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J(Inanimate Insanity)

And your friends are the only ones there to make the hard times not so bad. So I'm gonna put the million dollars towards something for all of us. 'Cause there's nothing more valuable than friendship!

그리고 네 친구는 힘든 시간을 그렇게 나쁘지 않게 만드는 유일한 사람이야. 그래서 난 우리 모두를 위해 백만 달러를 투자할 거야. 우정보다 더 귀중한건 없으니까!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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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애니메이션 Inanimate Insanity의 캐릭터. 초대 우승자이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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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테일러 그로딘이며 닭다리 팀, 생각지기 팀의 남성 멤버로 이나니메이트 인세니티에 참가했다가 운 좋게 1기에서 우승하였다.

-오렌지 주스, 멀쩡한 녀석.

(Orange Juice, labeled The Normal Guy)

풀네임은 오렌지 주스지만 OJ로 불린다. 종족은 오렌지 주스가 담긴 컵.

몸이 유리로 이루어진 탓에 날라오는 돌에 맞거나 엄청 큰 소리를 들으면 깨진다.[1] 그러다보니 1기에선 라이트벌브가 탈락하곤 본인이 사망전대가 되어서 툭하면 깨졌다. 한편 솔트가 좋아하고 있는 상대이다.[2]

평범하다. 1기 초반에도 평범하다는 설정 때문에 비중이 공기였다. 하지만 서서히 지력과 착한 성격에서 나오는 친화력을 발휘했고, 결론적으로 초대 우승자 자리까지 차지했다. 두뇌도 나쁘지 않고 성격도 좋고 말 그대로 유리몸이라는걸 제외하면 신체 플레이도 평균은 하지만 약점이라고 한다면 2기부터 보여준 직선적인 성격으로 불평이 꽤 있고, 타협도 잘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같은 성격은 3기 초반 탈락의 이유 중 하나이기도 했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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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1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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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당시는 매우 평범하고 조용한 성격이란 컨셉 때문에 대결 종목에도 참가 안 하고 가만히 서 있기만 하는 모습이 자주 보였다.[3][4] 이후 초중반부에는 별 컨셉 없이 평범하게 밤과 같이 다니며 그냥 깨지고, 중국요리나 주문하다가 중반부에 가서 똑똑하고 능력 있는 사물이라는 컨셉이 새로이 잡혔다. 그때부터 슬슬 활약이 늘어나기 시작했는데, 6화 게임인 3종 장애물 레이스에선 마지막 타자로써 마시멜로와의 격차를 빠르게 따라잡았지만 마시멜로의 현질로(?) 다리가 무너져 깨진 바람에 패배, 7화에선 밤과 함께 무난하게 사탕을 따오고 8화에서도 빠르게 면제를 획득+미폰4S에게 죽게 생긴 미폰4를 마시멜로와 함께 구했으며 9화에선 솔트와 함께 나무를 구해오는 등 1인분은 늘 맡았다.

그러나 이 똑똑함 때문에 과거 다른 사물들에게 자주 이용당했었다는 언급이 있었고, 실제로 10화인 사막 레이스에서 결승선까지 도착해놓고 밤이랑 누가 면제를 획득할지 다투다가 친구이자 동맹이었던 밤에게 배신당해 깨져 면제 획득에 실패하였다. 이에 분노하며 11화 중반부에 타코&피클과 밤에게 동맹을 해체하자고 선언했으며 복귀한 페이퍼와 함께 새롭게 동맹을 만들었다.

그래도 절친이 절친이라고 1기 13화에서 퇴출 투표 때 이블 페이퍼 때문에 페이퍼가 OJ를 투표하자 화는 커녕 괜찮다며 이해한다고 하는 등 이해심이 많은 모습을 보여주었다.[5] 그 덕분에 탑 4만 남은 15화에서 페이퍼에게 면제를 양보 받았고, 탈락자 투표에서 페이퍼와 함께 탈락 위기에 처했지만 피클이 페이퍼를 선택해 살아남고 타코와 결승전을 치뤘다.

본색을 숨긴 타코의 맹활약으로 결승전인 모든 게임 다시 하기에서 밀렸지만, 보우의 난입으로 타코의 시간이 지체된 사이 간신히 따라잡아 레이스에서 승리, 1대 우승자가 되었다. 게다가 100만 불이 담긴 가방을 들고 도망치던 타코까지 잡았다.[6]

3.2. 2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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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이후 상금으로 호텔을 차렸다. 2기 1화에서는 미폰4의 비행기가 호텔의 부분중 한곳을 조각내는 바람에 호텔이 부서졌는데 이때 놀라는 OJ와 페이퍼의 표정은....

7화에선 미폰이 탈락한 사물들을 자기 호텔 창고에 처박아두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비행기를 자기 호텔에 처박아 놓곤 강제로 창고에 사물들을 가둬놨냐며 분노하고 어쩔거나며 배째라는 식으로 나온 미폰4를 고소했다. 고소가 성공하며 미폰4가 감옥에 가자 대신 사회자를 맡았지만 정작 진행 실력은 최악이라 뜬금없이 슈트케이스를 탈락시키고 실컷 게임 시켜놓은 뒤 동전 던지기로 승부를 정하는 등 쇼를 개판으로 만들었다..물론 미폰4가 돌아와 사태를 수습했지만. 어쨌든 이 에피소드에서 호텔을 탈락자 수용소로 대여해주겠다고 선언했다. 그래서 2기 탈락자들은 1기 탈락자보단 훨씬 잘 지내는 중.

3.3. 3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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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의 참가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초대 우승자라 그런지 재참가자 투표 11위로 3기에 참가했다. 본인은 크루즈 여행을 하면서도 호텔 걱정에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지만.

생각지기팀의 사실상 리더로 3연승을 시키며 잘 이끌어나갔으나[7] 4화에서 사지가 존재하지 않는 플로어 때문에 투표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서로를 탈락시키기 위한 회의가 연속으로 진행되면서 전체적으로 적대적인 모습과 강압적인 모습을 보이다가 실버 스푼이 음양에게 표를 몰자고 하니까 페인트브러쉬와 함께 응하며 무난히 생존하는 듯 싶었지만 이미 캐비에게 이전까지의 시청자 투표 결과를 받아 면제자를 대충 예상하고 있던 실버 스푼의 계략으로 음양에게 간 3표는 무효, 결국 캔들과 실버 스푼에게 2표를 받고 4번째 탈락자로써 탈락했다.


이후 탈락자 인터뷰에서 나갔음을 상정했고 6화에서도 모습을 보이지 않아 확실히 탈락. 애초에 호텔 걱정을 그렇게 하고 있었기에 남는게 더 이상하긴 하다.

4.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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戰勝不復, 應形於無窮

승리는 반복되지 않는다. 무궁한 변화에 모습을 바꾸어 대응하라.

- 손자병법

Well it looks like the team... really needs a new leader now. That was pretty rough...

이제 팀에게... 새 팀장이 필요해졌나 보네. 꽤 거칠긴 했어...

1기의 평가는 말 그대로 거의 정석적인 우승자라 크게 할 말은 없다. 조용하게 지내며 투표를 잘 회피하고 활약해야할 타이밍도 맞춰내며 원조인 서바이버에 딱 맞는 캐릭터였다.

하지만 우승자라는 명성 때문에 얻을 수밖에 없는 높은 자리 포지션은 결국 평범함이 특징이자 강점인 이 캐릭터에겐 독이었다. 1기에서 작은 규모의 동맹에선 빛을 발했던것에 비해 아예 게임의 통제권을 잠시나마 받았던 2기에선 1화만 진행시켜도 난장판으로 만들정도로 한계가 명확했던게 이미 드러났고 결국 3기 초반 탈락이라는 결과를 가져왔다.

물론 이 캐릭터의 한계만이 아닌 다른 사유들이 일정 부분 겹친[8] 탈락이긴 했지만 발전하는 캐릭터가 많고, 발전해야 푸시를 받는 이 시리즈에선 이미 발전하기가 쉽지 않은 상태인 OJ는 잘 안맞는 캐릭터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만약 다음 시즌에도 모습을 드러낸다면 1기의 페이퍼나 솔트 같은 믿을만한 절친/빠돌이 캐릭터가 같은 팀으로 들어오거나 해야 솔직히 솔트가 복귀한다고 OJ를 얼마나 도와줄진 잘 모르겠다만 3기를 재현하는 일이 없을 듯.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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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기에서 깨진 횟수는 11회라고 한다.
• 호텔을 경영하면서 2번이나 파산할 뻔 했다고 한다. 물론 본인은 이걸 최대의 비밀로 숨겨놓고 있었는데 팬이나 솔트는 이미 알고 있었는 듯.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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