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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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사례
2.1. 대한민국
2.2. 네덜란드
2.3. 미국



1. 개요 [편집]


비행기를 개인 교통수단으로 발전시킨 개념. 차세대 이동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PAV는 도심 내 상공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미래 교통수단으로 많은 모빌리티 업체에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2. 사례[편집]



2.1. 대한민국[편집]


지난 2020 CES에서 현대자동차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중 하나인 PAV 콘셉트 'S-A1'을 공개했다. S-A1은 해외 모빌리티 기업 '우버'와 함께 제작했으며, 특징으로는 조종사를 포함해 총 5명이 탑승 가능하다. 또한, 복잡한 도심 교통 상황을 고려해 전기 추진 방식의 수직이착륙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역시 미국 'Over air'와 연구를 함께하여 '버터플라이'를 내놓았다. 마찬가지로 수직이착륙이 가능하며, 틸트로터 기술이 적용된다. 한국공항공사와 협력을 통해 김포국제공항에 수직이착륙 비행장을 건설, 서울시내 및 위성도시 간 도심항공교통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 홍보 차원에서 김포공항 국내선청사 1층 실내에 전시중이다.

2.2. 네덜란드[편집]


네덜란드 업체 PAL-V는 인터넷을 통해 양산형 플라잉카를 세계 최초로 팔고 있다. 고정익이 주류인 이 분야[1]에서 몇 안 되는 헬리콥터형 항공기로, 자동차 지붕에 로터를 올린 외관 디자인으로 차량용 엔진과 비행용 엔진 모두 장착되어 있다. 이륙 시 활주로가 필요하다. 최대 500km의 거리를 180km/h의 속도로 주행할 수 있다. 하지만 PAL-V가 이륙하기 위해서는 활주로가 필요하다. 이는 도로 상황에 따라 도심 내에서 이륙할 수 없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2.3. 미국[편집]


Opener에서 만든 먹파리블랙 플라이는 초경량 비행기로, 수직이착륙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바퀴가 없어도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다. 블랙 플라이는 조이스틱으로 쉽게 조종할 수 있다. 따라서 별도 항공기 조정 면허가 필요하지 않다. 또한, 상용화된 전기자동차보다 전력 소비가 낮아 친환경 모빌리티로 주목받고 있다. 수륙양용 기능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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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객용이다 보니 안정성과 순항속도를 고려하면 고정익, 정확히는 VTOL 방식이 유리할 수 있다. 흔히들 생각하는 드론의 회전익 기술은 수직이착륙 기술로 구현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