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dom Come: Deliverance/줄거리/사이드 퀘스트/탈름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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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탈름버그
2. 목록
2.1. 명 받들겠습니다, 부인
2.2. 산토끼 사냥
2.3. 늑대의 탈을 쓴 양
2.4. 비상금
2.5. 사건 뒤에는 여자가 있다
2.6. 탈름버그 경주
2.7. 약탈자
2.8. 재로부터 되살아나다 DLC
2.8.1. 숲속으로 사라지다
2.8.2. 물자 조달
2.8.3. 집이라 부를 곳



1. 탈름버그[편집]


탈름버그는 규모는 라타이와 사사우에 비해 작지만 게임 내에서 중요한 이벤트들이 연달아 일어나는 핵심 지역으로, 지리적으로도 게임 무대의 중원에 위치해 있다. 디비쉬 경과 스테파니 부인 내외가 성을 중심으로 영지를 다스리고 있으며, 로바드 대장이 군무를 맡고 있다. 프롤로그를 하다보면 자연스레 거쳐가는 마을이다.

마을에 상점이랄 게 딱히 없다. 지도 북반부에 유일한 목욕탕이 소재하고 있다는 게 최대 장점일 정도다. 이 지역에서 무기나 갑옷에 손상이 발생하면 탈름버그 성 북서쪽의 채석장으로 가면 그나마 대장장이가 있으니 급한 수리는 가능하다. 그러나 심각한 손상의 경우에는 무기장이·갑옷장이 같은 완전수리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라타이나 사사우로 가야 하며, 천옷은 특히 전혀 수리할 방법이 없어 레데치코로 갈 수밖에 없다. 들를 일은 많은데 상업 기능이 너무 빈약하니 답답한 노릇이다. 탈름버그가 약탈할 게 전혀 없어서 프롤로그에서 지기스문트 군대로부터 살아남았다는 해석이 나올 정도다[1].

탈름버그 성내에 극초반부터 자동으로 저장할 수 있는 침대를 얻게 되지만, 그렇더라도 자금에 여유가 된다면 성밖 마을의 여관 침대를 미리 장기예약해놓는 것을 권한다.

최초로 탈름버그에 입성하여 감시를 서는 임무를 하다보면 알게 되지만 성벽에서 내려갈 수 있는 계단 왼쪽에 경비병 초소가 있는데 주기적으로 무기와 방패가 스폰되니 자주자주 훔쳐가자. 은신, 자물쇠따기를 레벨업할 수 있으며 주기적으로 화살을 보충할 수도 있고 장검, 검, 둔기, 도끼, 방패도 많이 나온다.특히 초기에 방패는 도둑질을 제외하면 정말 귀하고 다른 무기들도 쓰레기 검조차 귀하기 때문에 자주자주 털어주자. 검은 수리할 필요도 없고 만약 수리를 레벨업하고 싶다면 주기적으로 훔쳐서 쌓아둔 다음에 수리하지 말고 내구도 0이 될때까지 낭비하고서 회전숫돌에 가서 몰아서 수리하면 된다.

그런데 Sheep in Wolf's Clothing 퀘스트를 할 생각이 있다면 여관방을 굳이 잡을 필요는 없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여관 바로 위 사냥꾼의 집을 헨리의 숙소로 차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탈름버그가 도적의 손에 넘어간 후에도 사냥꾼의 집은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마을의 빈궁함은 이루 말할 수 없지만 지역의 정치적 중심지로, 디비쉬 경은 이 지역의 여러 정치지도자들 중에서도 위상이 높은 축에 속한다. 또 DLC를 통해 재건 퀘스트가 가능한 프리비슬라비츠 지역까지도 모두 디비쉬 경의 영지다.

2. 목록[편집]



2.1. 명 받들겠습니다, 부인[편집]



탈름버그의 귀부인 스테파니가 자신의 사촌의 결혼식에 쓸 왕관과 와인, 말을 가져와달라고 부탁한다.

왕관은 사사우에 있는 장인에게 받아와야하는데 막상 가보면 장식에 사용할 보석이 없어 완성하지 못했다는 대답을 듣게된다.
보석을 가지고 오기로 한 상인이 여지껏 도착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다른 보석으로 장식하라고 설득하거나 상인을 찾으러 갈 수도 있다.

상인이 마지막으로 발견된 곳으로 가면 길가에 버려진 수레와 널부러진 상인의 물품을 찾을 수 있다.
길 옆에 있는 강을 수색하면 도적의 야영지를 찾을 수 있다. 야영지에는 도적이 있으니 모두 썰어버리고 잠겨진 궤짝을 따서 보석을 찾아오면된다. 상인은 궤짝 주변에 누워있고 가진 물건을 더 이상 쓰지도 못하니 잘 챙겨가자.

보석을 장인에게 돌려주거나 찾지 못했다고 거짓말 할 수도 있다.
보석을 돌려주면 다음날 저녁에 다시 와서 물건을 받아가라고 한다.

와인은 라타이에 있는 상인 하겐이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막상 가보면 궁술 시합 상품으로 내놓았다는 대답을 얻게된다.

말은 우지츠의 마굿간에 있다.

필요한 물품을 모두 얻고 스테파니에게 돌아가서 그동안 겪은 일을 말해줄 수 있다. 전부 말해주면 평판이 오른다.

스테파니가 헨리에게 옷을 건네주며 참 잘 어울릴 것이라며 입어보라 권유한다. 귀족부인에게 알몸을 보여줄 수는 없다며 거절할 수 있지만 그러면 평판이 떨어지니 입어주자.

이후 스테파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2.2. 산토끼 사냥[편집]



2.3. 늑대의 탈을 쓴 양[편집]



2.4. 비상금[편집]



2.5. 사건 뒤에는 여자가 있다[편집]



2.6. 탈름버그 경주[편집]



2.7. 약탈자[편집]



2.8. 재로부터 되살아나다 DLC[편집]


킹덤 컴: 딜리버런스의 첫 DLC. 불의 세례 퀘스트가 끝난 후 폐허가 된 도적 소굴에 새로운 마을을 짓는다. 마을 건물은 다양한 기능이 있고 새로운 아이템을 손에 넣을 수 있으며 본 게임 중 만나는 NPC들을 주민으로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마을 재건에 상당한 양의 돈이 들고, 일일 유지비가 엄청나게 들기 때문에 일단 마을을 짓기 시작하면 바로 주요 건물들을 지어 세입을 흑자로 만들어야 한다. 적어도 3만 그로셴 이상 들고 시작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자금이 말라붙고 디비쉬 경이 행정관 자리를 박탈하며 퀘스트 실패로 DLC가 종료된다.

2.8.1. 숲속으로 사라지다[편집]


탈름버그의 디비쉬 경에게 이야기하면 프리비슬라비츠 마을을 재건하기 위해 토지조사관 마리우스를 보냈지만 소식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폐허가 된 도적 소굴로 들어가면 마리우스가 도적들에게 붙잡혀 있으니 구해내자.

마리우스를 구해내면 프리비슬라비츠 터를 둘러보며 마을에 무엇을 지을지 개관을 듣게 된다. 이후 디비쉬 경을 불러오면 헨리를 행정관으로 임명하며 라타이에 있는 스칼리츠 난민들을 주민으로 받아도 된다고 말한다.


2.8.2. 물자 조달[편집]


우선 물자 조달을 위해 나무꾼 캠프, 다리와 도로, 교역소를 지어야 한다. 짓는데만 10,500 그로셴이 소모되며 이 이후로 매일 임금으로 지출이 발생한다. 이후로 석재, 곡물, 숯, 가축을 조달받아야 하며 석재 외는 전부 일일 비용이 발생한다.

  • 석재 : 탈름버그 채석장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4천 그로셴을 요구하며 3천 그로셴으로 깎을 수 있다.
  • 곡물 : 사사우, 우지츠, 사모페쉬의 행정관에게서 구입할 수 있다. 사모페쉬의 가격이 가장 싸다.
  • 숯 : 각지의 숯장이 캠프에서 구입할 수 있다. 모두 가격이 동일하지만 진저 퀘스트에서 진저를 도와줬다면 탈름버그의 숯장이들은 값을 깎아준다.
  • 가축 : 라타이, 사사우, 레데치코의 푸줏간에서 구입할 수 있다. 레데치코의 가격이 가장 싸다.


2.8.3. 집이라 부를 곳[편집]


기본적으로 시청, 교회, 교역소, 대장간, 선술집, 다리와 도로, 푸줏간, 빵집, 마굿간, 경비 대기소, 양봉, 나뭇꾼 캠프, 노동자 캠프를 건축/증축할 수 있다. 단 푸줏간과 빵집, 마굿간과 경비 대기소는 둘중 1가지만 택할 수 있다. 일부 건축물에는 지금까지 게임에서 만난 NPC들을 초대해 운영하게 할 수 있다.

  • 대장간 : 무구와 금속 도구를 파는 가게. 무기점과 방어구점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무기점은 성 미카엘 검과 동급의 공격력을 지닌 롱소드 엄니(Tusk)를 판매하고, 방어구점은 방패 중 가장 우수한 멧돼지등 방패(Boarback Shield)를 판매한다. 마굿간, 경비 대기소 양쪽과 시너지가 발생한다. 무기점의 경우 사사우의 검 장인 핑크를 고용할 수 있고, 방어구점의 경우 사사우의 갑옷 장인 오타와 자크 중 하나를 고용할 수 있다.[2]
  • 선술집 : 술과 음식을 파는 가게. 푸줏간or빵집, 벌집, 용병 대기소와 시너지가 발생해 모든 건축물 중 가장 수입이 많으므로 우선적으로 지어주는 게 좋다. 증축을 통해 양조장을 지어 주사위 성공률을 높여주는 맥주를 만들 수 있고, 주사위 도박장을 만들어 루 주사위와 시 주사위를 가진 도박사를 출현시킬 수 있다. 라타이 선술집의 아담, 메호예드의 미르카, 그리고 매튜와 프릿츠를 고용할 수 있다. 단 4명 모두 각자 연관된 퀘스트를 양호하게 끝냈어야 한다.[3]
  • 푸줏간 : 고기를 파는 가게. 건축 시 빵집을 지을 수 있다. 증축을 통해 훈연대를 지어 훈제 식품을 만들 수 있으며 보통 고기보단 보존기간이 더 길다. 선술집을 지었다면 추가 수입이 발생하며 심판 퀘스트로 브리스켓 또는 코워스트를 고용해 수입을 늘릴 수 있다.
  • 빵집 : 빵을 파는 가게. 건축 시 푸줏간을 지을 수 없다. 증축을 통해 건조대를 지어 건조 식품을 만들 수 있으며 이 건조 식품은 보존기간이 무한이다. 벌집과 선술집을 지었다면 추가 수입이 발생하며 심판 퀘스트로 실베스터를 고용해 수입을 늘릴 수 있다.
  • 마굿간 : 말을 기르고 판매하는 시설. 고성능의 말을 길러내며 마구도 판매한다. 우지츠의 바셱 또는 노이호프의 마크를 고용할 수 있다.
  • 경비 대기소 : 경비들이 대기하고 훈련하는 시설. 궁술 훈련장을 지으면 이 게임에서 최고 성능의 활인 힘줄 활을 얻을 수 있다.
  • 나뭇꾼 캠프 : 숲을 개간하고 목재를 생산하는 시설. 가장 처음으로 짓게 되는 시설이기도 하다. 이후 어느 정도 마을 건축이 완료되면 나뭇꾼들을 해고할지 아니면 나무를 판매해 흑자로 돌릴지 선택할 수 있다. 레데치코 근방의 나뭇꾼 라스베리와 스칼리츠 난민인 쿠네쉬를 고용할 수 있다.
  • 교역소 : 물자를 들여오는 시설. 마굿간을 지을 경우 운송이 편해져 수입이 늘어나고, 라타이의 퀘스트 물병자리에서 만나는 코넬리우스가 일자리를 얻지 못할 경우 여기 고용할 수 있다.
  • 시청 : 행정관의 집이자 업무 장소. 건설 비용에 비해 실용적인 쓸모는 거의 없다. 증축해도 개인 방이 생기고 시청 앞에 약초밭을 만들 수 있는게 전부.
  • 교회 : 주민들의 영적 안식처. 짓는 비용도 유지 비용도 잔뜩 들어가며 실용적인 쓸모는 전혀 없으므로 다른 모든 건축물이 완료되고 수입에 여유가 있을 때 지으면 된다. 증축해서 제단과 프레스코화를 추가할 수 있는데, 자세히 보면 스칼리츠에서 피난하고 프리비슬라비츠를 새로 짓는 헨리를 그렸다는 걸 알수 있다.

프리비슬라비츠 교회를 완전히 재건하고 마을의 경제상황이 흑자로 돌아서면 디비쉬 경을 불러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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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디비쉬 경도 마크바트 폰 아울리츠 경과의 담판에서 자신의 영지를 이 보잘 것 없는 영지라고 표현했다. 물론 겸양의 표현이겠지만.[2] 물론 둘의 분쟁 퀘스트를 끝내고 헨리가 편든 쪽만 고용할 수 있다. 수익은 자크 쪽이 압도적으로 많다.[3] 아담의 경우 더럽혀지다 퀘스트에서 가보인 십자가를 돌려주고, 미르카는 동생 티미를 해쳐선 안되며, 매튜와 프릿츠는 계란으로 바위치기 끝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