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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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노보셀릭
커트 코베인
데이브 그롤

{{{#808080
[ 구 멤버 ]
아론 벅하드 · 데일 크로버 · 데이브 포스터 · 채드 채닝 · 제이슨 에버먼
}}}
display: inline-block; min-width: 20%;"
[ Studio Albums ]

파일:blitch.jpg


파일:너바나2집.jpg


파일:너바나3집.jpg


1989년 6월 15일

1991년 9월 24일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4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3E8B0; font-size: .8em"
In Utero
1993년 9월 21일
}}}
[ Live Albums ]

파일:너바나언플럭드.jpg


파일:From The Muddy Banks of The Wishkah.jpg


파일:90-905923_nirvana-live-at-reading-wallpaper-nirvana-live-at.jpg

MTV Unplugged in New York
1994년 11월 1일
From The Muddy Banks of The Wishkah
1996년 10월 1일
Live at Reading
2009년 11월 3일
}}}
[ Compilations ]

파일:hormoaning.jpg


파일:너바나컴필1.jpg


파일:nirvana 2002.jpg


파일:WithTheLightsOut-photo.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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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moaning
1992년 1월 27일
Incesticide
1992년 12월 14일
Nirvana
2002년 10월 29일
With the Lights Out
2004년 11월 23일
Sliver: The Best of the Box
2005년 11월 1일
}}}
[ Singles ]

파일:너바나러브버즈.jpg


파일:slivernir.jpg


파일:틴스피릿커버.jpg


파일:Come As You Are.jpg


파일:리튬ㅁ.jpg

Love Buzz
1988년 11월
Sliver
1990년 9월 1일
Smells Like Teen Spirit
1991년 9월 10일
Come as You Are
1992년 3월 2일
Lithium
1992년 7월 13일

파일:인블룸커버.jpg


파일:HSBB.jpg


파일:AARM.jpeg.jpg


파일:페니로얄티.jpg


파일:어바웃어걸.jpg

In Bloom
1992년 11월 30일
Heart-Shaped Box
1993년 8월 30일
All Apologies / Rape Me
1993년 12월 6일
Pennyroyal Tea
1994년 4월
About a Girl
1994년 10월 24일

파일:youknowyoureright.jpg


You Know You're Right
2002년 10월 8일
}}}



파일:nirvana-logo.png
너바나의 역대 음반

1989.11
EP Blew



1991.09.24
2집 Nevermind


1992.01.27
EP Hormoaning

수상 내역 및 기록
[ 펼치기 · 접기 ]



Nevermind


파일:너바나2집.jpg

아티스트
너바나
발매일
파일:미국 국기.svg 1991년 9월 24일
녹음일
1990년 4월, 1991년 5월 2일 - 1991년 6월
장르
그런지, 펑크 록, 얼터너티브 록
재생 시간
59:27[1]
곡 수
12곡
프로듀서
부치 빅, 너바나
스튜디오
사운드 시티 스튜디오, 밴나이즈, 캘리포니아
레이블
파일:dgc_logo.png
싱글 발매곡
[ 펼치기 · 접기 ]
Smells Like Teen Spirit (1991년 9월 10일)
Come as You Are (1992년 3월 2일)
Lithium (1992년 7월 13일)
In Bloom (1992년 11월 30일)

사용 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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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랙 리스트 ]
트랙
곡명
1
Smells Like Teen Spirit

2
In Bloom

3
Come as You Are

4
Breed

5
Lithium

6
Polly

7
Territorial Pissings

8
Drain You

9
Lounge Act

10
Stay Away

11
On a Plain

12
Something in the Way

13
Endless, Nameless[1]






1. 개요[편집]


Oh well, whatever, Nevermind
- Smells Like Teen Spirit 中}}}

미국의 록밴드 너바나1991년 9월 24일 발매한 정규 2집 앨범.

2. 상세[편집]


드러머 데이브 그롤이 처음으로 참여했으며, 부치 빅[2]이 프로듀스하였다. 멤버들은 믹싱에 전혀 신경쓰지 않고 녹음을 했고 이 녹음본은 "다듬어지지 않은" 사운드를 추구하는 커트 코베인조차 사운드가 지나치게 거칠게 느껴져 앨범의 완성도가 조악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수준이었다.[3] 그러나 부치 빅이 녹음물을 믹싱한 마스터 테입을 들려주자 커트 코베인은 결과물이 너바나의 다듬어지지 않은 음악이 아닌 너무 "깔끔한 팝송"이 되었다고 경악했다고 한다. 그래서 앤디 월리스[4]를 새로 고용하였고, 드럼과 기타 믹싱을 더욱 "무겁게" 손보았다. 월리스와 빅은 커트 코베인이 앨범의 최종 결과물을 듣고 아주 마음에 들어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앨범이 엄청나게 성공한 이후 커트 코베인은 "사운드가 너무 상업적이었다." 라며 이 앨범의 사운드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의견을 바꿨다.

이후, 월리스가 참여하지 않았던 부치 빅의 믹싱본, 즉 "깔끔한 팝송" 같았던 버젼이 Nevermind Super Deluxe Edition에 Devonshire mix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다. 원래 버젼보다 훨씬 플랫하고 정제된 느낌이 강해 호불호가 갈린다. Smells Like Teen Spirit으로 비교한 영상.

밴드가 신생 메이저 레이블 DGC를 통해 처음 낸 음반이며[5] 요즘 리스너들이 흔히 '발표되자마자 한 방에 팍 뜬' 것으로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사실 처음 발표 되었을땐 빌보드 앨범 차트 144위의 하위 순위부터 시작하였다.[6] 그러나 약 100일간 서서히 차트에서 순위가 올라 결국 1992년 1월 11일자로 마이클 잭슨Dangerous를 밀어내고[7]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빌보드 공식홈페이지 자료 총 3000만장 정도가 팔렸다고 한다. 하지만 커트 코베인은 이러한 성공때문에 언론과 매스컴의 주목을 받게 되고, 원치 않은 주목에 괴로워하며 마약(특히 헤로인[8])을 전보다 더 복용하게 된다.

전체적으로 가사가 난해하고 곡들의 제목도 이해하기 쉽지 않은데, 커트 코베인 자신은 인터뷰때 앨범의 가사는 보컬 녹음 직전에서야 완성되었고 "내게 중요한 건 음악일 뿐 가사는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며 앨범의 가사도 "작곡된 곡의 리듬에 맞게 그냥 무의식적으로 떠오른 것들을 쓴 것"이라고 말했다.[9] 그러나 커트 사후 크리스 노보셀릭은 앨범의 가사는 커트 코베인이 여자친구 토비 베일과 헤어진 후의 심정에 대한 곡이 많다고 밝혔다.[10] 커트 코베인 평전에는 이에 대한 내용을 친구들의 증언과 커트의 일기장을 통해 상당히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Smells Like Teen Spirit은 토비 베일이 사용하던 데오도란트에서 따온 가사다. 커트와 토비가 관계 후 그들의 친구 중 한명이 한 '커트는 teen spirit같은 냄새가 나.(Kurt smells like Teen Spirit)'라는 낙서를 한것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져있다.

앨범의 제목은 섹스 피스톨즈의 앨범인 Never Mind the Bollocks, Here's the Sex Pistols에서 따왔다고 한다. 섹스 피스톨즈의 보컬리스트인 존 라이든은 이에 대해 불쾌해 하며 커트 코베인을 깠다.[11][12]

사실 'Smells Like Teen Spirit'의 임팩트가 너무 커서 이 앨범 하면 Teen Spirit 밖에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Come as You Are이나 In Bloom, Lithium도 Smells 만큼은 아니지만 당시에 꽤 대중적으로 히트를 쳤었다. ''Breed, "Drain You", "Lounge Act", "On a Plain" 등의 다른 곡도 명곡 취급을 받으므로 꼭 전 곡을 들어보자. 괜히 롤링 스톤 500대 명반에 6위라는 높은 순위에 랭크된 게 아니다. 앨범의 전반부는 싱글컷된 다양한 얼터너티브 성향의 곡이 많고, 후반부는 상대적으로 직선적인 펑크 록 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3. 앨범 아트[편집]


파일:네버마인드원본.jpg

아기가 수영장에서 헤엄치고 있는 앨범 커버는 롤링 스톤 독자 선정 위대한 앨범 커버 3위, 빌보드 선정 위대한 앨범 커버 7위를 처지할 정도로 유명하고 상징적이다.

커트 코베인은 수중 분만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본 뒤 앨범 커버로 '물 속에서 태어나는 아기'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나 그건 좀 아닌 건 같았던 멤버들의 반대로 '물 속을 헤엄치는 아기'로 타협했다. 낚싯줄에 걸린 지폐는 뭔가 허전하다는 멤버들의 의견으로 나중에 합성된 것. 원래는 자료 사진에서 골라 쓰려고 했으나 로열티가 비싸서 직접 찍었다고 한다.


2016년 인터뷰.

앨범 자켓에 등장하는 아기는 스펜서 엘든(Spencer Elden)이라는 사람이다. 당시 커버 사진을 찍은 사진사의 친구 아들이었는데 부모에게 200 달러(현 환율 기준 27만원 가량)를 초상권 비용으로 지불한 뒤 그냥 아기를 수영장에 집어 던져서 찍은거라고.(...)[13] 앨범 10주년을 기념하여 엘든을 데려와 10년전 그 장소,그 컨셉, 같은 사진사 그대로 사진을 찍기도 했고 2016년 25주년을 기념해 또다시 찍기도 했다.[14] 훤칠하게 자란 현재는 커트 코베인과 흡사한 외모가 되었다.[15] 당연히 아기때라 본인은 기억 못하며, '기억도 못하는 촬영이 중요한 상징이 되다니 멋지기도 하지만 좀 기분이 이상하다'라는 반응을 남겼다. [16] 2016년 기준으로 그래픽 아티스트를 하고 있다고 한다. 스펜서 엘든 공식 인스타그램[17]

그런데 2021년 8월 25일 스펜서 엘든이 커버와 관련하여 아동 포르노 위반으로 너바나를[18] 각각 20만 달러로 총 300만 달러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 했다고 한다.[19] 그러나 알몸 문제에 대해선 지금껏 쿨하게 넘겨왔고 상술했듯이 5년 전에는 유쾌하게 재현 사진도 찍었으면서 갑자기 보따리 내놓으라는 격이기에 많은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래서 결국 공소시효 만료를 이유로[20] 2022년 1월 4일에 소송이 기각되었고# 동년 9월 5일자로 재심도 기각되며 사실상 너바나의 승소로 굳혀지게 되었다.#

엘든은 2021년 소송을 제기하면서 앨범에 실린 알몸 사진 때문에 평생 지속적인 고통을 받았기에 공소시효와 무관하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당시 판결문을 인용하여 서프라이즈에서 해당 내용이 방송되었는데 서프라이즈 방송에 따르면 엘든이 소송을 건 이유는 돈 때문이었다. 판결문을 인용한 방송에 따르면 엘든은 'Nevermind' 앨범이 큰 수익을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200달러의 사진 사용료만 받은 것에 큰 불만을 갖고 있었다. 또한, 예술대학교 학생이었던 그는 너바나 멤버들에게 자신이 주최한 유료 클럽 행사에 참석해달라고 요청했지만[21], 이를 거절 당하자 분한 마음에 소송을 제기한 것이었다.

하지만 'Nevermind' 앨범이 큰 수익을 거뒀으나 엘든이 200달러의 사진 사용료를 받은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으며 엘든 본인도 그걸 알기에 아동 포르노로 20만 달러씩 15명에게 300만 달러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던 것이다. 실제로 재판부에서 소송을 받아주지 않고 기각을 한 이유도 정말 아동 프르노로 생각하여 엘든이 평생을 고통받았다면 공소시효와는 별개로 소송을 할 자격이 있겠으나 판결문에 따르면 엘든이 수차례 네버 마인드 앨범 표지를 재현하는 인증샷을 수차례 찍고, 'Nevermind' 문신을 새겼으며, 자신이 너바나 베이비라며 소개를 하고 다니며 영리 목적의 활동을 했고, 그걸 이용해 여러 여자들과 연애를 즐기는 등 아동 포르노 피해자라고 볼 여지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또한 엘든이 소송을 걸때 자신이 어린 시절부터 고통 받았다는 주장을 하였는데, 그마저도 엘든이 손해배상 청구를 위한 당위성을 높이려고 없는 사실을 만들어 내어 여론몰이까지한 것까지 밝혀져 사기를 친 것이기에 재판부에서 기각을 한 것이다. 이 때문에 스펜서 엘든은 너바나 베이비라는 배경을 이용하여 자신의 이익을 챙겨왔음에도 'Nevermind'의 높은 수익을 부러워해서 돈을 뜯으려고 소송을 건 사기꾼으로 전락했고, 이미 유명했기에 실제로 그의 인스타그램은 너바나 밴드의 팬들로부터 공격을 당했고, 결국 엘든은 자신의 인스타 계정을 삭제하고 현재는 부모님 집의 과수원에서 일을 돕고 있다고 한다.[22]#

4. 평가[편집]



Nevermind의 전문가 평점

매체
평점
AllMusic
★★★★★
Blender
★★★★★
Chicago Tribune
★★★★☆
Christgau's Consumer Guide
A
Entertainment Weekly
A-
메타크리틱
89/100
NME
9/10
피치포크
10/10
롤링 스톤
★★★★☆
Select
4/5

Nevermind의 명반 리스트 순위

어클레임드 뮤직
2위
NME
11위
로큰롤 명예의 전당
10위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반
6위
VH-1
2위

Nevermind는 여전히 락 음악의 미래처럼 들린다. (‘Nevermind’ it still sounds like the future of rock.)[23]

[24]

- 노엘 갤러거, 2011년 영국 음악 잡지 NME와의 인터뷰 중 (영상 1분 15초부터) -


너바나가 나오기 전엔 펑크 밴드가 부와 명성을 갖는다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이었어. 너바나가 등장하고선 모든 풍경이 바뀐거지. (Before 'Nirvana', There was no way that you could be in a punk band and be famous and make money. When they came out, It just changed the landscape of everything). 네버마인드는 곡 스킵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들을 수 있는 앨범이야. (You could listen to that record start to finish. You know, you don't skip through songs when you listen to Nevermind.)

- 빌리 조 암스트롱 (그린데이), (영상 각각 38초, 1분 18초부터) -


너바나는 게임의 법칙을 바꿨고, 소리를 내는 방식을 바꿨다. (They changed the rules of game, changed the way you could sound)

- 브루스 스프링스틴, (영상 56초부터) -


나의 개인적인 생각으론 네버마인드는 전 시대를 통틀어 나온 앨범들 중 최고라고 본다. 정말 환상적인 작품이다. (I personally think it was the best album to have come out of that whole period. It's a fantastic Piece of music.)

- 사이먼 르 봉 (듀란 듀란), (영상 1분 9초부터) -


네버마인드는 정말 독보적이며 훌륭한 음반이지. 깊은 분석따위 필요없이 독창적이고 그냥 그 자체로 멋있었어. (Nevermind was just a great record. It was the only one of its kind. that was a very unique band where the great sound doesn't need to be overanalyzed. It's just cool..)

- 슬래쉬 (건즈 앤 로지즈), 2001년 중 (영상 1분 45초부터) -

(미국 MTV VH1이 기획한 100 Greatest Albums of Rock & Roll 인터뷰 중)

90년대 전 세계의 대중음악 시장을 강타하고 판도를 바꿔버린 명반이다. 음악 시장을 송두리째 바꿔버린 음반은 네버마인드를 포함해서 얼마 안되는데, 그중에서도 이 앨범은 Meet the Beatles!,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The Dark Side of the Moon, Never Mind the Bollocks, Thriller 와 같은 전설적인 앨범들과 동등하거나 더 위로 평가받기도 한다.

이 앨범으로 인해 시애틀 그런지는 단숨에 메인스트림으로 올라갔고, 머지않아 세계 음악 시장은 얼터너티브 록으로 완전히 개편되어 건즈 앤 로지스, 메탈리카, 밴 헤일런을 중심으로 했던 미국 헤비 메탈 시장은 하루아침에 비주류로 밀려났다. 과장하자면 1995년 이후 나온 모든 록 음악은 이 앨범의 영향을 적든 많든 받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얼터너티브라는 장르 개념을 보편화시킨 첫 작품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그정도로 음악사적으로 중요하고 위대한 앨범으로 여겨진다. 1960~70년대 미국 록씬을 편애하는것으로 유명한 롤링 스톤조차 500대 명반 리스트에서 6위에 선정하며 이 앨범의 진가를 시원하게 인정할 정도다.

당연하지만 이 앨범 때문에 비주류로 밀려난 헤비 메탈 계열에서는 네버마인드를 죽일 앨범 취급하는 경우도 많다. 잉베이 말름스틴[25]이나 데이브 머스테인, 액슬 로즈 같은 많은 기성 메탈 음악가[26]들은 이 앨범의 진가를 인정하려하지 않았고, 현재에도 해당 앨범과 커트 코베인의 영향력이 과대평가되어있다는 주장이 가끔씩 나오기는 한다. 그러나 좋든 싫든간에 이 앨범이 헤비 메탈 중심의 록씬을 무너트리고 얼터너티브 운동으로 록 음악의 수명을 20년이나 연장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혹자는 이 앨범이 아니었다면 록 음악이 클래식이나 재즈보다도 더 듣는 사람이 없는 장르가 됐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27] 실제로 2010년대 이후 록은 다시금 대중들과 유리되기 시작했고, 이에 많은 잡지들이나 밴드들이 여러 록 음악 장르 등을 유행시키며 록 음악들을 다시 궤도에 올려 놓으려 노력했으나 결국 2020년대에 들어서면서 힙합일렉트로닉 음악에 밀려 록은 대중음악으로서 거의 사장된 장르가 되고 말았다.


5. 트랙 리스트[편집]






[ 펼치기 · 접기 ]
제목
재생 시간
링크
1
Smells Like Teen Spirit
5분 01초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
In Bloom
4분 14초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3
Come as You Are
3분 39초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4
Breed
3분 03초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5
Lithium
4분 17초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6
Polly
2분 57초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7
Territorial Pissings
2분 22초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8
Drain You
3분 43초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9
Lounge Act
2분 36초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0
Stay Away
3분 32초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1
On a Plain
3분 16초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2
Something in the Way
3분 52초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Hidden track on later pressings
13
Endless, Nameless
6분 43초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nirvana-logo.png




5.1. Smells Like Teen Spirit[편집]


Smells Like Teen Spirit
5m 01s

With the lights out, it's less dangerousHere we are now, entertain usI feel stupid and contagious
Here we are now, entertain us
[ 펼치기 · 접기 ]


Composed by 커트 코베인, 크리스 노보셀릭, 데이브 그롤



5.2. In Bloom[편집]


In Bloom
4m 14s

Sell the kids for foodWeather changes moodsSpring is here again
Reproductive glands
[ 펼치기 · 접기 ]


Composed by 커트 코베인



5.3. Come as You Are[편집]


Come as You Are
3m 39s

Come as you are, As you wereAs I want you to beAs a friend, as a friend
As an old enemy
[ 펼치기 · 접기 ]


Composed by 커트 코베인



5.4. Breed[편집]


Breed
3m 03s

Even if you have, even if you needI don't mean to stare, we don't have to breedWe could plant a house, we could build a tree
I don't even care, we could have all three
[ 펼치기 · 접기 ]


Composed by 커트 코베인



5.5. Lithium[편집]


Lithium
4m 17s

I'm so happy 'cause today I found my friendsThey're in my headI'm so ugly, that's okay, 'cause so are you
We broke our mirrors
[ 펼치기 · 접기 ]


Composed by 커트 코베인



5.6. Polly[편집]


Polly
2m 57s

Polly wants a crackerI think I should get off her firstI think she wants some water
To put out the blow torch
[ 펼치기 · 접기 ]


Composed by 커트 코베인



5.7. Territorial Pissings[편집]


Territorial Pissings
2m 22s

Gotta find a way, find a way, when I'm thereGotta find a way, a better way, I'd better waitGotta find a way, find a way, when I'm there
Gotta find a way, a better way, I'd better wait
[ 펼치기 · 접기 ]


Composed by 커트 코베인, 챗 파워스



5.8. Drain You[편집]


Drain You
3m 43s

Chew your meat for youPass it back and forthIn a passionate kissFrom my mouth to yours
I like you
[ 펼치기 · 접기 ]


Composed by 커트 코베인



5.9. Lounge Act[편집]


Lounge Act
2m 36s

Don't tell me what I wanna hearAfraid of never knowing fearExperience anything you needI'll keep fighting jealousy
Until it's fucking gone
[ 펼치기 · 접기 ]


Composed by 커트 코베인



5.10. Stay Away[편집]


Stay Away
3m 32s

Monkey see, monkey do (I don't know why)Rather be dead than cool (I don't know why)Every line ends in rhyme (I don't know why)
Less is more, love is blind (I don't know why)
[ 펼치기 · 접기 ]


Composed by 커트 코베인



5.11. On a Plain[편집]


On a Plain
3m 16s

I'll start this off without any wordsI got so high, I scratched till I bledI love myself better than you
I know it's wrong so what should I do?
[ 펼치기 · 접기 ]


Composed by 커트 코베인



5.12. Something in the Way[편집]


Something in the Way
3m 52s

Underneath the bridgeTarp has sprung a leakAnd the animals I've trappedHave all become my pets
And I'm living off of grass
[ 펼치기 · 접기 ]


Composed by 커트 코베인



5.13. Endless, Nameless[편집]


Endless, Nameless
6m 43s

DeathIs what I amGo to hellGo to jailIn back of thatCrimeHere I amTake a chanceDead
Die
[ 펼치기 · 접기 ]


Composed by 커트 코베인, 크리스 노보셀릭, 데이브 그롤



6. 특별 기념반[편집]




파일:nvmdlx.jpg


파일:nvmsdlx.jpg

2011년에 발매 20주년을 기념하여 유니버설 뮤직에서 Deluxe Edition과 Super Deluxe Edition을 발매했다. With the Lights Out에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초기 버전의 스튜디오 녹음본들과 라이브 음원을 들을 수 있다. Super Deluxe Edition에는 프로듀서 부치 빅이 새롭게 믹싱한 Devonshire Mix와 Paramount 극장에서의 공연이 추가되었다.



2021년 9월 24일에는 발매 30주년을 맞이했다. 당해 6월에 크리스 노보셀릭데이브 그롤과 함께 30주년 기념반을 제작중이라는 사실을 알렸고, 9월 24일에 맞추어 위의 영상과 Breed라이브 공연 영상이 공개되었다. 아쉬운 점은 20주년 앨범처럼 아예 새로운 음원들이 공개되는 것이 아니라 유튜브에서도 찾아볼 수 있던 공연 영상들이 음원으로 제작될 뿐이라는 것.


파일:nevermind30th.jpg

그리고 11월 11일에 30주년 기념반이 발매되었다. 앨범 아트가 아동 포르노를 위반했다는 논란 때문에 수정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그대로 발매되었다. Nevermind의 새로운 리마스터 음원과 1991년 월드 투어 당시의 네 공연[28]의 라이브 음원까지 총 75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7. 기타[편집]


패러디 뮤지션 위어드 알 얀코빅Smells Like Nirvana가 수록된 Off The Deep End의 앨범 발매 당시 Nevermind를 그대로 인용하여 아기 대신 얀코빅 본인이 직접 물에 들어가 앨범 자켓을 찍는 센스를 발휘했다.

커트 코베인은 이 앨범을 만들 당시 비틀즈The Beatles 음반을 많이 듣고 참조했다고 한다. 얼터너터브 장르의 유행 이후, 망작 또는 시대를 앞선 저주작 취급을 받던 화이트 앨범의 평가도 점점 상승하는 추세이니, 어찌보면 상부상조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의 인디 밴드 마이크로폰즈의 리더 필 앨브럼은 MTV에서 흘러나오는 이 앨범을 듣고 락 음악에 매료되었으며 처음으로 음악을 하기로 마음먹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본인이 살고있던 지역이 시골이나 다름없는 교외 지역이었던지라 이들의 음악을 라이브로 접하지는 못했으며, 꿩 대신 닭이라는 마인드로 로컬 인디 씬을 파다가 현재의 마이크로폰즈를 결성하게 되었다.

얼터너티브 힙합을 대표하는 명작인 어 트라이브 콜드 퀘스트The Low End Theory와 같은 날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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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2번 트랙과 13번 트랙 사이의 정적을 제외하면 49분 7초다.[2] 이 앨범의 프로듀스를 맡은 인물로, 스매싱 펌킨스Gish, Siamese Dream, 소닉 유스Dirty 등을 프로듀스하였으며 이후 자신의 밴드 가비지(Garbage)를 성공적으로 이끌기도 한 업계의 거물로 성장하게 된다.[3] 이때의 녹음본 Breed Rough mix[4] 슬레이어(밴드)의 Season in the Abyss와 화이트 좀비의 La Sexorcisto: Devil Music, Vol. 1 앨범을 프로듀싱하였다.[5] 1집 Bleach시애틀의 인디 명가 서브 팝에서 발매. 또한 Nevermind는 DGC 레이블 발매 앨범 중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기도 하다. 그리고 Bleach 또한 서브 팝에서 발매한 앨범 중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다.[6] 물론 이는 인디 앨범임을 감안하면 적당한 순위이다. 발매 전 DGC에서는 이 앨범의 총 판매량을 약 20만 장으로 예측했는데, 이 정도도 인디 밴드의 앨범으로서는 상당히 높은 판매고이다. 1990년 당대 가장 거물급 인디 밴드였던 소닉 유스의 'Goo'의 판매량이 25만장이다.[7] 물론 이는 약간의 과장이 들어간 표현이다. Dangerous는 이미 수 주간 빌보드 1위를 기록한 뒤에 슬슬 내려갈 시기인 음반이었고 이런 경우는 록 음악계에서 의외로 많이 있는 일이다. 가령 Led Zeppelin II는 그 유명한 Abbey Road의 독식을 끝내고 빌보드 1위에 오르기도 했다.[8] 커트 코베인 평전에 따르면 커트 코베인은 그리 유복한 가정 환경에서 자란게 아니었기 때문에 너바나가 본격적으로 성공하기 전까지는 헤로인이나 코카인을 그리 쉽게 접해보지 못했다고 한다.[9] Smells Like Teen Spirit 같은 경우엔 가사에 곡 제목이 단 한번도 등장하지 않는다.[10] Drain You, Lithium, Lounge Act 등.[11] 자서전에 나온다. 다른 인터뷰에서는 흉내나 내는 얼간이라고 하기도...[12] 다만 비틀즈(이건 존 레논 한정), 레드 제플린, 핑크 플로이드 건과 마찬가지로(...) 세월이 좀 지나고 나서는 찬사를 보냈다. 이 양반 츤데레인가?[13] 아기들은 본능적으로 수영하는 방법을 알기에 그렇게까지 위험하지는 않다. 물론 요즘 시대에 함부로 따라하면 자칫해버리면 아동학대가 성립될 수 있다.[14] 비화로는 25주년 촬영 당시 엘든은 앨범 그대로 올누드로 가자고 했으나 사진사가 말린 덕택에 수영복을 입었다고 한다.[15] 해당 인터뷰 영상 댓글중에 커트 코베인이랑 데이브가 아기를 가진것 같다(...)는 말도 있다. 추가로 성인이 되면서 가슴에다 네버마인드 문신을 새겼다.[16] 다른 인터뷰에서는 아직도 적응이 안되고 밴드와 관련된 연락이 없어서 섭섭하다는, 좀 더 직접적인 심정을 술회하기도 했다.[17] 너바나 밴드와 관련자들에게 아동 포르노로 평생을 피해를 입었다며 총 300만달러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가 돈을 뜯으려고 허위로 사실을 지어낸 것으로 드러나 소송 자체가 기각당해 사기꾼으로 전락했고, 성난 너바나 밴드의 팬들 및 전세계 록밴드 팬들로부터 성토를 받고, 계정을 삭제했다.[18] 너바나의 생존해있는 멤버 크리스 노보셀릭데이브 그롤, 커트 코베인의 아내 코트니 러브 포함 관계자 15명.[19] 정확하게는 성기 노출에 동의하지 않았고, 스티커로 가리겠다는 약속도 지키지 않았다는 주장.[20] 첫 재현 사진을 찍던 시절을 본인 알몸이 돌아다니는걸 처음 인지한 시점으로 해석해도 공소시효 조건인 10년을 넘었다.[21] 무료가 아닌 유료 클럽으로 영리를 목적으로 한 행사로 판결문에 따르면 엘든은 자신을 너바나 베이비로 소개하며 유료티켓을 팔았다. 당연히 티켓을 산 사람들은 너바나 밴드를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산 것이기에 엘든은 이 시점에서 엄연히 사기를 친 것이다.[22] 엘든의 소송 기각 후 엘든의 생애가 조명받았는데, 너바나 베이비라는 유명세로 예술대학에 진학을 하는 등 꽤 잘나갔으나 자신의 본 실력이 못미쳐 제대로 된 작품을 만들어내지 못해서 수익을 내지 못했고, 대학 졸업 후 취업이 되지않아 백수 신세였다고 한다.[23] 잘 알다시피 노엘 갤러거 역시 90년대 최고의 밴드인 오아시스 출신이며, 마찬가지로 90년대 최고의 명반인 Definitely Maybe,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를 전부 본인이 작곡한 천재 작곡가이다. 게다가 노엘 갤러거는 그의 성격상 인정할 음악가는 인정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가차없이 비난하는 독설가이다. 가장 대표적으로 노엘이 성장기때 유명했던 필 콜린스와 듀란 듀란이 노엘에게 신랄하게 까였다. 그런 그가 이런 말을 했다는 것은 네버마인드가 동시대 밴드와 대중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잘 알 수 있는 대목.[24] 여담으로 노엘의 동생 리암 갤러거는 너바나와 커트 코베인에게 별 흥미가 없었다고..정확히는 너바나, 그리고 너바나의 노래 몇 곡은 좋아하지만 그런지 씬에 그닥 큰 관심이 없었다고 한다.[25] 잉베이가 이 앨범의 곡, 정확히는 'In Bloom'을 두고 한 평가가 유명하다. '이런 곡은 토킹 헤즈 같은 밴드와 같다. 그런 음악은 이상한 것이지 좋은 것이 아니다.'[26] 다만 액슬은 원래 커트 코베인과 너바나의 팬이었다. 커트 코베인이 건즈 앤 로지스를 매너리즘만 반복하는 차별주의자에 동성애 혐오자라고 비난하여 사이가 안좋아진 것이다. 자세한건 건즈 앤 로지스 또는 액슬 로즈 문서 참조.[27] 실제로 메탈의 전성기가 끝난 지 오래 된 2020년대에 들어서, 헤비 메탈은 극소수의 중장년 팬덤을 제외한다면 거의 팬이 없다시피하다. 특히나 록 음악이 안그래도 비주류인 한국은 잉베이 말름스틴, 슬래시, 커크 해밋같은 음악가들은 20대 사이에서의 인지도가 없는 수준을 넘어 거의 공기에 가까울 정도니...[28] 암스테르담, 캘리포니아, 멜버른, 도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