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IC DR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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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소닉 X에 등장하는 비슷한 이름의 병기에 대한 내용은 소닉 드라이버 문서 참고하십시오.
SONIC DRIVE
소닉 드라이브
애니메이션 소닉 X의 유일한 오프닝 곡. 몇 번 교체된 엔딩과 달리 오프닝은 1화부터 78화까지 계속 이 곡이었다. 1기의 48화나 2기의 72화 등, 몇몇 에피소드에서는 전투 장면의 BGM으로 삽입되기도 하였다.
2004년에 발매된 소닉 X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에 TV 버전과 풀 버전이 모두 포함되어있다. 이 중 풀 버전은 국내의 노래방에서 부를 수도 있다. 곡 번호는 26307(TJ미디어), 42220(금영엔터테인먼트).
여담이지만 오프닝 영상이 두 종류가 있는데, 이 중 첫 번째 영상은 사실 파일럿 영상의 일부를 재생속도를 살짝 올린 뒤 편집해서 만들어진 영상이다. 두 번째 영상은 일본판의 경우 21화에서부터 적용되지만, 더빙판은 2기에서부터 적용되었다.
주제곡 번안 퀄리티가 좋기로 유명한 JEI 재능TV답게 곡 싱크로율이 높은 편, 곡 자체도 신나고 좋은 퀄리티로 번안되었다.
다만 전체적으로 일본판 가사를 그대로 번역한 흔적이 보이는데 초반부 가사 중 '마음껏 달리지 못하고 또다른 의미가 없다면 펑크한 철학이란 뭐지'라는 부분이 나오는데, 일본어 원문에서는 '마음껏 달리지 못하면 (삶을 살아갈) 다른 의미는 없다는 펑크한(심플한, 보잘 것 없는) 철학을 가지고 산다'는 의미였으나 한국어 개사 버전에서는 '마음껏 달리는 것 외에 (삶을 살아갈) 다른 의미가 없다면, 펑크한 철학이란 무엇인가?'하고 의문을 던지는 가사로 바뀌었다. 어감은 좋지만 의미가 이상한 편인데 단순히 해석하자면 '펑크한 철학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라면 마음껏 달리지 못하더라도, 살아가는데 다른 의미가 있다' 정도의 의미로 추정되나 '펑크한 철학'이라는 가사의 의미를 알 수 없어졌는데 이는 가사를 번안하면서 해당 문장이 이어진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해 발생한 문제로 추정된다. '펑크한 철학이야(パンクな哲学なんだ)'의 '~이야(なんだ)'를 의문형용사인 '뭐야(なんだ)'로 착각했을 확률이 높다(...) 차라리 '마음껏 달리지 못하면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 펑크한 철학이란 거지'라고 번안했으면 그다지 어색하지 않았을텐데 아쉬울 따름.
일본어 가사 원문에는 일본식 발음 운율 구절과 영어 발음을 이용한 언어유희 말장난이 포함되어 있는데[1] 한국어판에서는 몇몇 부분이 개사되었다. 대표적으로 '일체 전부 앞질러(いっさいがっさい)' '이 세상 모든 걸 앞질러'로 개사했다. 진지하게 평가하자면 앞에 나오는 가사인 Inside Outside와 발음이 유사하지도 않으며 의미도 다르다. 하지만 우리말로 인사이드 아웃사이드랑 비슷한 라임에 '앞지르다'라는 말까지 붙여야한다는 걸 생각하면, '이 세상 모든 걸' 정도가 적당한 타협안이었을 가능성이 높다.[2] 아니면 '인사이드 아웃사이드 공격해 이 세상 모든 걸 앞질러'로 라임을 맞춰놓았을 가능성도 있다.
언어유희 특성 상 말장난 드립은 특정 국가 내에서만 통하고 타국에서는 번역하기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가사를 우리말로 번안하는 과정에서 의미를 알 수 없는 가사들이 몇몇 생겨버리기도 했다. 말장난 등 번역하기 난감한 부분에 부딪히자 센스있게 개사하거나 마땅한 방법이 없다면 의미를 그대로 가져오는 방법이 있는데 일본어 원문에 가깝게 번안하다 보니 이런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음적감각에 타고난 사람이 아니고서야 애니메이션 가사를 진지하게 해석하고 듣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는가... 윗 문단의 가사의 번역 문제와는 별개로 노래 자체가 신나고 보컬의 가창력도 매우 높아 듣기 좋은 번안곡으로 탄생했기 때문에 평가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사실 가사 내용도 잘보면 빠르고 자유로운 것을 좋아하는 소닉의 초점에 맞춰져 있다는 느낌을 주기도 하며 마냥 번역이 나쁘지만은 않다.
1. 소개[편집]
SONIC DRIVE
소닉 드라이브
애니메이션 소닉 X의 유일한 오프닝 곡. 몇 번 교체된 엔딩과 달리 오프닝은 1화부터 78화까지 계속 이 곡이었다. 1기의 48화나 2기의 72화 등, 몇몇 에피소드에서는 전투 장면의 BGM으로 삽입되기도 하였다.
2004년에 발매된 소닉 X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에 TV 버전과 풀 버전이 모두 포함되어있다. 이 중 풀 버전은 국내의 노래방에서 부를 수도 있다. 곡 번호는 26307(TJ미디어), 42220(금영엔터테인먼트).
여담이지만 오프닝 영상이 두 종류가 있는데, 이 중 첫 번째 영상은 사실 파일럿 영상의 일부를 재생속도를 살짝 올린 뒤 편집해서 만들어진 영상이다. 두 번째 영상은 일본판의 경우 21화에서부터 적용되지만, 더빙판은 2기에서부터 적용되었다.
2. 곡 정보[편집]
3. 가사[편집]
3.1. 일본어(풀 버전)[편집]
3.2. 일본어(TV 버전)[편집]
3.3. 한국어 더빙판(TV 버전)[편집]
주제곡 번안 퀄리티가 좋기로 유명한 JEI 재능TV답게 곡 싱크로율이 높은 편, 곡 자체도 신나고 좋은 퀄리티로 번안되었다.
다만 전체적으로 일본판 가사를 그대로 번역한 흔적이 보이는데 초반부 가사 중 '마음껏 달리지 못하고 또다른 의미가 없다면 펑크한 철학이란 뭐지'라는 부분이 나오는데, 일본어 원문에서는 '마음껏 달리지 못하면 (삶을 살아갈) 다른 의미는 없다는 펑크한(심플한, 보잘 것 없는) 철학을 가지고 산다'는 의미였으나 한국어 개사 버전에서는 '마음껏 달리는 것 외에 (삶을 살아갈) 다른 의미가 없다면, 펑크한 철학이란 무엇인가?'하고 의문을 던지는 가사로 바뀌었다. 어감은 좋지만 의미가 이상한 편인데 단순히 해석하자면 '펑크한 철학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라면 마음껏 달리지 못하더라도, 살아가는데 다른 의미가 있다' 정도의 의미로 추정되나 '펑크한 철학'이라는 가사의 의미를 알 수 없어졌는데 이는 가사를 번안하면서 해당 문장이 이어진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해 발생한 문제로 추정된다. '펑크한 철학이야(パンクな哲学なんだ)'의 '~이야(なんだ)'를 의문형용사인 '뭐야(なんだ)'로 착각했을 확률이 높다(...) 차라리 '마음껏 달리지 못하면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 펑크한 철학이란 거지'라고 번안했으면 그다지 어색하지 않았을텐데 아쉬울 따름.
일본어 가사 원문에는 일본식 발음 운율 구절과 영어 발음을 이용한 언어유희 말장난이 포함되어 있는데[1] 한국어판에서는 몇몇 부분이 개사되었다. 대표적으로 '일체 전부 앞질러(いっさいがっさい)' '이 세상 모든 걸 앞질러'로 개사했다. 진지하게 평가하자면 앞에 나오는 가사인 Inside Outside와 발음이 유사하지도 않으며 의미도 다르다. 하지만 우리말로 인사이드 아웃사이드랑 비슷한 라임에 '앞지르다'라는 말까지 붙여야한다는 걸 생각하면, '이 세상 모든 걸' 정도가 적당한 타협안이었을 가능성이 높다.[2] 아니면 '인사이드 아웃사이드 공격해 이 세상 모든 걸 앞질러'로 라임을 맞춰놓았을 가능성도 있다.
언어유희 특성 상 말장난 드립은 특정 국가 내에서만 통하고 타국에서는 번역하기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가사를 우리말로 번안하는 과정에서 의미를 알 수 없는 가사들이 몇몇 생겨버리기도 했다. 말장난 등 번역하기 난감한 부분에 부딪히자 센스있게 개사하거나 마땅한 방법이 없다면 의미를 그대로 가져오는 방법이 있는데 일본어 원문에 가깝게 번안하다 보니 이런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음적감각에 타고난 사람이 아니고서야 애니메이션 가사를 진지하게 해석하고 듣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는가... 윗 문단의 가사의 번역 문제와는 별개로 노래 자체가 신나고 보컬의 가창력도 매우 높아 듣기 좋은 번안곡으로 탄생했기 때문에 평가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사실 가사 내용도 잘보면 빠르고 자유로운 것을 좋아하는 소닉의 초점에 맞춰져 있다는 느낌을 주기도 하며 마냥 번역이 나쁘지만은 않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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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표적으로 후렴구의 Inside Outside와 いっさいがっさい, Takin' Take it과 徹底的に가 있다. 이 곡은 라임 구사가 어려운 일본어에다, 랩도 아닌데 언어유희를 강조한 부분이 많이 있는데도 꽤나 괜찮은 가사가 나온 것은 꽤 이례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다.[2] '일체 전부'(いっさいがっさい)'를 한자로 쓰면 '一切合切'라는 한 단어인데 이를 음역하면 '일체합체'가 되고 직역하면 '남김없이 전부'가 된다. 하지만 한국과 일본에는 '일체( 一切)'라는 단어는 있지만 '합체'(合切)'라는 단어는 전형적인 일본식 한자어로 '一切合切'라는 단어 역시 오직 일본에서만 존재하는 단어다.