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H48/총선거/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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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H48 第一届总选举 《一心向前》
SNH48 제1회 총선거 '한 마음으로 앞을 향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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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인민공화국의 여성 아이돌 그룹 SNH48이 2014년 7월 개최한 이벤트.

선거 개최 전 발매된 풀렝스 앨범 <一心向前>에 동봉된 투표권을 통해 투표를 할 수 있었다. 특이한 것은 응원판 앨범이라고 해서 CD 한 장에 투표권이 8장, 또는 48장 들어간 사양을 판매했다는 점이다. 물론 가격은 일반판보다 비싸다. 48장 들어간 사양은 1680 위안, 우리 돈으로 28만 원이다. 중국은 일본과는 달리 음반 차트의 판매량이 중요하지 않아서 이런 사양이 가능했던 모양. 그래도 5만 장은 팔았다고 한다.

이 콘서트에서 3기생 30명이 발표되었다.

참고로 SNH48은 총선 개최 전까지는 '선발'이라는 개념이 없었다. 그동안 4장의 싱글을 발표했지만 팀에서 멤버를 선발한 것이 아니라 팀SⅡ, 팀NⅡ 단체 곡만 있었다. 음방 출연은 팀SⅡ만 하는 등, 초기 AKB의 팀A-팀K 관계와 비슷했다. 결성 1년 반 밖에 안 되었고 멤버 수도 적지만, 선발 멤버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총선거를 개최한 것으로 보인다. 명목상 팀SⅡ인 미야자와 사에와 스즈키 마리야는 스튜디오에조차 못 들어가본 건 함정.

2. 특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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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선발된 16명의 멤버가 <呜吒>(UZA의 커버) 가창 멤버로 참가한다. 또한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한국에 찾아온다. 또한 센터에게는 TV 드라마 출연 기회가 주어지는 등 부가 혜택도 좋다. 표를 가장 많이 넣은 팬에게는 해당 멤버의 화보집을 직접 제작해서 주기까지 한다고.

3. 입후보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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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H48 팀SⅡ 21명
• SNH48 팀NⅡ 19명

당시 계약생(签约生)이라는 명목으로 멤버 9명이 더 있었는데, 탈퇴/졸업 멤버이나 SNH48 운영사와의 활동 계약이 남아있기 때문에 명목상으로만 등재된 멤버들이었다. 사실상 그룹 활동을 중단한 이들이므로, 피선거권도 없었다.

4. 속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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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1차 속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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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팀NⅡ 멤버가 1, 2위를 차지해서 화제가 되었다. 아무래도 팀SⅡ만 미디어에 나서니까 팀NⅡ 팬들이 이를 간 것이 있는지 속보에서라도 치고 나가려고 준비를 많이 했던 것 같다. 다만 완리나는 극장공연 팀센터고 초기부터 팀NⅡ 센터로 밀어줬는데 결국 최종 순위에서는 권외로 떨어져서 많이 아쉬워했다고 한다.

4.2. 2차 속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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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최종 순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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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모저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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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와 중간발표에서 권외였던 팀NⅡ의 인기 멤버 쥐징이가 가뿐하게 4위에 올랐다. 반면 속보에서 순위권에 들었던 NⅡ 센터 완리나를 비롯, 정옌펀과 쟈오위에 등 세 명의 NⅡ 멤버가 최종 순위에서는 권외로 밀렸다.
• 쟈오쟈민과 츄신이가 1, 2위를 다툴 것으로 여겨졌으나, 뚜껑을 열어보니 갑툭튀한 우저한이 1위를 차지해서 논란이 되었다. 그것도 2위와 무려 5,000표 차이라는 무서운 돈빨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우저한은 이듬해 특정 팬과의 사적 연락을 가졌다는 이유로 연구생으로 강등당했다. 우저한의 모친이 우저한을 순위권에 올리기 위해 돈빨이 좋은 팬을 끌어들였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진위는 불명. 우저한은 이후 4기로 강등되었으나 팬 투표에 따라 팀SⅡ로 돌아왔으며 싱글 선발에도 들어갔다.
• 쟈오쟈민이 3위로 밀려서 충격을 주었지만 순위와 별개로 실질 인기는 높으며, 여전히 센터로 밀어주고 있다.
• 1기생은 진작에 절반이 나가버려서 총선거를 개최할 당시에는 13명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그러나 그 중 유일하게 첸베이팅 한 명만 선발에 들어가지 못했다.
• 팬들이 지지하던 멤버들이 낮은 순위를 얻고, 갑툭튀한 멤버가 순위권에 오르는 등 전반적으로 실제 인기보다는 돈빨이 작용한 선거라고 불평하는 목소리가 있었다. 물론 본진과 AKB의 총선거도 그렇기는 하지만...
• 미야자와 사에, 스즈키 마리야는 당연하다는 듯이 권외. 특히 미야자와의 경우 일본 팬들이 조금만 힘을 썼어도 권내에 충분히 들어갔겠지만, 아무도 상하이 총선에 투표하지 않았다. SNH 운영의 의도가 너무 뻔했는데, 이전까지는 극장 공연도 제대로 못 나갔음에도 총선거를 앞두고 부랴부랴 중국에서 활동시키는 시늉을 했다. 그러나 거기에 말릴 팬들이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