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 철근 누락 대거 적발 사건

분류

1. 개요

2. 상세

3. 대책

4. 관련 보도

1 . 개요[편집]

2023년 4월 검단신도시 아파트 건설현장 붕괴사고 이후 전국 LH 아파트 단지 중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지하주차장 기둥을 검사한 결과 102개 단지 중 20개 단지에서 철근이 누락된 것이 적발된 사건.

2023년 4월 29일 검단신도시 아파트 건설현장 붕괴사고가 발생하였고, 조사 결과 지하주차장 무량판 기둥의 보강 철근이 누락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이후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같이 LH가 발주한 LH아파트 단지 중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단지를 전수 조사하였고, 7월 31일 전국 91개 단지 중 15개 단지 지하주차장 기둥에서 보강 철근이 누락된 사실을 발표하였다. 이 중 8곳은 LH 전관예우 업체가 감리를 맡았으며, 보강철근 154개가 단 1개도 설치되지 않은 단지도 있어 큰 충격을 주었다.

파일:202307311803287523_l.jpg

8월 9일에는 전수조사라면서 10곳을 조사대상에서 빠트린 것이 밝혀졌다.무량판 전수조사했다더니 10개 단지 누락…LH 신뢰 바닥에

그리고 11일에는 조사대상에서 1곳을 추가로 빠트렸고, 이에 더해 철근이 누락된 5개 단지를 누락이 경미하다는[1]
기둥 5개 미만, 보강 완료
이유로 공개하지 않은 것이 추가로 밝혀졌다. LH, '철근누락 아파트 5곳' 공개 빠뜨려…"전체 임원 사직서" 이에 대해 이한준 LH 사장은 자신도 누락된 줄 몰랐다고 밝히며, 그 원인을 지난 2009년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의 합병 이후 내부 단절, 지난 정부에서의 비정규직 정규직화로 인한 조직 비대화 탓으로 돌렸다.

이로서 무량판 구조 지하주차장이 적용된 LH 아파트는 102곳이며, 그 가운데 철근 빠진 아파트는 20곳으로 늘었다.

3 . 대책[편집]

철근이 누락된 해당 단지에는 보강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는 전체 철근 누락 단지의 지하주차장 상부가 주거지와 연결되어 있지 않아 주거지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8월 2일 LH에서는 반카르텔 공정건설 추진본부를 설치하고, 부실시공 업체는 한 번에 퇴출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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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둥 5개 미만, 보강 완료

LH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 철근 누락 대거 적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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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관련 보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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