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g In Ba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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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g In Baby


앨범 발매일
2001년 3월 5일
녹음일
2000년 9월
장르
얼터너티브 록
러닝 타임
3:39
작사/작곡
뮤즈
프로듀서
데이비드 보트릴
수록 앨범
레이블
테이스트
1. 개요
2. 상세
3. 가사
3.1. 1997년 데모버전
4. 한국에서의 흥행
5. 패러디



1. 개요[편집]






뮤직 비디오
웸블리 스타디움 라이브




로마 올림픽 스타디움 라이브
2015년 내한 공연 라이브


Origin Of Symmetry : XX Anniversary Remixx 리마스터

영국의 록 밴드 뮤즈의 대표곡이다. 2집 Origin of Symmetry에 수록되었으며 2집의 리드 싱글이다. 장르는 얼터너티브 록.


2. 상세[편집]


가사주제는 기술의 발전이 지닌 양날의 검으로, "기술 발전이 인류에게 우주기술이나 인공장기 등 대단한 성과를 쥐어줄 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사람들의 정신을 서로 플러그와 케이블처럼 이어서 존엄성을 빼앗을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지극히 매튜 벨라미스러운 내용.

재밌는 것이 발매 후 부터 8집 쯔음 때 입을 열기까지 오랜시간 동안 매튜가 "무슨 생각으로 썼는지 나도 기억 안 난다." 고 해서 일렉트릭 기타플러그를 꽂고 연주하는 것이란 설과 연인과의 성관계를 은유한다는 설, 그리고 둘 다 맞는 중의적 의미란 설 등 의견이 분분했었다.[1]

퍼즈 팩토리 이펙터가 내장된 맨슨 기타가 마치 사이렌 같이 찢어지는 듯한 소리를 내며 시작되는 강렬한 도입부가 매력적인 곡.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곡인데, 록이 침체되어 있는 한국에서 이 곡만은 인터넷 공간에서 정말 유별나게 인기를 끌고 있다. 뮤즈의 최고 인기곡인 "Time Is Running Out"보다 높은 평가를 받기도 한다.


인트로 부분은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 D 단조 BWV 565'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추측된다. 38초 참고. 0.5배속으로 들어보자.


3. 가사[편집]


I've exposed your lies, baby
네 거짓을 까발렸어, 자기
The underneath is no big surprise
별로 놀랄 일도 아니었지만
Now it's time for changing
지금이야말로 변화하고
And cleansing everything
모든걸 씻어버려야 할 때야
To forget your love
그대의 사랑을 잊기 위해
And my plug in baby
꽂혀 있는 그대여
Crucifies my enemies
적들을 물리쳐
When I'm tired of giving
주기만 하는 데 지칠 때
And my plug in baby
꽂혀 있는 그대여
In unbroken virgin realities
순결이란 굳건한 현실 속에
Is tired of living
살기란 지겨운 일이지
Don't confuse
당황하지 마
Baby you're gonna lose your own game
결국 네 스스로의 놀음에 패배할테니
Change me
나를 바꿔줘
Replace the envying
시기심을 다른 걸로 채워넣어
To forget your love
그대의 사랑을 잊기 위해
And my plug in baby
꽂혀 있는 그대여
Crucifies my enemies
적들을 물리쳐
When I'm tired of giving
주기만 하는 데 지칠 때
And my plug in baby
꽂혀 있는 그대여
In unbroken virgin realities
순결이란 굳건한 현실 속에
Is tired of living
살기란 지겨운 일이지
And I've seen your loving
그대의 사랑을 확인했지만
But mine is gone
내 사랑은 사라졌네
And I've been in trouble
난 곤란에 빠졌어


3.1. 1997년 데모버전[편집]



When I was poor and lonely
they give me to her floor,
cause you're the only.
I was tired of resting,
but I'm not even afraid,
cause you're the only.
God was in me and I'm in virtual reality,
I'm tired of living.
They come anywhere here,
anywhere in my head,
cause I'm tired of thinking.
I never meant to love these machines
but they obey my commands adeptly.
I will never ever die,
In their circuits I can survive.
Can you hear me?
I'm tired of living
Electric love screens
have tempted me to jack it in,
living lightly.
They come anywhere here,
anywhere in my head,
I'm tired of thinking.
I never meant to love these machines
but they obey my commands adeptly.
I will never ever die,
in their circuits I can survive.
Can you hear me?
I'm tired of living.
지금의 Plug In Baby가 다듬어지기전 1997년에 카세트로 만들어져 남아있는 데모곡중 하나.

인트로의 부재나 곡의 구성이 많이 다르고, 가사는 전부 지금과 다르다.

노래의 주제가 기계인지, 사람인지 애매모호한 지금의 가사와는 달리 가상현실, 회로기판, 명령어 같은 기계적인 단어가 많이 나오는 가사.


2000년대 라이브에선 지금과 똑같은 노래지만, 가사 중간에 God was in me 한 구절은 남아있는걸 볼수있다.


4. 한국에서의 흥행[편집]


Drakedog캐릭터 삭제 동영상에 사용되면서 2000년대 후반 부터 디시인사이드 WOW 갤러리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 이후 필수요소화되면서 각종 버전의 Plug In Baby가 만들어졌다. 사실상 와갤의 갤가(歌)로, '와국가'라고도 불리운다.

아래 수록된 다양한 버전에서 주로 쓰이는 부분은 인트로 부분. 아무래도 음짤로 쓰일 때는 길 필요도 없고, 전곡을 다 편곡하기도 어려우며, 곡 자체가 인트로만 써도 충분히 인상적이기 때문인 것 같다.

2010년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에 뮤즈가 내한 공연을 왔을 때, 가사는 물론이고 기타 반주까지 떼창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자세한 내용은 제창/한국 문서 참조.


5. 패러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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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초에 위 우리말 해석도 문장 하나하나, 구 하나하나를 그대로 옮겼을 뿐 이를 참고삼아 맥락과 의미를 이해하는 것은 청자 각각의 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