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x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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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pixlr_screenshot.jpg

1. 개요
2. 상세
2.1. Flash 버전
2.2. HTML5 지원
2.3. 모바일 버전
3. 같이보기


1. 개요[편집]



말레이시아의 이미지 스톡 사이트인 123RF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웹 기반의 웹 그래픽 무료 에디터. 어도비 포토샵과 같은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1]만 있으면 바로 이미지를 편집할 수 있어 큰 반향을 얻었다. 웹브라우저 기반으로 이미지를 다룬다는 측면에서는 오에카키와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


2. 상세[편집]


원 개발자는 스웨덴의 프로그래머인 Ola Sevandersson이라는 사람이다. 페이스북 2008년에 처음 개발해서 공개했을 때 놀라운 반응을 얻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온라인 포토샵'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상당히 알려졌으며 2011년에는 오토데스크가 인수했다가 과연 그래픽 업계의 Eat All 2017년에 현재의 운영사인 123RF가 다시 인수하여 현재에 이른다.

온라인 포토샵이라는 별명에 어울리게 UI가 어도비 포토샵과 매우 유사한 것이 특징. 단축키도 거의 비슷해서 포토샵에 익숙한 사용자라면 별다른 학습 없이도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며 한국어 역시 지원하고 있다. 물론 플랫폼 상의 한계가 있어서 포토샵처럼 전문적인 수준까지는 편집이 어렵지만 그래도 포토샵이 제공하는 기본적인 기능들은 웬만하면 거의 다 지원한다. 놀랍게도 4k 지원도 한다. 웹 기반으로 거의 포토샵 수준을 따라가고 있다는 것 자체가 놀랍다. 심지어 디지타이저 같은 장비와의 통신도 돼서 브러시 압력감지 같은 것도 된다.


2.1. Flash 버전[편집]


원래 Pixlr는 어도비 플래시로 만들어진 툴이었다. Pixlr가 처음 공개된 2008은 리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RIA)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던 시대였고, 플래시는 제작사인 매크로미디어가 어도비로 인수된 뒤 ActionScript 3.0을 내놓으며 승승장구하던 시절이라 Pixlr 같은 웹 애플리케이션이 플래시로 만들어지는 것은 당연한 선택이었다.

웹으로 편집한 이미지는 그럼 어떻게 저장하는가...가 문제일텐데, 초기버전에서는 브라우저로 다운로드(!)라는 심플한 해결책을 사용했으나 나중에는 놀랍게도 로컬 앱처럼 하드디스크에 저장되는 방식을 취했다. 플래시에서 지원해주는 스토리지 접근인듯. 보안은 문제없는거냐 지원하는 포맷은 JPEG, PNG, BMP, TIFF와 Pixlr 고유포맷인 PXD[2]로 웬만큼 실용적으로 필요한 포맷은 다 지원했다. 드롭박스와 제휴하여 Pixlr 사용자는 첫 6개월간 25기가 용량의 드롭박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복잡한 이미지 편집 툴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 사용자를 위한 익스프레스 버전도 따로 제공되었다. 역시 플래시 기반이며 아주 간단한 인터페이스로 이미지를 조정하고 필터링을 하거나 스티커를 붙이는 등 가볍게 사진 편집을 하기에 좋게 되어있었다.

그러나 시대는 흘러 HTML5라는 훨씬 나은 대안이 나오고 플래시는 보안을 위협하는 애물단지 취급을 받으면서 Pixlr 역시 HTML5로의 이전을 결정했고, 2020년 12월로 예정된 어도비의 플래시 지원 종료 계획으로 인해 플래시 버전의 Pixlr역시 2020년에 지원을 종료했다.


2.2. HTML5 지원[편집]


여러모로 각광을 받았던 소프트웨어지만 어도비의 플래시 지원 종료 예고에 따라 2019년부터는 HTML5 기반의 후속 버전으로 유료버전인 Pixlr Pro와 무료버전인 Pixlr X를 제공했다. 기존의 Pixlr와 Pixlr Express에 접근하려 하면 플래시가 더 이상 지원되지 않게 될 것이라며 Pixlr X로 사용을 유도하는 메시지가 떴다. 당시에는 플래시의 지원이 종료되지 않았었으므로 기존의 Pixlr도 사용할 수 있었지만 장래에는 플래시 지원 종료와 함께 폐쇄할 예정이었던 듯.

당초 Pixlr Pro는 월 5달러의 정액제 플랜이며 기존의 Pixlr와 마찬가지로 포토샵과 유사한 인터페이스와 기능을 지원했다. 즉, 기존의 Pixlr는 HTML5로 포팅되면서 유료화되었다라고 볼 수 있다. Pixlr X는 기존의 Pixlr처럼 광고가 붙은 무료 서비스이며 Pixlr Express같은 간략화된 툴이지만 Pixlr Pro가 유료임을 염두에 두었는지 좀더 기능이 많았다. 리퀴파이 같은 기능도 제공하고 모기업이 이미지 스톡 회사인 덕에 기본으로 제공하는 스톡 이미지가 꽤 많다. 그럭저럭 학생이 과제에 들어갈 이미지를 편집하거나 간단히 가정에서 쓸 용도라면 충분한 수준. 언어는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며 한국어도 지원한다. 파일 저장의 경우는 플래시판의 초기 버전처럼 브라우저에서 파일 다운로드를 하는 방식으로 처리하는데 아무래도 플래시와 달리 HTML5로는 로컬 스토리지에의 접근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인 듯.

2020년에는 다시 한번 개편하면서 기존의 Pixlr X와 함께 Pro 버전을 'Pixlr E'라는 이름으로 무료공개하는 방향으로 방침이 바뀌었다. 덕분에 플래시 시절의 거의 모든 기능을 다시 무료로 접할 수 있게 되었고 한글 인터페이스도 지원하므로 비슷한 웹 이미지 편집기인 Photopea와 비교했을 때도 장점이 많다고 할 수 있다. 디지타이저의 필압 감지 기능은 개편 초반에는 지원하지 않아 이 점은 Photopea에 비해 열세였으나 업데이트로 지원을 하게 되었다.

Pixlr E를 무료공개하는 대신에 수익모델에도 변화가 생겼는데, 월 $7.99(연간 결제시 월 $4.90)인 프리미엄 서비스와 월 $29.99(연간 결제시 월 $14.99)인 크리에이티브 팩이라는 유료 플랜이 생겼다. 유료 플랜은 광고 제거, 더 많은 편집 기능[3], 더 많은 이미지 라이브러리 제공 등의 혜택이 있으며 차후에는 웹 기반이 아닌 네이티브 앱 방식으로도 서비스할 예정인 듯하다.

2023년 3월부터는 Pixlr E의 수익모델에 또다른 변화가 생겼으며, 무료로 사용시 하루에 저장 가능한 파일의 개수가 3개로 제한된다. 이를 풀려면 로그인이나 회원가입한 후 유료 계정을 구매하여 사용해야 한다. 동시에 월간 $4.90의 비용이 들던 기존 프리미엄보다 저렴한 플러스 계정이 추가되었다. 월간 $0.75(연간 결제시에만 할인된다. 그냥 월 단위 결제는 $1.99)의 비용으로 천원도 들지 않으나, 무제한으로 그림을 저장 가능하며, 광고 또한 없앨 수 있다.


2.3. 모바일 버전[편집]



모바일 버전도 있다. 무료지만 기능은 Pixlr Express보다 더 단순하다. 이미지에 효과를 추가하는 정도로 만족하자.

휴대폰으로 들어가거나 창을 휴대폰 화면처럼 만들면 픽슬러m이나온다

3. 같이보기[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2 05:17:51에 나무위키 Pixlr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어도비 플래시가 지원 종료됨에 따라 Pixlr도 업데이트해서 이제 웹 브라우저만 있어도 작동한다.[2] 레이어, 문자 같은 Pixlr의 편집 정보를 저장하기 위해 필요하다. 포토샵의 PSD 포맷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3] AI 기반의 툴들을 추가해나갈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