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Hippie Generation
덤프버전 :
상위 문서: NEW STANDARD
2008년 3월 25일에 발매한 페퍼톤스 정규 2집 《NEW STANDARD》의 타이틀곡이다.
자세한 내용은 페퍼톤스/응원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2008년 3월 25일에 발매한 페퍼톤스 정규 2집 《NEW STANDARD》의 타이틀곡이다.
2. 곡 소개[편집]
잔디밭에서 뒹굴거리던 오후를 생각하며 만든 노래
3. 뮤직비디오[편집]
4. 가사[편집]
4.1. 응원법[편집]
자세한 내용은 페퍼톤스/응원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관련 영상[편집]
6. 여담[편집]
- 대학 시절, 수업을 빠지고 학교 잔디밭에 누워 시간을 보내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노래. '이건 내 경험이니까'라는 생각이 들어 어떤 곡보다도 당당하게 부를 수 있다고 한다.
- 신재평에 의하면 '햇살엔 세금이 안 붙어 참 다행이야'라는 가사는 공과금을 지불하면서 썼다.
- 술 먹은 다음날 가라앉은 목소리가 마음에 들어서 일부러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불렀는데 그 때문에 박자를 못 맞춰서 힘들게 보컬 녹음을 했다.
- 신재평은 'New Hippie Generation'을 기점으로 가사를 쓰는 데 자신감이 생겼다고 언급했다. '이런 노래에 이런 이야기를 쓰면 되는구나'라는 감이 생겼다고 한다.
- 뮤직비디오에
자칭힙의 선두주자, 트렌드세터, 대한민국 뱅헤어의 시초 이장원이 일자 앞머리를 하고 나온다. 유행을 살짝 앞서가야 하는데 너무 앞서가 버려서 이장원의 머리스타일에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은 상황[2] 에서 한겨울에 야광 점퍼와 컬러 스키니를 입고 광화문 한복판에서 뮤직비디오를 찍었다. 기둥 위에 올라가서 립싱크 촬영을 하던 이장원은 그곳을 우연히 지나가던 친구를 만나서 NG를 내고 구두 수선 컨테이너 박스 뒤로 도망쳐 숨어있었다. -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08 주제곡.
- 삼시세끼 정선편 오프닝에 쓰였다. #
- mintpaper 1st decade(2007~2016) 100 songs
페퍼톤스 ‘New Hippie Generation’ [New Standard]
완벽한 미디 프로그래밍과 시퀀싱을 전면에 내세웠던 1집 이후 3년 만에 듣게 된 펩톤의 노래는 다소 의외였습니다. 전형적인 밴드 사운드로의 변화, 그것도 객원 보컬이 아닌 멤버 둘의 열창으로 과연 무엇을 얘기하고 싶었던 걸까? GMF2007 땡볕 속 소심했던 초연을 통해 앞으로 그려질 미래의 스케치를 보았다면, GMF2008 잔디마당 한 곳에서 사람들과 원을 그린 채 노래를 부르는 순간 비로소 GMF에 대한 방향성과 가능성을 깨달았고, GMF2016 하얀 꽃가루 속에 모두가 합창할 때 그토록 꿈꾸고 동경했던 광경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GMF를 통해 영감을 얻고, GMF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GMF와 희로애락을 함께 한 그 곡.
솜브레로(민트페이퍼 프로듀서)[3]
- 2016년 12월 2일, 기타리스트 재인이 커버곡을 발매했다.
- 객원 기타리스트 양재인이 말하길, 처음엔 '인생은 길고 날씨가 좋아서-'로 끝맺음 없이 끝나는 가사가 이상하게 느껴졌는데 세션으로 공연에 같이 다니면서 1년에 100번쯤 부르다보니 사실은 그게 청춘 같다고, '결말이 없고 그때만 생각할 수 있는 정서'라는 걸 깨달았다고 한다.
- 2020년 8월 13일, 싱어송라이터 임금비가 커버곡을 발매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31 23:17:28에 나무위키 New Hippie Generation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인트로 트랙인 '.'을 포함했을 때[2] 자르고 나서는 바가지 머리라고 놀림을 받았고, 얼마 후 빅뱅의 TOP이 똑같은 헤어스타일로 활동하자 TOP의 머리를 했다고 놀림받았다. 대학원생이던 이장원이 조교로 시험 감독을 하러 갔는데, 경영대학원의 특성상 학생들이 아저씨(?)들이었고 "총각, 머리가 왜 그래?"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3] <유희열의 ALL THAT MUSIC> 음악 작가로 일했으며, <마스터 플랜>의 사장이자 수백 편의 음반 해설과 음악비평을 쓴 음악평론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