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cre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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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 PAINT. CREATE.
Made for artists.
1. 개요[편집]
Procreate는 호주에 본사를 둔 Savage Interactive Pty Ltd에서 개발 및 유통하는 iPad및 iPhone용[1] 디지털 페인팅용 소프트웨어이다. 2011년 3월 16일에 첫 번째 버전이 Apple App Store에서 공개되었다.
개발사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극도로 배가 고프고 창의적인 전문가를 위해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회사"라는 의미로 '야만적인, 맹렬한'이라는 의미의 Savage를 사명으로 채택하였다고 한다.
안드로이드 유저가 안드로이드 버전을 만들 생각이 있는지 묻자 다른 플랫폼으로 진출할 여력이 없다고 답변했다. 사실상 애플유저 전용툴이다.
2. 상세[편집]
iPad의 대표적인 생산성 앱 중 하나로, 자연스러운 디지털 페인팅 환경을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개발되고 있다. 다중 레이어, 혼합 모드, 마스크, PSD 포맷 지원 등 대부분의 그래픽 제작용 소프트웨어가 지원하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130개 이상의 사실적인 디지털 브러쉬가 기본으로 들어있다.[2] 이 외에도 자동 저장, 4K 비디오 녹화 등 편리한 부가기능 또한 탑재하고 있다.
실제 페인팅에 가장 가까운 경험을 디지털로 재창조하겠다는 프로크리에이트의 개발 목적에 걸맞게 매우 현실적인 브러시 렌더링 엔진과 Apple의 훌륭한 사용자 경험이 어우러져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회화적인 느낌을 추구하는 작가에게 특히 평가가 좋으나 일본 만화 혹은 애니메이션으로 대표되는 셀화식 스타일을 구사하는 작가 중에는 무언가 아쉽다는 느낌을 받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3] 물론 잘 쓰는 사람도 있으니 작가마다 취향 나름인 듯.
작업 중에 실수로 갤러리를 잘못 눌러 홈에 갔다 다시 돌아오면 되돌리기가 안 되니 작업 시 주의하자.[4]
과거엔 인지도가 꽤 떨어졌었으나 각종 취미생활 강의 플랫폼에서 이 프로그램을 이용한 강의가 늘면서 인지도가 상승했다. 실제로 약간의 편집이나 보정외엔 전부 다 이쪽에서 끝내는 프로 작가들도 많이 보인다.
상당수의 그림 앱들이 구독제를 채택하지만 프로크리에이트의 경우 구입을 위한 유료 1회 결제만 있어 초반 비용이 높지만 한번 사면 추가로 돈 나갈 일이 없다. 단기적 시험사용의 경우 구독제가 나을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사용시에는 프로크리에이트가 비용면에서 더 저렴해진다.[5]
3. 시스템 정보[편집]
4. 평가[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2 13:19:19에 나무위키 Procreate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iPhone용 애플리케이션의 명칭은 Procreate Pocket. #[2] 5.0버전에 들어 커스텀 브러시 편집 툴이 대대적으로 개편되며 설정의 간편함과 함께 보다 구체적인 브러시 설정 옵션이 추가되었다.[3] 이쪽의 입장은 주로 '훌륭한 디지털 작업 툴이나 작업의 시작부터 끝까지 프로크리에이트만으로 처리하기에는 무언가 모자라다'라고 정리되는 편이다.[4] 홈에 갔다 오는 과정이 파일을 껐다 켜는 개념으로 인식되는 모양. 그래픽 툴들이 대부분 그렇듯 이런 경우에는 당연히 되돌리기가 되지 않는다.[5] 순수한 페인팅 용도로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 프로 버전과 비교하면 프로크리에이트가 2만원, 클립스튜디오 월정액이 5천원이므로(2023년 2월 기준) 5달 이상 사용할 생각이라면 프로크리에이트가 훨씬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