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WBY/에피소드5

덤프버전 : r20200302


RWBY 볼륨 1
에피소드 4: The First Step

에피소드 5: The First Step, Pt.2

에피소드 6. Emerald Forest

학생들은 저마다 각자의 방법으로 낙하. 루비는 크레센트 로즈의 반동으로 낙하속도를 줄인 뒤 나무에 낫을 걸어 회전, 와이스는 트레일러에 나온 것처럼 마법진으로 미끄러졌고 렌은 루비와 비슷하게 나무 둥치에 몸을 걸어 착지. 양은 아예 날아다니다가 낙법으로 착지했다. 피라는 방패를 든 채 나무에 과감하게 부딪혀 산산이 부수면서 감속하여 착지하고 허공에서 허우적거리던 존은 피라가 창을 던져 잡아줬다(...)

착지와 동시에 루비는 양을 찾아 미친듯이 돌진한다. 그러면서 아는 사람과 만나기를 간절히 빌며 아는 사람들의 목록을 꼽아보다 하필이면 그 방향에 있던 와이스와 정통으로 눈이 마주쳐 버린다. 와이스는 없던 일로 하려는지 돌아서버렸지만 이번에는 피라의 창에 꽂힌채 아직도 내려오지 못하는 존을 발견하고 결국 루비에게 돌아선다.

내려달라고 소리를 지르는 존에게 한발 늦게 피라가 다가온다. 피라는 아직 조에 남은 자리가 있는지 물어보고, 존은 한번 튕기지만 곧 받아들인다.

한편 루비는 자신에게 발을 맞추다 늦으면 안된다며 짜증을 내는 와이스에게 자신의 속도를 보여준다. 하지만 그 바람에 와이스와 헤어지는데, 루비의 모습이 사라지자마자 와이스의 주위로 붉은 안광이 비치고, 오프닝 부분에 나오는 베오울프가 그녀의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