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WBY/에피소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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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콘에 도착, 비행선에서 내린 뒤 루비는 사람들이 가진 무기에 눈을 반짝반짝... 양은 새 친구를 사귀어보라고 제안한다. 그리고 자기 친구들과 퇴장.
말 그대로 휘리릭 사라진 탓에 돌다가 넘어지는데, 하필 거기가 와이스의 짐 위...
직후 가방속에 들어있던 더스트가 손상될까봐 염려하는 와이스와 마찰을 빚다가 루비가 재채기를 하는 바람에 더스트가 와이스 눈 앞에서 폭발해버리고, 와이스가 들고 있던 더스트병이 날아가 블레이크의 옆에 떨어진다.
와이스는 일을 저질러 버린 루비에게 화를 내지만 옆에서 블레이크가 나타나 루비에게 도움(?)을 준다.
루비는 '나한테만 힘든날은 아닌가보네'라고 혼잣말을 하고는 그녀의 이름을 묻기위해 뒤돌아서지만 블레이크는 쿨하게 저멀리 걸어간다.
그리고 그녀는 지쳐 쓰러지지만 곧이어 나타난 존이 그녀를 일으켜 세워준다.
존과 루비는 집결장소를 찾아 걸으며 첫인상(멀미와 오바이트, 폭발형 재채기), 가지고 있는 무기루비의 자기자랑 이야기를 한다. 존도 모이는 장소를 몰라서, 결국 사이좋게 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