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urn of the Dark Sorce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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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urn of the Dark Sorce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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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품 소개
2. 세계관, 스토리
3. 등장 인물
4. 기타 인물



1. 작품 소개[편집]


2010년 Gi Nattak이 제작한 파이널 판타지 VI의 개조롬중 가장 유명한 작품. 슈퍼패미콤판을 기반으로 리메이크 했으며 영문판 리메이크이다. 던전 맵은 전반적으로 원판과 비슷하나 몇몇 소소한 이벤트가 추가되었고 오버월드를 싹 뜯어 고쳤으며 케프카에 의한 대격변 이전의 세계에서도 콜로세움 이용이 가능하다. 환수착용에 의한 스텟업이 삭제된 대신 레벨업시 랜덤하게 스텟이 상승하도록 바뀌었다. 이게 워낙 운에 결정되는거라 제대로 키우려면 리셋노가다는 필수..일것 같지만 능력치 상승아이템의 존재 때문에 그럴 필요까진 없다. 크로노 트리거나 파판7처럼 해당 능력치를 1씩 올려주는 소비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데 보물상자와 전리품 이외에도 2부 옥션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게임 시작시 난이도 선택이 있으며(Nomal/Hard/Expert/Insane) 회차개념이 있어서 아이템과 습득마법을 전승하여 뉴게임을 할 수 있다.


2. 세계관, 스토리[편집]


파이널 판타지 IV로부터 수천년 뒤의 이야기를 다루는 듯 하다. 그 이후론 왕국 이름과 몇몇 등장 인물만 바뀌었을 뿐 가스트라 황제와 케프카는 여전히 존재한다.


3. 등장 인물[편집]


  • 오로라 : 모티브는 제노기어스만 하와. 원작의 티나 브랜포드와 판박이이다. 테마곡은 마법기사 레이어스의 SNES판 에메로드 공주의 테마. 변신(Morph)은 어쩐지 모그리를 여체화 한 듯한데 상당히 모에하다. 티나가 파이어 전문이었다면 오로라는 3속성을 다 익힌다.
  • 클라우드 스트라이프 : 우리가 아는 파이널 판타지 VII의 클라우드 맞다. 포지션을 보면 로크 콜과 흡사하지만 고유기인 리미트기(카이엔의 필살검에 해당하는)의 메커니즘은 원작의 카이엔 가라몬드와 흡사하다. 7번 피니싱터치가 엄청나게 좋다. HP에 관계없이 전투를 강제로 종료시키기 때문. 물론 돈과 경험치는 다 받는데다가 바람속성을 흡수하는 적 또한 회복시키면서 날려버린다.. 아발론이 카이엔의 각성이벤트를 가져갔기에 최종기인 초구무신패참V5는 레벨70까지 쌩으로 올려야 한다...
  • 아발론 : 스토리상 포지션은 원작의 카이엔 가라몬드. 카이엔이 서양식으로 회춘했다는 느낌이 강하다. 흑장미 제국군 사이에서 미스트 성(도마 성)의 악마라 불리우는 해벅 나이트. 필살검에 해당하는 기술은 클라우드가 가져간 고로 대파괴검(Havoc Sword)라는 고유의 특수능력이 생겼다. 전체 공격기이며 현재 HP에 만큼의 대미지를 주는데 각종 상태이상도 부여한다. 광역공격도 가능하나 2부에서 원작 카이엔의 그것과 유사한 트라우마 극복 이벤트 전까진 전체공격시 데미지가 반감된다는 단점이 있다.각성 이후에는 전체에 동일 대미지 이 대파괴검을 의식했는지. 처음부터 드레인을 비롯 몇몇 주문을 들고 나온다. 사실은 혈통에 비밀이 있기에 마법을 어느정도 사용가능한 것. 여담으로 미스트의 악마다운 이명답게 테마곡이 액트레이저의 희생 테마다.
  • 오보로 : 섀도를 가면 벗기고 회춘시킨듯한 느낌이 강한 캐릭터. 스토리상 포지션도 섀도에 해당하며 원작의 던지기를 사용한다. 또한 악세서리를 장착하는 것으로 마법대신 훔치기를 사용가능하다. 하지만 원작만큼 훔치기가 중요하지 않으며 도적의 단검을 장착하는 것으로 다른 캐릭터도 강탈을 사용할 수 있다.
  • 세린 : 모티브는 시크릿 오브 마나에 등장하는 세린. 원판의 에드거 로니 피가로 포지션. 다만 기계가 아니라 에테르(Aether)라는 마검을 사용한다. 작동 메커니즘은 원판과 동일. 테마곡은 로맨싱 사가 3의 필드 테마.
  • 로난 : 스토리상으로 매슈 레네 피가로와 동일하다. 외형은 발가스와 매슈를 적절히 섞은 듯한 외모. 고유기 변경점은 기존 치유기 차크람이 아스필처럼 적의 마나를 흡수하는 스킬로 바뀌었다는 점이다. 당연하지만 언데드에게 쓰면 역으로 털린다. 클러무기를 사용하는데 슬레이어 글러브(겐지의 장갑) 없이도 기본 이도류 상태이다. 이는 티파도 동일.
  • 티파 록하트 : 파이널 판타지 VII에 등장하는 그 티파와 동일인물. 스토리상으로 셀리스 셰르와 동일한 포지션. 마봉검은 후술할 아르크에게 줘버린 대신 세쳐 가비아니의 슬롯머신을 가져왔다. 슬롯을 맞추면 장타러시 같은 티파의 리미트기술이 나가는 식.
    • 에어리스 게인즈버러 : 원작에서 로크의 애인 레이첼의 포지션. 우리가 아는 티파와 더불어 파판7의 히로인 양대산맥으로 군림한 아가씨 맞다. 레이첼과 마찬가지로 피닉스 이벤트와 관련있다.
  • 후스야 : 파이널 판타지 IV에 등장한 달의 민족의 장로님으로 세실 하비골베자의 큰아버지 되시는 분. 스토리상 포지션과 고유능력이 스트라고스 마고스와 동일하다. 여담으로 파판4 DS버전에서 북미판 성우의식했는지 눈이 파랗다. (...) 원작의 스트라고스와 달리 스토리상 비중이 굉장히 높다. 합류시 부터 온갖 고급마법을 익히고 오기 때문에 활용도도 높다.
  • 에이코 캐롤 : 파이널 판타지 IX에 등장한 소환사로 원판 릴름 애로우니에 해당하는 캐릭터. 본 작에서는 후스야의 수양손녀로 나오는 듯. 고유능력은 장착한 환수를 소환하는 것. 원래 파판6는 환수를 한번에 전투에 1회만 소환가능하지만 에이코는 MP가 허락하는 한 계속 소환할 수 있다는 것. 릴름에 비하면 그야말로 장족의 발전인 셈. 스케치는 아스트랄(바난)이 사용한다.
    • 모기 : 에이코의 애완용 모그리. 사실 그의 정체는.... [1]
  • 오티스 : 원작 세쳐 가비아니에 해당하는 아저씨. 생긴건 어째 슈렉파콰드 영주 같다. 슬롯머신을 티파에게 준 대신 용기병의 점프를 가져왔다. 악세서리 장비를 통해 포격어빌리티로 바꿀 수 있다. 적 전체에 물리대미지. 비공정의 테마곡이 무려 캐리비안의 해적 테마.
  • 모그 : 유일하게 원판의 설정을 제대로 간직한 캐릭터. 다만 모그의 춤은 지형 관계없이 성공률이 100%이며 1턴에 한번씩 쓸 수 있다.
  • 아르크 : 모티브는 파이널 판타지 III DS판 리메이크에 등장하는 양파기사 루네스. [2] 원작의 가우에 해당하는 포지션. 가우의 날뛰기는 없고 대신 원작 셀리스의 마봉검을 가져왔다. 셀리스의 그것과 다르게 아군의 마법은 흡수하지 않는다. 다만 가우와 달리 마열차 내에서 처음 합류한다. [3] 테마곡은 슈퍼 마리오 64의 뻐끔플라워 자장가.
  • 골베자 : 파이널 판타지 IV의 그 골베자 맞다. 스토리상 포지션은 고고 같지만 흉내쟁이는 후술할 섀도가 흉내쟁이 능력을 갖고있다. 프로필에 불명이 유난히 많다. 2부에서 제리코(사마사)에 장로집을 막고 있는 보스몹을 하나 물리치면(상당히 어렵다) 환수계로 갈 수있는데 그곳에서 합류한다. 더 진행하면 본작의 추가던전이 있는데 갈지 말지는 자유. 고유능력은 고통(Torment)으로 원작 릴름의 조종하다이다. 확률은 높은 편이나 보스전에는 먹히지 않으니.. 대신 후스야처럼 고급마법을 익히고 있고 전투능력도 상위권이어서 쓸만하다.
  • 섀도 : 원작 우마로에 해당하는 포지션을 가진 그림자. 킹덤하츠의 하트리스가 모티브. 다만 고유능력은 고고의 흉내내기를 가져왔으며 고고와는 달리 커맨드 편집은 불가능.
  • 아스트랄 : 원작의 버넌에 해당하는 인물로 흑장미 제국에 맞서느 저항군 조직 크림슨 블레이드(원작 리터너)의 수장. 원작과 달리 릴름의 그리기 능력이 이쪽에 추가되었다. 기존의 전체힐도 있다. 여담으로 여기서도 노인인 걸로 보아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의 타워 마법사 영웅 아스트랄이 모티브인듯? 샤이닝포스2의 아스트랄선생이 모티브일지도.. 2부에서 리퍼와 함께 게스트 멤버(파티 자리를 비워놓고 특정아이템을 쓰면 사용가능)로 합류한다.
  • 리퍼 : 미스터 그림과 함께 로난 루트의 해골열차(원작의 마열차) 관리인으로 영혼수확자이다. 가우의 날뛰기를 계승한 녀석. 아발론의 영혼을 보고 그의 비범한 출생의 비밀을 알려준다. 덕분에 아발론은 잠시나마 가족들과 재회한다.


4. 기타 인물[편집]


  • 오야마 : 로난과 라데츠의 스승으로 원작의 던컨 하코트 포지션. 모티브는 정황상 최영의 선생으로 추정된다.
  • 라데츠 : 원작의 발가스에 해당하는 녀석. 다만 오야마 선생과의 혈연관계는 없다. 애시당초 얘는 본 작에서도 사이어인이다. 마대륙 탈출시에 마지막 승부를 하는데 무려 슈퍼사이어인으로 변신한다..
  • 길가메쉬 : 파이널 판타지 V부터 등장한 전통의 보스로 오로라, 세린, 아스트랄 파티의 프라우스트 마을(원작의 나르셰) 합류 루트 난이도 상승의 주범. 프라우스트 동굴을 통해서 크림슨 블레이드 아지트로 가는 도중 작은다리에서 갑툭튀하는 녀석이다. 이는 원작에 없는 이벤트. 전투 음악은 당연히 빅 브릿지의 사투
  • 케프카 팔라초 : 해당 작품에서는 삼투신을 통해 검은 마법사를 깨우려다 후스야와 골베자에게 제압당한다. 하지만 전설의 악의 검은 마법사 주리엘이 강림한다. 케프카의 자아는 1부끝나면서 리타이어. 여담으로 원작과 다르게 2부 직전에 삼투신의 힘을 흡수하는 과정이 상세히 나온다. 그리고는 세계 대격변.
    • 엑스데스 : 파이널 판타지 V의 최종보스. 본 작에서 삼투신중 한명으로 주리엘이 된 케프카에게 마력을 흡수당해 리타이어.
    • 어둠의 구름 : 파이널 판타지 III의 최종보스. 본 작에서 삼투신중 한명으로 주리엘이 된 케프카에게 마력을 흡수당해 리타이어.
    • 제로무스 : 파이널 판타지 IV의 최종보스. 본 작에서 삼투신중 한명으로 주리엘이 된 케프카에게 마력을 흡수당해 리타이어. 그래도 삼투신중에선 1부에서 비중이 그나마 높았다.
  • 올트로스 : 도트를 파이널 판타지 XIII-2의 것과 비슷하게 새로 찍고 색도 붉게 바뀌었다.
  • 가스트라 황제 : 케프카에게 죽는건 원판과 똑같으나 본 작에서는 그의 몸을 제물로 하여 제무스를 깨운다.
  • 시드 : 오박사로 바뀌었다. 역시 티파의 할아버지격으로 나온다.
  • 크레이드 & 메트로이드 : 원작의 히둔과 에레보스들의 포지션을 차지하는 케릭터들로 메트로이드 시리즈에 나왔다. 후스야의 궁극 청마법 섀도우 플레어(원판 그랜드 트라인)를 배우기 위해 거쳐야 하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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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강의 소환수 마딘이었다. 후스야와 달의 민족을 주리엘로부터 구해준 은인.[2] 사실 별도로 아르크라는 주인공이 있다.[3] 오보로와 같이 다닐 시 이벤트가 존재한다. 아르크는 오보로를 6년전에 자기 어머니를 죽인 강도 살인마라고 착각했지만 마열차에 탄 아르크의 어머니의 영혼이 결백을 증명함으로써 성불했다. 사실 동료와 강도질을 하러온건데 동료는 아르크 어머님을 살해하고 경보가 울리자 당황해서 오보로를 버리고 도망갔고 이에 오보로가 살인죄의 누명을 쓴 것. 물론 오보로 역시 당시 강도질을 아르크 어머님의 영혼앞에서 사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