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sh(리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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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02년 6월 27일에 발매된 리쌍의 데뷔 앨범인 Leessang Of Honey Family의 타이틀 곡이자 5번 트랙이다.
2집의 리쌍부르쓰, 3집의 내가 웃는게 아니야와 광대 4집의 발레리노, 6집의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7집의 TV를 껐네, 그리고 눈물과 함께 리쌍하면 떠오르는 곡들 중 하나이다.
고등학교 음악 교과서에 실린 적이 있다. 1절만.
2. 상세[편집]
- 1971년에 발매된 The Stylistics의 'You Are Everything'을 샘플링한 곡으로 상당한 수작이라고 평가받는 1집 중에서도 가장 인지도가 높은 곡으로, 리쌍 팬들에게 리쌍 최고의 곡으로 자주 꼽히는 명곡이다. 리쌍의 보컬 셔틀인 정인이 참여한 첫 번째 곡이며, 개리가 쓴 수많은 가사 중에서도 최고의 명가사로 꼽히는 곡이고,[1] 어두운 세상 속에서 한 줄기 빛처럼 보이는 희망을 노래하겠다는 초창기 리쌍 음악의 주제가 집약된 곡이라 할 수 있겠다. 첫 번째 앨범의 타이틀이라 리쌍 본인들에게도 의미가 깊은지 Rush의 가사가 다른 곡 가사[2] 에 들어가기도 하며 공연할 때 자주 부르는 노래이다.
- 공연할 때 도입부에서 "모두 같이 손을 위로 왼쪽 오른쪽 왼쪽"을, 개리의 두 번째 벌스가 끝나고 중간 간주에서는 "이 소리가 들린다면 다 같이 외쳐 hey hey hey, 이 소리가 들린다면 다시 한 번 크게! hey hey hey"를 추가해 관객들의 호응과 참여를 유도한다.
- Ballerino, 광대 등 뮤직비디오의 퀄리티가 뛰어난 리쌍답게 뮤직비디오도 상당히 고퀄리티인데, 감옥에 갇혀있던 길이 출소한 뒤 자동차 정비소를 하던 개리와 재회하고 다시 음악을 선보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노래 자체가 흑인 음악을 샘플링한 곡이다 보니 뮤직비디오도 미국의 서부를 배경으로 한 느낌이 강하고 흑인 음악가들이 등장한다. 한편 뮤비 초반에 길이 감옥에 갇혀있는 장면은 2010년대 들어 길이 음주운전 삼진아웃을 당하자 다른 의미로 주목 받았다(...) 리쌍이 해체된 현 시점에서, 뮤비에서 개리와 길이 다시 재회하는 모습처럼 두 사람이 한 번만이라도 뭉쳐줬으면 하는 팬들의 바람이 적지 않다. 여러모로 리쌍 본인들에게나 팬들에게나 의미가 깊은 곡인 듯.
- 이전에 개리가 본인의 유튜브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3] , 녹음실에서 정인이 목 푸는 소리를 듣고 무조건 정인에게 피처링을 하게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고 한다. 그리고 '지나간 날은 뒤로'와 라임을 맞추기 위해 골몰하던 중 평소에 친한 Double K[4] 에게 Hello라는 단어를 Hi-Lo(할로)라는 표현으로 살짝 바꿔서 써도 되냐고 물었더니 괜찮다는 말을 듣고 '다가올 날을 향해 Hi-Lo'라는 가사가 탄생했다고 한다.
- 길이 단독으로 출연한 쇼미더머니5에서는 개리 대신 매드클라운이 랩을 소화했다.
3. 가사[편집]
[1] 특히 3절의 벌스는 한 줄 한 줄이 희대의 명가사로 평가받는다.[2] 주로 길의 훅이나 개리의 세번째 랩 벌스. 대표적으로 개리와 기리2, 건-Life, 독기, 변해가네 등이 있다.[3] 지금은 삭제됨[4] 현재 이름 ILLSON. 이전에 미국에서 거주한 경험이 있다고 하며 마침 리쌍의 1집 앨범에도 피처링으로 참여한 상황이었다.[5] 밴드에 관심이 많아서 6집 이후부터 앨범에 밴드 음악의 색깔이 강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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