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Anime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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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애니메 리스트
My Anime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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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일
2004년 11월 5일 (19주년)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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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성
3. 공신력의 문제
3.1. 반론
4. 포럼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MyAnimeList(약칭:MAL)은 유저가 일본 애니메이션, 일본 만화[2], 라이트노벨 등에 점수를 매기거나 리뷰를 작성하는 메타데이터 웹 사이트,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이다. 영어권 단독 양덕후 사이트 중에서는 가장 큰 사이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2. 특성[편집]


만 단위에 달하는 비교적 잘 정리된 애니/만화 DB를 갖추고 있으며, 이용자층도 웬만한 작품의 시청자가 몇십만 단위를 찍을 정도로 큰 편. Rate Your Music의 애니메이션 버전으로 볼 수 있다.[3]

리뷰를 쓰고 기사 형식의 포스팅을 하는 스태프를 갖추고 있으나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 편이고, 역시 주력 컨텐츠는 제목과 같이 저 위의 DB를 이용하는 애니 리스트.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틀과 그것을 손쉽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서비스가 존재하나, CSS를 이용해 개인별로 상당히 자유도가 높은(아예 바닥부터 만들 수 있다.) 리스트를 만들 수 있다. 초보자에게는 진입장벽이 존재하지만 상당수의 디자인 능력자들이 상주하고 있으며 비교적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가이드 스레드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아예 디자인 포럼이 따로 있을 정도. 이 자유도 높은 리스트 기능이 고정된 형식의 리스트를 사용하는 경쟁 사이트들에 비해 MAL이 갖는 가장 큰 비교우위이다. 개인별로 업데이트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종 유저들이나 클럽들이 만든 Malgraph와 같은 추가 통계 서비스가 있기도 하다.

작품들은 각각 한 페이지씩이 부여되며, 그와 관련된 거의 모든 정보들이 부차적으로 올라와 있다. 리스트에 등재하는 과정에서 시청자들이 각 작품에 10점 만점의 점수를 줄 수 있는데, 이것을 평균내어 가중평균에 따라 랭킹이 나온다.

서브레딧과 비슷한 형식의 클럽 기능이 있는데, 포럼의 다소 공격적인 분위기에 질린 유저들이 쓰는 친목 클럽과 회차별 점수 기록과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한 클럽들 등 수많은 클럽들이 존재한다. 단 사람이 없어서 아예 전혀 활동이 없는 클럽들이 상당수.

비슷한 애니를 추천해주는 기능이 있는데, 리뷰보단 오히려 이 기능이 도움이 된다.

인물[4]과 캐릭터에 좋아요를 누를 수 있다.

2021/11/26 기준으로 Top5는


3. 공신력의 문제[편집]


누구나 평가할 수 있는 사이트기에 공신력은 부족한 편이다. 애초에 지금 이 사이트는 내부 문제가 상당히 심각하여 서양에선 비판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

예를 들면, 2021년 11월 26일 기준으로 건담 시리즈 최악의 졸작인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의 평점이 8.03점이다. 심지어 평이 바닥을 뚫고 지옥까지 떨어진 2기는 속편이 더 높은 평점을 받는 경향을 감안해도 8.23점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단 이것은 양덕후들이 스토리보다는 작화가 좋은 애니메이션을 선호해서 나타난 현상이므로 어쩔 수 없다. 다만 자신들이 좋아하는 작품을 띄우기 위해서 단점은 없애고, 장점을 왜곡해서 나타내고 있는 것은 확실한 문제다. "철혈은 소년병의 학대 문제를 다룬 최초의 건담이다"라는 리뷰가 있는 걸 보면 이런 악습의 수준을 알 수 있다.[5]

용두사미식의 작품들은 평점 뻥튀기가 심한 편인데, 초반부에 이미 고득점을 다 받아둬서 평균 점수가 높다. 물론 후반부까지 가면 평점은 점점 떨어지지만, 대개의 경우 소숫점 자리에서의 변동이지, 8점대가 6점대로 떨어지는 식의 폭락은 잘 일어나지 않는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고전 애니 쪽으로 갈수록 점수가 박해지는 경향도 있다. 8,90년대의 충분히 평작이나 수작으로 평가받은 애니들도 "옛날 거라 후지다" 라는 식으로 일방적인 리뷰를 박아서 6점대나 7점 초반대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서 자신들이 어린 시절에 봤을 법한 드래곤볼, 세인트 세이야, 로보텍, 볼트론에는 점수를 몰아주는 이중잣대를 보여준다. 스튜디오 지브리에 대한 평가도 박한 편인데 물론 평점이 높은 편이긴 하나 같은 평점을 받은 작품들을 생각해보면 너무한다고 생각될 수준이다.

이는 유저층의 특성에 따른 것으로, 이 사이트를 이용하는 유저들은 대부분 90년대 출생자라 고전 애니에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2000년대 중반 정도가 점수가 가장 높은 걸 알 수 있는데, 실제로 포럼에서 아니메의 전성기는 언제인지 묻는 스레드가 열리면 보통 나루토블리치, 은혼이 방영되던 2000년대가 최고라는 대답이 가장 많이 나온다. 국내나 일본의 인식과는 많이 구별되는 부분.

서양에서 미소녀 애니들은 잘 만들어도 무조건 평가가 떨어지는데 일본에서 인기가 많은 거함급 아이돌 프랜차이즈들이나, 일부 메카물, 팬덤이 큰 주문은 토끼입니까?, 전희절창 심포기어 시리즈, 케모노 프렌즈 등은 시청자 수나 리뷰 수 부터가 적다. 또한 상술한 철혈의 오펀스와 같은 분기에 방영한 케모노 프렌즈는 저예산 애니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상을 수상할 정도로 월등한 작품성을 갖췄지만 평점이 7.55점으로 더 낮다. 심지어 이 사이트 사람들은 타카하시 루미코 작품까지 모에 뽕빨물로 분류하고 있다. 이런 케이스가 수없이 많아서 굳이 따지는 것이 더 피곤하다. 그래서 유저들도 그러려니 하는 것이다.

굳이 MAL을 참고하고 싶다면 별점만 보기보다는 리뷰와 리뷰 점수(특히 작품이 종영된 후 올라왔거나, 가장 많은 추천 및 좋은 반응을 받은 리뷰)도 함께 보는 것이 좋다.[6]

밈 등으로 인한 점수왜곡이 간혹 일어나기도 했는데, 2017년엔 핑구 인 더 시티가, 2020년엔 이종족 리뷰어스가 그렇게 랭킹 최상위권에 올랐다가 이내 정상화되었다. 2022년에는 체인소맨의 팬들이 체인소맨 애니메이션 1화가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음에도 동분기 최고 기대작인 블리치 천년혈전 편과 맞먹는 평점을 몰아주는 짓도 했다.


3.1. 반론[편집]


아시아권과 서구 지역의 애니메이션 취향은 분명히 다르다. 아시아의 평가를 따라가지 않는다라는 이유로 공신력에 이의를 제기하는 경향이 나무위키를 포함하여 한국 오타쿠 서브컬쳐 커뮤니티에서 자주 나타나는 문제가 있다. 위에 건담 시리즈 평가만 하더라도 아시아권에서는 토미노에 대한 존중이 아주 강하며 거장으로 평가하는 상황에서 토미노가 제작하는 작품중 수시로 나타나는 대중성을 무시하고 토미노의 에고가 강하게 반영된 작품에 좋게 해석하며 평가해주는 경향이 있지만 해외에서는 토미노가 거장이라는 인식이 전혀 없기 때문에 그것이 인기도와 리뷰에 반영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Myanimelist의 평가가 완벽하다고 볼수는 없지만 일반적인 인기만을 얻은 작품이라도 최소 수만개의 리뷰로 평가되며 높은 인기를 얻은 작품은 수십만 이상의 리뷰가 올라오는데 이것은 오히려 아시아권의 애니관련 커뮤니티에서 소수에 의해 평가가 크게 바뀔수 있다는 것에 비해[7] 영어권 사용자들 다수의 의견이 반영된다는 뜻이다.중국을 제외한 아시아권 애니메 리뷰 사이트들은 비교적 규모가 큰곳이라 할지라도 기껏 수십에서 많아 봐야 수백개가 올라오는 수준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이것이 영어 사용자 다수의 평가 라는 점 자체를 부정하긴 어려울 것이다.

또한 다중 계정으로 인한 평점 조작을 막아서 평점에 영향을 끼치지 않게 하는 시스템도 존재하며 이로 인해 평점 조작이 일어나기 힘들다는 점도 공신력이 부족하다는 견해에 대한 반론이 될 수 있겠다.

서양권 아니메 팬덤은 절대적으로 훨씬 마초이즘 성향이 강하다. 당연히 미소녀 능배물은 평가가 낮을 수 밖에 없다. 서양권애서 탄생한 게임이나 서브컬쳐 콘텐츠들의 여캐 조형들 보면 소녀 느낌의 캐디보다는 풍만한 여인 느낌의 캐디가 많다는 것을 인지한 적 있을 것이다. 당연스럽게도, 미소녀 배틀물은 퀄과 별개로 그들의 보편감성이 아니며 그애 대한 평점이 낮은 것은 그 취향이 반영된 평가일 뿐이다. 한국이나 일본도 분명 평가에 각자 취향들이 배제될 수 없다는 것을 고려하면 치켜세우는게 다르다고 신뢰성이 없다고 폄하하는 것은 지나친 비약이라거 할 수 있다. 조작이 이뤄진다거나, 표본이 적다거나 하는 차원이라면 적어도 그 문제가 아니라는 것. MyAnimeList에서 절대적으로 오래 1위를 차지한 작품은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 시리즈인데, 대충 어떤 취향인지 추정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오래 1,2위를 차지한 강연금, 슈타게 같은 작품들은 동양권에서도 평가는 전반적으로 매우 높은 작품들이다.

무엇보다, 이 사이트의 순위 경향은 다른 서양권 아니메 사이트 순위 추이와 일치하는 편이다. 즉슨, 이 사이트에는 서양권 아니메 팬덤의 취향이 반영되어있고, 그것이 한일쪽이랑 다르다고 해서 신뢰성이 없다는 것은 지나친 비약이라는 것.


4. 포럼[편집]


커뮤니티 사이트다 보니 스레드 형식의 포럼이 존재한다.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애니 토론 포럼은 상당한 인원이 24시간 활동하고 있는 나름대로 활성화된 포럼이지만, 분위기는 상술했듯 약간 공격적인 편이고 상당수의 트롤들이 존재하며 가만히 들여다보면 관리자들의 상당히 엄한 관리 속에서도 몇 주에서 몇 달 주기로 반복되는 스레드들이 은근 있다.[8] 하지만 주요 활동자들은 대부분 몇백 타이틀은 우습게 본 수준의, 어느 정도 업계에 대한 이해는 하고 있는 수준의 유저들이 대다수이다. 연령층이 좀 낮아서 그런지, 불법 다운로드/스트리밍에 대한 시각이 좋은 편. 본인들은 불다를 함으로써 모순된 상태로 굴러가는 애니 업계를 살리는 것이라는 멍청한 사람들이 제법 존재한다.

그 외의 포럼들은 분위기가 천차만별인데, 특히 Casual Discussion 포럼과 Current Events 포럼은 상당히 분위기가 흉흉하다. 후자에는 도날드 트럼프를 지지하는 알트라이트가 상당수 상주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해당 포럼은 분위기 자체에 극우 제노포비아가 팽배하다. 다른 포럼들은 애당초 관련된 이야기를 안하기 때문에 천차만별이지만. 이후 여러 문제들로 2021년에 Current Events 포럼은 폐쇄되었다.

각 작품별로도 각각의 포럼이 따로 설치되어, 관리자들이 작품이 방영되는/출판되는 즉시 각 화별로 스레드를 만든다. 논란이 많은 화제작들은 매주마다 메인 포럼보다도 개싸움이 일상화되기도 하는 반면에, 상대적으로 논란이 될 일이 적은 작품들은 캐릭터를 귀여워하는 포스트로 도배가 될 정도로 분위기가 훈훈한 경우가 많다.


5. 기타[편집]



  • 유사한 기능을 하는 사이트로 AniList, Kitsu.io, Anime-Planet, AniDB 등이 있다. 2018년 중반에 MAL이 DB 이슈로 몇 달 간 잠겼던 적이 있었는데, 이 기간 동안 대체 사이트들이 주목받은 바 있다. 다만 이 중에는 MAL보다 오랫동안 운영되어온 경우도 있으며, 단지 MAL가 가장 규모가 클 뿐이다.


6.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31 07:44:09에 나무위키 MyAnimeList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모바일에서는 지원되지 않는 기능이 있으며 평이 그리 좋지 않다.[2] 한국과 중국의 애니메이션과 만화도 일부 끼어들어 있다.[3] 유저는 MyAnimeList가 10배 이상 많다.[4] 성우, 애니메이션 감독, 만화작가 등[5] 건담 시리즈는 첫작품인 기동전사 건담부터 이미 소년병 문제를 소재로 다뤘으며 건담 시리즈의 주인공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 소년병이었다.[6] 예를 들어 상술한 철혈의 오펀스의 경우 1기는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리뷰 점수가 8점으로 높은 수치이나, 2기의 경우 3점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프랑키스도 상위 5개 리뷰 점수가 1~3점으로 혹평 일색이다. 반면 케모노 프렌즈의 경우 상위 5개 리뷰 점수가 7~10점으로 높다.[7] 나무위키 역시 소수의 열정적인 서술자 몇명에 의해 애니평가가 좌우되는 경향을 보인다.[8] 매드하우스는 왜 2기를 안 만드냐, 최근 애니는 구려진거냐, 점수 매길 때 본인이 즐긴 정도를 반영해도 되냐, 왜 사람들이 메카물/여성향/일상물 등등을 싫어하냐 등.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