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YCHO-PASS Sinners of the System Case.1 죄와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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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O-PASS Sinners of the System
Case.1 죄와 벌
(2019)
PSYCHO-PASS サイコパス Sinners of the System Case.1 罪と罰

파일:psychoss-case01.jpg
장르
애니메이션, SF, 액션
감독
시오타니 나오요시
스토리 원안
시오타니 나오요시
시리즈 원안
우로부치 겐
각본
요시가미 료[1]
총 작화감독
나카무라 사토루
연출
쿠로카와 토모유키, 게시 야스히로
캐릭터 원안
아마노 아키라
캐릭터 디자인
온다 나오유키, 아사노 쿄지, 아베 히사시
주연
사쿠라 아야네, 노지마 켄지
음악
칸노 유고
테마곡[2]
시리즈 공통: abnormalize
엔딩 테마: Fallen
제작사
파일:일본 국기.svg Production I.G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애니플러스
배급사
파일:일본 국기.svg 도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애니플러스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Neofilms
개봉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1월 25일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2019년 8월 1일
상영 시간
59분
국내 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초기.svg 15세 이상 관람가
해외 등급
파일:일본 국기.svg PG12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IIA

1. 개요
2. PV
3. 음악
4. 시놉시스
5. 등장인물
5.1. 주연
5.2. 후생성 공안국
5.3. 생츄어리
5.4. 기타 인물
6. 줄거리
7. 평가
8. 흥행
9. 기타



1. 개요[편집]


2019년 1월 25일 개봉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PSYCHO-PASS》 시리즈의 3부작 극장판 PSYCHO-PASS Sinners of the System의 1편이다. 주연은 시모츠키 미카기노자 노부치카.

작중 시점은 2117년 2월으로, 지난 극장판 PSYCHO-PASS로부터 약 반년 후의 일본을 배경으로 삼고 있다. 아오모리현의 잠재범 격리시설 '생츄어리' 에서의 사건 해결을 위해 시모츠키 미카와 기노자 노부치카, 쿠니즈카 야요이가 생츄어리로 향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2. PV[편집]


Sinners of the System PV

죄와 벌 TV 스팟


3. 음악[편집]



OP
abnormalize 中野雅之 (BOOM BOOM SATELLITES) Remix ver.

ED
Fallen 中野雅之 (BOOM BOOM SATELLITES) Remix ver.


4. 시놉시스[편집]


이번에는 사건이라고 할 수 있겠죠, 선배.

2117년 겨울, 공안국 빌딩으로 한대의 폭주한 차량이 돌진하는 사건이 발생.

그 운전자는 아오모리현에 있는 잠재범 격리 시설 '생츄어리'의 심리 카운슬러 야사카 이즈미였다.

그러나 조사 직전 야사카의 즉각 송환이 결정.

감시관인 시모츠키 미카는 집행관 기노자 노부치카와 함께 야사카의 송환을 위해 아오모리로 향한다.

하지만 기다리고 있던 것은, 거짓의 낙원이었는데...



5. 등장인물[편집]



5.1. 주연[편집]


공안국 형사과 1계 감시관.
공안국 형사과 1계 집행관. 전 감시관이기도 했다.


5.2. 후생성 공안국[편집]


공안국 형사과 1계 집행관.
공안국 형사과 1계 감시관. PSYCHO-PASS 시리즈의 주인공.
공안국 형사과 1계 집행관.
공안국 형사과 1계 집행관.
공안국 분석실 소속 분석관.
공안국 국장.


5.3. 생츄어리[편집]


후생성에 인가받은 생츄어리의 심리 카운슬러.
생츄어리의 한 잠재범 여성이 출산한 남아.
경제성 산업기술환경국 소속으로, 생츄어리의 총괄 관리자.
  • 마츠키 로지온[3] - 성우: 코야마 리키야
생츄어리의 시설에 있는 잠재범들을 관리 감독하는 보전관으로, 그 역시 잠재범이다. 전직 집행관.
생츄어리의 심리 카운슬러.
  • 노토 코우지 - 성우: 타다노 요헤이
생츄어리의 관리 직원.


5.4. 기타 인물[편집]


  • 쿠쿠리 모모카
생츄어리에 입소해 있던 잠재범. 쿠쿠리 타케야의 어머니로, 본편 시점에서는 이미 사망했다.
  • 타케다 아타루
OW 제약회사에 근무했던 남성. 쿠쿠리 모모카의 약혼자로, 모모카의 색상이 악화되자 그녀에게 생츄어리 입소를 권유했다.


6.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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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17년 2월, 공안국 빌딩에 한 대의 폭주한 차량이 돌진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현장으로 출동한 감시관 시모츠키 미카와 집행관 기노자 노부치카, 쿠니즈카 야요이가 붙잡은 폭주범은 한 여성이었다. 그녀는 말을 더듬으며 살려달라고 부르짖고 손에 들고 있던 메모리 큐브를 건네려고 하나, 큐브는 차량 충돌의 여파로 망가졌다. 발작 증세를 보이며 쇼크한 나머지 그대로 쓰러져 버린 여성의 정체는, 아오모리현에 있는 잠재범 격리 시설 생츄어리의 심리 카운슬러 '야사카 이즈미'였다. 그녀는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해 뇌 기능 장애가 있는 상태였으며, 제대로 대화조차 할 수 없었다.

이에 미카와 감시관 츠네모리 아카네는 수사를 진행하려 하나, 카세이 조슈 국장은 갑자기 야사카를 아오모리로 즉각 송환하라 명령한다.[4] 아카네와 미카는 국장의 이러한 조치에 의구심을 갖지만, 이에 아카네 본인은 집행관 스고 텟페이히나카와 쇼와 함께 도쿄에 남아 따로 수사를 진행하고, 미카에게 야사카의 송환 임무 및 폭주 차량 사건을 맡기며 기노자와 쿠니즈카를 그녀에게 함께 보내준다.

아오모리현의 특별 행정구 생츄어리는, '잠재범의 낙원'이라고 불리는 잠재범 격리 시설이었다. 독자적인 약품 투약과 최면 요법에 의한 색상 정화를 표방하고 있었고, 일반적인 잠재범 격리시설에서는 잠재범끼리는 서로 격리되어 접촉이 불가능한데 비해 생츄어리에서는 잠재범끼리 자유롭게 접촉할 수 있다. 또한, 교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드론의 집적 회로에 필요한 금속을 채굴하는 일종의 광산 노동에 종사하고 있었다.

미카 일행은 곧 생츄어리에 도착하고, 생츄어리의 총괄 관리자인 츠지가이 쿄카와 다른 직원들이 그들을 맞이한다. 미카는 츠지가이에게 야사카를 감시하기 위해 이쪽에서 집행관 한명을 보내겠다며 쿠니즈카를 보낸다.

곧 미카는 야사카가 전담한 환자들에게서 직접 이야기를 듣고 싶다며 츠지가이에게 요청해 환자들을 만났지만, 그들은 미카의 질문에는 제대로 응답하지 않고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듯 엉뚱한 소리만 해댔다. 뿐만 아니라 생츄어리의 직원들 또한 교정 프로그램을 방패삼아 노골적으로 수사를 방해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자 미카 일행은 생츄어리의 직원들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도중 아오모리로 송환되어 체포된 야사카가 도주하고, 쿠니즈카는 야사카의 탈주와는 관계가 없는데도 생츄어리의 관계자들에게 그녀의 도주를 도왔다는 혐의를 뒤집어쓴 채 신병을 구속받고 만다.

구속된 쿠니즈카는 생츄어리의 데이터베이스에 침입한 뒤[5] 츠지가이와 로지온 몰래 미카에게 연락한다. 쿠니즈카는 생츄어리의 직원들이 일부러 야사카가 도망가도록 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자신이 갇힌 구치시설은 감시카메라가 꺼져 있다고 전한다. 야사카가 어느 쪽으로 도주했는지에 대한 정보까지 전달한 것은 덤. 그리고 생츄어리 측이 계속 미카 일행에게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하자, 미카는 '야사카의 범죄계수는 이미 300을 초과했을 테니 발견하면 공안국 권한으로 바로 집행한다'며 직원들에게 으름장을 놓아 그들이 야사카에게 함부로 손대지 못하도록 만든다.

쿠니즈카로부터 건네받은 야사카의 도주 경로를 따라 미카 일행은 생츄어리 안에 있는 한 설원에 도착한다. 거기에는 도주한 야사카 이즈미와 불과 5살 정도로 보이는 어린 소년 쿠쿠리 타케야가 있었다. 타케야의 친모는 '쿠쿠리 모모카'라는 생츄어리에 입소한 잠재범으로, 폭주 차량의 소유자인 타케다 아타루와는 약혼 관계였다. 그녀는 색상이 악화되자 타케다의 권유로 생츄어리에 입소했는데, 입소 후 임신 중인 사실이 발각되었다. 그러나 잠재범에 의한 육아는 인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전담 카운슬러였던 야사카가 타케야를 대신 돌봤다고. 그리고 모모카 본인은 한달 전 사고사로 사망처리되었다.

그 무렵 생츄어리의 잠재범들로 구성된 추적 부대가 설원에 도착했다. 쿠니즈카가 로지온에게 통신 사실을 발각 당해 제압당하고, 생츄어리 측은 쿠니즈카의 단말기로 미카 일행의 뒤를 쫓은 것. 미카는 기노자에게 타케야를 맡기고, 잠재범들을 자신 쪽으로 유인하며 야사카 이즈미와 함께 설원에서 도주하기 시작한다.[6] 미카는 야사카가 지금까지 한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은 전부 쿠쿠리 타케야를 지키기 위함이었음을 깨닫는다. 한편 기노자와 타케야는 추격자들을 뿌리치고 도주하고 있었는데, 어린 타케야가 불안해하자 기노자는 타케야를 달래주기 시작한다. 타케야는 기노자와 대화한 후 어느정도 마음의 안정을 찾아 색상이 회복되었고, 동시에 타케야의 목에 걸려있던 메모리 큐브의 잠금 장치가 해제된다. 타케야의 안정된 색상이 메모리 큐브의 잠금 해제 조건이었던 것. 그리고 그 메모리 큐브에는 정신 착란 상태를 보이기 전인 과거 야사카가 직접 촬영했던 고발 동영상이 들어가 있었다.

고발 동영상에 따르면 야사카의 친구였던 모모카와 그녀를 포함한 다수의 사람들이 생츄어리의 비밀을 알게 되었다는 이유로 살해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생츄어리의 잠재범들에게 투약 및 최면 요법을 시행해 세뇌시켜 '집단사고(Groupthink) 상태'로 만들었다고. 츠지가이는 이를 이용해 생츄어리의 잠재범들을 멋대로 조종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덧붙여 야사카가 계속 말을 더듬고 착란 상태를 보였던 이유는 타케야에게 강제 복용됐어야 할 세뇌 약물을 자기가 대신 먹어서였다. 그리고 영상 속 야사카는 생츄어리 내부의 지하 광산에 무엇인가가 숨겨져 있다고 밝힌다.

미카는 야사카의 고발 동영상을 본 뒤 홀로 지하 광산에 도착했는데, 그녀가 발견한 것은 다름아닌 고위험의 방사성 물질이었다. 츠지가이가 숨기고자 했던 생츄어리의 비밀은 바로 이것. 지하 광산 깊은 곳에 투기된 방사성 물질의 용기를 잠재범을 시켜 수거했고, 비밀을 알게 된 사람은 처리했던 것이다. 츠지가이는 미카에게 "잠재범들은 이 사실을 알 필요도 권리도 없다. 떼를 쓰거나 쓸모가 없어지면 다른 사람으로 대체하면 될 뿐"이라고 말하면서 대동해온 잠재범들의 방호복을 원격으로 열어서 그들을 방사능 피폭으로 모두 죽여버린다. 자신도 그렇게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미카는 결국 항복하고 지상으로 끌려와서 공개처형 당할 위기에 처한다. 츠지가이는 시설의 잠재범들에게 미카를 죽이라고 명령하나, 미카는 오히려 츠지가이 당신이 이 시설의 위험 요인이 아니냐면서 반문한 후 지하 광산에서 츠지가이가 한 발언들이 담긴 영상을 생츄어리의 잠재범들에게 방송해 사실을 폭로한다. 잠재범들의 범죄계수는 일제히 악화되고, 분개하는 츠지가이에게 미카는 도미네이터를 겨냥한 후, 범죄 계수 421의 그녀를 엘리미네이터로 집행한다.

같은 시각, 기노자는 로지온을 상대로 고전하고 있었다. 로지온이 타고 있던 작업용 로봇은 생츄어리에 타고 온 헬기랑 같이 추락시켜서 처리 했으나, 그 와중에 의수를 잃어서 격투전에서는 일방적으로 밀리고 있었다. 결국 로지온을 붙잡고 같이 헬기가 추락한 유리 바닥에 뛰어드는 도박을 감행해서 겨우 승리한다. 싸우는 도중 함께 하자며 기노자를 꼬드겼던 로지온은 언젠가 너도 타인을 믿을 수 없게 될 날이 올거라는 말을 끝으로 추락사 한다. 온 힘을 다한 기노자도 뒤따라 떨어질 뻔 하나 뒤따라온 쿠니즈카가 덕분에 무사했다.

이후 기노자 일행과 미카 일행은 간신히 합류한다. 그러나 집단 사고 상태에 빠진 생츄어리 사람들이 그들을 뒤쫓기 시작했고, 직전의 싸움으로 인해 헬기를 손실해서 탈출 수단이 없어진 일행이 막다른 곳으로 몰린 순간, 때마침 아카네 팀의 수송기가 도착하여 미카 팀을 구출한다.

도쿄로 돌아온 미카는 무언가를 알아차린 듯 생츄어리를 창립한 카라스마 의원에게 찾아간다. 그리고 카라스마에게 도미네이터를 들이대는데, 계측된 그의 범죄 계수는 0으로 곧 그가 시빌라 시스템이었다.

카라스마는 미카가 지하 광산에서 본 방사성 폐기물은 구시대의 혼란기 속에서 지나치게 허술하게 다루어진 산물이고, 그것들을 회수해 지층에 재봉인할 것이라고 밝힌다. 차후 시빌라의 해외 수출이 진행되면 외국과 관여해야 하는데, 상대국이 이 불편한 진실을 알아채면 일본의 입장이 곤란해지기 때문. 그리고는 미카에게 이 사실을 묵인할 것을 요구한다. 미카는 이에 사회를 위해 누군가는 더러운 일을 담당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고 말하며, 대신 이 사실을 발설하지 않는 것으로 야사카와 타케야의 신병을 보장할 것을 요구한다. 그리고 직후 미카는 카라스마, 아니 시빌라를 노려보며 네가 완벽한 시스템의 구멍이 될 뻔 했으니 잘 좀 하라면서(!) 카라스마의 따귀를 때린다.(...)

사건 종료 이후 야사카 이즈미와 쿠쿠리 타케야는 신병 위협 없이 안전하게 지내게 되고, 기노자는 미카를 자신의 감시관으로서 완전히 인정하고 그녀를 신뢰하게 된다. 왜 우리를 도와줬냐는 타케야의 물음에 미카는 "그거야 우리가 정의의 편이니까!"라고 대답하며 훈훈하게 마무리.


7.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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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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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츠키 미카의 이야기를 다룬 사이드 스토리 자체로서는 평이 좋으며 크게 성장한 모습을 잘 보여 주었다. 자신이 스스로 판단해서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추진하고, 맡은바 소임에 대해 적극적으로 임하면서 끝까지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태도가 마치 캐주얼한 형사물에 나오는 성격은 모나지만 실제로는 똑똑하고 정의로운 열혈 형사 캐릭터같다는 평.

가벼운 사이드 스토리로서는 나쁘지 않지만, 작중의 복선 회수나 생츄어리의 진실 등이 미카나 야사카의 대사에 의해 작중 후반부에 한번에 풀려버려 다소 텐션이 떨어진다는 평도 존재한다. 또한 사이코패스 시리즈 특유의 사상적인 면모가 부족해 단순한 오락 영화로 느껴진다는 평도 있다. 1시간의 짧은 러닝타임에 깊은 사상적 조예를 기대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긴 하지만 전개에 대해선 아쉬운 목소리가 꽤 있는 편. 이에 더해 메인 빌런인 츠지가이 쿄카를 포함한 생츄어리의 직원들의 캐릭터성이 입체적이지 못하고, 캐릭터 디자인도 전형적인 비호감형 3류 악당같다는 지적을 받기도 한다. 특히 TVA 1기2기에서 입체적인 캐릭터성과 수려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고, 사상적으로도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 주었던 마키시마 쇼고카무이 키리토같은 매력적인 악역 캐릭터가 등장한 바 있기 때문에 이와 비교되어서 더 혹평을 받는 편이기도 하다.

스토리 이외로서는 기노자의 기계팔을 이용한 액션신의 연출이 다소 비현실적이라 비교적 현실적인 시리즈 특유의 세계관과는 어울리지 않아 괴리감이 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다만 도미네이터 등의 SF적인 요소와 1기에서의 기계팔의 액션을 감안하면 그렇게 동 떨어진 부분은 아니다.

한편 은연중에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비판하는 것이 아니냐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국에서 대외적으로 민감한 방사성 폐기물이라는 소재를 굳이 사용했다는 점, 카라스마의 '(그 방사성 폐기물은) 구시대의 혼란기 속에서 허술하게 관리되었다'는 발언 등이 근거이다. 생츄어리의 디자인 모티브가 된 핀란드 온칼로 또한 방사성 폐기물 처리 시설이기도 하다.

장점도 있지만 비판점들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SS 3부작 중에선 가장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


8. 흥행[편집]



8.1. 일본[편집]


[ 개봉 1주차 순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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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1주차 주말에는 매스커레이드 호텔, 12명의 죽고 싶은 아이들, 보헤미안 랩소디, 극장판 Fate/stay night [Heaven's Feel] Ⅱ. lost butterfly,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영화 도검난무에 밀려 일본 박스오피스 7위에 그쳤다. 다만 최대 상영관 수가 87관으로 매우 적은 편이었음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개봉 2주차까지 약 1억 9천만엔, BD/DVD 판매량은 첫 주 9,447장을 기록하면서 흥행에 성공하였다.


9. 기타[편집]


  • 본작의 부제인 '죄와 벌'은 바로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인 그 『죄와 벌』에서 따왔다. 이를 보여주듯 본작의 등장인물인 생츄어리의 보전관 마츠키 로지온은 원작 죄와 벌의 주인공 '로지온 로마노비치 라스콜니코프'와 이름이 같으며, 똑같이 '로쟈'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 원래 부제로는 죄와 벌이 아닌 다른 책의 제목을 상정해두고 있었다고 한다. "보이지 않는 폭력과 모습 없는 악의"의 이미지에서 착안해 척 팔라닉의 소설 『인비저블 몬스터』의 제목 정도를 연상했다고. 그러나 "시빌라 시스템의 사회가 용서하는 죄가 재판을 받을 필요가 있을까"라는 의문점에 도스토예프스키의 "사람을 한 명 죽이면 살인자지만 수천 명을 죽이면 영웅이 된다"는 비유가 Case.1과 비슷하다고 느껴 죄와 벌로 정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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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니메이션 각본은 본작이 처음으로, 이전에는 스핀오프 소설인 PSYCHO-PASS ASYLUM과 PSYCHO-PASS GENESIS를 집필한 적이 있다.[2] 1, 2, 3편 공통 테마곡은 TVA 1기 1쿨의 오프닝곡을, 본 항목의 1편은 TVA 2기의 엔딩곡을 리믹스한 버전이다.[3] 본작의 부제가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의 소설 죄와 벌에서 따왔다는 점을 봤을 때 당연히 이 사람의 이름 또한 원작 죄와 벌의 주인공인 로지온 로마노비치 라스콜니코프에서 따온 것이다. 한술 더 떠 라스콜니코프는 어머니에게 "로쟈"라는 애칭으로 불리는데, 생츄어리의 총괄 관리자 츠지가이 또한 마츠키 로지온을 로쟈라고 부른다.[4] 일반적인 잠재범 격리시설은 후생성 산하이나, 야사카가 근무하는 생츄어리의 경우 후생성과 경제성이 합작 사업을 추진하는 곳이기 때문에 후생성이 마음대로 이 일에 관여할 수 없다는 이유였다.[5] 지난 시리즈들에서 크게 부각되지 않았던 쿠니즈카의 해킹 실력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분석관인 카라노모리 시온 보다는 못한 수준이지만, 그래도 원래 쿠니즈카는 어느 정도의 정보 분석 및 해킹 능력은 갖추고 있었다.[6] 집단사고 탓에 잠재범들 전원의 범죄계수가 99로 유지되고 있어서 도미네이터를 전혀 쓸 수 없었다. 야사카가 정신이 온전치 못한 와중에도 연막탄을 챙겨둔 덕분에 위기에서 벗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