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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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SK hynix
파일:SK하이닉스 로고.svg
기업명
정식: 에스케이하이닉스 주식회사
영어: SK Hynix Inc.
규모
대기업
모기업
[[SK스퀘어|

파일:SK스퀘어 로고.svg
]]
전신
[[현대전자|

파일:현대전자 로고.svg
]]
대표
박정호, 곽노정
설립일
1949년 10월 15일(국도건설, 법적 창립일)
1983년 1월(현대전자, 실제 전신)
2001년 4월 9일(하이닉스반도체, 그룹 분리)
2012년 3월 9일(SK하이닉스, 사명 변경)
1983년 10월 10일(명목상 창립기념일)
주소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경충대로 2091 (아미리)
업종명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반도체 제조업
홈페이지
파일:SK하이닉스 로고.svg

[ 정보 더보기 ]
상장여부
상장기업
상장시장
유가증권시장 (1996년 ~ 현재)
시가총액
85조 3946억[1]
편입지수
코스피지수
KRX100
KOSPI200
종목코드
KS: 000660
직원 수
32,217명(2023년 6월 기준)
자본금
3조 6,576억 5,205만원(2021년 기준)
매출액
연결: 42조 9,977억 9,199만 9,784원(2021)
별도: 41조 5,573억 3,686만 4,481원(2021)
영업이익
연결: 12조 4,103억 3,995만 1,887원(2021)
별도: 12조 1,833억 6,046만 7,837원(2021)
순이익
연결: 9조 6,161억 8,755만 9,784원(2021)
별도: 9조 5,672억 2,577만 4,614원(2021)
자산총액
연결: 96조 3,864억 7,435만 8,646원(2021)
별도: 84조 9,725억 4,455만 4,557원(2021)
부채총액
연결: 34조 1,954억 1,577만 2,401원(2021)
별도: 26조 2,349억 3,009만 11원(2021)
부채비율
연결: 54.98%(2021년 기준)
별도: 44.66%(2021년 기준)


1. 개요
2. 역사
2.1. 전신 현대전자 ~ 하이닉스 시기
2.2. SK그룹의 인수
2.3. DRAM 및 NAND 플래시 메모리 호황기
3. 지배구조
4. 역대 임원
5. 사업장
6. 자회사 목록
7. 사가(하이닉스의 꿈)
8. 논란
8.1. 불법 임금삭감
8.2. 취업규칙 변경 날치기 통과
8.3. 사내외 소통 부재 및 탄압
8.3.1. 블라인드 여론 선동 및 조직적 허위 신고
8.3.2. 사내 게시판 여론 조작
8.3.3. 언론 통제
8.4. 2020년 성과급 지급 논란
8.5. 기숙사 주차장 성차별 논란
9. 주식
10. 광고
11. 기타
12. 참고 문헌



1. 개요[편집]


SK그룹 산하의 종합 반도체 제조회사(IDM). 반도체 업계의 호황기와 경쟁자의 해체, 집중적 투자로 인한 경쟁력 강화와 점유율 상승 등의 효과로 SK그룹 계열사 중 3대 축[1]이자 그 중에서도 가장 높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시가총액을 유지하고 있다. 실제 20세기만 해도 대기업 순위 최상위권이라고 보긴 어렵던 SK가 21세기 들어 점점 최상위권으로 발돋움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2022년 기준 DRAM 업계 2위[2], NAND 3위[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메모리 반도체 전체 기준으로 삼성전자에 이어서 두 번째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4] 한국에서는 삼성전자가 독점하다시피 한 상황에서 의외일 수 있는데, SK하이닉스의 매출이 높은 이유 중 하나는 중국 시장에서 1위이기 때문이다. 애플과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가 주요 고객사이다. MacBook이나 iMac애플 제품의 경우 뒤판을 열면 SK하이닉스 스티커 또는 각인이 있는 메모리 모듈을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CMOS 업계 점유율 3% 남짓으로 6위 사업자이며 파운드리 영역에도 진출했다.

노동조합은 전임직이 한국노총 금속노련, 기술사무직과 전문직은 민주노총 화섬산업노조이다.


2. 역사[편집]


전신은 현대그룹의 계열사였던 현대전자이다. 현대그룹이 김대중 정권 때 빅딜로 LG반도체를 인수한 후 왕자의 난으로 현대그룹이 쪼개지고 현대전자가 부채를 감당하기 어려워지면서, 2001년 채권단에 매각되며 워크아웃에 돌입했다. 현대전자라는 사명도 이때 하이닉스반도체로 바꿨다.[5]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LG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현대전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1. 전신 현대전자 ~ 하이닉스 시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현대전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하이닉스의 전신은 현대전자이다. 원래 현대전자는 삼성이나 금성사처럼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는 종합 가전 기업이었지만 이전부터 갖고 있던 부채와 LG반도체의 부채를 해결 못 한 채 경영이 악화되면서 2001년 사업부의 대다수를 매각하고 반도체 사업부만 남았다. 그리고 사명을 하이닉스로 개명하게 된다.

이 시기의 하이닉스는 그야말로 증권 시장의 핵폭탄이었다. 위기 이전 4만원 대였던 주가가 최저 135원까지 떨어지기도 했고, 특히 투기 세력이 하이닉스 주식을 갖고 쥐락펴락하던 시기였다. 이미 2001년 초부터(정확히는 2월 14일 이후부터) 주가가 액면가 밑으로 떨어졌고, 그 상태에서 1년이 지나자 주식이 무려 42억주나 추가 발행되면서 주식시장은 완전히 난리가 났다.

2002년 7월 23일에는 하루 거래량이 무려 18억 주를 넘었으며 유가증권시장 거래량(코스닥 제외)만 해도 23억 주를 넘었다. 기사 정확히 18억 3,279만 4,260주로 "단일 종목 하루 거래량 사상 최고 기록"이라고 한다.

심지어 거래량 분석이나 주식 관련 학술 논문에서도 2003년 3월 21대 1 감자 이전의 거래량에서는 하이닉스를 뺀 통계를 사용할 정도로, 하이닉스의 증권 시장 왜곡은 심각한 상황이었다[6]. 실제로 어떤 논문에서 밝힌 내용 중에는, 하이닉스 거래량을 뺐더니 기존 알려진 결과와 잘 일치한다는 문장도 있었다. 이런 거래량은 나스닥, 런던, 홍콩 등 세계 유수의 증권 시장에서도 없던 기록이라고 한다.

이후에는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마저 매그나칩반도체로 분사 시키고 메모리 생산에만 주력한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에 이은 메모리 제조회사의 이미지를 달고 있다.

2003년쯤 사내외적으로 자금이 너무 모자라 엄청난 위기가 있었다. 자금이 모자라 신형 메모리 생산기계도 구입 하기도 힘든 실정이고, 수주 따내 오기도 힘든 실정에 생산주기율도 제대로 못맞추던 시절이 있었다.

여기서 하이닉스는 불량품, 수율에 항상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는 반도체 업계에서는 금기 중의 금기였던 기존에 팔거나 버리려고 했던 반도체 생산 기계를 재사용 할 수 있도록 하여 생산 수율을 올린다는 판도를 뒤엎는 전략을 세웠다.

전세계 반도체 관련 물리학자와 산업 현장에 있는 연구원들에게 비상한 관심을 받았고, 연구 성과 등을 공유하면서 결국 이를 이루어냈고, 2005년도에는 사내 위기를 극복해 낼 수 있었다.

다만 D램 시장에 집중한 덕에 D램 시장 가격 상승과 다른 차세대 메모리 시장 투자 및 개발에 약간 소홀한 점이 문제가 되어 2008년 이후 실적이 감소하고 있는 상태. 2009년부터 해외 인수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나 번번이 실패했다. 동일하게 D램을 주력으로 하는 미국의 마이크론이 대표적 인수 후보자였다.

고대역 메모리(High Bandwidth Memory, HBM)를 전 세계 최초로 개발, 양산한 업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AMD에 이어 엔비디아도 파스칼에 HBM 2세대 메모리를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이 때문에 그래픽 메모리 부분을 SK하이닉스가 독식한다는 말이 있었지만 문제는 가격 때문에 하이엔드 제품군에만 적용되고 있는 추세이다.


2.2. SK그룹의 인수[편집]


2011년 6월 즈음 현대중공업이 인수에 나선다는 얘기가 나왔었다. 하이닉스는 현대그룹 재건의 마지막 단추인데다, 아산 정주영 명예회장의 10주기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인수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하지만 현대중공업은 2011년 7월 6일 조회 공시를 통해 하이닉스 인수 의사가 없다고 발표하였다.

또 다른 모기업이었던 LG는 인수 의향 자체를 보이지 않았다. 사업 연관성을 따진다면 전자 제품을 만드는 LG그룹에서 하이닉스를 인수하는 게 훨씬 더 어울리지만, 남용 부회장이 '우리는 반도체 없이 사는 법을 배웠다'는 망언과 함께 스마트폰 시장 경시 및 피처폰 집중으로 LG전자를 대차게 말아먹어서 그 오물들을 치우기 위해 LG전자 유상 증자라는 초강수를 둘 수밖에 없었고, 결국 자금이나 경영권 방어적인 면에서 하이닉스를 인수할 여력이 없었다. 대한민국 상법 상 비금융 지주 회사는 상장 자회사 주식의 최소 30%를 보유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마 LG그룹, 특히 지주회사 LG나 LG전자, LG화학이 현금이 충분했다면 그룹의 치욕스러운 역사를 설욕한다는 명분과 전후방 사업 상승 효과라는 실리를 위해 기를 쓰고 인수전에 나섰을 것이다. 아니면 지주회사에 대한 오너가의 지분이 감소하는 걸 감수하고 유상증자나 회사채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직접 인수에 나섰어도 큰 문제는 없었을 것이다. 지주회사 LG의 부채 비율은 겨우 33%대에 불과하여 대한민국의 지주회사들 중에서도 가장 낮기 때문이다. 하지만, 카더라에 의하면 재계 내에서 하이닉스를 인수하는 게 이미 SK그룹으로 합의됐다는 말도 있다.

최종적으로 SK그룹STX가 인수 경쟁에 참여하였다. 이 중 STX는 인수 의사를 철회하였고 SK텔레콤이 3조 4267억원[7]에 단독 입찰했다.

SK텔레콤이 이 거대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었던 배경이 있다. 통신 산업은 주파수만 잘 갖고 있으면 매월 현금이 수천억씩 들어오는 알짜배기 산업 중 하나다. 사업 특성상 제법 큰 액수의 현금이 꾸준히 들어온다는 걸 이용하여 지금까지 쌓아둔 사내 유보 현금에 금융권 융자까지 융통해 인수한 것이다.[8]

결국 2012년 3월 23일 주주총회를 통해 정식으로 SK그룹에 편입되었으며, 사명도 SK하이닉스로 바꿨다.

SK그룹에서는 SK텔레콤과의 시너지는 적을 지 몰라도 10년동안 완만한 하락세인 SK텔레콤 주가를 보면서 성장동력에 대하여 나름 고심한 듯. 시너지 또한 벌 땐 화끈하게 버는 SK하이닉스 vs 안정적인 SK텔레콤의 상보적 관계가 될 수도 있다.[9]

게다가 SK그룹은 재계 3위의 서열에 어울리지 않게 내수 산업으로 인식되는 통신과 정유 사업에 의존한다는 안 좋은 이미지까지 불식시킬 수 있게 됐다.[10]정유 사업을 담당하는 SK이노베이션은 수출 비중이 71%에 이르는 수출 역군이긴 하지만, 국내 내수 시장의 점유율이 30% 가량으로 업계 1위이다 보니 'SK 정유 사업=내수 산업'이라는 오해를 받고 있었기 때문이다.

SK그룹에 편입된 이후에는 뭔가 상황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는 모양이다. SK 날개 단 하이닉스, 2분기 매출·영업이익 사상 최대 그리고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 부문의 영업 이익률을 추월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다.삼성 반도체 '빨간불'…SK하이닉스에 영업이익률 추월당하나 2013년 연간 매출액이 사상 최대인 14조에 영업이익률 24%를 기록하며 성장하고 있다.

SK그룹을 등에 업고 대대적인 투자를 한 성과도 있지만, 2013년에 일본의 반도체 업체인 엘피다가 파산한 걸 계기로 메모리 반도체 사업의 경쟁자가 줄어들어 공급자 중심으로 변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된 걸 무시할 수 없다.

덕분에 수천억 단위의 배당이 가능해지면서 이 돈으로 차입금을 갚거나, SK텔레콤에서 먼저 지출하는 융자 상환비용을 메우면 SK그룹은 사실상 1조 7,000억이라는 SK텔레콤 보유 현금으로 2014~2015년 연간 영업활동 현금흐름(=영업으로 벌어들인 현금)이 4조 원을 넘는 SK하이닉스를 인수한 게 되니 엄청나게 수지맞는 베팅을 한 셈이다. ~특히나, 2017년에는 결산 영업이익 10조를 예상하고 있어서 SK그룹 입장에선 신의 한 수가 됐다.

이후 2017년 8월 LG실트론(사명 변경 후 SK실트론)을 인수하면서 LG그룹의 반도체 사업을 완전히 다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SK실트론(단결정 실리콘) - SK머티리얼즈/SK가스(특수가스) - SK하이닉스(소자 제조)에 이르는 SK그룹의 반도체 사업 수직 계열화도 어느 정도 완성해 가는 모양새.


2.3. DRAM 및 NAND 플래시 메모리 호황기[편집]


2014년에는 연간매출 17조 1,000억원, 영업이익 5조 1,000억원으로 약 30%대의 영업이익률을 달성. 2015년에는 연간 매출 18조 7,000억원, 영업이익 5조 3,000억원. 2016년에는 연간매출 17조 2,000억원, 영업이익 3조 2,000억원을 기록하면서 3년 연속 수조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하고 있다.

한편 이런 호실적 덕분에 SK그룹에서 SK하이닉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다. 2016년에는 청주테크노폴리스에 15조원을 투자하였고, 2017년 1월에는 반도체 소재 기업인 LG실트론의 지분 51%를 6,200억을 주고 인수하였다.출처

2017년 2월에는 도시바 메모리부문의 주식 20%를 매입 검토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출처. 도시바는 원전으로 인한 손실이 메모리사업에까지 영향을 끼치면서, 도시바는 메모리사업을 분리하고 주식을 매각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상태이다.

2017년 1Q 뿐만 아니라, 2Q에도 사상 최대 규모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출처 2Q의 경우엔,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의 영업이익률(추청치 40% 후반)과 비슷한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47%) 즉, 제품을 만들면 절반 정도는 남는다는 뜻인데, 물건을 팔아서 절반 넘게 남기는 사업은 제약사업과 메모리반도체 사업이 유일할 것이다.

결국 2017년에 총 매출 30조원, 영업이익 13조원을 돌파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출처

영업이익률을 높이는 방법은 간단하다. 같은 웨이퍼 안에서 많은 제품을 만들어 내면 된다. 만약 A회사가 1웨이퍼에서 100개를 만들고, B회사에선 200개를 만든다면 B회사는 A회사에 비해 물건을 싸게 팔 수 있다.(반도체 DRAM 치킨게임의 원리도 이와 비슷하다. TECH SHRINK을 통해 '남보다 작게, 남보다 많이' 경쟁력을 갖춘 회사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이 3회사만 살아남은 것이다.)

참고지만 내부에서는 이번 호황을 끝으로 다음 호황은 없을거라는 말이 나오는데 압도적으로 1위인 삼성에 비하면 2위인 SK하이닉스와 3위인 마이크론은 그리 큰 격차를 보이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기술격차를 2~3년까지 무섭게 따라붙은 중국이 치고 들어와버리면 중국 매출액 비중이 다소 높은 SK하이닉스는 상당히 곤란한 상황에 처할 수밖에 없다. 자칫 잘못했다가 일본 반도체 회사들과 같은 길을 걷게 될 수도 있어서 폭풍전야 호황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내부에선 위기감이 존재한다. 중국 반도체 기업들이 내년까지 낸드플래시와 DRAM 양산을 마친다는 계획이니 길게 잡아도 5년 안에는 새로운 성장동력, 비전을 찾아야만 하는 위치에 놓여있다.

2018년에는 SK하이닉스의 최절정기로 무려 영업이익 20조를 기록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한다. 그러나 2019년 3분기에 매출 6조 8,000억원에 영업이익 4,700억원대를 기록하며 10분의 1이나 토막나 13분기 최저치를 기록했다.[11] 시장 평가는 SK하이닉스의 악재가 해소됐다는 판단에 주가 방어를 잘하고 있지만,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글로벌 시장에서 2018년 같은 초호황을 다시 누리기 쉽지 않아 보인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 10월 24일에 인텔 낸드 사업 부문까지 10조 3,000억원에 인수하게 된다.기사 이는 기존 삼성의 하만 인터내셔널 인수액 80억 달러를 넘어선 역대 최대 규모의 M&A이다. 이전부터 SK하이닉스와 인텔 양측은 협력 해왔던 데다 인텔이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발을 빼려던 상황에서 SK하이닉스는 D램 분야처럼 낸드플래시 분야에서도 확고한 지위를 굳히기를 원했다. 양측의 이해관계가 맞았던 상황이었다. 이 인수합병이 성사된다면 낸드 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20% 점유율을 차지하게 되고, 19% 점유율을 가진 키오시아를 넘어 낸드 시장 2위 기업이 될 전망이다.

나름 괜찮은 낸드플래시 제품을 만드는 회사지만 경쟁사인 삼성전자와 달리 SSD를 국내에 일반소비자용으로 출시하지 않아 사용자들에게 크게 와닿지 않는다는 점이 아쉬운 점이다. 이때문에 국산 대기업 제품이지만 정작 비싼 배송비 주고 해외에서 구매해야 하는 불합리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이는 SK하이닉스가 B2C 유통망이 전무[12] 하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삼성전자의 경우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삼성전자판매를 비롯한 삼성 공식대리점이 많기 때문에 해당 경로로 판매하면 되고 고객지원의 경우 '시머스'라는 회사를 통해 진행하고 있지만 하이닉스에게는 그런 유통망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에센코어도 마찬가지로 하이닉스는 에센코어에 다른 업체와 동일하게 B2B 도매로 모듈을 공급하는 것뿐이다. 이런 상황에서 하이닉스가 한국 유통망을 구축하려면 고객센터도 만들어서 운영해야 하고, 택배사와 별도로 계약을 맺는 등의 적지 않은 투자가 필요한데, 수요가 검증되지 않은 한국 시장을 대상으로 이러한 투자를 진행했다가는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우선 시장 규모가 크고 검증된 미국에서 아마존닷컴의 풀필먼트 서비스[13]를 통해 판매 과정 일체를 맡기는 식으로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것에 가깝다.# 이후 국내 하이닉스 SSD 수요가 상당하다고 판단했는지 현재는 국내에도 정식 발매가 된다. 판매 및 보증은 도우정보에서 진행한다. 유통 발표 당시 P31 및 S31에 대해서 국내 런칭 기념 특가를 진행했었다.

2021년 10월 29일 SK하이닉스는 파운드리사업 진출선언[14] 5개월만에 LG반도체 계열 미국[15] 파운드리 업체 '키파운드리'를 5,800억 원에 인수했다.#

2.3.1.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부 인수[편집]


2020년 5월 현재는 인텔 낸드사업 인수와 관련해 각국의 반독점심사를 받고 있다. 미국은 2021년 3월 승인을 완료했고, EU 또한 2021년 5월 승인하였다.

2020년 5월 기준, 한국, 중국, 영국 등 다른 6개국의 심사는 진행 중이다. # #

그리고 2021년 6월 28일 영국이 승인한 후 중국, 싱가포르 제외 나머지 나라에서 승인되었다.# 싱가포르는 별 탈 없이 승인할 가능성이 높은데 문제는 중국이다.

중국은 미국회사 퀄컴의 NXP 인수를 불허한 전력이 있기에 걱정되는 기사가 많지만 업계에 따르면 SK측은 중국에 호의적인 행동을 하고 있고[16]미국회사도 아니기에 중국이 트집잡을 것 같지는 않아서 승인이 될 것이라는 반응이다.#

그리고 싱가포르의 심사 완료 이후로도 나름 순항중이며 2021년 말에 중국의 심사가 끝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런데 미국이 하이닉스 중국공장 개량화에 대해 반대 가능성이 높아[17] 무산될 위기에 처했으며#, 무산될 경우 중국의 승인에 난항을 겪을 수 있다.

결국 2021년 12월 22일 중국 국가시장관리감독총국이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부 조건부 인수를 승인했다.# 대표적인 조건으로 판매 가격, 용량, 조달 및 제3의 경쟁자에 대한 지원을 내걸었다.#

중국은 "한 개의 제3 경쟁자가 기업급 SSD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누가봐도 제3의 경쟁자는 당연히 중국 기업을 말하는 것이겠지만 의외로 YMTC가 아닌 그보다 더 작은 회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닉스 측에서는 "고사양 낸드 제품을 공급받아 기업용 SSD 시장에 진입하고자 하는 기업이 있는데 해당 기업이 당사로부터 지속적으로 낸드를 공급받기를 원한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당사와 인텔이 보유한 기술이 이전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라고 밝혔다.

중국은 또 앞으로 5년간 다롄 공장의 생산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2021년 12월 22일 기준 과거 24개월 평균가격 이상 판매 금지, 중국 시장에 모든 제품 공급 등의 조건을 달았다.

결론적으로 중국을 도와주면 미국에게 견제당하고 거절하면 중국 반독점법으로 승인 철회가 날 수 있으니 하이닉스 입장에선 매우 골때리는 상황이다. 그러나 하이닉스 측은 "치명적인 조건은 아니다."라면서 "원론적 조항"이라 해명했다.#

2021년 12월 30일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부 인수 1단계 절차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총 계약금액 90억달러 중 70억달러를 1차로 인텔에 지급하며, 이번에 인수받는 건은 SSD 사업다롄 팹 공장을 받는다.#

하이닉스는 미국 산호세에 자회사 솔리다임(Solidigm)[18]을 설립하고, 이석희 사장이 회사 의장(Executive Chairman)을 겸임해 인수 후 통합 과정을 진두지휘한다. CEO에는 롭 크룩(Rob Crooke) 인텔 부사장이 임명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2025년 3월께 남은 20억달러를 2차로 지급하고 낸드플래시 웨이퍼 연구·개발(R&D)과 다롄팹 운영 인력을 비롯한 관련 유·무형 자산을 이전받는다. 이 시점을 기해 인수 계약이 최종 마무리된다.

2022년 1월 7일 CES 2022 ‘SK ICT 패밀리 퓨처 토크’에 참석한 노종원 SK하이닉스 신임 사장은 SK하이닉스가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 과정에서 중국 반독점 당국이 요구한 불리한 조건을 받아들인 것 아니냐는 세간의 시선에 해명했다. 중국 측에서 요구한 조건들은 ‘일반적’이며, 그들을 차별하거나 특혜를 주는 등의 숨겨진 조건이 없다는 것이다. "저희가 받은 조건들도 결국 중국 입장에서 자국 플레이어들이 뭔가 차별받거나 혹은 어떤 경쟁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지를 않기를 바라는 것이다. 중국 고객을 차단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이해해 주시면 될 듯하다" 고 설명했다. '제3 경쟁자가 엔터프라이즈 SSD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는 조항이 확인되자' 기술 이전을 하란 뜻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2022년 현재 솔리다임을 10조원에 사들인 SK 하이닉스는 솔리다임에서만 1조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하고 있고 솔리다임 인수를 주도한 이석희 사장은 쫓겨났다. 막상 인수하고 봤더니 솔리다임의 기술력이 생각만큼 뛰어나지 못했다는 것 역시 공공연히 알려진 이야기.

2022년 하이닉스는 전년도 대비 순이익이 80% 가까이 감소했다. 재고의 경우 전년도 9조원 대비 늘어난 16조원 수준.

2023년을 기준으로 미국의 반도체법에 의해 중국에서 반도체를 생산, 판매할 경우 사실상 제재를 받는 것이 기정사실화된 상황에서 인텔이 이를 미리 알고 SK에 떠넘긴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과거 리만 브라더스의 산업은행으로의 매각 시도와 비슷한 경우이며, 그것이 성공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SK는 인텔과 미국에 제대로 호구당한 셈이다. 또 해당 법안에 의해 기존 설비의 업그레이드는 고사하고 유지보수까지 어려워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는 상황이라 10조짜리 고철 취급을 받기도 한다. 다만 미국 측이 중국 진출 한국 반도체 기업에 대해 장비 도입 관련 등 일부 제재를 완화시켜주는 태도를 보임에 따라 그 정도로 최악은 아닐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또한 2022년 하반기부터는 메모리 반도체 전분야가 하락사이클에 직면해 적자를 피하지 못한 기업이 없을 정도였다. 하이닉스 기존 사업도 분기 기준 적자를 피하지 못했을 정도. 따라서 향후 업사이클 시기에 솔리다임이 어느정도로 회복할 수 있을지가 중요하다.


3. 지배구조[편집]


주주명
지분율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SK스퀘어
20.07%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국민연금공단
7.74%
2023년 6월 30일 공시 기준.#


4. 역대 임원[편집]


  • 이사회 의장
    • 김종갑 (2010~2011)
    • 전인백 (2011~2012)
    • 하성민 (2012~2014)
    • 박정호 (2019~2021)
    • 하영구 (2021~)


  • 대표이사 부회장
    • 박성욱 (2017~2019)

  • 부회장
    • 박성욱 (2019~ )


  • 대표이사 사장
    • 정몽헌 (1984~1991)
    • 김주용 (1992~1996)
    • 김영환 (1996~2000)
    • 박종섭 (2000~2002)
    • 박상호 (2002~2003)
    • 우의제 (2002~2007)
    • 김종갑 (2007~2010)
    • 권오철 (2010~2013)
    • 박성욱 (2013~2017)
    • 이석희 (2019~2022)
    • 곽노정 (2022~)

  • 사장
    • 노종원 (2022~)
    • 곽노정 (2022~)


5. 사업장[편집]





  • 이천캠퍼스(본사):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경충대로 2091




















  • 분당캠퍼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343번길 9 SK-U타워 (정자동)




  •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2022년 5월 착공, 2027년 준공 예정)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백원로 45 (독성리, 죽능리, 고당리)

해외의 경우 충칭우시에도 공장이 있다.


6. 자회사 목록[편집]


파일:prCi01.png
  • SK하이스텍
파일:news31_01.png
  • SK하이이엔지
  • SK하이닉스시스템아이씨
  • SK HAPPY-MORE 행복모아
  • 솔리다임[19][20]
  • 스카이하이메모리
파일:SHM_logo.jpg


7. 사가(하이닉스의 꿈)[편집]


TJ미디어 노래방 - 18701

1절

우리 가슴엔 꿈이 있어요

모두 편하고 행복한 세상

아름다운 마음 좋은 생각이 모여

내일의 희망이 되죠

2절

우린 언제나 꿈을 꾸어요

사랑보다 큰 기적을 위해

함께하는 기쁨 웃는 얼굴이 모여

서로의 미래가 되죠

(후렴)

하이닉스, 이뤄낼 힘이 있어요

(Dreams come true)

미래를 앞선 생각이 있어요

세상의 중심이 될 작지만 수많은 꿈들

찬란한 금빛 미래를 만들죠

하이닉스



8. 논란[편집]



8.1. 불법 임금삭감[편집]


SK하이닉스의 사무직 취업규칙인 '연봉제 급여규칙'에 따르면 직원의 인사평가 결과에 따라 급여를 5단계로 차등하여 계약 연봉의 90%에서 110%까지 지급받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2018년 'Self-Design' 제도를 도입하여, 인사권자가 직원 개인의 급여를 임의로 조정하여 지급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제도 하에서는 동일한 고과를 받더라도 부서 간, 개인 간 임금의 차등이 발생한다. 조직장이 한정된 예산을 자기 휘하 직원들에게 분배하는 제로섬이다. 이 임금 조정은 객관적인 근거나 기준 없이 100% 조직장의 주관적인 판단으로 이루어진다. 새로 도입된 임금제도 하에서 보장된 임금은 계약연봉의 60%에 불과하다. 실제로 평균 수준의 인사고과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약연봉보다 10% 이상 삭감된 급여를 받는 사례가 보고되었다.

회사 측에서는 상대평가를 개선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셀프디자인' 제도는 상대평가와는 무관하다. 기존의 상대평가 제도는 전 인원의 10%를 인사고과 하위등급에 강제할당하는 제도이며, '셀프디자인' 제도는 각 고과등급별 급여액을 전사적으로 통일하지 않고 각 조직의 장이 결정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즉, 상대평가와 '셀프디자인' 제도를 동시에 시행할 수도, 동시에 시행하지 않을 수도 있다. 실제로는 '셀프디자인' 제도의 도입 목적은 총 인건비 절감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회사 측에서는 '셀프디자인' 시행 이후 절반 이상이 기존의 고과등급별 급여액보다 높은 액수를 받게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근거는 전혀 제시하지 못하고 있으며, 블라인드에서 시행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과등급별 표준급여보다 높은 액수를 받은 인원은 17%에 불과하다. # # #

회사 측의 이 같은 제도 도입은 취업규칙을 근로자에게 불리하게 변경하는 경우에는 근로자 과반수의 동의를 받도록 한 근로기준법 제94조 1항에 위배되는 명백한 위법 행위이다. 제도 시행 후 3년이 지난 2020년 하반기, SK하이닉스 기술사무직 노동조합은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하고 회사 측에 공문을 발송하여 입장 표명을 요구하였다. 회사 측 관계자는 직원에게 불리한 제도가 아니므로 동의가 필수는 아닌 것으로 안다고 밝혔으나, 직원 중 일부에게라도 불리하면 불이익변경으로 간주된다. 동의가 필요한 절차가 아니라면 아래 서술한 바와 같이 강압적이고 기만적인 방법으로 취업규칙을 변경할 이유가 있었을까? 이에 회사 측은 직원들의 동의를 거쳐 취업규칙을 변경하기 위한 목적으로 'Self-Design' 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직원들의 동의 절차를 진행하려 하였으나, 이 과정에서 불투명한 진행 방식과 강압적인 동의 강요 등으로 더 큰 논란이 빚었다.# #

8.2. 취업규칙 변경 날치기 통과[편집]


위 불법 임금삭감이 논란이 되자 SK하이닉스는 취업규칙 변경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직원들의 동의를 받기로 하였으나 이 과정에서 여러 가지 논란을 빚었다.

  1. 취업규칙 변경을 위한 찬반 투표라는 점을 밝히지 않음
회사 측에서는 취업규칙 개정을 위한 찬반 투표를 시행한다는 점을 명확히 밝힐 필요가 있으나 이런 설명을 하지 않았으며, 'Commitment를 구하는 절차' 등의 모호한 문구로 포장하여 근로자들이 투표의 본질을 알 수 없도록 하였다.
일부 조직 리더들은 서명하는 것이 동의한다는 뜻이 아니며 설명회 영상을 시청하였다는 의미라고 설명하여 적극적인 은폐 시도를 하였다.
  1. 취업규칙의 개정안을 제시하지 않은 상태에서 서명을 받음.
통상적으로 각종 조약, 규정 등을 변경할 때에는 변경 전과 후의 규칙을 대조하여 제시함으로써 어느 부분이 변경되었는지 파악하기 쉽게 제시하는 것이 관례이다. 하지만 이 서명 절차에서는 변경 전과 후의 내용이 빠진 채 서명을 받았다. 변경 전의 조항은 사내 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지만 대다수 직원들은 해당 조항을 어디서 찾아볼 수 있는지조차 알지 못했다. 변경 후의 조항을 제시하지 않은 상태에서 서명을 받았으므로 이러한 서명과 이에 따른 규정 변경은 당연히 효력이 없다. 심지어 추후 공개된 변경 후 조항에는 '본 내용의 변경은 Self-Design 시작 시점부터 유효'라는 문구가 삽입되었는데 이는 설명회에서 전혀 언급하지 않았던 내용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소급 적용도 당연히 효력이 없다.
  1. 동의 절차에서 찬성/반대 중 선택이 불가능하고 '동의'를 의미하는 서명만 가능하도록 되어 있었다.
  2. 비밀투표 원칙이 지켜지지 않아 근로자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기회를 박탈당했다. 인사권자가 근로자 개개인의 동의 여부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며 수시로 동의를 강요하였다.
  3. 온라인으로 진행된 설명회 동영상을 시청하기 위해 캡처 방지 등의 각종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도록 하고, 설명회 자료를 배포하지 않는 등, 변경된 임금 규정에 대한 내용이 퍼지지 않도록 은폐하려는 정황이 있었다.
  4. 설명회를 진행하고, 직원들이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서로 논의할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상식적이나, 회사 측은 설명회 진행 당일 서명을 완료할 것을 강요하였다.
  5. 회사 측에서 설명회와 동의 절차의 본질을 은폐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하였기 때문에 실제로 많은 직원들이 자신의 의사에 반하여 동의 서명을 하였다. 취업규칙 변경 투표라는 사실을 모른 채 단순히 '열심히 일하겠다'는 일종의 윤리서약인 줄 알고 서명한 직원도 있고 서명하고 싶지 않지만 인사권자의 강요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서명을 한 직원도 있다. 추후에 속은 것을 알게 된 많은 직원들이 진짜 의사를 표현하기 위해 서명에 대해 번복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하였으나, HR 담당부서에서는 납득하기 힘든 이유로 거부하였다.

정당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도입된 절차를 사후에 정당화 하기 위하여 위와 같이 설명회와 동의 절차를 진행하였으나, 위에 언급한 여러 가지 절차상의 하자로 인하여, 이러한 동의 절차는 법적인 효력이 없다.

회사 측의 불법적인 취업규칙 변경으로 임금 삭감 등의 불이익을 받은 근로자는 차후 그 손실 임금액을 회사 측에 청구할 수 있다. 물론, 재직 중에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므로 퇴사 후에 단체로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현재 회사 측에서 진행한 동의 절차는 법적 효력을 갖기 위한 요건을 갖추지 못하였기 때문에, 차후에 적법한 절차를 갖추어 다시 동의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차후에 적법한 절차를 거쳐 취업규칙이 변경되더라도, 해당 취업규칙 변경에 동의하지 않은 근로자에게는 개정된 취업규칙과, 취업규칙 변경 이전에 맺은 근로계약서의 내용 중 더 유리한 내용이 우선 적용된다.[21]


8.3. 사내외 소통 부재 및 탄압[편집]


직장인 익명게시판 블라인드와 사내 익명게시판 '하이통'에서 회사 측이 사주한 신원 미상의 인원들이 적극적인 여론 선동 및 조작 행위를 벌이고 있다.


8.3.1. 블라인드 여론 선동 및 조직적 허위 신고[편집]


블라인드의 SK하이닉스 게시판은 @sk.com 이메일로 인증을 받아야만 가입할 수 있다. 물론 개인적으로 회사 측의 의견에 동조하는 사람도 자기 의사를 표현할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회사를 비판하는 글을 작성하여 큰 인기를 끈 게시물에는 이 모종의 조직원들이 집단적으로 '신고'를 함으로써 해당 계정을 정지시킨다. 회사 측의 EVA (경제적 부가가치) 산식 비공개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직접 EVA를 계산하여 올린 한 회원은 게시글에 900명 이상의 타 회원으로부터 추천을 받았으나 이 신원 미상의 조직원들로부터 '특정인 비방' 명목으로 집단적인 신고를 받아 계정이 영구정지 당했다. 또한 노조 가입을 독려하는 글을 올린 사람도 '특정인 비방' 혐의로 신고를 받아 정지 당한 사례가 보고되었다.


8.3.2. 사내 게시판 여론 조작[편집]


사내 익명게시판인 '하이통'은 익명이 보장되지 않고 회사의 완벽한 통제 하에 있기 때문에 더욱 적극적인 탄압이 자행되고 있다. 위에 서술된 취업규칙 날치기 통과를 앞두고 한 직원이 이에 항의하는 글을 올려 많은 직원들의 관심과 격려를 받았다. 이에 게시판 관리를 담당하는 행복경영팀에서는 해당 글을 게시글이 더 자주 올라오는 질문게시판으로 이동시키고, 게시글 이동 직후에 여러 명의 직원을 동원하여 약 2분간 10여 개의 의미 없는 글을 올려 해당 글을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게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글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받자 급기야는 해당 글이 직원들을 선동한다는 명목으로 삭제하였다.


8.3.3. 언론 통제[편집]


또한 언론에서 자사에 비판적인 기사를 게재하면 적극적으로 압력을 가하여 기사 내용을 변경하거나 삭제하도록 한다. 이러한 '불통 경영'은 많은 언론에서 SK하이닉스의 대표적인 문제점으로 지적하였다. 한 언론에서 회사 측의 이러한 불통과 무단 게시글 삭제를 지적한 기사 # 또한 해당 언론사 홈페이지에서 삭제되었으며 캐시만 남아 있는 상태이다. 불통을 지적한 기사: # # # #

또한 한 4년차 직원이 기존 성과급 제도의 불투명성을 지적하는 내용의 이메일을 CEO를 포함한 전사 구성원에게 단체메일로 발송하자, 최태원 회장과 이석희, 박정호 CEO는 용기 내어 발언해 준 해당 직원에게 감사한다면서도 해당 내용이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해당 직원의 이메일 내용 중 특정 문구를 포함한 이메일은 사내외로 발송이 되지 않도록 메일 필터링 설정을 하였다.


8.4. 2020년 성과급 지급 논란[편집]


2021년 1월, 회사 측은 2020년 경영성과에 대한 보상으로 2020년도 연봉의 20% 수준의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하였다. 이에 대다수의 직원들이 허탈함을 표현하며 크게 불만을 터뜨렸다. 대한민국 평균 수준의 직장인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연봉을 받는 대기업 직원들의 불만을 배부른 소리라고 보는 시선도 있으나 업계와 회사의 상황을 보면 그렇지 않다. 반도체 업계는 매년 시장 상황에 따라 성과의 변동이 매우 크다. 그래서 규모나 이익수준이 비슷한 다른 업종에 비해서 기본급을 낮게 책정하고 성과가 많이 난 해에 높은 성과급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왔다. 그래서 직원들도 매년 그 해의 경영성과와 경쟁사의 성과급 수준을 보면 자사 성과급 수준도 대략 예측이 가능한데 그러한 예상치보다 터무니 없이 적기 때문에 불만이 폭발한 것이다. 또한 성과가 좋지 못했다고 하면서도 경영진들은 급여의 2배가 넘는 보너스를 지급받았다는 사실이 직원들의 허탈감을 더하고 있다. SK하이닉스의 성과급은 동종업계 삼성전자 DS부문이 연봉의 47%를 지급하기로 한 것에 비해 절반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또한 지난 해 대비 영업 이익이 크게 늘었음에도 성과급 규모가 작년과 동일한 수준인 것도 직원들을 납득시키지 못하고 있다. 19년 대비 매출은 18.2%, 영업이익은 84.3% 증가했으나 사측의 일방적인 통보로 성과급 규모가 정해진 상태이다. #

이는 영업이익이 상당했던 2018년 이후 취업설명회에서 사측이 가장 크게 강조했던 것과 전혀 반대되는 행보였기에 특히 저년차 신입사원에게서 큰 반발이 일어나고 있다. S사와 동일하거나 그 이상으로 준다는 것을 미끼로 고학력 신입들을 대거 유치했으나, 해당연도 이후 삼성전자와 비슷한 수준의 성과급이 지급된 적이 없었고 2020년도에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여 상당한 파장이 일어나고 있다.

직원들의 불만이 이어지자 최태원 SK 회장이 "지난해 연봉을 모두 반납하겠다"고 선언했다. 참고로 2019년 기준 최 회장의 연봉이 30억 원 수준이고 SK하이닉스 직원 수는 28,000여명으로 이를 나눈다 해도 1인당 10만원 정도에 불과하여 기름만 붓는 꼴이 되었다. #

사측에서는 정해진 기준에 의해 지급했다는 의견이나, 정작 그 기준을 전혀 제시하고 있지 않아 직원과의 갈등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경제적 부가 가치(EVA) 의 초과 이익분을 지급한다는 원론적인 기준만 내세우고 있어 직원들의 공감을 전혀 얻지 못하고 있으며, 제시된 EVA 조차 매 공지마다 바뀌고 있어 반발이 지속되고 있다.

동종업계로의 이직이 활발한 반도체 업계 특성상 인력 유치가 중요한데, 각종 임금 제도 개악으로 신뢰를 잃은 상태에서 성과급 논란까지 발생하여 사내에서는 대규모 이직 시도까지 벌어지고 있어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 # 이어 모 담당 임원이 핵심인재를 선별하라는 지시가 일반 사원들에게 유출되어 논란을 부추기고 있다. 즉, 핵심인재로 분류되지 않은 일반 사원의 경우 향후 받게될 성과평가, 보상 등에 큰 차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2월 4일, 노조와의 협상에서 사측은 초과이익배분금(PS) 산정 기준을 EVA(경제적 부가가치)에서 영업이익과 연동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사주를 발행해 구성원들에게 기본급 200%에 해당하는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예정이다. # 이와 함께 사내 복지 포인트를 추가 지급하는 것으로 일단락시키려는 모습이나, EVA에 따른 성과급 지급 방식에 대한 설명은 일절 없이 EVA를 폐지하겠다는 입장이어서 논란은 전혀 해소되지는 않은 상태이다. 또한 성과급 대신 계열사를 통해 사용 가능한 복지 포인트가 지급되었는데, 현금에 비해 활용도가 낮고, 비싼 사내 복지몰이나 11번가를 경유해야만 하는 복지 포인트를 성과급이나 타결금으로 제시하는 케이스가 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를 표하는 직원도 있다. 또한 우리사주 지급 역시 이사회의 결정이 나지 않은 상태이며 구체적인 지급 시기도 밝히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실제로 얻어온 것이 전혀 없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우리사주 지급액은 연봉의 10% 수준이나, 무려 4년 후에나 매각이 가능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상태이다.


8.5. 기숙사 주차장 성차별 논란[편집]






기숙사 위치
2023년 6월, SK하이닉스 이천 기숙사 주차장의 여성전용구역 및 통폐합 방안 투표권에 성차별적 가중치를 적용하여 논란이 되었다. JTBC, 서울신문 등의 언론에 보도되고 개드립, 에펨코리아 등의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해당 사건은 대한민국 인터넷 세계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주차 장소는 행복1마을, 행복2마을, 옥외주차장으로 나뉘어져 있다. 옥외주차장은 기숙사와 거리가 좀 있어서 지하주차장에 차를 대려는 경쟁이 치열하다. 그런데 지하주차장 1개층의 80%를 여성전용 주차장으로 할당했고, 이에 대한 불만 여론이 쌓였으나 윗선에서는 장기간 무시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이렇게 정한 이유는 "여성 기숙인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등이라고 한다.

그러다가 마침내 2023년에 여성전용 주차장을 없앨지에 대해 투표했는데, 투표를 남녀 직원 비율에 맞춰 남성 1명은 0.4표, 여성 1명은 1표로 계산하기로 했다. 사측은 "남직원이 더 많기 때문에 가중치를 둘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1787년에 미국에서 노예의 1표의 효력은 0.6표에 불과했다. 이를 3/5 타협이라고 부른다. 한편 2023년 대한민국에서는 성별이 남성이라는 이유만으로 1표의 효력이 0.4표로 제한되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모든 국민은 성별로 인해 차별받지 않으며 사회적 특수계급을 부정하는 헌법 11조를 깡그리 무시하는 초법적 행위를 자행하는 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기업이 맞냐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

한편 2021년에는 남자에게 0.5표를 주고 통합하자는 의견이 이기자 무효처리하고 남자의 표를 0.4표로 제한해서 재투표하는 것이라는 내부 직원의 증언이 나왔다. #

여성전용 주차장은 법적인 강제력이 없기 때문에 폐지 추세라는 점을 고려해봤을 때 더더욱 시대역행적이라 할 수 있다.


9. 주식[편집]


파일:d352c47e82f0119daf962a0892f86af7.jpg
회사 별명을 나타내는 짤방이다.

주식시장에서는 손꼽히는 개잡주 취급을 받았었다. 이를 대표하는 것은 1997년부터의 주식동향. 16년동안의 평균 기울기가 마이너스다. 대기업중에서는 말도 안되는 경우인 것. 심지어 중간에 있었던 감자비율은 계산도 안 했다! 그래서 공인된 별명은 하락닉스. 못 믿겠으면 하락닉스라고 검색창에 쳐 보자.

그러나 2012년 SK그룹 편입 이후부턴 쭉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예상치 못한 반도체 호황에 따른 반사 이익일 듯. 2014년 6월 5일 장종료가가 46,450원이다. 2014년 6월 19일에는 장중 최고가인 50,700원으로 마감하였다. 관련 기사 2014년 11월 4일 현대차를 꺾고 시가총액 2위에 등극하였다. 관련기사 그리고 대망의 2015년 SK하이닉스 역사상 최고의 실적을 뽑아내고 있으나 중국발 반도체 리스크로 인해 주가는 지지부진하였다. 그리고 2016년 5월 20일에는 25,650원으로 2010년 수준의 주가를 기록하며 저점을 찍고 3/4분기에 들어 다시 상승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주가는 꾸준히 상승하다가 2017년 9월 20일 SK하이닉스가 참여한 한미일 연합이 도시바 인수전 승자로 보도되면서 80,000원을 돌파하였다![22] 2018년 5월25일 장마감 기준 97,700원을 찍으며 리즈 시절을 갱신했으나 그 이후로는 다시 주가가 하락세로 돌아섰고, 연말에는 60,000원 초반까지 떨어지고 말았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시장에 전례없는 유동성 과잉공급이 일어났음에도 주가는 부진하다. 라이벌 삼성전자와 대조되는 부분이며 심지어 한 수 아래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 11월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2021년 1월 5일 130,500원 이라는 엄청난 가격으로 장마감하였다. 2021년에는 반도체업계 호황 사이클이 온다는 분석하에 꾸준히 상승하다가, 2021년 3월 초부터 하락이 계속되고 있다. 심지어 2021년 5월에는 120,000원선도 무너졌다.[23] 반도체 공급부족으로 반도체 기업들이 큰 이익을 볼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과 달리, 가격만 높고 생산량은 제한되어 기대치보다 이익이 낮은 게 원인이다. 2021년 8월 중순에는 D램 가격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나오며 100,000원이 붕괴되기도 하였고 네이버에게 잠시동안 시가총액 2위 자리를 내주기도 하였다.

2022년 1월, 코스피 시장에 LG에너지솔루션이 신규 상장하면서 시가총액 순위 2위로 진입하자 SK하이닉스는 3위로 밀려났다. 2022년 11월 08일 코스피 시장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가백신 사업으로 주가를 상승시켜 SK하이닉스는 시가총액 4위로 밀렸으며, 배터리2차전지 회사들의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삼성SDI, LG화학에게 따라 잡힐 위기에 놓였다.

2023년 9월, 다행히도 SK하이닉스는 코스피 시가총액 3위의 자리를 지킬 수 있게 되었다. SK하이닉스 아래 시가총액 4위가 삼성바이오로직스인데, SK하이닉스와 시가총액이 약 30조 이상 차이가 나기도 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주가가 꽤 높아 거래량이 매우 저조한 편이라서 최소한 삼성바이오로직스에게 시가총액 순위에서 밀릴 일은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없다고 보면 된다.

10. 광고[편집]


광고가 참신한 것으로 유명해서 영상 댓글란에 호평이 많으며, 엔터테인먼트 사업과는 거리가 먼 기업 계정임에도 불구하고 2020년 9월 3일 기준 구독자가 35만 명 이상이다. 실버 버튼 영상


SK그룹 차원에서 2014년에 이런 기업광고를 내놨다. 내레이션은 지성. SK하이닉스가 SK그룹에 편입되기 한참 이전인 1997년부터의 일을 광고에 포함시켰다.


2015년 밀고 있는 광고.


2018년 테네시티 증후군.
최근 가장 참신하다고 평가받는 광고.


약을 빤 듯한 광고도 있다.


보는 사람 울게 만드는 감동적인 광고도 있다.


하지만 머지않아 다시 약을 빤 듯한 광고가 나왔다.


이천 특산품에 반도체를 추가하자는 내용의 광고. 이천시에서는 이 광고에 화답하여 반도체를 이천의 특산품으로 지정하는 홍보용 가상 기자회견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 이 광고 끝에, 다음 나올 광고의 예고편이 나와 있다.


다음 편인 청주편에서도 약을 빤 것은 이어졌다. 아예 직지심체요절까지 연계하는 건 덤. 재밌고 참신하다는 의견에 비해 수정 금방 되잖아요? 등 노골적인 갑질이 불편하다는 의견도 있다. [24] 이 광고는 진행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암시하며 끝난다. 이천, 청주에 이어 다음은 용인인듯하다. 수 년 걸리겠지만...


11. 기타[편집]


  • 2016년 2월 남자 핸드볼팀을 창단했다. SK 호크스 참고.

  • 2018년 모 신입사원이 연수 중 캐치 마인드 게임[25]을 하다 대물렌즈 문제를 대물[26]과 렌즈를 그려 품위위반으로 퇴사된 일이 있었다. 그후 현대자동차로 이적했지만 연수 중 이전 회사의 소문이 다 퍼져 잘렸다고 한다. 당시 블라인드에 올라온 게시물을 보자. (후방주의)

12. 참고 문헌[편집]


  • 행복을 만드는 꿈의 공장: SK하이닉스 30년사 1983-2013

[1]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2] 27% 내외의 점유율.[3] 20% 내외의 점유율.[4] 하이닉스 매출의 경우 DRAM : NAND = 2 : 1 수준으로 발생한다. DRAM 분야가 시장 규모도 클 뿐더러 하이닉스 점유율이 높은 편이기 때문.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오랜 기간의 치킨게임 끝에 소수 업체만 시장에 남았다. DRAM의 경우 1강 2중, NAND는 1강 4중의 구도.[5] Hynix는 '현대 일렉트로닉스', 즉 Hyundai Electronix(nics)에서 따왔다.[6] 당시 주식시장 그래프는 하이닉스 거래를 그대로 따라갈 정도였다.[7] 2020년 11월 기준 시가총액이 62조인 것을 감안하면, 인수 자금의 현재 가치는 12조에 달한다.[8] 통신사 중에서도 50%이상 점유율을 보유한곳도 다름아닌 SKT이기에, 현금이야 넘쳐흐를수 밖에 없다.[9] 앞서 말했듯이 SK텔레콤의 현금 능력은 우리나라 대기업들 중에서도 최고이기에, 하이닉스가 유동성위기에 처하더라도 몇년은 끄떡없이 버틸 수 있다.[10] 게다가 이 결정은 수십년간 1위를 지켰고 세계자동차 시장 5위에 빛나는 현대차그룹을 3위로 주저앉히고 2위로 오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11] 물론 이 수치도 대기업 탑을 다툴 정도로 높은 수치이다.[12] 물론 과거 현대전자 시절에는 컴퓨터, 휴대전화 등을 판매하는 B2C 유통망이 존재하였으나 현대전자가 IMF 이후 여러 회사로 나눠지면서 사라졌다.[13] 풀필먼트 업체에 제품을 맡기고 수수료만 내면 재고관리, 판매, 배송, 고객지원 전부를 대행해주는 서비스다. 아마존닷컴은 전통적으로 풀필먼트에 강했으며 한국의 경우 쿠팡이 새로운 풀필먼트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14] 파운드리사업 자회사로 'SK하이닉스 시스템아이씨'가 있다.[15] 정확히 말하면 미국 사모펀드 자회사이다. 요즘 핫한 매그나칩반도체의 계열사였다가 분리되었다.[16] 중국에 대규모 하이닉스 공장이 있으며 이번 인수 건에도 인텔 중국공장이 딸려온다. 최태원 회장은 중국 투자전략을 우선시하며 진두지휘하고 있고, 친일 역사관 논란을 빚은 차녀북경대학 출신이며 중국 회사에서 일하다 퇴사한 후 하이닉스에서 일하고 있다. [17] 정확히 말하면 ASML의 반도체 제조장비가 중국에 들어오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당연하겠지만 기술 유출 우려가 주된 이유이지만 미중 패권 경쟁에 따른 견제 차원이기도 하다.[18] 회사명은 솔리드 스테이트(Solid-State)와 패러다임(Paradigm)의 합성어다.[19]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부. 완전한 인수는 아니지만 이제는 반독점 심사에서 모든 국가의 승인을 얻어낸 뒤로는 인수대금 등 마무리 작업만 끝내면 되는 상황이라 거의 인수된 거나 다름없다. 현재 완전인수 절차에 돌입하였으며, 완전 인수 시점은 2025년으로 예상하고 있다.#[20]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부를 관리하는 미국 내 자회사를 신설하였으며 이름을 솔리다임으로 정했다. 솔리다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 본사를 두어 인텔이 운영했던 SSD 사업을 인수해 제품 개발, 생산, 판매를 총괄할 것이며, SK하이닉스 이석희 사장이 이 회사 의장을 겸임해 인수 후 통합 과정을 진두지휘한다. CEO에는 롭 크룩 인텔 부사장이 임명될 예정이다.#[21] https://scourt.go.kr/supreme/news/NewsViewAction2.work?pageIndex=1&searchWord=&searchOption=&seqnum=6877&gubun=4&type=5[22] 재미있는 사실은 이 연합에 애플이 참여한 게 결정적이라는 평이 있다.[23] 메모리반도체 분야 경쟁자인 삼성전자도 81,000원 안팎에서 횡보하다가 80,000원 선이 붕괴되기도 했다.[24] 다만 이는 광고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전생에 갑질하던 주인공이 현세에 와서 역으로 갑질당하며 고통받는 내용이므로 비록 훌륭한 물건이 만들어 졌다고 해도 적어도 갑질을 잘했다고 옹호하는건 아니다.[25] 물체를 말하고 그림을 그려 상대가 맞추는 게임[26] 사실 엉덩이와 함께 그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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