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M 네덜란드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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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M 네덜란드 항공
Koninklijke Luchtvaart Maatschappij
KLM Royal Dutch Airlines

파일:KLM 네덜란드 항공 로고.svg
부호
콜사인 (KLM)
IATA (KL) ICAO (KLM) BCC (06 / K2[1])
항공권 식별 번호
074
설립 연도
1919년 10월 7일[2]
허브 공항
암스테르담 스키폴 국제공항
보유 항공기 수
122
취항지 수
145
런치 커스터머
보잉 747-200B
DC-10-30[3]
자회사
KLM 시티호퍼, 트랜스아비아
마일리지
Flying Blue
항공 동맹
윙스 (1999~2004)[4]
파일:스카이팀 로고.svg[[파일:skyteam-white_logo.svg (2004~)[5]
슬로건
Journeys of Inspiration
링크
파일:KLM 네덜란드 항공 로고.svg

파일:BFA3E54C-3423-4C25-9449-FF62B1A19311.jpg}}}
보잉 787-10 드림라이너[6]

1. 개요
4. 대한민국 노선
4.1. 부산 취항 문제
4.2. KLM-대한항공 코드셰어
5. 영상
6. 마케팅
7. 기타
8. 사건 사고
8.1. 항공 사건사고
8.1.1. 문서가 있는 항공 사건사고
8.1.2. 문서가 없는 항공 사건사고
8.2. 기타 사건사고



1. 개요[편집]


  • 네덜란드어: Koninklijke Luchtvaart Maatschappij (왕립 항공사)[7]
  • 영어: KLM Royal Dutch Airlines

네덜란드플래그 캐리어. 스카이팀 멤버로, 2004년 에어 프랑스와 대등합병하여 에어 프랑스-KLM 그룹 산하의 항공사로 놓여있다. 허브는 암스테르담 스키폴 국제공항이다.

창립 년도는 1919년이며 창립 당시의 이름으로 운항하는 가장 오래된 항공사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다.[8] 창립 당시 빌헬미나 여왕에게 칭호를 받아 '왕립'이라는 칭호를 달았다. 1950년대와 1970년대의 두 번에 걸쳐 국유화되었으나 정식으로 국영 기업이 된 이력은 없다. 1998년에 완전 민영화되었으며[9] 1989년부터는 노스웨스트 항공의 지분을 매입하였다.

럭셔리를 표방하는 고급 항공사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지금의 CI는 1961년에 만들어진 것을 약간씩 개량한. 무려 60년 전통을 가진 로고이다.[10] 왕관 마크부터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내비친다. 비즈니스 클래스를 만든 최초의 항공사. 이래저래 고급 이미지다. 그만큼 운임도 한국에 취항하는 다른 외항사에 비해 비싼 축에 든다.[11]

하지만 럭셔리라고 해도 럭셔리한 비즈니스석 나름이지, 이코노미는 저가항공사를 방불케 하는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일반 이코노미석은 상당히 좁은 간격의 좌석으로 유명한데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좌우간격은 같고 앞뒤만 조금 더 넓어진 이코노미 컴포트 좌석을 구매해야 한다. 거기다 비상 시 승객 탈출에 도움을 주어야 하는 비상구 좌석마저도 돈을 받고 파는 지경.[12] 인천-암스테르담 구간을 이용하는 승객은 이런 광경을 보고 놀랄 수밖에 없는데, 국적기가 이코노미 내에서도 자리 장사를 하는 것에 모자라 3,4,5라는 구역을 매겨 입장하는 순서에 차등[13]을 둔다는 것에서 라이언에어를 타러 왔는지 플래그 캐리어를 타러 왔는지 헷갈릴 정도였으나 가격에 따라 순서 차등을 두는 외항사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좌석이 좁은 것 외에는 승무원들도 꽤나 친절한 편이고, 서비스나 기내식 모두 국적기 정도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등 꽤나 호평을 받는다. 또한 항공기 맨 뒷칸에 간식 바를 운영하는데, 인천-암스테르담 노선은 음료수와 함께 와플, 브라우니, 초코바, 프레첼 등 요깃거리를 넣어 놓는다.[14] 단거리 노선에서도 와인, 맥주 등 주류를 제공한다.

거스 히딩크, 박지성에 의해 국내에 잘 알려진 외항사. 특히 히딩크는 KLM 마니아로 정평이 났고 박지성도 국내 출입국 시 KLM을 자주 이용했던 걸로 유명하다.

자회사로는 Transavia, KLM 시티호퍼를 두고 있다.


2. 노스웨스트 항공과의 제휴[편집]


한때 노스웨스트 항공과 업무 제휴를 맺어서 1999년에는 노스웨스트와 컨티넨탈 항공 및 KLM 사이에 항공동맹인 "윙스"를 결성하였다. 이후 세 항공사 모두 스카이팀에 통합됐다가 컨티넨탈만 유나이티드 항공에 넘어가게 되어 스타얼라이언스로 옮겼다. 여담으로 1996년까지는 아시아나항공이 노스웨스트와 제휴관계였기 때문에 KLM도 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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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KLM과 노스웨스트 항공은 주식 교환, 전 노선 공동 운항을 하는 것도 모자라서, MD DC-10-30에다가 공동운항 특별기 도장이랍시고 기체 도장도 반반씩 하고 다녔다. 지금 봐도 웃기는 도장이라 항덕들 사이에서 아수라 남작을 닮았다며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다.[15] 어쨌든 이런 반쪽 도장 덕에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멘붕을 일으키게 한 KLM은 현재까지도 건재하지만, 노스웨스트 항공의 운명은...[16] 아무튼 그 덕분에 웬만한 유럽 항공사들이 잘 취항하지 않는 미니애폴리스, 멤피스 등의 도시에도 노선을 암스테르담발로 가지고 있었다.


3. 보유 기종[편집]


제조사
기종
보유 수량
주문
특이사항
에어버스
A330-200
6
0
전량 퇴역 예정
에어버스
A330-300
5
0
전량 퇴역 예정
에어버스
A320neo
A321neo
0
109
보잉
737-700
6
0
전량 퇴역 예정
보잉
737-800
31
0
보잉
737-900
5
0
보잉
747-400ERF
3
0
보잉
777-200ER
15
0
보잉
777-300ER
16
0
보잉
787-9 드림라이너
13
0
보잉
787-10 드림라이너
8
7


KLM의 기단은 유럽 항공사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이 보잉의 여객기로 이루어져 있다. KLM이 보잉 여객기를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시작한 것은 보잉 747의 도입부터였으며, 이전에는 맥도넬 더글라스의 여객기를 주로 운용해 왔다. KLM이 보잉 747을 시작으로 보잉 여객기를 점점 도입해오며 맥도넬 더글라스보잉에게 인수합병되었고, 맥도넬 더글라스제 여객기를 보잉여객기만큼 자주 사용하던 KLM은 보잉 여객기를 위주로 도입하면서 현재의 기단을 갖추게 된 것이다. KLM이 애용하던 맥도넬 더글라스제 여객기는 2014년 몬트리올-암스테르담 노선을 운항한 MD-11을 마지막으로 전량 퇴역하였다. 2015년에는 보잉 787-9 드림라이너를 도입하면서 MD-11의 빈자리를 채우며 일부 에어버스 A330을 대체하기 시작했으며, 2019년에는 가장 마지막으로 생산된 보잉 737-800을 보잉으로부터 인도받았다. 또한 모든 보잉 747-400을 퇴역하기 위해 2대의 777-300ER을 추가로 주문하였다.

KLM의 기단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기체는 보잉 747이라고 할 수 있다. 보잉 747은 1970년대 KLM의 기단에 첫 합류하였고, 이후 KLM의 중장거리 노선에서 대활약하며 KLM을 지금의 대형 항공사로 성공시켜준 기종이 되었다. KLM은 747-200 외에도 747-400과, 기체 절반은 여객기, 기체 절반은 화물기로 운용할 수 있는 747-400M형식도 도입하면서 보잉 747 운용을 지속해 왔다. 그러나 보잉 747이 점점 노후화되고 보잉 787 드림라이너 등의 차세대 고효율 여객기를 도입하자, KLM은 2021년에 모든 보잉 747을 퇴역시킬 예정이었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로 인해 초기 예정사항보다 더 이른 2020년 3월에 마지막 운항을 하면서 보잉 747의 KLM 주력 기종으로써의 여정은 끝났다. 한편 KLM의 기단에서 보잉이 아닌 항공기는 에어버스 A330-200과 A330-300 13대뿐이며, A330-200 도입을 시작으로 A330을 도입하며 2014년에 인도된 A330-200을 마지막으로 KLM은 에어버스 여객기를 도입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KLM에 따르면, 모든 A330-200과 A330-300을 보잉 787 드림라이너로 대체하겠다고 하였으므로 이마저도 2020년대 중반부터는 보지 못할 것으로 추측된다.

KLM이 미래에 운용할 여객기는 3가지로 볼 수 있다. 바로, 보잉 737, 보잉 777, 보잉 787이다. 원래 KLM은 에어버스의 A350도 도입할 예정이었지만, 기단을 보잉으로 통일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도입을 취소하였고 에어 프랑스787 드림라이너 주문분 일부와 KLM의 A350 주문분 일부를 교체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런데 2023년 9월에는 에어 프랑스와 함께 A350-900, 1000을 합쳐 50대를 주문하고 40대도 옵션으로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6년부터 인도가 이뤄질 예정이며 A330과 B777-200을 대체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4. 대한민국 노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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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역 전 인천국제공항에 운항했던 KLM B747-406M "City of Karachi"[17][18]

1984년 10월 31일 서울 - 앵커리지 - 암스테르담 노선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에 취항했다. 1990년 9월부터 시베리아 항로가 개척되어 자연히 앵커리지를 경유하지 않게 되었다.

현재 타이페이(타오위엔)/도쿄(나리타)/오사카(간사이) - 서울(인천) - 암스테르담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다만 한국-일본, 한국-대만 운수권 없음), 같은 스카이팀 멤버인 대한항공코드셰어 중. 기종은 777-206(ER)을 투입 중이다.

원래 이 노선에는 지금은 퇴역한 747 콤비기가 투입했으나, 787로 대체한다고 하니, 여기에도 787이 들어올 수 있다. 참고로 보잉 777의 경우 대한항공의 3-3-3 배열이 아닌 더 좁은 3-4-3 배열이므로 이용하게 된다면 유의할 것. 2023년 9월 기준 787이 투입된다.

2018년 1월 18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여객을 취급한다.

2020년 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전 세계적으로 심화되자, 항공수요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인천행 노선에 B777-200ER를 투입하기 시작했다.
자사기재 직항
암스테르담(AMS)서울(ICN)/T2
암스테르담(AMS)서울(ICN)/T2(KL861[실제운항편명]/KE5926)
서울(ICN)/T2암스테르담(AMS)(KL862[실제운항편명]/KE5925 )
기종
하절기: 17:30(CEST) 출발/12:10(KST) 도착
하절기: 22:50(KST) 출발/05:30(CEST) 도착
B777-200ER
동절기: 21:30(CET) 출발/17:10(KST) 도착
동절기: 22:45(KST) 출발/04:40(CET) 도착
대한항공 코드셰어 운항
암스테르담(AMS)서울(ICN)/T2
암스테르담(AMS)서울(ICN)/T2(KE926[실제운항편명] /KL201)
서울(ICN)/T2암스테르담(AMS)(KE925[실제운항편명] /KL200)
기종
21:20(DST) 출발/15:05(KST) 도착
14:05(KST) 출발/18:55(DST) 도착
B777-300ER
부산(PUS)서울(ICN)/T2
부산(PUS)서울(ICN)/T2(KE1404[실제운항편명]/KL4246)
서울(ICN)/T2부산(PUS)(KE1405[실제운항편명]/KL4247)
기종
10:50 출발/11:55 도착
17:15 출발/18:20 도착
B737-900
부산(PUS)서울(ICN)/T2(KE1408[실제운항편명]/KL4248)
서울(ICN)/T2부산(PUS)(KE1407[실제운항편명]/KL4249)
기종
16:30 출발/17:40 도착
19:35 출발/20:40 도착
B737-900
에어 프랑스 코드셰어 운항
파리(CDG)서울(ICN)/T2
파리(CDG)서울(ICN)/T2(AF264[실제운항편명]/KL2346)
서울(ICN)/T2파리(CDG)(AF267[실제운항편명]/KL2345)
기종
13:10(CET) 출발/07:15(KST) 도착
09:05(KST) 출발/14:10(CET) 도착
B777-300ER

한편 유럽의 중규모 항공사답게 핀에어와 같이 중국일본 시장에 많이 공을 들이는 편이다. 암스테르담에서 삿포로 직항을 예전에 했던 적도 있고, 후쿠오카 직항도 운항하였으나 수익성 악화로 단항하였다.

또한 대한항공의 한일 노선에도 KL869/870과 연계하여 상당수 코드셰어를 넣고 있는 중이다. 이외에 오클랜드로 가는 KE129/130에도 코드셰어를 걸어놓았다.

2022년 3월 14일부터 타이페이 타오위엔 노선인 KL845/846과 나리타 노선인 KL861/862와 오사카 노선인 KL867/868이 직항에서 인천국제공항 경유로 변경된다. 다만 인천-타오위엔/나리타/간사이 구간 티켓은 판매하지 않는다.

2023년 겨울부터 기존 스케줄로 운항하며, 동시에 대한항공과의 코드쉐어를 재개하였다.


4.1. 부산 취항 문제[편집]


KLM이 부산에 취항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계속 언급했다. 2015년 9월에 나온 기사에 의하면 2016년부터 암스테르담 - 부산 - 후쿠오카 노선으로 취항을 희망하고 있으나 운수권 문제로 9월에 대한민국 - 네덜란드 간 항공회담이 열려야 가능하다. 기사대로라면 후쿠오카 착발인 KL869/870이 부산 경유로 될 수도 있었다.#[19]#

2015년 9월 24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항공 회담에서 한국네덜란드 간 항공 협정을 개정하여 운수권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네덜란드 정부와 대한민국 정부의 허가 조건으로 암스테르담 출발 2015년 10월 25일부터 한국일본(후쿠오카) 출발 2015년 10월 26일부터 암스테르담부산후쿠오카암스테르담 노선을 신규 취항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정작 KLM 측은 이미 운수권이 확보된 상황이지만, 10월 말로 예정됐던 취항 기사에 반박해 당분간 암스테르담 - 부산 노선을 개설할 예정이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그리고 수요 부족으로 인해 2016년 1월 5일자로 후쿠오카암스테르담 노선이 단항되면서 그 노선의 추가 경유 형태로 추진되던 부산 노선 개설도 사실상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후속 기사에 의하면, 서울에서 한국 취항 35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KL689/870은 후쿠오카 수요가 적어서 단항한 것이며, 부산 취항 가능성을 열어두고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기한 연기된 핀에어헬싱키 - 부산 직항 노선이 다시 생겨서 성공적으로 운영된다면, KLM 네덜란드 항공 역시 암스테르담 - 부산 정기 직항 노선이 개설할 가능성이 높다.


4.2. KLM-대한항공 코드셰어[편집]



5. 영상[편집]


안전 비디오
네덜란드 전통의 도예인 델프트 도자기로 스톱모션 기법을 통해 촬영되었다.[20]


보딩 뮤직


6. 마케팅[편집]


KLM 은 재미있는 마케팅으로 유명하다. SNS를 가장 잘 활용하는 항공사로도 알려져 있다. 얼마 전에는 수하물을 찾아주는 개 동영상을 통해 인터넷 상에서 KLM 이름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기도 했다.

항덕들을 위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Youtube KLM 채널에서 방영 중인 Cockpit Tales가 바로 그것.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하늘정원에 VR을 사용하여 암스테르담의 경치를 구경할 수 있는 전망대를 설치했다. (2016년 5월 16일 ~ 10월 31일)공식홈페이지


7. 기타[편집]


전직 KLM 승무원에 따르면 항공업계의 꽃과 같은 존재라고 한다. 한달에 3번 비행만으로 400만원대의 월급을 받고, 1번 비행 후 무조건 4박 5일을 쉬어야 하는 미친 복지 수준을 제공한다! 그야말로 놀면서 돈 벌 수 있는 회사. 하지만 입사가 굉장히 어렵다. 서류 통과율이 5% 미만이고 따라서 통과하려면 굉장히 높은 스펙을 요구한다. 또 계약직으로 2년만 근무가 가능하다고 한다. 2년이 지나면 재계약, 재입사가 불가능.

1등석을 타면 도자기로 빚은 네덜란드 집 모형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 안에는 네덜란드 전통 증류주인 예네버(Jenever)가 들어 있다. 그런데 도자기 집 안에 술을 넣게 된 이유가 조금 특이한데, 1980년대에 국제적으로 기내에서 승객에게 줄 수 있는 기념품의 가격을 제한했다.

그런데 이 도자기 모형이 좀 비싼지라 제약을 받았고, 그래서 KLM에서는 그때부터 편법으로 그 안에 술을 담아 술병의 용도로 제공한다고 한다. 2009년이 창립 90주년이었는데 이 때까지 모두 90종류의 도자기 집 모형을 만들었다고 한다.

파일:B747-200-SUD-conversion-pictures-510x640.jpg
과거 1974년 주문 추가 인도분인 CF6[21] B747-200[22][23]을 SUD개조[24]하여 B747-300[25]처럼 2009년까지 운항했다.

지금은 퇴역한 이 회사의 B747-406이나 B747-406M 또는 맥도넬 더글라스 MD-11의 경우 외관이 특이했었는데, 기체 우측면에 한해서 첫째 출입문에서 둘째 출입문까지의 창문이 2개를 빼고 전부 막혀 있었다. 맨 위의 사진과 아래 나오는 사진을 유심히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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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a1.ec-images.myspacecdn.com/l.jpg}}}

창문이 2개 빼고 막혔었다. 그리고 그 창문이 막힌 자리에는 아래 사진처럼 갤리가 들어가 있었다. 맨 앞에 비즈니스석을 깔다 보니, 이렇게 구조를 잡을 수 밖에 없었다는듯. 일반적으로 보잉 747은 1층 맨 앞에 퍼스트 클래스, 2층에는 비즈니스 클래스를 깔지만 KLM은 그 반대였다.[26][27]

안드로이드 플레이 스토어와 아이폰 앱스토어에 게임이 있다. 이름은 aviation empire.

여객용 MD-11을 가장 나중에 퇴역시킨 항공사이다. KLM을 끝으로 MD-11을 여객용으로 투입하는 회사는 없다.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이 20년동안 부기장으로 직접 KLM 여객기를 운행했다고 한다. 2017년 5월 17일 보도로 알려지는 시점에서는 탑승을 중단하고 있으나, 이건 어디까지나 네덜란드 정부 항공기가 포커 70에서 보잉 737 BBJ로 교체되면서 조종 훈련을 받고 있기 때문. 단 포커 70을 운항하던 자회사 KLM Cityhopper에는 737이 없으므로 임금님께서는 이제 면장 유지를 위해 KLM 간선을 조종해야 한다. 결국 2018년 11월 30일 암스테르담 - 이스탄불 노선에서 처음으로 737-800의 조종간을 잡았고 방송을 통해 자신의 신분을 밝히기까지 했다.

해외항공사 치고 상당히 빠른 고객센터 피드백을 자랑한다. 에어프랑스와 대등합병 이후로 양사간 환승 처리등의 문제로 문의가 많이 들어오는데, KLM 공식 사이트에 메일을 접수하면 평일 휴일 상관 않고 다음 날이면 바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그것도 한국어로. 팁을 주자면, 환승 여정 중 1구간이 KLM, 2구간이 AFR라면 1구간 공항에서 2구간 티켓까지 발권할 수 있으며, 위탁수하물 역시 자동으로 2구간까지 실어다 준다. 그러므로 분리발권이 아니다.

2019년 12월 퇴역전까지 현역 B747-400 여객기 중에서 가장 오래된 기체를 정규 운항용으로 굴리는 항공사였다. 운항 당시 등록 번호는 PH-BFG.[28]

파일:klnkrinks.png[29]

북한 상공을 직접 통과하는 몇 안 되는 항공사이다.[30][31][32]

2019년 10월 7일 인천국제공항암스테르담 스키폴 국제공항 행 KL856기[33]가 KLM 100주년 첫 비행편이 되었다.[34] 해당일 해당편은 KLM의 100주년 기념일 스키폴 공항 첫 착륙편[35]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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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당시 자국민들을 대피시키기 위한 KLM 전세기의 내부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당시 우한일본 요코하마시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한 네덜란드 자국민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두차례 우한과 하네다로 전세기로 투입된 적이 있다.

두 편 모두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자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이 아닌 에인트호번 공항(EIN)으로 향했으며, 자주 쓰이는 기체가 아닌 따로 보관중인 구형 기체 두대를 격리 설비를 설치하기 위해 급히 개조하여 사용하였다.#

여담으로 항공기에는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오드리 햅번 같은 유명인사나 도시 이름이 적혀 있다.

2021년 2월에 로열 더치 셸이 이산화탄소와 물, 재생에너지원을 이용해 생산한 합성 등유와 혼합된 보통 연료를 동력으로 한 여객기 한대를 암스테르담에서 스페인 마드리드까지 세계에서 처음으로 운항했다.#


8. 사건 사고[편집]



8.1. 항공 사건사고[편집]


100년 전통의 오래된 항공사인 만큼 여러가지 사건에 휘말렸는데, 35건의 항공 사고로 813명이 사망했고,[36] 하이재킹도 7번 당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1977년에 발생한 테네리페 참사라는 참혹하기 그지없는 비극을 겪은 후에는 사망 사고를 한 건도 내지 않았다는 것이다.

8.1.1. 문서가 있는 항공 사건사고[편집]



8.1.1.1. KLM 607-E편 추락 사고[편집]


8.1.1.2. 테네리페 참사[편집]

KLM 최악의 사건으로 꼽히는 대참사다. 이 당시의 KLM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운행 스케줄을 어길 경우 무조건 조종사에게 징계를 내렸다. 스케줄을 어기는 것은 승객들에게 시간적 불이익을 주는 것이므로 기장에게 1차적으로 책임이 돌아가는 것은 당연하다지만, 문제는 기장이 어찌할 수 없는 일들인 관제 문제, 날씨 문제, 정비 문제, 심지어 테러리스트에게 기체를 장악당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벌금은 기장이 내야만 했으며, 이 징계 규정 안에는 면장 박탈도 포함되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노련한 베테랑 기장마저 평정심을 완전히 잃어버리고 무리한 이륙을 시도하게 만들어서 이 참사를 빚어내게 된 것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KLM은 막대한 배상금을 지불해야 했고 뒤늦게나마 이 부조리한 규정들을 대대적으로 개선하게 된다.

8.1.1.3. KLM 867편 사고[편집]

비행기가 그만 화산에 들어가 엔진 4개가 전부 꺼진걸 겨우 다시 켜고 착륙에 성공했던 사고.

8.1.2. 문서가 없는 항공 사건사고[편집]


  • 1935년 7월 20일, DC-2가 안개가 낀 계곡에서 길을 잃고 불시착을 시도했다. 하지만 불시착을 위해 출력을 줄이면서 좌선회를 하는 바람에 실속에 빠졌고 탑승했던 13명이 전부 사망했다.
  • 1936년 12월 9일, DC-2가 런던 크로이던 공항에서 이륙한 직후 조종사의 과실로 추락했다. 탑승했던 17명 중 15명이 사망했다.
  • 1937년 7월 28일, DC-2가 순항도중 원인불명의 이유로 하강하다 추락했다. 탑승했던 15명 전원이 사망했다. 사고의 원인은 화재로 추정된다.
  • 1946년 11월 14일, C-47이 착륙을 위해 느린 속도에서 급선회를 하다 실속에 빠져 추락했다. 탑승했던 26명 전원이 사망했다.
  • 1947년 1월 26일, DC-3가 이륙직후 기수가 급격히 들리며 실속해 추락했다. 탑승했던 22명 전원이 사망했으며 조사 결과 신입 공항 직원이 승강타의 잠금 핀을 풀지 않아 승강타가 작동하지 않으면서 추락한 것이 밝혀졌다.
  • 1948년 10월 20일, L-049가 착륙을 위해 접근도중 조종사의 부주의로 고압 전선과 부딪치며 추락했다. 탑승했던 40명 전원이 사망했다.
  • 1949년 6월 23일, L-749가 원인불명의 이유로 비행중 추락했다. 탑승했던 33명 전원이 사망했으며 목격자들은 기체 후미가 비행도중 분해되었다 증언했다.
  • 1952년 3월 22일, 공항에 접근중이던 DC-6가 조종사의 부주의로 추락해 탑승했던 47명 중 45명이 사망했다.
  • 1954년 8월 23일, 원인불명의 이유로 비행중이던 DC-6가 추락해 탑승했던 21명 전원이 사망했다.
  • 1954년 9월 5일, 633편 L-1049의 랜딩기어가 이륙 후 상승도중 갑자기 전개되었고 조종사들이 이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서 섀넌강에 추락했다. 탑승했던 56명 중 28명이 사망했다.
  • 1961년 6월 12일, 823편 L-188이 조종사의 과실로 공장에 접근도중 추락했다. 탑승했던 36명 중 20명이 사망했다.

8.2. 기타 사건사고[편집]



8.2.1. 한국인 승객 차별 논란[편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확산되고 있는 와중, 2020년 2월 10일 암스테르담에서 출발해 인천으로 오는 KL855편 기내 화장실에 "승무원 전용 화장실"이라고 한글로 적어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졌다.

이 일은 SNS를 통해 전파되었고 언쟁 중에 승무원이 실토한 바, 여객기 맨 뒤 화장실이 승무원 전용 화장실이 된 사례는 사스신종 플루, 메르스 등이 창궐할 당시였다고 한다.

그리고 항의에 대한 대응 태도로서 영어를 추가한 후 이제 됐느냐고 건방지게 되묻는 등 전체 승객 중 절반밖에 안 되는 한국 승객을 잠재적 보균자로 보았다는 것을 거의 확실시하였다.#

네덜란드는 유럽 내에서는 인종차별에 대한 경각심이 큰 편에 속하지만, 현지 사정을 잘 아는 사람들은 이 사건은 일과성 해프닝이 아니라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이다.# 반응2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차별적 조치를 취한 KLM 항공에 엄중히 경고하고 재발 방지 방안 마련을 공식 요청했다.#

2020년 2월 14일 KLM 임원들이 공식 사과를 하였다.# 하지만 이 기자회견은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국토부에서까지 나서는 등 일이 커지자 상황을 잠재우려한 쇼이고, 그마저도 핵심인 인종차별 이슈를 철저하게 빗겨갔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이들은 승무원 전용 화장실을 설치한 사실에만 초점을 맞출 뿐, '한국어로만 공지를 해 한국인은 바이러스 보균자라는 집단 낙인을 찍어' 불편하다는 많은 한국인들의 목소리를 철저하게 무시한 채 '개인의 가볍지 않은 실수일 뿐 회사 차원에서는 인종 차별이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밝혀서 더 화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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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37 NG 도입시 사용되는 코드. KLM에 인도된 737 NG에는 B737-7K2, -8K2, -9K2가 적용되어 있다.[2] 운항 시작은 1920년부터[3] 스위스에어와 공동런칭[4] KLM, 노스웨스트 항공, 컨티넨탈 항공, 알리탈리아 네 개의 항공사가 결성했던 항공 동맹. 다만 내외부적으로 분쟁이나 소송으로 시달려 제대로 기능하지는 못했고, 소속 항공사들은 순차적으로 스카이팀에 합류하며 자연소멸되었다. 현재 스카이팀에 남은 항공사는 KLM뿐이지만, 노스웨스트 항공이 델타항공과 합병하고 알리탈리아가 ITA 항공으로 승계된 걸 생각하면, 사실상 이탈한 항공사는 스타얼라이언스 소속 유나이티드 항공에 흡수된 컨티넨탈 항공뿐.[5] 에어 프랑스와의 합병로 자동가입[6] 100주년 기념도장. [7] 영어와 달리 국명이 들어 있지 않다. 발음은 '코닝크레이커 뤼흐트바르트 마츠하페이'.[8] 다만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항공사는 아니다. 이름이 바뀐 모든 항공사의 연속성을 따져보면 계보상으로 가장 오래된 항공사는 루프트한자이고, 그 이후에도 말레브 헝가리 항공, 영국항공, 스칸디나비아 항공, 에어 프랑스, 브뤼셀 항공까지 KLM보다 역사가 오래된 항공사는 생각보다 많다.[9] 그렇다고 네덜란드 정부 지분이 아예 없어진 건 아닌데, 에어프랑스-KLM 그룹의 지분 14%를 네덜란드 정부가 가지고 있다. 1대 주주는 지분 14.3%를 가진 프랑스 정부로, 네덜란드 정부는 2대 주주다. [10] 다만 이 로고는 가장 오래된 항공사 로고는 아닌데, 이는 스칸디나비아 항공은 늦어도 1953년부터 쓴 로고를 지금까지도 70년 가까이 쓰고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현행 메이저 항공사 도색 중 가장 오래된 도장은 1984년부터 사용된 대한항공 도장이다.(1983년부터 사용된 전일본공수 도장은 후에 기체의 로고를 한문에서 알파벳으로 교체했기 때문.)[11] 실제로 예매해보면 KLM으로 예매하는 것보다 대한항공 코드셰어로 발권하는 게 더 싸다.[12] 비상구 좌석에 대한 해당 사실을 판매 시 공지하고 있다.[13] 현재 KLM 홈페이지에서는 "탑승 순서는 여행 클래스, 요금 유형 및 상용 고객 등급에 따라 결정됩니다. 1구역 승객이 가장 먼저 탑승하며, 이후 2~5구역 탑승이 진행됩니다."라고 안내하고 있음[14] 핀에어 등도 유사한 방식을 운영한다. 대신 핀에어는 물과 주스밖에 없다.[15] 이러한 도색의 원조는 영국항공싱가포르항공이다. 거기선 무려 콩코드에다가 저런 도색을 저질렀다. 그리고 훗날인 2023년에도 마지막으로 생산된 보잉 747-8N863GT가 본 운영사인 아틀라스 항공과 리스 운영사인 APEX 로지스틱스의 도색을 결합한 도색을 선보였다. 그나마 전술한 기체들은 둘 다 바탕이 유로화이트라서 앞에서는 티가 안 나기라도 했지 KLM과 노스웨스트는 둘 다 각기 다른 바탕색을 써서 앞모습만 봐도 이상하다.[16] 이후 상세한 역사는 노스웨스트 항공 문서로. 단 KLM도 델타 항공의 제휴사인 에어 프랑스와 합병된 신분이다.[17] 현재 정작 KLM은 카라치에 취항하지 않는다.[18] 해당 항공기는 퇴역한 상태다.[실제운항편명] A B C D E F G H I J [19] 만약 취항이 성사된다면 암스테르담부산후쿠오카암스테르담 순으로 될 가능성이 높다. 암스테르담에콰도르 키토과야킬암스테르담 노선(KL751)이 비슷한 방식으로 운항되고 있다.[20] 촬영이 끝나고 제작된 모든 도자기 플레이트는 KLM 직원, 승무원들이 나눠 가졌다는 이야기가 있다.[21] 7번째 PH-BUG까지는 JT9D-7A로 출고[22] B747-200의 런치 커스터머이다.[23] PH-BUH(8번째 B747-200)부터 PH-BUT(20번째 B747-200)[24] KLM과 프랑스 UTA가 유일하다[25] B747-300 또한 신기재로 도입하여 운항했다[26] 단 747의 우측 전면에 상급 클래스용 갤리를 배치하는 것은 대한항공의 예시를 포함하여 드물지 않았다. KLM처럼 큰 건 드물지만.[27] 가루다 인도네시아도 이렇게 배치한 전력이 있다. 그러나 2층은 일반석으로 배치하였으며 일등석은 없고, 1층 앞쪽은 비즈니스석으로 배치했다는 것이 KLM과의 차이다. 애초 그 747도 하지 때 제다를 거쳐 메카로 실어나르기 위해 가지고 있었던 거라 최대한 많이 실어나를 필요성이 있었다.[28] 2020년 3월 현재 비정규 운항용 기재까지 모두 포함할 때의 세계 최고령 747-400 여객기는 이란의 마한 에어의 EP-MNB 기체다.[29] 오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텐데 잘 보면 날아온 궤적이 색이 칠해져있다. 종종 오류로 인해 북한을 통과하는 것처럼 보이는 항공기의 궤적의 색은 그냥 검정색이다. 보통 망망대해나 북한 내륙과 같이 ADS-B 레이더가 닿지 않는 지역을 통과하는 경우 Flightradar24 사이트에서 경로를 예측하여 표기하는 경우 검은색 점선으로 나온다. [30] 그 외 핀에어루프트한자가 있다.[31] 하지만 위의 경우는 지연이 돼서 불가피하게 항로를 북한 상공으로 통과하는 경우이다. 즉 일상적인 상황이 아니라는 것. KLM 네덜란드 항공 역시 평상시에는 저 루트를 사용하지 않고 러시아 상공을 통과한다. 비슷한 이유로 우방국인 러시아의 아에로플로트의 일본 노선도 지연되면 쿨하게 남측 강원도 고성군(강원도) 현내면 상공으로 진입해 휴전선 상공을 넘어 북측 평안도 근처를 가로질러 서해 상공으로 빠진다.# 물론 북한의 우방국의 아닌 국가의 항공사들은 얄짤없다.[32] 2023년 들어서는 이런 것도 옛말이 되어버렸다. 북한 미사일 도발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친 서방권 국가 여객기의 러시아 영공 진입 금지조치 이후로 북한 영공을 직접적으로 다니는 경우는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다. 참고로 중국의 동북 3성에서 산동반도 이남 동부 연안 도시를 운행하는 중국 여객기의 경우는 단동에서 바로 서한만 쪽으로 빠지는데, 이때 신의주 쪽 북한 영공을 살짝 비켜나간다. 이에 비해 중국남방항공에서 운항중인 나리타~선양 노선의 경우는 극단적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쪽으로 우회한 다음에 연길로 들어간다. 마찬가지로 아에로플로트에서 운항중인 블라디보스토크~방콕 노선도 산동반도에서 블라디보스토크 구간은 북한 영공을 지나지 않고 선양과 연길로 통해 우회한다.[33] B747-400M Combi[34] 새벽 12:55분 출발편이다 보니 우연히 그렇게 된 것.[35] 현지시간 새벽 5시 15분 도착[36] 테네리페 참사에 휘말린 팬암 소속 보잉 747의 사망자들은 제외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