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덤프버전 :




SKC
SKC Co., Ltd.

파일:SKC 로고.svg
기업명
정식: 에스케이씨 주식회사
영어: SKC Co., Ltd
설립일
1973년 7월 16일
업종명
마그네틱 및 광학 매체 제조업
매출액
3조 3,961억원 (2021)
영업이익
4,647억원 (2021) #
순이익
3,423억원 (2021) #
상장유무
상장기업
기업규모
대기업
상장시장
유가증권시장 (1997년 ~ 현재)
종목코드
011790
본사 및 본점
본사: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길 50 (중학동)
본점: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로 102 (정자동)
대표이사
박원철
편입지수
코스피지수
KOSPI200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
2. 연혁
3. 지배구조
4. 역대 임원
5. 사업 영역
6. 광고




1. 개요[편집]


SK그룹 계열 화학, 소재 전문 회사. 과거에는 주로 마그네틱 및 광학 매체 제조업체로 알려져 있었다. 현재 주요 사업은 폴리우레탄 사업의 원재료로 사용되는 프로필렌옥사이드 제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화학 사업, LCD, 반도체, 전자 재료 및 일반 산업재에 부품으로 사용되는 폴리에스터 필름 등을 생산·판매하는 필름 사업으로 구성된다.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4번째로 폴리에스테르 필름 자체 개발에 성공하여 현재는 세계 3위의 PET 필름 생산력을 자랑한다. 프로필렌옥사이드의 제조가 가능한 국내 유일 기업이다. SK그룹 내에서는 최태원계 계열사로 분류된다. SK케미칼과는 다른 회사이다.[1][2]


2. 연혁[편집]


1973년 7월 설립한 선경석유(주)가 모태이다. 1976년 선경화학(주)으로 상호를 바꾸었다. 1977년 12월 국내 최초이자 세계 4번째로 폴리에스테르 필름을 개발했다. 1978년 수원공장, 1980년에 천안공장을 각각 준공했다. 1980년 국내 최초로 컬러 비디오테이프를 독자개발한 뒤 1982년 플로피 디스크를 개발했다. 1982년 일본 도쿄에 첫 해외사무소를 열고 1986년 서울 종로에 SKC Plaza 1호점을 연 뒤, 미국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같은 해 11월 CD 공장을 준공했다. 1987년 1월 선경화학(주)에서 (주)SKC로 회사 이름을 변경하고 1992년 중앙연구소를 세운 뒤, 1993년 국내 최초로 레이저디스크를 개발했다.

1997년에 기업공개를 단행하고 1998년 3월 SKC(주)로 다시 변경하였다.[3] 1999년 미국 조지아 주에 대규모 필름 생산 공장을 건설하였으며 현재는 SKC Inc.로 미국 현지 법인으로 등록되어 있다. 2001년 SK에버텍을 합병하고 2005년 마그네틱/미디어사업부를 SKC미디어로 분사시킨 뒤, 2007년 11월 롬앤하스[4]와 합작한 SKC하스디스플레이필름을 설립하였다.[5] 2008년 솔믹스를 인수하고 2011년 SKC라이팅을 세웠으며, 2015년 일본 미쓰이화학과 함께 MCNS를 세웠다. 2016년 SKC라이팅을 합병하고 2018년 우리화인켐의 광학소재 사업부문을 인수했다.

2021년 3월 5일 오후 3시 44분, 한국거래소에 의해 거래정지되었다.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10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기 때문. #


3. 지배구조[편집]


2023년 4월 기준
주주명
지분율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SK
40.64%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국민연금공단
8.41%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한국고등교육재단
0.19%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자사주
10.26%


4. 역대 임원[편집]


  • 대표이사 회장
    • 최신원 (2000~2015)

  • 대표이사 부회장
    • 김수필 (2004)
    • 박장석 (2014~2015)

  • 대표이사 사장
    • 최종현 (1973~1976)
    • 조종태 (1976~1978)
    • 강석웅 (1978~1980)
    • 이기동 (1980~1988)
    • 최준식 (1989~1993)
    • 안시환 (1993~1995)
    • 장용균 (1997~1999)
    • 최동일 (1999~2004)
    • 김수필 (2001~2004)
    • 박장석 (2004~2013)
    • 정기봉 (2014~2015)
    • 이완재 (2016~2021)
    • 박원철 (2022~)

  • 사장
    • 이완재 (2022~)

  • 대표이사 부사장
    • 김민원 (1995)
    • 장용균 (1995~1996)


5. 사업 영역[편집]


주요 사업은 폴리우레탄 사업의 원재료로 사용되는 프로필렌옥사이드 제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화학 사업, LCD, 반도체, 전자 재료 및 일반 산업재에 부품으로 사용되는 폴리에스터 필름 등을 생산·판매하는 필름 사업으로 구성된다. SK그룹의 계열회사이며, 자회사로 SK넥실리스, SK picglobal, SK 피유코어, SK엔펄스(주)와 미국 현지법인 SKC Inc., 중국 현지법인 SKC(Jiangsu) High Tech Plastics, 독일 현지법인 SKC Europe GmbH, 폴란드 현지법인 SKC Europe pu sp.zo.o, 일본 현지법인 SKC솔믹스재팬, 타이완 현지법인 SKC솔믹스타이완 등이 있다.

옛날에는 주로 필름이나 비디오테이프(VHS, Beta), CD 등 기록매체를 제조하는 기업이었는데, 워너브라더스 영화를 주로 수입하며[6] 서진통상, 서륭프로덕션(100)[7]이나 미도영화사[8] 등과 제휴해 비디오를 배급하거나 <아래층 여자와 위층 남자(1992)> 등 국산 영화들의 제작지원도 맡았다. 오락기에 꽂아서 사용하는 게임팩이나 디스켓 등을 생산하기도 했다. 따라서 비디오가 번성하던 시절, 웬만한 비디오[9]에는 다 삽입됐던 "옛날 어린이들은 호환, 마마, 전쟁 등이 가장 무서운 재앙이었으나... 한 편의 비디오, 사람의 미래를 바꾸어 놓을 수도 있습니다. "의 공익 광고와 함께 많이 기억되기도 한다. 클리닝 테이프 중에서 가장 유명한 쾌청도 SKC에서 만들었다. 한편 그 당시 비디오를 틀면 나오던 SKC 로고가 굉장히 시뻘겋고 강렬한 나머지 SKC 로고를 무서워하는 사람도 더러 있었다. #

또 CD음반도 제작한 적이 있었다. 문체부 등록번호는 86호. 이와 함께 'SKC 플라자'라는 이름의 음악 CD와 SKC 제품들을 취급하는 매장을 운영한 적도 있는데, 서울의 경우 종로 탑골공원 인근, 신사역 사거리, 용산 전자랜드 등에 존재했었다.

SKC 소프트랜드라는 이름으로 한때 게임 소프트웨어 시장에도 진출하였으나, 1999년에 SKC가 게임시장에서 철수하면서 SKC 소프트랜드를 위자드소프트라는 이름으로 분사.

더불어 그리 알려지지 않았으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전자 제품 사업에 참여하여 1990년대 중순까지 듀오라는 카세트 CD 레코더를 내기도 했다.

현재는 주로 B2B 사업에 집중하므로 언론에 노출되거나 일반 대중이 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케이스는 많지 않으나, 상기한대로 비디오, 디스켓, CD 시절을 접한 세대에게는 꽤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이다.[10] 일반 소비자가 현재 직접 접할 수 있는 제품으로서는 SKC 윈도우 필름, 썬팅 필름, 휴대폰 보호 필름 등이 있다. 다만 카세트테이프의 경우는 SKC가 아니라 SKM에서 생산, 판매하였다.

최근에는 2차전지용 동박사업과 반도체소재산업 등 첨단산업에 투자해 괜찮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20년 인수한 SK넥실리스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른 동박 수요로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화학사업 합작사 SK피아이씨글로벌도 2021년 1분기 매출 2341억원, 영업이익 560억원을 기록했다.

6. 광고[편집]


현재의 SKC 썬팅 필름 광고


추억돋는 과거의 SKC 비디오 테이프, CD, 플로피 디스켓 광고 영화나 애니메이션 비디오들 중 SKC가 제작한 VHS 테이프의 경우 주로 본편이 끝나면 뒷부분 광고로 많이 나왔다. 아 옛날이여[11][12]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3 08:16:43에 나무위키 SKC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아이러니하게도 SK"C"의 구 명칭은 선경"화학"이었고 SK "케미칼"의 구 명칭은 선경"합섬"이었다. SKC의 C는 Chemistry나 Chemical에 해당하는 것이 맞긴 하다.[2] 이 밖에도 SK머티리얼즈, SK종합화학 등 사명만으로는 SKC나 SK 케미칼과 업종을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3] 물론 제품의 상표명은 선경화학 시절에도 SKC였다.[4] Rohm and Haas. 1909년에 독일에서 설립되어 1909년 미국으로 이전한 기업으로서 소재, 화학, 부품 위주 사업을 영위했다. 전세계 27개국에 걸친 글로벌 기업으로서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에 들었다. 2009년 다우 케미칼에 합병되었다. 일본의 유명 전자부품 제조사인 Rohm과는 다른 회사다.(여기는 저항기 사업으로 큰 회사. Rohm의 합성어다.)[5] 2017년 들어 하스는 지분을 정리한 상태다.[6] 국내 한정인지는 알 수 없지만 당시 United Artists사의 영화도 워너 홈비디오를 통해 배급이 되어서 007 시리즈도 SKC를 통해 비디오 타이틀이 배급되었다.[7] 1998년 폐업.[8] 영화감독 이상언이 1991년에 설립했으나, 1993년에 이 사장이 한강 영화촬영 헬기 추락 사고로 숨진 뒤 1999년에 문을 닫았다.[9] 특히, 연소자 관람가 등급의 비디오[10] 큰 반향을 일으켰던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SKC 비디오 테이프 및 디스켓이 자주 비춰졌다. 링크 [11] BGM은 데이브 그루신(Dave Grusin)의 An Actor's Life로 더스틴 호프만 주연의 영화 '투씨(Tootsie)'의 오프닝곡이다.[12] CD카세트 듀오의 광고가 짧다보니 듀오가 포함된 버전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