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Right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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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1년 11월 5일 발매된 Post Malone과 The Weeknd의 콜라보 싱글이다. 이 둘의 첫 번째 콜라보이자 동시에 Post Malone의 4집 앨범 수록곡이다. 곡 발매 2일 전 이 둘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기습적으로 콜라보 사실을 알리는 홍보글이 작성되었다.
포스트 말론과 더 위켄드의 콜라보는 예전부터 두 아티스트 팬덤의 큰 바램[2] 은 있었으나, 퍼프 대디의 50세 생일 파티에서 만나거나 그 외 시상식에서 잠시 만나 사진을 찍은 것 외에는 별다른 접촉이 거의 없었다. 이번 콜라보 역시 기습적으로 발표됐고, 이 전까지는 아무런 힌트조차 보여진 바 없었기에 이 둘이 올린 인스타그램 홍보글은 1시간 만에 15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는 등 큰 화제를 끌었다.
이 둘은 2019년과 2020년 가요계를 휩쓸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음악적 파급력과 대중성이 굉장한 이들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차트 추이 역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스트 말론의 새 앨범 수록곡으로 예정되어있기 때문에,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위켄드보다 포스트 말론의 음악 스타일에 더 가깝다. 프로듀서진 역시 포스트 말론의 프로듀서진으로 꾸려져있다.
2. 차트 성적[편집]
곡 공개와 동시에 큰 화제를 이끌며 같은 날 출시된 그 어떤 싱글곡들보다 가장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 곡을 통해 The Weeknd는 2021년 4번째[3] 미국 iTunes 1위 곡을 만들었고 전체 8개의 1위곡을 만들어냈다. Post Malone에게는 이 곡을 통해 2021년 첫 번째 미국 iTunes 1위 곡이자 전체 8개의 1위 곡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스트리밍 차트에서는 2010년대 가장 인상적인 발자취를 남긴 두 아티스트의 콜라보임에도 성적이 기대만큼 크지 않다. 미국 Spotify 기준으로 진입성적 약 180만 회의 Travis Scott의 "ESCAPE PLAN" 다음으로 2위를 찍으며 나쁘지 않은 수치를 보였고, 이튿날 1위를 기록하지만, 130만 회의 성적으로 달성했다. 2일 차에는 96만 회를 기록하며, "INDUSTRY BABY"와 "Easy On Me"에게 밀려났다. 다만 트래비스 스캇의 애스트로월드 뮤직 페스티벌 압사 사고로 인한 큰 비판에 직면했기에 ESCAPE PLAN이 꾸준히 하락세를 보였던 것에 비해 3일 차 110만 회로 1위를 다시 기록하였다.
에어플레이/라디오 수치에서는 US Overall Radio에서 가장 높은 라디오 청취율 획득 추이를 보이며 3일차에 170만 여 명의 청취율을 달성했다.
iTunes에선 2020년대 음악계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인 음원 덤핑을 일절하지 않았음에도 꾸준히 Top 5에 이름을 올린 것 역시 괄목할 만한 성과이다. 다만 덤핑을 하지 않았기에 판매량의 화력은 2010년대 후반보다 확실히 낮다. 이로 인해 Adele의 "Easy On Me"의 4주 연속 1위를 막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첫 주 차트 데뷔가 4위로 예측되며, 이 성적이 비록 두 아티스트의 이름값에 비해 낮을 지언정 두 아티스트 모두 "Circles"와 "Blinding Lights"가 자신들의 이름값에 비해 낮은 차트 데뷔를 시작해서 빌보드 핫 100 1위는 물론, 빌보드 핫 100 전체 최장기 차트인 각 3위, 1위를 달성한 전례가 있는 만큼 차트 성적은 더 긴 시간을 두고 봐야할 것이다.
빌보드 핫 100에서 6위로 데뷔했다. 위켄드의 전작 Take My Breath와 진입 순위가 똑같다. 전작은 차트 추이가 좋지 않았는데, 이 곡은 반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Red (Taylor's Version)과 Adele의 30이 스트리밍 사이트를 휩쓸면서 반등은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
3. 가사[편집]
4. 뮤직비디오[편집]
5. 기타[편집]
- 이 곡이 공개된 11월 5일, Travis Scott이 자신의 새 앨범 Utopia에 수록될 2개의 곡(ESCAPE PLAN, MAFIA)을 발매했으며, Bruno Mars와 Anderson Paak으로 이뤄진 그룹 Silk Sonic의 데뷔 앨범 An Evening with Silk Sonic에 수록될 곡이자 세 번째 싱글 'Smokin Out the Window'가 발매된 날이기도 하다. 단 하루 안에 초대형 가수들이 1명도, 2명도 아닌 5명이 동시에 신곡들을 공개하자 큰 이슈가 되고 있다. 하지만 아이튠즈에서는 저 3곡을 아득히 넘는 판매량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며칠이 지난 시점에 이 가수들의 모든 신곡이 Adele과 Ed Sheeran 등 먼저 활동을 재개한 아티스트들의 곡보다 성적이 많이 떨어지게 되면서 이 곡들은 모두 Top 10에는 들었으나 Top 3 안에는 단 한 곡도 들지 못했다.
- 멜론에서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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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식 뮤직비디오 영상.[2] 두 사람의 음악적 스타일 역시 다양한 장르의 멜팅팟으로 유명하며, 80~90년대 고전 음악들의 재해석 및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 등 겹치는 부분이 많았다. 특히나 포스트 말론의 앨범 Hollywood's Bleeding의 주제와 더 위켄드의 앨범 After Hours의 주제에서 일부 보여지는 '부유한 삶에서 오는 외로움'과 미국에서도 손꼽히는 부자 동네 캘리포니아 주의 두 대도시 할리우드(수록곡 Hollywood's Bleeding)와 로스앤젤레스(수록곡 Escape From LA)를 바라보는 비판적 시각 등이 겹치기까지 하며, 둘은 같은 음반사인 Republic Records 사단 소속 아티스트이기도 하기에 바램이 더 클 수 밖에 없었다.[3] "Blinding Lights", "Save Your Tears", "Take My Breath", "One Right Now"[4] 해석 일부 수정 및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