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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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Seoul Trade Exhibition & Convention: SETEC
파일:SETEC 로고.svg
설립일
1999년 5월 4일
소유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1999~2005)
서울산업진흥원 (2005~ )
소재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3104[1][2]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대지면적
33,678㎡
건축연면적
11,019㎡
전시면적
총계
7,948㎡
제1전시실
3,130㎡
제2전시실
1,684㎡
제3전시실
3,134㎡
업무면적
총계
1,033㎡
컨퍼런스룸
217㎡
컨벤션홀
362㎡
세미나실1
189㎡
세미나실2
166㎡
세미나실3
99㎡





1. 개요
2. 상세
3. 오세훈 서울시장, 2023년 SETEC 복합개발 재건축 선언
4. 시설
5. 편의시설
6. 임대료 및 입장료
7. 정기 행사
8.1. 버스
8.2. 도시철도
9. 개발
9.1. 시민청 건립 논란
9.2. SETEC 복합개발
10. 기타



1. 개요[편집]



파일:attachment/setec.jpg

전경

대한민국의 종합 전시장.

2. 상세[편집]


1999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관리운영하는 '서울무역전시장'이라는 이름으로 개장했다. 2005년 서울특별시청 산하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이 관리운영을 인계받아 컨벤션센터를 추가하면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현재는 영문약칭인 'SETEC(세텍)'으로 불리고 있다. 세텍에서는 전문 전시회 및 이벤트가 연 70여회 이상 개최되며, 연평균 10,000여개의 중소기업이 세텍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참여한다.

정식 건물이 아니라 개장 이후부터 2021년까지 임시사용승인만 2년마다 연장하는 가건물이다. 원래는 정식 전시장을 지을 계획이었지만 1997년 외환 위기로 인해 가건물만 완성한 상태에서 진짜 전시장을 짓는 계획이 무산됐기 때문이다.

강남구는 SETEC 자체를 철거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강남구는 COEX도 있고 옆에 서울종합운동장을 재건축한 국제교류복합지구에 새로운 전시장이 들어서는 만큼 가건물인 SETEC을 유지할 이유가 없다고 하고 있다. 강남구는 SETEC을 철거한 자리에 복합 쇼핑몰을 짓는다는 복안이다.

3. 오세훈 서울시장, 2023년 SETEC 복합개발 재건축 선언[편집]


오세훈 서울특별시장2023년 기존의 현 SETEC을 철거하고 전시, 문화, 행정이 결합된 통합 MICE 복합개발을 선언하였다. 기사 현 SETEC 철거는 2026년, 2033년 경 새로운 건물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강남구청을 현 위치로 이전하는 계획을 결합하여 강남구청, 강남구의회, 복합 MICE 시설, 쇼핑몰을 결합한 새로운 전시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하려면 SETEC 재건축 시 대만난강전람관처럼 전시장 전시홀을 복층으로 쌓는 방법이 동원될 것이다.

4. 시설[편집]


전시동과 컨벤션동으로 나뉘어져 있다. 전시동에는 전시실과 컨퍼런스룸이, 컨벤션동에는 컨벤션홀과 세미나실이 있다. 전시실의 총 면적은 7,948㎡이고 총 3개의 전시실이 있다. 행사의 규모에 따라 전시실을 전부 사용하기도 하며, 전시실 일부를 사용할 경우는 타 행사와 겹쳐서 열리기도 한다. 복층 건물[3]이며 중앙에 출입구가 있고 출입구 양쪽에 제1전시실과 제3전시실이, 중앙부에 제2전시실이 있다.

출입문 앞에 야외 주차장이 있다. 서울산업진흥원 본사가 컨벤션동에 위치했었다. 현재 본사는 상암동으로 이전하고 일부 부서만 남아있다.


5. 편의시설[편집]


제1전시실과 제2전시실 사이에는 과거에 CU가 입점했으나 현재는 자판기정수기, 의자와 테이블만 있는 휴게실로 바뀌었다. 휴게실 옆에는 ATM이 설치되어 있다.

컨벤션동 1층에는 구내식당이 있으며 뷔페식이다. 가격은 6,000원.


6. 임대료 및 입장료[편집]


전시회의 크기 및 규모에 따라 차등으로 받고있으며 입장료는 세텍 본사에서 정하지 않고 각 전시회 주최사에서 임의로 정가를 책정하여 받고있다. 일부 행사는 온라인 사전등록을 할 경우 무료입장 또는 할인입장을 해 주기도 한다.


7. 정기 행사[편집]


정기적 혹은 정기를 노리는 주요 행사를 열거한다.

7.1. 코믹월드[편집]


aT센터와 함께 서울 코믹월드가 열리는 장소 중 하나이다. 다만 2022년 5월 개최된 169회 코믹월드에서 SETEC의 공식 수용 가능 인원인 3천명을 아득히 넘는 1만명의 인파가 몰리자, SETEC 측에서 코로나19원숭이 두창사태 해결 시 까지 무기한 대관 금지라는 특단의 조치를 내려, 170회 이후의 코믹월드는 다른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 제1전시실 - 부스로 사용한다.
  • 제2전시실 - 탈의실을 비롯한 코스어들의 편의시설로 사용된다.
  • 제3전시실 - 1관처럼 부스로 사용한다.


8. 교통[편집]



8.1. 버스[편집]


학여울역(23500·23501)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지선

경기도 시내버스
직행

[1] 대치동 514[2] SETEC은 지상 3104이고, 학여울역지하 3104이니 우편을 보낼 때는 지상/지하 구분을 확실하게 해야한다.[3] 전시실은 단층
쌍용아파트/대치동은마아파트(23236·23240)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간선

지선

마을

경기도 시내버스
직행

일반

은마아파트/대치동미도아파트(23237·23238)
간선

지선



8.2. 도시철도[편집]


수도권 전철 3호선 학여울역 앞에 위치해 있다.


9. 개발[편집]



9.1. 시민청 건립 논란[편집]


서울특별시에서 컨벤션동을 활용하여 제2시민청 건립을 시도했다. 이에 강남구에서는 시민청 건립이 아닌 복합 MICE 타운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강하게 반대했다. 하지만 행정심판에서 서울시 행정심판위원회가 시민청 공사의 적법성을 인정, 서울시가 공사를 진행하자, 강남구는 시민청이 당초 SETEC의 건축 목적과 용도에 맞지 않아 건축법 위반이라며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또한 강남구는 SETEC이 가설건축물인 점에서 SETEC의 안전성[4]에 의문을 제기하며 SETEC을 철거하겠다는 내용의 계고장을 발급하기도 했다.[5]

강남구가 헌법소원까지 내며 반대 의지를 굽히지 않자, 결국 서울시는 자치구와 분쟁으로 행정력을 낭비하지 않겠다며 시민청 건립 계획을 철회, SETEC 부지를 포기하고 다른 부지를 검토하기로 했다.


9.2. SETEC 복합개발[편집]


SETEC은 1999년 건립되어 20년 넘게 유지되고 있는데, 가건물이 20년 넘게 유지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2016년 서울시는 강남구 대치동 SETEC 부지와 함께 동부도로사업소 등을 묶어 전시·컨벤션, 호텔, 업무·상업시설, 야외공연장·광장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2017년 SK코원에너지서비스가 코엑스 1.4배 규모의 세텍과 동부도로사업소 부지를 연계한 전시·컨벤션시설 건립 제안서를 제출하기도 했으나, 아직까지 개발이 확정된 바는 없다.

2018년 정부가 발표한 서울 중소택지 32곳에 세텍 부지가 포함되면서 복합개발이 사실상 무산되었다. 도심 공급 확대 방안에 따라 SETEC, 동부도로사업소 및 시유지를 활용, 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안이 나왔다.

2021년 기준으로 주택 공급지 목록에서는 제외되었으며 관계기관의 말에 따르면 잠실 MICE 개발과 연계를 검토중이라 한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시장과 구청장 등의 당선자들이 선거 중 행정복합타운 건설 공약을 내걸었다.


10.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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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건물이 20년 넘게 유지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5] 당시 SETEC은 건물 정밀안전진단 결과에서 내진설계 1등급을 비롯해 정밀안전진단종합평가에서 B등급을 받았다. B등급은 안전성에 전혀 문제가 없으며, 코엑스 또한 B등급을 받은 점을 감안하면 터무니없는 주장이기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