기꾼의 입장을 이해해주자는 말이 무슨 궤변인가?

또한 7월 23일, 상주시민프로축구단 전환 포기 선언에 반발한 이사 5명이 사임서를 제출했다. 이날 신봉철 대표이사와 4명의 이사들은 강영석 시장의 담화문 내용에 반박 이유를 조목조목 설명했다.

상주시는 축구단 운영 인프라가 이미 구축되어 있는 상태이고 노하우가 있어 시예산 1조원의 0.37%인 37억원 만 지원되면 각종대회, 전지훈련 유치 등을 통해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었음에도 부정적인 면만 부각시켜 문제점 파악이 제대로 했는지 의심스럽다고 반박했다.

지난 2019년 12월28일 오후 3시 상주시청소년 수련관에서 구단측에서 주최한 상주시민구단 전환 설명회에 당시 상주시장 예비후보자로 참석했던 강영석 후보자는 시장으로 취임하게되면 상주시민구단 전환이 시의 중요한 현안사업 중 하나의 이슈가 될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면서 2020년4월16일 상주시장으로 취임 후 알게되었다는 말씀에 대하여 많은 의구심이 든다고 밝혔다.

또한, 상주시축구협회에서 올해 1월부터 5개월 동안 시민구단 전환을 위해 3,500여 명의 서명을 받은 건의서를 지난 6월17일 상주시장에게 제출했으며 시민 1,800명 이상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도 찬성 53.7%, 보통 29.8%, 부정 16.5%의 결과가 나왔음에도 시민들의 공감대를 무시한 처사라며 반박했다.#

11. 서울 이랜드 FC[편집]



11.1. 수원 삼성 블루윙즈 서포터의 서울 이랜드 팬고이전 후 깽판치기[편집]


서울 이랜드 창단 후 팬고이전을 한 수원 서포터즈 출신이 포함된 자칭 서울 이랜드 울트라스들은 2015년 3월 29일 서울 이랜드의 역사적인 홈 개막전에서 서울 이랜드 구단이 울트라스를 인정하지 않는다며 이에 대한 항의 걸개를 걸고 제지하는 보안요원과 몸싸움을 벌이며 볼썽싸나운 모습을 보였다. 한마디로 축하받고 경사스런 역사적인 창단 첫 경기 분위기를 쉣으로 만들며 깽판을 쳐 버렸다.

당시 물의를 일으킨 서울 이랜드 서포터즈들은 서울 이랜드 구단에 의해 홈 경기장 출입금지의 중징계가 내려졌으며 다시 수원 삼성 블루윙즈 서포터즈로 돌아갔다는 얘기가 들린다.
파일:수원삼성팬-서울이랜드창단경기깽판사건.jpg


12. 성남 FC[편집]


성남 FC/사건 사고 항목 참고.


13. 수원 삼성 블루윙즈[편집]


수원 삼성 블루윙즈/사건사고 항목 참고.


14. 수원 FC[편집]



14.1. 어용 응원단 논란[편집]


2018년 초반, 기존의 수원 FC 서포터인 리얼크루는 북쪽에 설치된 가변석이 아니라 일반석에 자리를 잡고 응원했다. 이유는 '수원FC 여성응원단'이라는 집단이 상의 없이 가변석에서 응원을 시작했기 때문인데, 이는 수원 FC 구단 측에서 만든 사실상의 어용 서포터였다. 시즌 중간 리얼크루는 가변석으로 돌아왔고, 여성응원단은 해체됐다고 한다. 샤다라빠가 각잡고 깐 건 아니지만 본인 연재 만화 중 한 컷에 해당 상황을 풍자하는 그림을 넣었다.


15. 안산 그리너스 FC[편집]


안산 그리너스 FC/사건사고


16. 울산 현대[편집]





16.1. 김영광 물병 역투척 사건[편집]


2007년 10월 21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대전 시티즌과의 6강 PO 경기에서 후반 34분경 대전 서포터들이 심판판정에 항의를 하자 급기야 물병과 깃발까지 던지는 사건이 있었다. 하지만 김영광이 자신의 쪽으로 떨어진 물병을 대전 서포터들에게 던지며 김영광은 퇴장당했고, 2경기 출장정지 징계까지 받게 된다. 한편 2:0으로 이긴 울산은 4강 PO에서 포항에게 패하면서 우승을 하지 못하였다.


16.2. 서산시 홈경기 개최[편집]


2011년 5월 15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예정이었던 2011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울산 현대와 제주 유나이티드 경기가 울산에서 300km 거리인 충남 서산종합운동장으로 장소를 옮겼다. 홈팀인 울산이 제주의 양해를 얻어 경기 장소를 변경한 것인데, 유니폼 스폰서이자 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현대오일뱅크의 갑질이었다. 퇴색된 정유사 더비

조명탑이 없어서 낮경기를 해야 했고 당일 양팀 선수들의 경기력은 보나마나 쥐약. 5월 30일 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의 경기에서는 북패 남패에 이은 또하나의 패륜이라는 현수막으로 구단의 결정을 성토했다.

예전부터 모기업인 현대중공업의 간섭과 대한축구협회 출신의 낙하산 감독 등으로 바람잘날 없다가 급기야 5월 15일에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울산 대 제주 경기가 뜬금없이 충청남도 서산시에서 열리기로 결정되었다. #이 기사에선 추진중이라고 밝혔지만 4월 18일에 최종 확정. 이는 올 시즌 K리그 스폰서인 현대오일뱅크한국프로축구연맹 간에 정규시즌 두 경기를 현대오일뱅크 본사가 있는 서산시에서 열기로 합의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필 울산 현대의 메인 스폰서인 현대중공업에서 현대오일뱅크를 인수하여 졸지에 현대오일뱅크가 메인스폰서가 된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서산에서 경기를 치루기로 협의 한 것.

이에 대해 울산 팬덤은 프론트의 여러 사건을 비롯해서 현 성적에 대한 불만(정확히는 김호곤 現 울산 감독에 대한 불만)이 합쳐져 폭발하고 있다. 물론 K리그의 저변확대를 위해서라는 축협과 구단의 취지는 나쁘지 않으나 문제는 이를 위해 사전에 충분히 팬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하는 것이 당연함에도 마치 까라면 까라는 식으로 구단에서 일방적으로 결정해버렸다는 것. 게다가 인근의 경주시라든가 불모지로 남아있는 경북 북부의 안동시라면 모를까 거리로 300km가 넘는 충남 서산까지 가서 저변확대를 하겠다는 건 홈팬들로서도 납득할 수 없는 상황. 그냥 구단주가 시켜서 가는거라고 왜 말을 못하니

4월 19일 현재 처용전사 홈페이지와 구단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시즌 티켓을 환불하려는 글이 쇄도 하고 있다. 그리고...

파일:external/img.sportalkorea.com/SK004_20110423_130101.jpg

급기야 4월 23일 더비 매치인 포항 원정 경기에서는 원정응원을 온 울산 팬들이 울산을 디스해버리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15]

이에 대한 구단의 대응은 1억 받기vs고자 되기 시즌권 전액 환불 vs 닥치고 서산까지 원정 가기... 갈수록 답이 없는 상황.

농담삼아 "차라리 그러면 울산 홈경기를 두바이에서 열면 어떠느냐?"하고 팬이 울산 현대 홈페이지에 질문을 올리자 구단의 답변은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이쯤되면 개념이고 뭐고 그냥 말아먹었다고 볼 수 밖에. 두바이 현대 축구단

급기야 2011 K리그 8라운드에서는 경기장에 용역업체 직원까지 동원하는 막장 of 막장의 길로 치닫고 있다. 팬 입장에선 답이 없어 캐리어를 가는 것으로 모자라 ppp. 이 쯤되면 과연 프런트가 프로스포츠 구단으로서 자각은 가지고 있는지를 의심해야 될 정도.
(#관련기사)

그리고 이렇게까지 진상짓을 벌이며 치룬 서산 원정 경기에선 졌다. 게다가 골라인을 완전히 넘어간 울산의 슈팅이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는 명백한 오심까지 나왔다. 이쯤되면 인과응보. 거기에 잠패(잠재적 패륜), 서패(서쪽 패륜)라는 별명까지 얻으면서 서산 경기는 상처만 남은 경기가 되었다.

이와는 반대로 경기가 열렸던 인근의 서산, 홍성지역의 일반인들에게는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그럴만도 한게 같은 충남권이라고는 해도 대전과는 거리가 꽤 먼 서산에서 TV에서나 봤던 수준급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K리그의 축구경기는 이 지역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구경거리였고, 시군 단위에서 조성된 만명 남짓한 인원을 수용하는 그저그런 경기장임을 감안해도 정원을 훨씬 넘는 관중이 모여 북새통을 이뤘다. 수도권이나 광역시를 제외하고는 어지간한 광팬이 아니고서는 프로선수들의 경기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방 중소도시의 환경에서는 경기 성사에 관련되었던 많은 문제를 감안하더라도 환영 할 만한 일이라는 생각이다. 다만, 앞으로도 이와 관련된 문제가 계속해서 생기는 건 바람직하진 않을 것이다.


17. 인천 유나이티드[편집]


인천 유나이티드 FC/사건사고 항목 참고.


18. 전남 드래곤즈[편집]



18.1. 김남일-안드레 충돌 사건[편집]


2002 월드컵 이후 국민적인 아이돌스타로 떠오른 김남일안양 LG 치타스와의 경기 도중 안양의 브라질 국적 용병 안드레와 설전을 벌이다 박치기를 당한 사건이다. 당시 김남일은 피를 흘리며 들것에 실려나갔고, 이 모습을 본 김남일의 여성팬들은 너무 분노한 나머지 안드레가 아닌 안드리 솁첸코의 홈페이지를 터는 촌극이 발생하기도 했다.


18.2. FC 서울전 관중난입 소동[편집]


  • 2018년 11월 11일 서울 원정에서 경기 후 마지막 PK 판독에 문제가 있다고 항의하자 한 전남팬 관중이 경기장에 난입하는 일이 있었다.


19. 전북 현대 모터스[편집]


전북 현대 모터스/사건사고 항목 참고.


20. 제주 유나이티드[편집]


제주 유나이티드 FC/사건사고 항목 참고.


21. 포항 스틸러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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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tablebordercolor=#fff><tablewidth=100%><tablebgcolor=#fff,#191919><width=15%> 정보 ||<width=15%><colbgcolor=#ad181d> 구단 ||포항 스틸러스 · 포항 스틸러스 U-18 ||
|| 선수단 ||로스터 · 로스터(간략) · 로스터(임대) ||
|| 스태프 ||스태프 · 유소년스태프 ||
||<|2> 역사와 인물 || 역사 ||역사 · 우승 기록 · ACL 기록 · 역대 시즌 · 유니폼 · 등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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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bgcolor=#ffffff,#191919>포스코 · 포스코케미칼 · 포스코건설 ||



21.1. 황선홍-홍명보 스카우트 파동[편집]




21.2. 네오 마린스 이운재 도발 사건[편집]


파일:external/sports.chosun.com/7ba76173_2.jpg
2007년 10월 31일 수원과의 플레이오프에서 당시 2007 아시안컵 음주 사건으로 징계를 받은 이운재가 경기에 출전을 하면서 이에 포항 서포터들은 운재야! 술값은 누가 냈노!라는 걸개로 도발했다. 이 사건으로 경기장 안의 경호원들과 마찰이 있었지만 잠시 붙여놓고 다시 떼버렸다.

21.3. 노병준 인종비하 논란[편집]


노병준 항목 참고.


22. FC 서울[편집]


FC 서울/사건사고 항목 참고.


23. FC 안양[편집]


FC 안양/사건사고 항목 참고.


24. 사라진 구단들의 사건사고[편집]



24.1. 대구 지하철 참사 비하 파문[편집]


당시 강성으로 유명하던 안양 LG 치타스의 서포터즈 레드 치타스(현재의 FC 안양 서포터즈 A.S.U.RED[16])가 2003년 7월 4일 대구 FC와의 경기를 당시 대구 지하철 참사를 빗대어 VS불전동차라고 칭하며 패드립을 치면서 전국민적인 공분과 시사문제로 비화되었던 충격적인 사건이다. #
파일:안양서포터스=불전동차패드립.jpg

다행히도, 이 사건 이후 축구장에서 응원을 할 때 지역드립은 강력하게 금지를 하는 분위기로 변한다. 그래서 축구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상대 선수 개인이나 팀을 타겟으로 까는 응원을 하고 지역드립은 사실상 하지 않고 있다. 허나 FC 서울에서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다.

그러나 네이버 중계방에서는 여전히 대구 경기 때마다 불자동차 드립을 내뱉는 놈들이 있다.

24.2. FC 서울 남성팬 집단폭행과 여고생팬 강간 위협 사건[편집]


2004년 10월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졌던 수원 삼성 블루윙즈FC 서울의 경기에서 안양 LG 치타스의 서포터즈 A.S.U 레드(현재의 FC 안양 서포터즈) 일부 회원들이 원정 응원을 온 FC 서울 남성팬을 집단폭행하고 FC 서울 여고생팬들을 여자화장실까지 쫓아가서 강간 위협을 한 천인공노할 사건이었다.

그러나 더욱이 충격적인 것은 이러한 만행이 알려졌을때 사커월드 회원게시판에 FC 서울 남성팬을 폭행하고 여고생들에게 강간 위협을 가한것을 일제시대에 독립투사에 비견하면서 두둔하는 글들이 올라왔으며 반대로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가해자들을 비파하는 글들은 삭제시키면서 유저들간의 갈등을 초래하였다.

파일:안양서포터스-FC서울여고생팬강간위협.jpg


24.3. 경찰대학 뱃노래 떼창 사건[편집]


2015년 7월8일 안산 경찰청 축구단수원 FC와의 경기 도중 경찰대학측 응원단이 총 두 차례에 걸쳐 저지른 최악의 사건. 영상 기준으로 10분 20초와 35분 40초 경
당시 홈 경기였으므로 경기장은 당연히 안산와~스타디움. 안산이 배와 어떠한 악연이 있었는지[17] 조금이라도 생각해봤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다.[18]

소수의 인원으로 응원을 하던 서포터는 두번째 뱃노래 이후 아예 현수막을 내리고 응원을 중단, 이 내용에 대해 구단측에 알렸으나 전달받은 경찰대학 응원단은 뱃노래만 부르지 않을 뿐 승리가 확실시 되어 가자 오히려 더 신나게 응원을 하며 끝까지 추태를 보였다. 경기 종료 후 뒤풀이는 덤.
이후 경찰대학의 사과를 요구하는 항의전화에 구단측에서만 구두로 사과하며 일단락. 결국 경찰대학은 어떠한 사과도 없었다.

[1] 여명 808캔에 찍힌 그 분이다[2] 리플레이 판독 결과 김은중은 온사이드 위치에 있었다.[3] 윤빛가람은 스코틀랜드 프리미어 리그 진출을 원했다.[4] 선수 본인은 서울행 희망, 구단은 수원행 추진.[5] 이거는 찬성하는 축구인도 결코 적지 않다.[6] 할렐루야 창단년도[7] LG 혼자 서울 연고이전을 추진하는 데 구색을 맞춰 주기 위해 현대家 구단이었던 부산이 신청만 했다가 바로 포기한 것이라고 보는 소수설도 있다.[8] 여담으로 올림픽 대표 유니폼을 입고 한국을 상대로 골을 넣은 적이 있다. 2004 아테네 올림픽을 앞두고 서귀포에서 개최된 평가전 무대에서였다.[9] 즉 양해준은 5년이고 자시고를 떠나 앞으로 부천의 허락 없이는 영원히 국내 어떤 팀에서도 뛸 수 없다.조기축구팀이라면 몰라도[10] 안양 팬들이 얼마 전에 광주 원정팬과 충돌한 전례가 있었기 때문.[11] 김지혁, 임인성, 박상철. 김지혁만 취소선이 없는 이유는 승부조작 혐의로 기소는 됐으나 이후 재판과정에서 무죄임이 드러났기 때문이다.[12] 후일담으로 권기보는 전역 후 모교인 보인고등학교에서 골키퍼 전담코치를 하고 있다.[13] 이윤의가 서울의 파상공세를 막아낸 후 동료들로부터 격려를 받는 사이에 잽싸게 코너킥을 찼다(...)[14] 웃긴것은 담화문을 보면 (주)상주시민프로축구단의 장에게 책임을 넘기고 있는데, 정작 상주 상무의 구단주는 강영석 시장 자신이다.[15] 포항과 울산의 라이벌 관계를 생각하면 엘 클라시코에서 원정 온 레알 마드리드 팬들이 FC 바르셀로나 홈 구장에서 자기 팀을 디스해버린 것과 동일...(...)[16] A.S.U RED가 현재 FC 안양의 서포터즈인건 맞다. 그 당시 안양 LG를 응원하던 서포터 중에서 연고이전 후 FC 서울로 팬고이전한 서포터들도 많다.[17] 게다가 경기장 또한 분향소가 설치된 화랑유원지와 단원고등학교 바로 근처에 있다.[18] 이미 이 응원가를 부적절하게 사용해 비난을 받은 선례도 있었다! 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